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인 성규랑 사원인 나는 썸타는 중. 나는 이 관계가 너무 오래 지속되니까 짜증이 나요. 그래서 퇴근 후 집 가는 길에 집 근처 포장마차에서 술 마시다가 알딸딸해지니까 네 생각이 나서 전화를 걸어요. 그래서 언제까지 썸만 탈 거냐고 짜증내는 거죠. 나와 너는 2살 차이지만 호칭은 그냥 내 마음대로에요. 호칭에 대해서 고나리 하는 것도 괜찮아요. 전화 거는 것부터 시작이고, 내 성규가 되어주면 됩니다!
맞춤법, 띄어쓰기 이런 것 잘 지켜주고. 점 3개, 6개도 웬만하면 지켜주세요.
(회사에서 너와 내 관계를 못마땅해하던 여직원들의 해코지도 그렇고 너무 힘들어 집에 오는 길에 포장마차에 들려 술을 마시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네게 전화를 거는) 으으, 김성규 전화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