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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급 등장.  

아이스크림, 선풍기 주제를 주신 독자님 감사합니다.

Livin Out Loud-I Can't Stop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34 | 인스티즈

더위는 걸음을 크게 해 금방 남준이와 윤기에게 다가왔으면 좋겠다.

덕분에 남준이가 바닥에 늘어져 더위에 끙끙대는 날도 많았으면.

피서를 가자니 아직 자신이 길게 일정을 비울 수 있을정도로 일이 널널한 것이 아니라 그 계획은 잠시 미뤄둔 윤기가 고민에 빠졌으면.

그러다 오늘도 선풍기 앞에서 통 자리를 옮기지 못하는 남준이를 보다가 냉장고를 열어 아이스크림 두 개를 꺼냈으면 좋겠다.

남준이 뒤에 쭈그려 앉아 허리를 감싸안고 뒤로 끌어 남준이를 좀 더 그늘진 거실로 들여오고

손을 뻗어 선풍기도 남준이의 앞에 가져왔으면.

그리고 제 강아지 옆에 앉아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남준이의 볼에 대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미간이 살풋 찡그려지고 울상을 지으면서

귀를 쫑긋 세우면서 옅게 늘어지던 꼬리의 털이 바짝 서는 것을 보고 짧게 웃었으면.

예전에 아이스크림 봉지를 뜯다가 안에 든 아이스크림을 봉지에서 튀어나오다 못해 날려서 바닥에 곤두박질 치게 만든 전적이 많아

윤기가 직접 봉지를 까 남준이의 입술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물려줬으면 좋겠다.

입술을 벌려 아이스크림을 문 남준이가 그제야 막대를 잡고 바 아이스크림을 이로 씹어먹는 것처럼 우물거렸으면.

윤기는 그 옆에 앉아 제 몫의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입술로 얇게 베어먹었으면 좋겠다.

간간히 이로 물어 큼직한 아이스크림을 입안에 굴리면서

남준이와 윤기는 그 시원함을 즐겼으면 좋겠다.

크게 땡기는 단 것이 특별한 날이 아니면 아이스크림 하나도 잘 먹지 못하는 윤기가 금방 아이스크림을 입에서 빼내었으면.

그리고 손 끝에 막대를 아슬하게 쥐고

양반다리를 한 채

한 쪽 무릎 위로 팔꿈치를 세우고

턱을 괴어 남준이를 바라봤으면 좋겠다.

금세 아이스크림 하나를 비운 남준이가 아쉬움에 입맛을 다시며 고개를 돌려 윤기를 바라봤으면 좋겠다.

잠시 눈을 마주치다가 윤기가 먼저 고개를 돌려 선풍기를 만져 회전하도록 만들었으면.

탈탈 돌아가던 선풍기가 바람을 한껏 끌어와 천천히 그 고개를 돌리면

남준이가 슬쩍 윤기의 쪽으로 몸을 기울였으면 좋겠다.

윤기가 양반다리를 풀고 두 다리를 뻗은 뒤 한 팔은 바닥을 짚었으면 좋겠다.

뒤이어 바닥을 짚은 남준이의 손 끝이 윤기의 손 끝과 맞닿았으면 좋겠다.

두 손 끝이 잠시

움찔

했다가 뒤이어 남준이의 손이 움직여 윤기의 손을 덮어버렸으면 좋겠다.

남준이의 몸이 더 기울었으면.

그대로 서늘한 두 입술이 맞닿았으면.

햇빛이 큰 창을 타고 들어와 윤기와 남준이의 발치에 머물렀으면 좋겠다.

선풍기의 바람이 다시 둘에게 시원한 바람을 전달해주었으면 좋겠다.

윤기의 손 끝에 달랑이던 아이스크림이 살짝 녹아

똑,

하고

바닥에 한 방울 떨어졌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3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3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3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34 | 인스티즈

 

예쁜 글씨와 귀여운 그림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트.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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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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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우와, 저 1등 했어요! 깨어있길 잘 했네요 ⊙♡⊙ 졸려 죽을 거 같아서 자려던 찰나에 작가님 신알신 울려서 왔어요, 근데 지금 졸려서 제가 뭐라고 댓글 쓰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밑에서 4번째 줄 부터 마지막 줄까지 표현이 뭔가 좋은 거 같아요. 청춘영화? 같은 느낌이랄까! 오늘도 잘 읽고 가구 저는 자러 갈게요! 댓글에 이상한 내용 안 적어놨기를..ㅎㅎ 아, 좋은 꿈 꾸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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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얼른 주무세요, 너나들이님. 졸린 와중에도 신알신에 달려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도 물론이고요. 이 늦은 밤에 던져놓고 가려했더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깨어있으셨네요. 내일 피곤하지 않길 바라요. 푹 주무시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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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껌★이새벽에보는대형견은 사랑이죠 오늘날좋게 아직집아닌데 밖에선처음보네요 ㅎㅎㅎㅎㅎㅎㅎ작가님 오늘은 야행성이신가 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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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이 야심한 새벽에 어찌하여 밖이신지...! 저 사실... 원래 야행성 사람입니다. 예. 오늘 한 편도 안 올렸더니 손이 근질해서요. 하, 이것도 중독인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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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손이근질거리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 감사해욯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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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 왜밖이냐고요?? 음...머리아파서바람쐬러??2시간째걷는중이예요 시원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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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아직 날이 많이 찹니다. 옷은 따듯하게 입으셨을거라 믿고,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히 집에 들어가시길 바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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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네 옷따시게입었고 이제들어가는중이지요 누가걱정해주니 뭔가 굉장히 따수운느낌ㅋㅋㅋㅋㅋㅋ고마워요 땡큐 굿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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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윤기야입니다! 랩슈라면 여름 분위기도 청춘으로 물들이는 거 같아요... 거실에서 선풍기를 틀고 무료하게 앉아 있는 둘이 상상돼서 너무 귀여운 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분위기... 잘 읽었어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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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사실 여름은, 뭐랄까. 예. 그런 분위기가 있어요. 뭔가, 더운데 청량하고, 청량한데 더운... 으음. 예. 그런. 뭐라 말하는 걸까요. 하여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기야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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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솔선수범입니다 달달하고 귀엽고 설레고 ㅠㅠ 랩슈들이 다해라 다해 ㅠㅠ 너무 좋아요 엉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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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랩슈들은 언제나 옳기 때문에 그 모든 것들을 다 할 수 있는거죠. 하, 역시 사랑... 댓글 감사합니다, 솔선수범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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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삼월토끼입니다! 요새 날짜 개념이 영 없어서 댓글을 달았는지 조차도 기억이 가물한..ㅜㅜ 죄송해요 작가님.. 그나저나 실시간 검색어에는 입춘이 오르내리는데 멍뭉이네에는 성큼 여름이 다가왔네요 바람소리만으로도 덥고 햇살이 작열하는 날씨에 선풍기와 아이스크림이라니! 듣기만 해도 제가 다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먹는 모습도 다른 두 사람의 모습도, 자연스레 자리를 내어주며 손이 닿고 입술이 닿는 그 맞닿음까지도 언제나 마음이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너무 늦지 않게 주무세요 ^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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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저는 절대 늦지 않게 자라는 말에 찔리지 않았... 습니다. 아마도요. 예. 삼월토끼님의 댓글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언제나 길게, 댓글을 달아주시잖아요. 제가 종종 답글 타이밍을 놓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잘 읽고 있습니다. 남준이와 윤기의 말 한마디도 오가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자리하는 모습을 쓰고 싶었습니다. 선풍기와 아이스크림 주제를 받았을 때부터 딱 저 장면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분량이 짧은 것 같아 다른 이야기를 덧붙이다가 말았는데 충분히 그 분위기를 느껴주셨다니 기쁩니다. 삼월토끼님도 얼른 주무시길 바라요.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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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안녕하세요 작가님 고딕이예요. 이시간까지 안잤더니 이렇게 빨리 글을 읽을 기회가 생겨서 참 행복해오ㅎㅎ 아직은 추운 겨울인데 글읽으면서 잠시나마 여름으로 돌아간거같았어요ㅠㅠㅠ 진짜 글에 들어가서 달달한 랩슈들 관전한 것 같은 기분이네요 역시 랩슈는 언제나 진리입니다... 글 감사합니다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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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랩슈는 진리입니다. 맞아요. 여름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껴주신다면 저야 기쁩니다. 이제 막 여름이 시작되었으니까, 아마 당분간 저 둘의 계절은 여름에 머무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글을 읽고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딕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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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개미입니다. 안 주무시고 뭐 하셔요? 아침이 괴롭지 않도록 어서 주무세요, 작가님. 저 작가님 글이 왜 유독 달달하고 나른한 무드를 풍기는지 알았습니다. 진짜 묘사를 기가 막히게 하시네요. 딱히 중요하지 않은 장면이라 생각하는 아이스크림 먹는 장면을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표현을 해 주시니 특유의 나른함을 풍기는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를 다른 분들이 문학 속에서 사용했더라면 '아이스크림을 살짝 베어 먹었다.'까지밖에 못 미칠 텐데 작가님은 입 안 속의 상황 조차 버리지 않으시네요. 아니, 좋다고요... 작가님... (울상) 진짜 쓰차 당할 때 신알신 울린 거 가서 봤더니 사극물 무려 소설체로 써 주셨더라고요? 진짜 주저않고 읽었습니다. 작가님, 간간히 소설체로 단편 써 주셔요... 저 진짜 글 읽고 육성으로 헐 소리 나온 거 그 글이 세 번째여요. 웬만하게 좋은 글 아니면 육성으로 소리 안 내는데 읽으면서 끙끙 앓았어요. 특히 마지막 문단... 아... 좋아해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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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잉여에게 아침이란 일어나는 그 시간이 아니겠습니까. 하하하하.... 예. 잠시만, 지금 쓰는 것만 좀, 마무리하고요. 네. 아니, 제가 야행성이라서... 오늘도 늦게 일어난 터라 지금까지 잠이 안 와서 그럽니다. 내내 밖에 있었는데 이상하게 정신이 또렷하네요. 그래도 4시 전에는 잠자리에 누울터이니 걱정은 크게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단편은 쓰는 데 오래 걸리지만 가끔 생각이 나는 게 있고, 느리게나마 써진다면 종종 조각으로 올릴테이니 앞으로도 올라올 단편들을 기대해주세요. 자주 올린다고는 장담은 못하겠습니다만은... 네. 저도 좋아해요, 개미님. 하트. 부끄러운 칭찬, 긴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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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엉엉, 사랑해요. 글이나 말투로 제 심장 후려서 상처낼 바에는 그냥 가져 가세요... 작가님이라면 주저않고 내어 줄 겁니다... 팔 분 남았으니 슬슬 주무실 준비 하셔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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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민꿉입니다..! 일어나자마자 보는 랩슈ㅠㅠㅠㅠㅠ바로달려왔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랩슈는 어느시간대에 보든 바람직하네요! 오늘도 달달한 랩슈ㅠㅠㅠㅠ너무 좋아여ㅠㅠㅠ항상 좋은글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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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슙슙이에요.....아.....너무 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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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상상입니다 원래 여름 엄청 싫어하는데 랩슈는 시원한 여름을 행복하게 보내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ㅎㅎ 내가 아이스크림 백만개 사줄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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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이스크림맛 키스라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달달한 게 땡기네요 아이스크림이 좀 더 녹아서 바닥에 고일 때까지 입 맞추고 있었으면 하앙...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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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0.123
자몽소다예요 랩슈의 여름은 더운 것 같으면서도 시원하고 따듯한 여름인 것 같아요..음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ㅋㅋㅋㅋ아무튼 그렇다고요!!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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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뜌입니다 일어나서 본 달달한 랩슙♡ 근데 아이스크림 하나를 다 못 먹다니!! 아이스크림성애자인 저 엄청 놀라고갑니다... 작가님 이번편도 잘 보고♡ 얼른 다음편 보러 가야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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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연나입니다 작가님 아이스크림을 다 안 먹는 윤기라니 이거 참! 여름은 진짜 상상만 해도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느낌인데 랩슈네 보고 있으니까 여름이고 뭐고 달달해집니당 (흐뭇) 얼른 윤기가 시간이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피서가는 랩슈 보고 싶어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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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9.169
바움쿠헨 / 여름 그 특유의 분위기와 느낌이 잘 드러나네요 아이스크림 하나로도 이렇게 달큰한 분위기ㅣ가 나다니.. 랩슈 너무 좋네요ㅜㅜ 아이스크림 광고회사 뭐하시나요 랩슈 안데려가시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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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8.220
박짐뿡이에요~ 너무 막 달달하구...♡♡ 처음에 들어오자마자 놀랐던 게, 여름이 걸음을 빨리하여 다가왔다는게 진짜 너무 놀랐어요. 표현이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ㅠㅠ 그리고 글 여기저기의 많은 묘사 표현들이 당장 남준이와 윤기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게 너무 좋아요ㅠㅠ 최고... 그리고 이 둘의 달달함도 최고치ㅠㅁ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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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47
고요_ 여름이 이렇게 잔잔하고 따스할 수 있나요 작가님은 내 마음의 평화... 작가님이랑 평생 랩슈할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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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버뚜에요ㅠㅠㅠ 뭘 서로 같이 먹기만해도 겁나게 달달해지네ㅠㅜㅜ 나도 녹는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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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1.54
에이블
와... 이런걸 영상으로 만들어도 참 예쁠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저 상상인데도 설레고 그러네요. 오늘도 랩슈는 달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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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민트슈가! 와 청량해요. 여름에 딱 어울리는 분위기 같아요. 시원하기도 하고 싱그럽기도 하고. 둘이서 더위를 잘 이겨내는 것 같아서 귀여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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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호빈입니다!역시 대형견은 부부느낌이 팍 나네요♥서로 익숙하지만 그 사이에 또 설렘도 있고 서로 배려도 하고..윤기 직업상 집에는 많이 있겠자만 휴일은 짧을텐데 말이죠.어서 피서를 가서 내게 눈의 행복을 달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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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한소입니다. 봉지에서 아이스크림이 튀어나오는ㅋㅋㅋ남준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아이스크림을 남기다니... 근데 윤기 다리를 생각하면 왠지 모르게 이해가 가기도... 오늘은 기승전키스네요. 남준이가 윤기 손 덮는 저 부분 너무 좋은 거 아닙니까ㅠ제 손이 잡힌 기분이네요 아주. 그래서...곧 피서 가는 건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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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누누슈아에요! 이번화는 읽는 내내 뭐랄까.... 탄산이 가득 들어간 레모네이드가 땡기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어요ㅎㅎ
정말 평범한 소재인데 저 속에서 어쩜 이런 달달함이 느껴지는지..ㅜㅜ. 자까님 ㅈ...좋아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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