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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03 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

_ 이 동구 / 03 미묘한 감정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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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아. 너 이번 동창회… 올꺼지 ? "

 

 

 

 

 

 

오랜만에 고등학교친구들을 만났다. 가볍에 술한잔씩하면서 일은 잘 되어가냐고, 남자친구랑은 잘 사귀냐고- 그런데 친구 한명이 이번 동창회에 올꺼냐고 물어봤다.

 

 

 

 

 

" 응 … ? "

 

 

 

 

" 야- 근데, 배주현 예뻐졌더라. 취업도 잘 됐고 … 돈많은 남자도 만났고. 걔 진짜 전세역전했더라. "

" 수영이는 계속 바빠서 동창회 못오다가 이번에는 온다던데? 오랜만에 얘들 다 만나는거 아니야 ? 벌써부터 설레 "

 

 

 

 

 

" 아 … 수영이도 와 ? "

 

 

 

 

 

" 그래, 우리 수영이랑 같이 다니다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멀리 떨어져서 좀 서운했는 데… "

" 또 오랜만에 뭉쳐야겠네 "

 

 

 

 

 

 

 

 

 

동창회 얘기에 나는 설레는 마음이 있었지만,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했다. 지민이를 만나는 게 너무 겁이 났다. 나는 아직 잊지 못했지만 아무렇지 않게 행동을 하는 지민이를 볼 자신이 없으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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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아 ~ 왜이리 오랜만이야 "

" 미안미안, 진짜 보고싶었어. 몇년만이야 "

 

 

 

 

 

" 너 없으니까 우리끼리도 자주 안뭉치게 되드라 … "

" 우리 귀여운 이름~ 아직도 애기같네 내새끼. 지민이랑은 잘 지내고 ? "

 

 

 

 

 

 

 

 

 

잠깐 뭐라고 말을 할지 몰라서 망설였다.

 

 

 

 

 

 

 

 

 

" ㅇ,어? "

" 야… 이름(이) 헤어져ㅆ… "

 

 

 

 

 

 

" 왜 혼자갔어, 나랑 같이가자니까 "

" 그래 너네가 안붙어있으면 박지민 성이름(이)냐 … 박지민, 오랜만이다 ? "

 

 

 

 

 

 

" 박수영 사람됐네 ? 다행이다야 "

" 넌 아직 사람이 덜 됐구나? 이름(아)야 넌 지민이가 뭐가 좋아서 … 내 새끼가 훨씬 아깝지 "

 

 

 

 

 

 

" 왜 우리 이름(이)가 니 새끼야, 내 새끼지 "

 

 

 

 

 

 

 

 

 

 

몸이 그대로 굳어버렸다. 입도 움직이지 않았고, 헤어졌다는 말을 하지도 못했다. 나는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나를 대하는게 너무 싫었다. 내가 꼭 자기가 흥미를 잃으면 버려지고, 아쉬우면 찾게되는 인형같았다. 내가 너무 보고싶어서 온거라면, 나한테 미안하다고 다시 만나자고하고 싶어서 온거라면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내게 그런 태도를 보이면 안되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 나랑 둘이서, 조용한 곳에서 대화를 하며 진심이 느껴지길 바랬는 데 …

 

 

 

 

 

 

난 아직도 지민이의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

.

 

 

 

 

 

 

 

 

" 지민아 … 나랑 얘기 좀 할까 … ? "

" 응, 그래. 나가자 "

 

 

 

 

 

 

동창회를 하기로 했던 식당에서 나왔다. 주변에 있는 아무 카페나 들어갔다. 지민이는 아무렇지 않게 내가 평소에 마시던 캬라멜프라푸치노 한잔, 자기가 평소에 마시던 라떼한잔을 주문을 했다. 자리에 앉아서는 아무런 대화도 하지않은 체 서로 머릿속으로만 하고 싶은 말을 되새기는 듯 했다. 우리의 정적을 깬것은 카페진동벨이었다. 벌떡 일어서더니 자신이 가져오겠다며 커피를 가져오는 모습이 꼭 예전과 같았다.

 

 

 

 

 

 

 

" 왜 그런거야 … ? "

 

" 아, 아까 ? 미안해 . 이름(아)야, 내가 두달 동안 생각을 해 봤는데 … 너 같은 여자 없는 것 같아 정말, 나 너랑 헤어지고 나서 후회만했어. 그런데 아까 전 내 섣부른 행동은 미안해 … "

 

 

 

 

 

" 너 정말 나 좋아했어 … ? 나보고 헤어지자고 했을 때는 그 여자가 좋다ㄱ… "

" 그땐 내가 미쳤었던거야, 정말 사랑한 건 아니더라고 . 그냥 주변에서 만나보라고 하니까 … "

 

 

 

 

 

 

 

" … 넌 왜 항상 주변 말을 듣고 행동을 하는 건데 .. ? "

 

 

 

 

 

 

 

 

내말에 지민이는 마른세수를 했다. 나도 이 상황이 너무 견디기 힘들었다. 제촉하기도 싫었다. 나는 정말 지민이가 좋지만, 지민이의 행동이 너무 싫어서… 변명거리만 주구장창 늘어놓는게 듣기싫어서, 뻔한말들만 하는게 싫어서 그냥 일어서려고 했다. 그러자 나를 붙잡았다. 내 팔목을 잡고는 한숨을 푹 쉬었다. 나는 그 손을 풀고는 카페에서 나와버렸다. 창안에 있는 지민이의 뒷모습이, 꼭 내가 지민이에게 이별통보를 받고 난 후의 내 모습같아 마음이 저렸다. 내가 저런 궁상한 모습이었다는 게, 너무 초라해 미칠지경이었다.

 

 

 

 

 

 

 

빠른걸음으로 한참을 걸었다. 처음에는 떨어지지않던 매마른 눈에서 단비처럼 톡톡- 눈물이 흘렀다. 소리내지 않으려했던 입에서도 내가 많이 힘들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듯 신음 소리가 새어나왔다. 어쩌면 지금이 이별통보를 받았을 때 보다 더 청승 맞을지도 모르겠다 …

 

 

 

 

 

 

 

 

 

 

( 툭 - )

 

 

 

 

 

 

 

 

 

" ㅈ, 죄송합니다 … "

" 아뇨, 저는 괜찮은데 ¨ 그 쪽은 괜찮으세요 … ? "

 

 

 

" 정말 죄송합니다 … "

 

 

 

 

 

 

 

 

 

앞을 볼 겨를이 없어 고개를 숙이고 두손은 한없이 내리는 눈물을 닦았다. 그러다가 어떤 사람에게 부딪혔고 고개를 아려숙였다. 고개를 살짝 드니 남자분이 애처로운 눈빛으로 나를 보았다. 그냥 그 자리를 뜨고싶었다. 누구에게 불쌍해 보이는 게 싫어서. 나와 중학교때부터 함께 지냈던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내가 매일 지민이 얘기를 했을 때 함께 있어 줬던 친구 …

 

 

 

 

 

 

 

 

 

[ 연아 … 혹시 지금 전화될까 ? ]

[ 미안미안 이름아(야) 나 지금 바빠서 오늘 동창회도 못갔다. 내가 일 끝나고 전화할께 ~ ]

 

 

 

 

 

 

 

옆에 있어 줄 사람이 없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때 문득 떠올랐다. ' 전정국 ' 이라는 사람, 나는 핸드폰을 뒤져 이주전에 전화를 걸었던 그 클렌징샵에 전화를 걸었다.

 

 

 

 

 

 

 

 

 

“ 네- 클렌징샵입니다. ”

“ 저기 혹시, 전정국클렌지스트님한테 받고 싶은데요 ”

 

 

 

 

 

“ 지금 전정국클렌지스트가 예약 손님을 보러 가셔서, 예약 해드릴까요 아니면 다른 분께 케어 받으시겠어요 ? ”

“ 그냥 다음에 연락할 … 아니, 그냥 다른 분으로 해주세요 ”

 

 

 

 

 

 

 

 

 

.

.

.

 

 

 

 

 

 

 

 

 

 

 

[방탄소년단/김태형] 03 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 태형아, 지금 손님케어 들어왔는 데. 전국이가 예약손님 보러가셔서 너 픽업이야, 빨리 들어와 ”

“ 네. 형 ”

 

 

 

 

 

 

두시간정도 친구를 만날일이 있어 외출을 했다가, 들어오는 길에 남준이 형의 픽업전화를 받았다. 아까 우는 여자를 봐서 괜한 동정심인지는 모른 애잔한 마음이 들었다. 택시를 잡아서는 샵으로 도착을 했다. 케어제품을 챙기면서 남준이형과 아까 부딪힌 여자이야기를 했다.

 

 

 

 

 

 

 

 

" 형, 저 아까 여기 오다가 뛰오면서 울고있는 여자랑 부딪혔는데. 마음이 애잔하더라구요 "

" 남자가 울린거면 개새X고, 가정사나 친구문제면 안타깝네 … 너가 마음이 여려서 그래, 괜히 신경쓰지말고 잘다녀와. "

 

 

 

 

 

 

 

 

 

 

우리 엄마말고는 그렇게 서글프게 우는 여자는 처음봤다. 엄마도 많이 울었는데 … ' 그래 괜히 신경쓰지 말아야지. ' 라고 다짐을 하며 여성분의 집까지 도착을 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 내렸다. 초인종을 누르자 살며시 문이 열렸고, 아담한 체구에 여자가 나를 보고있었다. 하얀얼굴에 복숭아빛 뺨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우연히 만난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 어 ? 아까 … "

" 혹시, 클렌지스트… 분이세요 ? "

 

 

 

" 네, 또 보네요 . 반가워요 "

" 아까는 정말 죄송했어요 … "

 

 

 

 

 

 

 

 

이름을 여쭤보니 성이름(이)라고 했다. 내 무릎에 살포시 누운 이름씨의 얼굴을 위에서 내려다보니 눈을 어디에 둘지를 몰라하는 모습이, 귀엽다 …¿ 라고 생각했다. 두 손으로 클렌징오일을 묻혀 닦아내렸다. 몸이 뻣뻣하게 굳어 ' 무슨 말이라도 해야겠다 ' 라고 생각을 해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다.

 

 

 

 

 

 

 

 

" 이름씨 나이가 어떻게돼요? , 비슷한 또래같아서 "

" 스물다섯이에요. "

 

 

 

" 동갑이네요, 편하게 친구처럼 대해도돼요 "

" 친구 … 요? "

 

 

 

" 불편하면 그러지 않아도 돼요. 그냥 친구니까 더 편하게 말동무 해주고 싶어서 … "

" 그럼 말 놓아도돼요? "

 

 

 

" 그럼요, 친구니까 "

 

 

 

 

 

 

 

우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자연스럽게 말을 트게 되었다. 그러다가 아까 왜 울고 있었냐는 말을 물어보니 머뭇하길래, 말하기 곤란하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괜찮다며 자신이 있었던 일에 대해서 조근조근하게 읖어갔다. 동창회에서 전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자연스러웠다… 그 모습이 싫어서 밖에서 보자고 했더니 변명거리를 늘어놨다 … (생략) 그런 이야기였다. 남자때문에 그리 서글프게 울었다는 게 괜시리 마음이 아팠다.

 

 

 

 

 

 

 

 

 

" 그런데 정국이는 어떻게 알게 됐어 ? , 정국이 픽업해달라고 했다던데 "

 

" 아 … 내가 정국씨를 처음으로 만났었거든. 그때 자주 볼 것 같다고 하시는거야 … 친구도 바빠서 이번 동창회도 못왔고, 생각 나는 사람이 정국씨 뿐이더라고 … 그런데 너가 올줄은 몰랐지. 아필이나 울면서 뛰어가고 있다가 부딪힌 사람인데 … "

 

 

 

 

 

 

" 이제 나도 불러. 우리 친구잖아, 밖에서 무슨일 있으면 부르고 … "

" 그럴께, 이제 나 얼굴 세안하고 오면 되나 ? "

 

 

 

 

 

 

 

 

정국이가 있었으면 정국이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으려나 생각했다. 처음으로 생각 미묘한 감정이었다 … ' 참 이상해 사람 마음이라는 게 ' 그런데 이 감정이 무슨 감정인지 확답은 내리기 힘들었다. 내가 이름(이)를 만난게 불과 몇시간이 되지도 않았으니 말이다. 다 씻고 나와 타올로 톡톡 얼굴을 두드리는 이름(의) 모습을 보고 더 마음이 복잡해 졌다.

 

 

 

 

 

 

 

 

" 자 이제 스킨케어 부탁합니다 김태형클렌지스트님 ~ "

" 네네, 알겠습니다. ~ "

 

 

 

 

 

 

 

더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냥 그러고 싶었다. 한가지는 확답할 수 있다. 궁금하다는 거 … 그냥 더 이름(이)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시간이 한참이 지나서 짐을 챙기고는 간다고 하니 현관앞까지 마중을 나왔다.

 

 

 

 

 

 

 

" 핸드폰좀 줘봐 "

" 응 ? 핸드폰 ? "

 

 

 

 

 

 

 

건네는 핸드폰에 내 번호를 저장을 했다. 그리고 그 번호로 전화를 해 내 핸드폰에 이름(이)의 번호가 떴다.

 

 

 

 

 

 

 

 

" 가게로 전화말고, 개인적으로 연락해- 일없으면 맨날 잡고 있을 테니까 "

" 알겠어 ! "

 

 

" 또, 길거리에서 울다가 사람들이랑 부딪히지말고. 나같아서 너 걱정해주는거지, 요즘 세상험하다 "

" 그래그래 . 알겠다니까 정말. 잘가 ~ "

 

 

 

 

 

 

 

 

돌아서는 길이 아쉬 … 웠다. 엘레베이터를 내려가는데 핸드폰 알람이 울렸고 확인을 해보니 이름(이)가 자신의 흔드는 손사진을 보내왔다. 나도 모르게 콧웃음을 쳤다. 입고리는 살짝 올라가고, 확실히 미묘하긴했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여서 인지 … 아니면 동정심일지 . 나도 답장을 보냈다. 이름(이)와 똑같이, 내 손사진과 함께

 

 

 

 

 

 

 

 

[ 빨리자, 바보야. 울지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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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03 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하잇 ! 히사시부리요 ~ 다들 반가워요 보고싶었어요 ♡ 시험기간이라 자주 못온점 정말 죄송해요T.T

그리고 조금 짧기도하죠 `, ` 시험이 끝나면 긴 분량으로 만나뵐께요 !

그래도 독자님들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같답니다 ~

오늘은 태태씨가 나왔어요. 아무래도 정국이와 태형씨의 각자 매력이 있어요 하학 !1111!

취향대로 즐기세요 랄라 ~

 

다들 잘자구 또 만나요 알랍해요 ♡ 암호닉은 계속 받습니다 !

 

 

[방탄소년단/김태형] 03 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태꼬발랄, 꾹꼬발랄 ♡ 하토니 니코니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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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6.100
훌 대바규ㅠㅠㅠㅠ 작가님 말ㅇ 안나옵니다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 실제로 저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 진짜 넘 좋습니다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설레고갑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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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6.100
암호닉 신청을 했는지 안했는지 헷갈리네요ㅎㅎㅎ.. 안했다면 [백발백뷔] 하고 갑니다 총총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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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신청 안하셨어요! 백발백뷔님 자주뵙시당 ! 운명이라니 끄아앙앗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보려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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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정국@

아니 세상에마상에 태형이라니요!!!!! 그러면 멤버가 전부 다 나오는건가요!!!!!!!!!(입틀막) 워...오.... 이것은 홍일점...? ㅎ흐흫ㅋㅋㅋㅋㅋㅋ그냥 해 본 말입니당.. 길거리에서 부딪힌 사람이 설마설마.. 했는데 태형이였네요! 역시 이런 우연과 인연이 있어야 글이 아름답죠ㅠㅠㅠ 친화력 갑 태형이랑 탄소랑 동갑이여서 더 기쁜것같습니다 !! 담편도 심장부여잡고 기다릴게요 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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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저는 아름다움과 거리가 멀지만 엄청난 환상주의자라고 하지용 .. 끅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랑 극 케미가 아주그냥 ......❤️ 다음화도 고고링 ~ 할께용 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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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호석아 입니다! 으아아아앙 요근래 보는 글잡 중에 최고 설레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무릎에 배서 화장을 지워준다는 것 자체가 매우 가슴이 간질간질 해요ㅠㅠ 아 그리고 신알신 보고 깜짝 놀랐던 게 원래 정국이 글잡인 줄 알았는데 다각이었다뇨ㅠㅠㅠㅠㅠ 정말 작가님의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ㅎㅅㅎ 저도 시험기간인데 작가님 어떻게 이런 글을 쓰셨어요ㅠㅠ 힘든 기간에도 이런 글 너무나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 덕분에 큰 힘 얻고 가는 것 같습니다!^ㅁ^ 앞으로 작가님 신알신 애타게 기다릴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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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복잡하고 미묘해야 글을 쓰는 재미가 있죠 흐흐O.< 시험기간에 이렇게 보러와주시다니 너무 영광이에요 T.Y ❤️ 다음화고 찾아 주실꺼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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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당연하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화 많이 기대해도 되죠~~~?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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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허어규ㅠㅠㅠㅠㅠㅠㅠ짐니 너무 나쁜 것..ㅠㅠㅠㅠㅠㅠ저도 저런 우연한 만남이 있었으면 좋겠네요...ㅋㅋㅋ심성 고운 태형이ㅠㅠ 암호닉 [오징어만듀]로 신청하고 가도 될까용??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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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네네 ! 오징어만듀님 앞으로 자주뵈요! 픽은 픽이지만 짐니땜에 맘이아퍼버려요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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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5.13
작까님♥ 째욘입니다ㅎㅎ
아 세상에... 이런 전개 저 정말 환영하는거 알죠ㅠㅠㅠ 정말 이번주 내내 기다렸던 것 같아요... 언제 3화 나오나 했는데 오늘 딱 올려주시그ㅜㅜ 자기전에 천천히 정독했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너무 설레는걸룡ㅠㅠ
호앙 무엇보다도 새로운 인물인 태형이가 등장했다는게 너무 감격스럽고... 또 지민이 때문에 상처입은 마음을 요번에 태형이가 정국이를 대신해서 아물게해준 것 같아서 좋았어요ㅠㅠㅠ
아직 다른 멤버들 등장도 남아있다 하시니 또 그것도 그거대로 궁금하고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 태형맘으로서... 태형이의 출연이 잦았으면 좋겠지만뇽...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작가님이 쓰시면 뭔들 재미가 없겠습니까?ㅠㅠ 그냥 써주신대로 잘 읽을게유,,,,(소금소금..ㅎ)
동구자까릠! 시험기간에 공부하랴 연재하시랴 많이 힘드셨을텐데 잊지않고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ㅠ 이거 기다린다구 진짜 목 빠지는줄 알았는데... 히히ㅎㅎ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었어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대로 완결까지 같이 쭉 갑시다ㅠㅠㅠ 늦더라도 연재 꾸준히 부탁드려요♥ 작까님 파이팅!! 시험 대박나시구... 마지막으로 오늘 작가님 때문에 잠 다 잔 것 같아요T^<...
그민녀 개대박나버리장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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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째욘님 또 엄청나게 길게 댓을 달아주셨네요 이러면 제가 몸둘빠를 (부륵부륵) 모르잖아요 T.T 항상 너무 감동이에요 감동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민이는 자까의 최애지만 나쁜남자 하학. 이렇게 자까의 취향을 알아갑니다 ^p^.... 시험기간에 연재하는게 살짝 버겁긴하지만, 틈틈히 자주쓸께요 러부러부 ♥ 이런 느낌으로 완결까지 가면 엄청난 설레임의 폭탄이련지요 .. 후후후후루 ! 그민녀 대박나버리면 (부끄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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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엉엉 ㅠㅠㅠㅠㅠㅠㅠ태태야 ㅠㅠㅠ울태태 넘나 착해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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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태태덕에 오늘도 설레고 갑니다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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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꾹피치에요 정국이에 이어 태형클렌지스트라니 아휴 설레느라 심장이 남아나지 않겠네요ㅠㅠㅜ 짐니 나뽀 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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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태형클렌지스트님이 저녁에 제 마음을 흔들어 놓아버리셨어요..ㄱ!!!!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두근두그뉴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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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너만보면떨려입니당 핳 설렌다요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몽글몽글해지는느낌이랄까? 하휴 설렘폭탄이네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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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맞아요 몽글몽글하다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네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큰두큰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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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 태형이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 오늘 시험망쳐서 꿀꿀했는데 이런 글 정말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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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꿀꿀한 기분을 제 글로 푸시다니 너무 영광쓰 .....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더 달달한 길을 써야겠는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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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연꾹입니다! 오늘은 태형이가 여주의 클렌지스트였네요~ 박짐...ㅂㄷㅂㄷ....너무나쁜거아니냐ㅜㅜ태형ㅇ랑 정국이를 알아갔으니 나머지 클렌지스트 님들도 알아갈것인가요..너무기대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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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D 짐니 ㅠㅠㅠㅠㅠㅠ사실 자까의 최애지만 나쁜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클렌지스트님들은 서서히 등장할예정입이당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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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9.210
제가 암호닉 신청을 했는지 헷갈리네요.. 안돼있을 수도 있으니까 [꽁뇽]으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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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꽁뇽님 하셨던것 같은ㄷ..!요!! 자주뵈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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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어머... 아, 설레오ㅜㅜㅜ 죽어요ㅜㅜㅜ 저도ㅠ저런 남자 진짜... 읽을 때마다 느끼지만 저런 남자가 있렀음 좋겠습니다... 너무 좋아요... 암호닉 받으시는지요? [뷔뷰부비부] 신청이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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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받습니당 ! 뷔뷰부비부님 (헉헉) 닉이 어렵쿤요! 태형이같은 순정파레 마음 여린남자 어디없나요 ㅠㅠㅠㅠㅠㅠㄱ끅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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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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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맞아요! 쿠쿠님 ❤️ >>ㅑ 아직 결말은 자까도 몰라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게 함정이죠 까륵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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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갓찌민디바입니다! 전 제가 다른글을또 신청한줄알았어욬ㅋㅋㅋ 정국이글이였던것같은데..? 이러면섴ㅋㅋㅋ 흐어엉 저번에도 얘기했듯이 주제가 되게 신박해요..! 크으으 다음편도 기대하고있겠습니다! 잘읽었습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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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다들 신알신에 뜬 제목을 보고 깜짝들 놀라시더라구요(흐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제는 흔하지않지만 자꾸 내용이 흔해져서 노력중이에요 .. 근데 그렇게 잘 안되네요 으항헝T.T ❤️감사함ㅇ다 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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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 몽글몽글 너무 설레요!저 암호닉 [캔디]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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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캔디님 반가워요❤️ 몽글거리는 클렌지스트 태형이라니 심쿵죠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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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3.67
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라뇨ㅠㅠㅠㅠㅜㅜㅠㅍ너무 좋아여ㅜㅠㅠㅜ[밍기적]으로 신청합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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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밍기적님 오셨던것 같은데 ! 아니신가융...? 태형이 넘아 심쿵라능ㅇ능능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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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지블리/작가님 저예용 헐 이번에는 정국이가 아니라 태형이네용 태형이 동갑같은 친근한 이미지에 정국이는 연하같은 이미지 딱 좋네요 다음편은 형라인 중에 연상같은 이미지로 기대해도 되나요ㅋㅌㅌㅌㅌㅌㅌㅋ작가님 글은 항상 사람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브금까지 오늘 글 너무 좋게 잘 읽었어요 괜찮다면 브금 피아노소리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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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브금은 청월령님의 자작브금이에요! 픽에 참 어울리는 노래들이 많더라구요❤️ 다각으로 설레게 만날까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 심쿵이라는 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제 글이 기대를 이목시키다니 너무 영광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앞으로 또 만납시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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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쫑냥입니다 와.. 정국이한테도 설레고 이번엔 태형이라니ㅜㅜㅠㅠㅜ 너무 좋자나여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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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태형이는 정국이랑 또 다른 설렘폭!탄 !!!!! 오늘도 설레는 하루되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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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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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설이님 반가워요❤️ 태형이의 또 다른 매려쿸 ㅠㅠㅠㅠㅠㅠㅠ맴이여리다니요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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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만두짱이에요 헐 태형이는 진짜 오래본 친구처럼 편안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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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만두짱님❤️ 맞아요 그게 태형이의 매력이죠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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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작가님 [난나누우] 암호닉 신청했는지 확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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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네 ! 신청하셨어요 반가워요 난나누우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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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와 나 애들 겁나게 설레네요ㅠㅠ 박지민 뭐야 나쁜 남자야ㅜ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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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짐니 ㅠㅠㅠ 탄소에게 나쁜남자랍니당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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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허ㅓ어우ㅜㅜㅜㅜㅜㅜㅜ좋아요ㅜㅠㅠㅠㅠㅠㅜ좋아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태태 설레그여ㅜㅜㅜㅜㅜㅜㅜ엉엉엉엉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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