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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켄/월악산1] 지속적으로. 11 (수위) | 인스티즈

 

 

 

 

 

 

 

 

 

 

   창 밖에는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너와 내 앞에 하나씩 놓여있는 색이 같은 머그컵을 바라만 보고 한참을 있으니 답답했던건지 가지런히 놓여있던 포크를 들더니

   앞에 놓여있는 블루베리 조각케익을 살짝 눌러 나누더니 포크 위로 살포시 올려 놓고는 내 입 앞에 갔다댄다. 한참을 울어 목소리가 갈라진 나는 그저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안먹겠다는 의사표시를 했지만, 안됀다는 듯이 꼭 먹으라는 듯이 눈에 잔뜩 힘을 주고는 포크를 내려놓을 생각을 하지 않는 모습에 입을 살짝 벌리니 입 안 가득

   신 맛이 돌다 부드러운 케익 시트에 녹아버린 케익을 다 먹고는 오랜만에 입 안으로 들어온 단 음식에 나도 모르게 웃음을 짓고 있었다.  맛있어? 차분하게 묻는 재환의

   말에 살짝 웃고는 케익을 바라보고 있자 또 먹고 싶은 내 맘을 알아챈건지 한 번 더 내 입에 케익을 넣어주더니 내 손에 포크를 쥐어주며 실컷 먹어. 라며 머그컵을

   들어 입으로 가져가는 재환이였다. 어느 순간 다 먹었는지 케익은 말끔히 접시 위에서 사라졌다. 민망한 웃음을 짓다 조금은 식어버린 머그컵을 손에 쥐고 한 모금

   마시니 따뜻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입 안에 곱게 퍼졌다.  "으이구.."  내가 컵을 테이블 위에 내려 놓자마자 할아버지 소리를 내더니 내 입가로 손을 대는 재환에 깜짝 놀라

   몸을 뒤로 빼버리니 황당하다는듯이 쳐다보다 "그래~ 니 맘대로해라"   "ㅇ..왜? 뭐 묻었어?"   "여기"  손으로 가리키는 재환이를 보다 ㅇ,여기? 하고 손을 여기저기 만져대니

   답답했던건지 몸을 내게로 가까이 하더니 엄지 손으로 내 아랫입술을 닦아주는 재환을 멍하니 바라보다 그 손가락을 옆에 있는 냅킨으로 닦지 않고 자신의 입 안으로

   집어 넣더니 한 번 쪽- 하고 빨아버린 모습에 얼굴이 붉게 익어버렸다  "ㅇ..야..!! 너 뭐해"   "뭐가?"   "그,그거.."   "뭐 어때..근데.. 너라고 했냐?"   "ㅇ,아니 뭐.."  "가자"

   재환의 말에 어물쩡거리자 피식- 바람새는 기분 좋은 웃음을 지어버리고는 내 손목을 붙잡고는 가자며 내 몸을 마음대로 이끌었다.

 

 

 

 

 

 

 

 

 

 

 

   "어디가는데?"   "집"   "응?"   "집가자고 벌써 어두워"  재환의 말에 재환을 바라보던 고개를 앞으로 돌려 벌써 출발시켜버린 차 안에서 보이는 도로는 어두워 가로등이

   줄지어 서있었고, 조금씩 내리던 비는 어느새 세차게 내리고 있었다.  안전밸트 매.  엔진소리도 들리지 않는 조용한 차 안에서 조금은 낮아진 목소리로 말하는 재환에

   멍을 때리다 어..어!! 버둥대며 안전밸트를 맸다. 그러자 한 손으로는 핸들을, 한 손으로는 내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적응이 되지 않아 손길을 피하려 하자 가만히 있어.

   단호한 한 마디로 나의 행동을 멈추게 만들어버린 그였다. 결국 끝까지 내 머리를 쓰다듬은 재환은 마음에 들었는지 다시 손을 핸들에 올려놓았다.

   재환이 머리를 쓰다듬어 머리가 헝크러졌다거나 그렇지는 않았지만 피했던 이유는 그저 조금은 이런 재환이 어색하고 민망했기때문이랄까.

 

 

 

 

 

 

 

 

 

 

   오랜만에 발을 들인 이곳은 한 없이 차가웠다. 그 동안 집에서 보일러조차 틀지 않았던건지 의문이 생겨 재환을 쳐다보니 조금은 찔렸는지 나 혼자 못자는거 알잖아 란다.

   자기가 언제부터 혼자 못잤다고.. 내가 의심하는 눈으로 끝까지 쳐다보니 억울한 표정을 짓고는 "진짜야..!!! 진짜.. 니가 없으니까 잠이 안 오잖아... 잠이 오는게 더 이상해

   그래서 회사에서 밤샜지.." 내 눈치를 보는 재환의 모습이 제 발 저린 강아지같아 귀여워 살포시 웃으며 보일러 불을 올렸다.  "..그래도 집은 깨끗하네..."

   "그건..아주머니가.."  갑자기 소심해진 재환의 모습을 보다 빨리 씻고 나오기나 하라고 말을 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하며 금방 욕실로 들어간 재환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나도 조용히 방 안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 입으려다 하나도 남지않은 내 짐이 떠올라 그저 침대 위에 걸쳐 앉아있었다.  "뭐해?"   "어?..어.."   "옷 안갈아입어?"

   머리도 감았는지 젖은 머리를 털며 물방울을 튀기는 그를 보다 갈아입을 옷이 없다는 내 말에 자신의 옷장을 열어 가장 작은 옷이라며 건네었다. "갈아입어 그러고 잘꺼야?"

   "아니야 줘"  옷을 받고 욕실로 가 옷을 갈아입고는 화장을 지우려 익숙하게 서랍에 손을 뻗자 아직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내 물건에 조금은 재환이의 쓸쓸함이 느껴졌다.

   이렇게라도 나를 찾으려고 했던걸까? 조금 많아진 생각을 한참동안 하고 있을 때  "빨리 나와!!"  밖에서 소리치는 재환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양치와 세수만 하고

   욕실을 나왔다.

 

 

 

 

 

 

 

 

 

 

 

 

   "이게..뭐야?"   "그냥.."   "나 술 안 먹어"   "그래서 와인가져왔잖아"   "........."  밖으로 나오자 와인과 낮에 먹었던 조각케익들이 식탁 위에서 나를 반겼다.

   조금은 뜬금없다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니 내 어깨를 밀며 자리에 앉히고는 자신도 마주해 앉는다.  "...너랑 마주해본 것도 오래된 것 같아서.."  진심이 담겨있는 재환의

   말인걸 누구보다 잘 아는 나이지만, 아직은 내키지않았다. 그가 왜 갑자기 나를 찾아다녔고, 이렇게 자상하게 대하는지 도대체 이해 할 수가 없었다.

   "재환아"  조르륵.. 붉은 와인을 따라내던 재환이 나즈막하게 불리는 자신의 이름을 듣고는 와인 잔에 있던 시선을 내게 옮겼다.  "왜그래?"   "왜그렇냐니?"

   "나 헷갈려.. 니가 갑자기 이러니까"   ".........."  재환이도 예상은 했던 상황이였는지 미간이 조금 구겨졌지만 금방 돌아왔다.  "미안해서"   "어?"   "너한테 미안해서"

   ".........."   "내가 너한테 한 짓들.. 다 후회하고 있어. 내가 왜 이제서야 너를 찾고있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아서 너를 찾는데에도 오래걸린거야."   ".........."

   "00아. 니가 나한테 아직 마음을 열지않아도 괜찮아. 내가 너를 아프게 했던거에 비하면 나는 아직 버틸만해."   "...재환아"   "그니까.. 나 너무 밀어내지만 말아줘"

   계속해서 끝을 알 수 없는 이 길을 나는 언제부터인가 원치않아도 잘만 걷고 있었다. 재환이와의 마침표가 이 곳에 적혔으면 하는 나의 바램은 너무 큰 것일까?

   재환이가 지금껏 내게 한 짓은 이 순간에는 생각 나지 않았다. 그저 내 앞에서 두려워하고, 조심스럽게 말하는 재환이가 사랑스럽기만 했다.

 

 

 

 

 

 

 

 

 

 

   식탁에만 켜져있는 불이 그와 나의 사이를 조금 더 가깝게 만드는 듯했다.  "재환아"   ".........."  와인을 3잔이나 마셔대더니 정신차리지 못하고 식탁위에 고개를 떨군

   재환을 조용히 불러냈다. 하지만 평소에도 술을 잘 하지 못하는 재환은 정신을 차릴 생각 따윈 없어보였다. 할 수 없이 입에 와인을 한 모금도 대지 않은 자신이 자리에

   일어나 맞은편에 앉아있는 재환이에게 다가가 흔들었다.  "일어나 재환아-"   "으..."   머리가 아픈지 끙끙대는 모습이 또 귀여워보여 살짝 웃고는 식탁과 마주해있는 얼굴을

   들여 올렸다.  "재환아 일어..."   한 순간 조용해진 그와 나 사이에는 알 수 없는 기류만 넘쳐났다. 조금은 피하려 하는 나를 풀린 눈으로 바라보다  피하지마.  단호하게 말을

   하고는 다시 내 입술을 탐하는 그에 나도 재환의 목에 두 팔을 묶었고, 나를 안아 들더니 자신의 무릎 위에 올려 놓으며 내 입 안으로 혀를 집어 넣더니 치아를 곱게

   지나치더니 내 혀를 살짝 살짝 건들며 나를 자극해왔다. 둘의 입술 사이에는 누구의 것인지도 모르는 흰 줄기만 길게 늘어지고 술에 취해 눈이 풀린 것 뿐인 그와는 다르게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눈을 뜬건지 감은건지 알 수도 없는 그녀는 그의 가슴에 기대어 숨을 쉬기 버거워하며 색색대고 있었다.  "000."   "으..응..하아.."   "들어가자"

 

 

 

 

 

 

 

 

 

 

 

   그는 마지막 말을 뱉어내고는 자신의 무릎 위에 올라와 앉아있는 그녀를 안아들고는 침실로 들어가 침대 위에 조심스레 눕혔다. 그도 그 옆에 눕고는 잔뜩 헝크러진 그녀의

   긴 머리를 얼굴에서 떼어내고 귀 뒤로 넘겨주며 그녀를 진정시키려했다. 재환아...  머리를 만지작 거리기만하는 재환의 손을 붙잡았다. 조금은 놀란 모습으로 그는 그녀를

   바라보다 애타게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 핀트가 나가버렸다. 그녀, 00을 위해 참으려던 자신의 욕망을 00이 다시 끓여 올렸다. 누워있는 그녀의 위로 올라탄 그는

   아직도 헉헉 대는 그녀를 내려보았다. 자신에게 조금 작은 옷을 입혔는데도 불구하고 00의 어깨 아래로 흘러내려 아까부터 눈에 거슬렸다. 티셔츠가 흘러 내려가 그녀의

   쇄골은 더 깊어보였고, 물론 보이는 그녀의 속옷 끈도 나를 흥분시키기에는 충분했다. 그래서 일부러 못마시는 술을 들이켰지만, 내 앞에서 내 이름을 부르며 나를 흔드는

   그녀의 모습에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상황에 이르게 만들었다.

 

 

 

 

 

 

 

 

 

 

   손을 뻗어 00이가 입고 있는 내 티셔츠를 벗겨내려 했지만, 손을 대지 않아도 그냥 벗겨져버리는 티셔츠에 조금은 당황하다 그저 부끄러운지 얼굴을 가리고 있는 00이

   귀여워 손을 잡아 내리고는 다시 한 번 입을 맞췄다. 아까와는 다르게 조금 더 부드럽게. 더 깊게. 더 깊게 혀를 파고들수록 아까 마신 와인의 체리 맛이 나는지 내 혀를

   입에 물고는 빨아대는 모습에 아기같아 혀를 빼내어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그리고 목을 타고 내려와 아까 나를 흥분시키게 만들었던 그녀의 쇄골에 입술을 묻고는

   나만의 자국을 그녀의 몸에 새겼다. 강한 힘으로 빨아드리니 조금 아팠는지 신음소리를 내는 그녀를 보다 더 아래로 내려가 한 손에 잡히는 그녀의 딱 맞는 크기를 가진

   가슴을 잡고는 주물렀다. 주무를수록 그녀는 내 목을 붙잡으며 흥분에 겨웠다. 손 안에 잡히는 가슴이 아기같은 피부라 그런지 한없이 부드러웠다. 게다가 따뜻해서

   내 손안에서 놓치기 싫었다. 한참을 주물르다 그녀의 젖꼭지마저 엄지와 검지로 잡아당기다 입 안으로 집어넣어 힘껏 빨았다. 그녀는 그 느낌이 좋았는지 내 머리를

   붙잡고는 꾹꾹 눌러댔다.

 

 

 

 

 

 

 

 

 

 

 

   예전과는 달랐다. 그는 내 몸을 소중히 여겨줬고, 나를 조금이라도 부드럽게 다루어줬다. 그 느낌이 좋아 나도 정신없이 그를 껴안고 있었다. 내 허벅지를 조금씩 주무르다

   살짝 벌리고는 내 안에 맞추어 넣는 그의 느낌에 눈을 질끈 감았다. 아래가 찢어지는 느낌에 크게 비명을 질렀지만 그는 자신을 내 안에 끝까지 채워 넣고는 괜찮다며 내게

   고개를 내려 눈꼬리로 흘러내리고 있는 눈물들을 혀로 훔쳐냈다. 조금만 참으라며 내 엉덩이를 토닥이던 그는 내 허벅지를 붙잡고는 천천히, 그러다 조금씩 더 빠르게

   속도를 내며 내게 박아댔다. 그가 박아댈 수록 의미모를 흥분감에 내 입에서는 신음 소리만 가득하게 빠져 나왔다.  "아흣.으,재,환아-"   "헉,어,디야..윽" 

 

 

 

 

 

 

 

 

 

 

   계속 조여오는 그녀의 안이 나를 참기 힘들게 만들었다. 천천히 박고 있던 내모습은 언제부터인가 그녀를 껴안고 그녀의 안을 들쑤시고 있었다.  "으흥..! 재환,아앙-"

   앙앙대는 그녀의 모습이 다른 여자였다면 짜증이 났을테지만 지금 내 앞에 있는 그녀의 모습은 내가 감히 손을 대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예뻤다. 고양이처럼 변해버린 그녀의

   모습이 나를 더 미치게 만들었고, 내 귓가로 박히는 그녀의 신음소리는 나를 더 흥분하게 만들어 푹푹 그녀의 안을 더 쑤셔댔다. "끄앙...!!"  차원이 다른 그녀의 신음소리에

   입꼬리를 올리며 찾았다. 말을 뱉고는 그 곳만 계속해서 찔러댔다. 거기에 나 자신이 잘도 찾은 것인지 그녀는 거의 죽을 사람처럼 힘이 빠져 있었지만, 내게 둘른 팔은

   푸를 줄 몰랐다. 내 땀인지, 아니면 아까 덜 말린 머리의 물방울인지 뚝뚝 떨어지는 물이 그녀의 가슴에 와닿았다. 물이 떨어질 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던 그녀는 흔들리는

   몸을 일으키며 아직도 그녀의 아래에서 박고 있는 나를 돌려 아까와는 다른 상황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그 안을 찔러댔다.

 

 

 

 

 

 

 

 

 

   내가 할래. 당차게 그에게 말했지만, 어떻게 할 줄 몰라 가만히 있으니 내 손을 잡고는 자신의 얼굴에 갔다대는 재환에 멀뚱히 쳐다보다 아래에서도 위로 쳐오는 그의 물건에

   소리를 질르며 그의 품으로 넘어졌다. 그러자 나를 일으키고는 위 아래로 흔들어 보라는 그의 말대로 몸을 움직이자 아까보다 더 깊게 파고드는 그것에 나는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내가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지려하자 자신의 몸을 일으켜 내 허리를 잡고는 내 팔을 자신의 어깨에 올려놓게 만들었다. 그렇게 움직이다 점차 속도가 늦춰짐을

   그가 느꼈는지 자신이 쳐올리며 내 가슴을 입 안으로 넣어 물었다. 가슴에서 느껴지는 아픔보다 아래에서 느껴지는 흥분에 소리를 지르고는 그가 내 안에 사정을 하였다.

 

 

 

 

 

 

 

 

 

 

 

   힘들어?  눈을 감고 쓰러진 내 귀로 들리는 재환의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다 끄덕이니 피식- 웃고는 내 목 끝까지 이불을 덮어주고는 자신도 그 안으로 파고들어와

   나를 꼭 안아줬다. 나는 그 따뜻함이 내 몸에 닿자 자연스레 웃음을 보였다. "고마워"   "뭐가.."   조금은 갈라진 내 목소리가 그의 질문에 대한 물음을 하자 재환은 그게 또

   뭐가 좋았는지 나를 자신의 품으로 안기게 만들었다.  "이렇게 내 옆에 있어줘서.. 이제 맘 놓고 잘 수 있을 것 같아"   "나도."   "응?"   나도. 라는 말에 궁금증을 달고 내게

   물어오는 재환을 눈을 뜨고 바라보다 나를 내려다 보는 그의 얼굴을 붙잡고 입술을 갖다대고 떼었다. 흔히들 말하는 뽀뽀.

   "나도 고마워 날 찾아줘서"   "...000. 사랑한다"   "나도.. 사랑해 재환아"

 

 

 

 

 

 

 

 

 

   한껏 꺾어지던 꽃을 한 사람이 주워 다시 살렸다. 분명 어느 사람이나 그건 불가능하다고 말하겠지. 하지만, 그걸 실제로 가능하게 만들 이들이다.

   곧 죽어가던 시들시들한 꽃은 다시 생기를 찾아 사람의 옆에서 빛을 내고 있었고, 향기를 내고 있었다. 그 사람도 물론. 자신이 지금껏 살아온 삶을 그 꽃으로 인해

   뒤바뀌게 되었고, 그 꽃의 향기를 잊을 수 없을 만큼 그 사람은 그 꽃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져 말로는 표현 할 수 없었지만, 꽃과 사람. 서로는 알아 볼 수 있는 마음.

   누가 필요한지.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은 그 꽃을 영원히 찾아다닐 것이다. 그리고 제 옆에 두고 매일 매일 바라볼 것이다. 소중한 것이라면 더욱더 버릴 수 없겠지.

 

 

 

 

 

 

 

 

 

 

 

 

 

 

 

 

 

 

 

 

 

 

 

 

   우와~!!!!! 이렇게 끝을 내버리는 지속적으로. 입니다~

   사실 지속적으로는 이렇게 끝내려던게 아닌데 퓨ㅠㅠㅠㅠㅠㅠㅠ

   다음 12화는 비하인드 스토리로? 저저저 재환이랑 여주 말고 제얘기로!!! ㅋㅋㅋ

   꾸려가 보도록 하죠ㅎㅎ 마지막은 수위인데.. 다들.. 한 번 밖에 안 쓴 수위를 많이 원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수위는 이게 두 번째 인데.. 뭐... 말이 되는건지 안 되는건지 알 수 없는 글이지만 ㅋㅋㅋ

   마지막 편이니 재밌게 봐주세요^^

   일부러 제목에 마지막 편이라고 안 쓴건 안비밀~^6^

   암호닉 받고 있으니까 계속해서 신청해주세요~^^

 

 

 

   * M 2721 *

 

   뎨화니인듕

 

   캔디

 

   누누

 

   요니

 

   운이

 

   모카

 

   코알라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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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운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속적으로가 벌써 끝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해피엔딩이라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만 해도 그렇게 차갑던 재환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 너무 잘 읽었구요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지속적으로 짱짱!!!!!!!
10년 전
월악산1
결말은 좋게 끝내야지~ 싶어서 이렇게 올렸네요 ㅋㅋㅋㅋㅋ 마지막은 수위로 장식해줘야 될 것 같은 느낌엨ㅋㅋㅋㅋ
지속적으로. 를 사랑해주신만큼 다른 글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10년 전
독자2
누누 끝이라니...끝이라니....애기 가지고 애 낳고 끝나야지!! 여기서 끝이라니!!! 행쇼한걸로 만족해야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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