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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07 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07 ㅡ 이동구 : fpn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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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야 잠깐 이야기좀하자 "

 

 

 

 

 

 

 

 

나는 슬기를 데리고 이 근처 카페로 왔다. 나와 정국이가 자주 오던곳이다. 정국이가 소개를 시켜줬고, 마음이 꿀꿀하거나 혼자 깊이 쉬고 싶을때는 이 곳에 온다고 내게 말해줬다. 슬기와 이 곳에 특별한이유로 올 사이는 아니었지만 근처에 마땅히 갈곳이 없었다. 분위기가 이 만큼 조용한 곳도 없고.

가게에 들어서자 종소리가 찰랑- 하고 들렸고, 나는 창가쪽이 아닌 문 옆쪽의 테이블로 앉았다. 가장 빛이 들어오지않고 내가 항상 앉았던 자리라 그런가 단순하게 발걸음이 그 쪽으로 갔던것 뿐이었다. 서로 그렇게 앉아있기를 5분 가까이 됐나. 입을 먼저 열었던건 슬기였다.

 

 

 

 

 

 

 

" 나 여기 아까 왔었는 데, 정국씨 여기서 만났었거든 "

 

" 아 … 그래서 같이 들어온건가 ? "

 

 

 

 

" 그냥 분위기가, 참 좋아서 들어왔어. 마침 커피도 마시고싶었고 "

 

 

 

 

 

 

슬기와 나는 닮은 곳이 많았었다. 외로움을 잘 타기도 했었고, 하나에 꽂이면 질릴 때 까지 해야한다는 것도 어쩌면 닮았다고나 할까. 슬기는 7년이 지난 지금까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하얀얼굴에 먼저 시선이 갔던건 나였다. 처음 만났을때 나와 다르게 참 귀티가 났었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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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례하겠습니다 . "

 

 

 

 

 

 



 

나는 윤기형집에 오게되었다. 내가 고등학교 1학년때였고, 윤기형이 고등학교 3학년때. 나는 식당에서 주방 일을 하면서 하루하루 생계를 꾸려서 살았지만 윤기형은 나와 다르게 참 잘사는 집의 자식이였다. 집도 서울에서 보기힘든 단독주택에 왠만한 부유한집이 아니였다. 대문을 열고 본관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큰 집에 입이 떡하고 벌어졌고, 문을 열고는 윤기형이 나왔다.

 

 

 

 

 

[방탄소년단/김태형] 07 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 김태형 왔냐 ? "





 

 

나는 윤기형의 이끌림에 방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나는 방을 두리번거리며 구경을 하고 있었다. 형 책상에 놓여져있는 손바닥 두개정도 크기만한 작은 액자를 들여올려 보고 있었다. 하나는 형인것을 알았고, 뒤에 있던 두분은 부모님. 앞에는 또 두 사람이 있었다. 한명은 여자아이였고, 다른 한명은 남자아이.

 

 

 

 

 

 

 

" 형, 여기 두명은 누구예요 ? 한명은 형인거 알겠는데 "

 

" 아, 가운데는 내 여동생이고 . 옆은 형 "

 

 

 

 

" 아, 그럼 다들 몇시에 들어와요? 제가 있어도 안불편하시려나 … "

 

" 여동생은 곧 들어올꺼야, 형은 안들어와 . 저 사진찍은 날에 죽었거든 "

 

 

 

 

" ㅇ, 아 죄송해요 그것도 모르고 "

 

" 아니야, 뭐 난 딱히 상관없어 . 형 기억도 이제 잘 안나 , 이리와봐 게임이나하자 "

 

 

 

 

 

 

 

 

내가 그런 말을 했는 데도 윤기형은 대수롭지않아보였다. 사진속 남자는 윤기형과 다르게 더 늠름해보이고 덩치도 컸다. 아마 나이차이가 나서 그런거 일 수도 있지만. 형은 애써 당황스러워하는 나를 데리고는 게임을 하자며 나를 앉혔고 자연스레 게임기를 건네어 주었다. 아 그리고 사진속에 있던 여자아이는 네이비빛 원피스에 흰색 반타이즈와 스니커즈를 신고있었다. 그리고 한 시간정도 있었을까 ? 대문이 쿵- 닫히는 소리가 들리고는 본관의 문도 쿵- 하고 닫혔다. 이내 방문이 또 한번 크게 열리더니 누군가 이 쪽으로 걸어왔다.

 

 

 

 

 

[방탄소년단/김태형] 07 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 야, 민윤기 . 니가 내 옷 쳐 입었냐 ? "

 

" 언제적 뒷북이야 "

 

 

 

" 아, 얘는 또 뭐야 ? "

 

 

 

 

 

 

 

 

얼굴이 닮은 것을 보니 아까 사진속으로 봤던 윤기형의 여동생인듯 했다. 긴 다리로 성큼성큼 걸어와서 온 집안 문들을 쾅쾅- 하고 제멋대로 닫는 성질머리가 고약할 것 같다고 미리 예상은 했다. 짜증나는 말투로 ' 아, 얘는 또 뭐야 ' 라고 하는 게 예의 범절도 없구나.

 

 

 

 

 

 

 

" 얘 오늘부터 여기서 지낼꺼야 "

 

" ㅇ, 예 ?? "

 

" 왜, 얘가 뭔데 여기서 지내 ? "

 

 

 

 

 

 

 

나도 예상치 못하는 말이였다. 여기서 지낸다니, 말하자면 동거를 하겠다는 말인데. 누군가 자신의 집에서 자는 것은 혼자만 결정할것이 아니라고 형에게 말을 했지만, 부모님도 다 알고 있고 저 년은 몰라도 된다고 말을 했다. ( 정말 이런 말투로 말을 했다. ) 그러자 여자얘는 온갖 신경질을 부르고는 방문을 또 쾅- 하고는 뚜벅뚜벅 걸으며 방을 나갔다.

 

 

 

 

 

 

 

" 형, 제가 왜 여기서 … "

 

" 미리 미안해 태형아, 내가 부모님께 말씀드렸어. 너네 집사정… 부모님은 같이 지내자고 하셔. 학교도 이 쪽으로 옮기고 . 뭐 불편하면 굳이 학교까지는 옮길 필요가 없는 데, 왠만하면 나랑 같이 학교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 … ? "

 

 

 

" 하 - "

 

 

 

 

 

 

어쩌다보니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었다. 윤기형과 대화를 하고 있을 때 쯤, 형의 어머니 아버지가 오셨고 내게 참 잘생겼다며 머리를 쓰담아주셨다. 첫인상이 정말 좋으신 분들 이셨다. 이내 차를 타고는 내가 본래 살던 식당으로 와서는 급히 짐을 챙기고는 나를 중학교때부터 키워주신 엄마께 인사를 드렸다.

 

 

 

 

 

 

" 엄마, 저 이사가게 되었어요. 그동안 정말 감사합니다. 금방 또 찾아올게요. 엄마 "

 

 

 

 

 

 

엄마는 나를 안고 한참 우셨다. 잘가라고 그동안 못챙겨줘서 미안하다고, 정말 우리 엄마처럼 포근하신분이셨다. 갑자기 주머니를 뒤적거리시며 만원짜리 몇장을 쥐어주셨다. 꼬깃한 지폐였지만 괘나많은 액수의 돈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어머니는 얼마안되는 돈인데 꼭 가서 굶지말라고, 엄마가 그동안 월급많이못주고 맛있는 반찬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그리고 몸조심하라고 하셨다. 나는 엄마께 인사를 드리고는 집을 나왔다. 차를 타고 창밖을 보면서 멀어지는 우리집을 뒤로했다.

 

 

 

 

 

.

.

 

 

 

 

 

 

 

집에 도착을 하니 가장먼저 씻고는 새 가족들과 함께 첫 식사를 했다. 물론 그 성질머리 괘팍한 여동생도 있었고, 다행이 어머니 아버지는 내게 잘 대해 주셨다. 아마 윤기형은 어머니 아버지의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은것 같다고 생각했다. 저 여자얘는 뭘닮은건지…

 

 

 

밥을 먹으면서 어머니, 아버지께서는 내 가정사에 물어보지않으셨다. 그냥 아무렇지않게 원래 있던 가족인 마냥 농담도 하시고 참 좋은 가족이였다.

 

 

 

 

 

 

 

" 방은 윤기랑 같이쓰는게 좋으려나? 아니면 방 하나가 남는 데 거기를 쓸래? "

 

" 윤기형이 괜찮으면 같이써도 괜찮아요 ! "

 

" 엄마, 내가 말했잖아 같이쓴다고 .. "

 

 

 

 

" 그래도 우리 태형이 불편해하면 어째 … "

 

" 엄마 ! 아 왜 벌써 우리태형이야 , 쟤가 뭐라고 … "

 

 

 

 

 

 

 

여자얘는 내 귀가 아플정도로 크게 소리를 질렀고 윤기형은 미리 귀를 막고있었다. 아마 예상을 했겠지 … 역시 가족이랑 대단하다는 것을 알았다. 아버지는 껄껄- 웃으시면서 그럼 당분간 방 인테리어 할 때 까지만 윤기랑 같이쓰고, 인테리어가 끝나면 방을 옮기자고 말씀해주셨다. 너무 감사해서 어쩔줄을 몰랐고, tv에서 보던 부잣집이라고 다 분위기가 어둡거나 침울하지는 않았다. 어쩌면 일반 가정집보다 훨씬 화목한 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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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07 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 야 김태형 학교에서 아는 척 하지마 . 짜증나니까 "

 

" 미안하지만, 그 쪽이나 안했으면 좋겠다 . 난 아마 할 일도 없을 것 같은데 "

 

 

 

 

 

 

 

내가 이 집에 들어오게 된지 두달정도가 되었을때 였다. 나는 민슬기와는 대화는 커녕 집에서도 모르는 척을 했다. 그동안 전학절차를 밟고 원래 다니던 직업학교를 시간도 조정하고 일이 조금 길어졌다. 그러다가 첫 등교를 했고, 어쩜 그리 반이 딱 민슬기랑 같은 반이였는지 …

 

 

 

 

 

 

 

" 야야 슬기야, 쟤 누구야 ? 아는 사이야 ? "

 

" 응 ? 처음보는데 ? 무슨소리야 하하 - "

 

" 야 진짜 잘생겼다 … 번호 물어볼까 ? "

" 야- 쟤 내가 먼저 침발랐거든 ? "

 

 

 

 

 

 

그렇게 나와 민슬기는 같은 반에서 두달정도 생활을 했었고, 여자얘들은 자꾸 내게와서 번호를 묻거나 괜히 와서 말을 걸었다. 나는 그게 너무너무 불편했다 . 그럴때마다 슬기가 쟤 불편해 한다며 가자고 애들을 데리고 갔다. 그땐 참 고마웠다. 유.일.하.게,

 

 

체육시간에 다들 옷을 갈아입고는 운동장으로 나가서 남자들은 농구, 여자들은 피구를 하고 있었다. 민슬기는 높게 올려묶은 머리에 짧게 커팅한 체육복 반바지를 입고는 피구를 했다. 그러다가 우리반 어떤 남자얘가 잘못던져 슬기머리에 부딪혔고, 슬기는 그대로 푹- 쓰러졌다. 하도 짧은 바지여서 남자들 모두 머뭇거렸고 내가 민슬기를 업었다.

 

 

 

 

 

[방탄소년단/김태형] 07 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 선생님 제가 데리고 다녀올께요 "

 

 

 

 

그렇게 보건실로 왔고, 침대에 눞힌다음 보건선생님게서 치료해주실때까지 기다렸다. 한 10분정도 있었나 끄응- 거리며 앓는 소리를 내더니 눈을 슬그머니 떴다.

 

 

 

 

" 너 방금 눈뜬거 다 봤다. "

 

" 아이씨 … "

 

 

 

" 나간다 . 쉬다가 다음시간 들어오던가 . "

 

" ㅇ, 야 ! "

 

 

 

 

내가 뒤를 돌아서 나가려고 발을 뗀 순간 내 팔목을 잡았다.

 

 

 

 

" 왜 ? "

 

" ㄱ, 고맙다고 오늘은 . "

 

 

 

 

의외의 모습에 한번 살짝웃곤 보건실을 나갔다. 다음시간에 민슬기가 들어오지않았고, 나는 혹시몰라 아버지께 슬기가 오늘 체육을 하다가 다쳤다고 하니까 걱정은 10%와 90%의 엄청난 쿨내를 풍기셨다. ' 아, 슬기 머리딴딴해서 쓰러져도 10분안에 일어날꺼야. 그래도 많이아프니까 맛있는 걸 해줘야 겠구나 허허- 메뉴는 태형이가 먹고싶은 걸로 하자 ' 라고 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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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07 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 태형아 ? "

 

" 어 … 미안 "

 

 

 

 

" 자주 멍때리는 건, 예전이랑 똑같네 "

 

" 그런가 … 난 의식한적 없어서 "

 

 

 

 

" 말없이 가서 미안해 … "

 

 

 

" 너 나 좋아한 것도 아니잖아 . 미안할게 뭐가있어, 안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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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07 ㅡ 그대 , 민낯도 예뻐요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 동구예요 너무너무 보고싶었습니다 . 약속대로 일주일안에 또 왔어요 ~

오늘은 태태의 아가시절이야기 두번째죠 ! 아마 태태는 이야기가 참 많아요 !

그래야 이야기의 틀이 잡히기 때문이에요 ~ 슬기가 두번이나 출현했다는 건 ! 단순 인물이 아니라는 거겠죠 ~

항상 찾아주시는 우리 독자님들 제가 항상 사랑하고 ♡ 항상 감동먹는 댓글들을 보며 마음이 찌잉 T.T 한답니다 ♥

다음에 또 만나요 오늘 월요일도 고생하셨습니다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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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5.87
ㅇㅇㅈ입니다 태형이와 윤기 사이에 이런 일이 숨겨져있었다니........
7년 전
이동구
반가워요~! 태형이와 윤기는 각별한 관계라죠!
7년 전
비회원116.21
헐... 슬기가 저랬군요.. 그와중에 윤기아버지 말투취저
7년 전
이동구
맞아요 껄껄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수하시져 !
7년 전
비회원229.210
꽁뇽입니다~
슬기랑 태형이가 처음부터 친했던건 아니네요,,! 자는 오늘 멜론 어워드 티켓팅했다가 렉이 너무 심해서 현타와버렸어요ㅜㅜㅜ 그러다 인티들어왔는데 마침 딱 업뎃돼서 들어왔습니당ㅎ 오늘도 글 잘보고가용!

7년 전
이동구
맞아요 엄청 안친했쬬... ㅋㅋㅋㅋㅋㅋㅋㅋ쿠 저도 팬미팅 멜론 다 놓쳤..... 사실 글쓰다가 놓쳤네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
작가님 제가 드디어 회원이 되서 이글을 읽어요ㅠㅡㅜㅜ 신알신 바로 신청했습니다ㅠㅜㅜ 글 써주셔서 진짜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이동구
반가워요 ~~~~~ 드디여 회원이 되셨군요 ! 영광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자주뵐께요 ♥
7년 전
독자2
자주 봬요!!!!!!!
7년 전
이동구
~~~~♥
7년 전
독자3
난나누우에요 아가 태태의 모습은 너무 귀엽네요ㅠㅠㅠㅠ❤
7년 전
이동구
난나누우님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가태태는 너무 심쿵인것 ㅠ
7년 전
독자4
만두짱이에요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네요!!!!!!!!
7년 전
이동구
만두짱님 반가워요! 태태는 이야기가 많아서 회별로 짤라서 나올예정입니당 !
7년 전
비회원156.3
밍기적입니당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오늘도 재밌게 읽고갑니당❤️
7년 전
이동구
밍기적님 넘 감동이에요❤️❤️ 반가워요~~~ 영광입니다
7년 전
독자5
캔디에요!오 둘 과거가 저랬구나..그리고 슬기가 유학간거구나..흡 태형이 찌통이네요ㅠㅠ
7년 전
이동구
반가워요! 슬기는 가족들을 떠나 오랫동안 살았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 넘 예쁜것 ㅠㅠㅠㅠ아가 태태
7년 전
비회원224.153
꺙이에요!헹..ㅡ뭔가 슬기도 태형이를 좋아했을거같ㅇ은느낌적인..흠!@?!
7년 전
이동구
둘과의 미묘한 ! 사이가 느껴지시나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비회원168.120
정말 재밌어요!!
7년 전
이동구
고마워요 영광입니다❤️❤️❤️
7년 전
독자6
호석아입니다...
현생인 덕질도 인티 들어오는 것도 다 막네요... 지금은 그냥 현실 도피 중이에요ㅠㅠㅠㅠㅠ
조금 설레기 위해 작가님 글잡 보러 왔습니당 이제 서서히 과거가 드러나는 건가요....!
태형이의 가슴 아픈 사연이 나올 것 같아 마음이 미리 아프네여.... 작가님 항상 잘 보고 있아요...!
새 작품 암호닉 따로 받으시는 건가요?????? 읽어봤는데 좋아요 ㅎㅅㅎ.....

7년 전
독자7
오호라.....태형이랑 슬기가 그렇고그런사이라니!!!!여주랑 누가 이어질지 정말정말궁금해용!!!!
7년 전
독자8
헐 마지막 대사 뭐죠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튼 윤기랑 태형이랑 생각보다 각별한 사이네요 이야... 투투ㅠㅠㅠ좋ㅇ아요
7년 전
독자9
어릴땐안친했었네요!!잘읽고갑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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