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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강아지. 

 

 

Shizuko Mori - Sunny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44 | 인스티즈 

 

서류를 정리한 윤기가 집에서 해야할 작업량을 머릿속으로 정리했으면 좋겠다.  

회사에 일정하게 들려서 일한 결과물을 보여주기도 해야하고,  

가끔 프레젠테이션까지는 아니더라도 미팅이나 회의를 하면서 본인의 자료를 챙겨야하기도 하고, 

정말 더 가끔 거래처 사람을 만나기도 해야하는. 

오늘은 제일 빈도가 낮은 거래처 사람을 만나는 날이라 오랜만에 정장을 챙겨입은 윤기가 보고 싶다.  

윤기는 오랜만에 차려입고 왔다며 옆에서 계속 말을 거는 호석이의 말을 반쯤은 듣고 반쯤은 흘리면서  

핸드폰 갤러리 안에 가득한 남준이의 사진을 봤으면 좋겠다.  

그렇게 거래처 사람을 기다리다가 문이 열리면 그제야 핸드폰을 내려놨으면.  

한참 앉아서 이것저것 따지며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다.  

이미 큰 틀은 다 마련이 되어있고 그 안에 자잘한 사항들도 회사측에 넘기고 싶었지만  

거래처에서 하도 윤기를 직접 보면서 조절하고 싶다고 말해서 마련된 자리라 윤기는 남몰래 한숨을 내쉬었으면. 

그래도 맡은 이상 대충 할 생각은 없어서 거래처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었으면 좋겠다.  

생각보다 더 꼼꼼하게 세부사항들을 정해나갔으면 좋겠다.  

얼추 조절할 것들은 다 조정하고 마무리가 될 즈음 유독 윤기에게 말을 걸고, 관심을 보이던 사람이  

나중에 호석이가 먼저 자리를 비우고 흩어질 즈음 윤기의 손에 명함을 쥐어주었으면.  

그리고 회사를 지나 한참 윤기의 옆에 찰싹 붙은 채 이야기를 걸었으면 좋겠다. 

이 남자가 나한테 왜 이러나. 의문이 든 윤기가 남자를 내심 경계했으면 좋겠다.  

살짝 사적인 질문도 섞여있는건 윤기가 알아서 피해가는 것을 보고  

남자는 재밌는 사람이라며 웃었으면 좋겠다.  

윤기의 인상이 찡그려질 즈음 조심스럽게 캐스팅 제안을 했으면.  

자신의 회사 쪽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어떠신가요? 

아예 없던 일은 아니라 그제야 윤기는 남자의 관심을 이해했으면 좋겠다.  

남자랑 사귄다고 이 남자의 관심도 그 관심이라고 생각하다니, 자뻑이라도 생겼나.  

남자가 열심히 자신의 회사쪽에서 제시할 수 있는 최고의 대우들을 나열하는 것을 멍하니 흘겨들으며 

윤기는 속으로 다른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  

계약이 아니라 캐스팅 때문에 온 것 마냥 굴던 남자가 식사 제안까지 했지만 

그 제안은 선약이 있다는 윤기의 사절에 무너졌으면 좋겠다.  

이제야 떨어졌다.  

남자가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봐달라는 말을 남기며 악수를 하고 떠나가면 그제야 윤기는 길게 한숨을 내쉬었으면. 

아직도 코 끝에 남자의 짙은 향수냄새가 남은 것 같아 인상을 찡그리며 손을 휘휘 저어대다가  

집으로 향했으면 좋겠다.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면서 집에 들어간 순간  

쿵쿵거리면서 바닥을 박차고 달려오는 소리가 들려 절로 윤기의 입꼬리가 올라갔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44 | 인스티즈 

 

그런데 달려오던 남준이가 윤기의 바로 앞에서 뚝 움직임을 멈췄으면 좋겠다.  

신발을 벗고 들어온 윤기가 의아하다는 얼굴로 바라보면  

표정을 굳히고는 다가와 윤기의 어깨를 그러쥐고,  

목덜미에 코를 파묻은 채로 향을 맡았으면 좋겠다.  

왜 그래, 준아.  

남자 냄새.  

... 가면 만나는 게 대부분 남자니까.  

아니. 평소보다 짙어. 맡아 본 적도 없는 냄새. 

아, 내내 같이 있던 그 남자 때문인가. 이럴 때 남준이의 기분이 풀릴 때까지 있어야 된다는 걸 이미 안 윤기는 가만히 서 있었으면 좋겠다.  

목덜미에 느껴지는 숨결이 간지럽다고 느낀 순간  

윤기의 손목을 그러쥔 남준이가 이번에는 손목과 손바닥에 코를 대었으면 좋겠다.  

평소보다 기분이 썩 좋아보이지 않네, 하고 중얼거리다 손목에 느껴지는 딱딱한 이에 윤기가 작게 인상을 찡그렸으면 좋겠다.  

뭐해.  

얼마나 달라붙어 있던거야. 

...?  

평소보다 너무 짙어. 냄새가.  

어지간히 윤기의 몸에서 나는 낯선 남자의 향수냄새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인상을 찡그리는 남준이가 보고 싶다.  

가만히 있던 윤기가 뿔이 난 듯 보이는 남준이의 표정에 작게 웃음을 내보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두 팔을 살짝 벌렸으면 좋겠다.  

냄새가 짙으면,  

네가 지워줘. 

준아.  

윤기의 말에 남준이가 바로 다가가 윤기를 끌어안았으면 좋겠다.  

마음에 안 든다고 중얼거리면서 윤기의 목덜미에 제 얼굴을 부볐으면 좋겠다.  

그러면서도 행여 힘이 많이 들어간 제 팔에 윤기가 숨이 막히지 않을까, 조심히 힘을 풀었으면.  

그러면 윤기가 그만큼 더 힘을 줘 남준이의 허리를 끌어안았으면 좋겠다.  

질투해? 

이게 질투야? 

그런 것 같은데.  

그럼, 질투 난 거 풀어줘. 주인아.  

윤기의 목덜미에 입을 맞춘 남준이가 살짝 혀를 내어 간질이면 

윤기가 남준이의 뒷머리를 약하게 그러쥐었으면 좋겠다.  

풀어준다고 한 적 없어. 

툭 떨어진 외투를 힐끗 내려본 윤기가 나직히 중얼거렸으면.  

그 말에 키득인 남준이가 윤기의 와이셔츠 단추를 툭 풀어내면서 고개를 올려 윤기의 입술에 짧게 제 입을 맞췄으면 좋겠다.  

나 질투하는 중인데.  

... 

하지마? 

남준이의 물음에 윤기가 느릿하게 한숨을 내쉬다가 반쯤 풀린 와이셔츠를 내려봤으면 좋겠다.  

남준이와 눈을 마주치다가 몇 번 눈을 깜박일동안의 정적이 지난 후에  

윤기가 넥타이를 그러쥐었으면 좋겠다.  

천천히 풀려진 넥타이가 바닥에 툭 떨어졌으면 좋겠다. 

남준이가 입꼬리를 끌어올려 웃었으면. 

윤기의 입술에 입을 맞췄으면.  

다시 내 냄새만 나도록,  

금방 지워줄게.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44 | 인스티즈 

 

남준이의 목소리에 윤기가 눈을 감으며 고개를 한 번 끄덕였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4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4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4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44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44 | 인스티즈 

 

예쁜 글씨와 귀여운 그림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트.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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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 진진 / 굥기 / 찐슙홉몬침태꾹 / 윤기꺼야 / 고무고무열매 / 먹이주머니 / lucki1y / 플레어 / 슈비누나 / 삼월토끼 / 설탕과자 / 퀚 / 고요 / 감자도리 / 

이구 / 유운기 / 다섯번째 계절 / 셜록 / 솨앙 / 사과나무에 꽃이 피면 / 박짐뿡 / 마음 / 밤밤 / 쿠야쿠야 / 새우깡 / 620 / 릴리아 / 치명 Y / 호두 / 04랩슈 /  

새벽하늘 / 제제감 / 아망 / 따슙이 / 뿌꾸 / 링링 / 버거킹 / 13월 / 배이 / 도키28 / 반짝손톱 / 코카콜라 / 꾸잉진 / 코넛 / 뚜루뚜뚜 / 진미진 / 우왕굿 / 돌돌 /  

블루라임 / 솔선수범 / 석진센빠이♡ / 도식화 / 스카이 / 씨쏘 / 설렘사 / 이사 / 넌봄 / 딸기장미 / 이끼 / ★껌★ / 썸월 / 0622 / 봄바람 / 감자요정 / 낭자 /  

52 / 지니 / 슈비두밥 / 사랑현 / 공중전화 / 시에 / 겨울의꽃 / 세븐판다 / 영감 / 나나뚜 / 똥맛카레 / 제리젤리 / 켓흐 / 아르망 / 미역 / 쀼쀼 / 민윤기 / 슈보 /  

밤이죠아 / 만개 / 충전기 / 슈징슈징 / 빙그레 / 망개침 / 하나비 / 유지비  / 쿠잉 / 누누슈아 / 첸첸걸 / 쿨밤 / ♥자몽주스♥ / 이좋은걸왜안해 / 와다 / 달토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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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마상 / 망고 / 11시 58분 / 연두 / 777 / 태쮸 / 당근 / 사과폰 / 퐁당 / 굥기형 / 프레시 / 낮누 / 리리아 / 미키부인 / 베어베어 / 자몽소다 / 젤리말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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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 덜RUN / 꾸엉 / 모찌부 / 홈매트 / 707 / 돌이돌이돌이 / 버뚜 / 늉늉기 / 민꿉 / 준나 / 두둠칫 / 새벽 4시 / Ban / 챈 / 촤롸뢍 / 미학 / 광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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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비상입니다 하아아... 남준이 왜 이렇게 설레는 것? 사람 다 됐네!!!! 사람 다 됐어 준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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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620입니다ㅠㅠ남준이가 이제 질투도 하네요ㅋㅋㅋㅋ 남준이는 윤기한테 질투하는데 왜 제가 설레는건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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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꼬맬이
꺆!!!!!!!소리벗고 팬티질러!!!!!!
ㅠㅠㅠㅠ항산 작가님글로 힐링받아요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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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어른이에요 와... 남준이 질투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는 좋겠어요 남준이가 질투도 해주고..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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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우어....질투하는 남준이라니
너무.좋은 소재에요...
아무래도 윤기가 남준이보다는 사회생활을 많이 하니까
만나고 싶지 않운 사람들도 만나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도 못 만나고
그럴때가 많을텐데
반인반수이기 때문에 사람들보단 후각이 많이.발달되어있잖아요..
그래서 인지 전에 윤기도 오늘 남준이도
냄샤에 대한 반응을 보이네요
자신의 냄새로 덮어주겠다는 남준이가 너무 예뻐요
그나저나 그 남자는 누구인지...
다시는 만나지 않았으면..ㅋㅋㅋㅋㅋㅋㅋ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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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봉봉)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남준이 넘나 설래는것...//그남자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정말 비호감ㅋㅋㅋ그래도 덕분에 남준이가 질투하는걸 보았으니 좋내욬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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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죄송합니다. 지금 암호닉은 받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나중에 암호닉 한 번 정리한 뒤에 다시 받을터이니 그때 다시 신청 부탁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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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5.58
#pillowtalk 와... 남준이가 남자냄새난다고 할 때 귀여워서 피식 웃다가도 지워준다며 입 맞출 때 너무 예뻐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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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니 이 다음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데 왜... 하... 그래요 작가님도 저와 같은 마음이겠죠... 적가님이 더 답답하실지도 몰라요 우리 준이가 질투가 많아서 자기 냄새를 더 많이 더 진하게 남겼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ㅇㅅ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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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설렘입니다... 수요일 점심시간에 이렇게 설레고 발리고 가야할 일인가요... 낯선 남자 향에 질투하는 남준이 모습과 남준이에게 향을 지워달라는 윤기.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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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솔선수범입니다 향을 지우는 과정이 참 ㅎ 궁금하기도 ㅎ 하고 ㅎ 보고싶기도 ㅎ 하고 ㅎ 낯선 향 지우려는 남준이를 응원합니다 ㅎ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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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 너무 설레여 남준이의 질투라니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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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세상에. 희망찬란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향기 지워달라고 하는 윤기도 대박이고 남준이도 평소엔 망뭉이같다가 남자다워지는 것도 대박이구...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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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6.216
하ㅠㅜ섹시해 남준이 넘나 설레는것... 그래 윤기는 너의 것이야! 어서 너의 향기를!!!!!!!!(흥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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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슈가행성이예요. 내 냄새로 채워주겠다는 준이 귀여운 질투에 문득 생각난건데, 얘네는 같은 체향이 나겠죠? 같은 집에 사니까. 그래도 기본적으로 개인 체향이 있을테니 어쩌면 그 미세한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건 서로 뿐일거야. 준이 되게 좋은 냄새 날 것 같아요. 부드럽고 노곤노곤한, 편안한 향 같은 거. 아아, 저는 정말, 박력 부리는 김남준이 왜 이렇게 좋죠. 냄새가 짙다는 준이의 화난 얼굴에 설레는 나는 변태인가... 와이셔츠 입히신 건 저 죽으라고 그러신거죠? 와이셔츠 입고 강아지 보면서 픽 웃을 윤기가 너무 섹시해서 저 황천길 걷다 올 것 같아요. 다음편도 다다음편도 저어어어어ㅓㅓ 머나먼 마지막 편까지도 함께 하려면, 암요 돌아와야죠. 아니면 죽는 날까지도 우리 독자들과 함께하십시다. 난 얘네 도저히 못 보내주겠으니까. 오늘 준이 흑백 사진도 너무 멋있고...ㅠㅠ 으아 작가님 글에 몇 번이고 치이며 오늘도 그저 감사드립니다;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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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뜌입니다♡ 으헝ㅠㅠ 질투하는 남주니 너무 귀여워요ㅠㅠ 진짜 질투하는거 맞아요?ㅋㅋㅋㅋ 그리고 너 냄새로 지워달라니ㅠㅠ 윤기야ㅠㅠ 이 부분 진짜 좋은데 제 표현력에서 한계를 느껴 뭐라고 해야할 지를 모르겠어요ㅠㅠ 하튼 결론은 작가님 이번 편도 진짜 잘 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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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연나입니다 작가님 질투하고 막 연애하고 어! 랩슈 행동이나 말 하나하나 다 왜 이렇게 설레는지 예민한 남준이 잊지 않겠어 랩슈 어쩜 좋아 (끙끙) 오늘도 예쁘다 랩슈야 TㅁT... 감사합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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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0.123
자몽소다예요 남준이는 왜 질투도 사랑스럽게 하는거죠??질투가 질투가 아닌 것 같아요ㅠㅠㅠㅠㅠ설레요 엉엉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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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슙슙이에요!!!흐어어어어어어어ㅓ.....냄새지워줘..........엌.....아....징짜....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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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9.169
바움쿠헨 입니다...저 진짜...ㅇ와...치명적이다.... 남쥰이 이렇게 섹시해도 될일...? 정말 이런 남준이 너무 사랑함다...네...진짜 사랑해오...sa rang hea...☆ 저 계단내려오면서 보다가 주저앉았어요...다리풀려요...하...대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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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껌★어후 ㅠㅠㅠㅠ와..일하는윤기도 좋은데강아지?음..강아지라긴뭐한크기네..개인 남준이가 냄새맡는거 와이리좋지 뭔가 동물이 본능적인모습을보일때 너무좋아요 ㅠㅠ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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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설탕맛
남준이가 질투하는데 너무 섹시하고 설레고 아주 다했네요....낯선 남자 냄새 난다고 표정 굳히는것도 그렇고 윤기 목덜미에 코를 파묻히고 질투난다고 풀어달라는것도 그렇고...남준이가 질투 더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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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삼월토끼입니다 이번에는 평소보다 정말 많이 늦었죠.. 사실 제가 168시간 쓰차에 걸리는 바람에 댓글을 달 수가 없었어요ㅜㅜ.. 리트리버님이 써주시는 글을 보면서 항상 마음이 간질거리고 엇갈리는 글을 볼 때마다 제 마음이 다 저릿할 정도로 감명 깊게 읽곤 했는데 드디어 댓글을 답니다..ㅜㅜ 질투를 하는 강아지라니 단어만으로도 정말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물론 그 방식이 사랑스럽다기 보다는 다른 의미에 가깝지만 말이에요 후각에 예민한 동물이라 그런지 다른 사람의 냄새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하고 제 반려자이자 주인인 윤기에게 자신의 향기로만 가득 채워하고 싶어하는 남준이의 사랑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욕심이 보이는 질투에 저도 모르게 살풋 웃었던 것 같아요 또 거래처 사람 앞에서는 한없이 무뚝뚝하고 선을 긋는, 차가워 보일 수도 있는 그런 인상의 윤기가 남준이 앞에서는 나른하고 그에게 말없이 넘어가 주는 그런 여유에 또 치이고.. 저는 오늘도 한없이 치이다 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작가님 너무 뵙고 싶었습니다 다음 글에서 또 뵐게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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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시에, 질투하는 강아지에 한 번 치이고 냄새 지워주라는 윤기에 또 한 번 치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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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슈비누나에요 남준이넘나설레는것ㅠㅠㅠㅠㅠㅠ 이럴수가이럴수가ㅠㅠㅠㅠㅠㅠ 낮누가 질투를 함니다 여러분! 윤기철벽치는것도 진짜 핵므쪄... 남준이 질투하는거너무이뻐ㅠ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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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5.6
매혹이에요 브금도 막 나른하다고 해야하나 글도 좋고 남준이랑 윤기도 좋고 다 좋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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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감자입니다 김남주느으아으어아ㅏ으아아예민한강어지어ㅜ으으아아ㅏ이질투마음껏해라라으아ㅏㅏ!!!더해도되준아ㅠ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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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변호인입니다. 역시 질투는 완벽합니다. 질투만큼 완벽한 소재는 없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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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누누슈아에요 김남준은 무슨 질투도 저렇게 멋있고 섹시하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허허허허허헣 앓다죽을 랩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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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세상에나!!!남준아!!!!너무 설레어서..ㅡ승천할꺼같아요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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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안녕하세요 작가님. 하루 늦게 글을 보네요. 예민한 강아지.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다 나네요. 거래처 사람이 다가올때 생각하고 파악해서 선을 긋고 하지만, 남준이한테는 한없이 여유로워 보여서 윤기랑 남준이가 서로를 품는것같아서 부럽기도하고 그러네요. 오늘도 여운 지니고 긴 글 남기고 싶었는데 바람이 불지만 봄이란 글만 생각나네요. 하루 느즈막하게 봤지만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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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3.47
고요_ 진짜 준아... 어디서 배웠어...? 설레고 간지럽고 짜릿해서 주글지도 몰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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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8.220
박짐뿡이에요. 진짜... 진짜 저한테 왜그러세요 ㅠㅠㅠㅠㅠ 엉엉 진짜 죽을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네가 지워줘...ㅠㅠㅠㅠㅠ 게다가 질투까지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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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크아아♡ 진짜 너무 좋다 둘이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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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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