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태태는 딸기 다음으로 좋아하는게 초코 아이스크림 이예요.
태태:초코 아이스크림 태태한테 주시여!'ㅅ'!
하지만 태태는 강아지이기도 해서 초콜릿을 많이 먹으면 배가 아파서 많이는 못 줘요.
그래서 초코 아이스크림도 쌍쌍바나 빠삐코 하나로 만족해야해요.
42.태태는 이미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었지만 오늘따라
더 먹고싶었어요.;ㅅ;
그래서 멤버들 몰래 의자를 들고가서 하나 더 꺼내먹었어요.
43.원래 태태는 초코를 못 먹는데 두개나 먹었으니 배가 당연히 아팠겠지요?
배를 끌어안고 끙끙 거리면서 거실에 누워있으니까
지민이가 보고 놀래서 달려와요.
태태:(끙끙)(눈물)
지민:왜그래. 어디 아파? 태태야 형아 봐야지.
결국 지민이 품에서 엉엉 울면서 안겨있어요.
44.일단 나가있는 석진이랑 윤기에게 전화를 걸고, 지민이는 침착하게
태태에게 옷을 갈아입혀요.
사실 태태는 반인반수 잖아요. 그래서 고민이 참 많이 들었어요.
소아과에 가야하나 아님 동물병원에 가야하나.
45.일단 지민이는 태태에게 말을 해줬어요.
지민:태태야 계속 사람 모습으로 있을 수 있지?
태태:;ㅅ;(끄덕끄덕)
지민이는 얼른 태태를 안아들고는 소아과로 뛰어가요.
46.소아과에서는 아기가 아직 어리고, 배탈이 난 거 같다고 해요.
주사 한대만 맞고 약 받아서 가라고 해요.
태태:혀아.. 태태는 주사 무서운데..;ㅅ;
지민:형이 손 잡아줄게 주사 맞고 가자. 알았지?
결국 태태는 지민이 손을 꼭 잡고 주사를 맞았어요.
물론 지민이한테 안겨서 울었지만.
47.태태는 사실 고민이예요.
아까 지민이 형이 윤기형이랑 석진이형한테 전화를 거는 걸 봤기 때문에
집에서 맴매 맞을 생각에 걱정이 많았어요.
48. 태태:혀,혀아야 조금만 더 늦게 가자.. 지베;ㅅ;
지민:안돼. 태태 감기 걸리잖아. 얼른 들어가자.
태태는 지민이의 옷을 꽉 잡고 들어갔어요.
49.태태랑 지민이가 들어오는 걸 본 윤기랑 석진이는 동시에 둘이
달려와서 태태를 안아 거실로 가요.
윤기:태태 너 오늘 아이스크림 몇 개 먹었어.
태태:..;ㅅ;
석진:얼른. 몇 개 먹었어.
태태:두개, 먹었는데, 태태, 배 아야..
윤기:(궁디팡팡)
태태:잘모태써요 혀아야. 태태 아파.TㅅT
50.태태는 자기가 잘 못한게 있으니까 가만히 맴매를 맞았아요.
나중에 윤기랑 석진이가 안아줬지만.
-
병원에 갔다 온 태태는 결국 일주일동안 아이스크림을 못 먹었어요.
태태는 다리에 매달리고, 안겨서도 말하고, 계속 쫒아다니면서도 말을 했지만
우리 단호박을 먹은 멤버들은 절때로 일주일동안 한번도 아이스크림을 주지 않았어요.
저번에는 태태가 약을 먹어야 하는데 안 먹고 자꾸 떼쓰니까
정국이가 윤기에게 약을 넘겨줘요.
정국:형 태태가 약 갖다 버리래요.
윤기:뭐?
사실 태태가 갖다버리란 말을 안 했지만..
태태:..?
결국 태태는 윤기에게 궁디팡팡을 맞고 약을 먹었어요.
약을 다 먹고는 정국이힌테 가서 찡찡거리면서
태태:내가, 언제, 버리래써.;ㅅ;
정국:그러니까 얼른 먹어야지. 태태가 잘못한거야.
본전도 못 찾은 태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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