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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경찰 전체글ll조회 2377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1


어젯밤을 아주 시원하게 설쳤다. 어젯밤, 집에 들어가기 전, 아저씨가 남긴 그 한마디 ' 아침에도, 밤에도 '가 자꾸 머릿속에서 맴도는 탓에… 오만가지 잡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지배했고, 혈기왕성한 고삼인 난 온갖 망상에 사로잡혀 이불을 밤새도록 펑펑 찼다. 펑펑…! 괜히 달아오르는 얼굴을 식히려 밤새도록 창문을 열어두고 잔 탓인지 지금 난 콧물을 훌쩍거리고 있다. 휴지도 다 떨어졌는데… 창문 열고 잤다고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 맞겠다, 으으…


아침에 일어나 콧물이 흘러나오는 코를 부여잡고 아침밥을 간신히 먹었다. 물론 엄마의 시원한 모닝 스매싱과 함께 (미소). 밥을 다 먹고 화장실로 들어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바라보자니 참 추하기 그지없었다.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흘러나오는 콧물, 게다가 얼굴도 발그레한 것이 누가봐도 ' 나 감기 걸렸소'여서 세수를 미친듯이 하고 화장실에서 나와 허겁지겁 얼굴에 뭘 바르기 시작했는데, 정신이 없어 뭘 바른지도 모르겠다 … 에라이 될 대로 되라지. 그렇게 교복을 재빠르게 입고 집 밖을 나와 학교로 가려는 참인데, 어어 … 몸이 왜 뒤로 쏠리는거지 ! 뭐에 걸리기라도 한 것인지 뒤를 돌아보니 누가 뒤에서 내 가방끈을 잡아 당기고 있었다. 물론 그 주인공은 우리 정경위님이였지만? 



" 헐 … 아저씨! 아침부터 우리 집에는 왜 왔어요! "


" 어제 온다고 했잖아 내가. "


" 아니, 아저씨는 경찰인데 할 일이 없어요? "

" 안 바쁜가? 막 경찰 엄청 바쁘던데? "


" 공무 수행 중인데? "


" 이게? "


" 응. "


" 이게 어떻게 공무수행이져…? "


[방탄소년단/정호석]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3 | 인스티즈


" 우리 이름이 잠은 잘 잤나… "

" 밤새 내가 보고 싶지는 않았나 확인하는 중? " 


" 으윽… 아저씨 고수에요? 허구한 날 학생한테 작업멘트나 날리고.. "


" 고수는 아닌데 … 설레긴 해? "


" 아 당연…! 히 아니요. "

" 경찰은 관심 없습니다만? "


" 아아… 경찰 오빠는 싫고"


[방탄소년단/정호석]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3 | 인스티즈


" 그냥 오빠는 좋다고? "








.

.

.


아저씨와 아침부터 만나서 지금은 학교 가는 길을 함께 걸어가고 있는 중이다. 아무 말도 안하고 그렇게 어색하게 길을 걷고 있었는데 저 멀리 앞에 아저씨가 근무하고 있는 경찰서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아저씨가 경찰서에 들어가나 안가나…하며 눈알을 데굴데굴 굴리고 있었는데 어느새 경찰서 앞에 다다른 아저씨는 발걸음을 탁.하고 멈췄다. 그러고는 갑자기 몸을 내 쪽으로 돌리고는 오른손을 내 이마 위에 얹고, 왼손은 자기 이마에 얹었다. 


" 너… 아파? "


" ㅇ, 아니여? 안 아파요! "


" 열 나는데 … 아프면 말해. "


" 히히… 걱정도 해주시네요? 그럼 저는 이만… "


" 학생 번호. "


" 예…? 무슨 번호여? "


" 전화 번호 불러. "


" 내 번호는 또 왜요! ㅁ,뭐 막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하게요? "


" 경찰이 학생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건 당연한 거니까? "


" … 언제는 그냥 오빠라면서? "


" 문자 답장 하고, 전화도 꼭 받고. "

" 아파도 전화하고. "


" 예에… "



[방탄소년단/정호석]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3 | 인스티즈


" 그럼 오늘 데이트는 여기까지. "

" 이따 밤에 다시 봅시다, 학생. "

















02


아저씨에게 홀리듯이 전화번호를 주고 난 후 시계를 보니… 젠장, 등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있었다. 경찰서에서 미친듯이 학교를 향해 앞머리를 날리며 교문을 통과하니! 다행이도 세이프! 오랜만에 달린지라 터져 버릴 것만 같은 종아리를 붙잡고 간신히 계단을 올라가 교실 앞에 다다랐다. 교실 문을 열자, 왠 반 아이들이 내 책상 주위에 잔뜩 모여 있었고, 내가 책상에 가까이 다가가자 모여있던 반 아이들이 나를 보며 " 오~ 기지배~ " 또는 " 오~ 성이름~ 계 탔네, 계 탔어~ " 하면서 모두 내 어깨를 두드리며 부러움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었다. 책상에 다가가자 보이는 건 왠 하늘색 편지지와 함께 있는 하트 모양 초콜릿. 편지지를 집어 들어 발신인의 이름을 확인해 보니… ' 전정국' 이라는 세 글자가 적혀 있었다. 물론 삐뚤빼뚤한 남학생 글씨체로.



" 성이름 러브레터 받았데요~! 얼른 뜯어봐! "


" 뜯어봐라! "


" 뜯어봐 (짝) 뜯어봐 (짝) "



마치 제 일이라도 되는 것처럼 들떠서 박수갈채를 보내는 반 아이들에게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곧바로 그 자리에서 편지봉투를 뜯고는 편지를 펼쳐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편지의 내용은… 내가 상상했던 장문의 러브레터가 아니였다. 달랑 전화번호처럼 보이는 번호 11개만 주욱- 나열 되어있었고, 그 밑에는 작게 '2학년 5반 전정국' 라고 적혀 있었다. 나는 두근거리는 심장을 부여 잡고 당장이라도 현기증이 나 쓰러질것만 같았지만 내 강철심장은 쓰러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난 핸드폰을 꺼내 11자리의 번호를 꾹꾹 눌러가며 저장을 했고, 물론 문자라던가 전화는 하지 않았다. 왜냐고? 난 밀당의 고수니까 (음흉)






.

.

.

하교시간이 되었다. 야자가 끝날 시간이 다가오기에 창문 밖을 바라보니 이미 어두컴컴해진지 오래였고, 어디선가 부엉이 소리도 간간히 들려오는 듯 했다. 야자의 끝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려오자 모두들 허겁지겁 가방을 싸기 시작했다. 나도 친구들을 따라 가방을 싸고 교실 문을 열고 복도로 나가자 벽에 기대어 있는 어떤 남자애가 눈에 들어왔다. 나보다 키도 크고, 여간 잘생긴게 아닌 놈인데… (음흉) 명찰색깔을 보니 한학년 밑인데, 명찰에 쓰여 있는 이름을 더 자세히 바라보니 전정국이였다. 전정국…! 



" … 전정국? "


[방탄소년단/정호석]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3 | 인스티즈


" 이름선배? "


" 어…. 너가 정국이구나…? "


" 왜 전화 안 했어요? "

" 문자라도 하지… 기다렸는데. "


" 어…. 그니까… 그게 말이지? "

" 누나가 많이 바빴는데… 바빴어! 많이 바빴지! "



머리를 긁적이며 나를 부드럽게 쳐다보는 정국이와 눈을 마주쳤다. 물론… 내 이상형은 연하가 아닌 연상이기에 설렘 따윈 느끼지 않았다고 하면 뻥이고 느꼈다. 설레임을. 근데 경찰 아저씨 볼 때랑은 조금 다른 설레임?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의 설레임이라고 설명을 해야할까. 지금은 정국이가 날 집에 데려다 준다며 팔을 잡아 당겨서 반강제로 운동장을 가로질러 집으로 가는중이다. 



" 어… 정국아? 누나가 말이지, 지금 매우 당황스럽거든? "


" 저도 그런데, 선배도 그랬구나. "


" 음… 너는 뭐가 당황스러웠는지는 모르겠지만…! "



[방탄소년단/정호석]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3 | 인스티즈


" 선배가 멀리서 본 것보다 훨씬 예쁘더라구요. "

" 그래서 당황했어요. "


" 아… 음, 정국아. 이 누나는 그게 말이지? "

" 연하는 말이야… "



운동장을 둘이 나란히 걸으며 이 당황스러움을 잔뜩 표출하고 있는데, 내 입에서 '연하'라는 말이 튀어 나오자마자 정국이의 시선은 재빠르게 내 입술로 향했다. 내가 무슨 말을 할 건지 매우 궁금해 하는 눈빛과 함께. 사실, 정국이가 연하만 아니라면…! 당장 보쌈해서 혼인신고서를 쓰러 갈텐데, 나의 이상형은 아무래도 연상에 끌리기에… 정국이에게 "연하는 별로다" 라고 말을 하려고 하는 찰나, 우리 앞으로 엄청 밝은 자동차 불빛이 비추어졌다. 



" 으억… 뭐야! "


" … ? "



눈으로 직접 비추어 오는 밝은 불빛을 손으로 가리고 있자, 자동차의 헤드라이트가 꺼지더니 차 문이 열리고 사람이 내렸다. 누가 감히 내 하굣길을 막고 있는 건가 눈을 가리고 있던 손을 내리자 나와 정국이 쪽으로 걸어오고 있는 한 남자가 보였다. 



[방탄소년단/정호석]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3 | 인스티즈


" 꼬맹아. 지금 바람피는 거야? "


















03


차를 열고 내린 사람은 아저씨였다. 경찰차도 아니였고, 경찰복도 입고 계시지 않았던 터라 아저씨인줄 처음에 몰랐는데, 다정하게 들려오는 목소리를 듣자 아저씨임을 단박에 알아챘다. 물론 바람을 피는거냐며 헛소리를 지껄이고 계시는 아저씨를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며 정국이에게 먼저 가라고 손짓을 해보였다. 정국이는 나에게 문자를 하겠다고 하며 뒤를 돌아 먼저 내 시야에서 사라졌다. 지금 나는 뭐하냐고? 아저씨 차 타고 우리 집 가는중…



" 아저씨, 오늘 뭐… 근무 안해요? "


[방탄소년단/정호석]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3 | 인스티즈


" … "


" 은근 높은 계급이라면서, 이렇게 나와도 되는거에요? "


" … "


" 아, 진짜! 왜 갑자기 또 말을 안해요! 답답해 죽겠네! "


" 질문 다 끝났어? "


" … 예? "


" 난 일찍 퇴근했고 … 이제는 내가 너한테 질문할 차례. "


" ㅁ, 뭐 나한테 질문할게 있나? "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운전하는 아저씨를 바라보고 있자, 아저씨는 핸들을 확- 하고 틀어 갓길에 정차를 했다. 한참동안을 앞만 바라보던 아저씨는 제 머리를 손으로 헝클이더니 갑자기 고개를 돌려 내 눈을 진득하게 맞춰오더니 입을 열였다. 



[방탄소년단/정호석]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3 | 인스티즈


" 누구야 아까. "


" 아까… 아, 정국이요? "


" 정국이? "


" 오늘 나한테 고백한 후배에요! "

" 내가 좋다나 뭐래나…  귀여워 죽을뻔 했다니까요? "


" 안돼. "


" 에…? 뭐가 안돼요? 


" 안돼, 안돼. 걔랑 놀지마. "


" 헐… 경찰이 막 학우를 멀리 하라고 하고…! 완전 나쁘네요. "


" 걘 학우가 아니고 남자니까 멀리해도 돼. "


" 오케이, 그럼 저 경위님도 멀리할까요? "


" 아니야, 그건 안돼. "


" 그건 또 왜 안돼요? 남잔데? 와아아안전 남잔데? "


" 난 경찰이니까 괜찮고. "


[방탄소년단/정호석] 경찰 정호석 X 고등학생 너탄 03 | 인스티즈


" 아, 밤에는 안 괜찮으려나? "




















경찰의 사담



(엑스트라) 정국의 등장입니다. 또 나오려나…?


그냥 호석이 질투하는 거 보고싶었던 작가의 꼼수.




사랑하는 독자님들 …! 


제가 요즘 인티에 접속할 때마다 놀랍니다.  


이런 하찮은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걸… 깨닫거든요. 


항상 사랑합니다 ♥‿♥


너무 사랑해서 독자님들을 철컹철컹 하고 싶네요. (음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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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룰루랄라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응아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일빠라니!!!!!!!!!일빠라니!!!!!!!!!!!!!!!!!!! ㅠㅠㅠㅠㅠㅠ
경찰 호석이를 생각하면 저도 모르게 입꼬리가 씨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조아여 ㅠㅠㅠㅠㅠㅠ 귀여운 정국이도 좋고 경찰호석이는 더좋고 작가님은 더더 좋구영 ㅇ_< ❤❤
정꾹이 3각관계 어떤가요 껄껄
무튼 아침부터 경찰호석이를 볼수있어서 너뮤너뮤 좋아여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당 ❤ 담편에서 뵈용~~~~~~~~

7년 전
독자2
내호석
7년 전
독자3
헐.. 마지막말에 이렇게 절 녹여도 되나요...미친거아닌가요ㅠㅠ
7년 전
독자4
뉴밍뉴밍이에요ㅠㅠㅠ 아니 무슨 호석이 진짜아!!!!!! 정국이가 어 어 막 그러는ㄷ니ㅣ 호석아ㅜㅜㅡㅜㅜㅜ 호석아아 앓다주글우리호석이ㅠㅡㅜㅠ 흐어ㅠㅠ
7년 전
비회원140.82
뭐야 이거 갱장히 설레자나.....?
정호석 경위님 제 심장에 수갑을 채우시다니ㅜㅜㅜㅡㅜㅜㅜ더이상은 못참게따
[메리호시기마스] 로 암호닉ㅅ신청이요!!!

7년 전
독자5
[슙비둡비]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 자까님 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6
늘품입니다!!!워ㅠㅠㅠ너무 설레요ㅠㅠㅠㅠ와 진짜ㅠㅠ정국이도 귀여운데 질투하는 호석이가 너무 귀여워요ㅜㅜㅠㅜ와ㅠㅠㅠ정국이 더 나와서 질투하는 호석이 더 보고싶기도 하네요ㅠㅠㅠ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7
슈러에요!!진짜 너무 설렜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정호석ㅠㅠㅠㅠㅠㅠㅠㅠ고수야 고수!!!ㅠㅠㅠㅠ
7년 전
독자8
홉경위 왔어요! 으아ㅠㅠㅠㅠㅠ 오늘도 엄청 설레요! 견제가 시작된 건가요ㅠㅠㅠㅠ 연하남 정국이의 등장이라니...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정말 궁금해요ㅠㅠㅠ!! 패기 넘칠 것 같아요ㅋㅋㅋㅋ 그나저나 호석이 질투 엄청 귀여워요ㅠㅠㅠㅠ 매일마다 데이트라면서 얼굴 보고 진짜 좋네요ㅠㅠㅠㅠ 잘 보고 가요!
7년 전
비회원46.237
눈꽃ss예요! ㅜㅠㅠ크하하하하하 호석아 ㅜㅠ질투하는기 왤케 귀여버 ㅜㅠㅠㅠ내 심장이 많이 아파하잖아
7년 전
독자9
홉석입니다! 밤에 당연히괜찮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라면 내가 마이우ㅐ이해도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스가...
7년 전
독자10
아호도기ㅠㅠㅠ겁나설렌다진짜ㅜㅜㅜㅜ
7년 전
비회원191.160
홉썸입니다! 아... 설렘사로 제 심장 쥬근거 같은데...;ㅅ;
7년 전
독자11
으헝헝허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 호석이 멋져부러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암호닉 [룬]으로 신청할꼐요!!!!!

7년 전
독자12
[줍줍]암호닉신청이요작가님!어제정주행하고 신청함줄알앗는ㄷ0 안햇나봐여....하앙♥호석이
.....내심장 힘드러쥽니다....하앙!!!!정말@!!!!!새로워!늘짜릿해정호석!역시 제남자♥

7년 전
독자13
철컹철컹입니다!!!!!호석이가질투라니.......정국이가고백이라니.....오늘은2연타이네요 저는 빨리사귀는것보다 이렇게 썸타는게더설레는것같아욯ㅎㅎㅎㅎㅎ 다음편의호석이도기대하겠습니다!!!작가님사랑해요♡♡
7년 전
독자14
뀨기에요 정호석이 호석이가ㅜㅜㅜㅜㅠ경찰오빠가아니라 그냥오빠..하ㅜㅠㅜ여주세상혼자사네욬ㅋㅋㅋㅋ잘 읽다가요~ 아혹시 배경음악 뭔지 알려주실수있으신가요??
7년 전
독자15
홉이호비예여!!!
햐... 오늘도 이렇게 제 마음을 쥐어파넹여ㅠ
진짜 호석이 마지막말... 제 인생은 오늘이 마지막인가봐요 ㅎㅎㅎ 정국이의 박력넘치는 고백도 그렇고... 이게 바로 설렘사인가여ㅜㅜ 진짜ㅠㅠ 달달합니당

7년 전
독자16
작가님 ㅠㅠㅠㅠㅠㅠ앙엉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ㅠㅠㅠㅠㅠ호도가 ㅠㅠㅠㅠ경찰아찌 ㅜㅜㅜㅜㅜㅠㅠ내심장을 가져요그냥..[윤기윤기]로 암호닉 신청할게용❤❤❤
7년 전
독자17
짜까님ㅠㅠㅠㅠㅠ온새미로입미자ㅠㅠㅠㅠㅠㅠㅠ으유ㅠㅠㅠㅠㅠㅠㅠ호석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앓고갈게여ㅠㅠㅠㅠ우엉ㅇㅇ어
7년 전
독자18
[옮]으로 암호닉 신청 합미다 ^ㅅ^!!!!!!! 정주행하고 왔는데 활발한 호석이도 좋지맘 이런 성격의 호석이도 너무 좋구요..♥ 헤헹 잘읽었습니다 ^ㅅ^!
7년 전
독자19
호비에요!!
하.. 경찰 호석이 너무 설레요...
호석이 질투 하는것도 너무 귀엽고..ㅜㅠ
정국이가 등장 했으니 3각 관계의 시작인지 아니면 이대로 끝날지 궁금하네영!!

7년 전
비회원11.137
[캐뤼호석] 암호닉 신청이요! 이런글은 사랑입니다...♡
7년 전
독자20
풀네임이즈정국오빠
어머머멐 정국아카...♡ 근데 울 경위님 지금 질투하시는거 ~ ? 오모모모모모 !

7년 전
비회원139.64
무네큥이에요! 오늘도 경찰 호석이에게 치이고 삽니다... 정구기... 쿠야... 귀엽지만 아쉽게도 여주와는 이루어질 수가 없단다 다음생에...
7년 전
독자21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어어어엉 저 망개지밍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세상에..어쩜 이렇게 설레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찰제복 자꾸 생각나고 너무 잘어울리고 계속 혼자 웃고ㅠㅠㅠㅠㅠ주변에서 미친거아니냐고ㅠㅠㅠㅠㅠㅠㅠ완전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흐억흐억ㅇ어엉ㅇ엉유ㅠㅠㅠ작가님..진짜 사랑해요.. 요즘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선풍기 에어컨 많이 트시면 냉방병 조심하시고..아프지마세요.. 제가 계속 응원할게요.. 진짜진짜 사랑해요..♥덕분에 힘내고 가요..♥
7년 전
독자22
와우~
7년 전
비회원 댓글
민쌤입니다 ㅠㅠㅠㅠ이글만 기다렸어요 ㅠㅠㅠㅠ 하 호석이 질투 너무 세쿠시한것...♡ 앞으로 마구마구 질투하는 호석이 만들어주세요 ㅋㅋㅋ !!! 이제 본격 철컹철컹이 됐지만 뭐 상관있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너무 설레고 가요ㅠㅠㅠㅠㅠㅠ으아 작가님 사랑합니다정말로
7년 전
독자23
호두마루예요!!
뭐야ㅜㅜㅜㅜㅜ 엑스트라라니... 조금 아쉬운데 그래도 긴장을 준 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좋네요

7년 전
독자24
예화예요!!! 아 정호석 진짜 너무 설렌다 ㅜㅜ 엉엉 정국이 완전 순둥순둥한 남자아이가 편지 보냈구나 했는데 번호 끝 아 ㅌㅌㅋㅋㅌㅌ 완전 전정국이얕ㅋㅋㅋㅋ 자까니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25
헐 진짜 반해쥬거버랴요..제 최애이자 홉이이자 저희엄마의 사위이자 제 남편인 호석이가ㅜㅜㅜㅜㅜ안호낙 신청할께요[꾸기]로합니당 오래뵈료작가님❤
7년 전
비회원106.62
음오아예입니다!!! 끼이야아아아아아아ㅏ우타우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후배라니ㅠㅠㅠㅠㅠ 아니 저런 후배가 있으면 진짜 제가 데리고 살텐데 말이죠ㅠㅠㅠㅠ 현실은.... 네...ㅎㅎ 그리고 우리 경위님ㅠㅠㅠㅠㅠ 흐어유ㅠㅠㅠㅠ 제가 경위님 냅두고 어딜 간단말입니까8ㅅ8
7년 전
비회원 댓글
일주일 열 다섯 대
7년 전
독자26
슈팅가드에요!크으...호석이가 저렇게 훅훅 치고 들어오니...제 심장은 남아나질 않네요...ㅋㅋㅋㅋ와우 정말 좋아요ㅠㅠ정국이도 엄청 귀엽구ㅠㅠㅠ잘보고가요!
7년 전
독자27
ㅋㅋㅋㅋ아 호석경찰님 내 심장 어쩔거에오ㅠㅠㅠㅠ 여주 인기 터지네요 정국이....정국이가 훅 들어오다니 흑 ㅠ
7년 전
비회원80.204
아 작가님 글 뭔지모르게 자꾸 끌려서 계속 보게돼요 자야되는데 ㅠㅠㅠㅠㅠㅠ 근데 경찰이 이래도 됩니까??? 이거 신고해야되는 거 아니에요? 절도죄랑 방화죄로????!!!!!!!?
7년 전
독자28
[종구부인]으오 암호닏신청합니다!!
7년 전
독자29
아 밤에는 안 괜찮으려나라는 말이 왜 이렇게 설레는거죠ㅠㅠㅠㅠㅠㅠ와 대박
7년 전
독자30
진짜 정호석은 사랑이에여,,, 호서기 글잡 마니 없어서 전 넘 슬펐는데 지금 넘 기뻐요,,,, 엉엉 인생 만세
7년 전
독자32
익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 저라면 그자리에서 보쌈했을텐데...ㅋㅋㅋㅋㅋ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7년 전
독자33
꺅..박력호석..그와중에 정국이귀여워욬ㅋ
7년 전
독자34
볼 때나다 너무 설레서 웃음이 멈추질 않네요!!!!작가님!!!!!이렇게 설레게 쓰면 !!!!!죽습니다 저는!!!!!!
7년 전
독자35
정국이가 고백이라니!!!!!!! 주위에 호석이같은 경찰 어디없을까요..하정말 정국이가 고백도하고 정말 너무부럽네여 결론은 너무설레요!!!!!!!!!!!!!!!
7년 전
독자36
어머어머어머 세상에세상에 호석이에이어서 정국이까지라..어머어머......전생에 뭘 했길래...허헣 마지막 호석이말에 완전발렸어오..훟
7년 전
독자37
아....하하하하핫...정호석...햇ㄴㄱᆞ싷ㅎㅎㅎ밤에는안괜찮....ㅎㅎㅎㅎㅎ이런...ㅎㅎㅎ설레임같으니락ᆞ긐ㄱㄱ
7년 전
독자38
밤에요...밤...? 밤..?
7년 전
독자39
오우 정국쓰 쏘 큐트....♥ 호석이 질투하는거 너무 귀엽잖아요ㅋㅋㅋㅋㅋ 여주는 예쁘군요. 확실하네요. 하지만 전 양심따위 없으니까 그냥 빙의해버릴래욧~!/~!~!~~!~!~!~!! 다음화보러갑니다요 껄껄
7년 전
독자40
질투하는 호석이 너무 귀여워요❤❤❤❤❤❤
7년 전
독자41
정주행중인데 심장폭행당하는중이에요....
7년 전
독자42
아ㅠㅠㅠㅠ질투하능 호서기ㅠㅠㅠㅠ넘니 좋은것...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
으아ㅠㅠㅠㅠㅠㅠ 아카짱 연하 정국이라니ㅜㅠㅠㅠ 호석이 질투라니ㅠㅠㅠㅠ 여주는 복 받았네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으아우우ㅏ앙ㅇ 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
호석이가 마음을 녹이네유 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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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5 01.0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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