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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태권도 국대와 동네 등신의 갭이란 12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김태형] 태권도 국대와 동네 등신의 갭이란

 

W.superwoman

 

12

 

  스탠딩 에그-내게기대

 

 

 

 

 

 

 

 

 

 

 

 

 

 

 

 

 

"으.."

 

 

 

 

 

 

이른 아침부터 시끄럽게 울려대는 벨소리에 끙끙거리며 기지개를 폈다. 천근만근인 눈꺼풀을 힘겹게 올리고서 바라본 핸드폰 화면엔 '태태♥'라는 글자가 떠있었다. 올림픽이 끝나고 긴장이 풀려서인지 아침잠이 많아진 나를 위해 매일 아침 모닝콜을 해주는 김태형이다. 여전히 비몽사몽한 상태로 여보세여..하고 말하니 목소리가 제대로 갈라진다. 처음 듣는 것도 아니면서 뭐가 그렇게 웃긴지 오늘도 낮은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일어나 이름아.'

 

"으응.."

 

'일어나, 학교 가야지. 눈 뜨고.'

 

 

 

 

 

 

잠결에 나온 내 잠투정에  또다시 푸흐흐 웃은 김태형이 다정함이 뚝뚝 묻어나오는 목소리로 나를 달랜다. 애써 눈에 힘을 주며 가만히 그 목소리를 듣고있으니 다시 잠든줄 알았는지 조금 크게 내 이름을 불러온다. 고마워, 나 일어났어. 하는 대답을 들려주자 잠시 아무 말 없던 김태형이 연인 사이에서만 할 수 있는 오글거리는 말을 내뱉고선 전화를 뚝 끊어버린다.

 

 

 

 

 

 

"빨리 준비하고 나와. 보고싶으니까."

 

 

 

 

 

 

먼저 전화를 끊어놓고선 귀가 빨개져있을 김태형의 모습이 상상되어 기분좋은 미소를 지었다.

 

 

 

 

 

 

 

 

 

 

 

 

 

 

 

 

*

 

 

 

 

 

 

 

 

 

 

 

 

 

 

학교에서도 우리가 사귄다는 사실이 다 퍼지자, 제대로 유명인사가 되었다. 어쩌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사실보다도 더. 뭐, 다들 시시콜콜한 연애얘기에 얼굴을 붉힐 나이 아닌가. 학교에서는 되도록 김태형이랑 마주치지 않으려 하는데, 나도 모르게 나오는 자연스러운 행동은 친구들 앞이라도 숨기기가 힘들었다. 그 덕에 우리의 일화가 전교에 널리널리 퍼졌지만. 뭐 남을 통해 들려오는 우리 둘의 모습이 어떤지 듣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왜. 또 뭐."

 

"너 어제 형이랑 둘이 놀았다며?"

 

"남준오빠랑? 응. 맛있는거 사줬어 오빠가."

 

"어쭈? 그래서, 재밌었다 이거냐?"

 

 

 

 

 

 

우리 관계가 들키자마자 남녀 분반인 우리 학교에서 여자반인 우리반에 들어오는 것도 스스럼없어진 김태형은, 갑자기 교실에 들어와선 내 앞에 앉아 뚱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뭐가 문젠가 싶어 물으면 어제 남준오빠와 둘이 놀았던게 서운했던 듯 나를 밉지않게 째려본다. 연습을 마치고 집에 들어왔다가, 슈퍼가는 길에 퇴근하는 오빠와 만나서 근처 분식집에서 떡볶이 먹은게 다인데. 그게 뭐가 그렇게 질투가 났는지.

 

 

 

 

 

 

"그냥, 오빠가 요즘 좀 힘든가봐. 우리 중에서도 어른역할 도맡아 했고."

 

"..."

 

"그래서 그런 얘기 들어주고 한건데. 그것도 질투할래?어?"

 

 

 

 

 

 

내 말에 반박할 말을 못찾고 입을 꾹 다물어버리는 김태형이다. 심통난 어린애처럼 툴툴대다 금세 얌전해진 모습이 강아지 같아서 웃음이 새어나왔다. 언짢은 표정으로 머리를 만지작거리던 김태형은 다음엔 나랑도 같이 만나자고 조용히 말해온다. 웃으며 알겠다고 대답하니 완전히 풀린건지 흐흐 등신같은 웃음을 보여준다. 정말 에전엔 나랑 있어도 다른사람 있으면 안 웃더니 다 소문났다고 아주 표정이 가지각색이다. 이렇게 대놓고 질투도 하고. 그렇게 김태형과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입이 심심해졌다. 어제 김태형이 준 사탕이 생각나 가방에서 꺼내 입에 넣으니 흐뭇하게 웃으며 쳐다본다.

 

 

 

 

 

 

"맛있다."

 

"예뻐."

 

"..갑자기 뭐래."

 

[방탄소년단/김태형] 태권도 국대와 동네 등신의 갭이란 12 | 인스티즈

"너무 예뻐, 성이름."

 

 

 

 

 

 

 

 

 

 

 

 

 

 

 

 

 

*

 

 

 

 

 

 

 

 

 

 

 

 

 

 

 

남준오빠는 어렸을 때부터 늘 의젓해야할 위치에 있었다. 집에선 장남이자 외동아들이었고, 같은 동네에 또래라곤 자기보다 어린 동생들 뿐이니 언제나 형,오빠였다. 남준오빠의 부모님은 그런 부분을 조금은 안타까워 하셨지만, 일찍도 철이 든 오빠는 의젓하고 바르게 잘 자라주었다. 우리는 비록 한살 차이지만 의젓하고 점잖은 오빠에게 자연스럽게 늘 의지했다. 고민이 생기거나 부모님과 다툴때면 제일 먼저 달려가는 사람이었다. 우리의 이야기는 그렇게 많이 들어주면서 정작 자신의 이야기는 잘 하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가며 깨달은 점은, 오빠가 일부러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지 않은 게 아니라 털어놓을 사람이 없었던 게 아닐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도 남준오빠가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라고 있었으니. 며칠 전에 내게 떡볶이를 사주던 남준오빠도 힘겹게 이야기를 꺼냈을 것이다.

 

 

 

 

 

 

"내가 일 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응?"

 

"너랑 태형이랑 지민이 참 대단한 것 같다. 정말로."

 

"..."

 

"나는 너네보다 더 나이가 있을 때 시작한 일이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인데도 가끔은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거든."

 

 

 

 

 

 

매일 나를 보면 잔잔히 웃어주던 오빠였는데, 이렇게 굳어있는 표정이 생소해서 아무 말 않고 오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다.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을 사람이 필요했던 건지, 내 눈을 마주치지도 않고 그저 테이블만 바라보며 중얼거리는 오빠의 말은 꽤 오래 이어졌다. 가만히 듣고만 있으니 내가 지루해했다고 느꼈는지, 내가 너한테 무슨 얘기를 하는건지 참.. 미안해 이름아. 라는 말을 하고선 떡볶이 값을 계산하는 오빠였다. 조용히 걷다, 우리 집 앞에 도착하자 들어가, 오늘 미안했어. 괜한 애 잡아두고. 하며 쓰게 웃는 오빠에게 난 아무런 말도 해줄 수 없었다. 생각해보면 아직 오빠도 어린 나이인데. 우리는 오빠의 입장을 생각해보지도 않고 철없이 굴었던게 미안해서.

 

 

 

 

 

 

 

 

 

 

 

 

 

 

간만에 스케줄이 비었다는 지민이의 연락에 난 저녁에 남준오빠네 집을 쳐들어가기로 계획을 세웠다. 노을이 막 지는 시간에 김태형과 지민이와 군것질거리를 한가득 싸들고 오빠네 집에 무작정 들어섰다. 언제나 우리를 친 자식처럼 맞아주시는 오빠의 부모님께 꾸벅꾸벅 인사를 하고 오빠의 방에 쿠당탕, 큰 소리까지 내며 들어갔다. 연락도 없이 쳐들어온 우리를 보고 잠깐 놀라던 오빠는 이내 픽 웃으며 바닥에 앉았다.

 

 

 

 

 

 

"왠일이래, 어린이들."

 

"헐, 어린이래 우리보고."

 

"아 네네- 할아버님-"

 

 

 

 

 

 

나름 애정담긴 오빠의 호칭에 우리가 닭살스러워하며 웃기 시작했다. 과자를 까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던 우리는, 순간 갑자기 찾아온 정적에 드디어 모인 이유를 말했다.

 

 

 

 

 

 

"오빠. 우리 몇살이게?"

 

"..? 열 아홉살이지 뭐. 왜 물어봐 갑자기."

 

"오빠랑 한 살 차이야!"

 

"응.근데."

 

"성인이랑 미성년자라는게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나름 우리도 어른들 사이에서 지내면서 들은 말들도 많고 그래!"

 

"형, 우리가 이런 말 하기엔 좀 그렇지만 우리도 나름 철 들었다?"

 

"그래서 어린이들. 하고싶은 말이 뭔데?"

 

"힘든거 있으면 우리한테 말해도 된다고!"

 

"..."

 

"솔직히 여태까지 형만 우리 얘기 들어줬잖아."

 

 

 

 

 

 

우리의 말에 조금 놀란 듯 말없이 우리를 쳐다보던 오빠는 작게 웃으며 시선을 내려 과자만 바라보았다. 한참을. 우리는 오빠가 편히 입을 열때까지 조용히 기다려주었다. 누구하나 닦달하는 사람이 없었고, 누구하나 지루해하는 사람이 없었다.

 

 

 

 

 

 

"다 컸네, 어린이들."

 

 

 

 

 

 

우리는 꽤 긴 남준오빠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었다.

 

 

 

우리만의, 위로 방법이었다.

 

 

 

 

 

 

 

 

 

 

 

 

 

 

 

 

 

 

 

 

 

 

 

 

 

 

 

 

 

 

 

 

 

 

 

 

 

 

 

 

 

 

 

 

 

 

 

 

 

 

 

 

 

 

 

 

 

-------------

낮누야ㅠㅠㅠㅠㅠ힘드러하지마ㅠㅠㅠㅠ엉엉

 

남준이 글은 태태 글 완결내고 나서..!! 연재할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이제 곧 완결을 앞두고 있어서, 암호닉은 다음화(13화) 업데이트 전까지만 받을게요!!

 

사랑합니다.. 

자몽에이드/동상이몽/뿌야/낑깡/휘휘/81태형38/근육토끼/또르르/쿠잉/미니미니

뿌요/룬/0418/눈부신/늉기/퉤퉤/칭칭/국쓰/boice1004/빙구/됼됼/설탕/슬비/침침/

종이심장/정전국/거창아들/쀼쀼/다이오드/들레/새해/맨맨/사이다/민윤기/쿠야/마틸다

ㄴㅎㅇㄱ융기/웬디/애플망고/콩나물국밥/풀/0523/밍꾸이/까꿍/버블버블/구가구가

찌몬/쿠마몬/블라블라왕/식염수/앙기모티/민윤기 코딱지/만두짱/우유/침침참참

0103/뽀뽀/이부/초슈/발꼬락/시나브로/요괴/존사조/박지민/골드빈/밍/유유/기댜

잘난태태/미자탈출/민윤기군주님/동룡/금붕/토끼꾸기/야꾸/초딩입맛/밍도/운전

뻐꾸기/퓁시/심슨/휴지는노랑색/녹차덕/딸기꾸기/이프/삐리/s1206/꾹몬/1013

코식이/비침/민슈팅/채꾸/혀쓰/쿠앤크/RMJ/영이/애플릭/끙챠/짐짐/쿠키주주97

꾸꾸기/꼬마이모/민빠답없/별님달이/뿌링클/현/풀네임썬키스트/루이비/다우니

초코쿠키/드라이기/안돼/짱짱맨뿡뿡/씽씽/근돼/빵빠레/오아시스/토토잠보/남준이몰래

라임슈가/자몽/미로/1205/정꾸기냥/귤벌/디보이/태형브라덜/진진♥/미키부인/섭징어

2330/메로나/또비또비/불닭발/진수야축구하자/1230/모찌/정국이랑/차오꿀

구아바구아바망고를 유혹하네/인연/불가항력/나의별/페이퍼/즌증구기/숩숩이/봄봄

꾹꾹이/52/환타/밍꽁/윤기모찌/녹는중/라코/민트/정구기옵하/ㅈㅈㄱ/컨태

너는나의봄/밍뿌/미역/쮸뀨/연꽃/콘닥/자라/유만이/듕듕이/맨날자고싶어

챠캬챠캬/우유퐁당/이름점/전정뱅/여름겨울/탱탱/분수/자몽이자몽/호빗/쮸뀨

둥이/핫초코/윤기모찌/소뿡/자몽몽몽/히동/구리구리/누네띠네/젤라또/초코아이스크림

디몹/로즈/매직레인/정구가/페페/몽이/미스터태태/홈매트/쿠야쿠야/귤/망개침/유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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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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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9.74
[현서빈] 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정주행 마쳤는데 태형이도 여주도 넘 귀엽슴니다ㅠㅠㅠ남준이때문에 마음 아픈데 태형이 너무 매력있어요ㅠㅠㅠ너무 보기 좋아요!!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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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블라블라왕이에오! 이야...짜식들...내가 김남준이었으면 울었다.....감동ㅇ.....흐그흐ㅡㄱ극 기특한것들ㄹ...♡ 오늘도 잘보고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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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풀입니다!! 작가님은!! 왜!!!! 갈수록 글실력이 늘다못해.. 제 심장을 폭행하시는건지... 그 이유를 묻고싶습니다... 낰낰... 남준이 ㅠㅠㅠ 늘 든든한 형으로 남아있는게.. 징짜.. 힘들텐데 ㅠㅠㅠ 김남준 ㅠㅠㅠ 힘내자 힘... 너에게는 힘을... 나에게는..him을... 암튼 그래도 우리 여주랑.. 망개 지미니랑... 사랑둥이 태태랑 남준이 옆에는 든든한 또다른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남준이는 힘을 낼거라고 믿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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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소녀]로 암호닉신청할게요!!질투하는 태형이 넘나 귀엽구요ㅠㅠ남준이집에 몰래 갈 계획짜는 아이들을 상상하니 더 귀엽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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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0424]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설레요....태태....넘나....설레여...ㅠㅠㅠ
마음씨도 이쁜 여주랑 태태..남준이는 부러워요 저런 동샹들이 있다는게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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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나의별이예요! 이제 완결이얼마 안남았다뇨ㅠㅜㅠㅠ 남주니ㅠㅠㅠㅠ힘내자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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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1.39
녹차덕이에요!!!이번편은 브금부터 시작해서 저까지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전체적으로 잔잔한 분위기인데 뭔가 먹먹해지구그렇네요 작가님 오늘편두 재미있게 잘읽었어요 다음도 기대하구있을게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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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여태까지 눈팅만하다가 [망개부인]으로 신청해요!!!으아ㅠㅠㅜㅠㅠ오ㅑ 제가 여태까지 눈팅만 했을까요...후회x1000태형이 넘나 설레는거...!으아 진짜 너무 좋아서 몸이 베베꼬이네요ㅠㅠㅠㅠ태형아 사랑해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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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전정국(BTS/19)]로 신청합니다!!으아ㅠㅠㅠㅠ정주행했는데 너무 심쿵이에요ㅠ!!!!질투하는 태형이도 너무 귀엽고 지민이도 귀엽고 남준이도 멋있고 자기일에 열심히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ㅠㅠ잘일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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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1.167
[페페]
진짜 이상적인 남사친들..ㅠㅠㅠ 얘들아 꽃길만 걸어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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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81태형38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꾸무룩 ㅠㅠㅠㅠㅠㅠㅠ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낮누 많이 힘들었구나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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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짐짐입니다아 태형이 넘나 설레는것...♡ 저도 ㅜ변에 저런 오빠 있으면 참 좋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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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골드빈이에요ㅠㅠㅠㅠ 애들 너무 착해요ㅠㅠㅠㅠ저렇게 서로에게 의지가 되어준다면 얼마나 힘이 될까요ㅠㅠㅠㅠ 저는 태형이 같은 남친도 부럽지만 지민이, 남준이 같은 친구가 있다는것만으로도 너무 부러우ㅔ으ㅓ요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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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늘봄]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이번화 태형이 완전 심쿵하게만드네요ㅠㅠㅠㅠ완전빠내빠내버렸어요~(수줍) 브금들으면서 읽는데 몽글몽글해지는거같고...좋아요(수줍)
완결이얼마안남았다니ㅠㅠㅠㅠㅠ안되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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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16
[꽃바람]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이제서야 이 글을 봤다니!! 이제서라도 알게되서 너무 다행이예요 ㅠㅠ
완결이 얼마 안 남았지만....ㅠㅠ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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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하늘] 로 암호닉신청할께요!! 정주행하고오겠습니다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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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4.89
항상 잘보고잇어요! [헤이호옹]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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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2.41
<체뭉준자우>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 사랑합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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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작가님 퓨ㅠㅠㅠㅠㅠㅠㅠㅠ왜 이글 이제 본거죠 엉ㅇ어엉ㅇ[사이다] 로 신청할께요 작가님 찐짜ㅠㅠㅠㅠㅠㅠ짱인것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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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사이다라는 독자님이 계세요ㅠㅠ 다시 댓글 달아주시면 암호닉에 추가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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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핫초코입니닷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김태형 등코해제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다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브금이랑 잘 어울린다 내게 기대 한 살 차이일 뿐인데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너무 어른스러워 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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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9.231
[챙]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넘나 설레는 것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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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메로나에요.,,,,남...준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글에서남준이가 원래의남준이와 비슷?해보이는거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준아 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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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9.61
[사랑아 방탄해]로 신청할게요! 와역대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이렇게좋은글써주셔서너무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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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0.92
헐 저 왜 이런걸 지금 봤죠 !!! [설날]로 신청해요ㅠㅠㅠㅠ하어유류ㅠㅠㅠㅠㅠ넘나 좋다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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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힝 늦어버렸네요ㅜ근돼에요♡ 요새 좀 바빠서 바로 못달려왔습니다...오는 길에 다리가 아파서...하하..남준이도 많이 힘들었겠어요ㅜ 태형이가 남주지만 지민이얘기도 남준이 얘기도 자연스럽게 잘 풀어내셔서 읽기에 자연스럽고 좋아요ㅜ작가님 완결까지 달릴게요 사랑합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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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자몽이자몽이에요! 열아홉살들 맞아요??ㅋㅋㅋㅋ너무 귀여운데여ㅠㅠ? 덕사할것 같아요ㅠ 이렇게 종종 남준이랑 지민이얘기 나오는거 좋아여!!다들 귀여워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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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불가항력이에요 남준이 위로해 주는 여주 너무 귀여워요 ㅠㅠ 제 주위에 저런 친구 하나 있었으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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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7.143
헉 남준...★ 내게 기대ㅠㅠㅠㅠㅠㅠ 오늘은 남준이와의 이야기가 절반 정도 되는 거 갗아요 많이 힘들었지 냄준... [오블리제] 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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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마이쮸우 에여 !! 작가님 글에 있다닝 ㅠㅠ 넘넘 영광입미당 ㅠㅠㅠㅠㅠ 또 정주행 해야지 히히ㅜㅠㅜㅜㅜㅠㄴ 항상 설레고가용 ..대리만죡 감쟈합니당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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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남준이ㅜㅜㅜ애들 진짜 감동이다 나같으면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을ㄷ듯.....ㅜㅜㅜ잘보고 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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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남준아힘내!!!!!!!태태넘나귀여운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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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시나브로입니다ㅠㅠㅜㅠㅠ 이번편 진짜 와 달달도 달달이지만 남준이... 진짜 은근 찌통이네요ㅠㅠ 애들 전부 마음씨도 너무 이쁘고... 진짜 재밌게 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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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어헝헝ㅠㅠ 왜난그냥이글을지나쳤던가ㅠㅠ 아진짜좋네오..너무조아 이글 아 남준이배려하는것도 완전감동이구 학교에서달달하게연애하는것도 완전설레고..작가님설렘포인트장난아니신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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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엌... 보면서 태태가 질투하는 거 너무 귀여워서 막 실실 웃다가 남준이 나오니까 너무 슬퍼서 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 남준아 힘들어하지마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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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남준이 때문에 마음이 찢어집니다 ㅠㅠㅠㅠ 낮누야 ㅠㅠㅠ 사랑해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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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5.87
ㅠㅠ넘나 감동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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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내가 들어줄께 남준아ㅠㅠㅠㅠㅠㅠㅠ찌통이에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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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어휴 정말 이쁜 것들 ㅠㅠㅠㅠ 하나같이 다 이뻐 아주 ㅠㅠㅠㅠ 네명이서 잘 지내는 거 진짜 영원히가라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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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나도ㅠㅠㅠㅠㅠ남주니같은 동네오빠 만들어주라줘ㅠㅠㅠㅠㅠㅠ내가 이야기 잘들어줄게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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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남준이 너무 의젓한 것 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유ㅓ라 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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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넷이 사이좋은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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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남쥬나ㅠㅠㅠㅠㅠ힘드러하지마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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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으아ㅠㅠㅠㅠ 냄주니ㅠㅠㅠㅠㅜ 힘들어하지마 내가 다 들어줄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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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크아....어린이들...남준이 힘들지 마로라...든든한 동생들이 있어서 부러운 남주니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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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낮누ㅠㅠㅠㅠㅠ힘들어하지마ㅜㅜㅜㅜ그래도 저런 어른옆에있으면 어린이로서 되게 좋겠어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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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어우.............남주뉴ㅛ ㅠ ㅠㅠㅠ ㅠ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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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아구ㅠㅠㅠㅠㅠ우리 낮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준아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들었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새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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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아 이렁훈훈한것들 ㅠㅠㅠㅠㅠㅠ 어린이들왜이렇게 착해요 응 ? 너무귀엽다진짜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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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네 저는 어린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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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에고ㅠㅠ 귀여운것들 정마루ㅜㅜㅜ 진짜 철들었네 장하다ㅎㅎㅎㅎㅎㅎ 남준이 든든하겠어요 진짜로 진쯔 착하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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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잘보고갑니다 작가님!!❤❤
8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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