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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태권도 국대와 동네 등신의 갭이란 05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김태형] 태권도 국대와 동네 등신의 갭이란


W.superwoman


05. 사랑과 우정사이2


제이레빗-사랑일까





































나는 본선을 1위로 마쳤다.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과 꽃다발을 받고, 간단한 인터뷰를 했다. 대기실에서 또 무슨 견제를 당할까 싶어 대충 옷만 갈아입고 잽싸게 나왔다. 쌩쌩 부는 찬 바람에 어후 추워,하고 꾸역꾸역 패딩을 입는데 오늘 스케줄이 없어서 경기를 보러 온 남준오빠와 김태형이 보였다. 김태형은 어제도 봤는데, 남준오빠는 오랜만에 보는거라서 바로 달려가 안겼다. 오빠가 키도 커서 폭 안기게 된다. 너무 포근해서 히히 웃었더니 형 힘들게 하지 말라며 김태형이 나를 잡아당긴다.







"오빠 나 하는거 봤어?"


"당연하지. 제일 예쁘던데."


"당연하지- 누구 동생인데!"


[방탄소년단/김태형] 태권도 국대와 동네 등신의 갭이란 05 | 인스티즈

"으이그."







남준오빠가 으이그,하며 내 볼을 아프지 않게 꼬집는다. 맛있는 거라도 먹으러 가자는 오빠의 말에 옆에 찰싹 붙어 가려다, 김태형이 생각나서 뒤돌아 봤더니 뚱하게 서서 나를 째려보고 있다. 으, 또 깜빡했네. 바로 김태형에게 달려가서 같이 가자고 손을 잡아 끌었다.







"또 그런다 성이름."


"아 미안해 우리 태태~"


[방탄소년단/김태형] 태권도 국대와 동네 등신의 갭이란 05 | 인스티즈


"됐어. 무슨 우리 태태야."


"왜~? 우리 태태 내가 놓고가서 서운했쪄여??"







다시 7살로 돌아 간 것처럼 짧은 혀로 우쭈쭈 해주니 웃긴지 결국 피식 웃어버리는 김태형이다. 그러면서도 내가 잡아준 손이 좋았던건지 놓지를 않는다. 나이를 먹으면서 손 잡는게 점점 뜸해져서 그런지, 뭔가 어색하다. 김태형이 손을 잡아오자 아주 잠깐 느껴지는 저릿한 기분에 의아해하며 열심히 남준오빠를 따라갔다.















*












오늘은 김태형의 경기날이다. 예선은 비공개라서 보러 못 갔는데, 당연히 본선에 진출한 김태형은 오랜만의 경기라 조금 긴장한 것 같았다. 드디어 김태형의 경기가 시작됐고, 오늘도 어김없이 몰려온 소녀떼들의 함성소리가 경기장을 채웠다. 가끔 경기를 보러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리끼리 있을 때의 웃는 얼굴과 경기에 임할때의 얼굴이 너무 달라서 딴 사람 같다. 상대가 만만치 않다는 걸 알아서 그런지 평소보다 표정이 더 굳어보인다.







"청!홍!"







심판의 저 목소리가 들리면 내가 더 떨린다. 보호대를 차긴 하지만, 선수들이라 잘못 맞으면 얼마나 다칠 지 모르기 때문에 조마조마하다. 경기가 시작되고, 두 선수를 감싸는 긴장감도 심화된다. 서로를 파악하던 중, 김태형이 우렁찬 기합과 함께 선제공격을 시도했다. 결과는 성공. 먼저 기선제압을 한 격이다. 내가 알기론 저 상대선수 가끔 감정이 앞선다던데.. 걱정이다. 1라운드는 별 성과 없이 끝났고, 잠시 숨을 고르고 목을 축이며 코치님의 조언을 들은 김태형이 2라운드를 시작했다. 이번엔 시작하자마자 상대편에서 재빠른 공격을 해온다. 빠른 머리공격에 김태형이 재빨리 팔로 막아냈지만 강도가 세서 타격이 좀 있어보인다. 팔이 저려오는지 변변한 공격을 하지 못한 채로 2라운드가 끝났다. 김태형이 자리에 앉자마자 코치님이 파스를 뿌려주고 주물러주는데 생각보다 아픈지 인상을 쓴다. 어쩌지..


그것도 잠시, 3라운드가 시작되자 김태형의 눈빛이 싹 바뀐다. 심판이 둘 사이에 있던 팔을 빼며 시작을 알리자 마자 뒤돌려차기로 상대방의 머리를 공격해버린다. 그것도 제대로 들어가서 상대방을 다운시켜버렸다. 워.. 열받았나보다, 김태형. 태권도 하면서 열받은 김태형에게는 아무도 다가가지 못할 정도로 살기가 뿜어져 나온다. 그럴땐 나도 그냥 수그러 들 때까지 가만히 기다릴 뿐. 그래도 경기장 밖에서는 전혀 문제될 행동을 하지 않으니, 그 부분에선 정말 대단하다. 남자들끼리라 기싸움이 더 팽팽할텐데.


김태형에게 맞은 머리가 꽤 충격이 컸던 건지, 김태형이 공격하는 족족 잘 막아내지 못하는 상대다. 결국 심판은 김태형의 손을 들어주었고, 습관 중 하나인 머리호구 벗고 머리털기를 선보이자 관중석에 있던 소녀들이 자지러진다. 가끔 보다보면 재네도 참 웃기다. 머리를 털다 나와 눈이 마주친 김태형이 그대로 씩 웃는다. 가까이 있었으면 꼭 이렇게 말했을 거다.



[방탄소년단/김태형] 태권도 국대와 동네 등신의 갭이란 05 | 인스티즈

"오빠 멋있냐?"


















*


























지민이를 만나는게 며칠만인지. 김태형네 집 2층에 네명이 드디어 다시 모였다. 팬들의 귀여움을 잔뜩 먹어서 그런지 더 모찌모찌해진 지민이가 웃으며 반겨준다. 이름아 왔어? 하고 인사하는 얼굴이 너무 귀여워서 보자마자 볼을 덥썩 잡아버렸다. 그런 내 행동에 잠깐 놀란 듯 한 지민이가 나 많이 보고싶었구나-하며 내가 좋아하는 그 눈웃음을 날려준다. 와, 순간 뽀뽀할뻔. 으앙ㅇ가!!다비켜!!내가 이구역의 지민맘이다!!!!!! 하고 온세상에 소리치고 싶은 걸 겨우 참았다.







"으아..망개야..우리 망개.."


"응?망개가 뭐야?"


"엉? 아 팬들이 너 망개떡 닮았다구..그렇게 부르던데..너무 잘어울려..아 귀여워 죽겠네"


[방탄소년단/김태형] 태권도 국대와 동네 등신의 갭이란 05 | 인스티즈


"이거 놔줘라아"







그런 나를 못마땅하게 쳐다보던 김태형이 주머니에 손을 푹 찔러넣고선 박지민 그만 괴롭히고 오라고! 한다. 씨..우리 망개 볼따구 더 만지고 싶은데..


오랜만에 한 이불에 모여 앉으니 괜시리 기분이 좋았다. 나 광고찍고 왔다! 하는 우렁찬 내 목소리에 지민이와 남준오빠는 놀라며 진짜?축하해-하며 웃어보였고 이미 알고있던 김태형은 비웃음을 날리며 너한테 왜 그런 광고가 갔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또 놀리기 시작한다.







"이자식이 죽을라구."


"야야. 너네 그만싸워. 오늘은 아예 못들어오게 할거야."


"형. 여기 우리 집인데?"


"너희 부모님께서 나를 더 믿으시는거 알지?"







크. 우리 오빠 말빨 죽이네. 할 말이 없어진 김태형이 알았다며 조용히 꼬리를 내린다. 그런데 아까부터 지민이가 핸드폰을 열심히 만지작거린다. 뭐하냐고 물으니 부탁이 있단다. 뭔데?하고 물으니 요즘 아이돌들 다 찍는다는 생방송 어플인 브이앱을 보여준다. 같이 찍자며.







"우리가 나와도 되는거야?"


"형은 방송 많이 나오고. 태태랑 너는 광고도 찍었겠다, 다 연예인이네!"







입을 오물거리며 말하는 지민이에게 알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 설마 욕먹을까 조심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우리 망개 부탁인데! 능숙하게 생방송을 시작하는 모습이 얘도 연예인은 연예인이구나 싶었다. 화면 가득히 들어오는 지민이의 얼굴에 팬들이 들어오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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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들 안녕~아, 오늘 휴가 맞는데! 12년된 친구들 좀 소개 해주려구요. 응 다들 일반인 아니라서 괜찮아요! 어?윙크 해달라구? 이렇게?이렇게? 크핳ㅎ 민망해."







윙크를 손으로 하는 지민이가 너무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하니, 김태형이 그만 좀 하라며 나를 툭 친다. 나도 한 대 때리려는 찰나에 우리쪽으로 카메라를 돌린 지민이 때문에 꽃미소를 지어야 했다.







"첫번째로..남준이형! 모델이에요. 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형이에요! 응응 김데일리 맞아요!"







모델이라고 방송 몇 번 해본게 도움이 되는지, 익숙하게 손을 흔들어 보이는 오빠다. 으.. 난 어떻게 해야되지..







"그리고 우리 태태! 김태형이에요! 응 태권도 국가대표. 아 뭐야 ㅋㅋㅋ인기터져ㅋㅋㅋㅋ"







얼굴이 비치자마자 알아보는 팬들에 지민이가 웃으며 김태형의 가슴팍을 퍽 치자, 빵터진 김태형이 우리와 있을때만 보이던 웃음을 보인다. 어이구, 팬들 저거보면 난리 나겠다.







"마지막으로 이름! 얘는 체조 국가대표에요, 아 뭐야 너도 소개 안해도 되겠어."







신기하게 나도 금방 알아봐 주셨다. 각자 소개를 마친 우리는 우리가 평소에 어떻게 노는지 숨김없이 보여줬던 거 같다. 김태형도 방송인 걸 거의 망각하고 빙구웃음을 마구 날렸으니 말이다. 생방송이 끝나고 나자, 그제서야 나 완전 바보같은 모습 다 나갔다며 후회한다.







"잘 숨겨왔는데 아쉽다."


"뭘?"


"너 등신인거ㅋㅋㅋㅋㅋㅋㅋ"







내 말에 지친 듯 가만히 앉아있던 지민이와 남준오빠가 빵터져서 방을 이리저리 굴러다녔고, 김태형은 나에게 헤드락을 걸었다. 애가 진짜 등신인게, 전혀 세게 조이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내가 아파, 한마디만 하면 금세 푸르고 아,아파?하고 묻는다. 난 오늘도 뻥인데-하며 약올리고. 맨날 속는다 맨날. 일부러 져주는건지.


[방탄소년단/김태형] 태권도 국대와 동네 등신의 갭이란 05 | 인스티즈

"야!!!!"



근데 저러고 쫓아오는 눈빛을 보면..져주는게 아니라..진심 빡친듯 ^^..




















*

















결국 일이 터졌다. 친선경기가 있던 날 전부터 나를 그렇게 견제하던 그 어깨빵 싸가지가 결국 일을 냈다. 나는 여느 때처럼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착지 연습을 하는 나에게 곤봉이 굴러왔고 당연히 못 본 나는 발목을 꽤 심하게 삐어버렸다. 악!하면서 쓰러졌더니 코치님이 달려오셨다. 괜찮냐며 발목을 만져주시는데 너무 아파서 비명이 나왔다. 그 여자애를 쨰려보니 실수였다며 미안하다고 온갖 불쌍한 척을 다 해댄다. 어이가 없어 당장이라도 한대 때리고 싶었지만, 진료가 먼저였기에 병원부터 갔다.


다행히 체조를 그만둘 만한 부상은 아니었고, 이틀 정도는 쉬어야 했다. 다시 연습장으로 돌아와 관중석에 앉아있는데, 나와 함께 집에 가려고 온 김태형이 붕대가 묶여있는 내 발을 보고 흠칫, 놀란다.







"야..이거..막.."


"심각한거 아니고. 이틀만 쉬면 된대. 체조 그만두는거 아니니까 혼자 심각해지지 말지?"







멀리서부터 나를 보며 혼자 표정이 굳어가던 김태형을 가까이 오자마자 안심시켰다. 내 말에 알겠다고 다행이라고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 뭔가 기특해서 손을 들어 김태형의 머리를 슥슥 쓰다듬었다.







"..뭐냐."


"야 너 머릿결 진짜 좋다. 샴푸 뭐써?"


"므,뭐야 변태냐??"


"참나, 왜이래?"







우리 사이에 샴푸 뭐쓰냐고 물어보는게 그렇게 이상한 일인가;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김태형을 내가 더 이상하단 듯이 쳐다봤다. 잠시 있으니 담담해진 김태형이 집에 가자고 벌떡 일어선다. 나도 따라서 벌떡 일어나려다, 붕대감긴 발목을 보고 천천히 일어섰다. 먼저 앞서가던 김태형이 뒤를 돌아보더니 답답하다며 나에게 다가온다.







"답답하면 너 먼저 ㄱ,으악!"


"어휴 무거워. 살 좀 빼라."







김태형은 먼저 가라고 말하는 나를 번쩍 안아들었다. 그러니까, 공주님 안기라고 해야되나. 나도 신발 있는데..! 무겁다는 말과 다르게 표정은 가뿐해 보인다. 뭐야, 애가 이렇게 힘이 셌나.. 나를 안아들고도 덤덤하게 앞만 보고 걷는 김태형의 모습에 가슴 한켠이 저릿저릿한 감정이 든다. 뭐야, 나 지금 설레는거? 얘한테? 김태형한테??


지하철에서는 내가 내려달라내려달라 떼써서 부축만 받았고, 지하철역에서 나오자마자 다시 나를 번쩍 들어올리는 단단한 팔에 나는 또 설레버렸다. 아..젠장. 진짜 이거 뭐지.. 잔뜩 혼란스러운 마음을 안고 집으로 들어왔더니, 잠잠했던 핸드폰에 카톡!하는 알림이 울린다. 누구야, 하고 봤더니 저번에 만났던 그 중학교 동창이다.







[성이름! 연락 하라니까 하지도 않고.]


[아 맞다 미안..나 경기 때문에 ㅠㅠ]


[1등한거 다봤다! 크- 역시.]


[뭐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사소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갑자기, 할 말이 있는 듯 뜸을 들이는 친구다. 내가 왜그러냐고 추궁하자 돌아오는 답변은 즐겁게 답장을 하던 내 손가락을 뚝 멈추게 만들었다.







[나 김태형 소개시켜 주면 안돼?]







왜 나는 멈칫했을까. 읽지 않은 상태이면 좋겠다만 이미 1이라는 숫자는 사라지고 없다. 순간 멍해져 김태형과 친구가 다정한 모습을 상상해봤다. 뭔가..기분이 나쁘다. 나는 김태형도 좋고, 이 친구도 정말 좋아하는데. 둘이 있는건 왜 싫지. 내 스스로가 이해되지 않았는데, 그 멍한 정신 그대로 톡톡,답장을 보내버렸다.







[미안]

[걔 좋아하는 사람 있대]







왜 나는 김태형에게 들은 적도 없는 이유로 거절을 했을까. 죄책감이 들어 그대로 핸드폰을 꺼버렸다. 아, 왜그랬지 진짜.


...나 진짜 김태형 좋아하나.















































---------------------

안녕 여러분!!

결국 분량조절은 실패한걸로^^..

태태시점을 이쯤에서 써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큐앤에이는 음.. 10화정도 되면 할게요! 질문들 많이 준비해놔요!


사랑합니다


자몽에이드/동상이몽/뿌야/낑깡/휘휘/81태형38/근육토끼/또르르/쿠잉/미니미니

뿌요/룬/0418/눈부신/늉기/퉤퉤/칭칭/국쓰/boice1004/빙구/됼됼/설탕/슬비/침침/

종이심장/정전국/거창아들/쀼쀼/다이오드/들레/새해/맨맨/사이다/민윤기/쿠야/마틸다

ㄴㅎㅇㄱ융기/웬디/애플망고/콩나물국밥/풀/0523/밍꾸이/까꿍/버블버블/구가구가

찌몬/쿠마몬/블라블라왕/식염수/앙기모티/민윤기 코딱지/만두짱/우유/침침참참

0103/뽀뽀/이부/초슈/발꼬락/시나브로/요괴/존사조/박지민/골드빈/밍/유유/기댜

잘난태태/미자탈출/민윤기군주님/동룡/금붕/토끼꾸기/야꾸/초딩입맛/밍도/운전

뻐꾸기/퓁시/심슨/휴지는노랑색/녹차덕/딸기꾸기/이프/삐리/s1206/꾹몬/1013

코식이/비침/민슈팅/채꾸/혀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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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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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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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뜌아아앙ㅇㅇㅇ 좋아한대요오오좋아한대요오오오오오!!! 헿ㅎㅎㅎ 아.. 그 어깨빵 걔 역시 일을 냈네요... 징챠... 견제 엄청 심할듯..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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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디몹이에욤 망개ㅜㅜㅜ 우리망개 너무귀엽잖아여ㅜㅜㅜㅜ 여주 드디어 질투시작인가요6ㅅ6 그전에 어깨빵한 선수 ㅂㄷㅂㄷ...나중에 사이다 부분나오겠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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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지민이진짜넘나귀여움전력ㅠㅠㅠㅠㅠㅠ드디어여주도태형이한테설레기시작한거ㅠㅠㅠ넘나보기좋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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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좋아해ㅜㅜㅜㅜㅜㅜ사겨라!짝!!!!!ㅜㅜㅜㅜ좋아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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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아이고 얼른 여주가 마음을 깨달았으면 좋겠네여 그나저나 저 어깨툭툭이...ㅂㄷㅂ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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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박지민 볼따구ㅜㅜㅜ ㄴ진짜 귀여운거ㅋㅋㅋㅋㅋ쿠ㅜ 그리고 저저 나쁜사람... 여주 발목.... 그래도 태형이가 안아주는 장면때문에 조금 기분풀렸다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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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허류ㅠㅠㅠㅠㅠㅠㅠ이제둘이행쇼하는일만남은것같습니다만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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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으앆ㄱㄱㅋ여주가먼저좋아사는구나ㅜ아둘이너무잘어울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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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저여자애진짜싫다......지민이넘나귀여운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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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망개 짐니 볼따구 넘넘 구엽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이앱도 고 ㅠㅠㅠㅠㅠ 그 어깨빵 주거써 ...여주도 이제 태형이한테 설레고ㅠㅠㅠ대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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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어깨빵... 너 이.. 너...!! 쒸익... 가만 안 둬 여주 괴롭히지 마!!!!!!!!! 김태형 발차기 오예스~~~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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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아 어깨빵 아... 진짜 내가 화난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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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여주도알았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좋아하는거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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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지민이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 캐캐 너무 멋있잖아요ㅠㅠㅠㅠ 공주님 안기로ㅠㅠㅠㅠㅠㅍ흐허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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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ㅠㅠㅠㅠㅠ여주 그선수 뭐야 도대체ㅜㅜㅜ이제 슬슬 서로 마음을 알아가고 있는 단계인가여ㅜㅜㅜ여주가 얼른 깨닫고 잘됐으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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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워훅ㅋㅋ 아 뭔가지민이 생방하는부분 좋네요ㅎㅎ 이유는없는데 그냥조음 그리고태태 공주님안기라니..대단한것 진짜설렘ㅜㅜㅜ태태에게치인다..후 아근데어깨빵악녀진짜찌질하게 뭐하는건지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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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킄......심쿵...태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여주 다치게한 간나가 누구라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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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오 웬열 다른 여주들이랑 달라서 이건 좋네요 와 설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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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아 지민이 망개 넘나 귀여운 것ㅠㅠㅠㅠㅠㅠㅠ 헉 드디어 여주도 태형이를 좋아함을 깨달았네요!!!! 이제 하루빨리 이어지기만 하면 되는 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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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너 너 이 어깨빵... 맞고 싶냐 ㅠㅠㅠ 어디 실수인 척 곤봉을 굴리고 (비속어)야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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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발목ㅂㄷㅂㄷ..... 이제 행쇼만 남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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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브이앱ㅋㅋㅋㅋㅋㅋ태형이 웃는거 진짜 예쁜데ㅋㅋㅋㅋㅋㅋ우리 망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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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짐니ㅠㅠㅠ우리 망개ㅠㅠㅠㅠㅠ망개야ㅠㅜㅠㅠ이제 슬슬 나오는건가...!!!!어서 인정하라구!!좋아하고잇다는거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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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에에 나도 지민이 볼따구 한번만 만져보고싶다 ㅠㅠㅜㅠ 넘나 좋은것 ㅠㅠㅠㅠ 슬슬 여주도 깨닫나요 아니 근데 어깨빵 저 정도면 쫓아내야되는거아니에여?? 너무하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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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ㅓㅜㅠㅜㅜㅜㅜㅠ 태형이 다정해 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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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이제 드디어!!!!!!뭔가 썸의 조짐이 보이는 건가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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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으.... 태형이 너무 설렌다ㅠㅠㅠㅜ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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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여듀 좋아하는건가요ㅎㅎㅎㅎㅎㅎㅎㅎ 여주 발목은 괜찮을런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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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아ㅠㅠㅠㅠ 짐니 볼따구 저도 만져보거 싶네요ㅠㅠㅠㅠㅠ 여주 다치게한 여자....ㅂㄷㅂ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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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여주도 인제 태형이 좋아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여주아프지마로라 그럼 태형이가 슬퍼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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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여주도 태형이 한테 마음이 있는거겠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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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좋아해!!!!너는 좋아하는거야!!!!!얼른인정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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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ㅋㄱㄱㅋㄱㄱㅋㅋㅋㄱㄱㅋ지민이 볼 모찌모찌하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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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헐....와 아 세상에.....어깨빵...부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태ㅕㅇ이,.....공주님안기.........(쓰러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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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아 ㅜㅜㅠ 지민이 볼따구진짜 망개떡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귀여워서 미쳐버릴꺼같아요 ... 지민이 볼따구가너무귀여워서 밑으로못내려갈뻔했어욬ㅋㅋㅋㅋㅋㅋ 아진짜왕귀엽 .... 그리고 공주님안기라뇨 .... 와 ...진짜 오늘 누울자리는 여기인가요 .. 태형아 ...끙끙 .... 태형이마음은 모르겠지만 여주는 조금 꽁기꽁기 해지기 시작한것같아요 ㅠㅠ 아 이 풋풋한설렘이란. ...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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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으오오오어 완전 역도요정 김복주같닿ㅎㅎㅎㅎㅎㅎㅎ 어우 설렌다ㅜㅜㅜㅜ 안살레는레 진짜 이상한거지ㅠㅠㅠ 특히 운동히는데ㅜㅜ 미챴디ㅠㅠㅠㅠ
8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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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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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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