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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전체글ll조회 3526
700..ㅎ  

오늘도 불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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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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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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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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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소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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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첨부 사진소주!! 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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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여자고딩은 잘 안하는데, 성인이 되야지 우선. 책임질 필요도 없고 그게 편해, (씻고 나와 옷 주워 입고 고양이 밥을 챙겨주는) 왜 또 시무룩해, 고딩 넌 너무 티가 나 기분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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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멈칫하고는 애써 웃으며 찬열이 바라보고) ..티가 날 게 뭐있어요. ..근데 우리 처음만났을 때 여고딩 아니라서 엄청 실망했잖아요. 그래도 여고딩도 좋긴 좋죠? 하긴.. 남자보다는 여자가 기분 좋을테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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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여고딩 누가 싫다 해, 근데 좋아죽을거같지는 않은데. 왠만한 여고딩보다는 변백고딩이 훨씬 좋은데. 기분도 그렇고, (금새 배고픈지 선반에서 라면 꺼내 물 끓이는) 나 삐졌어, 시무룩해. 얼굴이 그러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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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그래도 저 좋다고 말해주는 찬열이에 그새 기분 좋아져서는 쪼르르 부엌으로 가서 라면물 끓이는 찬열이 옆에 서서는 웃으며 올려다보고) ..진짜요? 나 좋아요? 여고딩보다도 괜찮아요?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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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그냥 느끼는거 말했을뿐인데 쪼르르 달려와서는 올려다보고 강아지마냥 웃는 백현의 머리를 막 헝클이는) 그래, 그냥 여고딩보다는 니가 좋지. 쫙 벌려주고 허리도 좀 잘 돌려? 헐떡이는것도 사람 죽게 하잖아. (큭큭 웃으며 백현을 내려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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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무렇지도 않게 적나라하게 말해오는 찬열이에 얼굴 빨개져서는 흠흠 헛기침하고) ..아, 뭐에요.. 그런것밖에 없어요? 결국 섹스잘해서 좋다, 뭐 그거에요? ..별로 잘하지도 못하는데.. (괜히 다시 시무룩해져서는 입술 삐죽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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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얼마나 많이 발전했는데 그런 소리를 해, 들썩이고 난리 났더만. 그럼 그렇게 좋아하지 뭘 어떻게 좋아해, 동생으로서야 좋지 형아 좋아하듯이 고딩이. (삐죽이는 입술을 툭 치고 다 끓인 라면을 들고 밥상 꺼내 대충 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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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찬열이 앞에 마주앉아서는 조금 더 다가앉아 찬열이 바라보며) ..형아도 나 좋아요, 그럼? ..나는 형아 좋은데. 이렇게 만난게 형아라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조금 눈치보다가 눈 도르륵 굴리며) ..그럼 형아가 나 계속 받아주면 안돼요? ..더 발전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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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에게
(발전이라는말에 터져 젓가락을 라면에 넣으려다 막 웃으며 백현을 보는) 발전? 뭐 어디까지 발전하라고 그래 어? 진짜 고딩 미치겠다, 나도 고딩 동생으로 좋은데 완전. 근데, 계속 받아주는건 아마 곤란할걸. (백현의 이마를 툭툭 만지다 라면 떠 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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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너는 곱창에게
(이내 라면 후루룩 거리고 먹는 찬열이 보고는 고개 끄덕이고 저도 젓가락 들며) ..그렇겠죠? ..아무래도 형아도 생활이 있으니까.. (또 어디로 가야하나 싶어서 폭 한숨쉬고는 호로록 라면 먹고 우물거리며) ..그래도 여기 나가서도 가끔 형아랑 만나고 싶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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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에게
(물 따라주고 건내며 잘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아 머리 슥슥 만지는) 나를? 뭐하러, 둘이 밖에서 만나서 뭐해. 머물 사람 집에서도 같이 지내면서 보나마나 할텐데 나 딱히 만날 필요 없잖아. (백현을 주물럭대며 라면 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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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너는 곱창에게
(이리저리 저 만져대며 라면만 먹는 찬열이에 입술 삐죽거리며) ..만나서 뭐하긴요. (찬열이 말에 딱히 할 말이 없어 눈 도르륵 굴리다) ..그, 그냥.. 꼭 섹스하려고 만나나? 형아 보고싶으니까 만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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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에게
고딩 아직 어리네, 이런 관계나 사이는 같이 잠깐 지낼 때가 제일 좋은거야. 나가서 다른생활하게 되면 그냥 잊어버리고 살아야지, 서로. 하루종일 섹스하라해도 부족한데 시간 빼서 뭘 만나. (백현을 여전히 주물대지만 아무 생각 없이 말을 막 늘어놓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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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너는 곱창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오는 찬열이에 조금 우울해져서는 라면먹는 찬열이 보고 폭 한숨쉬고) ...그런가.. 그래도 나는 형아 보고싶을 것 같아요. 이런사이라도.. 더 잘 지낼 수도 있는 거잖아요. 뭐, 이런사이라고 잠깐만 지낼 필요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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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에게
고딩, 무슨 일로 마음을 막 표현해. 보고싶다하고 좋다하고 형아 좋아서 넘어가겠네 (입꼬리 올리며 머리를 푸슬푸슬 만지는) 잘 지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게 서로 좋은선에서 끝낼 수 있다는거아. 깊어져서 좋을 관계는 아니잖아? (라면 뿔면 못 먹는다고 얼름 먹으라 하며 넘기려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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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너는 곱창에게
(은근슬쩍 라면 먹으라며 말 돌리는 찬열이에 라면 호로록 먹고는 찬열이 바라보며) ..왜 깊어져서 좋을 게 없어요. ..나는 형아랑 더 깊게, 완전 만나고 싶은데. (가만히 찬열이 바라보다 젓가락 놓고 제 손 꼼지락거리며) ..절대로 어디 갈 데 없어서 이러는 거 아니거든요? ..진짜 형아 좋아서 그러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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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에게
(백현이 앞뒤 분간 못하고 일시적인 감정에 휘둘려 처음이라는 마음에 빠진건가 싶기도 하고 이런 깊은 관계를 만들어봤자 언젠가 끝이나는걸 알면서도 휘둘릴거같자 끊어내려하는) 그래, 나도 고딩 동생으로 좋다니까. 그리고, 그런 소리 하려면 나가는게 나을거같은데. 나는 너랑 이 이상 관계 깊게 만들고 싶은 마음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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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너는 곱창에게
(동생으로는 좋다면서 이 이상 깊은 관계는 싫다며 딱 잘라 말해오는 찬열이에 우울해져서는 눈물날 것 같은거 참으며 입술 꾹 깨물고) ..형아는 나랑 더 깊은 관계 되는 거 싫어요? ..그럼 나 있는거 불편하겠네요. (폭 한숨쉬고는 찬열이 바라보며) ..그럼 진짜 나가야겠어요. 나는 여기 계속 있으면 형아랑 더 깊은 관계 되고 싶을 것 같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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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에게
너 되게 그거 일시적이다 고딩, 처음이고 뭐 그래서 마음이 가나본데. 나가면 나보다 더 부드럽고 다정하게 다해줄 사람많아. 걱정하지마, 감정에 휘둘리지말고. (백현의 숙인 얼굴을 보고 담담한척 말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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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너는 곱창에게
(그런 찬열이 보고는 이해안된다는 듯이 입술 삐죽거리며) ..거짓말. 언제는 나보고 배불뚝이 아저씨 만나서 강간당할지도 모른다면서요. 왜 이제와서 딴소리해요. ..그리고 일시적인 거 아니거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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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에게
그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지 뭐, 내가 보기엔 일시적이야 여기서 나가서 지내다보며 생각 안나. (계속 말하다 휘둘릴거같아 일어나 라면 치우고 담배 들고 나가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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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너는 곱창에게
(답답한 듯 얼른 일어나서 찬열이 붙잡으며) ..일시적인 거 아니에요. 나 형보다 좋은 사람 못만난다니까. 진짜 내가 다른데 가서 심하게 당하고 와야 믿어줄거에요? ..아니면 그냥 내가 싫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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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에게
고딩, 너 말 밉게한다? 뭘 당하고 와 막 하네 이게. (은근슬쩍 넘기려 이마 툭 밀쳐내고 신발장으로 가는) 말했잖아, 나는 섹스가 좋은거지 그 사람 좋은거 아니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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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너는 곱창에게
(계속 찬열이 졸졸 쫓아가며) ..말 밉게하긴. 다 자기가 겁준거면서. 그러니까 왜 나는 안좋은데요. 나 이제 섹스도 잘하잖아. 그냥 같이 있으면서 섹스도 하고 그러면 안돼요?

예쁜아 나 가볼게 ㅠㅠ 내일이 마지막날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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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에게
(한숨 푹 쉬더니 앞만 보고있던 시선 돌려 백현을 가만히 내려다보는) 섹스만 하면서 지내다는거야? 아무 마음없이, 나는 그 전처럼 여자 데리고 와도 되는거냐고. ..니가 지금 하자는건, 연애 사랑 뭐 그런거 말 하는거잖아. 나는 그거, 너랑 안 해. 귀찮아, 헤어지고 만나고 그런거 다. (잠깐 잊고 지냈던 기억이 생각나자 고개 휙 젓고 머리 지끈 잡는)


우오아아ㅏ
잘 보시고 오세엿
힘 힘! 내일 봐요 :3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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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너는 곱창에게
(저 가만히 바라보며 저는 연애나 사랑같은거 안한다며 딱 잘라 말해오는 찬열이에 생각보다 더 충격인지 폭 한숨쉬며) ...형아. 그게 왜 귀찮아요. 아니면 그냥 나랑 하기 싫은거에요? ..나는 형아랑 연애도 하고 사랑도 하고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계속 저를 어린애취급하며 일시적인 감정이라고 치부해버리는 게 슬픈지 고개 푹 숙이는)

고마워요 ㅠㅠ 이따가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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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에게
(축축 쳐지는 목소리로 고개 까지 숙이자 물끄러미 보다 신발 신는) 너란 하기 싫다기 보다는, 나는 그런게 하기 싫은거야. 귀찮아 난, 너도 시간낭비다 그런거 나랑 하는거.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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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너는 곱창에게
(신발신는 찬열이 꼭 붙잡으며) ..왜 시간낭비에요. 나는 그게 제일 유익할 것 같은데? 안귀찮게 할테니까 담배피우면서 생각해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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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에게
생각 할거 없다니까, 안 한다고. (붙잡아 꼭 그러쥐는 손 내려보다 밀어내는) 나랑 하면 시간낭비야, 너만 지친다고. (계속 괴롭게하는 생각하게하자 결국 현관 열고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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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너는 곱창에게
(결국 현관문 박차고 나가버린 찬열이에 작게 한숨쉬고는 다시 방 안 둘러보고 제 발밑에서 낑낑거리는 고양이 쪼그리고 앉아서 쓰다듬어주며) ..너네 주인 되게 못됐어. 그냥 내가 싫은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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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에게
(옥상에서 담배를 태우며 멍하니 있다가 세훈이 옥상으로 들어오자 비식 웃고 욕을 하며 옆으로 와 담배를 무는) 루한 성격은 알다가도 모르겠어, 왜 지가 지랄이야 지랄은. (고개 끄덕이며 담배 태우다 루한을 생각하고 휙 젓더니 내려와 시간이 꽤 지나있자 슬슬 들어가 이불 에 눕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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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너는 곱창에게
(대충 먹은거 치우고는 고양이랑 놀아주며 찬열이 기다리는데 한참 안들어오자 한숨쉬고 멍하니 문만 바라보는데 벌컥 열리더니 들어와서 이불에 들어가 눕기만 하자 슬금슬금 옆으로 가며) ..또 담배피우고 온거에요? ..생각 안해봤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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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에게
너야말로 아까 내 말 뭘로 들었어, 안 한다고 했잖아. 생각 할 가치가 있어야 생각을 하지. (눈을 피하고 반대쪽으로 누워 계속 생각나는 루한의 얼굴을 지우려 눈을 감았다 뜨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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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너는 곱창에게
(가만히 한숨쉬고는 옆에 누워서는 찬열이 등만 바라보며) ...형아. 알았어요, 강요 안해요. 그런거 생각하기 싫으면 안해도 돼요. 그러니까 그냥 나 좀 봐요. 형아 그러고 있으니까 답답해요. 이제 안조를게요,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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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에게
너 안 보려고 이러고 있는거 아니야, 졸려서 그래 내비둬. (입고있덤 셔츠를 벗고 이불을 끌어다 덮고 두 눈을 감는) 너 알아서 자, 나 먼저 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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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너는 곱창에게
(그런 찬열이에 작게 한숨쉬고는 그냥 일어나서 불 끄고 옆에 누워서는 가만히 찬열이 등만 계속 바라보며) ..형아. ...미안해요, 진짜. 지금까지 돌봐주느라 고생했는데 괜히 이런말이나 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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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에게
(못 들은척 눈만 감고 있다 뒤를 돌아 시무룩한 백현의 얼굴을 마주하는) 뭘 또 사과를 하냐 그런걸, 잠이나 자. (백현을 툭툭 치고 몸을 돌릴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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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너는 곱창에게
(가만히 찬열이가 하는 말 듣다가 다시 놀아누우려고 하자 붙잡으며) ..혀, 형아. ..그냥 편하게 자요. 괜히 나때문에 그러지 말고.. (우물쭈물 말하고는 폭 한숨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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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에게
(우물쭈물해 어쩔 줄 몰라하는 백현을 볼 수록 다른 루한이 생각나 그저 고개만 끄덕이고 눈 감고 잠드는데 얼마안가 잠들지 못한 백현을 끌어다 꽉 안고 부비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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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너는 곱창에게
(괜히 선잠만 들고 제대로 자지도 못하다가 저 끌어안는 찬열이에 완전히 잠 깨서는 눈만 꿈뻑거리다 이내 작게 웃으며 살살 토닥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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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에게
(아무것도 모르고 더 꾹 잡아다 안고 허리 위로 다리 감고 옷 속으로 손 넣고 낸살 만지는) 으흐, 흐음. (백현을 더 힘주어 안을수록 힘 풀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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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너는 곱창에게
(갑자기 무의식적인 듯 제 맨살 만져오는 찬열이에 바르르 떨며 꼭 안기며) ..흐으.. 으.. (어쩔줄 몰라 폭 안겨있다가 이내 다시 잠잠해지자 작게 한숨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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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에게
(꾹 안겨있는게 꼼질대자 눈 떴다가 백현이 안겨서 두 눈 편하게 감고 자고있자 멈칫하다 끌어다 안고 다시 눈 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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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너는 곱창에게
(이내 편안한 지 찬열이 품에서 잠들었다가 아침까지 폭 자고는 눈떠서는 잠결에 멍하니 저 안고자는 찬열이 얼굴 바라보고는 푸스스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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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에게
(백현의 가까운 숨소리에 찡그리며 눈 떴다가 바로 앞에 눈이 마주치자 피할 생각도 못 하고 그저 맞추고만 있다 허리위에 올려놓은 다리 슬쩍 내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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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너는 곱창에게
(잘때는 저 끌어안고 만지작거리더니 눈 뜨자마자 슬쩍 다리 내리는 찬열이에 작게 헛웃음짓다가 폭 한숨쉬며) ...안녕히 주무셨어요, 형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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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에게
(아침마다 존대말을쓰며 형아하는 백현이 강아지같이 귀여워 머리를 푸슥 만지고 웃는) 오냐, 동생도 잘 잤을랑가. (팔베개를 하고 있던 팔을 빼고 일어나 셔츠를 찾다가 눈에 보이지 않자 귀찮이 다시 누워 아침마다 버릇처럼 백현의 옷 속으로 손을 넣어 유두를 뭉글뭉글 만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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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너는 곱창에게
네, 잘 잤어요. (눈 뜨자마자 저랑 떨어지길래 제가 그렇기 싫은가 싶어서 한숨쉬다가 이내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다시 손 넣어서는 유두 만져오자 멍하니 찬열이 바라보며) ..흐으.. 혀, 형아.. 아침부터.. 윽... (집요하게 만져대자 이상한 기분에 찬열이한테 꼭 붙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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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5에게
새삼 아침이라고 내빼기는, 모닝섹스도 했었는데. (꼭 붙어오는 백현이 조금은 익숙해져서 냅두고 유두를 손가락 사이에 넣고 비벼대며 셔츠자락 끌어 올리는) 고딩은 아침에 눈곱 줄줄 잘려도, 귀엽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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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너는 곱창에게
(입술 삐죽거리며 괜히 찬열이 슬쩍 밀어내고) ..됐어요. 귀여우면 뭐해요. 나 별로 안좋아하면서. (눈 비비적거리며 몸 살짝 일으키고) ..씻을거에요. 형아도 얼른 정신차리고 씻고 아침이나 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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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6에게
(삐죽대는 백현을 보고 비식비식 웃다가 일어나 찌라시를 뒤적대는) 오늘은 또 뭘 먹나, 그냥 백반 먹을까. (등을 긁적이며 먼저 씻으라 손짓하고 핸드폰을 찾아 이불을 뒤적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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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너는 곱창에게
(대충 고개 끄덕거리고 먼저 씻고는 머리 수건으로 털며 나오는) .. 시켰어요, 형아? (고개 끄덕이며 핸드폰만 바라보는 찬열이에 옆에 다가가서 털썩 앉으며) ..형아도 씻고 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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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7에게
(주문하고 눈을 껌벅이다 백현이 옆에 앉자 눈 비적대며 일어나는) 형아, 형아 어디 안 간다. 오면 알아서 돈 꺼내줘, 겉옷 여러개 뒤적이며 나올거야. (바지와 드로즈를 한 번에 쑥 내리더니 욕실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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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너는 곱창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옷벗고 들어가는 찬열이에 괜히 제 얼굴만 빨개지다 이내 풋 웃고는 못말린다는듯 고개 젓다가 대충 치우고 이내 배달오자 찬열이 외투에서 돈 꺼내서 지불하고 밥상 펴놓고는 차려놓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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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8에게
(씻고 나와 다시 옷을 주워입고 수건을 머리에 뒤집어 쓴채 앉아 우물우물 밥을 먹고 씹으며 덜 깬 눈을 비비는) 나, 잠깐 나갔다 와야 하니까 집에 있어. (다가와 이리저리 살펴대는 고양이를 발로 만지작대며 핸드폰을 찾아 루한에게 문자를 보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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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너는 곱창에게
(같이 앉아서 밥 먹다가 힐끗 찬열이 바라보며) ..어디 가는데요? ...왜 말이 없어요? (제게 별 대답없이 대충 고양이만 만지작대고 핸드폰만 바라보자 폭 한숨쉬며) ..빨리 올거에요? ...나 여기서 기다릴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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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9에게
그래, 기다리고 있어. (밥을 대충 먹고 옷 입는데 현관 두들기는 소리 들리자 나가며 문 열고 루한이 들어와 백현과 눈이 마주치자 신경쓰지 않고 돌려 찬열을 보고 춥게 겉옷 하나만 걸친 루한을 보고 자신의 겉옷 하나를 더 입히며 꾸중하며 데리고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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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너는 곱창에게
(밥 먹고는 분주하게 준비하는 찬열이 보고는 젓가락만 입에 물고 있다가 이내 루한이 들어오자 움찔하고는 어쩔줄 몰라하는데 다정하게 루한 챙겨서는 데리고 나가는 찬열이 멍하니 바라보다가 문 닫히는 소리 나자 힘 풀려서는 멍하니 앉아있다가 폭 한숨쉬고 그릇 밖에 내놓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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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0에게
(루한과 집을 나와 산부인과로 향하며 한심스럽게 내려다보며 이렇게 감추고있어봤자 얼마나 버티겠냐며 독하다 하지만 대답도 없이 안으로 들어가자 설렁설렁 같이 들어가 순서 기다리다 루한이 들어가자 잡지 뒤적이며 시간 떼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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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너는 곱창에게
(왜 루한이랑 같이 나갔을까 괜히 신경쓰여서는 집에 있으면서도 안절부절 못하다가 핸드폰 울리길래 확인하는데 또 이상한 사람이 계속 음패던지는 문자만 보내자 대충 꺼놓고는 폭 한숨쉬며 얼른 찬열이 왔으면 좋겠다 싶어서 고양이 사료 먹는거 바라보며 시계만 힐끗힐끗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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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1에게
(루한과 병원을 나오며 아무래도 담배 끊어야겠다며 티 안내려고 계속 태워댄건데 잘못생긱했다는 아이를 걱정하는 루한의 말에 제발 좀 그러라며 빵을 한 가득 사는 루한과 같이 건물안 들어와 올려 보내고 들어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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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너는 곱창에게
(문 열리는 소리 나자 벌떡 일어나서는 쪼르르 찬열이에게 다가가다 뒤에 루한 없는지 살펴보다 찬열이 혼자자 가만히 바라보며) ..왜 루한형아랑 같이 안와요? 같이 나갔는데.. 둘이 무슨 일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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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2에게
루한 올라갔어, 가자마자 빵 먹을거라고. (시큰둥하게 말하고 들어와 겉옷 벗고 그새 찌뿌둥한지 이불에 눕는) 루한 데리고 왔으면 좋겠다는거야 그 반응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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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너는 곱창에게
(익숙하게 이불에 눕는 찬열이 옆에 가서 앉으며) ...그런거 아니에요. 루한 형아랑 형아가 같이 있는 모습 보면 그냥 뭔가 기분이 안좋아요. 루한형아도 나 안좋아하는 것 같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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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3에게
(기분이 나쁘다 처음으로 솔직하게 말하며 중얼거리는 백현을 흘깃보는) 쟤 너 안 좋아하는거 맞아, 근데 이제 아기 생각해서 마음을 조금 고쳐 보겠다나. 헛소리긴하지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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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너는 곱창에게
...네? ...아기요? (멍하니 찬열이 바라보고 이해안된다는 듯 살짝 미간 찡그리며) ...아기라니. 무슨 아기요? (아무리 생각해도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서 가만히 찬열이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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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4에게
아, 루한 임신한 상태야. 나랑 루한 사이 아기 (아차싶아 세훈에게만 입 다물라고 하려다 장난기 발동해 담담히 꺼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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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너는 곱창에게
(충격인지 아무말도 못하고 입 멍하니 벌린 채로 찬열이 바라보다가 혼란스러운지 제 머리 쓸어넘기고는 찬열이 바라보며) ..이, 임신했다구요? 형아 아기를? ..아, 아니, 그럼 세훈형아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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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에게
걔야 뭐, 현재애인이지. (충격에 빠져 정신 못 차리는 백현을 보고 웃긴지 꾹 웃음참는) 걔랑 내 애 맞더리고. 어쩔 수 없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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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너는 곱창에게
(눈만 꿈뻑거리며 상황파악하다가 이내 눈물 뚝뚝 흐르자 손으로 대충 벅벅 닦으며) ..아.. 어떡해.. 저, 저 좀 나갔다 올게요, 형아.. (충격인지 비틀거리며 일어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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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6에게
(백현이 눈물을 뚝뚝 흘리며 일어나려 하자 너무 큰 반응에 당황해 같이 따라 일어나는) 야, 고딩 장난이야 농담 농담. 임신은 맞는데, 내 애아니야. 오세훈 그 새끼 애지. 들려? 진정 좀 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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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너는 곱창에게
(멍하니 일어나서비틀거리다 눈물 그렁그렁한 눈으로 찬열이 바라보며) ...진짜요? ...정말이에요? (그 말에 안심되는지 더 눈물 뚝뚝 흘리고는 찬열이 퍽 때리며) ..씨이, 못됐어, 진짜.. 흐엉..


예쁜아 나 자러가 ㅠㅠㅠㅠㅠㅠ 이제 시험 끝났으니 많이 놀자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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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7에게
(엉엉 울며 주체를 못하는 백현을 보며 헛웃음이 나외 막 웃는) 훅 믿네 어? 의심도 안 하고. 걔가 내 애를 왜 가지고 있겠어, (백현의 눈물 닦아주는)


저는ㄴ 다음주에 끝나요ㅠㅠㅠㅠ 그 때까지 조금씩 느리게 달려요 :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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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너는 곱창에게
흐어엉, 그치만.. 형아는, 흐윽, 루한 형아랑도 잤다고 했잖아요..! 그럼, 흐어, 애기 가질 수 도 있는거지.. (제 눈물 닦아주는 찬열이에 더 서럽게 울며 훌쩍대는)

응응! 그래요!! ㅎㅎㅎ 끝가지 화이팅!! 잘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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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8에게
그게 몇 년전인데 지금 임신을 해, 진짜 미치겠네 고딩. 애다 애, (백현의 눈물을 계속 닦아주고 그새 벌겋게 올라온 살을 쓸어주는) 나는 애 싫어해, 그럴 일 절대 없으니까 그만 울어. 응?


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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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너는 곱창에게
(그럴일 절대 없다는 말에 훌쩍거리며 코랑 볼이랑 다 빨개져서는 찬열이 바라보며) ..진짜에요? 흐으, 진짜 형아 애기 아니죠? (찬열이 꽉 껴안으며 칭얼대는) ..싫어, 이제 루한형아랑 자지 말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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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9에게
..고딩, 그건 니 마음대로 말하면 되고 그런게 아니야. (칭얼거리며 우는 소리냐는 백현의 눈물을 닦아주고 발개진 볼을 말랑이며 만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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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너는 곱창에게
(훌쩍거리며 계속 찬열이 바라보고) ..왜요! 루한 형아는 애인도 있는데 당연히 같이 자면 안돼죠! 그럴거면 차라리 맨날맨날 나랑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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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0에게
루한이랑, 고딩 너는 다르잖아. (백현의 눈물만 닦아주며 달래듯이 말하지만 딱 끊아내는) 애인 있고 없고가 문제 아니야, 다 사정이 있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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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너는 곱창에게
흐어엉, 뭐가 달라요! (저 끊어내듯 말하는 찬열이에 다시 서럽게 울기 시작하며) 형아, 미워! 사정은 무슨 사정이에요! 말해주지도 않을거면 루한형아랑 자지 말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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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1에게
루한은, ..루한이랑 자는건, 내가 아직 루한을 좋아하는거지 뭐. (들춰내고싶지 않단 얘기를 하며 한숨 푹 쉬고 엉엉 서럽게 우는 백현을 달래는) 너는 몰라도 되는거야 고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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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너는 곱창에게
(엉엉 울다가 루한 좋아한다는 말에 우뚝 멈추고는 눈물 범벅이 된 얼굴로 찬열이 바라보며) ...네? ....루한 형아 좋아해요? (아무대답 못하는 찬열이에 더 울상되서는 고개 푹 숙이고 바르르 떨며) ..뭐야. 사랑같은거 안한다면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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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2에게
사랑하는거 아니야, 고딩 너는 말 해도 모른다니까. 다 사람마다 사정이 있는거야, (백현의 안쓰러운 얼굴을 닦아주며 힘 없이 말하는)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런거 떠나서 가끔 눈 맞으면 하고 그런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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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너는 곱창에게
..거짓말. 루한 형아 좋아한다면서요. 방금 그랬잖아요. 루한형아 좋아해서 자는거라며. (멈출줄도 모르고는 계속 눈물 흘려대다가 손으로 벅벅 닦으며) ..그럼 차라리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지. 형아 미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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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3에게
서로 미련 남아서 이러는거지 좋아하고 마음있고 진심 아니야, 오세훈 옆에 있는거 보면 모르겠어? (백현의 퉁퉁 부은눈보다가 왜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자 닦아주던 손 놓고 돌아서는) 그만해, 이런거 말해서 뭐해 니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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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뒤돌아서자 다가가서 뒤에서 껴안고 등에 고개 묻고는 훌쩍거리며) ..형아, 그럼 이제 루한형아랑 자고 그러는거 줄여요. 하고싶으면 나랑 해요. 계속 그러면 세훈이형아한테도 안되는거잖아요. ..나도 형아 좋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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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4에게
내가 말했듯이, 넌 루한하고 다르잖아 고딩. 루한은, 너보디 더 나를 잘 알고 맞춰 할 때도 어떻게 해야 좋아하는지 아니까 먼저 돌린다고. 너 그거 못 하잖아, 내 손만 많이 가는데 뭐. (루한과의 관계처럼 흘러갈까 잘라내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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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너는 곱창에게
(고개 세차게 저으며 뒤에서 더 힘줘서 껴안고는) 그, 그거야.. 나는 이런거 형아가 처음이니까 . 나도 이제 잘할 수 있어요. 먼저허리돌리는거 정도는 할 수 있단 말이에요! 형아랑 나랑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니까 잘 모른다고 내치는건 이유가 안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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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5에게
(논리적으로 말하며 이것저것 횡설수설 말하는 백현에 힘이빠져 웃는) 그래, 너도 잘 할 수 있겠지. 내가 아직 너를 모르는것도 맞는데, 누구 알고가고 그런거 싫다고 했잖아. 그 잘하는거 다른 사람 만나서 더 잘 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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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너는 곱창에게
..싫다니까요. 왜 자꾸 형아는 싫다고만 해요. 나는 형아아니면 다른 사람은 싫어요. 형아가 좋아요. (한참을 더 등에 고개묻고 웅얼거리며 울다가 찬열이 앞으로 가며) 형아. 다시 생각해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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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6에게
(퉁퉁 부은 얼굴을 생각치도 않고 팔을 잡고 늘어지는 백현을 물끄러미 내려보다 아예 잘라내려 데리고 이불로 눕히고 옷을 벗는) 벗어 그럼, 해 봐 얼마나 잘 하나. 루한보다 잘 하나, 해보자고
나 내 마음대로 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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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너는 곱창에게
(저 이불에 눕혀버리는 찬열이에 지금 잘하지 않으면 정말 끊어내려할 것 같아서 별로 망설임없이 옷 벗고는 찬열이 바라보며) ..응. 루한형아한테 하는거랑 똑같이 해요. 형아 마음대로 해요. 난 상관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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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7에게
(백현이 망설이며 움츠릴거라는 생각외로 옷을 벗고 자신을 올려다보자 잠깐 멈칫하다 옷 다 벗고 옆으로 앉는) 니가 해, 루한은 먼저 다 세워놔. 안 서면, 그만하자 안 되는거야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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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너는 곱창에게
(잠시 당황하다 자꾸 루한이랑 비교하는 찬열이에 오기생겨서는 앉아있는 찬열이 다리사이에 자리잡고 앉아서는 망설임없이 찬열이 허벅지 살짝 만지작거리며 페니스 입에 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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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8에게
(망설임없이 바로 숙여 페니스 입에 담고 위아래로 움직이는 백현에 얼굴 찡그리며 머리칼 속으로 손을 넣는) 하으, 으윽. (한참 볼이 움푹 패이도록 빨아대다 머리를 꽉 잡고 루한에게 하듯 믹 자기로 움직이자 혀가 꼬이는지 읍, 윽. 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그 모습이 더 귀여워 슬핏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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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가 움직여오자 적응 안되는 듯 당황해서는 혀 꼬이자 어쩔줄 몰라하다 이내 다시 페이스 찾고는 한참 소리까지 내가며 빨다가 찬열이 바라보며) ..하아, 섰죠, 응? (저도 할 수 있다는 듯 찬열이 눈 부릅뜨고 바라보다 다시 입에 담고 굴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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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9에게
(세운다는 생각만 하며 혀를 굴리는 아주 열정적이란 생각에 계속 웃음이 나와 머리칼 만져대다 볼을 양손으로 잡아 일으켜 앉아 콘돔 없이 하니까 그냥 하자며 무릎 툭툭 치는) 올라와, 니가 넣어 젤 저기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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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너는 곱창에게
(직접 넣으라는 말에 잠시 당황하다가 이내 젤 가져와서는 찬열이 페니스에 조심스레 바르고 제 구멍에도 바르고는 찬열이 위에 앉는데 아직 뻑뻑해서는 잘 들어가지지않자 울상지으며) ..어.. 이, 이게 왜 안되지.. 잠시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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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0에게
루한은, 요령껏 잘도 손가락으로 풀어서 넣던데 고딩 너는 이게 뭐야 매번. 조이는것도 적당히 해야 좋지, (머리 쓸어 넘기며 피곤하다는듯이 자세만 고쳐 잡고 백현의 구멍과 자신의 페니스 만지작대며 꾹 입무는 백현에 더 싫는소리만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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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너는 곱창에게
(그런 찬열이 말에 서러워져서는 입 꾹 다물다 찬열이 어깨에 기대서 엉덩이 빼고 손가락 하나 넣고는 바르르 떨며) ..하윽.. 나도 잘 할 수 있어요. 루한형아보다 잘할 수 있단 말이에요. (제 손가락을 넣은 적은 처음이라 바르르 떨며 하나더 집어넣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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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1에게
(백현이 부들부들 떨며 손가락을 넣으며 넓히는 모습을 굳은 표정으로 보다 한숨쉬고 눈길을 돌려 이쪽을 한심스럽다는듯 물끄러미 보는 고양이와 눈이 마주치자 이를 바득 갈다 백현의 골반을 잡아 마구자기로 넓혀지지 않은 곳에 손가락을 뺴고 페니스를 맞춰 밀어넣는) 안 되면, 하으 그냥 앉아. 시간도 많다 고딩 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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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너는 곱창에게
(짜증난다는 듯 저 당겨서는 그냥 밀어넣는 찬열이에 서러운 감정 참아가며 아픈것도 꾹 참고 찬열이 어깨 잡으며) ..하아, 으.. 아, 알았어요. 그냥 하면 되잖아요.. (아프지만 그래도 최대한 끝까지 밀어넣고는 바르르 떨다가 꽉 조이며 헐떡거리고 찬열이 붙잡고 지탱하다 이내 정신차리고는 루한보다 잘 해야된다는 생각에 천천히 허리 움직이기 시작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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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2에게
(손을 바들 떨며 자신의 어깨를 잡으면서 허리를 경련이 오는듯 한데 꾹 참고 점점 돌리기 시작하자 계속 이게 뭐하는건가 싶어 한숨만 쉬며 눈을 감다 확실하게 잘라내야 끝낸다는 생각에 골반을 꾹 눌러 잡아 더 깊게 들어오게 하고 쾅쾅 찧어내리듯 백현은 생각도 안 하고 욕정만 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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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너는 곱창에게
(제가 허리 돌릴 새도 없이 쾅쾅 박아대는 찬열이에 결국 허리 제대로 돌리지도 못하고는 정신없이 흔들리기만 하다가 서럽고 아파서 눈물나는거 참으며 찬열이 바라보고) ..하으, 형아, 하아.. 좋아해요, 하으.. 형아.. (그저 찬열이 꼭 껴안고는 기대서 흔들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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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3에게
(자신을 꼭 껴안으며 기대 울음 꾹 참는거 느껴지지만 잘라내는건 해야하기 때문에 쾅쾅 내박으며 움직이다 뒤로 넘어가 눕히고 눈물범벅인 얼굴을 피해 꾹 쑤셔 안에다 아무렇게 사정하고 나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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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너는 곱창에게
(아무렇게나 쑤셔 박다가 사정하고 나가자 그대로 허리 아픈지 몸 웅크리고는 헐떡거리며) ..하아, 윽... 형아... (엉망이 된 얼굴로 찬열이 멍하니 바라보며) ..하아, 형아.. (더듬더듬 손 뻗어서 찬열이 손 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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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4에게
(손을 잡으려 하자 피해 힘 빠지는 몸 일으키는) 하아, 씻어 가서. 그거 배 속에 오래두면 배앓이 한다. (백현을 보지도 안은채 일어나 옷을 주워 입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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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너는 곱창에게
(옷 입는 찬열이 가만히 보다가 몸 일으키며) ..이렇게 하면 제가 포기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아니거든요? ..꿈 깨세요. (아무래도 아픈지 절뚝거리며 욕실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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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5에게
(계속 비틀대며 욕실로 들어가며 기운빠진 목소리로 저런 악에 받친 소리를 하자 옷을 주워 입다 뒷모습을 보고 꾹 한숨쉬는) 너 진짜 왜 이러냐 고딩, 이래봤자 변하는거 없다니까. 나는, 아직 뭘 해도 너보다 루한이 더 좋아. 알아 듣겠지, 루한처럼 익숙한게 난 더 편하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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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너는 곱창에게
(욕실로 비틀거리며 가다가 찬열이 돌아보며) ..익숙해서 더 좋다 그거죠? 그럼 걱정말아요. 이제부터 형한테 계속 달라붙어서 내가 더 익숙해지도록 만들테니까. (꾸역꾸역 내뱉고는 욕실로 들어가서 서러운지 주저앉아서는 펑펑 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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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6에게
(욕실로 들어가자마자 서럽게 우는 목소리가 들려오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바지만 입은채 쩔쩔거리며 마른세수를 하는데 루한이 왔는지 문을 두들기는 소리에 없는척하려다 점점 더 소리가 커지자 어쩔 수 없이 문을 열고 문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시큼한 정액냄새에 얼굴을 찡그리며 코를 막고 그새 붙어먹었냐며 들어와 백현을 눈으로 찾는데 보이지 않자 어디 나갔나 싶어 바로 찬열의 목에 손을 둘러 이불 쪽으로 가며 지금 하고 싶다고 입꼬리 올리며 말하고 백현이 화장실에 있기에 어떻게 해아하나 입술만 꾹꾹 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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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너는 곱창에게
(한참 욕실에서 서럽게 울다가 이내 찬열이가 들으면 안되지 싶어서는 혼자 끅끅거리고 소리 참으며 울다 뒤에 정액 빼내는데 혼자 그러고 있는게 비참해서 또 한참 울다가 대충 씻고는 울다 지쳐서 빨개진 눈으로 나오는데 어느새 루한이 왔는지 찬열이랑 같이 이불 위에서 끌어안고는 반쯤 벗은 모습에 멍하니 바라보고는) ..형아..? (저 보고는 픽 웃어버리는 루한에 그 자리에 굳어서는 아무말도 못하고 두사람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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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7에게
(루한의 눌리는 배를 생각해 방향을 바꾸느라 백현이 나오는걸 보디 못하는 상태로 있다가 백현의 작은 목소리에 휙 뒤 돌아보고 루한을 우선 떼어내려는데 상황이 상황이라 지끈한 머리 짚다가 다시 고개 돌리고 일어나는) 야, 고딩 안에 들어가 있어. 저쪽 창고 방, 잠깐이면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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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너는 곱창에게
(멍하니 그대로 굳어있다가 떨리는 손으로 대충 외투 주워입고는 두사람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고개 숙이며) ..아.. 죄, 죄송해요.. 모, 못본걸로 할게요.. (실제로 보니 충격인지 그대로 뒤돌아보지도 않고 문 열고 밖으로 나가서는 다다다 뛰어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정처없이 돌아다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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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8에게
(루한이 백현이 나가는거 보자마자 다시 엉겨붙는거 밀어내지않고 받아주며 관계를 맺고 배를 살살 만져즈다 올려보내고 밖으로 나와 이곳저곳 뒤지며 백현을 찾아다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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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너는 곱창에게
(한참 정처없이 돌아다니다 집 옆에 있는 공원 벤치에 앉아서 훌쩍거리다가 지금쯤이면 갔겠지 싶어서 터덜터덜 집쪽으로 걸어가다 찬열이랑 마주치자 움찔하고는 그자리에 우뚝 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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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9에게
(마르지도 않은 머리가 멀리서도 보여 가만히 있다 다가가 모자를 씌우는) 추워서, 이게 뭐하냐. 들어가 있을라니까 뭐하러 나가서 고생이야. (어깨를 만지며 골목으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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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너는 곱창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오는 찬열이에 멈칫하다 아무말도 못하고는 살짝 떨어져서 복잡한 듯 그냥 땅바닥만 보고 걷다가 작게 주먹 꼭 쥐고는 묻는) ..했어요? ..루한형아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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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0에게
그럼, 안 했을거라 생각히고 묻는건가. (백현을 보고 대답하는데 바닥만 보고 걷자 한숨쉬는) 내기 말했잖아, 너 아니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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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너는 곱창에게
(멍하니 바닥만 보고 걷다가 고개 끄덕이며) ..응.. 그런 것 같네요. (더 아무말도 안하고 집에 도착할때까지 바닥만 바라보고 걷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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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1에게
이제 말 안할거지, 그런 말 안하는거지. (백현을 보다 고개 돌리고 건물 앞에서 들여보내는) 담배 사가지고 들어갈테니까 들어가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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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너는 곱창에게
(딱히 아무말없이 비척비척 집으로 들어가서는 이불 멍하니 바라보다가 입술 꾹 깨물고는 제 가방 찾아서 천천히 짐 싸기 시작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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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2에게
(담배사서 들어가는데 백현이 짐을 싸고 있자 당황해 가서 뭐하는거냐고 말하려다 그냥 내비두는) 가려는거야 이제? 아까 그 각오는 어디갔어. 이러고 결국 갈거면서 말은 청산유수지. 여튼 다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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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너는 곱창에게
(짐싸다가 찬열이 말에 멈칫하고는 아무 감정도 없는 눈으로 찬열이 바라보며) ..그러게요. 괜찮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제가 형아 훨씬 더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서요. 루한형아랑 같이 있는거 한 번 본 것만으로도 죽을 것 같은데 두 번 볼 자신이 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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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3에게
그래? 그래 그렇겠지, (백현의 텅 빈 눈을 보다 아무 할 말이 없어 그저 대답만하고 옆에 앉아 담배 태우며 짐싸는거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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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너는 곱창에게
(짐 싸고 가방 매고는 일어나서 찬열이 바라보며) ..갈게요, 형아. (입술 꾹 깨물고 바라보다 고개 숙이며) ..근데 이렇게 가도 또 올거에요, 분명. 형아 보고싶을테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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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4에게
(뭐라 대답 하지도 못 하고 백현이 있는쪽을 보지도 못한채 담배만 계속 피우며 애궃은 고양이만 발로 차대며 창문 여는) 오는 일 없게 만들어 그럼, 보고싶지 않게 여러 사람 만나고 당장 잘 곳이 있는것도 아니면서 어딜 간다는건지 모르겠지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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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말에 작게 한숨쉬고는 바라보며) ..내가 어딜 가든 관심은 있어요? ..형아야 내가 안오길 바라겠지만 나는 못그래요. 나는 아까 형아랑 루한형아랑 뒹굴고 있는 걸 봐도.. 그래도 형아가 좋아요. 형아가 싫어해도 할 수 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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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5에게
갈거면 나가기나 해, 이리저리 휭설수설 떠들지나 말고 시끄러우니까. (담배를 하나 더 꺼내 물고 불 붙이는)



타임웦ㅍ해서
두 달정도가 지나고 마음 생겼는데도 보냈으니 찬열이는 찬열이대로 술 좀 먹고 여자 좀 만나고
루한이랑도 여전히 똑같이 지내지만 겉은 멀쩡한데 속은 그게 아니고 허한 느낌이고
결국 루한의 임신을 알게된 세훈이 몇 주 실랑이끝에 이사를 가자 더 허해진 마음 달래려
술과 담배만 태우며 분명 다시올거라했던 백현의 말을 생각하며 헛웃음 치는
백현은 가까운 찜질방에 지내다 또 쫓겨나 얼마남지 않은 돈으로 근처 여관에서 지내며
이틀에 한 번은 무조건 찬열을 보고 오며 지내고 멀쩡해 보여서 더 미웠지만 루한이 이사간것을 알게된 후로
핏기 없어지는 찬열에 더 이만 바득 물게되며 가슴아파하는데 술 사러 나온 찬열이 옆 골목에 숨은 백현을 알아보는 상황부터


(맥주캔을 흔들자 비워있자 사 온 맥주캔을 다 흔드는데도 남은게 하나 없자 결국 겉옷 입고 일어나 살짝 비틀대며 건물 나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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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너는 곱창에게
(못와도 이틀에 한 번은 찬열이 집에 와서 어떻게든 얼굴이라도 보고 가는 생활을 계속 이어가는데 그래도 결국 집에까지는 못올라가고 매번 숨어서 바라보다 오늘도 찬열이가 있을 집 올려다보고는 폭 한숨쉬는데 갑자기 찬열이가 나오자 놀라 옆 골목으로 다다다 뛰어가서 숨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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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6에게
(골목 나가려는데 다다다 소리나며 누가 급히 뛰어가자 그 쪽을 얼굴 찡그리며 보다 어쩔 줄 몰라하는데 여기서까지 느껴지자 아무 생각 없이 다가가는데 막 다른 골목에 고개만 숙이며 얼굴 피하자 팔을 잡아 상체를 숙여 얼굴 보려하는데 백현이 입술을 꾹 깨물고 눈 감고 있자 잡고 있던 손에 힘이 풀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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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너는 곱창에게
(다다다 도망갔는데도 저 쫓아와서는 붙잡는 느낌에 눈 천천히 뜨고는 찬열이 바라보고 입술 꾹 깨물고는 손 빼내고 살짝 떨어지며) ...왜, 왜 따라와요.. (당황해서는 입술만 잘근잘근 깨물다가 제 얼굴 쓸어내리며) ..그, 그렇게 보지 말아요. ..형아 보고싶으면 올거라고 했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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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7에게
(알딸딸한 기분에 고개 몇 번 저으며 정신차리려고 하고 백현을 다시 보고 눈 돌리는) ..그래, 그랬지. 미안하네 따라와서 그럼 뭐 봤으니까 가던가. (어색한 기분이 싫어 팔을 놓고 더 말라 밥은 먹고 다니는건가 걱정이 되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주머니에 넣는) 가, 얼른. 춥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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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너는 곱창에게
(제 주머니에 돈 넣는 찬열이에 울컥해서는 다시 꺼내서 찬열이 손에 쥐어주며) ..이런거 필요없어요. 형 얼굴 보러 온거니까. (가만히 찬열이 바라보다가 폭 한숨쉬고) ..웬 술을 이렇게 마셨어요. ..그만마셔요. (가만히 찬열이 바라보다가 입술 깨물며) ..루한형아 없어서 그래요? ..힘들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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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8에게
..별로, 힘든건 아니고 있던게 없으니까 그냥 허한거지 뭐. (여러말 하게될거같아 슬쩍 넘기고 백현의 동그란 뒷통수를 만지며 토닥이는) 넣어 놔, 말랐다 맛있는거 사먹어. 내 얼굴 볼게 뭐가 있다고 보러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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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너는 곱창에게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싫어요. 형아한테 돈 받는거 싫어. (가만히 찬열이 얼굴 바라보며 망설이다가) ..그럼 나 형아 한 번 안아보고 가도 돼요? 그럼 괜찮아질 것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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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9에게
(헛소리말고 가라고 보내려다 이렇게 보내면 저도 아쉽고 백현도 걔속 찾아올거같아 끌어다 안고 등허리를 쓸어주는) 이거 뭐 닳냐, 안고싶을만큼 안고 가. 이제 오지 말고, (돈을 바지 주머니속에 넣고 엉덩이 토닥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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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너는 곱창에게
(눈치채지 못하고는 그저 찬열이 꼭 껴안고는 숨 깊이 들이마셨다 내쉬며) ..형아. 루한형아 없다고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술도 줄이고.. 요즘 보니까 술 되게 많이 마시는 것 같던데.. 그리고 아무여자나 막 들이지도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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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0에게
고딩, 다 보고 있었던거야? 대단하네, 다 알고. 루한 때문에 이러는거 정말 별거 없는데, 그냥 조금 허해서 잠깐 그런건ㄷ, (술기운이 확 올라오자 백현을 안고 비틀대다 고개를 푹 숙이고 어깨에 기대 맥주고 뭐고 집에 널려진 맥주캔들부터 쓰레기 생각도 잊고 잠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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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너는 곱창에게
(제게 기대서 잠든 찬열이에 당황해서는 살살 흔드는데 그래도 미동도 없자 폭 한숨쉬고는 조심스레 옮겨서 집에 들어가는데 엉망이 된 집안 보고는 경악하다 겨우 이불쪽만 치우고 찬열이 눕히고는 조금씩 술병 치우기 시작하는) ..후우, 이게 다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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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1에게
(아무것도 모르고 옆에 와서 할짝대는 고양이를 치워내며 겉옷이 답답한지 벗고 셔츠까지 벗어 던지고 오랜만에 편한 얼굴로 푹 자며 손을 더듬대 길쭉한 쿠션을 찾아 꽉 안고 다리 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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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너는 곱창에게
(대충 치우고는 밖에 술병이랑 캔 다 내다버리고는 그냥 집에갈까 하다가 찬열이 자는데 옆에 앉아서는 가만히 찬열이 자는 얼굴 바라보며 고양이 쓰다듬어주다 저도 모르게 그대로 잠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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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2에게
(새벽에 목이 말라 깨서 더듬대며 일어나 생수병 찾아 마시고 숨 좀 돌리고 누으련데 옆에서 색색 거리는 숨 소리 들리지 놀래 일어나는데 백현이 외투도 벗지 않은채 누워 자고있자 가만히 내려보다 옆에 누워 잠드는데 얼마안가 백현을 힘주어 끌어다 부비적 안고 정신없이 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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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너는 곱창에게
(저도 모르게 잠들어서는 새근새근 자고있는데 이내 저 끌어안고는 습관처럼 또 부비적거리는 찬열이에 부스스 눈 뜨고는 앞에 있는 찬열이 바라보다 이게 꿈인가 싶어서 저도 그냥 찬열이 끌어안고는 부비적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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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3에게
(몇일 내내 밥은 한 끼도 먹지 못 하고 술만 먹어 머리가 깨질거같이 속도 아파오며 울렁이자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가 헛구억질을 하며 위액을 쏟아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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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너는 곱창에게
(품안의 따뜻한 느낌이 없어지자 부스스 눈 뜨는데 찬열이가 화장실에서 헛구역질하고있자 놀라 다가가서는 등 쓸어주는) ..혀, 형아, 괜찮아요? 응? 아, 어떡해.. (놀라 울상지으며 등 쓸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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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4에게
(팔을 어영부영 떼어내고 나가라고 밀어내며 변기잡고 씨름하다 지친 얼굴로 나와 물을 들이키고 이불에 누워 이제 가라며 겉옷 밀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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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너는 곱창에게
(고집부리는 찬열이에 기가막혀서는 바라보며) ..아니, 아픈 사람을 두고 어떻게 그냥 가요. 병원에 안가봐도 돼요? ..그러게 무슨 술을 그렇게 마셔요. ..죽이라도 끓일테니까 누워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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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5에게
쌀 없어, 그냥 가. 괜찮아, 토 해서 금방 괜찮아질거니까 가. 힘들어, (쓰린 속을 잡고 손짓하며 계속 가라하며 이불을 끌어다 덮는)



공ㅇ부하러 오늘은 좀 일찍 가볼게엿
낼 아침에 봅시닷~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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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너는 곱창에게
(폭 한숨쉬고는 옆에 가서 이불 꼼꼼하게 덮어주고 토닥이며) ..그럼 좀 자고 있어요. 쌀 사와서 죽만 끓여놓고 갈테니까.

응응! 열공열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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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6에게
돈도 없는게 무슨 쌀은 쌀이야, 가라니까. (마음에도 없는 소리만하고 이불 속으로 얼굴 파묻고 눈 감고 쓰려오며 울렁거리는 속에 끙끙 앓기만 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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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너는 곱창에게
말 좀 들어요. (폭 한숨쉬고는 찬열이 토닥거리다 일어나며) 형아, 조금만 기다려요, 알았죠? (돈 없나 싶어서 막 제 주머니 뒤지다가 아까 찬열이가 넣어놓은 돈 발견하고는 입술 꾹 깨물고 손에 꼭 쥐고는 달려나가서 쌀 사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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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7에게
(백현이 나가자 일어나 문 잠그려다 또 마음같지 못해 결국 잠그지 못하고 다시 이불에 파묻고 몸만 움츠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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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너는 곱창에게
(얼른 뛰어갔다가 헉헉거리고 문 열고 들어와 여전히 누워있는 찬열이 보고는 안심한 듯 작게 한숨쉬고 부엌으로 가며) ..형아, 괜찮아요? ..조금만 기다려요. (이내 분주하게 이리저리 움직이며 쌀 씻고 죽 앉혀놓고는 찬열이에게 다가가며) ..열도 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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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8에게
(이마에 손을 얹고 걱정스럽게 말하는 백현에 손을 밀어내고 불편하다며 얼른 가라고 혼자 있고 싶다는 말을 하고 몸을 반대편으로 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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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너는 곱창에게
..알았어요. 죽 먹는 것만 보고 갈테니까.. 응? (수건 적셔와서 땀 닦아주고는 걱정스레 바라보다 부엌으로 가서 죽 살살 저으며 계속 찬열이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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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9에게
(백현의 시선이 느껴지지만 이도저도 못하고 누워 있기만하다 백현이 죽을 들고와 건내지만 다시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에 밀어내는데 가까이 와 밀착해 한 숟가락 떠서 건내는 모습에 괜히 말만 헛나가는) 이런거 하지말고, 왔으면 그냥 씹질이나 하게 다리나 벌려 주던가 같잖게 죽은 무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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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너는 곱창에게
(제 걱정은 필요없다는 듯이 말해오는 찬열이에 멈칫하고는 흔들리는 눈으로 바라보다가 폭 한숨쉬고 다시 수저 내밀며) ..아픈 사람이 그런 생각할 힘이 있어요? ..헛소리하지말고 얼른 이거나 먹어요. 한숟갈이라도 먹어야 약을 먹죠, 응? (걱정스레 가만히 찬열이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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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0에게
나는 너보면 그런 생각밖에 안 하는데, 무슨 생각을 더 해 그럼. (백현을 가만히 보다 죽을 밀어내고 눕는) 그냥 가, 형아 피곤해. 안 먹어도 되니까 니 갈길 가라 고딩아. (안된다며 계속 죽을 건내는 백현의 팔을 쳐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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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너는 곱창에게
..형아, 진짜 왜 그래요, 응? (답답한 듯 찬열이 바라보다 죽그릇 내려놓고 찬열이 붙잡으며) ..먹기 싫어서 그래요? 그럼 여기 둘테니까 이따가 먹을래요? (그래도 아무 대답없는 찬열이에 폭 한숨쉬며) ..그럼 뭐요. 또 루한형아 대신 다리라도 벌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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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1에게
(붙잡는 팔을 빼내려는데 루한 얘기를 하며 다리를 벌린다 하자 고개 돌려 백현의 힘없는 눈을 보는) 뭐? 루한이 여기서 왜 나와, 루한이 무슨 상관이야 여기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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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너는 곱창에게
..왜 상관이 없어요. 루한형아 없으니까 나한테 벌리라고 하는 거 아니에요? (가만히 찬열이 바라보다 됐다는 듯 폭 한숨쉬며) ..그렇게 싫으면 이만 가볼게요. 약 꼭 챙겨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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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2에게
너 였으면 너였지, 누구 대타 뛰라고 안 해. 헛소리야, (백현이 일어나 겉옷 입으려다 멈칫하는서 보고 눈동자 굴리다 그냥 눕는) 루한은 루한이야, 니가 대신 할 수 있는게 아니야. 이제 찾아오지말고 너 혼자 갈길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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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너는 곱창에게
(가만히 찬열이가 하는 말 듣다가 픽 웃으며) ..그렇죠. 나같은게 어떻게 루한형아를 대신하겠어요. ..진짜 헛소리네요. (가만히 옷 주워입고 찬열이 바라보며) ..그렇게 힘들면 루한형아라도 불러요. 혼자 이렇게 끙끙 앓지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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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3에게
야, 너 말을 뭐라고 들어 그런거 아니라고! 루한이고 뭐고 걔 땜에 이러고있는거 아니니까 됐어, 나가기나 해. (백현의말에 울컥해 말이 헛나올거같아 보내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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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너는 곱창에게
..그런게 아니면 뭐에요. 형아가 방금 그렇게 말했잖아요. (계속 루한생각나자 저도 머리아픈지 고개 세차게 저으며) ..됐어요. 갈테니까 형아 마음대로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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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4에게
그래, 가라고 가. 그냥 차라리 가 (힘 없이 다시 이불로 누워 깨질거같은 머리만 잡고 움크려들어 이불찾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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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너는 곱창에게
(막상 가려니까 도저히 발이 안떨어져서는 폭 한숨쉬고 옆에 앉으며) ..형아 자는 것만 보고 갈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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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5에게
(대답없이 가만히 누워 있다가 몸을 돌려 백현이 앉아 있는걸 물끄러미 보다 눈이 마주치자 피하지 않고 보기만 하는) 비쩍 골아서 씹질이고 뭐고 하기도 싫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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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너는 곱창에게
(저 가만히 바라보고 말해오는 찬열이에 기가막한지 허 웃으며) ..누, 누구는 뭐 하고 싶은 줄 알아요? ..씨이.. 나도 골골대는 사람이랑은 하기 싫거든요? 아프기나 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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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6에게
아, 골골대는 사람은 취향 아닌가 보지. 튼튼해서 자지러질만큼 박아줄사람이 좋겠지 고딩이야. 박을수록 뒤로 넘어가던데, 새로 들어간 집은 어때. 배는 맞췄을거고 나보다 잘 해? (푸슥 웃으며 마른 몸을 슥 내려보고 다시 눈을 맞추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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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너는 곱창에게
(가만히 찬열이 바라보다가 폭 한숨쉬고) ..새로 들어가긴 어딜 들어가요. ..아무데도 안갔는데.. (작게 중얼거리고는 찬열이 바라보며) 계속 혼자 있었어요. 찜질방 같은데 있었는데.. 형아 말고 다른사람이랑은 하기 싫다고 했었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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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7에게
여러사람 하다보면 금방 마음 옮겨가, 너랑 맞는 사람이 있을거야. 니 욕구도 채워줄만큼, (웅얼거리며 자신을 내려다보는 백현에게 손을 뻗어 오랜만에 볼을 만지작대는) 차라리 딴 곳을 들어가, 그런곳 있지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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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너는 곱창에게
..싫어요. 다른 사람은 정말 싫다니까.. (제 볼 만져오는 찬열이 손 살짝 붙잡으며) ..완전 못되먹었는데 그래도 나는 형아가 좋아요. 그러니까 자꾸 그런말 하지 말아요. 속상하니까. (가만히 찬열이 바라보다 작게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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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8에게
(작게 웃어보이는 백현을 가만히 보고 있다 몸을 일으켜 백현을 당겨 입을 맞추며 뒤로 넘어가 이불에 넘어뜨리고 셔츠를 벗긴 뒤 위로 올라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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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너는 곱창에게
(갑자기 입맞춰오자 멈칫하다가 이내 멍하니 찬열이가 이끄는대로 이불에 누워서는 멍하니 찬열이 올려다보며) ..혀, 형아? ..진짜로 하려구요? ..안되는데, 형아 아파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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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9에게
원래 땀 흘리면서 열은 다 내려가는거야, 직방이니까 옷 벗어. (셔츠를 벗고 백현의 드로드까지 휙 벗기고 페니스를 잡아 두 손가락으로 장난치듯 꼬물대는) 쪼그만해서 귀엽네 고딩은 꼬추다 꼬추. (유두까지 만지작대며 몸을 숙여 이로 꽉 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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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너는 곱창에게
..하윽...! 그, 그래도 안되는데.. (제 옷 다 벗겨버리고는 페니스 가지고 장난쳐대자 당황할 틈도 없이 놀라 윽 소리내며 찬열이 어깨 붙잡고) ..하아, 놀리지 말아요.. 하윽.. 형아, 하아, 몸 뜨거운데.. (붙잡은 찬열이 몸이 열때문에 뜨겁자 걱정스레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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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0에게
(신경쓰지 말라며 고쳐 올라타려다 옆에 앉아 백현을 당겨 무릎에 앉히는) 애 타지, 고딩도 하고 싶잖아. 해달라고 부탁해봐 잘 할 수 있다고 그럼 해줄게 (백현의 골반을 잡아 굴리듯 들썩이며 말하고 유두를 돌리며 애태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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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너는 곱창에게
(제 위에 앉혀서는 살살 골반 돌리며 들썩여대자 점점 달아오르는지 얼굴 빨개져서는 작게 헐떡거리며 찬열이 바라보고) ..하으.. 그, 렇게, 하아.. 만지니까.. 당연하잖아요.. (반쯤 울상지으며 찬열이 바라보고는 조그맣게 입 오물거리며 말하는) ..하, 하고싶어요.. 나 잘할테니까, 해요, 형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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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1에게
(오물오물 거리는 백현도 다시 눕혀버리고 싶을만큼 귀엽지만 더 자극적인걸 보고싶어 고개 휙 젓는) 그게 뭐야, 말도 제대로 못하고 행동도 없고. (유두를 쭉 잡아당겨 만지작대는) 고딩, 왜 모유도 안 나와. 형아 모유 먹고 싶은데, (표정은 꾹 진지하게 하며 유두를 돌돌 비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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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너는 곱창에게
(제 유두가지고 계속 만지작거리며 자극해대자 더 달아오르는데 아무것도 안해주는 찬열이에 울상지으며) 하으.. 모, 모유가 왜 나와요.. 아기도 없는데.. (울상짓고 바라보다가 조심스레 찬열이 볼 만지작거리며) ..형아, 안해줄거에요? 응? ..하고 싶은데.. (망설이다 찬열이 옷 위로 페니스 살살 만지작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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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2에게
모유 나오게 해 그럼, 루한은 다 알아서 받아주는데 고딩 뭐야 시시하게. 이러면 누가 하고싶겠어 (볼 만지작거리며 울듯한 표정짓은 백현를 보고 속으로는 웃고싶은거 꾹 참고 시시하다는듯이 말하는) 루한은 할거면 제대로 해, 모유도 먹여주고 돌리는것도 너보단 잘하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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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너는 곱창에게
(또 루한 이야기가 나오자 울컥해서는 찬열이 바라보며) ..자, 자꾸 루한형아 이야기 할거에요? ..루한형아 보다 잘할 수 있다니까.. (입술 삐죽거리다가 찬열이 볼 살짝 꼬집고) ..모유 먹어요, 그럼. 먹여줄테니까. (찬열이 뒷통수 조심스럽게 잡고는 제 쪽으로 당겨서 가슴쪽으로 오게 하고는 살살 엉덩이 아래에 대고 부벼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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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3에게
(어설프게 덜덜 떨리는 손으로 뒷통수 잡아 유두로 가져다대는 백현에 모르게 한 번 웃고는 유두를 두 앞니로 비툴어대며 끼워 빨다 엉덩이를 잡아 밀착하는) 안 나오잖아 모유, 나와야지. 아 진짜 고딩. (골반을 더 힘 주어 잡고 들썩이며 꽉 눌러 엉덩이 사이로 페니스를 미끌어지게 넣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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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너는 곱창에게
..하응.. (제 엉덩이 사이로 들어오는 페니스에 부르르 떨며 찬열이 더 꼭 끌어안고) ..하아, 몰라요.. 더 잘 빨아봐요, 그럼, 하읏, 혹시 나올지도 모르잖아요. (찬열이 머리 더 쓰다듬으며 제 족으로 당겨서 엉덩이 살살 돌려가며 들썩거리며 찬열이 페니스 자극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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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4에게
(계속 있는 힘 다 주어 혀로 꽉꽉 돌리고 물며 당기자 발갛게 부어올라 퉁퉁해지고 손으로 쓰라리게 만지며 손톱으러 긁는) 안 나와 고딩, 이게 최선인데 퉁퉁 불었네 불었어. (엉덩이 들썩이며 페니스를 맞추는 백현에 앞뒤로 움직이며 페니스 뒤 길부터 구멍까지 자극해 꾹 누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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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너는 곱창에게
(부어올라 까져서 아픈 유두에 살짝 찡그리다 이내 찬열이 바라보고는 입술 삐죽거리며) ..하아, 모유는, 하으, 다음에 줄테니까.. 대신 나 우유 주세요, 네? (제 구멍에 계속 페니스 비벼대며) 하으, 안에, 넣고, 형아 우유 주세요,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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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5에게
내가 우유주면 모유 줄거야? 우유는 줄 수 있는데, 모유 없잖아 고딩. (페니스를 넣으려 이리저리 방향 맞추는 백현에 페니스 뒤로 몸을 빼서 빼내고 유두를 이로 앙앙 무는) 우유 넣어주면 뭐 해줄거야 (손가락을 뒤로 가져가 구멍에 두 손가락을 한번에 넣어 쭉 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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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너는 곱창에게
..하윽, 그, 그야.. (갑자기 손가락 들어오자 헐떡거리며 찬열이 바라보며) ..하으, 뭐해줄까요, 응? (오랜만에 들어온 이질감에 바르르 덜며 찬열이 바라보고) 다 해줄게요, 하아, 형아 원하는 거 해줄테니까, 하아.. 그만 애태우고 이제 해요,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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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6에게
그럼, ..임신 좀 해줘. 루한한테 보란듯이 자랑 좀 하게 오세훈 그 새끼 애 말고 내 애 좀 임신해줘 고딩. (손가락을 두세개 더 넣고 찌그덕소리내며 움직이며 표정은 푹 식어 살짝 멍한 얼굴로 중얼거리며 페니스를 다시 엉덩이 사이로 밀려넣어 쿡쿡 쑤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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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너는 곱창에게
(임신해달라는 말에 찬열이 바라보는데 전혀 집중하는 것 같지 않고 다른생각하는 듯 멍해져서는 기계적으로 움직이는거 보고는 더 비참한지 입술 꾹 깨물고는 살짝 떨어지며) ..형아.. 나 보고 있어요? ..나 루한형아 아닌데.. (멍하니 찬열이 바라보다 고개 푹 숙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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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7에게
알아, 루한 아닌거 알고있어. 고딩 임신 좀 해줘, 다 해준다며 우유주면 해준다했지. 오세훈 말고 내 애 좀 임신해봐, 나 루한한테 좀 보이게 해봐 좀. ..하긴, 근데 내가 루한한테도 우유 몇 번이나 줬는데 임신 안 하는거 보니까 고딩 너도 안 되려나. (나지막히 중얼대며 헛웃음치며 고개 젓고 일어나려하는) 고딩 변백현, 가 봐 여기서 이러고있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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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가 계속 루한이야기하며 힘들어하자 눈물 차오르는거 참으며 찬열이 붙잡고 다시 앉히며) ..해줄게요. 그깟 임신이 다 뭐라고.. 내가 루한형아 대신 해줄테니까, 그런 얼굴 하지 말아요. ..내가 임신하면, 루한형아가 놀라긴 하겠죠? ..질투하려나? (픽 웃고는 찬열이 페니스 만지작거리다가 다시 그 위에 앉아 살살 움직거리는) ..하아, 넣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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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8에게
(임신 그게 뭐 어려운것도 아니라며 웃으며 앉아 페니스를 다시 조금씩 밀어넣는 백현을 보는데 눈시울이 붉어져있자 골반을 꽉 잡고 멈추게 하는) 억지로 이런거 하지마, 됐어 그런거면. 그리고 애라고 해봤자, 루한을 닮긴 하겠어? (루한과 전혀 다른 백현의 얼굴을 보는) 이렇게나 다른데, 눈도 쳐져있고 입꼬리도 쭉 내려가고 코도 동글동글. (고개를 푹 숙이고 루한의 얼굴을 떠올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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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말에 하던 행동 우뚝 멈추고는 멍하니 초첨없는 눈으로 앞만 바라보며) ..하긴.. 그러네요.. 내가 낳아봤자.. 어차피.. 나같은 애가 나올테니까.. (멍하니 중얼거리고는 비틀비틀 일어나서 옷 대충 주워입으며) ..쉬어요, 형아. 괜히 여기까지 찾아와서 귀찮게 해서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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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9에게
(백현이 옷 입는걸 물끄러미 보다 입술을 꾹 물고 몇 번씩이나 목을 축이는) ..내가 말 했었지, 개도 귀엽다고 고양이보다. 루한이랑 다른데 다른데로 좋은게 있더라고. 근데, 계속 루한만 찾다가 결국 괴로워해서 갈건데 어떻게 잡냐. 루한도 못 잡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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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너는 곱창에게
(멍하니 옷 입다가 찬열이가 하는 말에 돌아서서는 초점없는 눈으로 찬열이 바라보고) ..그게 무슨 말이에요.. 괜히 그렇게 말해주지 않아도 돼요. 다 이해해요. ..형아가 원하면 이제 여기 안와요. 동정해서 그러는 거면 그럴 필요 없어요. 형아가 내 처음이라서 힘들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잊도록 노력해볼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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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0에게
니가 알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동정심에 재워주고 먹여주고 이런말까지 할 만큼 착하지도 얺고 여유롭지도 않아. (백현을 마주 눈 맞추다 고개 돌려 눕는) 많이 좀 챙겨 먹어, 말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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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너는 곱창에게
(가만히 그런 찬열이 바라보다가 옆에 가서 앉아 살살 흔들며) ..나 말랐어요? ..그래서 걱정돼요? 응? (울컬해서는 입술 꾹 깨물고 계속 흔들며) ..왜 나 안봐요. 나 루한형아라고 생각하는거 아니면 얼른 나 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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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1에게
루한이라고, 생각한적 한 번도 없으니까 그런 말 하지마. (울음섞인 목소리로 몸을 흔드는 백현에 한숨 푹 쉬고 담배 찾는) 비짝 골아서, 뼈 마디도 다 만져지는데 걱정이 안 되겠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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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너는 곱창에게
(걱정은 된다면서 저는 보지도 않는 찬열이에 옆에 누워서는 뒤에서 꼭 껴안아 부비적거리며) ..뭐에요, 진짜.. 거짓말쟁이. 걱정된다면서 보지도 않고. 형아, 완전 좋아해요. 나 그냥 여기 있을래. 아무데도 안갈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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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2에게
(뭐라 할 힘도 없어서 그저 가만히 눈만 깜박이다 이불 끌어다 덮고 한숨 잔다며 눈 꾹 감고 피곤한탓에 금방 잠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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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너는 곱창에게
(금세 잠드는 찬열이에 가만히 내려다보고는 한숨쉬며 아까 한 말은 그냥 한 말인가 싶어서 폭 한숨쉬고는 가만히 찬열이 자는 모습만 깰때까지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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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3에게
(늦 저녁이 되서야 간신히 눈 떠서 깜박이는데 달그락 소리 들리지 몸을 일으키고 백현이 밀린 설거지를 하고 있는 뒷모습을 물끄러미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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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일어나면 다시 죽이라도 먹여야지 싶어서 일어나서는 설거지하다가 찬열이 일어나는 소리 들리자 고개 돌리며) 어, 형아. 더 자지, 왜 일어났어요. 얼른 더 누워요. 아직 열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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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4에게
(백현이 하는 말은 들리지도 않는듯 가만히 백현의 행동부터 모습을 보며 눈을 보다 담배를 찾아 쥐고 일어나는) 사서 고생이다 너도 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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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너는 곱창에게
(멈칫하다가 이내 다시 설거지만 하며) ..이제 형아 말 안듣기로 했어요. 형아가 하는 말은 다 거짓말이야. 내 마음대로 생각할거에요. 아, 담배피지말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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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5에게
(뛰어오듯 다가와 담배곽을 휙 빼앗어 뒤로 숨기는 백현에 내놓으라고 손을 내밀지만 고개 저으며 더 감추자 손을 뒤로 뻗어 빼앗으려다 얼굴을 가까이 밀착하게 되자 눈을 슥 보고 동그란 코를 만지며 아랫입술을 쭉 말아드렸다 놓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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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너는 곱창에게
(단호하게 담배 안주려고 찬열이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입맞춰오자 놀라 어버버거리며 눈 꿈뻑거리고 찬열이 바라보다 얼굴 확 빨개지며) ..뭐, 뭐하는 거에요, 지금. ..뽀뽀해도 된다고 한 적 없거든요? 마음대로 뽀뽀했으니까 담배는 압수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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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6에게
(그래, 하고 아쉬운거 없이 가서 겉옷에서 담배 한 갑을 더 꺼내 흔들자 백현이 다시 달려들어 빼앗으려 하고 손을 높이 들어 손도 못 뻗게 하다 휙 끌어다 눕히고 위로 올라타는) 뽀뽀 하는것도 허락 맡아야 돼? 나는 뽀뽀 싫어해서, 하는거 드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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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너는 곱창에게
(그런 찬열이에 당황해서는 눈 도로록 굴리다가 이내 쪽 입맞추며) ..형아 담배 피지 말라고 그랬죠. ..나는 뽀뽀 엄청 좋아하는데. 형아가 싫어하니까 못했단 말이에요. 뽀뽀해도 되니까 담배 피지 말아요. 아직 아프면서.. (찬열이 이마에 손 짚어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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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7에게
아, 그러면 말이 달라지지. 나는 뽀뽀보다 담배가 더 좋은데, 뽀뽀 별로야 나는 누누히 말했듯이. (이마에 손을 올리는 백현의 표정을 보고 웃다 위에서 일어나 비키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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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너는 곱창에게
(다시 담배피러 가는줄 알고 꼭 껴안고는 못움직이게 다리로 찬열이 허리 감고는 매달리며) ..나는 뽀뽀가 더 좋으니까 뽀뽀해요, 형아. 아니면 섹스할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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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8에게
(서슴없이 섹스라 말하며 옷자락 들춰 보이는 백현에 너털웃음지으며 눈을 휙 다가가 가까이 밀착하는) 모유 주면, 우유 줄게. 아까 우유 달라고 떼를 쓰던데, 모유 줘. (상의 속으로 손을 넣어 아직 퉁퉁 부은 유두를 꾹 잡아 늘리며 비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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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너는 곱창에게
..하아, 으으.. 나도 주고 싶어요. 하아, 근데 안나오는 걸 어떡해. 자꾸 고집부리지 말고 이리 와서 그냥 해요. (바르르 떨며 아직 유두가 아픈지 살짝 찡그리다 찬열이 보고 웃으며) 얼른.. 흐으, 형아.. (찬열이 계속 잡아당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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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9에게
싫어, 모유 주면 할거야. 안 할거야 안주면 (애처럼 고집을 부리며 잡은대로 끌려가기는 하지만 아무런 행동도 하지않는) 형아 형아 거리면 주체 못 하니까, 빨리 모유 줘. (상의를 끌어올려 벌겋게된 유두를 보다 손가락으로 문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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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너는 곱창에게
(제 티셔츠 벗고는 찬열이 볼 살짝 꼬집고) ..나도 주고 싶어요. ..임신하면 나올지도 모르니까 얼른 하기나 해요. 형아가 안도와주면 임신 못하잖아, 응? (낑낑거리며 찬열이 티셔츠도 벗기고는 제 쪽으로 당겨서 살짝 목덜미 핥으며) ..빨리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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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0에게
(목덜미까지 할짝이며 허리 들썩이고 금방이라도 울거같은 얼굴로 쳐다보는것도 마다하고 몸 빼내는) 임신하면, 갈거잖아. 주긴 뭘 줘, 보나마나 가서 지우고 올거면서. 내가 모를거 같지, 어? (백현의 골반을 당겨 얼굴을 밀착하고 멍하게 말하며 아랫배에 손을 올리는) 여기에, 어떻게 애가 생겨. 애는 무슨, (말을 하며 고개를 뒤로 젖혀 한숨 쉬고 멍하니 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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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너는 곱창에게
(한숨쉬며 회의적으로 말하는 찬열이에 당황하다 이내 찬열이 눈 마주보고 볼 어루만지며) ..왜 그렇게 생각해요. ..나는 임신하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럼 형아가 나 좀 봐주려나 싶어서.. 그래도 다 자기애라고 생각하면 책임감 생길테니까, 형아가 나 조금은 더 좋아해주지 않을까요? ..진짜 확 임신해서 형아 발목 확 잡고 싶은데? (작게 웃으며 꼭 껴안고) ..그러니까 하자, 응? 나도 루한형아처럼 임신하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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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1에게
루한처럼 임신해서 뭐하게, 루한은 닮은 필요 없어. 루한은, 책임감? 좋긴 무슨. 애 부터 지우고 오면서 오세훈새끼 애는 신이라도 되나, (백현이 꽉 안는것도 밀어내고 눈을 맞추기만하며 중얼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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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너는 곱창에게
..그게 무슨 말이에요.. (가만히 찬열이 바라보다가 입술 꾹 깨물며) ..설마.. 루한 형아가.. 임신했었어요? (설마 싶어서 찬열이 바라보고는 혼란스러운 듯 입술만 꼭 깨물고 계속 눈 맞추며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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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2에게
그래, 했어 임신 했었어. 아니, 이게 한 건가. 당일 날 지웠는데, 왜 너도 그럴려했는데, 찔렸지. 방금 놀랐지. (입꼬리 올려 헛웃음치며 당황한 백현의 코를 쿡쿡 누르는) 별게 다 병신같네 진짜. (백현의 아랫배를 가만히 보다 떨어뜨려 밀어내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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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너는 곱창에게
(저 이렇게 밀어내고 못믿는 찬열이 마음이 이해가 되어서는 안타까워서 눈가 발개져서는 찬열이 붙잡으며) ..형아. ..나는 안그래요. 말했잖아요, 형아 아기면 임신하고 싶다고. 나는 절대 안그래요. 나랑 루한형아는 다르잖아요, 응? (바르르 떨리는 손으로 찬열이 꼭 붙잡으며) ..그러니까 나 믿어줘요, 형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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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3에게
내가 뭘 보고 널 믿어. 어떻게, 내가 널 믿는다 해. 루한도 너처럼은 아니여도, 사랑하고 너 밖에 없다고 말 안했을거같지. 그러고는, 오세훈 나타나니까 뒤도 안 보고 가서는 친구 됐어. 너라고 다를거라고 생각 안 해, (백현이 꾹 잡은 손 빼내고 멍한 눈만 계속 보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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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너는 곱창에게
..그랬구나.. 우리 형아 많이 힘들었겠네. (가만히 바라보다가 애써 작게 웃으며 손 들어 찬열이 머리 정리해주며) ..응. 그럼 지금 안믿어줘도 돼요. 천천히 해도 되니까, 자꾸 나 가라고 하지 말아요. 루한 형아가 세훈 형아한테 갔으니까, 나는 형아랑 계속 있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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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4에게
허, 고딩 왜 루한이 오세훈한테 가는게 아니였음 너라도 가려고 그랬지. 오세훈은 안 되니까, 나야? 나냐고. (정리해주는채로 가만히 있다가 백현을 보며 헛웃음 치는) 나도 계속 이러고,.너는 지치고 분명해. 가, 그냥 제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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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너는 곱창에게
(가만히 찬열이 바라보다가 폭 한숨쉬고) ..그런말 아닌거 잘 알잖아요. ..나는 세훈형아 그냥 줘도 싫어요. 찬열이 형아가 좋아, 응? (가만히 찬열이 바라보다가 손 만지작거리며) ..막상 내가 진짜로 가면 슬퍼할거면서. 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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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5에게
응, 슬퍼 할 거야. 혼자 궁상맞게 난리나겠지, 그래도 보낼거야. (만지작거리는 손 내려보다 웃는) 손은 고딩 니가 훨씬 좋네. (백현의 골반을 당겨다 다세 페니스를 문지르며 맞춰 넣으려하는) 하고 이제 가는거야, 찾아오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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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너는 곱창에게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손 꼭 잡고 찬열이 바라보고) ..싫어요, 하으.. 보낸다고 누가 갈 줄 알고. 나 엄청 끈질기거든요? 하아, 빚쟁이들이 그 난리를 피우는데도 나 살아남은거 보면 모르겠어요? (천천히 들어오려하는 찬열이 허리에 다리 감고 당기며) ..하으, 나는 형아랑 있을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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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6에게
(백현이 허리에 감고 당기자 페니스가 점점 밀려들어가 꽉 조이고 찬열이 자세를 고쳐잡으며 쿡쿡 쑤시며 골반을 잡아 들썩이고 눈을 맞추다 돌리는) 너 같은애도, 참 하윽 대단하다. 어? 으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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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너는 곱창에게
하아, 윽..! (점점 더 들어오고 찬열이가 쿡쿡 찔러오자 헐떡거리며 더 매달리고) ..하아, 대단하긴, 윽, 뭐가 대단해요..! 그냥, 하아, 형 좋아서 그러는건데..! 하아, 더, 더 해줘요 형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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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7에게
(대답없이 백현을 뒤로 살짝 젖혀 허리를 천천히 맞춰 움직이다 훅 쑤시더니 쾅쾅 내리찧어 박자 자신에게 안겨 헐떡이는 백현의 허리에 팔을 두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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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너는 곱창에게
(저 끌어안고는 더 빠르게 내리찧어대는 찬열이에 흐물흐물 흔들리며 그저 교성만 내지르고 더 꼭 매달리며) ..하앙, 형아, 하아, 사랑해요, 하앗..! 그냥 안에 해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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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8에게
(사정감이 몰려와 밀어내려는데 고개 젓고 더 안기며 허리를 돌려오는 백현에 못 이기고 안에 사정하는) 하아, 흐아. 안에 다 하면 너 배 앓이한다니까, 진짜 루한마냥 임신해버린다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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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너는 곱창에게
(제 안에 사정한 찬열이에 옅게 미소지으며 더 꼭 껴안고) ..하아, 괜찮아요.. 흐으, 진짜 임신해도 괜찮다니까.. 왜 내 말 못믿어요, 형아. (가만히 찬열이 바라보다 쪽 입맞추고) ..많이 좋아해요, 형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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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9에게
(이제 뭐라 할 말도 없어 입 맞추고 싱글생글하니 웃는 백현을 보고 헛웃음만 짓고 몸을 들썩여 페니스를 빼내고 백현의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넣어 끙 하며 안아 들고 욕실로 들어가 불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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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너는 곱창에게
(저 안아드는 찬열이에 기분 좋은지 배실배실 웃으며 더 꼭 안기고) ..좋다. 형아가 이렇게 안아주고 내가 뽀뽀해도 아무말도 안하고.. (저 데리고 욕실 가는 찬열이에 더 푸스스 웃으며) 우리 같이 씻는 거에요, 형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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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0에게
(형아 형아거리며 폭 안겨서 목에 팔까지 둘러오는 백현을 고쳐 안고 좁은 욕조에 내려 앉혀놓고 물을 채우는) 너만 씻고 내보낼거예요 형아는. (입술 삐죽이는 백현을 뒤로하고 어느정도 물이 차자 손가락을 찌걱이며 넣고 정액을 빼내려는데 힘 주어 손을 밀어내고 몸을 돌리며 싫다고 단호한 표정 짓고 거부하는 백현에 당황해 다시 팔을 끌어오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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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너는 곱창에게
(정액 빼려고 하는 찬열이에 심통나서는 입 꾹 다물고는 고개 저으며) ..싫어요! 나 임신해야 된단 말이에요! (단호하게 말하고는 팔짱끼고 휙 몸 돌리며) 절대 빼지 말아요! 앞으로 매일매일 계속 할거야. 계속 안에 머금고 있을거에요! 나도 임신할거야! (제 할 말만 하고는 휙 고개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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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1에게
임신이고 뭐고 너 우선 배앓이부터 심하게 한다니까, 이상한 고집일까 왜. (팔짱을 휙 끼는 모습이 귀여워 웃으려다 안된다며 다시 팔을 끌어 당기는) 임신 할 필요 없어, 나 애들 싫어해. 얼른 빼자, (물에 밀려 질질 끌려오면서도 팔을 빼내며 몸을 돌리는 모습에 입술만 꾹 물고 손을 물에 넣어 뒤로 가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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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너는 곱창에게
(계속 고집부리며 찬열이한테 안끌려가려하는데 그냥 쑥 손이 들어오자 소스라치게 놀라 떨어지며) ..혀, 형아! (심통난 듯 씩씩거리며 찬열이 바라보며) 왜 그래요! 나는 형아 아기 임신할거라니까? 그래서 절대절대 안지우고 형아 닮은 아기 낳아줄거란 말이에요! 안돼요,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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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2에게
(심통난 표정으로 툴툴거리는 백현을 보고 모르겠다 하며 그냥 내비두고 나머지 씻긴 후 내보내고 대충 씻은 뒤 바로 불끄고 눕는데 새벽내내 화장실 들락거리는 백현을 보고 한 소리하지만 끄덕 없이 아무말 안 하는 백현에 이마를 꾹 누르다 잠드는)




그 뒤로 몇 십번은 더 관계를 가졌는데도 임신은 개뿔 배앓이만 더 심각하세 하자 역시 이상한 고집이였나 싶어 기분도 안 좋아 시무룩해 있는데 몇일 전부처 돌던 감기기운이 심해지자 아침 일찍 일어나 잠든 찬열을 두고 병원을 찾는데 산부인과로 가보라고 웃으며 말하는 의사

(꾹꾹 안아 누르던게 없어져 잠결에 눈 떠서 백현을 찾는데 집 안이 조용하자 고양이만 끌어다 다시 눈 감고 잠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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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너는 곱창에게
임신은 개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부인과로 가부라는 의사에 놀라 멍하니 의사 바라보다 감사하다며 크게 소리치며 인사하고는 다다다 뛰어가려다 아차 싶어서 조심조심 덜어서는 산부인과로 가서 검사받는데 임신이라고 하자 또 소리지르며 의사선생님한테 감사하다고 몇번이나 인사하고는 집에 와서 찬열이 깨우는) 형아!! 형아! 얼른 일어나봐요,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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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쓰면서 제 단어선택에 흠칫하기는 했어요..ㅎ



(고양이가 놀라 도망가버려 품안이 텅비고 어깨를 막 흔들자 간신히 눈뜨고 끌어다 잠이나 자자며 누으라 하는) ..나 졸려, 이따 해. 우선 자, 애가 잠이 없냐 잠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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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너는 곱창에게
ㅋㅋㅋㅋ 귀여웡 ㅋㅋㅋㅋㅋ

(누워서는 계속 방긋방긋 웃으며 찬열이 꼭 껴안고) 형아, 이거 들으면 완전 잠 깰걸요? 응? (그래도 일어날 기미가 없자 볼 살짝 꼬집고 입맞추며) 나 임신했어요!! 임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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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4에게
ㅋㅋㅋㅎㅎㅎㅎ(부끄)(하트)


(껴안고 부비며 뽀뽀까지 하는 백현에 싫어하는 뽀뽀지만 백현이라 그럴마음도 없고 당겨 안으려는데 임신이라는말에 눈을 번쩍 뜨고 일어나는) ..임신? 야, 고딩 너 임신이라 했지. (루한과의 기억이 겹치기 시작하자 번뜩 일어나는) 안 돼, 지우자 나와 얼른. 지워야 돼, 지울거야. 일어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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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너는 곱창에게
..에? (갑자기 지우자며 난리부리는 찬열이에 당황해서는 뒤로 물러나며) 싫어요! 지우긴 왜 지워요! 형아랑 내 애기란 말이에요! 그런 말이 나와요? 내가 임신하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원망스러운 듯 찬열이 바라보며) 절대 싫어요. 난 낳을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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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5에게
(생긴지도 몰랐던 애를 지우고 태연하게 몇일 후 애가 생겼었는데 지웠다고 말하던 루한과 너무 상반된 모습에 손에 힘이 풀리려다 고쳐 답는) 좋을거 없어, 후회 할거야. 분명 후회해, 그냥 지워 얼른! (잘 내지않는 큰소리까지 내며 끌어다 현관으로 가는데 겁먹은 백현이 엉엉울며 팔을 빼내며 뒷걸음질치자 입술을 꾹 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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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너는 곱창에게
(무섭게 소리지르며 지워야한다고 말해오는 찬열이에 이해하기 힘든지 눈물 뚝뚝흘리고 저항하며) 왜그래요! 후회 안해요, 후회를 왜 해! 이제야 형아랑 같이 있을 이유 생겼는데! 나 절대 후회 안해요. 이 애기 꼭 낳을거야. 형아가 무슨 말을 해도 낳을거니까 이러지 말아요. (찬열이 뿌리치고는 다시 뒷걸음질치며 최대한 도망가서 집 구석쪽으로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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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6에게
너 그거 잠깐이야, 같이 있을 이유 생겼다고 그러는거 잠깐이라고 다 짐 될거야. 걸리적 거릴거라고 (구석으로 도망가는 백현을 따라가 팔을 다시 잡아 끄는데 육아수첩이 주머니에서 튕겨 나오자 멈칫하고 잡은 손에 힘을 무의식적으로 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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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너는 곱창에게
(뭔가 툭 떨어지는데 보니 초음파사진 들어있는 육아수첩이자 떨리는 손으로 거기서 꺼내서는 사진 보여주며) ..이거봐요. ..애기 막 숨쉬고 있단 말이에요. 근데 그런말 할거에요? (울상짓고는 찬열이 바라보며) ..형한테는 짐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렇게 말하지 말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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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7에게
(루한이 자신에게 보여줬던 세훈과의 초음파사진이 아닌 백현과 자신의 초음파 사진이라는 생각에 사진을 가져가 한참을 내려보다 수첩에 끼워 주고 이불에 앉아 초점없는 눈으로 고개 숙이고 있다 백현의 배를 흘깃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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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너는 곱창에게
(그래도 이제 저를 끌고갈 생각은 없어진 모양인지 멍하니 앉아있는 찬열이에 조심조심 다가가서는 옆에 앉으며) ...혀, 형아.. (임신해서 좋긴 하지만 그래도 찬열이 동의 없이 제 마음대로 저지른건가 싶어서 폭 한숨쉬고는 죄인처럼 고개 푹 숙이며)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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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8에게
(고개 숙이고 죄인처럼 사과하는 백현의 모습에 왜 계속 루한을 백현에 끌어다 넣고 생각하는건가 싶어 한숨쉬고 팔을 당겨 무릎에 앉혀 어설프게 안는) 뭐가 미안해, 고딩 말대로 그게 잘못한것도 아니고 미안하긴 왜 미안해. (아랫배에 손을 넣어 슥슥 만지는) 그럼 당분간 못하겠네, 나 참기 힘든데. 밖에 가서 풀고 와도 돼? (진심인척 태연하게 묻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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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너는 곱창에게
(저 안고는 배 살살 만져오는 찬열이에 폭 한숨쉬다 이내 다른데서 풀어도 되냐 물어오는 찬열이에 멍하니 바라보며) ...형아, 설마 그거 진심으로 하는 말이에요? (아무렇지도 않게 태연한 표정 짓는 찬열이에 허탈한지 헛웃음지으며) ..뭐야.. 진짠가보네.. (폭 한숨쉬고는 다시 안기며) ..마음대로 해요, 마음대로. 대신 웬만하면 들키지 말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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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9에게
(손과 몸은 살짝씩 떨면서도 한숨만 쉬고 이해한다는듯 말하고 안기는 백현에 웃음 꾹 참고 다시 또 태연하게 눈 맞추는) 루한하고, 해도 되는거야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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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너는 곱창에게
(루한이라는 말에 멈칫하다 결국 찬열이가 좋아하는 건 루한이구나 싶어서 폭 한숨쉬고는 고개 끄덕이며) ..마음대로 하라니까. 자꾸 물어보면 취소할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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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0에게
(울컥했는지 벌겋게 올라온 눈을 감추려 고개 돌리고 괜히 툴툴거리듯 말하는 백현에 웃음 터져 꽉 당겨 안는) 그렇게, 울거같은 얼굴로 말하면 누가 할 수 있겠어. 그리고, 나 루한이랑 안 해. 고딩 있는데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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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너는 곱창에게
(저 당겨안는 찬열이에 칭얼거리듯 벗어나려하며) ..됐어요.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지 말아요. ..어차피 나보다 루한형아가 훨씬 더 좋으면서.. (생각하니 또 서러운지 입술 꾹 깨물고는 눈물나는거 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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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1에게
나 진짜 간다? 정말 루한이란 가서 해? 여기 아기 두고? (백현의 아랫배를 만지고 큰 눈을 더 크게 떠 묻는) 가서 하고 올거야, 너랑 안 하고. 너 할 수 있을때까지 맨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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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너는 곱창에게
..씨이.. (얼굴 빨갛게 달아올라서는 씩씩거리다 찬열이 퍽 때리며) 해라, 해! 이 나쁜놈아! 흐어엉, 아가, 니 아빠가 이런 놈이야! (서러운지 펑펑 울기 시작하며 찬열이 툭툭 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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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2에게
(펑펑 울기 시작하며 때리자 백현을 토닥이며 안아주는) 고딩, 울면 어떡해. 애 아빠면서 이제, 애처럼 굴면 안 되지. (서럽게 우는 백현을 웃으며 쓸어주고 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 아랫배로 내려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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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너는 곱창에게
(제 아랫배 만지작대는 찬열이에 칭얼거리며 퍽퍽 때리고) 씨이.. 진짜 미워요, 알아요? ...또 루한형아 이야기 하기만 해봐. 루한 형아랑 절대 자면 안돼요, 이제, 알겠어요? 나 엄청 바가지 긁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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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3에게
알았어, 루한이랑 하고싶다고 생각 안 한지 오래됐어. (백현을 밀어놓고 일어나는) 언제까지 하면 안 되는거야, 루한 보니까 사람마다 다르다던데 아기집에 자리를 잡아야 된다며 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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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말에 안심되는지 고개 끄덕이고는 눈물 닦으며) ..모르겠어요. 아무튼 당분간은 안돼요. 다음주에 검사받으러 가서 물어봐요. (이내 배시시 웃으며 찬열이 바라보고) 형아, 형아도 같이 가요! 초음파 보면 아가 심장 콩닥콩닥 뛰는 소리도 들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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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4에게
내가 왜 같이가, 너 혼자 갔다 와. (백현을 흘깃보다 시무룩해하는 표정은 보지만 낯간지러워 씻으러 들어가 씻고 나와 머리만 말리며 셔츠 주워 입는) 밥 시키자, 뭐 먹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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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너는 곱창에게
(병원 혼자가라는 찬열이 말에 시무룩해져서는 괜히 무릎 끌어안고 앉아서 일부러 땅바닥 손가락으로 긁는척하며) ..몰라요, 안먹어요. 별로 아가가 먹고 싶은게 없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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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5에게
(머리 긁적이다 수건 고쳐 쓰고 찌라시 다 긁어모아와서 앞에 펼쳐놓는) 골라, 오늘은 비싼것도 사줄게. 아기 배고파, 안 고파도 먹는거야. (백현이 듣는척도 안 하자 볼을 죽 잡아 당기는) 고딩, 들어 얼른. 골라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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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너는 곱창에게
아아- (볼 잡아당기자 입술 삐죽거리고 찬열이 바라보며) ..아가는 아빠가 같이 병원 가주지 않으면 안먹는대요. 아가가 지조가 있어, 벌써부터. (찬열이 똑바로 바라보며) 얼른요. 병원 같이 가줄거죠? ..나만 혼자면 쓸쓸하단 말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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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6에게
(백현이 눈을 바로 맞추며 말하자 할 수 없이 고개 끄덕이는) 알았어, 알았으니까 밥 먹자. (그제서야 백현이 찌라시를 뒤지며 이것저것 먹고싶다 하자 가만히 웃으며 보는) 너는, 내 애를 가졌는데도 기분이 좋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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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너는 곱창에게
(같이 가준다고 하는 찬열이에 활짝 웃으며 전단지 이것저것 보는데 갑자기 물어오는 찬열이에 고개 갸웃하다 웃으며) 당연하죠. 나 형아 엄청 좋아한다니까? 형아 닮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 아, 딸도 예쁠 것 같긴 한데.. 안가르쳐주시려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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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7에게
(마냥 좋아하며 형아 거리는 백현을 신기한듯 보다 고개 돌리는) 아들이 좋다 나는, 딸은 걸리적 거려. (백현의 배를 계속 보다 고개 드는) 이제 모유도 나오겠네, 진짜 나오네. 내가 제일 먼저 다 먹을거야.


공부하러 갈기엿슈ㅠㅠ
낼 봐유(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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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너는 곱창에게
..딸이 왜 걸리적거려요. 얼마나 예쁜데.. (입술 삐죽거리다 이내 또 모유이야기하는 찬열이에 풋 웃으며) 우리 형아 엄청 모유에 대한 집착이 강하시네. 알았어요, 알았어. 나중에 나오면 한 번 먹어봐요. 별로 맛도 없을텐데..

응응!! 화이티이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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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8에게
딸들은 질투도 심하고 독점욕도 있어서 싫어, 귀염떠는 아들이 더 좋지. (백현의 셔츠 속으로 손을 넣어 벌써 조금 부어오른 유두를 꾹 누르는) 한 번말고, 쭉 나만 먹을거야. 아기 주지마,


네잇넵ㅂ!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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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너는 곱창에게
아직 주무시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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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너는 곱창에게
..알았어요, 그럼 아들로 해요. (푸스스 웃으며 찬열이 바라보고) ..안돼요. 아가 먹으라고 나오는건데 어떻게 형아만 줘요. 형아는 한 번만 줄거야. (장난스레 말하고는 움찔거리며 찬열이 손길 피하는)

응 ㅠㅠ 좀전에 일어났엉 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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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9에게
(움찔대며 막 벗어나려 몸을 비틀고 장난치자 더 옷 속에서 손고 빼지않고 잡아 누르는) 그럼 낳지마, 나 안 줄거면 필요없어. 줄거야 말거야,



ㅎㅎ이제 얼마안남았ㅅ어요시험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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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너는 곱창에게
(계속 집요하게 만져대는 찬열이에 울상짓고 바라보다 고개 끄덕이며) ..하으, 아, 알았어요.. 형아 주면 되잖아요, 하아, 형아 줄거야, 그러니까 이제 그만..! 어차피 하지도 못하는데..

ㅠㅠㅠㅠㅠ 화이팅이야!! 잘 보고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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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0에게
뭘 하지도 못해, 나만 주는거야 나만 꼭. (백현이 울상짓는거 보고 더 유두를 꾹 누르다 셔츠를 위로 올려 입에 마금고 할짝이는)

내일부터 시작이예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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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너는 곱창에게
하응.. 혀, 형아.. (오늘따라 더 유두에 집착하는 찬열이에 계속 움찔거리며 찬열이 바라보다 장난스레 웃으며) ..하아, 형아만 줘야 돼요? 하으, 그럼 아가는 뭐 먹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오늘 열심히 공부해야겠네 ㅠㅠㅠ 천천히 이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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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1에게
아가는, 그냥 이유식 먹여. 분유 먹으면 되지 뭐. (움찔거리면서도 장난스레 웃으며 대하는 백현에 유두를 꽉 물고 올려다보는) 나만 주는거야, 이거는.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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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너는 곱창에게
(꽉 물자 흠칫하고는 찬열이 보고 이내 귀여워서 그냥 픽 웃으며) ..알았어요. 도대체 누가 애고 누가 아빤지.. 나중에 아가 태어나면 아빠가 왜 이러냐고 나 혼날 것 같아

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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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2에게
왜 혼나, 그럼 내가 아가 혼날거야. (백현의 유두를 물고 만지작대자 금방 하고싶어지는 느낌에 입맛민 다시며 눕히는) 나 지금 하고싶어, 당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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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너는 곱창에게
(저 눕히는 찬열이에 잠시 고민되지만 이내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안돼요. 아직 의사선생님한테 안물어봤잖아. 조금만 참아요, 형아, 응? (달래듯 찬열이 머리 쓰다듬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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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3에게
왜 안돼, 내거 내가 만지겠다는데 뭐가 문제야. 아, (싫증난다는듯이 백현의 바지를 끌어내리며 엉덩이를 쥐는) 나 지금 느낌 오는데, 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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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너는 곱창에게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찬열이 팔 붙잡고) 아, 안된다니까.. 아가 놀란단 말이에요, 응? (계속 고집부리는 찬열이에 울상지으며) ..그, 그럼 넣는건 안돼요. 넣는거 빼고 다 해줄테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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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4에게
넣는거 빼고? (백현이 금방이라도 울듯 울먹이며 말하자 어쩔 수 없이 일으켜 뒤집어 팔로짚게하는) 처음 할 때 처럼, 꽉 짚어. (바로 페니스만 꺼내 허벅지를 꽉 붙여놓고 사이로 밀어넣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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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너는 곱창에게
..흐으, 흐읏..! 차, 찬열.. 형아.. (제 허벅지 사이로 들어오는 페니스에 기분이 이상해서 움찔움찔거리며 팔로 꼭 지탱해서는 버티며) ..하아, 기분 이상해.. 다리 모아야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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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5에게
꽉 붙어야지, 여기를 니 구멍속르로 생각하고 넣는건데 힘 꽉줘. (백현의 허벅지를 꽉 붙이거 힘을 주게하며 더 밀어들어가 허리를 움직이며 쑤시고 손을 앞으로 뻗어 백현의 페니스를 만지작대다 위아래로 상하운동을 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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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너는 곱창에게
(제 페니스까지 만지작대며 허벅지 사이에서 왔다갔다하자 괜히 더 이상한 기분에 흥분되는지 살살 다리 더 꼭 모으고 움직이며) ..하아, 형아.. 하으.. 기분 이상해.. 하아, 내꺼 그만 만져요, 응? 윽.. 계속 만지니까 갈 것 같단 말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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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6에게
왜, 고딩도 가야지. (페니스를 더 세게 쥐고 손을 더 빠르게 움직이다 백현이 참지 못 하고 사장하자 비식비식 웃으며 허리를 더 콱콱 박으며 골반에 묻혀 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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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너는 곱창에게
(결국 사정하고는 축 늘어지려는데 계속 박아오는 찬열이에 고개 바닥에 박고는 엉덩이만 치켜들고 허리 계속 움직이는) ..하으, 형아.. 하아, 흐으, 얼른.. 하으, 형아도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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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7에게
(몇 번 움직이며 허벅지를 꾹 누르다 사정하고 옆으러 늘어져 누워 엎드려 있는 백현의 배로 손을 비집어 넣어 아랫배에 손을 올려 넣고 있다 문지르며 톡톡 두들기는) 여기에, 있다는거지. 신기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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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가 사정하자마자 그대로 폭 엎어져서는 숨 몰아쉬는데 배 만지작거리는 찬열이에 푸스스 웃으며) ..응. 거기 있어요. 형아랑 내 아기. 형아 닮았으면 좋겠다. 엄청 잘생겼을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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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8에게
안 돼, 나 닮으면 너 고생만 시킬걸. 그냥, 고딩 너 똑 닮아서 내가 데리고 살고싶게 만들어야지. 책임감 좀 가지고 살게, (백현의 배를 주물대다 일어나 휴지로 정액을 다 닦고 옷을 건내는) 감기 걸리면 안 된다며, 입어 얼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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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너는 곱창에게
(그래도 저 챙겨주는 찬열이에 웃으며 옷 받아입고는 꼬물꼬물 이불로 들어가며) ..나 닮으면 데리고 살고 싶을 것 같아요? ..그럼 나 닮은 게 낫겠다. 둘이 똑같이 눈 축 늘어트리고 맨날 형아만 바라봐야지. (생각하니 웃긴지 큭큭거리며 이불위에서 뒹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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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9에게
(큭큭거리며 이불 뒹굴며 좋아하는 백현을 보고만있다 웃는) 너 닮으면, 편하잖아 말도 잘 듣고. (백현이 올려다보자 다가가 이마를 툭툭 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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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너는 곱창에게
(이마 툭툭치는 찬열이에 입술 삐죽거리며) ..이제 말 안들을건데? 임신했으니까 내마음대로 해야지. 형아 이제 나한테 잘해줘야 돼요, (푸스스 웃으며 찬열이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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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0에게
이제 말까지 까고 살만한가봐 고딩, 임신해도 달라지는거 없어 똑같은거야. (삐죽대는 입술을 만지작대다 꾹 누르는) 내가 임신 시켜줬으니까, 니가 잘 해줘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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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너는 곱창에게
(입술 삐죽거리며) ..그런게 어딨어요! 나는 두사람 분인데 당연히 형아가 잘해줘야지! 형아 바보! 미워! (괜히 툴툴거리며 찬열이 손 끌어다 만지작거리는) 이제 하루에 한 번씩 뽀뽀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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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1에게
아, 그건 안 돼. 그건 싫어, 끈적하다니까. (손을 만지작거리자 가만히 보다 백현의 길다랗게 뻗은 손을 가져다 손톱을 누르는) 손은, 루한보다 더 예쁘다.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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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너는 곱창에게
(루한보다 예쁘다는 말에 손 빼내고는 입술 삐죽거리며) ..자꾸 루한 루한 할거에요? ...나 루한형아 아니라니까.. 맨날 루한형아 얘기만 하고.. (폭 한숨쉬고는 돌아눕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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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2에게
(돌아눕는 백현에 아차싶어 옆에 누워 슬슬 끌어다 넣는) 나 이런거 간지러워 하는거 알지, 루한이 생각나서 그런거야. 갑자기 그냥, 루한루한거린게 아니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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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너는 곱창에게
(괜히 서러워져서는 가만히 안겨있다가 다시 돌아누워서 찬열이 바라보며) ..자꾸 루한형아 찾으면 나 확 도망갈거에요. ..애기가 엄마이름 루한인줄 알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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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3에게
또 헛소리한다, 말 이상하게 한다. (백현의 얼굴을 보고 툭툭 치며 쳐진 입꼬리 당기는) 똑 닮게 낳아줘야 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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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너는 곱창에게
(입술 삐죽거리며 찬열이 바라보고) ..나랑 똑같이 생긴 애로 낳을거야. 절대 루한형아 생각 못하게 나랑 똑같이 생긴 애로 낳을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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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4에게
그래, 꼭 루한 생각도 안 나게 고딩 똑 닮은 애로 낳아줘. (꾹 안고 있다 고양이가 슬렁와서 두 사이로 끼워 들어 앉자 툭툭 치는) 나와, 왜 여기앉아 니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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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너는 곱창에게
..왜 그래요. 귀엽기만 하구만. (고양이 꼭 안고는 쓰다듬어주며) ..하여튼 형아는 못됐다, 그지? 형아보다 나를 더 좋아해서 그러는거거든요? 근데 이 고양이 이름 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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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5에게
냥이. 냥냥 울잖아, 냥이지 뭐. (꼭 안고 부비자 기대서 자신을 보는 고양이를 툭툭 치며 꼬리를 잡아 당기는) 귀엽긴 무슨, 눈민 드럽게 커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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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너는 곱창에게
..으, 으아, 그렇게 잡아당기면 냥이 아파요. (꼬리 빼내고는 다시 쓰다듬으며) ..예쁘기만 한데. 눈도 크고. 나도 눈 컸으면 좋겠다. 우리 아가는 형아도 닮았을테니까 눈 조금 더 크겠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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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6에게
고딩 너 보다는 크겠지, 적당히 크면 딱 좋은데. 나는 그냥 드럽게 커서 쓸모도 없고. (백현을 꽉 안고 쳐다보기만 하다 밀어내고 일어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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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너는 곱창에게
(그냥 일어나는 찬열이에 입술 삐죽거리다) ..지금 나 눈 작다고 그런거죠! 쳇, 우리 아가는 더 클거에요. 걱정말아요. 내가 맨날 눈커지라고 기도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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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7에게
그래, 그러시던가. (씻으러 들어갔다 나와서 백현을 물끄러미 보다가 아침 주문하고 옆으로 와 육아수첩을 뒤적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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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너는 곱창에게
(육아수첩 보는 찬열이에 다가가서는 작게 웃으며) 여기 아빠가 적는 칸도 있는데. 나중에 형아도 적어요. 참, 아가 태명도 지어야 되는데. (고민되는듯 살짝 찡그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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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8에게
태명? 그냥, 아가해 아가. (백현의 배를 당겨 뒤로 안아 문지르는) 아가, 얼마나 좋아. 말 그대로 아가. 자연분만 해야하는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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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너는 곱창에게
..아가가 뭐에요.. 성의없이.. (입술 삐죽거리다 그래도 귀여운지 아가 하고 배 쓰다듬으며) ..응. 자연분만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게 아가한테 더 좋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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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9에게
루한은 그거 하다 죽을수도 있다고 했다는데, 근데 자연분만 한다고 하더라. (배를 쓰다듬으며 만지는 백현을 보고 비식 웃는) 아기엄마네 아기엄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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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너는 곱창에게
..설마 죽기야 하겠어요. 자연분만 하는 사람도 많으니까.. (계속 배 쓰다듬거리며 찬열이 바라보고) 그럼요, 아가 엄마지, 우리 아가 엄마. 형아는 아가 아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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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0에게
루한은 아가 엄마네 하는 생각은 없었는데, 너는 그게 강하다 아기엄마. (백현이 배를 만지작대며 저를 보는 모습과 루한의 모습이 겹쳐 고개 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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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너는 곱창에게
..루한형아는 잘 모르겠지만.. 당연히 엄마죠, 아가 엄마. 내가 낳을건데. 형아는 아빠고. 형아때문에 생겼으니까. (푸스스 웃으며 배 쓰다듬고) ..좋다. 여기 형아 아가 있다는 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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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1에게
뭐가 좋아, 니 고생길 열린거지. (계속 배 문르는거 보다가 손 뻗어 대고 툭툭 치는) 그렇게 좋냐, 내 애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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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너는 곱창에게
(툭툭 치는 찬열이에 놀라 밀어내며) ..왜, 왜 때려요! 아가 놀라잖아요. 형아랑 내 애지, 왜 형아 애에요! 웃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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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2에게
우리애라고 그렇게 좋아하는거 처음 보네, 뭐 루한밖에 본 적 없긴하지만. (밀어내자 더 장난기가 발동해 손을 뻗어 아랫배를 살짝 꼬집어 당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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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너는 곱창에게
..좋지 그럼. 우리 앤데. (계속 아랫배를 만지작거리는 찬열이에 찬열이 손등 톡 치며) 쓰읍! 혼나요, 형아. 우리 애기 예쁘게 쓰다듬어줘야지 자꾸 꼬집고 툭툭 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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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3에게
예뻐서 그러지, 내 관심의 표현이야. (배달이오자 밥상 펴놓고 쭉 펴놓는) 자, 다른 날보다 많이 시켰지. 아기엄마 많이 먹어, 아기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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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너는 곱창에게
(배시시 웃으며 밥상 앞에 앉아서는 수저 들며) ..뭘 이렇게 많이 시켜요. 다 먹지도 못할텐데.. 형아나 얼른 많이 먹어요. 형아도 요즘 살빠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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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4에게
내가 살은 무슨, 입덧 막 하면 잘 먹지도 못 할텐데 니가 많이 먹어 둬야지. (이것저것 오물씹어 잘 먹는 백현을 보다가 같이 먹기 시작하는)



오늘ㄹ부터 좀 빨리 갈게엿슈ㅠㅠㅠㅠ 내일 봐요우:D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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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너는 곱창에게
(같이 먹기 시작하는 찬열이 보고는 작게 웃으며) ..그래도 형아가 나 걱정해주고 그러니까 좋다. (푸스스 웃으며 계속 먹다가 찬열이 앞에 반찬 밀어주는) 많이 먹어요.


응응! 열공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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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5에게
타임ㅁ웦해서
몇 달후에 백현이가 현함이를 낳고 세훈이와 루한이는 세함이를 낳아서 가끔씩 만나서 백현인 불편한거 꾹 참고 애써 웃었는데 세함이가 장난친다며 현함이 얼굴을 잔뜩 긁어놨는데 연고 바르며 된다고 울며 안기는거 미뤄두고 세함이 놀아주자 여태까지 사소하게 쌓아둔거 다 터져서 역시 루한형 좋아하니까 그러는거라고 어떻게 그럴수가있냐고 하소연하며 우는 상황


(현함이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도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며 안기려하는데 백현을 부르기만하고 밀며 세함이 자동차 놀이 같이 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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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너는 곱창에게
(놀라 다가가서 바라보는데 현함이 울며 얼굴에 상처가 나있자 꼭 안아들고는 토닥거리며 찬열이 바라보고) ..형아, 어떻게 된거에요? 어? 함이 얼굴 왜 이래요? (아픈지 계속 울어대는 현함이에 같이 울상지으며 호호 불어주는)

또 현함이다♥ 이제 자야지 ㅠㅠ 내일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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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6에게
(자동차만 왔다갔다 움직이며 잘 모르겠다고 세함이랑 있다가 둘이 좀 다툰거 같다고 얼머무리는데 그럼 왜 세함이 얼굴은 멀쩡하냐는 말에 당황해 큰 소리만내는)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둘이 실랑이 좀 했다니까! 연고나 발라주면 다 나아. (볼과 이마 여러군데 손톱에 긁혀 계속 울어 백현이 결국 세함이를 데리고가 혼내려는데 막아서는) 애한테 왜 그래, 애잖아 아직 애.


내일 봐요!
현함이가 역시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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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너는 곱창에게
(현함이 얼굴을 보니 너무 속상해서 결국 세함이 데리고 한마디 하려고 하는데 찬열이가 말리자 서러워져서는 찬열이 바라보며) ..현함이도 애에요. 애 얼굴을 이렇게 만들어놨으면 당연히 혼나야지. 다음에 또 이러면 어떡할거에요. 속상해, 정말.. (다쳐서는 계속 울어대는 현함이 얼굴 보다 찬열이 다시 바라보며) ..형아는 현함이가 이렇게 다쳤는데 신경도 안쓰여요?

ㅎ헷- 오늘 시험 잘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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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7에게
(백현을 보고 애들끼리 다 그러고 크는거라며 세함이가 자동차 집어던지고 안기다 엉덩이 두들기는) 시끄러우니까, 들어가서 연고나 발라줘. 뭐 그런거 가지고 속상해하고 그래,

네ㅔ!
보고올게엿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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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너는 곱창에게
(입술 꾹 깨물고 찬열이 바라보다 현함이 꼭 안아 토닥이며) ..애가 이렇게 우는데 그런 말이 나와요? ..형아는 도대체 현함이 아빠아 세함이 아빠야, 어? ..내가 언제까지 참아야 돼요.

ㅠㅠ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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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8에게
뭘 참아, 참으래 누가? (현함이 서럽게 울며 백현에게 안기는거 보고 세함이를 내려놓은 뒤 다가가는데 백현이 피하며 들어가버리자 같이 짜증이나 세함이를 다시 챙기고 돌려앉는)


넹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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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너는 곱창에게
(화가나는지 그냥 현함이만 안고 방으로 들어가서는 우는 현함이 달래주며 호호 불어가며 약 발라주고는 그래도 속상한지 현함이얼굴 바라보고) ..미안해, 우리 아들. 많이 아팠지. 이따가 엄마가 세함이 형아 혼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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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9에게
(백현을 닮아 쳐진 눈이 잔뜩 부어 문지르다 백현이 하는 말에 형아 혼내줘 형아 나빴어! 하고 다시 울멀이는) 아빠는, 현함이 싫어해 세함이형아랑만 자동차 뿡뿡해줘 현함이는 그거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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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너는 곱창에게
(어린 현함이도 다 느낄 정도로 다르게 대하는 찬열이에 속상한지 현함이 상처 호호 불어주며) ..아니야, 아빠 현함이 안싫어해.. 아빠도 현함이 얼마나 좋아하는데, 응? (그래도 계속 아빠가 저 싫어한다고 우는 현함이에 당황해서는 꼭 껴안고 저도 서러워져서는 입술 꾹 깨물고 눈물 참는)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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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0에게
(세함이를 놀아주면서도마음에 걸리지만 방만 흘깃대며 자동차 놀이 해주는데 현함의 징징 우는 소리가 들리자 한숨 쉬는) 심각하면, 병원을 가보던가! 방에서 있는다고 뭐가 해결 되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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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너는 곱창에게
(가만히 현함이 달래주는데 남의 일인양 소리치는 찬열이에 욱 해서는 현함이 데리고 나와 대충 옷 껴입으며) 알았어요. 형아는 계속 세함이랑 놀아줘요. (찬열이 보지도 않고 밖으로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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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1에게
야, 변백현 그렇게 너 나가면 못 들어온다? 못 들어온다고! (백현이 휙 하니 나가버리자 한숨쉬고 세함이를 챙겨주다 루한이 데리러 오자 보내고 한참이 지나 얼굴 곳곳에 밴드도 아닌 메디폼를 붙이고 백현이 사준 붕어빵을 들고 들어오자 다가가 얼굴을 만지는) 박현함, 많이 아파? 병원가서 뭐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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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너는 곱창에게
(아빠가 말걸어주자 좋은지 다가가 폭 안기며) 함이 아팠어. 함이 여기 아파서 약발라줬어. (이내 집안으로 들어가서는 힐끗 찬열이 바라보다가다시 껴안아 찬열이한테서 떼어놓으며) ..이제 와서 무슨 관심이에요. 세함이 갔나보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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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2에게
(폭 안기며 올려다보는 현함을 안아들고 상처 좀 보려는데 백현이 바로 떼어놓고 옷 벗겨주자 얼굴 구겨지는) 내 새끼, 내가 좀 보겠다는데 왜 떼어놓고 그래 떼어놓긴. (겉옷 벗고 내복입은채로 붕어빵 먹는 현함이를 부르는) 박현함, 이리와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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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너는 곱창에게
(이제와서 아들이라고 하는 찬열이에 괜히 더 배알이 꼴리는지 찬열이에게 가려하는 현함이 껴안으며) ..왜 함이가 형아새끼에요. 내새끼지. (아빠산테 가겠다며 칭얼거리는 현함이 더 꼭 껴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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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3에게
우리 새끼지, 왜 니 새끼야. (현함이에세 오라고 팔을 뻗고 흔드는) 박현함, 아빠한테 오고싶다며 얼른 와. (붕어빵을 들고 오물거리며 백현에게 나머지를 맡기고 가려하지민 놓아주지않자 얼굴이 아픈지 만지작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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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말 무시하고 계속 현함이 안고 있다가 얼굴 만지작대는 현함이에 놀라 다시 바라보며) 왜, 함아, 아파? 응? (세함이가 그랬다고 생각하니 또 속상한지 잔뜩 울상짓고는 현함이 얼굴 만지작거리며) ...무슨 애가 이렇게 힘이 좋아. ..우리 함이 흉지면 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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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4에게
아파, 간질간질해 여기 함리 간지러워. (흉? 흉? 하며 모르는 말 따라하며 백현을 보고 다가가 안아들고 상처를 살피는) 병원에서는 뭐라 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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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너는 곱창에게
(아프다는 현함이에 또 속상해서 한숨쉬는데 찬열이가 안아들자 입술 꾹 깨물고 조금은 원망스레 바라보며) ..궁금하긴 해요? ..몰라요, 됐어. 어차피 나 혼자 키우는데 뭐하러 알려고 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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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5에게
야, 고딩 너 많이 컸다? 말도 막 하네. 뭘 니가 혼자 키워, 밤마다 수발들고 먹을거 사다 바치고 저녁마다 공원 나가고 누군데. (현함이 자신의 입을 손으로 감싸 아빠 안 돼 그거 안 돼 하며 상처 계속 긁자 손 떼어내고 고쳐 안는) 계속 긁잖아, 뭐라 했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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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너는 곱창에게
(가만히 찬열이가 하는 말 듣다가 폭 한숨쉬고는) ..약 자주자주 발라주고 물 안닿게 조심하고.. 또 긁지 말라고 그랬어요. 자꾸 만지면 흉진대요. (조용조용 말하고는 그냥 일어나서 부엌으로 가 현함이 먹일 밥 준비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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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6에게
(툭 토라져 부엌에서 먹을거 준비만 하는 백현에 같이 꼴이 나서 티비만 보는데 계속 티비 앞을 촐랑거리며 뛰어다니자 하지말라 말하는데 말 듣지도 않고 콩콩 뛰며 백현에게 배운 노래를 막 부르자 잡아서 힘조절하며 등허리를 한대 때리는데 마음만큼 되지않아 현함이 놀래 울어 버리자 같이 당황하다 내비둬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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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너는 곱창에게
(현함이가 노래 하는거 듣고는 조금 기분 풀려서 콩콩거리는 현함이 바라보는데 이내 귀찮다는 듯 현함이 끌어다 때리는 찬열이 보고는 놀라 다가가서 현함이 달래다 기가 막힌지 찬열이 바라보며) ..형아, 지금 현함이 때렸어요? (저도 눈에 눈물 그렁그렁해져서는 찬열이 바라보며) ..형아 진짜 너무해요, 알아요? ..세함이한테 해주는거 반만큼이라도 현함이한테 해줘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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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7에게
그건, 내가 힘 조절을 잘 멋해서그런ㄱ, 아 진짜. (백현의 눈까지 그렁해져서 저를 올려다 보자 말이 마음처럼 나오지 않고 일어나 담배곽 쥐고 겉옷 입는) 세함이라서 잘 해주고, 현함이라서 그런거 아니야 내 새끼는 현함인데, 그만하자 그만해. (질리다는듯 고개 젓고 나가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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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너는 곱창에게
(귀찮다는 듯이 그냥 나가버리려는 찬열이에 입술 꾹 깨물고는 눈물 툭툭 떨어트리며) ..거짓말. (그동안 서러웠던 게 다 생각나고 현함이도 괜히 제 욕심때문에 낳아서 사랑도 못받는다고 생각하니 더 울컥해서는 찬열이 바라보며) ..아직도 그렇게 루한형아가 좋으면 그냥 그렇다고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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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8에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눈물 툭툭 흘리는 백현에 기가막힌 표정짓고 현함이 같이 울먹이며 백현의 목 뒤로 손을 감아 빠빠 울지마 울면 안 된다했어 아빠가 함이 안 울어 하고 안기는) 내기 루한을 왜 좋아해, 언제적 얘기를 하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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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너는 곱창에게
(제게 안겨오는 현함이만 꼭 안고는 계속 훌쩍거리며) ..좋아하잖아요. 그러니까 세함이도 그렇게 예뻐하지. 루한형아랑 똑 닮았으니까. (생각해보니 더 서러운지 펑펑 우는데 현함이가 작은 손으로 어쩔줄 몰라하며 눈물 닦아주자 더 울컥해서는 계속 미안하다고 중얼거리며 현함이 토닥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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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9에게
(한숨 푹 쉬더니 안으로 들어와 백현의 앞으로 앉는) 세함이가 니 말대로 루한 똑 닮아서 낯가림이 심하잖아, 현함이는 심하지도 않고 오히려 밝고. 그러니까 내가 챙겨주려하는거지 무슨 루한을 닮아서 챙겨줘 챙겨주긴. (현함이 부비대며 훌쩍이자 닦아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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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너는 곱창에게
(현함이 더 꼭 끌어안으며 찬열이에게서 살짝 몸 돌려 앉고) ..됐거든요? 흐으, 현함이가 맨날 아빠가 자기 싫어한다고 할때마다 내가 얼마나 마음이 아픈 줄 알아요? (현함이 얼굴 바라보며 볼 살살 문지르고) ..괜히 나 닮게 낳아서.. 흐어엉, 함아, 미안해.. (더 울어대며 현함이만 안고 부비적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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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0에게
(엉엉울며 현함의 얼굴 얘기까지하며 원망하듯 말하자 돌려앉은 다리를 잡아 끌어다 돌리는) 너 말 그렇게 할래, 괜히 그런게 어디있어. 함이 고딩 너 닮아서 데리고 사는건데 그런 쓸데없는 말을 해. (현함이 백현에게 안겨 상처 긁적이며 젖은 눈 깜박이자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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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너는 곱창에게
흐엉, 내가 뭐요! 형아가 맨날 나랑 함이 안좋아하니까 그렇죠! (상처 긁적이는 현함이에 놀라 현함이 두 손 붙잡고 훌쩍거리며) ..함아, 안돼요. 상처 만지면 안된다니까. (훌쩍거리며 현함이 머리 쓰다듬고 찬열이 바라보며) ..형아, 나랑 함이 싫어요?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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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1에게
내가 언제 싫다했어, 그렇게 싫었으면 진작 내쫓았었어. 내 성격 잘 알고있는애가 그런 소리를해, (현함이 긁적이다 백현이 손을 잡고 못 하게 하자 낑낑대며 손을 빼내는) 함이, 이거 간지러워. 간질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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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너는 곱창에게
안돼, 함이. 이따가 약 바르자, 응? (손 더 꼭 잡고는 찬열이 바라보며) ..진짜 싫은거 아니죠? (울먹거리며 바라보다 고개 끄덕이며) ..알았어요. 믿을테니까 앞으로 함이한테 좀 잘해줘요. ..얼른 함이 약발라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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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2에게
(고개 끄덕이고 담배곽 멀리 던진 후 무릎 툭툭 치자 백현이 손을 놓자마자 일어나 풀썩 무릎으로 안는거 보고 일어나 한손으로 안아 토닥이며 연고 찾아 선반에 앉혀놓고 연고 바를려 가까이 몸을 숙이는데 허리에 짧은 다리를 바둥대며 감고 실실 웃자 현함이한테는 아무렇지 않게 쪽 이마에 입 맞추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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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너는 곱창에게
(군말없이 현함이에게 약 발라주는 찬열이 모습에 눈물 닦고는 진정하다가 이내 입맞추는거 보고는 입술 삐죽거리며 바라보다 조그맣게 중얼거리는) ..현함이 나랑 똑같이 생겼다면서.. 현함이한테만 뽀뽀해주고.. (또 시무룩해져서는 옆에 다가가서 현함이 손 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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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3에게
(짧게 감은 다리를 딸랑대며 백현까지 와서 손을잡자 작은 꼬물 거리며 찬열이 연고를 조심히 발라주려 손가락 가져다 대는데 휙 고개 튕기고 아프다고 찡찡거리며 어리광을 받아주는 백현을 울상이 되어 올려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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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너는 곱창에게
(울상짓고 저 바라보는 현함이에 놀라 손 꼭 잡고 볼 쓰다듬어주며) 어이구, 우리 함이, 왜 그래, 응? 저거 발라야 간질간질 안해요. 아빠가 안아프게 발라줄거야. 착하지? (쪽 입맞추고는 달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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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4에게
(백현을 더 우는 표정으로 보며 고개 젓다가 찬열이 박현함, 하며 겁을 주자 입술만 깨물다 백현의 손을 꾹 잡고 연고 바르는거 참으며 다리 더 꽉 두르자 슬핏 웃는) 찡찡거리는건 누구 닮아 진짜 잘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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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너는 곱창에게
(따가운지 찡그리고 있는 현함이 바라보고는 괜히 제가 더 아파하며 현함이 손 꼭 잡고) ..왜 그래요, 정말. 함이 진짜 아파서 그러는건데.. 그치, 함아, 많이 아프지? (연고 발라준 데 호호 불어주는) 괜찮아, 다됐어,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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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5에게
어리광 부릴 때라고 그렇게 다 받아주면 안 돼. 버릇만 나빠져, (아파, 함이 아야해. 하며 백현에게 투정 부리는 현함의 콧망울을 만지작 대는) 닮았다, 너랑 똑같이.




공부하러 갈게여으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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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너는 곱창에게
..우리 함이는 착해서 버릇 안나빠져요! (툴툴거리고는 현함이 머리 쓰다듬어주며 계속 호호 불어주고) ..함이, 아야했어요? 호 해줄게-. (계속 칭얼거리는 현함이 달래주다 입술 삐죽거리며) ..왜요. 그래서 나 닮아서 싫어요?


응응! 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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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6에게
아니, 그래서 데리고 사는거라니까. 나 닮아서 눈만 떨어져라 크면 흥미 없었지. (현함이 코가 간지러운지 손을 꼬물거리는 손으로 밀어내자 웃더니 다시 만지고 싫은소리내며 다시 밀어내자 허리에 꾹 감고 있는 한 뼘되는 발가락 잡아 주물주물 하는) 오세함 보니까 간식 다 비싼가 먹는거 같던데, 너도 그런거 좀 사다 먹여. 아, 내가 오세훈만큼 못 벌어서 안되려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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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너는 곱창에게
(가만히 그런 찬열이 올려다보다가 폭 한숨쉬고) ..그런거 아니에요. ..그냥.. 나랑 함이한테 돈 막 쓰는 게 좀 그래서.. 형아가 다 벌어오는건데.. (현함이 머리 가만히 쓰다듬어주며) ..우리 함이는 그런거 안먹어도 건강해요, 그쵸? 대신에 엄마가 다 만들어주잖아. 이제 나 쿠키도 잘 만드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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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7에게
벌어오는게 그게 얼나나 되냐, 졸업하고 회사가서 돈 버는거랑 같겠냐. 알바만 죽어라 하는 나랑, (아무렇지 않게 말하다 항상 자신과 현함이때문에 복학하지 못하고 일을 하고 있다는거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백현에 급히 말 하는) 또, 이상한 생각하지마. 그냥, 돈이 급하니까 일을 하는거니까. (함이 쿠키 좋아 초코 딸기 바나나 민트! 하며 백현의 쿠키 맛을 줄줄히 말하고 백현의 허리를 꽉 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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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너는 곱창에게
(저 꼭 안아오는 현함이에 꼭 안아주고는 등 쓸어주며 괜히 저랑 현함이때문에 찬열이가 고생하는 것 같아서 고개 푹 숙이며) ...미안해요, 형아.. 괜히 나때문에.. (더 말 잇지 못하고 현함이 안아들고 자리 피하는) ..함아, 우리 함이 얼른 씻고 맘마 먹을까? ..또 쿠키 구워줘야겠다, 우리 함이 말 잘 들었으니까. (현함이 이마에 쪽 입맞추고 찬열이 보지도 못하고 도망가듯 욕실로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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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8에게
(쿠기 좋다며 백현의 무릎에 안겨 씻는거 보고 한숨 쉬더니 티비 앞에 앉아 있다가 씻고 나온 현함이 뛰어와 무릎에 풀썩 앉자 수건으로 머리랑 몸을 꼼꼼히 닦아주고 옷 가져오라고 일으켜 질질 끌고 오자 하나씩 입혀주며 얼굴 긁적이는 손을 툭 때리는) 안 돼, 만지면 혼나 박현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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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너는 곱창에게
(씻겨주자마자 바로 찬열이에게 달려가는 현함이 보고 작게 웃다가 이내 또 툭 때리는 찬열이 보고는 다가가며) 아, 형아, 진짜. 때리면 안된다니까.. (현함이 양 손 잡고는 바라보며) ..함이 또 상처 만지면 쿠키 안만들어준다? 안만질거지? (울상짓고는 고개 끄덕이는 현함이에 머리 쓰다듬어주며) ..착하다, 우리 함이. 아빠랑 같이 기다리고 있어. 맘마 먹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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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9에게
(현함이를 끌어안고 쓰다듬어주다 부엌으로 가자 괜히 물끄러미 백현을 보고 서있는 현함의 툭 나온 엉덩이를 발로 툭 치다 발로 꽉 끌어다 부비적대며 들어올리는) 박현함, 재미있지. 긁지말고 나랑 이거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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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너는 곱창에게
흐앙..! (발로 툭 치자 놀라다가 이내 저 들어올리는 찬열이에 꺄르르 웃으며) 아빠, 함이도 세함이 혀아처럼 놀아줘! 자동차 붕붕하고 비행기도 태워주고 (찬열이한테 꼭 안겨 부비적거리며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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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0에게
(다리를 꽉 안고 출렁거리며 꺄르르 거리다 세함이 얘기를 꺼내자 이마를 쿵 때리고는 손읗 잡아 기준 잡아주고 다리를 위아래로 움직이는) 내가 언제 오세함만 해줬어 너만 했지, 그리고 아빠 오세함한테는 뽀뽀 안 해주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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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너는 곱창에게
..그래도 아빠는 세함이 형아만 좋아해. (울상지으며 찬열이 바라보고) 세함이 형아가 더 이뻐? 함이는 싫어? (축 쳐져서는 훌쩍거리며) 함이는 아빠 좋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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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1에게
아빠는, 함이가 제일 좋은데. 세함이 형이 부끄러워 하잖아 그래서 아빠가 옆에서 놀아주는거야. 함이는 저기 빠빠도 있고, 아빠도 있는데 세함이는 아까 혼자 있었잖아. 루한도 없고 세훈아빠도 없이, 얼마나 외롭겠어. (잡고 있던 손을 놓고 눈을 닦아주며 다시 다리 흔드는) 우는거 아니야, 이런걸로 뭘 물어 박현함. 뚝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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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너는 곱창에게
..히잉.. 그치마안.. 아까 함이 아야 했어, 그런데 아빠 세함이 형아랑만 놀아줬어. (훌쩍거리던 거 멈추고는 찬열이 바라보며) ..병원에서 빠빠도 계속 미안하다 했어. 빠빠 왜 맨날 함이한테 미안하다 해? (불안한 듯 찬열이 바라보며) ..아빠는 빠빠 안좋아 해? 빠빠보다 루한아저씨가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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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2에게
(현함이 말똥말똥 보며 거침없이 말하자 당황해서 흔들고 있던 다리 멈추고 부엌에 있는 백현을 보는데 밀가루 문지르고 있던 손이 멈추자 얼른 현함을 내리고 끌어다 앉히는) 누가 그래, 아빠가 무슨 루한 아저씨를 좋아해. 아빠는 빠빠 좋아하는데, 미안하다는건 현함이 다쳤는데 몰라서 미안하다한거야. 루한 아저씨 안 좋아해 아빠. (계속 횡설수설 변명하듯 말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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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너는 곱창에게
아닌데.. 아빠는 루한아저씨한테 하는거랑 빠빠한테 하는거랑 달라. (당황해하는 찬열이에 폭 한숨쉬고는 반죽 만들던 거 멈추고 손 닦고 현함이한테 다가가서 안아들며 작게 웃고) ..함아, 아빠 피곤하니까 빠빠랑 같이 쿠키 만들까? 함이도 쿠키 만드는 거 좋아하지? (애써 말 돌리며 현함이 머리 쓰다듬어주며) ..얼른 손씻으러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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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3에게
(체념한듯 현함이만 급하게 달래며 말 돌릴려는 백현의 행동도 찝찝하게 마음에 들지 않자 얼굴 구기는) 야 변백현, 너 지금 뭐하냐. 왜 말을 하고 있는데 돌리고 데려가려해. 너 이런 말만 하면 이제 피하려 하더라, 불안해? 내가 몇 번씩 말해도 너는 내가 못 미덥지. 그래서 이러는거지, (고딩 고딩 거리던 것도 하지 않고 웃음기 다 지우고 말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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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너는 곱창에게
(갑자기 웃음기 없이 정색하고 말해오는 찬열이에 현함이 데리고 가려다 멈칫하고는 둘이 싸우나 싶어서 불안한 듯 올려다보는 현함이 한 번 바라보고는 다시 찬열이 바라보며) ..그런거 아니에요. ..그냥 형아 곤란할까봐.. (제 마음 들킨 것 같아 초조해하다가 대충 둘러대고는 현함이 안아올리며) ..현함이가 그냥 하는 말이에요. 형아도 일일이 다 대꾸하지 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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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4에게
야, 내 눈 보고 똑바로 말해. 현함이 얘기하면서 덮지말고 말하라고, 지금 그게 일일이 대꾸하고 안 하는게 문제야? 니가 제일 문제같은데 무슨 현함이 얘기를 해, 나보다 니가 더 곤란하겠지. 혹시라도 루한이 좋다고 하면 어쩌나 그거 듣기 싫어서 지금 이러는거잖아. (현함이 금방 또 울거같은 얼굴로 손가락을 입에 넣고 눈만 도륵 굴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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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말에 울컥해서는 입술 꾹 깨물며) ..그래요. 형아가 그런 말 하는 거 듣기 싫어요. 그거보다 더 싫은 건 괜히 현함이때문에 형아가 나 좋다고 어쩔 수 없이 거짓말하는거에요. (점점 언성이 높아지자 결국 빠빠 하지말라며 울 것 같은 얼굴로 저 바라보는 현함이에 바르르 떨며 심호흡하다 꼭 안아주며 달래는) ..응, 안해, 함아. 빠빠가 잘못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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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5에게
맨날 뭘 그렇게 잘못하고 미안하냐, 내가 몇 번식 말했잖아. 이제 루한 신경 안쓰인다고, 사람 말을 왜 못 믿는건데 너는. 내가 언제 현함이 때문에 억지로 거짓말 했어. 이래서 너는 나랑 살겠냐, 의심스러워서? (큰 소리내고 일어나 현함을 보다가 한숨쉬는) 둘이 짝짝꿍 치면서 살던가, 나 없어도 살거 같던데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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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너는 곱창에게
(큰 소리치며 저 몰아세우는 찬열이에 안그래도 서러운데 더 서러워져서는 엉엉 울며) ..흐으, 형아가 맨날 말로만 그렇게 하고 하나도 달라진게 없으니까 불안해서 그런거잖아요. 의심하는게 아니라 불안해서 그러는건데 왜 그래요. (생각하니 더 서러운지 계속 울며) 됐어요. 진짜 함이랑 둘이 살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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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6에게
(백현이 엉엉울며 현함이 어쩔줄 몰라 같이 울려하자 달래려는데 혼자 울컥해서 말을 막 하자 표정 안 좋아져서 주위에 있던 백현의 옷들을 집어 현관으로 던지는) 가 그럼, 가라고 지금 가 그럼! 내가 뭐가 달라진게 없어, 뭘 더 어떻게 잘 하라고! 내가 못 해준게 뭔데, 섹스고 뭐고 맞춰서 다 해주고 박현함 쟤도 내가 많이 놀아줬잖아 왜 이렇게 불만이 많아 사람이 (현함이 결국 울음터져 서럽게 울며 백현의 몸에서 발버둥치며 울부짖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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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너는 곱창에게
(제 품에서 발버둥치는 현함이에 그저 꼭 안고 달래주는데 저도 계속 울음이 멎지 않아서 훌쩍거리며) ..흐으, 뭘 얼마나 잘해줘서 그러는데요. 그래봤자, 흐윽, 어차피 맨날 루한형아가 먼저면서. (힘 풀리는지 풀썩 주저앉아서는 계속 엉엉 울며) 맞춰서 해주면 뭐해요. 맨날 마지못해 그런다는 듯이 해줬으면서. 어쩌다 루한형아 오면 맨날 루한형아 얼굴 보기 바쁘고.. 흐으, 나랑 함이는 봐주지도 않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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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7에게
(백현이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듯해 뭐라 말도 못하고 머리만 짚고 한숨쉬는) 내가 언제, 루한만 보기 바쁘고 마지못해 해줫어. 진짜 사람 힘들게 왜 그러냐 어? 아니라고 해도 믿지도 않고, 내가 뭐하러 지금 거짓말을 하겠냐고. (백현의 앞에 앉아 현함을 데리고 와 토닥이는) 그만 좀 하자, 어? 나 현함이 태어나고 루한 그런식으로 생각한적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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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너는 곱창에게
(현함이 안고 토닥이는 찬열이 바라보고는 여전히 믿기지 않는지 불안하게 바라보며) ..진짜 거짓말 아니에요? ...진짜 루한형아 안좋아해요? (멍하니 찬열이 바라보다가 고개 숙이며) ..그럼 루한형아 말고 다른 사람 생겼어요? ..저번에 형아 알바하는 데 갔었을 때 다들 형아 좋아하던데.. 여자도 많고.. (우물쭈물 말하고는 손등으로 눈물 훔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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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8에게
얘기가 왜 또 그쪽으로 가, 알바하는 애들은 그냥 알바같이 하는거지 뭘 해 걔네랑. 사람 게이 만들어서 애 까지 붙여놓고 여자가 눈에 보이겠냐. (이제야 좀 진정한거 같아 한숨쉬는) 그리고, 루한 안 좋아하면 이제 다른 사람은 또 뭐야. 꼭 좋아한다하고 그래야 아냐, 낯간지럽게. (현함이 목을 감아 안아 밀착해 훌쩍이자 눈물 닦아주고 머리 쓸어 넘겨주는) 또 울어, 박현함. 그만 울어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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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너는 곱창에게
(좋아한다고 해야 아냐며 툴툴거리는 찬열이에 눈 빨깨져서는 훌쩍거리다 우뚝 멈추고는 찬열이 바라보고) ..그럼 형아.. 진짜로 나 좋아요? ..내가 맨날 이렇게 사고치고 떼쓰고 그러는데도? (현함이 달래주는 찬열이 바라보다가 또 괜히 물어봤나 싶어서 움찔하고는 고개 숙이며) ..아니다. ...아무튼 알았어요. ...이제 안그럴게요. (눈 빨개져서도 작게 웃으며 찬열이 바라보다 일어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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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9에게
(혼자 물어보다 움찔해서 고개 숙이고 일어나는 백현에 입술 꾹 꺠물다 팔 당겨 끌어다 다시 앉혀 입을 맞춰 밀려 뒤로가며 남은 한 손으로 백현의 등을 감싸 받치고 잠든 현함을 어꺠에 고쳐 걸치는데 백현이 당황해 현함이 있기도 해서 밀어내려하자 꾹 눌러 제대로 입 맞추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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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너는 곱창에게
(계속해서 입맞춰오는 찬열이에 놀라 버둥거리다 한참 안떨어지는 찬열이에 멍하니 있다가 결국 밀어내고는 빨개진 얼굴로 바라보다 현함이 한 번 바라보고는 작게 한숨쉬며) ..하, 함이도 있는데.. 뭐하는거에요, 정말. (당황해서는 뭐라 말도 못하고는 괜히 현함이 이야기만 하고 시선 피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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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0에게
(백현의 눈만 보며 대답 안 하다 일어나 현함을 침대에 눕히고 나오자마자 백현을 이불에 눕혀 다시 입 맞추며 상의를 위로 끌어 올리며 급하게 속 살을 만지며 금방 위로 올라가 유두를 만지작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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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너는 곱창에게
(현함이 데리고 가길래 안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시 나오더니 저 눕히며 만져오는 찬열이에 바르르 떨며 찬열이 팔 살짝 붙잡고) ..혀, 형아, 할거에요? ..지, 지금? ..함이 깰텐데.. (걱정스레 찬열이 바라보다 얼굴 빨개지며) ..형아 말 믿어요, 믿을테니까 나중에 해요,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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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1에게
(얼굴은 빨개져서 몸도 움찔거리며 싫다고 밀어내며 현함이 얘기만 하는 백현에 웃음 터져 아예 상의를 벗기고 입을 꾹 누르는) 왜 이것만 싫다고 해, 다른건 다 좋다고 하는데. 얼굴도 이렇게 빨개져서 나중에 해요, 이러면 누가 나중에 해. (눈을 이리저리 굴리는 모습이 현관의 모습과 똑같아 코 끝에 여러번 입 맞추는) 우리, 저번주에 하고 안 했잖아. 나 급한데,




공부하러 갈게으여ㅠㅠㅠㅠ
휴 내일 봐엿!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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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너는 곱창에게
(가만히 찬열이 바라보다가 풋 웃으며) ..지금 좋아한다는 말 다시 하기 싫어서 이거 하려고 그러는거죠. 완전 다 보이거든요? (입술 삐죽거리다 찬열이 입술에 쪽 입맞추는데 그래도 이제 찡그리지도 않고 가만히 있는거 보고는 작게 웃으며) ..형아도 나한테 조금씩 익숙해지긴 하나보다. 이제 뽀뽀한다고 화도 안내고.. (기분좋은지 배시시 웃으며 제 쪽으로 당기고) ..그럼 함이 깨기전에 얼른 해요.


응응! 열심히 해요 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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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2에게
(팔을 잡아 당기며 슬쩍 허벅지를 더 밀착시켜 부비는 백현에 웃으며 윗옷 벗고 바로 달려들듯 눕히고 셔츠 벗겨 대충 던져놓고 유두를 입에 물며 바지를 끌어 내려 드로즈 속으로 손을 넣어 만지작대는) 익숙해진것도 있고, 고딩이니까 참는거야 싫어도. 현함이는 아기니까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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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너는 곱창에게
(이내 익숙한 듯 제 페니스 만져오며 유두 물어대는 찬열이에 잘게 헐떡이며) ..하아, 아직도 싫어요? 하으, 나는 이제 형이랑 하는거 좋은데.. (씨익 웃으며 찬열이 더 잡아당겨 옷 벗기며) ..형아도 언젠가 나랑 함이가 뽀뽀 안해주면 어색한 날이 올거야. (다시 짧게 입맞추고 떨어지며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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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3에게
(백현이 바지를 끌어 내리자 바로 벗어 발로 밀어내고 끌어 당겨 드로즈까지 벗기는) 너는 뭐 처음주터 좋아했잖아, 나도 좋아하고 뽀뽀도 좋아하고. (짧게 입 맞추고 떨어져 눈꼬리 축 늘리는 백현의 눈꼬리에 다시 한번 입 맞추는) 요즘 좀 어색해지던데, 맨날 울거같은 표정으로 있지말고 예전처럼 찰싹 붙어 좀 있어봐. (허리가 불편한지 들썩이는 백현에 베개를 가져다 밑으로 넣어줘 더 가까이 밀착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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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말에 옛날 생각도 나고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아이도 낳고 같이 있을 수 있다는 게 울컬한지 찬열이 꼭 끌어안으며) ..응. 이제 꼭 붙어있을거야. 찰싹 붙어있어야지. ..형아, 진짜 완전 엄청 사랑해. 처음에도 나중에도 계속계속. (찬열이 허리에 다리감고 당겨서는 매달리듯 붙어서 부비적거리며 좋은지 푸스스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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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4에게
(푸스스 웃으며 허리까지 다리로 감아 눈시울 붉어져서 말하자 비식 웃더니 코를 잡아 당기는) 애 같다 애,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붙어서 난리고. (꾹 껴안아오며 같이 마주치고 웃으며 더 밀착해 페니스 부벼대는) 현함이 낳을 때 생각난다, 변백현 완전 땀범벅되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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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너는 곱창에게
(페니스 부벼대는 찬열이에 같이 허리 살짝살짝 들썩거리며 약하게 신음내뱉고 같이 밀착해서 부벼대는) ..하응, 그야.. 함이 낳을때는, 하으, 진짜 죽는 줄 알았으니까.. 완전 낳기도 전에 나 먼저 죽는 줄 알았어. 하으, 그래도 나는 형아 머리채는 안잡았잖아요. (장난스레 말하고는 푸스스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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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5에게
(이제는 익숙하게 조금씩 부비며 말을 이어가는 백현을 보고 구멍에 페니스를 맞춰 위아래로 움직어대며 유두를 꼬집어 당기는) 그러면 나도 난리났지, 그니까 수술 하자니까 끝까지 자연분만하겠데. 그래도, 그 덕에 모유도 먹어보고. (이로 살살 물어 꾹 누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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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너는 곱창에게
하으.. (유두 꾹 무는 찬열이에 바르르 떨며) 하아, 그봐요. 안했으면 형아 모유 못먹었어. (그때 생각나는지 웃으며) 나는 형아가 진짜로 모유 함이 주지말라고 할줄 몰랐어요. 완전 함이보딘도 더 애기라니카. (푸스스 웃으며 허리 같이 움직이며 자극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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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6에게
내가 맨날 말했잖아, 박현함거 없다고 다 내거라니까. 유두가 남아나는 날이 없었지. (유두를 잡아 이로 당겨 젤을 듬뿍 짜서 페니스 맞춰 귀두부터 밀어넣는) 힘 풀어야지, 떨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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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너는 곱창에게
하아, 응. 아기때문이 아니라 남편때문에. (푸스스 웃다가 이내 천천히 들어오는 찬열이어 작게 호흡하며) . .흐으, 오랜만이라서 그런가.. 옛날에는 진짜 맨날했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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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7에게
안 하다보니까 다 닫혀서 그래, 지칫하면 찢어진다. (조심히 밀어넣다 살이 계속 찡기며 힘들자 다시 젤을 듬뿍 짜서 이를 악 무는) 아 못해먹겠네 진짜, (조금 들어간 연결부위를 보다가 백현의 손을 가져와 만지게 하는) 좀 넣어봐, 쑥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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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너는 곱창에게
(조금 들어간 연결부위에 움찔하다가 피하는데 다시 가져다대자 우물쭈물거리다 손으로 살살 벌려서 천천히 허리 움직이는) ..하아, 윽.. 힘 빼고 있는데.. 들어와요, 그냥.. 하으, 이제 괜찮아요... (반쯤 들어온 찬열이에 헐떡거리며 입술 꾹 깨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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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8에게
(조금씩 더 벌리며 들여보내자 골반 꽉 잡고 허리를 더 밀착해 밀고 들어가는데 평소보다 더 조이자 얼굴 구기는) 야, 너무 조인다. 잘릴거같아 이거, 힘 좀 더 풀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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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너는 곱창에게
하윽.. 자, 잠깐만요, 형아.. (바들바들 떨며 눈꼬리 축 쳐져서는 찬열이 팔 붙잡고 올려다보다 이내 눈 꼭 감고는 심호흡하고 점점 힘 풀리자 찬열이 바라보며) ..하으, 괜찮아요? ..안아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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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9에게
(조금씩 힘 풀며 밀려 들어가자 조금 표정 펴지며 밀착해 목덜미에 입술 부비는) 아, 박현함 냄새가 다 이거였네. 목덜미에만 얼굴묻고 있더니 그대로 베어왔어. (킁킁대더니 바로 허리 움직이며 쿡쿡 찌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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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너는 곱창에게
(이내 바로 허리 움직여오는 찬열이에 같이 헐떡이며 매달리고) 하아, 정말요? 함이랑 같은 냄새 나는가보다. 흐으, 좋아, 함 이랑 같은 냄새나다니.. (작게 웃으며 찬열이 머리 쓰다듬으며 더 당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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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0에게
(아이 다루듯 머리 쓰다듬고 더 끌어당겨 매달려 신음울 뱉는 백현에 더 자극이 되 들쑤시듯 쾅쾅 찧으며 오랜만에 하다보니 조절이 되지않아 있는 힘을 그대로 쓰며 밀어 붙이는) 하아, 흐으. (백현이 뭐라 말도 못하고 밀리는데 갑자기 아빠랑 빠빠 뭐해? 하는 소리에 놀라 움직임 멈추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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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너는 곱창에게
(멍하니 찬열이 움직임 받아들이다 갑자기 들려오는 현함이 소리에 뚝 멈춰서는 찬열이만 당황해서 바라보다 이내 급히 이불로 가리기 시작하며 떨어지는) ..하, 함아, 일어났어? (어쩔줄 몰라 찬열이만 바라보며 입으로 작게 어떡하냐 묻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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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1에게
(이불로 다 급하게 가려놓고 뒤 돌아보는데 가까이 온 현함이 하품을 하며 백현의 이마에 송글 맺힌 땀을 닦아주며 위로 앉으려 하자 놀라서 움직이는데 갑자기 쑤시게된 백현이 움찔하며 소리내자 급하게 밖으로 빼내고 바지 주워 입으며 현함이를 안아들고 돌리는) 입어 얼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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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너는 곱창에게
(다가온 현함이에 긴장해서는 현함이 보고 작게 웃는데 갑자기 확 밀어넣는 찬열이에 놀라 저도 모르게 징그리고 소리 내뱉아 이내 현함이 안고 돌리는 찬열이에 급하게 옷 대충 주워입고는 찬열이한테서 현함이 받아드는) ..하, 함아.. 깼으면 빠빠 부르지 그랬어.. 혼자 나왔어? 함이 배고파서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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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2에게
아니야, 함이 배고픈거 아니야. 왜 아빠랑 빠빠랑 다 아이부끄러워 하고 같이 보고 있었어? (옷을 급히 챙겨 입는 두 모습을 보고 의하하게 묻다가 백현의 목에난 자국을 손가락으로 꾸물 만지는) 빠빠, 여기 빨개. 아야해 여기 (톡톡 두드리며 울상짓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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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너는 곱창에게
(울상짓는 현함이에 당황해서 고개 저으며 얼른 옷 여미고) ...아, 아니야. 빠빠 아야 안해. 그냥 벌레가 물고 가서 그래. (어색하게 웃으며 둘러대고는 현함이 머리 쓰다듬으며 말 돌리려하는) ..하, 함이 그럼 배 안고파요? ..빠빠랑 뭐할까,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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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3에게
함이 티비 볼래, 몬스터! 막 괴물나와 (괴물 흉내를 내며 백현에게 막 들이밀다 웃으며 보던 백현이 짧게 입 맞추지 목을 꽉 안고 찬열이 말한대로 습관처럼 목덜미에 얼굴을 묻는) 박현함, 어리광부리지말고 내려와. (괜히 툴툴대며 현함에게 뭐라 말하며 옷 고쳐 입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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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너는 곱창에게
함이 티비 볼꺼야? 알았어, 빠빠랑 괴물 나오는거 보자. (너무 귀여워서 제 목덜미에 얼굴 묻는 현함이 쓰다듬어주는데 괜히 찬열이가 툴툴거리자 현함이 더 꼭 안아주며) ..괜찮아, 함이. 빠빠한테는 어리광부려도 돼. (옷입는 찬열이 보고는 작게 웃으며) 함이가 어리광 부리면 좋지 뭘 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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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4에게
어리광 부리는거 좋아서 아주 환상을 하시네, (꽉 안다 내려주다 티비 앞으러 달려가 켜놓고 앉아있다 다시 와서 백현과 찬열을 끌고 티비 앞으로 가 앉히고 찬열의 무릎으로 올라가 앉는) 이거 보고, 다 맘마 먹어 밥. (백현이 머리칼을 넘겨주며 입 맞추자 싱글 웃는)




오늘ㄹ이 마지막!
가볼게요ㅠㅠㅠㅠㅠㅠ내일 봐엿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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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너는 곱창에게
(싱글싱글 웃는 현함이에 푸스스 웃으며 쪽 입맞추고) 응, 알았어. 아빠랑 빠빠랑 이거 보고나서 맘마 먹자, 우리 함이. (현함이 손 잡고 옆에 앉아서 찬열이 바라보다 찬열이 볼에도 쪽 입맞추고는 귓속말하는) ..형아, 형아도 함이처럼 어리광부리면 받아줄게요. (장난스레 말하고는 푸스스 웃는)


응응!! 끝까지 화이팅하고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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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5에게
(좀처럼 현함이 앞에서 애정표현을 하지 않던 백현이 입을 맞추며 장난스레 말하자 코를 꾹 잡아 당기는) 한 명이면 충분하지, 뭘 더 듣고싶다해 그걸. (현힘이 공룡이 나오는거 보고 눈이 커다랗게 뜨여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몸을 들썩이자 비식비식 웃으며 머리 쓰다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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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너는 곱창에게
..피이, 형아 어리광은 듣고 싶은데.. (입술 삐죽거리다 이내 공룡 보고 좋아하는 현함이에 손 더 꼭 잡으며) 우와, 함아, 공룡이다, 공룡! (꺄륵 거리며 좋아하는 함이 볼이도 쪽 입맞춰 주고는 이내 찬열이한테 현함이 맡기고 부엌으로 식사준비하러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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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6에게
(부엌으로 들어가는 백현을 보고 현함이 티비에 푹 빠져 보고 있는 모습 보고 볼을 꼬집어 늘리다 같이 티비를 보며 생각보다 재미있어 흥미롭게 보는) 벌써 밥 먹으려고? 시켜 먹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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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너는 곱창에게
(고개 저으며 찬열이 바라보고) 안돼요. 자꾸 시켜먹으면 돈만 나가고 현함이한테도 하나도 안좋아요. (찬열이 바라보는데 현함이랑 같은 수준으로 좋아하는게 귀여워서 푸스스 웃으며) 형아, 재밌어요, 그거? 함이보다 더 좋아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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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7에게
내가 언제, 그냥 요즘 영상도 사실적으로 나오길래 본거지. (괜히 아무렇지않게 핑계대며 영상 보지 않는척 하는) 현함이한테 좋지않긴 한데, 귀찮잖아. (현함이 푹 빠져서 보는거 다시 보고 부엌으로 가 뒤에서 안으며 엉덩이 사이로 페니스 끼워 넣어 부비적대는) 나 진짜 간만이였는데, 박현함 저 조그만게 다 깨놨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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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너는 곱창에게
(보지않는척 툴툴거리는 찬열이가 귀여워서 웃으며 요리하다가 이내 저뒤에 다가와서는 슬슬 부비적거리는 찬열이에 움찔하며) ..흐으, 응.. 오랜만이었는데.. (작게 웃으며 살짝 돌아보고) 그래도 함이가 이상하게 생각 안하겠죠? 아까 진짜 놀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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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8에게
저 쪼그만게, 무슨 생각을 해. 그냥, 그랬나보다 하고 까먹어 저 나이때는. (현함이 있는 뒤를 흘긋보다 박현함, 혼자 잘 보고있지 하니 네에-! 하고 대답하는 현함에 웃어 넘기고 바로 더 가까이 밀착해 슬핏 움직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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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너는 곱창에게
(밝게 대답하고는 눈 초롱초롱해서 화면만 바라보는 현함이 한 번 바라보고는 계속 더 밀착해서 움직여대는 찬열이에 낮게 숨 내뱉으며) ..하아, 형아.. 흐으.. 아, 안되는데.. 얼른 가서 함이랑 놀아줘요, 응? ..바, 밥 먹고 나중에 해도 되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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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9에게
밥먹고 박찬함이 꾹 붙어서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이제 잘거야 빠빠! 이러고 방으로 데리고 갈건데 하긴 언제하냐며 바지속으로 손을 넣어 페니스를 잡아 꾸물 움직이는) 좋지, 하고 밥 먹어도 안 늦잖아. 얼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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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너는 곱창에게
하윽..! (갑자기 페니스 잡아오는 찬열이에 놀라 급히 가스레인지 불 끄고는 싱크대 붙잡으며) ..지, 지금 어떻게 해요... 응? 거실에 현함이 있는데.. 둘만 방에 들어가면, 하으, 현함이도 따라들어온단 말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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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0에게
뭐하러 방까지 들어가서 해, 지금 여기서 하면 되는거지 뭐. (싱크대 붙잡으며 허리 비틀어대는 백현의 골반을 꾹 눌러 잡고 바지를 내려 엉덩이골을 따라 꾹 밀어넣고 허리를 움직이며 자극하는) 하기 싫어? 젤 안 발라도 되겠네. 젖어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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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너는 곱창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바지 내리며 여기서 하자 말해오는 찬열이에 버둥거리는데 이내 제 골반 힘으로 누르고는 자극해대자 싱크대 꼭 잡고는 현함이 한 번 바라보고) ..하으, 혀, 형아.. (현함이도 티비 보느라 정신없고 저도 계속되는 자극에 못참겠는지 입술 꾹 깨물고 소리 참으며) ..하으, 할거면, 얼른 해요,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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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1에게
(지도 남자라고 못 참겠는지 싱크대 고쳐 잡고 허리 뒤로 빼는 백현에 빙글 웃고는 아예 구멍에 맞춰 살살 집어넣으며 아까 풀어놨던 탓인지 쑥 밀려들어가자 바로 쑤시고 밀착하는) 야 변백현 좋지, 좋아요 형아 미치겠어요 형아 해봐. (엉덩이를 툭툭치며 말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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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너는 곱창에게
(쑥 들어와서는 엉덩이 툭툭 쳐대는 찬열이에 바르르 떨며 고개 뒤로 젖히고 싱크대 더 꽉 잡으며) ..하응, 뭘 그런걸 물어요.. 하아, 다 알면서.. (꼭 밀착해서는 귓가에 대고 말하는 찬열이에 더 안달나는지 엉덩이 살살 움직이며) ..하아, 얼른, 형아.. 함이 보기전에, 하으, 빨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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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2에게
(고개 까지 젖히며 엉덩이 움직이는 백현에 엉덩이 양쪽으로 잡아 벌려 넣고 더 밀착하는) 맨날 박현함 앞에서 해야겠어, 적극적으로 나오시네. (백현을 당겨 허리에 팔을 둘러 페니스를 앞 뒤로 흔들어대는) 해 봐, 너 잘하잖아 형이 형아 하는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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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너는 곱창에게
(꼭 붙어서는 낮게 속삭여대는 찬열이에 정신 못차리며) ..하아, 그, 그야.. 오래 못했으니까 그런거죠.. 하앗..! (제 페니스 흔들어대는 찬열이에 눈 꼭 감고는 입술 꾹 깨물며) ..하으, 형아, 하아.. 형아, 좋아, 하아.. 아, 어떡해.. 소리.. 흐으, 만지지 말고 그냥 해요,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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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3에게
야 너도 성욕구 넘치는 남자 맞는데 어떻게 안 만져주고 일방적으로 섹스를 해, (뒤를 젖혀 몸을 기대면서도 비틀어대는 백현에 더 쿡 쑤셔 밀어올려 뿌리 끝까지 치올리며 페니스를 계속 만지며 사정을 유도하는) 애 있는 아빠면 뭐해, 이렇게 애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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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너는 곱창에게
흐으, 그, 그치만.. 계속 소리 나니까.. 하, 함이.. (아무래도 신경쓰이는지 어쩔줄 몰라하는데 계속 만져오자 결국은 사정하고 축 쳐져서 기대며) 하아, 애 아니에요.. 형아가 자꾸 애라고 하니까, 하아.. 자꾸 더 애같아 지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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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4에게
애 맞으면서, 뭘 애가 아니래. 꼬추도 이렇게 작아서 어디 써먹겠어? (축 늘어진 페니스를 잡아 흔들다 손을 밀어내려하자 더 꾹 누르며 허리 몇 번 흔들다 안에다 사정하는) 둘 째 좀 가져봐, 잘 흡수하고 먹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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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너는 곱창에게
(안에 사정하는 찬열이에 힘 풀려서는 겨우 싱크대 잡고 지탱해 가쁘게 숨 몰아쉬며) ..하아, 흐으.. 둘째요? (푸스스 웃으며 싱크대에 반쯤 기대고) ..둘째 갖고 싶어요? ..나는 아직 함이 하나만으로도 벅찬데.. 물론 있으면 좋겠지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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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5에게
하긴, 박현함 하나가 벅차긴 하지. 둘째는 아직이고 잘 흡수해서 먹기나 해. (지챙하며 가쁘게 숨 내쉬는 백현에 엉덩이 툭툭 치고 휴지로 닦아놓고 옷 올리는데 현함이 때맞춰 다 끝났다며 달려오다 들어 안아 올리는) 타이밍 이번엔 잘 맞췄네, 박현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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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너는 곱창에게
(고개 갸웃하다 이내 찬열이한테 안기는 현함이보고는 얼른 옷 추스리는) 응, 공룡 이따만큼ㄱ커! 함이 나중에 공룡 보고싶어! 진짜 공룡! (기분좋은지 조잘대는 현함이보고는 작게 웃으며 얼른 저녁 준비하는) 응. 함이 다음에 보러가자. 얼른 손씻고 오세요. 맘마먹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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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6에게
(현함을 안고 그대로 욕실로 가 발 받침대에 올려주고 손 씻는거 기다렸다가 손을 흔들며 물을 털자 수건으로 닦아주고 다시 안아들고 나와 밥상 앞에 앉히는) 자, 오늘은 박현함 혼자 먹어봐. 빠빠 찾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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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너는 곱창에게
(그 말에 뾰로통해져서는 고개 휙 돌리며) 싫어, 빠빠! 빠빠랑 먹을거야! 빠빠 이리와. (한참 음식 나르다가 저 부르는 소리에 놀라 얼른 찌개 내려두고는 현함이 옆에 앉는) ..왜 그래요, 형아. 현함이 아직 애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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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7에게
무슨 애기야 애기는, 세살이면 다 혼자 할 수 있는거야. (현함이 백현의 무릎에 올라타려 하자 잡아 내려 앉히고 숟가락 쥐어주는) 자, 혼자 먹어봐. 빠빠가 다 작게 잘라줬네. (울거같은 표정으로 고개 푹 숙이고 도리도리젓는 현함의 앞으로 밥그릇을 놓아주는) 자, 얼른 박현함
아빠 말 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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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너는 곱창에게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입 꾹 다물고는 밥 안먹고 고개 휙 돌리는 현함이에 놀라서 토닥여주며) ..하, 함아, 빠빠랑 같이 먹을까? (따뜻하게 토닥여주자 더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저 바라보며 아빠 미워! 하는 현함이에 찬열이 바라보며) ..형아도, 참. 아직 애기라니까.. 그냥 나랑 먹으라고 해요,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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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8에게
변백현, 너 가만히 있어. (더 울거같은 표정으로 백현에게 안기려는 현함의 엉덩이를 아프지.않게 때리고 제대로 앉히는) 박현함, 밥 먹을라고. 너 좋아하는거 아빠가 많이 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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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너는 곱창에게
(결국 으앙 울음 터트리며 찬열이 바라보고) 흐어엉, 싫어, 싫어! 함이 싫어! 맘마 안해, 빠빠랑 같이 맘마 아니면 맘마 안해!! (소리지르며 땡깡부리고 의자위에서 버둥거리며 자지러지는) 흐어엉, 아빠 미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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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9에게
(자지러지는 현함을 보고 기겁하듯이 내려놓고 똑바로 서라고 엄하게 말하는) 너 어디서 땡깡이야, 박현함. 혼자 밥도 먹을주 알아야지, 어떻게 그것도 혼자 못해. 소리는 누가 지르래, 어? (백현을 보고 발을 동동 구르는 현함의 엉덩이를 조금 힘주어 때리는) 너 아빠 말 안 들어 지금, 어? 박현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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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너는 곱창에게
(엉덩이 때리는 찬열이에 또 으앙 울음 터트리고는 낑낑거리며 아빠 밉다고 외치며 제 쪽으로 오는 현함이에 놀라 얼른 안아주고 토닥이며) ...형아, 왜 그래요, 응? ..천천히 하면 되지. 혼자 먹는거 가르칠테니까 오늘은 그냥 먹어요, 응? 함이 이렇게 우는데.. (우는 현함이에 마음아픈지 계속 어쩔줄 몰라하며 달래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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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0에게
(백현의 품에 얼굴 묻고 오열하듯 우는 현함에 보고만 있다가 고개 돌리고 밥 먹는데 달래주는 와중에도 진정 못하고 우는백현에 시끄럽다고 큰 소리내는) 박현함, 시끄러워 얼른 밥이나 먹어. 계속 그렇게 울면 밖에 내보낼거야 얼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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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너는 곱창에게
(우는데 달래주지도 않고 소리만 치는 찬열이에 더 서럽게 울며 빠빠! 빠빠! 하고 달라붙어오는 현함이에 꼭 안고는 눈물 닦아주며) 그래, 우리 현함이, 누가 그랬어. 아빠가 그랬어? 빠빠가 아빠 혼내줄까? 응? 함이 뚝! 함이 그만 울자, 응? (저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현함이 바라보며 겨우 달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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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1에게
(같이 울거같은 표정으로 어쭐 줄 몰라하는 백현을 답답하게 보다가 떼어내고 자리에 현함을 앉히는) 한 번만 더 울어, 진짜 내쫓을거아 조용히 밥 먹어. (고개 푹 숙이고 있다 꾸물대며 백현에게 손을뻗고 그걸 안아주려는 백현을 쳐다보는) 야, 냅두고 니 밥이나 먹어. 신경쓰지마, 얼른 밥 먹어 박현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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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너는 곱창에게
(안아주고 싶은데 막는 찬열이에 어쩔줄 몰라 눈 축 쳐져서는 형아.. 하며 찬열이 바라보는데 들은 척도 안하자 현함이 옆으로 의자 더 당겨서 바짝 붙어안자 토닥여주며 현함이 밥에 반찬 올려주는) ..함아, 그럼 오늘은 빠빠가 도와줄테니까 같이 먹어볼까? 함이 혼자서도 먹을 수 있는데 아빠가 괜히 화낸다,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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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2에게
응, 함이 혼자 먹는거 잘 하는데 아빠 화내! (자신을 노려보듯 꾹 입 다물고 있다 오기가 생겼는지 밥을 한 숟가락 떠서 입에 우걱 넣는 현함을 보고 마져 밥을 떠먹는) 그래, 그렇게 혼자 먹는거야 밥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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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너는 곱창에게
(테이블 밑으로 찬열이 발 툭 치고는 하지말라는 듯 고개 젓다가 이내 현함이 바라보고 머리 쓰다듬어주며) 우와, 역시 우리 함이, 최고. 혼자 밥도 잘먹고. 우리 함이 또 뭐 먹을까? 햄 줄까? (햄 올려주고는 웃으며 바라보고) 또 먹자. (저 밥 먹을 새도 없이 현함이 챙겨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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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3에게
(밥 위에 계속 반찬 올리며 현함을 챙기자 팔 밀어내고 손에 젓가락 쥐어주는) 박현함, 너 유치원에서 젓가락하는법 배웠다고 했잖아. 근데, 왜 못해. (젓가락 고쳐 잡아주고 반찬 앞으로 밀어주는) 니가 해 먹어, 이거 니가 하는거야 박현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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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너는 곱창에게
(계속 혼자 먹으라며 다그치는 찬열이에 울상되어서는 바라보며) ..형아. 오늘은 여기까지만 해요. 이러다가 우리 함이 또 밥 안먹는다고 하겠어. (젓가락 꼭 쥐고는 저 올려다보며 울상짓는 현함이에 머리 쓰다듬어주며) 함아, 괜찮아, 안해도 돼. 빠빠가 해줄게.

이제 시험 끝났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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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4에게
(머리 쓰다듬는 백현의 손을 쳐내고 자신과 자리를 바꿔 백현과 떨어지게 만드는) 박현함, 왜 어딜 올려다봐 혼자 밥 먹으라니까. (꾹 입술 물고 있다 울먹이는 얼굴로 젓가락 쥐고 자신의 허벅다리로 올라오려는 현함의 등을 조금 아프게 치고 내려 앉히는) 밥 치운다? 안 먹을거야, 박현함.


넷넷넷!
시험 끝나고 여행 와서 답이 좀 느렸어요ㅠㅠㅠㅠㅠ이제 가는길이니까 달려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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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너는 곱창에게
(현함이 등 내리치며 혼내는 찬열이에 제가 울 것 같은 표정 되어서는 발 동동구르며 찬열이 바라보고) ..형아, 왜 그래요, 응? 아.. 어떡해.. (이내 눈물 뚝뚝 흘리며 꼬물꼬물 젓가락질하다가 휙 팽개치고는 밥 안먹는다 소리지르는 현함이에 어쩔줄 몰라하는)

우와! 천천히 해도 돼요 ㅎㅎㅎㅎ 여행다녀왔구나! ㅎㅎ 시험 끝나서 좋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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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5에게
(백현이 울먹한 얼굴로 팔을 붙잡고 묻지만 묵묵히 밥만 먹으려는데 몇 번 젓가락질하다 내팽겨쳐버리고 안 먹어! 함이 안 먹을거야! 하며 소리지르자 자연스럽게 앞에 놓인 밥 그릇 한쪽으로 치우는) 먹지마 그럼, 너한테 줄 밥 없어 가서 혼자 놀아.



완ㄴ전 좋아요..행복해요ㅠㅠㅠㅠㅠㅠ여행 피곤에 절기만ㄴ했어요 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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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너는 곱창에게
(제가 이렇게 땡깡부리는데도 듣는 척도 안하는 찬열이에 화나는지 작게 주먹 쥐고는 찬열이 막 때리기 시작하자 놀라 다가가서는 현함이 막으며) ..하, 함아. 왜 이래, 응? 아빠한테 이러면 빠빠가 함이 혼내줄거야. (이내 서러웠던지 제게 안겨서 우는 현함이에 토닥거리며) ..그래, 알았어. 이따가 빠빠랑 먹자, 응? 함이, 뚝 해.

ㅎㅎㅎㅎㅎㅎ그래도 여행도 갔다오고 좋잖아! ㅎㅎㅎㅎㅎ 나도 여행가고 싶다 ㅠㅠ 어디 갔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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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6에게
(작은 몸을 일으키더니 솜방망이같은 손을 꾹 주먹을 만들어 계속 때리자 가만히 있다가 잡으려는데 백현이 막으며 데려가 안기자 또 서럽게 울음터뜨리는거 보고 숟가락 내려놓는) 뭘 같이 먹어, 필요없어 주지마. 박현함, 반성의자가서 앉아 얼른. (백현의 품으로 더 파고들어 어깨를 꾹 쥐는거 보고 큰 소리내는) 얼른 가라니까! 가서 앉아



친구들이라 간건데ㅋㅋㅋ친척집이 전주에 있어서 전주로 갔어요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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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너는 곱창에게
..형아, 참아요, 응? ..함이 이렇게 우는데.. (전혀 물러날 생각 없어보이는 찬열이에 안절부절 못하다 결국 현함이 반성의자에 앉혀놓고는 저도 앞에 앉아서 현함이 눈물 닦아주며) ..함아, 아빠가 많이 화났나보다. 우리 함이 괜찮아, 뚝! 계속 울면 함이 잘생긴 얼굴 못나져요, 응? (계속 못앉아있고 저에게 오려는 현함이에 겨우 앉혀놓고는 눈물 닦아주는)

ㅎㅎㅎ그랬구나! ㅎㅎㅎㅎㅎㅎ 재밌었겠다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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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7에게
(내비두고 오라고 몇 번 말하자 겨우 옆으로 와 앉아 눈물 닦으라며 막 닦아내는 시늉하는거 보고 다시 현함을 보는) 뭘 잘못했는지 생각해봐, 박현함 잘못한거 많아서 생각할거 많겠네. 눈물닦고 생각해 울보도 아니고 뭐 맨날 울어. (훌쩍이며 퉁퉁 부은눈과 발개진 코를 하고 계속 끅끅 대기만 하는)


맛집만 찾아다녔어요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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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너는 곱창에게
(울보라는 말에 자존심 상하는지 끅끅거리면서도 눈물 참고는 의자에 앉아 입 꾹 다물고 있는 현함이 보고는 식탁에 앉아서도 어쩔 줄 몰라하며 계속 현함이 바라보다 찬열이 보며) ..형아, 벌써 10분 지났는데.. 이제 그만하라고 하면 안돼요, 응? ..맨날 같이 먹다가 어떻게 갑자기 혼자 먹으라고 해요.

ㅎㅎㅎㅎ 잘했어요! 어차피 여행은 먹으러 가는거야! 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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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8에게
ㅎㅎㅎ맞아요! 우리 시험도 끝났고 주말기념ㅋㅋㅋㅋ으러 기분전환으로 주제 바꿀까요?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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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너는 곱창에게
ㅋㅋㅋㅋㅋㅋ 좋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곱창이 하고 싶은거 있으면 아무거나 해!!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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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9에게
헷렛ㅋㅋㅋ이번엔ㅋㅋㅋ알파오메가로해요
찬열이와 백현이는 사귄지 5년쯤 됐ㅅ고 거의 부부처럼 동거도 해요 근데 백현이는 오메가인것을 스스로 혐오할만큼 싫어하고 히트사이클기간에는 미리 전에 집을 나가 다른곳에서 지내다 오고
한번도 자신의 욕정을 못 이기고 매달린다거나하는 모습을 보여준적이없어요 콘돔도 꼬박꼬박 씌우고 언제가는 분명 시간이 지나며 찬열이 자신을 버리고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야한다는 생각에자신에게 있어서 찬열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부 드러내지고 않고 감춤 그것과는 대조적으로 5년이나 만났고 같이 살고 알파 오메가 따위 따지지도 않고 그저 백현이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찬열이 입장에선 백현의 이런 행동들이 실망스러움 몇 년을 만났는데 마음을 다 주지도 않고 기간이오며 말도 없이 사라지고 선을 긋고 몇 번 싸워봐도 변하는건 없고 그러다 결국 한 번 작정하고 히트 사이클 기간에 못 가게 잡아두고 싫다고 발버둥치는 백현을 잡아 관계를 맺고 안에 사정을 하며 몇번이나 다정하게 사랑한다 하지만
백현은 절대 임신은 안된다는 생각에 아이도 불쌍하고 셋다 망가진다는 생각에 일어나 엉엉 울며 손가락을 넣고 정액을 긁어내 악을 지르며 미친듯이 사후피임약을 찾는 모습에 찬열은 백현의 이런 반응에 자신의 대한 사람을 의심하던것이 확실해져 그 모습에 충격을 먹고 관계를 정리하자함 백현은 사귀는 날부터 연습해왔던것처럼 밝게 웃으며 찬열을 보내고 집을 나와 혼자 외진곳으로 내려가 지내며 매일 밤 오열을 하고 결국 임신을 하지만 숨기고 조용히 쥐죽은듯삼 그래도 그렇게 보내고도 자신은 백현을 사랑하기에 사람을 시켜 알아내는 찬열ㄹ

(역시 히트사이클 기간이 온건지 별 말도없이 반찬만 잔뜩 해놓고 간 백현이 나간지 일주일째 되는 날이라는걸 이침부터 생각해왔단 터리 퇴근시간 되자마자 달려나와 차에 올라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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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ㅎㅎ 좋아좋아!! 그럼 일단 저 사단이 나기 전에 부터 시작하는거지? ㅋㅋㅋㅋ 아직 히트사이클때 도망다니는 걸로 ?

(히트사이클 기간 동안 또 휙 집을 나가 혼자 방 잡아두고는 일주일동안 지내다가 이제 잠잠해진 것 같자 이내 다시 찬열이랑 같이 사는 집으로 한가득 장 봐서 들어가 저녁하며 기다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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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집에가서 만땅으로 충전하고 올게요ㅠㅠㅠㅠㅠ
계속 에러가난ㄴ다..이따 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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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응 이따봐요!! ㅎㅎㅎ 천천히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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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파킹하자마자 백현을 조금이라도 빨리 볼 수 있게 부엌과 연결되는 지하통로대로 설계해놓은 계단을 올라가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저녁준비하고 있는 백현에 뒤로 슥 가서 훅 안는) 다녀오셨어, 이번엔 어디로 훌쩍 갔다왔어.


잇ㅅ늦었다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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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훅 끼쳐오는 찬열이 향에 깜짝 놀라다가 이내 작게 웃으며 살짝 돌아보고) ..왔어? ..일찍 왔네? (오랜만에 보는 찬열이 얼굴에 푸스스 웃으며) 그냥.. 사람들 많이 없는데. 어디 시골같은데였는데 바다도 있고 좋았어.

ㅎㅎ 아니에요! 잘 들어갔네!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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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나보다 더? 나는, 우리 백현이 없어서 밥도 잘 못먹고 술도 많이 마시고 담배도 한 갑 더 태웠는데. 왜 매번 그런데가서 시간을 ㅂ, 아니다 씻고 올게 밥 먹자. (또 말해봤자 같이 패턴만 반복하고 기분 상할까 안방으로 들어가는)



넷ㅅㅎㅎ
백현이가 적당히 선을 그어주세요~ 행동들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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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조금은 축 쳐진 듯한 찬열이에 방으로 따라갈까 하다가 이내 그냥 들어가는 뒷모습만 바라보다 밥도 잘 못먹었다는게 거짓말은 아닌지 일주일 새 조금 야윈 것 같아서 폭 한숨쉬고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이내 욕실에서 씻는 소리 들려오자 조용히 옷만 챙겨서 앞에 두는)


네넷! 노력해 볼게 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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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방 안으로 들어와 잠깐 문을 보는데도 역시나 이런 경우에도 따라 들어온적이 없었던것처럼 묵묵부답이자 매반 이렇게 문을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답답해 한쪽 입꼬리만 올리며 한숨쉬고 씻고 나오는데 옷만 가지런히 놓여있자 챙겨 입고 나와 맞은 편에 앉아 웃어보이며 젓가락 드는) 반찬을 뭘 이렇게 많이 했어, 맛있겠다 얼른 먹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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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평소보다 투정부리는 것도 없이 그냥 밥먹자며 바로 자리에 앉는 찬열이에 맞은편에 앉아서는 고개 끄덕거리면서도 찬열이 표정 살피는데 딱히 삐지거나 화난 것 같지도 않자 찌개 뚜껑 열며) ..별로 한 것도 없어. ..얼른 먹어. (이내 젓가락 드는 찬열이 바라보며) ..반찬 많이 해두고 갔었는데 왜 그대로야. ..사먹지말고 집 밥 먹으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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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4에게
혼자 무슨 맛으로 집까지와서 밥을 먹어, 밖에서 대충 해결하고 왔어 나 원래 그러잖아. (백현을 보고 대수롭지않게 이것저것 떠먹으며 숟가락위에 반찬 올려주는) 얼른 드시죠 (불연듯 생각난 연말 회사 자리 얘기를 꺼내지만 바로 고개 젓고 나중에 헤어지더라도 다 그런 인식이 남는거라 말하는 백현의 냉정한 말에 물만 마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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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너는 곱창에게
(갑자기 또 그런 공식적인 자리에 같이 가자 말하는 찬열이에 곧바로 단호하게 안된다고 말하고는 숟가락 드는데 물만 벌컥벌컥 마시는 찬열이에 다시 내려놓고 바라보며) ..왜 그래. ..나 그런데 안가는 거 알잖아. 그런데 한번 두번 가기 시작하면 계속 가야되고.. 그리고 나중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거고.. 게다가 오메가잖아, 나. 안가는 게 맞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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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5에게
뭐가 나중에 어떻게 돼, 우리 뭐 어떻게 돼? 오메가 그런게 무슨 상관이야 맞고 안 맞고가 어디있어. 가고싶으면 가고 그러는거지, (몇 년째 들어도 이해가 되지않는 말에 얼굴만 찡그리고 큰소리내다 고개 젓고 꾹 참는) 알았어, 알았다고 밥 먹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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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너는 곱창에게
(또 제가 찬열이 화나게 한 것 같아서는 폭 한숨쉬다 물 한모금 마시고는 젓가락 들고 만지작거리기만 하며 망설이다) ..가고 싶다고 막 아무데나 어떻게 가. ...모든 사람들이 다 너처럼 오메가한테 호의적인 것도 아니야. 괜히 갔다가 너만 안좋은 소문 날 수도 있잖아. 그래서 그런거니까 이해해줘,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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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6에게
응, 완전 이해잘되니까 잘 이해할게. 몇 년씩이나 같은 말 반복해서 들으니까 이해 더 잘된다. 신경쓰지말고 밥 먹어, (다시 잔찬을 가져다 올려주고 먹으라고 손짓하다 말 돌리려 하지만 마딴히 할 얘기가 없어 막 꺼내놓는) 나 오늘 말 못할정도로 찝찝하고 기분 더러운일 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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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너는 곱창에게
(정말 신경쓰지 말라는건지 어떤건지 혼란스러워서 입술 깨물다 이내 손짓하는 찬열이에 그냥 찬열이가 반찬올려준 거 입에 넣고는 오물거리다 눈 동그랗게 뜨며) ..어? ..무슨일인데 그래. 나쁜 일 있었어? (걱정되는 얼굴로 찬열이 바라보며) ..왜, 나랑 사는거 누가 뭐라고 해? 오메가랑 산다고? 들켰어? (안절부절 못하며 입술 잘근잘근 씹어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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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7에게
(백현의 불안에 찬 질문들에 뭐라 대답도 못하고 입만 벙긋거리며 헛웃음치다 물 벌컥 마시고 내려놓는) 아니, 그거 아니야 아무도 뭐라 안 해. 오메가 그런거 몰라 신경 안 쓴다고. 들키면 좀 어때, 들키면 안 되는거야 그게? 그런 얼굴 좀 하지말자 백현아 어? (제대로 말 하라며 들킨거냐고 끝까지 묻는 백현에 한숨 쉬며 숟가락 내려놓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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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너는 곱창에게
(혹시라도 들켜서 찬열이가 무슨 소리 들었을까봐 걱정돼 죽겠는데 오히려 지친다는 듯 한숨쉬는 찬열이에 울상짓고 바라보며) ..진짜 들킨거 아니야? 정말? (불안한데 대답도 안해주는 찬열이에 입술 깨물며) ..그럼 뭔데. 그거 말고 말도 못할정도로 찝찝하고 기분 더러울 일이 뭐있어. 회사에서 무슨 일 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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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8에게
그래, 무슨 일 있었어. 너가 들으면 별 대수롭지 않게 넘기겠지만 나는 찝찝한 일 있었다고. (백현이 여전히 불안한 얼굴로 뭐냐고 묻자 시선 피하지 않고 쳐다보는) 오늘, 종인이 알지. 종인이랑 점심 먹고 흡연실 들어가 있는데 경수 얘기 좀 나왔어. 그러다, 히트사이클 기간 얘기를 했는데, 나는 그 때가 제일 섹시하다니 얼굴이 달아오른다니 젤도 필요없게 액 나오는거 아시죠 예뻐 죽겠어요 하고 신나서 말하는데 난 뭐 본적이 있어야지, 걔네보다 더 오래살았는데 뭘 봐야 알지 내가. 그 때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섹시한지 얼굴이 달아오르는지 결국 우는지 뭘 내가 알아야 같이 떠들지. 그쵸 그쵸 하는데 웃기만 했어, 그게 당연히 우리 사이에 모든건 아니지만 니가 수치라고 생각하는걸 난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다는게, 마음에 안 든다고. (나름 꾹 눌러 참고 깔끔하게 말하려했는데 너저분 해지고 끝도 이상하자 미안하다며 밥 못먹겠다 말하고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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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 불안해서 초조하게 입술 잘근잘근 씹으며 찬열이 입 열리길 기다리는데 결국은 또 히트싸이클 기간에 관한 이야기라 뭐라 반박도 못하고 가만히 듣고 있다가 이내 토해내듯 다 말하고는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찬열이에 저도 폭 한숨쉬고는 옆에 있는 물컵 들어 물 한모금 마시고 잠시 앉아서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다 이내 조심스레 방으로 가서 방 문 앞에서 잠시 서성거리다 노크하고 살짝 문 열고 들어가서는 침대에 누워있는 찬열이 옆에 살짝 걸터앉는) ..찬열아. ...이야기 좀 해, 응? (그래도 아무 미동도 없는 찬열이에 폭 한숨쉬고는) ..그.. 히트.. 사이클은.. 처음 같이 살 때부터 이야기 했던거잖아. ..절대 보여주기 싫다고. 내가 정말 보여주기 싫어서 그래, 응? 별로 좋은 모습도 아닌데 왜 보고싶어해, 찬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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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9에게
응, 절대 보여주기 싫어하는 모습이니까 내가 보면 안 되는거 맞아. 알았다고, 같이 살 떄부터 이야기 해왔고 나도 이해 할 수 있어. 그냥 좀 찝찝하고 기분 더러웠다는거 빼고 없으니까, 별로 좋은것도 아니니까 안 보는게 맞아 안 볼게. 니가 뭘 나한테 흐트러진 모습 하나 보여준적 있나. 나가서 밥이나 마저 먹어 식는다, (백현도 많이 불안해할거 생각해 일부러 뒤 돌아 눈 맞추고 이야기하고 이불 끌어다 덮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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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너는 곱창에게
(애써 저랑 눈 마주치며 다 이해한다고 말해오는 찬열이에 그런게 아니라 말하고 싶지만 그럼 또 결국 히트사이클 때 모습 보여줘야될지도 모른다고 생각되자 폭 한숨쉬고는 그냥 일어나서 방 빠져나와 먹다 만 음식 늘어있는 식탁 보다가 조용히 정리하고는 욕실에서 대충 씻고 다시 뒤돌아 누워있는 찬열이 옆으로 가서 살짝 걸터 앉아 살살 흔드는) ..찬열아,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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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50에게
(백현이 생각했던것처럼 빈말도 못하고 옆에서 우물쭈물 거리다 결국 방을 나가자 마른세수하며 한숨쉬고 한참 있다 씻고 들어온 백현이 옆에 앉아 어깨를 살살 흔들자 눈 감고 대답만 대충 하는) 피곤해, 불 끄고 누워 자자. 아침에 일찍 나가야 돼, (옆으로 누워 어깨 부근을 토닥이는 백현에 뒤 돌아 팔베개를 해주며 안아주다 눈이 마주쳐 보고만 있다 조심히 다가가 입 맞추며 잠옷 사이로 손을 밀어 넣는데 급하게 잡아 오며 몇 년째 같은 말인 망설이듯 아직 불안하다며 고개 젓는 백현에 힘 풀려 손 빼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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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너는 곱창에게
(자포자기한 듯 그냥 손 빼내는 찬열이에 입술 꼭 깨물고는 우물쭈물하며 어쩔 줄 몰라하다 찬열이 바라보며) ..찬열아.. 미안해. ..내가 고집부리는 거 알아. 너는 나 오메가라도 그런거 전혀 상관없이 나 좋아해 주는 것도 아는데.. (바르르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다 저도 제 목소리 떨리는 게 느껴지는지 작게 심호흡하고 다시 찬열이 바라보며) ..그래도 내가 아직 불안해서 그래. ..정말 미안해, 찬열아. (더 해줄 말이 없어서 폭 한숨쉬고는 이불 끌어와 찬열이 더 덮어주고는 돌아눕는) ..피곤할텐데 얼른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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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51에게
뭐가 그렇게 불안해, 또 우리 헤어지는거? 우리만큼 만나고 같이 살면 아이 가질수도 있는거잖아, 왜 그렇게 질색을 하는거야. 맨날 불안하고, 아직도 내가 믿음직스럽지 못 해? 그런거지, (백현이 고개 저으며 그런거와 다르다며 말하지만 표정이 변하지 않는) ..백현아, 너 나 좋아하기는 하는거지. 이러고 살다가 아이 낳는거는 아직 그 정도에 마음에 없는거지. (백현이 쉽게 대답하지 못 하자 눈을 피해 고개 숙여 눈 감고 몸을 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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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너는 곱창에게
(그런게 아닌데 계속 엇나가기만 하는 대화에 답답한 듯 폭 한숨쉬고 뒤에서 찬열이 살짝 끌어안으며) ..찬열아. 그런거 아니야, 응? 마음이 부족해서 그런거 아니야. 나도.. 너 좋아.. 해. 너 많이 믿어. (겨우 조그맣게 좋아한다 말하고는 더 꼭 끌어안으며) ..그래도 아이는 조금만 더 생각해보자, 응? 덜컥 아이부터 가지면 안되잖아. 우리 준비도 안됐고.. 그리고 나는 부모 될 자신 없어. ..아직 많이 부족하단 말이야. 니 탓이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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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52에게
왜 뭐가 부족한건데, 그런건 자신있고 없고 상관없는거 알잖아. (말을 하면 할 수록 무의미한게 느껴져 그냥 이불 뒤로 덮어주고 베개 고쳐 눕는) 그냥 자자, 아무 말 하지말고 자 백현아. (일찍 잤던 탓인지 일찍 눈 뜨자마자 출근 준비하고 방 안 구석으로 작게 출근준비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던 방에서 약하게 켜 놓은 불 끄고 나와 잠들어 있는 백현을 보고 가까이 다가가 머리를 만져주다 찐하게 입 맞추고 싶지만 혹여 잠이라도 깰까 이마에 짧게 입 맞추고 방을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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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너는 곱창에게
(결국 또 이렇게 찬열이 마음에 상처준 채로 찬열이 잠에 빠지자 한참동안 찬열이 자는 모습 바라보다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늦게 잠들어 아침에 찬열이 출근하는 것도 못보고 부스스 눈 뜨는데 옆에 찬열이가 없자 괜히 손으로 찬열이 누웠던 자리 한 번 쓸어보다가 일어나서는 욕실로 가 대충 씻고 어제 저녁부터 아침까지 굶긴 찬열이가 신경쓰여 문자 남기는)
찬열아
깨우지 그랬어
아침은 먹었어? 뭐라도 챙겨먹어야지.



예쁜아 나 자러가 ㅠㅠㅠ 내일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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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53에게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세훈과 종인에게 잡혀 뜨거운 밤을 보냈다며 호들갑을 떠는 둘의 말을 들으며 빈속에 커피까지 마시니 속이 쓰려 다리만 고쳐 꼬아놓고 머리 한 대씩 치며 그만하라고 꾸짖는데 백현에게 문자가 오자 느릿하게 답장하고 회의 들어가는)
푹 잠에 빠져 주무시던데 뭐하러 깨워
대충 사 먹었어, 너는 아침 꼭 먹고.
오늘 카페 알바 그거 가는 날이지
잘 다녀와
(회의가 곧 시작할거같자 무음으로 바꾸려다 백현이 지하계단통로를 잘 이용한다는 생각이 나 급하게 카톡 다시 보내는)
아 어제 보니까 지하통로 정리 안 한지 꽤 되서
자칫하면 다치겠더라 위험하니까 1층으로 나가
다치지 말고, 저번처럼 손 데워오면 혼낼거야.

네~
잘자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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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너는 곱창에게
(문자 보내놓고는 쇼파에 앉아서 답장 기다리는데 금새 답장오는 거 보고는 제 걱정하는 말 뿐이자 작게 웃으며 화면 바라보다가 답장하는)
응, 알았어
1층으로 나갈게
그래도 다음부터는 나 자고 있어도 깨워, 알았지?
오늘도 일 열심히 하고
밥 잘 챙겨먹고.
(카톡 보내놓고는 기분좋게 웃으며 욕실로 씻으러 갔다가 아침 챙겨먹으라는 찬열이 말이 생각나서 간단하게 챙겨먹고는 시간되자 꽁꽁 싸매고 카페로 출근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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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54에게
불판갈ㄹ았어요ㅎㅎ

12년 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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