안녕하세요 일산화탄소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와서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해요 정말
The Crown Game을 연재 안 한 날 동안 사실 많은 시도를 해봤어요
노트북을 하루종일 잡고서 글을 쓰려고 노력도 했고요.
구상은 거의 다 했어요. 인물에 대한 정보도 다 정하고 캐릭터 그리고 얽힌 이야기까지 다 정하고 연재를 시작했어요.
근데 시간이 갈수록 작품에 대한 불확실 저에 대한 불만족들이 자꾸 쌓이면서 이제는 크라운 게임이라는 작품을 감당하기 부담스럽고 가끔은 내가 이런 관심을 받을만한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처음엔 그저 글쓰기가 재밌어서 시작하게 된 작품인데 지금와서 글을 다시 쓰려고 하니 재밌지도 않고요.
현장을 재밌게 거 박진감있게 글을 쓸 수 있는 노하우가 부족하고 문체와 같은 필력도 많이 부족해요 저는
그래서 제 글을 스스로 볼 때마다 그리고 절 기다려 주시는 독자님들을 보다가 스스로 부담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곧 고등학교 진학도 해야하고 일반학교가 아니다보니 더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죄송하지만 연재의 텀을 더 넓히기로 했어요.
아마 지금으로부터 1,2주는 크라운 게임으로 못 돌아올 것 같아요.
평소 쓰고 싶던 사극 혹은 다른 장르로 다른 필명으로 저라는 걸 감춘 채 스스로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고 시작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더 크라운 게임을 좋아해주실 독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연재의 텀을 넓힐 예정이며 1,2주는 못 돌아오겠다는 무책임한 말을 내뱉으러 왔어요. 늘 죄송해요 정말.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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