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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대] 마음잡고 공부하려니까 아니 글쎄 과외 선생님이 01 | 인스티즈




하아, 너징이 한숨을 내쉬었어. 일이 이렇게나 빠르게 진행될 줄은 몰랐거든. 너징이 심란한 마음으로 슬쩍 던져본 말에 엄마는 

요새 들어 어두웠던 얼굴을 활짝 펴며 그래, 우리 딸 생각 잘 했어. 하고 너징의 엉덩이를 토닥였어.

아, 진짜. 내가 애도 아니고…. 너징은 기분이 좋아 보이는 엄마의 얼굴에 차마 인상을 찌푸리지는 못하고 

살짝 미소를 내비쳤어. 그런 와중에도 머릿속은 복잡하기 그지없었지.


너징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었어. 그래, 말 그대로 받았'었'어. 언제까지나 과거형이지.

어릴 때는 뭣 모르고 나는 이 길로 쭉 갈 운명인가 보다, 하고 주구장창 노래만 불러왔는데 또 시간이 지날수록 그게 아닌 거 있지.

열댓 번은 넘게 본 오디션은 한 번도 붙은 적이 없었고, 슬럼픈지 한계에 부딪힌 건지 더 이상 실력도 늘지 않아.


그래서 뒤늦게 고등학교 2학년이 끝나갈 무렵에 엄마한테 슬쩍 뜻을 내 비쳤어. 엄마는, 내가 공부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

솔직히 말해서 너징이 공부를 못하는 편이 아니었어. 평소에 연습이다, 뭐다 하면서 공부할 시간이 없기도 없었고 연습에 지쳐 수업을 들을 엄두도 못 냈던

너징이라 그랬지 성적은 중간 정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었어. 그런 너징의 성적을 신기해하는 건 너징 친구들의 몫이었고.




그렇게 월요일 아침, 너징이 주말 동안 푹 쉬어 가뿐한 몸을 일으켜 교복을 챙겨 입고 가만히 생각에 빠졌어. 

앞으로는 꾸미는것도 포기하고 공부만 해야할텐데, 이제 아침마다 꾸미고 가는 건 무리겠지?

그래, 이왕 하는거. 공부를 하려면 투명렌즈도 빼고, 아침마다 하던 고데기도 포기하고, 내 피부랑 다름없는 (베이스겸용)썬크림도 포기하고!

티, 틴트는 포기 못하는데…. 그래, 우리에겐 립밤이 있잖아! 너징은 고개를 끄덕였어.


너징은 길게 내려오는 머리를 가볍게 묶어 올리고 집에서만 간간히 쓰던 안경을 썼어. 얼굴엔 간단히 수분크림만 바르고, 립밤! 립밤 챙기고.

이제 아침마다 바쁠일 없겠네. 너징이 거울을 한번 바라보고 방을 나서, 간단히 아침이 차려진 주방으로 향해.

식탁에는 엄마와 너징이 마주 앉았어. 너징이 하품을 한번 하고 물컵을 드는데, 꽤나 기분이 좋은 듯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어.



오늘 끝나고, 과외 선생님 오실거야.



버, 벌써? 너징이 순간적으로 당황해 입에 물고 있던 물을 꿀꺽, 삼켰어. 그와 동시에 물이 식도가 아닌 기도로 들어갔는지 켁, 켁 하는 기침이 나왔어.

너징이 기침을 하던, 말던 엄마는 신경을 쓰지 않고 말을 이었어. 네가 공부한다는데, 엄마가 이 정도는 해줘야지 않겠니?

아니이, 엄마…. 이러실 필요 없는데. 너징이 작게 한숨쉬고 고개를 숙였어.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됐는데.




너징은 학교에서도 생각이 많았어. 하루 종일 이제부터 공부를 해야 한다는 막연함에 입술만 잘근잘근 씹었지.

그런 너징을 보며 친구들은 슬슬 눈치를 살폈고. 평소엔 헤실헤실 잘만 웃고 다니던 너징이 잔뜩 풀이 죽어있으니 그럴 만도 했지.

알아들을 수 없는 내용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꽤나 빨리 지나갔어. 너징이 절대 오지 않길 바랬던 시간이라 그런지, 더 빨리 지나가는 듯 했어.


왜 그런 거 있잖아.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면 눈 깜빡할 새에 내일이 오고.

얼른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하면 내일을 기다리는 1분이 1시간 같고 10분이 하루 같은 거.


너징은 전자에 가까웠어. 내일이 아닌 종례시간이었지만 말이야. 제발, 종례시간이 안 왔으면 좋겠다.

제발, 과외 시간이 안 왔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 그런 너징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하루는 빨리 지나갔고, 종례시간은 눈 깜빡할 새에 다가왔어.

오늘따라 종례는 뭐 이리 간단한지, 곧 기말고사니까 공부 열심히들 해라! 하는 담임선생님의 말과 함께 종례가 끝났어.


너징은 집으로 향하는 걸음이 무거웠어. 싫은 건 아닌데, 내가 한다고 했던 과왼데, 그냥.

진짜 과외 시작하게 되면 이제 노래랑은 아예 안녕이잖아. 너징이 몇 년을 매달렸던 건데…. 괜한 허탈감도 밀려오고.

집과 학교가 20분 정도 거리로 멀지 않았기 때문에 너징은 느릿하게 걸음을 옮기고 있었어. 

그러다 편의점에 들려 기분 전환도 할 겸 막대사탕 두어 개를 집어들어 계산하고는 하나를 까 입에 물었어.


기분이 안 좋을 때는 단 게 최고지. 그래, 그렇지. 그런데… 왜 나는 계속 기분이, 안 좋을까.

썩 나쁜 기분도 아닌데, 썩 좋은 기분도 아니었어. 무기력하기도 했고, 지금 한다고 공부가 될까 싶기도 하고. 너징은 괜히 생각이 많아져.

공부를 한다고 해도, 나 무슨 과로 가지. …하아. 너징이 깊은 한숨을 내쉬고 현관의 번호키를 누르고 집으로 들어섰어.


과외 선생님 오신다고 엄마가 집을 청소해놨는지, 평소와는 다르게 집안이 말끔해. 미끄러지겠네, 아주.

너징이 익숙하게 아무도 없는 집안을 휘젓고 다녀. 엄마가 청소해 놓은 너징의 방에 가방을 내려놓고, 주방에 들어가 무의식적으로 냉장고도 한번 열어보고.

할 일 없이 시계만 쳐다봤다가, 핸드폰을 만지작거렸다가. 한참을 너징이 밍기적댔을까. 딩동, 하는 맑은 초인종 소리와 함께 과외 선생님이 도착했어.














+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었어. 그래, 말 그대로 받았'었'어. 언제까지나 과거형이지.

어릴 때는 뭣 모르고 나는 이 길로 쭉 갈 운명인가 보다, 하고 주구장창 노래만 불러왔는데 또 시간이 지날수록 그게 아닌 거 있지.

열댓 번은 넘게 본 오디션은 한 번도 붙은 적이 없었고, 슬럼픈지 한계에 부딪힌 건지 더 이상 실력도 늘지 않아.


내가 원래 내 얘기를 중간중간 섞어서 쓰는데, 이게 진짜 내 얘기라서 쓰면서도 씁쓸했네요.

난 중학교 들어서자마자 노래를 시작해서는, 지금까지 뭘 하고 있는거지. 하는 마음에 노래도 접고

공부를 시작해도, 마음이 불편한건 여전해요. 그냥, 좀 찝찝해.

주변에 잘되는 친구들 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솔직히 말하면 열등감이 생기기도 하고.


요즘 마포대교 물 따숩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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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휴ㅠㅠㅠ저도 ㅇㅖ전부터 예체능하고잇엇는데 지금은 뭘하는건지.....글도 조금은 공감되면서 몰입되기쉬울것가타영!♥
10년 전
독자2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저까지기분이축처지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휴휴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그래요ㅜㅜㅜ
10년 전
독자4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전아직할걸못찾아서고민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도고민이실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내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아ㅠㅠㅠㅠ힘내세요 잘보고갑니다ㅠㅠ
10년 전
독자8
작가님 힘내세요ㅠㅠㅠㅠㅠㅠ글이너무짠하면서도 뭉클하거 막 그러네요ㅠㅠㅠㅠ담편빨리보고싶아요ㅠ퓨ㅠㅠㅠ
10년 전
독자9
작가님 실화라니.. 힘내세요!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그 기분 잘 알아서 더 짠하고 그러네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핸드크림입니다! 작가님 실화였군요.. 저는 작가님이랑 반대의 상황이었는데..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노래 배우고 싶었는데 집안 사정이랑 여러가지로 그냥.. 말을 못꺼냈어요ㅋㅋㅋㅋ그리고 지금 공부하고있져.. 잘될거에요 작가님이 진짜 뭘 하고싶은지 잘 생각해보시고..음...우리 아직 어려요ㅠㅠㅠ 나중에 가서도 하고싶은게 바뀔 수도 있고 기회는 더 많을거에요ㅠㅠㅠ...저는 작가님이 노래 계속 하셨으면 좋겠지만...제가괜한소리 했나요?ㅠㅠㅠ아무튼 작가님 힘내세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0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작가님의 실화도 들어갔다니ㅠㅠㅠㅠㅠㅠ
이번 글들은 더욱더 집중해서 봐야겠네요ㅠㅠㅠ

10년 전
독자12
마포대교 추워요 안돼요ㅠㅠㅠㅠ힘!!힘!!!ㅠㅠㅠㅠ공부때문에 힘드는거 공감되네요....ㅜㅜㅜ
10년 전
독자13
ㅠㅠ저도 전에 슈스케 붙어서 노래쪽으로 아예 장래를 바꿀까햇는데 잘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시작도 안 했어요..ㅠㅠ작가님도 힘내세요!ㅠㅠ
10년 전
독자14
흐잉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뜨케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힘내세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아 이제 수능이.제 차례네요 우리 같이 힘내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작가님 저세요? 왜 내얘기 같지ㅜㅜㅜㅜㅜ저도 노래하다가 포기하고 오늘 수능치고 왔어요 흡.. 보컬로 수시 넣었다가 떨어지는 애들 보면 이게 잘한건가 싶기도 하고ㅠㅠ 뭔가 애정이 갈 것 같은 글이네요
10년 전
독자17
저도 노래쪽으로 가려다가 집안사벙때문에 다포기하고 공부중이에요ㅠㅠ 글보면서 저같아서 되게 슬프네요ㅠㅠ
10년 전
독자18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실화라니ㅠㅠㅠㅠㅠㅠㅠ힘내세요ㅠㅠㅠㅠㅠ
전 애초에 노래쪽으론 소질이 없어서 포기하고 공부하고 있는데ㅠㅠ

10년 전
독자19
종대등장!!!아진짜축쳐진다....난뭐하지
10년 전
독자20
허류ㅠㅠㅠㅠㅠㅜ힘내세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
비타민이에여ㅠㅠㅠㅠㅠ저도중학교때악기전공했엇거든여ㅠㅠ근데지금생각해보면자신한테맞는진로가있다고생각해여,,,전고등학교올라오면서 공부로전향햇고오늘수능까지쳤는데,,,,,,,,시간이 진짜 빨리ㅣ지나가고,,,,,,,
10년 전
독자22
마포대교그런얘기하지마요ㅠㅠㅠ장난이어도ㅠㅠㅠ지금다른길선택했잖아요 잘될꺼에요 길은 다 이어져있어요 끝이없어요
10년 전
독자23
작가님 그러지 마요ㅠㅠㅠㅠㅠㅠ마포대교 생각하지도 마요 혼냄!!!오늘 수능 마치고 온 고3이예요 저는 이제부터 알바해서 노래배울거예요!!!가수가 안 되더라도 좋아요 배워보고 싶어요 사실 많이 하고싶지만 가능성이 없으니까.....그래도 열심히 할거예요 배워보고싶은거 하고싶은거 할거예요 작가님도 힘내세요!!
10년 전
독자24
작가님 힘내세요!!!! 저도 오늘 수능 망치고와서 우울해서 마포대교갈ㅅ녀고햇는데 ㅠ ㅠ ㅠ ㄷㆍㆍ
10년 전
독자25
전 지금 제가 뭘하는지 뭘하고싶은지도 몰라요ㅠㅠ이제 올해수능은 끝이나고 제가 보게될 수능은 370일이 남았대요..저도 미술이 하고싶른대 저희집은 그걸 도와줄수있는 형편이 안돼서 제힘으로 헤쳐가야하는데 정말 힘드네요!ㅠㅠ이게 맞는건가 싶기도하고 마음이 많이그래요..상황이 아주똑같지는않지만 뭔가 공감이 되요!신알신하고 다음편도 기다릴께요!ㅎㅎ작가님 힘내세요!♥
10년 전
독자26
저도 노래 진짜 열심히 했는데 이번ㅇ에 서공예 떨어졌어요ㅎ.... 전입 해야죠 뭐........
10년 전
독자27
힘내세요 언젠가는 다 지나갈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이팅화이팅!!
10년 전
독자28
준짱맨이에요ㅜㅠ 뭔가 현실적이라서 더 공감되는것같아요ㅜㅠ 마포대교보단 준짱맨품이 훨씬 더 따뜻한데!!
10년 전
독자29
작가님 힘내세요ㅜㅜㅜ저도 불확실한미래때문에자괴감빠진적많지만 그래도 지금은 그냥 제가 원하는걸 할려구요ㅜ ㅠ
10년 전
독자30
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자까님힘쇼ㅠㅠ
10년 전
독자31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죤대를 만나고 그냥 이제 행쇼할 일만 남은거야 (짝)
10년 전
독자32
ㅠㅠㅠㅠ작가님힘내세요ㅠㅠㅠㅠㅜ마포대교물은차갑습니다ㅠㅠ
10년 전
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아........뭔가....알거같이요 이맘.... 결국 전 다시 그림그리기 시작했지만....ㅋ...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ㅠㅠㅠㅠ하고싶은걸 하는건 좋은거에여ㅠㅠㅠㅠㅠ작가님 힘내시고ㅠㅠㅠㅠㅠㅠㅠ종대도 기대되네옇ㅎ
10년 전
독자34
ㅠㅠㅠㅠㅠㅠ힘내여
10년 전
독자35
작가님 힘내여.....꼭자기에게맞는일이있을꺼예요
10년 전
독자36
난요즘보컬쪽에관심가는데...걱정이다...ㅠㅠㅠ슬푸다ㅠㅠ글진짜좋다♥♥짱짱이예영작가님
10년 전
독자37
저도초등학교때부터노래엿는데..하..긎우울해지네요ㅠㅠㅠ작가님저희같이힘내요!ㅠㅠㅠㅠㅠ그다음편이궁금하기도하네요..♡
10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냐세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9
으아ㅠㅠㅠㅠㅠㅠ진짜 얼마나 착잡하고 고민이 많을까요....진로를 정한다는건, 내 목표를 다른쪽으로 바꾼다는건 정말 힘든일이네요...
10년 전
독자41
저도 작가님같은 경우에여ㅜㅜ그래서 글이 더정가는둡.. 공부보다 하고싶은 일을 직업으로삼고 진로를 정하고싶은데 말이에여
공부로만 성공할수있다는 진로의 폭이많이 좁은것같아서 또걱정입니다 아무튼 잘보고가용
담편 기다리겠습니다~

10년 전
독자42
아...작가님 힘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3
ㅠㅠㅠㅠ괜파나여ㅜㅜㅜ저도아직꿈리없어여ㅠㅠㅠ같이찾아여ㅠㅠ
10년 전
독자44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일같지가않다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힘내세여쀼쀼
10년 전
독자45
저도예체능하고잇엇는데생김새때문에포기.. 속상해요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46
헐작가님힘내세요...헐 실화가 섞여잏는거라니ㅜㅜㅜ
10년 전
독자47
작가님 얘기였군요ㅠㅠ 분명 작가님에게 더 맞고 더 좋은 일들이 찾아올거에요ㅠㅠ 아! 그리고 제가 몇일 전에 마포대교에 괴물 풀어놨으니까 가지마세요!!
10년 전
독자48
갈비찜입니다ㅠㅜㅠㅠ 작가님 이야기도 들어갔었군요...세상이 자기 뚯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요....씁쓸하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9
나도그쪽으로가고싶은데재능도없는것ㄱㅌ아서포기햇지...ㅠㅠㅠㅠㅠㅠㅠㅠ슾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힘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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