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 반응이 격한데요? 징어 시점으로 가볼까요? 고고! ※
| 암호닉 |
불마크는 암호닉이 다릅니다 그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큰절 죄송스러움) ★ 암호닉 ★ 아이스초코/멍멍이/낑낑/여세훈/다이어트/공룡/셜록/꿀징/ 가란/새콤달콤/뿌잉/하트/치케/루루/세큥이/쫑쫑/라인/ 핫뚜/엑휘혈/정듀녕/지렁은이/비타민/타래/긴가민가 |
"와! ㅇㅇ아! 안녕!"
"아, 선배 안녕하세요."
"거참, 반말 하라니깐? ㅇㅇ이가 존댓말을 쓰면 이 오빠가 마음이 너무 아파요~."
학교로 가는 길, 오늘은 제발 좋은 아침이길 빌고 또 빌었다. 왜냐고? 그냥 평범하게 살고 있어서, 다시 중학교 시절로 돌아가고 싶긴 해, 왜냐하면 6명을 만나지 않았을 거 아니야. 내 주변 친구들은 부럽다고 이 미친년아 넌 운이 어디서 나오는 거냐고 그랬다니까? 아니 스엠고등학교에 다니는데 엠스고등학교에 애들까지 날 감싸니까 미쳐 미친다고! 그리고 더욱 웃긴건 학교로 지나가는 길에 맨날 자전거를 타고오던 백현선배의 자전거는 온데간데 없고 내 옆에서 조잘조잘 거린다. 정말 짜증난다. 미치도록 패주고 싶다.내가 무슨 아이에요? 응애응애? ㅇㅇ이가 너무 아포! 아포! 우엑 토 쏠려 아오. 이렇게 해야합니까? 한쪽 귀를 듣고 한쪽귀로 흘리는 스킬을 하고 있는데 때마침 오늘 선도부가 준면선배랑 경수선배라고 어제 카톡이 왔었다. 하지만 난 잔다고 보질 않았지. 그렇지 그래서 나에게 손짓을 하는 거겠지? 그런거겠지?
어색한 미소를 띄우며, 준면선배랑 경수선배한테 다가가니, 내 가방을 잡고 자기 옆으로 당긴다. 그래서 좌 경수 우 준면 그리고 앞 백현이 되었다고 한다. 왜 나한테 이런 시련을 주시는지, 입꼬리만 살살 올리고 고개만 숙이고 있었는데 경수선배가 내 손을 꽉 잡는 거 있지? 그래서 내가 고개를 경수선배한테 했다? 그런데 준면선배가 내 턱을 잡고 자기쪽으로 당기는거야. 헐? 멘붕크리. 내가 활짝 웃으면서 '아 선배, 하던거 하세요' 라고 하니까 단호하게 '싫은데?'라고 했어. 나 어떻게 반응 해야하는거야? 나 쫄았다? 그래 나 쫄아서. 많이 쫄았다니까? 그런데 우리 학교가 스엠고 엠스고가 있다고 했지? 왼쪽엔 스엠고 선도부가 잡고 있고 오른쪽은 엠스고 선도부가 잡고 있거든. 근데 엠스고는 좀 늦게 선도를 하시는 바람에 이제서야 선도를 하시는데 헐? 크리스오빠!? 아, 우리 희수오빠는 내 사촌지간! 진짜 잘생김! 그래서 손 흔들고 싶은데 백현 선배가 내 앞을 가로막고 엠스고 선도부가 못 보게 막음 그런데 못 볼 사람들이니?
"헐, 씨발! 좇 작은 변백현 나가! 우리 ㅇㅇ이 못 보잖아!!!!"
겁나 크게 말을 하는 우리 희수오빠, 그리고 애들 잡고 있던 레이선배도 겁나 험악한 얼굴로 변백현 쳐다보고 있었고 난 희수오빠한테 인사하고 싶어서 막막 뛰었는데 준면선배가 내 머리 잡고 내림. 아아아악!!! 화가 난다 우리 사촌오빠 본다는데 그게 왠 잘못된 일입니까!!!!!!! 그러다가 누가 내 뒤를 꽉 안는 느낌이 들어서 고개를 뒤로 돌리니까 까꿍, 하면서 날 쳐다보는 찬열선배. 헐? 선배? 귀여운 척 하지마시죠 너무 귀엽네요. 네, 얼굴은 훈남인데 너무 귀여우세요! 내가 준면선배 뒤를 이어서 좋아하는 선배란다. 뭐 순위를 매길 필요는 없어서 다 좋아 다 좋은데 너무 엠스고 6명을 못 만나게 하는게 함정이랄까?
"야, 박찬열 안면붕괴 되고 싶으면 팔 치워라."
"내가 내꺼 안는다는데 뭐 왜? 샘나나? 선도부는 선도나 서세요."
"벌점 100점 해줄까? 교복 바지 통 줄인거 20점, 머리 염색 10점, 넥타이 안하고 왔네? 30점, 와 찬열이 오늘 많이 안했네? 100점 넘기겠는데?"
"씨발, 더러워도 못 놓는다. 우리 ㅇㅇ이 품에 확 들어온다고 그래서 놓기 시름."
선도부의 지위를 막 해도 되는거에요 준면선배? 그러다가 오늘도 해부실에서 해부하고 있을 루한선배가 퀭한 눈으로 다크써클 완전 내려온 상태에 우리를 바라본다. 준면선배도 경수선배도 그 모습에 놀랐는지 움찔하다가도 백현선배랑 찬열선배는 나 계속 안는다고 싸우고 있는 중, 난 지금 해탈 상태다. 내일은 좀 늦게 나와야겠어 하, 그냥 이참에 학교옥상에 텐트나 치고 살까? 엄마 나 아침마다 이렇게 힘드니까 일찍 깨우지마.
"박찬열 그 팔 놔."
언제 우리 앞에 왔는지 퀭한 눈으로 쳐다보는 루한선배. 그 눈빛에 기선제압이라도 되었는지 찬열선배가 움찔거린다. 아, 루한선배를 무서워 하는 이유가 있다. 이 선배 부모님이 해부를 정말 잘하시거든. 아 해부를 잘한다는 이유는 거대한 식육점을 하셔서 해부를 잘하는 거야 나중에 되서 그걸 알았지만 처음 본 사람들은 루한선배를 진짜 멍청이로 알지, 거기다가 이제야 학교에 들어오는 오세훈과 김종인이 보였고 나에게 인사를 할려고 하다가 우리 앞에 있는 루한선배를 보더니 왜저래? 하고 쳐다보다가 루한선배의 눈빛을 보고 뒷걸음질하네? 그래 너네들도 해부가 되고 싶지 않다는 거지? 그래 나도 알아. 그러니까, 나 좀 교실에 들어가자. 하느님? 저 교실에 들어가면 안되나요? 네?
"루한선배 어제 해부하신다고 못 잤어요?"
"응. 어제 돼지를 해부해봤거든. 근데 오늘은 사람을 해부하고 싶네?"
그리고 그 눈은 찬열선배한테 향했고, 그러더니 스르르 하고 팔이 풀림. 경수선배랑 준면선배는 이미 루한선배를 잊은지 오래되었는지 아직도 애들 선도를 하고 계시고 백현선배는 지나가는 여자애들한테 인사를 하기 바쁘다. 왜냐고? 오지랖퍼니까. 그러다가 어떤 여자애가 백현선배를 툭, 치고 갔음. 헐, 미친 거 아님? 그 걸 본 나랑 경수선배는 인상이 굳어져 갔고 기분이 나빴는지 백현선배가 부딪친 교복을 툭툭, 치더니 그 여자애의 어깨를 잡고 자기쪽으로 당긴다. 공부를 하고 있었는지 책을 보고 있는 여자애는 무슨 일인지 몰라서 백현선배가 자기를 잡았으니 엄청나게 행복하겠지 그래. 근데 넌 뒤짐.
"야."
"네?"
"너, 눈깔 없어? 씨발? 선배가 좇같이 보여? 아니면 내 좇이 겁나 커서 그게 너무 남사스러워서 안본거니?씨발 너 머리 뇌진탕걸려서 내 어깨 치고 간거야? 뭐야? 씨발 얼굴도 헐크인주제에, 꼴에 공부한다고 지랄하고 있네 야 무다리 무쇠팔이면 곱나 쳐 가던가 아오, 아침부터 빡치게 하네!!!!!"
".....죄..죄송해요.."
"야, 사람 치고 죽었는데 그때 아, 죄송합니다 하면 끝임? 와, 이 년 봐라. 너 여기서 다이다이 하고 싶니?"
"못,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여자애의 말에 굳어있던 찬열선배도 함박 웃으면서 경수선배를 때리기 시작했고 경수선배는 '시발?' 거리면서 뒤로 빠졌다. 그 말을 들은 오세훈과 김종인은 방방 뛰면서 겁나 웃었고, 백현선배는 그 태도가 더 짜증이 나는지 손을 올리려고 하는 차에 내가 백현선배의 허리를 안았다. 제발, 여자애의 하루가 만수무강하길 이렇게 빌면서 근데 너무 조용하다? 내가 고개를 들어 주의를 살피니, 하나같이 (ㅡㅡ) 이렇게 쳐다보고 있었고 백현선배를 보니 (^^) 이러고 있음. 여자애는 없어진지 오래되었나? 없네. 내가 허리를 풀려고 하는 순간에 김종인이 내 가방을 잡고 끌어당겼고 자기 품에 넣어버린다.
그걸 본 오세훈도 짜증을 내면서 날 떨어트리게 만든 다음, 내 손을 잡고 뛴다. 뒤에서 엄청난 욕설이 들리지만 날 보면서 헤헤 거림, 아, 올라가면 미자를 만날 수 있을까 미자란 우리 반에서 처음으로 사귄 여자애다 근데 그 애는 날 친구로 생각하는지 모르겠네. 내 손을 꽉 잡고 교실로 들어가는 문을 쾅하고 연다. 그 소리에 욕을 하고 싶었는데 오세훈이 들어오니 말도 못하고 다시 고개를 숙이는 우리반 애들. 하 애들이 너네들도 수고가 많다. 미안해 나 때문이야 내가 뒤져야지. 내 뒤에 앉아 있던 미자가 날 쳐다보며 어색하게 '안녕'거린다. 나도 반갑게 응응 안녕! 거리는데 미자 짝꿍인 오세훈이 질투어린 시선을 한다.
"야, 이미자! 우리 ㅇㅇ이랑 너무 친하게 보인다?"
"너, 너가 친하게 지내라며."
"그래도 나보다 더 친하게 지내면 안되지."
미자의 얼굴은 바로 울상이 되었고, 점점 험악해지는 세훈의 볼을 꼬집었다. 그러니 아! 거리며 나를 쳐다보는데 내가 '너 미자한테 그러지마. 너 싫어할거야' 이러니 알았다고 안할게 거리면서 미자한테 잘해준다. 저 녀석은 왜 나랑 있을 때랑 미자랑 있을 때랑 왜 이렇게 태도가 다르지? 그리고 우리반애들도 그렇고, 어차피 다 착한 사람들인데 다 친하게 지내면 좋지. 아, 나한테만 좋은건가? 헐레벌떡 뛰어오던 김종인이 오세훈 등을 퍽, 하고 때리고 의자를 넘어트리고 내 옆자리에 앉아 내 머리를 만진다. 저 놈은 내가 중학교시절부터 이러는데 참, 이제 나도 습관이 되어서 아무 느낌이 없다 아 머리카락의 뇌세포가 죽어서 그런가? 아, 역시나 그렇구나. 나 이제 저능아 되는 거 아님?
"김종인, 머리 만지지마 뇌세포 죽어."
"뇌세포 안죽어. 내꺼 줄게."
"뭐?"
"내꺼 주면 되지. 21세기인데 그렇게 의학이 발달이 안되었을까봐."
하, 저런 미친놈을 보았나. 그래 너가 머리가 나쁜놈이라는 건 알고 있는데 이렇게 상식이 나쁜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내가 한숨을 쉬며, 공부에 매진하고 있을때, 복도에서 우다당당당당 거리는 소리가 들려오자, 아, 누가 오는 구나 내가 아는 사람인건 분명하다라는 생각으로 고개를 올리니, 타오가 헤헤 거리며 이번에는 합기도를 배웠다며 자기 앞에 있는 남자애를 빗겨낼수 있다면서 내 앞에서 보여준다. 엌, 그런데 타오의 발이 남학생의 머리를 강타해버렸고 그 애는 책상에 기절을 했고 그걸 본 레이선배가 어디론가 전화를 하더니 응급차가 들어오고 그 남학생을 데리고 가버린다. 그걸 본 우리반 애들은 덜덜 떨고 있었다. 왜냐고? 자기 차례가 되면 안되니까. 솔직히 엠스고 6명, 스엠고 6명을 건들어 봤자 좋을게 없거든.
옛날에 어떤 남자애가 김종인이 만만하게 보였는지 엄청나게 시비를 털었는데, 그걸 본 내가 종인아 너가 쟤 해봐라 할 그런 오지랖이 없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 그 애가 없다는 걸 느꼈는데 내가 백현선배한테 물어보았더니, 우리학교 체육실이 많이 커서 종합격투기를 배우기 위해 있는 샌드백이 있어 체육쌤이 뭐 하신다고 놔둔거였는데 그 남자애를 불러서 끈으로 그 애를 샌드백에 묶은 다음에 엄청나게 패서 그 애가 좀 많이 그래 그 뒷말은 하지 않을게. 그애는 스엠고 6명만 보면 비명을 지르고 기절을 한다고 했단다. 얼마나 많이 맞았으면 힘쇼해. 그리고 행쇼하길 바랄게.
"레이선배 왜 오셨어요?"
"그냥, 근데 스엠고등학교는 애들이 좀 더럽다?"
"네?"
"아, 너 빼고."
온화한 표정을 지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는 레이선배, 그 선배를 못마땅하게 지켜보는 오세훈과 김종인. 난 그냥 레이선배니까 가만히 있는거란다 솔직히 레이선배가 손길이 애들손길보다 부드럽고 다정스러워서 뭐라 하지 못함 그래서 강아지마냥 손길을 거부하지 않고 좋아하고 있는데 어느샌가 누가 내 등을 쓰다듬고 있었고 또 누가 내 팔을 쓰다듬는다. 무슨? 내가 변태야? 하고 보니까 내 등은 오세훈이 내 팔을 김종인이 쓰다듬고 있었다. 그걸 본 난 멘탈이 날아가버렸고 레이선배는 쓰다듬다가 다리로 오세훈 책상을 밀어버리고 그리고 김종인 의자를 넘어트려버린다. 헐, 레이선배? 싸움 잘한다고 들었는데 잘하시네요.
"아, 시발? 지금 우리 시비터는거임?"
"와, 이미지관리하는 거 봐라 싸움잘하는데 안한다는 루머가 진짜였네."
애들이 하나둘씩 일어나더니, 교실 반애들도 하나둘씩 일어나 자기가 할 공부를 가지고 밖으로 나가버린다. 난 가만히 레이선배의 손길을 느끼고 있었고 내가 뒤를 돌아봤는데 미자는 아무생각이 없는 듯, 노래를 듣는지 흥얼흥얼 중이다. 예전에 물어봤는데 오세훈이 겁나 지랄할때마다 노래 듣는척을 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듣는 척은 아닌 거 같은데,
"시발,선배라고 봐줄 줄 알아?"
"겁나, 짜증나게 하네 씨발새끼가 ㅇㅇ이 머리에 있는 손 안치워? 겁나 거슬리거든?"
"ㅇㅇ아? 뭐해 수학공부하면 내가 가르쳐 줄까?"
선배 지금 이 녀석들 말 씹은건가요? 이 녀석들 자기 말 씹는 거 더럽게 싫어하는데, 허허 내가 헛기침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까전에 타오가 자기 봉술 한다고 가지고 왔던 걸 들던 레이선배가 갑자기 액션영화에서 보던 풍차돌리기를 하고 턱, 하고 오세훈 얼굴 앞에 한끗차이로 맞지 않았는데 겁나 멋져! 와 액션영화 주인공인줄! 내가 짝짝짝 하고 박수를 치자, 'ㅇㅇㅇ. 박수 치지마라' 라고 으름장을 놓는 김종인 때문에 다시 공부를 하는 척 했다. 그러다가 그 봉을 두동강을 내더니 짧은 걸로 오세훈과 김종인의 머리를 퍽퍽, 하고 때리는 레이선배. 와, 진짜 싸움 잘하신다 굳굳! 내가 반짝 거리면서 바라보는데 앞문을 열고 들어오는 희수오빠! 희수오빠다 내가 벌떡 일어나 희수오빠한테 갈려고 했는데 김종인이 또 내 허리를 팔로 감싸더니 가지못하게 한다. 아왜!!!
"아 씨발, 김종인 놔라. 어디 감히 ㅇㅇ이 허리를 감싸?"
"와, ㅇㅇㅇ앞에서 욕질한거임? 오랜만이네 맨날 저 새끼처럼 이미지관리하더니."
"그건 너도 그렇잖아. 손 놔라."
"허허, 사촌지간이라고 그러는 거 같은데 어쩌나? 난 이루어질수 있는 사랑이고 넌 못하잖아?"
"핏줄로서 그 손, 팔 빼."
난 중간에서 이리도 저리도 못가는 상황인데 더욱 상황을 악화시키는 김종인은 내 허리를 감싸고 자기 품에 가두더니 내 귀에 쪽 소리나게 뽀뽀를 하는 바람에 내 얼굴은 익은 홍당무가 되었고 그 소리를 들은 오세훈과 레이선배, 밖에서 애들을 부르고 있던 타오도 내 앞에서 눈만 거대하게 뜬 희수오빠도 그리고 당한 나도 놀라서 굳어버렸다.
"왜 넌 못하잖아?"
| Q&A |
Q. 안녕하세요! ㅇㅇ양? 어떠신가요 이렇게 당하시는 기분이? A, 기분요? 여기서 욕해도 되는거죠? 엿같아요!!!! 왜 내가!!!!!!! 백현: 왜, 우리 싫어? 준면 : 너네들이 ㅇㅇ이 괴롭히냐? 경수 : ㅇㅇ아. 괴롭히면 말해 죽여줄게. 종인 : 엠스고만 아니면 세훈 : 쓰읍, ㅇㅇ아 욕하면 안되지? 엿같아요 뭐야. 찬열 : 우리 새끼, 욕하면 안됩니다. Q, ㅇㅇ양은 부자에요? 크리스 : 그건 제가 답을 할게요. ㅇㅇ이는 부자는 아니에요 그냥 제가 잘 살 뿐, 종인 : 겁나 부자인 척 쩌네. 크리스 : 겁나 평민주제에. 종인 : 빈부격차는 너가 만드는 거야. 크리스 : 말만 겁나 번지르르하게 하네. 종인 : 미국계 한국인이면 미국으로 썩 꺼져. Q, ㅇㅇ양의 매력은 어떤 매력인가요? 준면 : 귀엽잖아요. 웃는게 이뻐요. 경수 : 다른 여자애들과 달라요. 그냥 우리한테 진짜 잘한다?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제꺼죠. 종인 : 머리결이 좋아요. 그리고 이뻐요. 그리고 마음도 착해요. 백현 : 딱 보면 아시잖아요. 이뻐이뻐! 찬열 : 품에 안겨서 좋아요. 세훈 : 그냥 좋아요. 크리스 : 어릴때부터 봐서 그런지 동생같고 제가 챙겨주고 싶었는데 그게 매력이지 싶어요. 루한 : 저랑 같이 해부하는게 좋아요. 민석 : 보면 아시잖아요. 그냥 좋아요. 타오 : 그냥 ㅇㅇ이가 좋아요 집착하기 딱 좋은 타입이랄까? 종대 : 초등학생때부터 저만 아는 후배였는데 다른 애들이 아니까 그게 싫었죠. 근데 그 다음부터 마음이 싱숭생숭?한 다음부터 좋아한거 같아요. 레이 : 지켜주고 싶어요. Q, 스엠고 6명은 ㅇㅇ양의? 첫만남은 어디서 만났나요? 준면 : 도서관이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이구요. 학생회때문에 지나가던 중에 어떤 여자애랑 부딪쳤는데 그게 ㅇㅇ이였어요. 원래 제 성격 같으면 욕을 했을텐데, 제가 먼저 사과를 하게 되었죠. 그때부터 ㅇㅇ이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경수 : 전 도서관이었어요. 도서관에서 이 책을 찾고 싶은데 못 찾는다고 앞에서 찡찡거리는데 그 책이 제 손에 있었는데 그걸 줬어요. 그런걸 해준게 전 처음이었죠. 근데 그게 5년전이에요 완전 시간빠르네요. 종인 : 중학교시절때, 중2병? 그런거 있었는데 어떤 여자애가 뒷틀로 오더니 막 우는거에요. 그게 ㅇㅇ이었고 왜 우냐고 물어보는데 우는 얼굴인데도 이쁜거에요. 그떄 사랑에 빠졌죠. 백현 : 제가 여름방학이었나? 그때 매점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있는데, 어떤 여자애가 인상을 쓰면서 귀엽게 신중하게 고르길래 제가 다 사줬어요. 그게 ㅇㅇ이었고, 그게 첫만남이었어요. 찬열 : 제가 품에 안기는 여자를 좋아하는데 품에 딱 들어오는거에요 ㅇㅇ이가! 그래서 알았죠. 아 이여자는 내꺼다. ( 백현 : 씨발새끼가 끝 말마다 내꺼래? ㅇㅇㅇ 물건이냐?) 세훈 : 전 몸매가 좋은 여자가 좋은데 ㅇㅇ이가 몸매 좋잖아요 그래서 반했죠. (종인 : 이얼, 직구다 직구) |
엑소애들한테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매번 이렇게 Q&A로 대답해드립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오늘 글잡 포인트 50으로 해놓고
내일부터는 원상복귀해드릴게요! 이번편 재미있으신가요? 징어시점으로 했는데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어제 거의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썼는데 오타가 쩌네요.
이번편도 오타가 많을듯 싶네요! 사랑하는 독자님들은 그냥 아시죠! 넘어가주셍 사랑해요! 그리고 이 빙의글은
※ 격한 반응이 있을 시에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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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방탄 찐팬이 올린 위버스 글인데 읽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