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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쳐박아놨던 노트북이 생각나서 찾고왔어요 !!
하 ㅠㅠㅠ 진짜 미치는줄알았어요
어우 근데 노트북도 렉이 많이걸리네요
그리고 초록글 감사합니다!
폰으로도 캡쳐를 못했어요 ㅠㅠㅠ
초록글되게 해주신 많은 독자분들 감사합니다!
암호닉
* 홍홍님 , 행운의팔찌님 , 버블티님 , 코코팜님 , 도됴르님 , 루루님 , 짱구짱아님 , 가을옷님 , 랑해님 , 꼬꼬쫑님 , 호구님 , 불낙지님*
* 비타민님 , 펜잘큐님 , 달고나님 , 홍차님 , 이수만님 , 플랑크톤회장님 , 미미님 , 땅땅님 , 하루님 , 텐디님 , 비타오백님 , 어두컴님 *
제사랑 받으세요 뿅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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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오디션나간너징이 엑소성공팬된썰 13
오늘도 여전히 바쁜스케줄에 너징은 이리저리 끌려다님
잠도 제대로 못자는 너징이지만 열심히 활동하고 있음
오늘은 K본부에서 하는 #직뱅크 특별 MC를 맡게됨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봤지만 사회를 본적이 없는 너징은
가슴이 막떨리기 시작함
그렇게 떨리는가슴을 진정시키는데 대기실문을 똑똑 두드리는소리에
들어오세요 하는 너징임
" 징어야 오빠들왔어 ~ "
" 우와 징어 오늘도 이쁘네 ! 오빠한테 시집와라 "
" 또 이상한소리하지 김종대 "
시끄럽게 들어오는 엑소들임
그런 엑소들 뒤로는 엄청 익숙한얼굴들이 또 보임
" 징어야!! 언니들왔어 !! "
" 징어 오늘 스페셜MC한다며? 완전이쁘다 "
" 나도 징어랑 같이하고싶었는데 힝.. "
에프엑스언니들임
에프엑스는 이번에 첫사랑니로 컴백했음
저번에 컴백준비한다더니 정말 컴백을했음
" 징어야 너 스케줄표보니까 완전 대박이던데?
우리보다 바뻐 "
" 네.. 그렇죠.. "
" 이언니가 누구냐 ! 바로 정수정이지
정수정하면 피로회복제 아니겠어? 그래서 하나 사왔어 먹어 "
피로회복제 뚜껑을 따주는 수정에 너징은 고마워서 언니..
하면서 수정에게 안겨들음
그걸 본 다른 에프엑스멤버들과 엑소는 야유를함
" 헐 뭐임 정수정 뭔데 징어뺏어감 "
" 징어야 빨리 그 악의 구렁텅이에서 나와 "
" 아 나도 피로회복제 있는데 "
" 뭔데? "
" 해피해피 배쿄니 바이러스~ "
" 그냥 바이러스다 "
" 헐 배쿄니 삐짐 "
그렇게 찬열에게 삐진 백현이 너징에게 우는시늉을하면서 안기려고했음
하지만 그걸 그냥두고만 둘 엑소와 에프엑스가 아님
백현에게 너는 바이러스다 ! 하면서 너징의 대기실에서 쫒아냄
밖에서는 백현의 잘못했다는 절규가 들려왔지만 모두 무시함
그렇게 웃고 떠들고 이야기하고있는데
" 징어씨 녹화들어가요 빨리오세요 "
하는소리에 너징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거울을 한번보고
대기실에 남아있을 다른 엑소 에프엑스 멤버들에게 인사를하고 나감
" 저 잘하고 올게요 ! "
" 그래 징어야 언니가 응원할게 ! "
" 잘하고와 징어야~ "
" 오빠들도 응원할게 ! "
너징이 바로 무대에 올라가자마자 불이꺼지고 녹화가시작됨
" 세계인이 함께보는 "
" 생방송 #직뱅크! "
" 안녕하세요 조권입니다 "
" 안녕하세요 박세영입니다 "
" 안녕하세요 특별MC를 맡은 오징어입니다 "
이런저런 이야기를하고 본격적으로
사회를 보기 시작함
" 네 그럼 #직뱅크 1위후보를 만나보실까요 ? "
" 함께 보시죠 ! "
" 1위 후보입니다 엑소 으르렁 "
1위 후보로 엑소가 불리자 팬석은 1차 난리가남
" 오징어 좋은사람 "
너징이 후보로 또 불리자 팬석은 2차 난리가남
1위후보가 다 불리고 무대가 시작됨
중간중간에 대기실에 인터뷰도 보고
너징의 무대도 끝나고 1위 후보를 남겨두고 있었음
모든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와서 1위후보가 발표되는것을 기다리고 있었음
" 이번주 K차트 1위는 "
떨리는마음에 손을 가만히 있지못하자
옆에있던 백현이 손을 잡아줌
그걸본 팬들은 3차 난리가남
[ 헐!!!! 변!!백!!현!!!! ]
[ 뭔데뭔데 뭐뭐 !! 헐.... 헐!!! ]
[ 올ㅋ 변백 남자다!!! ]
[ 아진짜 사귐? 겁나 잘어울린다 큐ㅠㅠㅠㅠㅠ]
[ 백징!!! 백현 징어 행쇼!! ]
팬들의 소리를 들은너징은 손을 빼려고했지만
백현이 너징을 보면서 실실웃고 손을 더 꽉잡음
그걸본 엑소가 당장가서 손때!! 하고싶었지만
방송중이라서 참았음
그리고 드디어 후보가 발표됨
" 1위는... 오징어 !! "
너징의 이름이 불리자
놀란 너징이 눈을 땡그랗게 뜨고 저요? 저요? 이랬음
" 소감한말씀 부탁드리죠 "
" 아.. 1위 주신거 정말 감사하구요
우선 부모님 너무 사랑하구 매니저언니
코디언니 너무 맙고 사랑하고,, "
너징이 소감을 끝내고 너징의 노래가 흘러나옴
너징은 다른 가수들에게 인사를 꾸뻑꾸뻑하고 무대에 남아있는
엑소와 에프엑스들에게 안김
[ 헐 안겼어 !! 안겼다고 !! ]
[ 헐 징어야 ㅠㅠ 키도 쪼꼬매가지고 안보이자냐 ㅠㅠ]
[ 헐 진짜 대박이다 내가 징어였으면 ㅠㅠ ]
간주가 끝나고 노래가 흘러나올때 너징은
팬서비스로 귀요미플레이어를 하면서 노래를부름
그런 너징을보면서 팬들과 엑소 에프엑스는 엄마웃음
그 뒤에
너징의 손을 잡고 놓아주지 않던 백현을 어떻게 괴롭힐까
하고 생각을 하던 엑소멤버들은
숙소에서 백현이 씻을때 불을끄고 문을 잠군채 30분동안 욕실에서 못나오게 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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