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우현] 힐링이필요해 톡

힐링이필료행ㅇ~ 난니가필요해~~ 

~힐링이필요해톡~

익인이들은 우현이가 알바는 카페에 단골손님! 카페에서 과제도하고 가끔시간나면 자주 오는곳이야

평소와 같이 딸기스무디를 시키고 과제를 하고있는데 카페에서 힐링이필요해가 흘러나와

평소에 로이킴을 좋아했떤 익인이들은 힐링이필요해~ 하면서 흥얼거리다 앞을 봤는데 우현이랑 눈이 마주치고 

우현이가 입모양으로 난 니가필요해라고 해 익인이들은 그걸보고 놀람&부끄러움에 시선을 피하는데 우현이는 익인이가 있는 자리로 걸어와.

"저...여기 잠시 앉아도 괜찮아요?"

흫 인티에서본 달달일화가 넘좋아서 톡으로 가져왓는뎅 으으응ㅇㅇ 조탕 

말만해 쬲좋ㅎㅎ♥

말만해 너무져아서 수니쥬금여 ㅇ>-< 성규 목소리 하...너무조아ㅁ

세륜 반쪽사랑 ;ㅅ; 서러워 반쪽사랑 원래 이렇게 서러운건지 몰랐눈뎅 서러워서러워서러워

이게다 내가 더 좋아해서 그런거야 ㅎㅎㅎ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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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사과]

힐링이필요해 톡은 끌올이라고한당ㅇ ㅁ

[꿀사과]

끄아아앙ㅇ엉ㅇㅇ

[독자26]

난 니가 필요해.

[꿀사과]

ㅇ>-<

[독자27]

귀여워.

[꿀사과]

흥흥ㅎㅎ 아니그등

[꿀사과]

내가 더 그대 조아해서 힘든거 알아ㅇㅕ?

[독자52]

그대가 왜 힘들어.

[꿀사과]

힝 안알랴줌`△ㅠ

[독자53]

치..

[꿀사과]

말해줬ㅈㅏ낭ㅇ 내가더 좋아해서 그래

[독자54]

아니야..

[꿀사과]

맞아`△ㅠ

[독자55]

아니야.

[꿀사과]

히유ㅠㅠ왜아닌데

[독자56]

왜 그렇게 생각해?

[꿀사과]

내가더 생각하니까 이건 못져!

[독자57]

내 생각 가끔해?

[꿀사과]

자주해! 내가이겼어 못져못져

[독자58]

응, 네가 이겼어. 그러니까 기뻐해.

[꿀사과]

...안기뻐

[독자59]

왜..

[꿀사과]

내가 이겼는데 안기뻐 원래 알던사실이라서 그런가

[독자60]

이젠 내가 더 생각해줄게.

[꿀사과]

..징짜?

[독자61]

응. 그러니까 울지마.. 언제 날 잡아서 오랜만에 둘이서 톡이나 할까?

[꿀사과]

뀨덕뀨덕..누가 울었다구 그래

[독자62]

아님 말고.

[꿀사과]

킁 쫌울었어

[독자63]

운거 맞으면서. 울지마-

[꿀사과]

내눈부어있으면 책임져 힝..

[독자64]

원래 책임지는 거 아니였어?

[꿀사과]

으으 못이기겠엉ㅇ 나 완전 밀당고수인데 그대한테는 내가맨날 밀리고당겨지는기분이야

[독자65]

아니야, 그런거 한적 없어-

[꿀사과]

그럼 내가 그대한테 빠졋나봉가

[독자66]

어이구, 나한테 빠졌어?

[꿀사과]

ㅍ퐁당퐁당 괜찮아 난수영할줄 아니까

[독자67]

난, 못해.

[꿀사과]

괜찮아 구러면 나한테빠지고 나서 못헤어나오는거니까 ^♥^

[독자68]

안 빠지면?

[꿀사과]

슬퍼쥬금 밀어서라도 빠트리고시펑 워더워더

[독자69]

밀어서라돜ㅋㅋㅋㅋㅋㅋㅋㅋ

[꿀사과]

빠트릴꺼야!

[독자70]

밀어봐.

[꿀사과]

끙ㅇ /부들부들 /와락/ 못밀겠어 ㅠㅅㅠ 내가 오또케 밀어

[독자71]

으이구 그렇게 마음 약하면서 무슨.

[꿀사과]

야망은 크게 가지고싶었어

[독자72]

그래 우쭈쭈 그랬어?

[꿀사과]

응ㅇ 우쭈쭈하니까 또생각난다

[독자73]

뭐가?

[꿀사과]

우쭈는뽀뽀고 우쭈쭈는 키스라고

[독자74]

어? 왜?

[꿀사과]

음..우가 '3'이우고 쭈가 쪽인가?? 어디서 들은거라서

[독자75]

...모르겠다

[꿀사과]

필요없어 내가 뽀뽀할꺼야! 쪽쪽

[독자76]

(입을 막는)

[꿀사과]

;ㅅ; 나 뽀뽀도 못하는그야?

[독자77]

응..그런거야.

[꿀사과]

힝...그런거야..;ㅅ; 슬퍼쥬금

[독자78]

죽지마..

[꿀사과]

안죽어..킁!

[독자79]

알았어, 나 잘게.

[꿀사과]

잘자여(❁´3`❁) ♡

[꿀사과]

그대가 여기다시 안올껄 아니까 내가 쓰는거야 내첫번째 독자는 그대였구 맨날 와준것도 그대구내가 정지먹어서 톡끊겼던것도 그대였는데 무슨 필연마냥 이어졌넹...음 내가 그대한테 집착한것같다 ㅇ0ㅇ 내가 톡하고싶어서 오는것도 많은데 그대 보고싶어서 오는것도 있다는걸 그대도 알아야해 내가 얼마나 소심해졌는데 그대 말투에도 심쿵심쿵 ;ㅅ; 그런데 그대가 나싫은데 억지로 붙들고싶다는건 아니야!! 아니 내가이런말하는것도 웃긴데 무슨 짝헤어지는갓마냥!! 나는구냥 내가 그대귀찮게하는건 아닌가 걱정되서 이제 귀찬ㄹ게안하겟다고...

[꿀사과]

반쪽사랑하면 소심해진다는말 투르다 투르 나 완전 소심해짐

[꿀사과]

더 좋아하는사람이 지는거지 뭐( ´ ▽ ㅜ

[독자1]

거봉/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우현이올려다보다당황해서얼굴빨개지며)ㅇ,아네!1앉으세요

[꿀사과]

ㅠㅠㅠ눙물닦아영ㅇ/ (당황해하는 익인이보고 웃으며 테이블위에 책들보며) 대학생이셨구나-

[독자3]

반가워서요ㅜㅠ/(웃는우현이따라웃으며)네-과제가좀많네요..

[꿀사과]

항상 오실때마다 끙끙거리시면서 책들고 오시는거 봤거든요 힘들겠다

[독자6]

(울상지으며)힘들어요-대학생되면 막놀아도되는줄알았는데...

[꿀사과]

나도 그때는 그럴줄알았는데 또 휴학하니까 할일없어서 심심해요 (울상짓는 익인이보며 웃어주면서)

[독자11]

휴학했어요?언제요?

[꿀사과]

개인사정때문에 휴학했었어요 그리고 할일없어서 여기서 이렇게 알바하고있고

[독자16]

아..그렇시구나-몇살이세요?

[꿀사과]

몇살같이 보이는데요? (익인이보며 고개 갸웃하면서)

[독자20]

음....(우현이빤히쳐다보며)2..2살?

[꿀사과]

어? 정답 (웃으면서 익인이보며) 눈썰미 좋으시네

[독자29]

(웃으며)와!맞췄다-그럼저는몇살이게요?

[꿀사과]

나보다 어리거나 동갑같은데 음- (익인이 빤히 보면서)

[독자39]

(웃음참으며)동갑이게요 어리게요?

[꿀사과]

설마 누나에요? (살짝 놀라하면서)

[독자44]

(웃으며)아니요-20살이예요-

[꿀사과]

동생 맞네요- 난진짜 동안인줄알고 누나같이는 안생겼는데

[독자49]

장난치려다가말았어요-근데되게강아지같이생기셧네요-

[독자2]

(우현이를멍하니쳐다보다가깜짝놀라며)앉으셔도되는데-(베시시웃어)

[꿀사과]

(같이 웃어주면서) 우리카페 자주오시는분 맞으시죠?

[독자10]

아..어떻게아세요?저기억해주시는거에요?(빨개진두볼을감싸며)

[꿀사과]

항상 이렇게 많은 책들고 낑낑오셨잖아요 (웃으며 이렇게-라고 말할때 팔벌리면서)

[독자22]

그쪽은학생아니에요?나는나랑비슷해보여서,휴학한건가싶던데-

[꿀사과]

맞아요 휴학한거- 그래서 이렇게 하루종일 알바나하고있죠

[독자31]

바쁜거아니에요?이렇게앉아있어도되나몰라-

[꿀사과]

괜찮아요 지금 이시간에는 여유로워서- 사람도 많이 안오는시간이고

[독자34]

(손에턱을밭치고널쳐다보며)자꾸그렇게있으면내가반할지도몰라요?

[꿀사과]

아직 반한거 아니였어요? (같이 익인이보면서)

[독자37]

몇살이에요?나보다오빤지동생인지는내가알아야될것같은데-

[독자46]

오빠라고불러야될것같은데,아닌가?

[꿀사과]

몇살같이 보이는데요?

[독자4]

(놀라서토끼눈으로우현이쳐다보며)ㄴ,네앉으세요!

[꿀사과]

(익인이 맞은편에 앉으면서 테이블위에 전공서적들보며) 시험기간인가봐요 책들이 많네

[독자9]

네..시험기간이예요-그쪽도대학생같은데..아닌가?

[꿀사과]

맞는데 휴학했어요- 개인사정때문에

[독자17]

(고개끄덕이며)그러시구나-

[꿀사과]

(같이 고개끄덕이면서) 네 그래요- 시험기간이면 많이 바쁘시겠네요?

[독자25]

쪼금-?(베시시웃으며)알바는안바빠요?

[꿀사과]

(고개저으면서) 점심시간이랑 퇴근시간빼고는 괜찮아요-

[독자32]

그렇구나-알바안하는날에는주로뭐해요?

[꿀사과]

친구들만나거나 집에있거나 거의 둘중하나에요 (웃으면서)

[독자41]

그렇구나-나도알바해보고싶다!까페알바하는거하고싶었거든요

[꿀사과]

알바힘들어요 특히 점심시간때 제일힘들어요

[독자45]

그래도..다음에알바자리남는거있으면 꼭말해줘요!

[꿀사과]

(고개끄덕이면서) 알았어요 같이해요 우리

[독자50]

와!진짜죠?약속한거예요?(새끼손가락내밀며)약속!!

[독자5]

갤투/짱오랜만이다 쓰니...

(멍하니 우현을 보며 눈만 깜박이다가 이내 고개 끄덕이며) 네? 네! 괜찮아요, 앉으세요..

[꿀사과]

그렇게 내가 안왔나?! / (웃으면서 익인이보며) 고마워요 사실 속으로 안된다고하면 어떡하지 고민했거든

[독자8]

마지막 글이 19일 전이라구요! 무려 3주전이야..

(덩달아 웃어보이며) 아.. 그러셨구나, 괜찮아요. 어차피 제 앞에 자리 없어서..

[꿀사과]

3주밖에 안됫넹ㅇ~.~ 난 한달은 지난줄알았징 / (테이블위에 책들보면서 ) 여기서 공부 많이하시던데

[독자18]

으잌ㅋㅋㅋ 그래도 난 쓰니가 매우매우 보고싶었다고 합니다!

(머쓱한지 살짝 웃으며) 아.. 제가 자리를 너무 오랫동안 차지하고 있었나요..?

[꿀사과]

나듀 하투하투 / (웃으며 고개저으면서 )그런 의미로 한말 아니에요 단골손님있으면 좋은거죠-

[독자23]

(미안한 표정으로 우현을 보며) 그래도.. 제가 괜히 민폐끼치는 건 아니죠...? 매일 오래 앉아있으면서 딸기스무디 한잔만 시키는 것도 미안한데..

[꿀사과]

괜찮아요- 뭐어때 그리고 (익인이에게 다가가 귓속말로) 여기는 딸기스무디도 너무 비싸요

[독자30]

(갑자기 쑥 다가온 얼굴에 놀라 눈 동그랗게 떴다가 네 말에 살짝 웃으며) 뭐야, 저만 그 생각한 거 아니었네요?

[꿀사과]

(뒤로 빠지면서) 다른곳보다 쫌더 비싸요 그런데 매일와주는데 감사해야죠

[독자35]

여기 딸기스무디가 다른곳보다 맛있기도 하고, 분위기도 마음에 들어서 그런걸요. (스무디를 한모금 마시곤) 이 시간에 항상 보이시는 것 같은데.. 이 시간에 항상 알바하시나봐요?

[꿀사과]

(고개끄덕이면서) 휴학해서 남는게 시간이거든요- 그래서 알바하는중이에요

[독자40]

알바하는거 힘들지 않아요? 이런 카페같은데는 은근 할일 많아보이던데..

[꿀사과]

힘들어요 특히 점심시간때! 그때 빼면 괜찮은것같은데

[독자43]

그때가 사람이 제일 많은 시간이라서 그런가..? 그럼 나도 카페 알바나 해볼까요? 안 그래도 용돈이 좀 필요했었는데.. (장난스레 웃어보이는)

[꿀사과]

해볼만 하기는한데...진짜힘들어요 꼭 기억해야되요-

[독자51]

많이 힘들어요? 그럼 하지 말까.. (갑자기 네가 한 말이 생각났는지 조금 우물쭈물거리며) 아까, 그.. 입모양...

[독자7]

어, (그냥 아무 말도 못하고 너만 보다가 제 앞자리와 너 번갈아 보면서) 어, 앉으세요. 자리 없어요.

[꿀사과]

그러면 실례좀 할께요 (익인이 맞은편에 앉으면서) 나 사실 속으로 걱정한거 알아요?

[독자13]

왜요? 앉지 말라고 할까봐요? (너 보고 장난스레 웃으면서) 근데 왜 앉는다고 한거에요?

[꿀사과]

음- 그쪽이랑 친해지고 싶어서요 이거는 뇌물 ( 유니폼 앞치마에서 쿠키꺼내서 주며) 이거 비싼거에요-

[독자21]

(쿠키 받아들고 웃으면서) 어, 이거 나 되게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잘먹을게요. 이제 친해지면 되겠다.

[꿀사과]

가끔 스무디랑 같이사는거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뇌물줬으니까 나랑 진짜 친하게 지내야되요 (웃으면서)

[독자12]

(너의 얼굴만 바라보다)네?... 네 앉으세요.

[꿀사과]

고마워요 (웃으면서 익인이 맞은편에 않고서 유니폼 앞치마에서 쿠키꺼내서 주면서) 이거는 제 선물이에요

[독자15]

(쿠키를 받아들고 웃으며)감사합니다.잘먹을께요-

[꿀사과]

그거 먹으면 이제 나랑 친해져야 하는데- 그거 뇌물이에요 뇌물

[독자19]

(고개숙이고 웃으며) 친해지면되죠..사실 친해지고 싶었는데

[꿀사과]

정말요? (같이 웃으면서) 그러면 다행이네요 서로 친해지고 싶어했네

[독자28]

그러게요, 저는 저 별로 친해지고싶지않아 하실까봐 참고있었는데

[꿀사과]

저도 걱정했어요- 싫다고하면 어떡하지? 하면서

[독자33]

에이 혹시 이름이...

[꿀사과]

우현이에요 남우현-

[독자36]

남우현씨! 이름예쁘시네요-

[꿀사과]

친해지기로 했으면서 이름도 몰랐네요- 그쪽은요?

[독자42]

김 현아에요! 나이는 어떻게되세요?

[꿀사과]

현아씨 이름이 더이쁘네요- (씩웃으면서) 22살이요

[독자47]

전 20살이에요 오빤데...말..놓으세요

[독자14]

해도되는거에요?

[꿀사과]

넹 /찡긋/

[독자24]

(왠지 자신에게 다가오는거같아 머리카락으로 얼굴을가리고 턱을괴고 있었는데 진짜오니까 깜짝놀라 천천히 올려다보며)아 예..앉으세요

[꿀사과]

(놀라는 익인이보고 웃으며) 왜이렇게 놀라세요

[독자38]

예?...아...아뇨..안놀랐는..데....(머리를정돈하며)여기서 일하시죠?

[꿀사과]

(고개끄덕이면서) 네 여기알바해요-

[독자48]

아 그러시구나...전여기 가까워서 많이와요 근데 무슨할말있으신거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