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선곡 이유따위 없음 일단 다 예쁘니까
21.태태가 요즘 눈에 눈에 꽂힌 게 있는 그거슨..!
바로 예쁜 유리잔이였어요.
항상 그 유리잔을 들고 네모웃음 짓는 태태를 보면
그 유리잔을 뺏는 사람이 대역죄인 취급 당할정도..
22.저번에 지민이가 한번 뺏었다가
지민:태태야, 이거 형 줘!(뺏음)
태태:..?
지민:(말똥말똥)
태태:(얼굴 시뻘개짐)(눈에서 닭똥같은 눈물이 뚝뚝)흐엥TㅅT..
멤버들:(비속어)
23.지민이는 한참동안 멤버들에게 욕을 먹다가
삐져서 방에 들어갔어요.
24.그렇게 누워있었을까 자꾸 방 문 앞에서 낑낑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 아입니까.
25.지민: (문 앞에서 귀 대고 서있음)
태태:혀아.. 문 여러주세여..(낑낑)
태태는 전에도 애기 했지만 키가 작아서
쇼파도 못 올라가고, 문도 혼자서 못 염.
그래서 지민이 문 앞에서 깡총 거리면서 낑낑 거림.
26.그런 지민이는 잠시 10덕사로 방 문 앞에서 누워있다가
문 열고 태태 데리고 문 잠궈버림.
멤버들:?
27.방 문이 부셔지고, 떨어질 거 같지만 지민이는
그런 태태를 안고 둥가둥가를 해줘요.
지민: 우리 태태. 형아 걱정했어요?
태태:이잉.. 화 내지마.. 태태가 뽀뽀 해주께.
지민:(오늘부터 착한일 많이 하겠습니다..)
27.뽀뽀 받을려고 할 때. 남준이가 마스터 키 가져와서
지민이 방 문 열어버림.
뽀뽀 할려는 태태를 데리고 호석이와 정국이는 안전하게 거실로 대피!
남준이와 윤기와 석진이는 지민이를 열심히 구타!
28. 나중에 태태가 몰래 지민이한테 가서 볼에 한번씩 뽀뽀 해준건
우리들과 태태와 지민이만의 비밀.
29. 태태 목욕시간은 항상 즐거워요.
태태를 씻기러 들어가면 항상 같이 놀아서 너무 즐거워요.
딱 한명 유일하게 안 노는 멤버는 윤기.
윤기:태태. 가만히 있으라고 했지.
태태:아앙 ;ㅅ;
궁디 한대 팡팡 맞으면 조용히 윤기 팔뚝 잡고 씻겨짐.
30. 석진이 항상 윤기가 태태 씻기는 거 구경 왔다가
물 맞고 항상 나감.
물 뿌린 건 태태인데, 항상 윤기 욕 함.
석진: 윤기 저 놈이(궁시렁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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