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받았다. 탄력을.71. 사실 태태는 처음부터 잘 먹고, 깨끗하게 자란 건 아니였어요.그 쪽에서 있기 전에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그 때 멤버들이 보기에는 지금 태태의 모습이 아니여서.72. 태태를 처음 본 곳은 유기견 보호 센터였어요.처음에 사실 멤버들은 강아지를 키울 마음이 없었는데, 그 넓은 집에서 우중충한 남정네들 여섯명이 있기에는 집 안에 활력이 너무 없어서 사실 태태를 데리고 온 거 거든요.73. 멤버들은 그래도 이왕 키울 거면 좀 비싸고, 아기 강아지가 낫지 않겠냐고 했었는데.우리 호석이가 너무 사치라면서, 자기가 아는 형이 하는 유기견 보호센터가 있다고거기서 강아지 데려오면 안 되냐고 했었거든요.그래도 우리 호석이가 저렇게 착한 마음으로 그러는데 멤버들이 어찌 거절 할 수가 있나요.결국은 다 같이 유기견 보호센터로 갔어요.74. 차를 타고 다 같이 유기견 보호센터에 도착 했어요.근데 생각했던 거랑은 다르게 엄청 깨끗하고 말끔한 거예요. 멤버들도 이런 곳이라면 믿을 수 있겠다면서 다들 손잡고 다 같이 들어갔었거든요.75. 정말 예쁘고 말끔한 강아지들이 너무 많은 거예요. 우리가 상상했던 그런 모습과는 너무 다른 그 곳에서 멤버들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강아지들하고 놀고, 같이 있었어요.76. 슬슬 이제 강아지를 데리고 가야하니까. 멤버들은 솔직히 고민을 많이 했어요.많은 예쁘고, 귀여운 강아지들이 많았지만 자기들이 생각한 강아지는 없었기 때문에 그래도 이왕 왔는데 제일 많이 놀았는 강아지를 데려 갈려고 했는데. 저기 멀리서 하얗고, 조그마한 강아지 한마리를 지민이가 본게 아니겠슴까.77. 지민이가 그 쪽으로 갔는데. 강아지가 꼬리도 막 숨기고, 구석으로 막 가니까 지민이 눈에는 너무 안쓰러운거예요.지민:너 진짜 귀엽다. 와.. 엄청 작고, 내가 생각한 강아지랑 얼추 맞는데?강아지가 자꾸 겁을 내니까 지민이도 조심스럽게 더 대하고, 머리도 막 쓰다듬어 주니까그 강아지도 막 좋아서 꼬리는 흔드는데, 그래도 더 숨는거예요.지민이는 정의감과 아빠 마음 그리고 안쓰러운 마음에 그 강아지를 안고 멤버들에게 갔어요.78. 지민이가 강아지를 안고 멤버들에게 가니까. 너무 귀여워 죽을려고 하는 거예요.막 얘 데려가자고, 너무 귀엽다고. 그 강아지는 처음에 사람이 많아서 도망 갈려다가, 자기를 예뻐해주고 사랑스럽다는 듯이 쳐다보니까 너무 좋은거예요.그래서 막 티는 안 내는데, 꼬리는 새차게 흔들리고 있고.79. 결국에는 그 하얀 강아지를 데려가기로 했어요.근데 이제 강아지를 데리고 갈려면 그 호석이 아는 행님에게 말을 하잖아요.그런데 그 행님께서 그러는 거예요.이 강아지는 너무 특별해서, 사실 전주인에게 버림을 받았다.아마 낯도 가리고, 처음에는 적응을 잘못할 것이다.너희가 이 강아지의 특별한 모습을 보고도 안 버릴 자신이 있다면 데려가도 좋다.하지만 또 다시 이 강아지가 혼자가 되게 한다면 난 못 준다.멤버들은 버림을 받았다는 말에 화를 내기 시작했어요. 이런 조그만 강아지가 무슨 잘못이 있냐면서, 막 나쁜 사람들이네 그러면서 멤버들은 막 자기들이 데려가겠다고, 평생을 책임지겠다고 하니까 그 행님께서도 이제 강아지를 주신거예요.80. 그 강아지는 뭐 말 할 것도 없이 태태였고, 사람으로 변한다는 건 이미 그 행님께서 말을 하셔서 마음의 준비는 다들 하고있었어요.집으로 데려오면서 이름은 뭐로하냐부터 시작해서 만약에 사람을 변하면 일단 옷 코디는 내가 한다. 막 웃기지 마라, 물러가라.자기들도 들떠가지고 태태를 안아들고 내새끼, 내새끼. 하면서 어화둥둥하면서 집으로 안전하게 데려왔었어요.-석진:얘들아 만약에 요 강아지가 사람으로 변한다고 했잖아. 그러면 나 이유식 만드는 거 찾아봐야 하나?애기들은 뭐 좋아하지?남준: 형. 일단은 강아지 이름은 뭐로 할 거예요? 이름부터 정해야지 부르기 쉽지.윤기:저기 설탕있네. 슈가도 괜찮은데.태태:(절래절래)호석: 강아지가 싫다는데요?윤기: 슈가가 뭐 어때서.. 괜찮은데.정국: 난 씨걸도 좋은데.석진: 그래, 이 씨X정국: 그게 그렇게 욕 할 이름이야?지민: 그래도 내가 강아지 발견 했으니까! 내가 지을래!남준: 너 작명센스 없잖아.지민:..조용히해요. 형소리 듣고 싶으면.음.. 태태는 어때요?호석: 웬 태태?지민: 그냥 태닝한 피부가 생각이 나서. 태태 어때요? 난 귀여운데정국: 외우기도 좋네요. 태태. 태태야 이리와.석진: 그럼 다른 이름은 못 외워?정국: 저 형은 나한테 왜그래?태태:*'ㅅ'* (헤에.. 내 쥬이님들 착하새오..)----------------------------------------------예쁘고 깜찍 발랄한 내 독자님들 [걱정은 노노해] [미니미니] [시나몬] [0103] [음표★] [꼬까옷] [어른공룡둘리] [쉬림프] [도기력] [아가 강아지] [국쓰] [태꽁이] [집으로 가는 길] [골드빈] [귀요마] [허니귤] [앤쑤아즘] [아이닌] [상상] [룬] [녹차잎] [0303] [쓰니워더] [로봇] [민슈팅] [진진] [핑가] [짱구] [뿌쮸빠쮸랑] [헤이호옹] [혬슙] [첼리]곧바로 이제 그 공지상황 글 정리해서 올릴게요! 태태강아지 l 작가의 전체글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후원하기 모든 시리즈아직 시리즈가 없어요최신 글최신글 [방탄소년단/태태] 반인반수 아기 태태 강아지'ㅅ' 공지와 사과 288년 전위/아래글[방탄소년단/태태] 반인반수 아기 태태 강아지'ㅅ' 100편 기념 지니지니~ 999년 전[방탄소년단/태태] 반인반수 아기 태태 강아지'ㅅ' 100편 돌파라고 전해라!(박력) 959년 전[방탄소년단/태태] 반인반수 아기 태태 강아지'ㅅ' 90~100 1159년 전[방탄소년단/태태] 반인반수 아기 태태 강아지'ㅅ' 81~90 1299년 전태태 강아지에 대해서 제 1탄 269년 전현재글 [방탄소년단/태태] 반인반수 아기 태태 강아지'ㅅ' 71~80 959년 전태태 강아지 맘들아 설리설리한 마음으로 들어왔겠지? 229년 전[방탄소년단/태태] 반인반수 아기 태태 강아지'ㅅ' 61~70 1139년 전[방탄소년단/태태] 반인반수 아기 태태 강아지'ㅅ' 51~60 1159년 전[방탄소년단/태태] 반인반수 아기 태태 강아지'ㅅ' 41~50 1309년 전[방탄소년단/태태] 반인반수 아기 태태 강아지'ㅅ' 31~40 1069년 전공지사항[방탄소년단/태태] 반인반수 아기 태태 강아지'ㅅ' 공지와 사과 288년 전[방탄소년단/태태] 반인반수 아기 태태 강아지..;ㅅ; 769년 전[방탄소년단/태태] 반인반수 아기 태태 강아지'ㅅ' 작가가방에 들어간다 859년 전[방탄소년단/태태] 반인반수 아기 태태 강아지'ㅅ' 아기다리 고기다리 편 669년 전[방탄소년단/태태] 반인반수 아기 태태 강아지'ㅅ' 암호닉편! 2번째 +추가글^^ 1189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