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종대보고싶다ㅜㅜ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종대보고싶다ㅜㅜ 전체글ll조회 5131l

[EXO/종대] 롯데월드에서 만난 길 잃은 남자 썰.txt | 인스티즈

자기야, 라고 부르고 싶은 우리 종대...ㅠ_ㅠ 종대자기.. 내자기.. 우리자기.. 자기야..ㅠ_ㅠ




너징은 아침 일찍 눈을 떴어. 아니, 아침이라고 하기도 뭐하지. 새벽 여섯시 반. 슬슬 겨울이 다가오는지 이 시간에는 아직까지도 밤만 같아.

살짝 쳐진 커튼 사이 창문으로는 어스름한 어둠만이 짙게 깔려있고 밤새 비가 왔는지 방안의 공기가 눅눅한 것 같기도 해.

너징이 어두운 방안에서 홀로 밝게 빛나는 핸드폰 액정을 느릿한 시선으로 바라보다 알람이 울린지 5분이 지나갈 즈음 푹, 파묻혀있던 이불을 걷어내고 기지개를 켜.


오늘은 너징의 가을 소풍날이야. 중간고사도 끝났겠다, 축제도 얼마 남지 않았겠다. 이제는 놀 일만 남은 너징이라 기분이 무척이나 좋아.

뭐, 한참 놀고 나면 기말고사가 또 한번 너징을 기다리고 있기는 하겠지만. 일단은 굉장히 신이 난 너징이야.

쌀쌀한 공기에 너징은 맨 팔을 슥슥 쓸며 욕실로 향해 깔끔히 씻고 나와. 씻고 나온 너징은 평소에 엄격한 학교 규칙 때문에 잘 하지 못했던 화장도 살짝 하고

어젯밤까지 고심하고 고심하며 골라뒀던 옷을 챙겨입어. 깔끔한 반바지에, 쌀쌀한 날씨에 감기들면 안되니까 루즈핏 크롭 니트. 


그러면서도 섹시함이 포인트라며 나시하나 없이 속옷 위에 니트 하나만 걸친 너징이야. 이러니 감기가 걸려 안걸려?

너징이 일주일간 빡세게 다이어트를 한 결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옷 핏을 바라보며 기분좋게 웃어. 이래야 고생한 보람이 있지.


사실 너징은 수도권을 꽤나 벗어난 지방에 살고있어. 그렇다 보니 놀이공원이라던지, 서울엔 자주 갈 일이 없는게 사실이야. 서울 지리를 모르는건 기본이고.

너징은 원체 성격이 여기저기 쏘다니는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니야.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런 날에 들뜰 수 밖에 없지.

평소엔 가기 귀찮고, 머리아팠던 서울나들이! 너징은 기분좋게 준비를 마치고 춥겠다며 걱정을 해오는 엄마의 마중을 받으며 학교로 향해.





학교 앞엔 이때다, 싶어서 아주 날을 잡고 치장한 친구들이 보여. 다들 아주 신이 나셨구만.

또 하나의 사실을 말해주자면 너징은 여고를 다니고 있었어. 이런 말까지 하기는 미안하지만 여중-여고 루트를 정직하게 밟았지.

너징의 주변에 남자라곤 눈꼽만큼도 없는데 친구애들은 어디서 그렇게 남자를 쏙쏙 찾아내 사귀는지들. 왠만한 애들은 다 남자친구가 있는것만 같아.


그러면서 너징은 와아, 서울간다 신난다! 놀이기구 많이 타야지! 뽕을 뽑고 와야지! 하는 마음과,

서울에 가면 잘생긴 남자가 많겠지! 내 스타일이 하나쯤은 있겠지! 하는 마음이 뒤섞여 기분좋은 미소를 지어.


너징이 학교 앞까지 바래다주는 엄마의 차에서 내려 학교 앞에 주르륵 줄지어 있는 버스들을 둘러보며 너징의 반이라는 종이가 붙은 버스를 찾아.

아, 저기다. 너징이 한편에 세워진 버스를 찾아 쫄래쫄래 뛰어가 버스에 올라타. 와아, 쌤 저 안늦었죠! 오라는 시간 정각에 딱 맞춰왔는데!




한시간 반 정도 소요해 놀이공원에 도착했어. 너징은 수학여행이라던가, 작년 소풍때 몇번 가봤던 기억이 있는 

에버랜드가 아닌 롯데월드에 왔다는 설렘에 빨리 가자며 친구들을 재촉해. 친구들은 얼른 놀이기구를 타자는 너징이 귀찮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귀여워

겉으로는 툴툴대며 길을 잘 모르는 너징을 위해 제대로 된 길로 데려가. 말도 같이 예쁘게 해주면 참 좋을텐데. 그치?


너징은 잔뜩 무서운 놀이기구들을 탈 기대에 가득 차 있었어. 하지만 무서운 기구는 절대 못타겠다는 친구의 말에 첫 개시로 회전목마를 타기로 했지.

와아, 오징어 인생에 회전목마라니. 이건 있을 수가 없어. 너징이 발랄한 음악과 함께 느릿하게 돌아가는 회전목마에 멀거니 앉아 즐거워하는 친구들을 바라봐.

신났네. 이런저런 장난도 치고, 사진도 찍는 친구들을 보니 또 기분이 좋아지는 너징이라 카메라를 들이미는 친구들에 이리저리 포즈를 취해주는 너징이야.


그나마 다행인건 유치한 놀이기구는 그걸로 끝이었지. 너징은 마음이 잘 맞는 친구 한명을 붙잡고 잘 모르는 길을 돌고 돌아 바이킹 앞에 도착했어.

근데 이게 참, 줄이 너무 긴거야. 너징이 벌써부터 길게 늘어선 줄에 한숨을 쉬고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하고 멍하게 줄을 바라보는데 너징의 친구가 너징을

어두운 바이킹의 뒤쪽으로 이끌어. 저쪽으로 가면 더 빨리 들어가, 빈좌석 우선 입장하면 개 빨리 들어간다니까? 아, 빨리와!


너징은 친구의 손에 이끌려 뒤로 향하고 나서야 이건 신세계야… 하며 놀라. 이렇게 줄을 서봤어야 알지, 내가.

그렇게 너징은 줄을 선지 얼마 되지도 않아 바이킹을 타고 내려왔어. 근데 되게, 한번 타면 두번 타고싶고, 세번 타고 싶잖아? 너징이 딱 그런거야.

마음 잘맞는 친구랑 타게 돼서 백번 감사하는 너징이야. 눈이 마주치자마자 한번 더 타자며 평소 잘 뛰지 않던 너징도 아까의 그 줄로 향해 뛰어갔지.




두번째 바이킹을 타고 나왔는데, 운동부족인지 벌써부터 다리가 너무 아픈거야. 그런데도 또…, 한번이 두번 되고, 두번이 세번 되는 법.

마지막이야 진짜. 하면서 너징과 친구는 세배는 늘어난듯한 줄로 달려가. 그래. 뭐 어떻게 됐겠어. 세번 타고 내렸지.

너징은 한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세번의 바이킹을 타고 기진맥진해 친구를 이끌고 실외로 나가려해. 아니 근데, 또 길을 몰라.


물어보면 어떻게든 가긴 가겠지! 하면서 너징은 발걸음을 재촉해. 어, 어디로 가야하지. 너징이 길 한복판에 멈춰섰어. 아아, 모르겠어.

여기 너무 복잡해. 너징이 한참 멘붕에 빠져있는데 다리가 너무 아픈거야. 어쩌겠어. 앉아야지. 친구를 데리고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목 벤치에 앉았어.

나란히 앉아 쉴겸 추억도 늘릴겸 사진도 많이 찍어두고. 너징이 10분정도를 친구와 앉아있는데 너징에게 평생동안 없을것만 같던 일이 일어났어.





툭툭-.



"저기, 죄송한데.."





너징이 순간 놀라 눈이 동그래진채로 뒤를 돌아. 나를 부를 남자는 없는데, 뭐지. 내가 뭘 떨어트렸나? 치고 갔나? 뭘 묻혔나? 나 손에 아무것도 없는데.

짧은 순간 뒤를 돌아 고개를 올려 너징을 부른 남자와 가만히 눈을 맞추고 있었어. 아, 나 모르는 남자랑 이렇게 눈 오래 보고 있는거 처음인데.

모, 못생기진 않았네. 아니 그게 좀. 조옴, 조오그음. 자, 잘생겼는데? 너징이 짧은 순간 무슨일이냐는 듯한 눈빛을 보내면서도 남자의 얼굴을 꼼꼼히 살폈어.





"뭐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두, 두개 여쭤봐도 될 것 같은 목소린데? 남자는 너징의 이상형이 '듣기 좋은 목소리를 가진 사람' 인걸 어떻게 알았는지 독특한 톤의 목소리가

묘하게 너징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귀를 끌어당겼어. 너징이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며 네에. 하고 답하니 남자가 수줍은듯한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어.





"제가, 길을 몰라서 그런데."

"아."

"여기서 실외로 나가는 길 좀 가르쳐 주실 수 있으세요?"





내가 뭘 기대한거지. 너징은 순간 아아, 하고 허탈한 표정을 지었어. 뭐라도 말해주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저는 길을 모르네요.

너징은 순간적으로 기대한 제가 바보같아 하하, 하는 허탈한 웃음을 흘리고 입을 열어. 죄송한데, 저도 길을 잘 몰라서요.

이렇게 말하면 왠만한 사람들은 아, 죄송합니다. 하고 뒤돌아서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보거나 할거 아니야. 근데 이 남자가 계속 마주보고 서있는거야.


너징을 빤히 내려다 보는 남자에 너징이 뒤돌아 가기도 그렇고, 해서 아까부터 뻘쭘히 서있던 친구를 흘끗 살펴.

야, 어떡해. 우리 어디로 가. 너징이 눈치를 주자 친구가 입모양으로 작게 나도 몰라. 하고 속삭여. 그러는데 남자가 저기요. 하고 너징을 다시 불러.





"네, 네?"

"그럼 저 뭐 하나만 더 여쭤봐도 돼요?"

"아아, 근데 제가 여기 길을 잘 몰라서…."

"이건 대답 해주실 수 있으실 것 같아서."





아, 뭐 그럼. 어디 뭐 말이나 해봐라. 하는 투로 무의식중에 말을 내뱉은 너징이었고, 그런 너징을 옆의 친구가 툭 치며 눈치를 줘.

오징어, 저 남자가 네 번호가 아닌 길을 물어봤다고 그렇게 대놓고 꽈베기가 되면 어떡해, 제발 좀 이렇게 잘 좀 해봐라 등신아. 짧은 눈짓이었지만 내제된 의미가

그득한 친구의 눈빛이었어. 너징이 그런 친구에 작게 한숨을 내쉬고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어. 네, 뭔데요?

너징과 친구의 짧은 눈맞춤으로 잠시 흐름이 끊겼던 대화에 너징이 다시 말을 이어가려 네, 뭔데요? 하고 다시 한번 남자에게 물어.





"제가, 그쪽을 잘 몰라서 그런데."

"네, …네?"

"연락처 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


저거 종대 짤 마성이다 미치겠다

글 한줄 쓰고 무의식적으로 눈이 따가워서 시선을 올렸는데

와.. 기본 세네번은 봐야 시선이 돌려지네...

저거 실화예요. 는 무슨 꿈에서나 나왔으면 좋겠다 에라이.

종대보고싶다ㅜㅜ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후원하기
첫글/막글

위/아래글
현재글 [EXO/종대] 롯데월드에서 만난 길 잃은 남자 썰.txt  109
10년 전
작가의 전체글

공지사항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응그래서 내 번호는 0106...
10년 전
독자2
으어어어어!!!!종대야..,..종대야..,저도저렇게번호따여봤으면...
10년 전
독자3
종대야........! 0107...따가
10년 전
독자4
핸드크림이에요!! 하 저도 롯데월드에서 길 잃고 벤치에 앉아있으면 저렇게 될까요..?아 맞다 나 지방살지^^.......ㅋㅋㅋㅋㅋㅋ지방도 많고 지방에 살고.. 눈물나네여..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종대 글 오랜만인것 같아요 짱좋으뮤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10년 전
종대보고싶다ㅜㅜ
롯데월드에서 핸드크림이 길잃고 벤치에 앉아있으면 내가 에스코트해야징
10년 전
독자5
하하 제번호요 ? 010326.....
10년 전
독자6
ㅠㅠㅠㅠ꿈에나오라고빨리자러가야겟어요ㅠㅠㅠㅠㅠㅠ휴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종대야그닌까내번호가뭐냐면0102.....
10년 전
독자8
죠대야ㅠㅠㅠ
10년 전
독자9
헐,,,그래종대야얼마든지알려줄게
10년 전
독자10
종대야519....빨리전퐈패
10년 전
독자11
종대야 0103... 얼마든지 알려줄게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 ...그래요 제 번호는 010....종대야 설렌다
10년 전
독자13
헐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응..종대야..♥
10년 전
독자15
제가 다음주에 롯데월드를 가는데말이죠... 종대야 폰들고 기다려^^ -광탈한징어
10년 전
독자15
그래 맘껏^^
10년 전
독자16
헐 종대야ㅜㅠ당연하디ㅠㅜㅠㅠㅜ어서 가져가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헐 설렌다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ㅠㅠ종따이ㅜㅜㅜ내번호를거두어가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9
호두에욯ㅎㅎㅎㅎㅎ그래종대얗ㅎㅎㅎㅎ그러니까내번호는 0106.....헣
10년 전
독자20
그래 종대야 내 번호는 010 53.........
10년 전
독자21

10년 전
독자22
갈비찜이예요~ 하 제가 종대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시고.....종대야 내 번호는 010 3.....
10년 전
독자23
우와.....
10년 전
독자24
그래서 제 번호는여 0105.....
10년 전
독자25
그래 종대야 내 번호는 010 6..... 종대야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6
그래서 종대야 내번호가 0102.
가져갈래?ㅠㅠ

10년 전
독자27
물론이죠 날 가져요 엉엉....
10년 전
독자28
종따이야ㅜㅜ
10년 전
독자29
그래종대야ㅜㅜㅜㅜㅡ종대야ㅜᆢ내망태기가어딧지ㅜㅜㅜㅡ
10년 전
독자30
헐 .종대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응그래서내버호는종대야 01092...
10년 전
독자32
종대야 내번호는 01089....
10년 전
독자33
그래ㅠㅠ010..
10년 전
독자34
준짱맨이쟈나... 아머예여 겁나설렘ㅜㅠ
10년 전
독자35
ㅎㅏ...닫연하죠......♥
10년 전
독자36
네네넨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7
예뭐 더물어보고싶은건없으시고요?ㅠ퓨ㅠ
10년 전
독자38
그래서 내번호는0103....연락하자 ㅋ ㅋ ㅋ ㅋ ㅋ ㅋ
10년 전
독자39
종대야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0
마성의종대ㅠㅠ
10년 전
독자41
내...내번호는종대야..0109..9......
10년 전
독자42
헐..그래서 내번호가
10년 전
독자43
으허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
10년 전
독자44
럴 미춋어 안알려주루가 없지 절 아로 싶으시죠? 제 모든 걸 알려드릴게요 저한테 오기만 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5
종대야 나랑 길을 개척해보지않을래?
10년 전
독자4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번호는요 0104.............
10년 전
독자47
헐..........ㅜㅠㅠㅠㅠㅠㅠ죤대야ㅜㅠㅠㅠ
10년 전
독자48
아 헐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청나네요 설렘폭푸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9
비타민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번호알려쥴/께ㅠㅠㅠㅠㅠㅠ집주소도알려쥬까ㅜ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0
그래 종대야 내 번호는 0106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1
종대여ㅠㅠㅠㅍㅍㅍ퓨ㅠㅠ내번혼금해?ㅠㅠ
10년 전
독자52
헐 대박 ㅠㅠㅠㅠㅠㅠ죵대야 ㅠㅠㅠㅠㅠ종대종대야 ㅠ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3
헐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4
종대야받아적어...010221....
10년 전
독자55
연락처 뿐이겠어요 집 주소까지도 알려줄 수 있어요
10년 전
독자56
종대야ㅡㅜㅠ
10년 전
독자57
네 하기스가...
10년 전
독자58
종대야 내번호는 안필요하니
10년 전
독자59
ㅋㅋㅋㅋㅋㅋ헐ㄴ젊
10년 전
독자60
부러워 징ㅓ우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1
그래 종대야 일단 라면먹으러갈래?
10년 전
독자62
허 종대야....내번호는ㅇ010 65..
10년 전
독자63
네, 당연히 말씀을 해주시겠습니다. 그러니까 제번호는 0103....
10년 전
독자64
내게오는길은 아주잘알아 종대야 그러니까 이리오렴ㅠㅠ
10년 전
독자65
그래종대..내번호는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66
ㅎ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7
네 제 번호는여 0109... 야 난 실외로 나가는 길도 잘알아.... 연락해...
10년 전
독자68
네네네 그니깐 제버노가 공일공 이육..
10년 전
독자69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나도 널 잘 모르는데ㅎㅎㅎ
10년 전
독자70
그래서 제번호가 010 6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ㄴ대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1
종대야...내번호도가져가렴
10년 전
독자72
아 으... 좋아요 ㄱ러니까 내번호는 말이지 종대야..
10년 전
독자73
저도 종대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4
망고에요.. 저 오늘 롯데월드 갔다 왔는데 왜 저런 남자 업서영?! 네? 제 번호는 0104..
10년 전
독자75
하 설레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6
응 내번호는 010...
10년 전
독자77
ㅠㅠ종대야ㅠㅠㅠ
10년 전
독자78
알융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9
헐 종대야 내 번호 줄께 헐헐 뭔데 종대 왜이렇게 설레는거죠 헐 ㅠㅠㅠㅠㅠ오늘 밤 잠 다잔거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0
그래서 내번호느 010-66...
10년 전
독자81
주섬주섬 폰을 꺼낸다
10년 전
독자82
헐그래서내번호는....ㅠㅠㅠ
10년 전
독자83
종대야.....♥
10년 전
독자84
그래 내번호 언제든지 줄수있어 빨리 가져가
10년 전
독자85
종대야ㅠㅠㅠㅜㅠ
10년 전
독자8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네 더알아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7
김종대능글맞은거봐아나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8
네....종대씨...저는.....
10년 전
독자89
0103.. 하 종대야...
10년 전
독자90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종대야 내번호는 0103..ㅋㅋㅋㅋ큐ㅠㅍㅍㅍㅍㅍ
10년 전
독자91
저 움짤 뭔데 저렇게 마성인 거죠? 김종대가 앙탈부리고 있는 것 같아... 하.. 종대야... 글도 완전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나도 저렇게 물어봐줄 남자 찾습니다!
10년 전
독자92
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으아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3
대박 종대야 나에 대해 얼마든지 다 말해줄게 내 번호는 01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공일고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4
설레여ㅠㅠㅠ나도저런남자쫌ㅠ
10년 전
독자95
헐ㅠㅜㅜㅜㅠ생각하니까진짜설레...헝 ㅜㅜㅠㅠ
10년 전
독자96
헣...... 숨멎.............컥..
10년 전
독자97
헐종대야ㅠㅠㅠㅠㅠ내가나는잘알지ㅠㅠㅠㅠㅠ마음껏뭐든지물어보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8
네 그래서 제번호가 0105..... 저도 따이고싶네요 번호.......종대ㅏ테....
10년 전
독자99
그래서 종대야 내번호는 010-2.. 그렇다구๑^▽^๑♥
10년 전
독자100
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번호.....난어제에버랜드도갓는데....난왜안번호??,,,,,,
10년 전
독자101
헐... 그래 내번호가.. 뒤적뒤적
10년 전
독자102
우선 다이어트부터 해야겠다...
10년 전
독자103
종대짱이다ㅜ ㅠ
10년 전
독자105
몇 주 전에 놀이공원으로 소풍 갔던 게 생각나 더 설레고 난리네요 ㅜㅜ 종대야!!!!!!!
10년 전
독자106
응 종대야 그래서 내 번호는말이지..01086...
10년 전
독자107
그래종대야내번호는0109..,하..종대야ㅠㅠㅠㅠ우리종대ㅠㅠㅠ우쭈쭈우리종대ㅠㅠ나도에버렌드로찾아갈께 나한테도길물어주ㅜ....
10년 전
독자108
내번호여기!!!!가져가버렷!!!!!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엑소 [EXO/징어] 수만 고등학교 밴드부 XO 017 종대보고싶다ㅜ.. 02.12 17:36
엑소 [EXO] 다이어트로 예뻐진 너징 썰 2 - 0432 종대보고싶다ㅜ.. 12.16 17:53
엑소 [EXO] 다이어트로 예뻐진 너징 썰 2 - 0333 종대보고싶다ㅜ.. 12.16 17:21
엑소 [EXO] 다이어트로 예뻐진 너징 썰 2 - 0237 종대보고싶다ㅜ.. 12.16 16:52
엑소 [EXO] 다이어트로 예뻐진 너징 썰 2 - 0138 종대보고싶다ㅜ.. 12.16 16:23
엑소 [EXO/오백] 코끝에 겨울 (도경수의 일기) 上14 종대보고싶다ㅜ.. 12.13 22:06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4 종대보고싶다ㅜ.. 11.09 20:53
엑소 [EXO/백현] 콩깍지 장난 아닌 남친이랑 연애하는 썰 上 (다이어트로 예뻐진 너징 썰 번외)51 종대보고싶다ㅜ.. 11.09 17:35
엑소 [EXO/종대] 마음잡고 공부하려니까 아니 글쎄 과외 선생님이 0233 종대보고싶다ㅜ.. 11.09 16:24
엑소 [EXO/종대] 마음잡고 공부하려니까 아니 글쎄 과외 선생님이 0147 종대보고싶다ㅜ.. 11.07 15:36
엑소 [EXO/준면] 교회, 오빠39 종대보고싶다ㅜ.. 10.26 14:13
엑소 [EXO/종대] 이건 친구로서 하는 말이니까 너무 심각하게 듣지는 마 0150 종대보고싶다ㅜ.. 10.13 21:12
엑소 [EXO/종대] 롯데월드에서 만난 길 잃은 남자 썰.txt109 종대보고싶다ㅜ.. 10.12 01:02
엑소 [EXO/백현] 멍멍이 같은 구남친한테서 기살려준 모르는 남자랑 행쇼하는 썰 下105 종대보고싶다ㅜ.. 10.09 20:44
엑소 [EXO/백현] 멍멍이 같은 구남친한테서 기살려준 모르는 남자랑 행쇼하는 썰 中110 종대보고싶다ㅜ.. 10.09 18:37
엑소 [EXO/백현] 멍멍이 같은 구남친한테서 기살려준 모르는 남자랑 행쇼하는 썰 上201 종대보고싶다ㅜ.. 09.29 16:32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9 종대보고싶다ㅜ.. 09.28 14:40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2 종대보고싶다ㅜ.. 09.28 14:27
엑소 [EXO/백현] 멍멍이 같은 구남친한테서 기살려준 모르는 남자 썰.txt270 종대보고싶다ㅜ.. 09.28 12:14
엑소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8 종대보고싶다ㅜ.. 09.21 17:06
엑소 [EXO] 다이어트로 예뻐진 너징 썰 17 完221 종대보고싶다ㅜ.. 09.17 20:49
엑소 [EXO] 다이어트로 예뻐진 너징 썰 16190 종대보고싶다ㅜ.. 09.17 20:07
엑소 [EXO] 다이어트로 예뻐진 너징 썰 15206 종대보고싶다ㅜ.. 09.17 19:00
엑소 [EXO] 다이어트로 예뻐진 너징 썰 14206 종대보고싶다ㅜ.. 09.17 18:10
엑소 [EXO] 다이어트로 예뻐진 너징 썰 13206 종대보고싶다ㅜ.. 09.17 17:32
엑소 [EXO] 다이어트로 예뻐진 너징 썰 12217 종대보고싶다ㅜ.. 09.17 16:57
엑소 [EXO] 다이어트로 예뻐진 너징 썰 11251 종대보고싶다ㅜ.. 09.17 16:22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