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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전체글ll조회 520











공과 수는 서로 호감이 있지만 눈치채지 못한 사이
수는 부잣집 도련님 공은 호위무사쯤
어렸을때부터 같이 자랐지만 공은 수를 어려워하고
수는 자꾸만 선을 긋는 공이 밉고
그러던 중 수가 약혼을 하게 됨
수는 곡기를 끊고 장가 안가겠다며 고집을 부리고
공은 마음이 아프지만 수를 어르고 달래는 상황



(안타깝다는 듯 너를 보는) 이러시면 안됩니다. 조식도 거르셨으면서 중식마저 이렇게 거르시면,



쓰니가
커플링/답톡


선착 3 + 암호닉 3 + 불판



암호닉은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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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친목, 사담, 단순 음란톡 금지, 연예인/모델/축구선수 역할톡만 가능
카톡, 라인 채팅등 아이디 교환 금지, 1년 정지 주의!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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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백미 콩이 마이리 사과꽃 리피꺼 반지 오세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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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분 안에 수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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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콩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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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와 딱 들어왔는데 신알신 왔다 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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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와ㅋㅋㅋㅋ 텔레파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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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근데 퓨전인거에요 고전물인거에요!? 제가 이해력이 딸ㄹ..려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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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고전인데 커플링은 퓨전도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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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리피에게
아 이해했다! 고전을 잘 못하는데ㅠㅠㅠㅠㅠ 하고싶으니까 최대한 해볼게요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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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에게
으앙ㅠㅠ 정 안되면 새판 가져올게요ㅋㅋㅋㅋ 판은 무궁무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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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리피에게
밥먹구올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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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0에게
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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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클첸 / ...안 먹어. 혼을 물러주시기 전까지는. (답답하다는 표정으로 크리스를 보다가 고개를 푹 떨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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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네게 미음을 내미는) 그래도. 드셔야 기운을 차리시지요. 워낙 완고하시다는거 잘 아시면서 왜 그렇게 고집이십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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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이때까지는 그래도 어떻게든 하고 싶어하시는 대로 되었지만, 이번 일은 절대 그렇게 못해. (단호하게 말하고는 한숨을 내쉬는) 안 되게 할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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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입을 꾹 다물다가 이내 네 등을 토닥이는) 안 됩니다. 도련님이 무슨 일을 하려거든 막으라는 대감마님의 지시때문에라도, 제가 막을겁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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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리피에게
그래서. 너도 내가 그분들의 뜻을 받들어 혼인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씁쓸하게 웃고는 중얼거리듯 말하는) ...얼마 전에 알게 된 거지만. 나 마음에 품은 정인이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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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2에게
(네 말에 놀라 표정이 굳는) 정인이라면, 혹 도 생원댁 규수를 말씀하시는겁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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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리피에게
(놀란 표정의 너를 천천히 올려다보고는 고개를 젓는) 아니, 잘못 짚었어. (다시 고개를 숙이며 한숨을 뱉는) 상을 좀 물러줘. 안 먹을거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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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6에게
(네 말을 들은체도 하지 않고 다시 묻는) 그렇담 어떤 규수를 마음에 두고 계신겁니까. 혹시 그 처자도 도련님을... 마음에 품고 있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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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리피에게
처자, 그래, 처자... (크리스의 말에 한참을 허탈하게 중얼거리다가) 처자를 좋아하는 게 맞는 거겠지? 부모님이 정해주신 대로 혼인하고. (머리가 아픈지 관자놀이를 꾹꾹 누르다가) 크리스, 내가 좋아하는 건 처자가 아니야. 내가... 아마 그 흔히 부르는 남색인가 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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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0에게
(네 말에 다시 놀라는) 남색, 남색이라니요 도련님. 큰일 날 말씀을 하십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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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리피에게
그래서 약혼이 아니 된다는 것 아니냐... (그럴 줄 알았다는 듯 힘없이 웃고는)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 너조차도 이러는데 다른 사람들은 오죽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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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3에게
(입술을 꾹 깨무는) 이해합니다. 이해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조금 놀랐을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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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리피에게
...알아. 네가 유일하게 날 무엇이든 이해해주는 사람이니까. (피곤한 듯 느리게 눈을 감았다 뜨며) 피로하군... 더 몸이 거부하기 전에 물러주셨으면 좋겠는데, 안 그럴 것 같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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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7에게
(너를 보는) 피로하시다면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마님께는 제가 잘 말씀 드리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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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리피에게
가지 말아봐, 잠깐... (뒤돌아 나가려는 크리스를 멈추고) 잠들 때까지만 있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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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1에게
(네 말에 웃고 자리에 앉는) 오늘따라 왜 이렇게 칭얼대십니까, 어린 아이도 아니시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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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리피에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 (정돈된 이부자리를 만지작거리다가 천천히 눕는) 아직 낮인데도 왜 이리 피곤한지...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없으니 그런 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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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5에게
(걱정스런 표정으로 너를 보는) 그러게 뭐라고 좀 드시라니까요. 걱정이 되어 다른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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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리피에게
그거 다행인데... (장난스레 웃고는 여전히 미소짓는 얼굴로 크리스 올려다보는) 아까, 그 사람도 날 좋아하느냐 물었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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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7에게
(네 말에 슬핏 웃는) 예. 그분도 도련님을 마음에 두고 계시냐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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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리피에게
(빙긋 웃는 얼굴로) 사실 잘 모르겠다. 그 사람은, 좀 나한테 거리를 두거든... (중얼거리듯이) 그 사람이 날 좋아했으면 좋겠어, 그래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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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0에게
(네 등을 토닥여주는) 이왕 정인을 만드시려면 도련님을 더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십시오. 뭐든지 도련님을 위해서 다 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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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리피에게
너같은 사람? (괜히 한 번 던져보고 부끄러워져서 입을 꾹 다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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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2에게
(네 말에 잠시 굳었다가 웃는) 그런 장난은 하지 마세요. 그냥 그런 사람을 만나라는거지 저 같은 사람은 만나지 마셔야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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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리피에게
...왜? (괜히 서운해져서 굳은 제 표정이 안 보이게 슬쩍 가리고 물어보는) 왜 너 같은 사람은 안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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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4에게
(시선을 돌리는) 저같은 사람은 천하고 또 천해서 도련님처럼 귀한 분과는 어울리지 않으니까요. 도련님은 수준에 맞는 분을 만나셔야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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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리피에게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랐는데, 천하고 귀한 게 어디 있어. (단호하기까지 한 어조로 대답하고) 둘만 있을 때는 그런 거 안 나누면 안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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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5에게
(고개 젓는) 안 됩니다. 어디서든 도련님은 도련님이시고 저는 무사일 뿐이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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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리피에게
... 네가 이럴 때마다 도련님 하기 싫다. (한참을 가만히 있다가) 그러면 한 번만 불러줘. 내 이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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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9에게
(머뭇거리는) 종대... 도련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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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리피에게
도련님 빼고. ...종대야, 라고 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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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4에게
(단호하게 고개 젓는) 안 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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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리피에게
한 번만 해줘, 진짜 딱 한번만... (어쩐지 간절해 보이는 얼굴을 하고 부탁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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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6에게
(흔들리는 네 시선에 조심스레 입 여는) 종...대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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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리피에게
(저도 모르게 터진 눈물에 젖은 목소리로 말하는) ...이제, 됐어. 나가봐도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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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8에게
(젖은 네 목소리에 네 등 토닥이는) 왜 우십니까. 소원대로 해 드렸으면 좋다고 웃으셔야지요. 그만 그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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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리피에게
괜찮아, 금방 그칠게... (흘러내리는 눈물 계속 닦아내며) ...다 싫다. 정인이 있는데 약혼해야 하는 것이 싫고, 네가 너를 천하다고 칭하는 것도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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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4에게
(손뻗어 네 눈물 닦아주는) 싫어도 어쩔 수 없다는거 아시지 않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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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리피에게
(서러웠는지 눈물 닦는 손길 받고만 있다가 고개 살짝 돌리는) ...그럴 거면 나한테 다정하질 마. 형식적으로 대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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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5에게
(고개 돌리는 너 보는) 형식적으로 대하는거 싫어하셨지 않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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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리피에게
호칭부터가 형식적인데 그럼 어떡해. 그렇게 선을 그으면서 다정하면 헷갈리잖아... 나보고 어쩌라는 건데. (답답한 표정으로 일어나 앉아 크리스 눈 마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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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6에게
(네 눈 마주보는) 호칭에 있어 선을 긋는건 계급이 다르니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행동만큼은 그러지 않고 싶은데. 싫으시다면 분부대로 하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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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리피에게
(크리스 눈 피하고 어두운 표정으로 한숨 쉬는) ...네 앞에선 항상 어린애가 되는 기분이야. 됐어, 다 잊어버려. 그냥... 투정 좀 부려봤어. 부모님께서는 날 꼭두각시 취급하고, 너조차도 나한테 선을 긋는 것만 같아서...... (잘 자시라며 인사하는 크리스 모습에 망설이다가 겨우 입술을 떼는) ...약혼, 하겠다고, 죄송하다고, 전해드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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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7에게
(약혼 하겠다는 네 말에 끄덕이고 한숨 쉬는) 그럼 주무십시오. 내일은 꼭 진지 드셔야 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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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7에게
새판으로 올건데 올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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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카백

내가 밥을 먹던지 안 먹던지 너하고는 상관 없는 일 아니잖아(옆에서 쳐다보는 너를 쳐다보며)아버지가 그 일을 없던 일로 생각하게 해버리는 수는 없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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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완고하시다는거 아시지 않습니까. 도련님이 굽히세요. 도련님이 고집 부려봐야 마님만 고생이십니다. (네 눈 마주보는) 얼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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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원하던 대답이 나오지 않아 입을 꾹 나물고있다가)어머니가 고생해도 난 절대 시키는대로 하는 그런사람이 되지 않을거란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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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미음을 떠 네 입 앞에 대는) 불효자가 되겠다는 뜻이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그러지 못하시리라는 것 다 알고 있으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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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그렇게 하지 못하다는걸 알고 있단 말이야? 너가 알정도면 아버지는 그걸 이용하시겠지(앞까지 가져다댄 너의 손을 밀어내며)안먹겠다고 하지 않았느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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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밀쳐진 손을 내리고 그릇을 바닥에 두는) 아셨으면 그만 두시란 말입니다. 무슨 일이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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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그게 지금 뭘 뜻하는 말인지 알아듣고싶지 않구나. 자꾸 아버지편에서 얘기하려면 너도 나가줘.(머리아프다는듯 고개를 흔들고서)방에 아무도 들어오지 말라고전해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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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네게 다가가 손을 잡는) 도련님. 저는 도련님을 믿습니다. 현명하게 결정 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러니 이제 그만 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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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제 손을 잡는 너의 손을 한참이나 내려다보다 확 쳐내며)너가 나에대해서 뭘 안다고 그렇게 쉽게 말 하는거야? 내 일에 참견하지마. 넌 나한테 그런 말 할 자격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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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네 말에 조금 굳어진 표정을 숨기고 웃는) 죄송합니다. 또 주제넘게 참견을. 그만 나가보겠습니다. (일어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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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말 없이 너에게 등을 돌린채 앉아있으니 조용한곳에서 크게 들리는 문소리에 떨리는 목소리로)..너도 내가 아버지말대로 혼인 했으면 좋겠어? 내가 아버지가 시키는대로 사는 꼭두각시가 됐으면 좋겠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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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문 밖에 서서 네 말을 듣고도 답을 하지 못하고 혼잣말을 하는) 안 했으면 좋겠지요. 평생 곁에 두고 싶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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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나는 지금까지 생을 살면서 내 뜻대로 살아본적 없는거 옆에서 지켜봐왔던 너가 잘 알고 있잖아(혼자 훌쩍이여 흐르는 눈물을 손으로 벅벅 문지르며)내가 처음으로 원하는걸 찾았고, 하고싶은걸 찾았는데 그것도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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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네 말을 듣고 입술을 깨물다 들리지 않게 중얼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삶을 사셨는지 또 어떻게 지내오셨는지. 제가 아니면 누가 알겠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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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아버지에게서 큰걸 바래서 그런것도 아니야. 어차피 안될거 어머니가 고생하시더라도 조금이라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살짝 누그러진 목소리로 말을 하다 바닥에 깔려있는 이불을 만지며)그 누구던지 내 마음 좀 알아달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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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네 방문 앞에 쭈그려 앉는) 도련님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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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지금까지도 이해 하려고 해도 안되는걸 지금 나보고 이해하라는거야?(어이없다는듯 작게 웃어버리고는)알잖아 너도. 내가 왜 이러는지 알면서 모르는척하는 너가 강제로 혼인시켜버리려는 아버지보다 더 나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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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네 말에 벌떡 일어나 방문 여는) ...도련님. 제발 제 말 들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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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왜 내가 지금 네 말을 들어야되는건지, 넌 나한테 그런 말 할수 없다니까? 왜 너도 내가 이상해보이고 그래? 계집과 정분이 난게 아니라 사내라서?(완전히 몸을 돌려 너를 흘겨보고서 옷속을 만지작 거리며)나가. 태어났을때부터 외로웠던거 죽음도 혼자 맞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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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방 안으로 뛰어들어가 네 손에 들린 단도를 빼앗는) 도대체... 도대체 왜 이러십니까! 한번만이라도 제 말을 따라달라는 부탁이 그렇게 주제넘어 보이셨습니까? 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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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화를 내는 너를 풀린 눈으로 쳐다보며)응, 넌 나한테 그러면 안되니까. 넌 적어도 그랬으면 안되는거잖아. 내가 너만큼 믿고 따르던애가 어디 있다고 너는 이러면 안되는거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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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주저앉아 네 눈을 맞추는) 그럼 제가 어떻게 해야 도련님 마음이 편하십니까. 말씀 해 보세요. 제가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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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나랑 같이 죽어줄래? 어차피 이 시대에서 내가 널 사랑할수 없다면, 마음조차 가질수 없다면 그래줄래?(너의 양 팔을 두 손으로 꽉 잡으며)그래줄수 있니 종인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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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네 말에 놀란듯 눈 크게 뜨는) 지금 뭐라고... 무슨 말씀을 하신겁니까. 저를 사랑하다니요. 도련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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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너도 똑같은 인간이였구나. 됐어, 믿고 따랐던 너에게 마저도 내 마음을 털어놓을수도 없고(등을 돌린채 바닥에 깔린 이불에 드러눕고 머리끝까지 이불을 덮은뒤)단도는 거기에 놓고 내가 다시 부를때까지 들어오지마. 지금부터 말도 하지말고 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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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네게 다가가 이불을 걷는) 지금 무슨 말씀을 하셨냐고 물었습니다. 진심이냐고, 그게 정말이냐고 말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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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정말이지. 내가 언제 거짓을 말 한적 있었어? 다 보기 싫으니까 제발 좀 나가달란 말이야..(신경질적으로 이불을 다시덮으며)나가줘 김종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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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네 등에 대고 작게 속삭이며 눈물을 흘리는)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몰래 도련님을 마음에 품고...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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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뭐? 너 지금 뭐라고 말 한거야? 뭐라고 말 했는지 다시 말 해봐.(이불을 내리며 너의 앞에 앉아 쳐다보며)뭐라고 말 했냐고 김종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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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네 눈 쳐다보지 못하고 바닥만 보는)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 도련님을 지키라는 명을 받은 그 때부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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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거짓말. 넌 나한테 하는 말들이 진심이야? 이런식으로 마음 돌린뒤 강제혼인이라도 시켜버릴려고? 내가 말 했잖아 나랑 같이 죽을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말 하지 말지.(믿을수 없다는듯 쳐다보며)이젠 늦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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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고개를 들어 너를 보는) 제가 단 한번이라도 도련님께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면, 스스로 이기지 못해 목숨을 끊었을 겁니다. 거짓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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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알겠어,알겠다. 그래 무슨말인지 알겠어. 그러니까 오늘은 그만 얘기 하자. 나머지 얘기는 내일 하도록하자.(나가라는듯 손짓을하고는)내일 보도록 해.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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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네 어깨 붙잡아 돌리는) 싫습니다. 저는 못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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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나가..제발 오늘 갑자기 많은 일이 생겨서 머리가 아파서 그렇단 말이야. 그리고 명령이니까 말 들어야지.(듣기싫다는듯 두 귀를 막아버리며)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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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너를 빤히 쳐다보고 고개 숙이는) 제 얼굴 보기가 부담스러우시면. 문 밖에서 기다리겠습니다. (네 단도를 들고 일어서는)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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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단도를 가져가버린탓에 허무하게 방 안에 앉아있다가 서랍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다 밧줄을 발견하고는 병풍 뒤 천장에 묶어놓은뒤 천천히 목을 넣고는 발을 빼기전)종인아, 김종인. 밖에 있는거 맞지. 내가 부를때까지 절때 들어오면 안된다. 난 아직 네 얼굴 아직 못봐. 그러니까 내 말 잘 들어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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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어쩐지 단호한 네 말에 불안해져 문을 열려 하는) 예, 말씀 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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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아버지께 드릴 말씀이 있어. 어머니도 함께 계시면 좋겠지만 우선은 아버지만 모시고 십분뒤에 내 방으로 모시고 와줘. 어려운 부탁 아니니까 들어줄수 있지?(웃는얼굴로 줄을 잡으며 너의 대답이 들리기만을 기다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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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네 말에 가까이에 있던 몸종을 불러 조용히 네 부탁을 전하고 나는 문 밖에서 문고리를 잡는) ...예. 금방 다녀오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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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다녀오겠다는 말에 안심이 되어 지면에서 발을 떼어놓고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숨을 참으며 새하얘지는 눈 앞을보며 발버둥 치다 어느새 적어진 움직임에 몸의 힘이 빠져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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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어쩐지 조용해지며 싸한 예감에 문을 열고 들어가는) 도련님, 도련님! (너를 재빨리 안아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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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아무느낌없이 편안해지는 마음에 온 몸의 힘이 빠지고 숨조차 쉬지 않아)


미안 해피엔딩은 별로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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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툭 떨어지는 너의 팔을 붙잡고 밧줄에서 네 얼굴을 빼내는) 정신, 정신 차리세요. 도련님 제발...


알겠어 새드로 고고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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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찬백/ (네 목소리 들리는 것에도 이불 꽉 쥐고 덮어 더 침상으로 파고드는) 먹지 않겠다고 몇 번을 말해, 안 먹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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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한숨을 내쉬고 이불을 걷는) 어린 아이도 아니신데 왜 그리 쓸데 없는 것에 고집이십니까. 드셔야 기운 차릴테니 어서 드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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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이불 걷어내는 너에 웅크리고 있던 몸 풀어서 일어나 앉아 노려보듯이 보는) 내가 쓸데 없는 것으로 고집 부리는 것 같아? 너는 내 혼인이 쓸데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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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고개 젓는)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 양반집 자제들이라면 모두 겪는 일이니 괜한 고생 하시지 말란 말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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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네 말에 표정 풀고 푹 한숨쉬고 침상 머리맡에 기대 눕는) 넌 내가 혼인하면,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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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3에게
(너를 보다가 고개 숙이며 웃는) 조금은 허전하겠지요. 이제껏 함께 지낸 도련님이 없다면 심심하기도 할 테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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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리피에게
(웃으면서 말하는 너에 확 속이 불편해져서 울렁거리는 느낌에 아예 다시 누워 네 쪽에서 등 돌려 눕는) …어찌됐던, 아무것도 안 먹을 거라고 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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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4에게
(네 뒤로 가까이 다가가 등을 토닥이는) 고집 그만 부리세요. 도련님이 이러신다고 해서 달라질 것 같지는 않으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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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리피에게
(제 몸 건드는 손에 크게 움찔했다가 네 손 잡아 떼어내는) 너도 내 몸에 손대지마, 이 곳에 누구라도 들어오면 진짜 확 죽어버릴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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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7에게
(손을 떼고 이불을 끌어올려 덮어주는) 예나 지금이나 아무렇지 않게 무서운 말씀을 잘도 하시네요. 그럼 저는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보기 싫으시다면 비켜드려야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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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리피에게
(제 말이 끝나자마자 나가려는 듯이 말하는 너에 눈 꾹 감은채로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너는, 내가 혼인을 했으면 좋겠어? 다른 양반집 자제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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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9에게
(떨리는 네 목소리에 너를 내려다보는) 자제라는 것이 조금 걸립니다만, 어른들의 결정에 제가 왈가왈부 할 자격이 없는지라 저는 함부로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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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리피에게
(자기 내려다보는 것도 모르고 여전히 눈만 꾹 감은채로 조용히 말하는) 그러면 내가 왜 혼인을 피하려는 것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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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2에게
(여전히 너를 보는) 그 분을 사랑하시지 않을테니까요. 사랑이 없는 혼인을 누가 반기겠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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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리피에게
(침상으로 더 파고들어 제 위로 덮어진 이불만 만지작거리는) 그러면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일 것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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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4에게
(한숨을 쉬고 시선을 돌리는) 글쎄요. 제 생각엔 도 생원댁 규수분이 아닐까 합니다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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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리피에게
(네 말 듣고서야 눈 떠서 너 흘끗 보는데 다른쪽 보는 거 보고 진짜 자기한테는 마음이 없구나, 싶어서 작게 한숨쉬는) 그 분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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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6에게
(다시 너를 보는) ...그럼 누굽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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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리피에게
(자기 보는 눈길에 빤히 너 올려다보다가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다른 남자들은, 안 좋아할만한 그런 사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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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8에게
(떨리는 네 시선을 피하는) 눈 높으시면서 왜 그렇게 이야길 하십니까. 그래서 어떤 낭자를 마음에 품고 계시는겁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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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리피에게
(어떻게 말 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서 잠시 머뭇거리다가 아까처럼 작게 말하는) 낭자는 아니고, 내가 아무래도 남자를 좋아하는 것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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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9에게
(놀란듯 눈을 크게 떴다가 이내 표정을 고치는) 남자, 사내 말씀이십니까? 그럼 도대체 어떤 사내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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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리피에게
(놀란게 눈에 보여서 자기가 괜한 말을 꺼낸 것 같아서 말 없이 빤히 올려다보다가 입 여는) 내가 그 사람이 누군지, 알려주어도 너는 나 피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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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2에게
(살짝 고개 끄덕이는) ...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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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리피에게
(가볍게 숨 내쉬고 빤히 올려다보는) 너랑도 아주 가까운 사람이고, 나랑은 더 가까운 사람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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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4에게
(네 말에 느리게 눈 감았다 뜨는) 그렇다면 김 대감댁 자제분이시군요. 종인 도련님 말씀하시는 거 아닙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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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리피에게
(생각외의 대답에 고개 도리질치는) 종인이보다 더 가까운 사람. 나랑 아주 오랫동안 본 사람인데, 진짜 모르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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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6에게
(고개를 젓는) 모르겠습니다. 가장 가까운 분이라면 종인 도련님이 맞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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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리피에게
(진짜 모르겠다는 듯이 말하는 너에 작게 한숨쉬고 긴장한채로 말하는) 나, 너 좋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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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9에게
(네 말에 굳는) 지금 뭐라고 하신겁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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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리피에게
나 안 피한다고 해서 말한거야, 이제 너랑 할 말 없어. 어머니께 혼인하겠다고 해. (말 쏘아붙이듯이 하고 다시 이불 속으로 파고들어 눈 꾹 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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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6에게
(이불을 걷어내고 너를 돌리는) ...진심이세요? 진정으로 사랑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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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리피에게
(호위무사라 그런지 자기 누르는 손 힘이 억세서 인상 찌푸린채로 있다가 신경질부리듯이 손 떼어내는) 진심 아니면 어쩔건데. 너도, 내가 더럽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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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0에게
(네 손을 잡아 가슴에 대는) 아니요. 더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도련님을 마음에 품고 있었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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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리피에게
(네 가슴팍에 손이 닿자 억지로 끙끙대며 손 떼어내려다가 네 말에 멍해져 빤히 보는) …거짓말 하지마, 내가 불쌍하다고 그러는 거면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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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2에게
(손을 내리는) 불쌍하지 않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사랑해 왔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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