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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전체글ll조회 4050


불판을 갈 때가 온거같아엿ㅅㅎㅎㅎㅎ

너무 느리려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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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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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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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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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불판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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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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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오늘 일등이구나 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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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첨부 사진요우! 소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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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백현을 더 끌어안고 한숨쉬며 고개 묻는) 백현아, 너 이제 나 많이 좋아하나보다. 이렇게 붙잡고 늘어지기도 하고, 몇 년전만해도 보내려고 안달이였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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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그걸 말이라고 해? (저 더 끌어안아주는 찬열이에 꼭 껴안고 등 토닥이며) ...니가 하도 세뇌를 시켜놔서 이제 다른 사람 좋아하지도 못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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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좋네, 내가 제대로 시켰네 세뇌. 아무도 못 만나고 나만 만나야 되 너는, (백현을 꼭 안고 있다 떨어져 얼굴을 마주하다 다가가 입 맞추며 다시 밀착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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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제게 입맞춰오는 찬열이에 오랜만이라 어떻게해야할 지 몰라 숨도 제대로 못쉬고 그저 찬열이만 붙잡고 바르르 떨며 정신 못차리는)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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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에게
(백현의 허리를 끌어 당기며 집 안으로 들어가 현관 닫고 침대쪽으로 입고 있는 셔츠를 벗기고 누워 정신없이 입술을 물다 고개 숙여 내려가는데 목에 남겨져 있는 옅은 멍과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체에 남은 옅붉은 자국들을 보고 멈칫해 행동 멈추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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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너는 곱창에게
(정신없이 찬열이가 이끄는대로 가다가 갑자기 멈추는 찬열이에 풀린 눈으로 올려다보다 그제야 깨닫고는 깜작 놀라 옆에 있던 이불로 가리며) ..보지마, 찬열아. (얼른 다시 일어나서는 떨어져있는 티셔츠 주워 입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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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에게
(급하게 셔츠 주워 입는 백현을 당겨 다시 눕히고 자국마다 누르며 다시 빨아드려 붉은색을 만들며 백현의 손을 잡아 깍지끼는) 내가 안 보면, 누가봐 그거 너만 볼거야? 나한테 이만큼 아팠다고 왜 안왔냐고 화라도 내야지 왜 숨겨 그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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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너는 곱창에게
(이런 자국 보이기 싫은지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찬열이 밀어내고) ..싫어. 너한테 이런거 보여주기 싫어. (아랑곳않고 입맞춰대는 찬열이에 어쩔 줄 몰라 버둥거리며) ..하아, 안돼, 응? 더럽단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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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에게
뭐가 더러워, 니가 왜 더러워 그 개새끼가 더러운거지 왜 니가 이렇게 숨겨 숨기긴, (꾹꾹 누르는듯 밀어내기만 하며 눈에 눈물 가득찬거 숨기며 발버둥 치는 백현의 팔을 잡는) 참지마, 너 화나잖아. 왜 안왔냐고 우는데 왜 오지도 않았냐고 화 왜 안내, 내는게 맞는데 왜 참아 바보야 니가? 왜 눌러 그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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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너는 곱창에게
(눈물 그렁그렁한 눈으로 찬열이 소리치는 모습 보다가 여전히 버둥거리며 바르르 떨고 제 몸 최대한 가리며) 싫어, 안돼. 나 더러워, 더럽단 말이야. (계속 더럽다는 말만 반복하며 부들부들 떨기만하다가 제 위에 있는게 찬열인지 누군지도 모를정도로 정신 아득해지며 거의 발작 일으키듯 떨며 눈물만 뚝뚝 흘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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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에게
(버둥거리는거 팔목 잡아 꾹 누르고 위로 올라타 백현의 얼굴을 바로 마주하는) 변백현, 울지마 왜 울어 하나도 안 더러워 내가 몇 번이나 물고 빨았는데 뭐가 더러워, 예뻐 죽겠어. 울지마, 정신차려 얼른 (눈물을 닦아주며 백현을 진정시키는) 너 참지마 참는다고 다 좋은거 아니야, 얼른 화내 나한테 화 났잖아 숨기지 말고 하고 싶은 말 얼른 해 더럽다는 말도 안되는소리 하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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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너는 곱창에게
(말도 제대로 못하고 숨 넘어갈 듯 끅끅거리고 제대로 숨도 못쉬고 바르르 떨다 이내 떨리는 손으로 찬열이 볼 어루만지며) ..흐으.. 몰라, 바보야. 내가 어떻게 너한테 화를 내. ..미안해, 찬열아. 내가 더 의심하고 그랬어야 되는데.. 걔들이 너 큰일났다고.. 막 지금 가야된다고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따라갔는데.. (말 잇는것도 힘든지 겨우 내뱉고는 눈 꼭 감고 눈물만 뚝뚝 흘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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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에게
(계속 눈물 흘리며 되려 미안하다 하며 감추는 백현에 목울대가 몇 번이나 울렁이는) 변백현, 계속 거짓말할래. 계속 감출거야?
어떻게 화가 안나, 니가 몇번이나 부르고 울고 악을 질렀을텐데 나 없었잖아, 다 끝나고 오고 와서도 그렇게 나갔는데 안 비참해?
화도 안나? 끌려가듯 간게 왜 니 잘못이야 그게 왜! (백현이 자신의 말에 그 때의 기분이 생각 나는지 더 울며 찬열을 조금씩 밀어내려하자 다시 꽉 안으며 할 말하라 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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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너는 곱창에게
(계속 말하라고 하자 안좋은 기억이 계속 떠올라서 잊으려고 해도 계속 남아있는 잔상에 그 오싹한 느낌까지 기억나자 바들바들 떨며 찬열이한테 꼭 매달리며) 흐으.. 나 정말, 흐윽.. 너 계속 불렀는데.. 계속 소리치고, 흐으, 목소리도 안나올때까지 계속 너 불렀는데.. 너 안왔어. 니가 안와서, 흐으, 나 진짜.. (더 목소리가 안나오는지 그저 계속 울기만하며 찬열이 꼭 붙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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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에게
(이제야 조금씩 진심을 말하며 더 오열하는 백현을 꽉 안아주며 고개 끄덕이기만 하는) 응, 더 말해. 하고싶은말 다 해도 돼, 내가 잘 못했어 백현아, 내가 바로 갔어야 되는데 내가 남아서 안아줬어야 되는데 못 해줘서 미안해 정말. 더 말해 봐,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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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너는 곱창에게
(따뜻하게 저 바라보며 어루만져주는 찬열이에 더 서러운지 찬열이 어깨 툭툭 힘없는 손으로 때리며) 흐으, 왜 안왔어. 나 엄청엄청 아팠단 말이야. 흐윽, 너랑 할 때는 하나도 안아팠는데.. 걔네가 막, 하으.. 몇명이서 그러니까.. 나 진짜 죽고 싶었는데, 그래도 너 얼굴 보고 싶어서.. (서러운지 계속 훌쩍거리며 말 이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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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에게
(몇명이서 백현에게 덤벼들어 했을걸 생각하니 머리가 아찔해져 자신도 모르게 주먹을 꽉 쥐고 있다 백현이 고개 저으며 주먹을 펴 얼굴에 감싸자 어루만지며 몇 번씩 입 맞춰주는)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너 거기다 두고 나와서 그렇게 이상한 생각이나 하고 있고 하아, 또, 또 말해 얼른. 또 해야될말 다 해 (백현이 엉엉 울며 몇 번씩 화를 내려다 말자 소리를 지르며 왜 계속 감추냐고 짜증을 내듯 말하자 왜 화를 내냐며 같이 큰소리 치는 백현에 속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에 지켜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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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너는 곱창에게
(저도모르게 얼떨결에 소리 지르고는 멈칫하고 고개 돌리며) ..이 이야기 그만하자, 찬열아. 계속 이야기하는게 나 더 힘들어. 그냥 다 잊자, 응? 나도 잊을게. 너도 미안한 마음 같은 거 갖지마. 어쩔 수 없었던거야. (다다다 내뱉고는 여전히 몸에 난 상처 가리며 이불 끌어당기고) ..오늘은 안되겠다. 나 이거 다 나으면 그 때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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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에게
이거 하는거 상관없어, 안 해도 돼. 너랑 이거하려고 만나는것도 아니고 이게 문제가 아니라고. (이불 당기며 왜 감추냐고 화를내는) 왜 잊어, 뭘 잊어 너 그게 잊혀져? 잊을 수 있어? 그렇게 쉽냐고! 미안한 마음이고 뭐고, 너 이렇게 혼자 끙끙 거릴거냐고! 좋았어? 생각해보니까 좋아서 할 말이 없어? 잊을 수 있을거 같아 막? 그러냐고! (일부러 더 백현을 도발하는 말을 하며 계속 끌어당기는 이불 발 밑으로 차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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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너는 곱창에게
(제게 좋았냐고 비아냥거리듯 말해오는 찬열이에 눈물 그렁그렁해서는 저도 모르게 찬열이 뺨 찰싹 때리고는 그리 세게 때린 것도 아닌데 제가 더 놀라서 바르르 떨며) ..어떻게 그렇게 말 할 수가 있어. 좋아? 좋았을 것 같아? 한 명 안에 싸지르고 나면 또 다른 놈 들어오고, 입에 억지로 구겨넣고 얼굴이며 가슴이며 아무렇지도 않게 싸지르는데 그게 좋았을 것 같아? 다 니가 안와서 그런거잖아! 아니, 그러게 제대로 잘 숨기기만 했어도 이런일 없었을 거 아니야! (마음에도 없이 찬열이 탓하며 윽박지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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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에게
(살짝 빨개진 볼 신경쓰지도 않고 백현만 보다 이제야 쏟아내듯 화를 내자 무표정하게 보는) 그래, 내가 잘못한거야 거기서 안지도 말고 싸우고 그러지도 말았어야 되는데 다 내가 잘못했어, 근데 왜 말 안해 그 새끼들이 싸지르고 부비고 우겨 넣는데 왜 숨겨 나한테 왜 말 안해줘 아팠다고 개새끼라고 욕이라도 이렇게 하면 되잖아! 니가 말을 안 하니까 내가 그런말까지 하게 되는거 아니야, 그래서 아니야? 어? (백현의 팔목을 누르며 더 비아냥 거리듯 말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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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너는 곱창에게
(제 팔목 눌러오자 그 때 기억이 나는지 바들바들떨며 더 심하게 버둥거리고 소리지르는) 하지마! 싫어! 싫단 말이야! 흐으, 찬열아, 제발 하지마. (거의 발작하듯 발로 차대고 버둥거리며) 흐으, 싫어, 싫었어. 그 자식들 다 죽여버리고 싶었어, 흐으.. 말 안한다고 몰라? 당연한거잖아. 왜 강간당하고 그렇게 자살하는 사람이 많은지 알 것 같아. 싫어, 싫다고!! 너도 싫어, 나한테 이렇게 하지마! 이거 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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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에게
(백현이 크게 발작하며 발버둥치자 백현이 어깨를 치든 차든 상관없이 꽉 안아주며 버티는) 그래, 나도 싫지 내가 더 잘할게 그 일 생각안나게 더 잘할거야, 그러니까 화내고 욕해도 자살 그런거 말 하고 그러지마 나 같이 죽는꼴 보고 싶지 않으면 하지마 알았지,
(팔목을 누르고 있던 손 놓고 머리를 정리해주며 얼굴을 만져주는) 백현아, 사랑해 정말 사랑해 내가. (눈물을 닦아주며 진정시키듯 몸 이곳저곳 주물러주는)



내일ㄹ 학교를 가기 위해
자러 갈게엿슈ㅠㅠㅠㅠ
낼 봐엿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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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너는 곱창에게
(한바탕 쏟아내고는 기운이 없는지 멍하니 눈물만 흘리는데 찬열이가 달래듯 이곳저곳 만져주며 사랑한다 계속 말해주자 더 울컥해서는 힘없는 손으로 찬열이 끌어안고) ..흐으.. 미안해. 화내서 미안해, 찬열아. 이게 아닌데.. 니 잘못이 아닌 거 아는데.. 그래서 너한테 화 안내려고 했는데.. (미안한 듯 한참 찬열이 끌어안고 훌쩍거리다 찬열이 눈 마주보며) ..열아, 사랑해. 나도 사랑해. 그러니까 나한테 자꾸 다른데 가라고 하지마. 이제 나도 너 없으면 못살아.

응응 나도 자러간다고 말하려 했어 ㅠㅠ 내일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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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에게
(백현의 말에 낮게 웃으며 고개 끄덕이며 입술을 맞추며 허리를 끌어안는) 미안해할거 하나도 없어, 나한테는 화도 내고 투정도 하고 욕도 막 해 나는 그게 더 좋아. 알았지,



잘자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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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너는 곱창에게
(고개 끄덕끄덕거리고 눈물 훔치다 꼭 껴안으며) ..응. 알았어. (한참 안겨서 부비적거리다가 찬열이 올려다보고 훌쩍거리며) 너 진짜 나한테 잘해야 돼, 알았어? 이제 꼭 붙어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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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에게
응, 맨날 질리도록 붙어있을게
나 항상 그랬잖아, 니가 귀찮아해도 옆에서 안떨어지고 치근덕대고. (낮게 웃으며 백현을 토닥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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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너는 곱창에게
(고개 끄덕끄덕거리며) 응. 아무데도 가지마, 찬열아. 나보고 가라고 하지마. ..나 더럽다고 버리고 그러지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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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에게
(더럽다는말에 정색하고 백현의 두 볼을 잡는) 누가 더럽다 해, 더러운거 아냐 구 새끼들이 더러운거지. 그런 생각하지마 아무도 더럽다 안 해, 알았지. (입에 여러번 입 맞춰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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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너는 곱창에게
..그치만.. (멍하니 찬열이 바라보다 고개 돌리며) ..알았어. 안그럴게. (그래도 계속 안좋은 생각만 드는지 눈 꼭 감고는 찬열이 보지도 못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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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에게
(눈도 못 맞추고 대답하는 백현에 한숨쉬고 꽉 껴안는) 변백현, 속보이는짓하지말고. 정말 너 더러운거 하나 없어, 무슨 상관이야 그게. 니가 하고싶었던것도 아니고 다 억지였는대 뭐가 더러워. 더러운거 아냐, 이상한 생각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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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너는 곱창에게
(바르르 떨며 아무 대답도 못하다가 다시 찬열이 바라보고 잔뜩 절망적인 표정으로) ..그래도.. 솔직히 말해봐. 너도 싫지? 니가 그랬잖아, 다른사람이랑 한 거 용납 못한다며. 나 더러울 거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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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에게
그건, 그런 말 아니면 너를 뭐라하고 떨쳐내. 그리고 정말 더럽고 찝찝하다 생각했으면 여기서 이렇게 눕지도 않았어, (백현위 눈을 살살 만지며 쓸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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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너는 곱창에게
(너무 많이 울어서 부어오른 눈가에 살살 쓰다듬어주는 손길에 안정되는지 천천히 눈 감았다 뜨고 찬열이 바라보며) ..응. 너 믿어. 그러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마, 찬열아. 그럼 나 너무 슬플 거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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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에게
절대 그런 생각 안 해, 아니 못해 내가 어떻게 너를 두고 그런 생각을 해. (백현이 안겨오자 등허리를 쓸어주며 맨 몸에 상처맏 꿍꾹 누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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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너는 곱창에게
응. 고마워, 찬열아. (제 자국 계속 눌러오는 찬열이에 작게 떨다가 살짝 밀어내며) ..으으, 하지마, 거기 만지지마. 계속 생각난단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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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에게
(계속 꾹꾹 눌러주며 다시 끌어안는) 계속 누르면 색 옅어질 수 도 있어, 누를거야. (등 곳곳 부대껴 멍이 든곳을 살살 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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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너는 곱창에게
흐으.. 그냥 가만히 두면 없어져, 바보야. (아무래도 느낌이 안좋은지 부르르 떠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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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에게
(몇 번을 주무르다 백현을 껴안고 이불을 끌어오는) 안 하는게 낫겠지, 그냥 자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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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너는 곱창에게
(고개 끄덕이며 꼭 끌어안고) 응. 그냥 자자. 나ㅈ이거 다 나으면 해. 상처 없고 깨끗할 때 하고 싶어. (장난스레 배시시 웃으며) 조금만 참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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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에게
깨끗하고 더러운 그런거 아니라 했잖아 내가, (옷을 손을 뻗어 줍더니 입혀주는)
그냥 안 하는거지, 더러워서 안 하고 그런거 아냐 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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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너는 곱창에게
..응, 알아. (그제야 작게 웃으며 찬열이 꼭 껴안고) 그래도 조금만 기다려 줘. (부비적거리다가 문득 생각난 듯 일어나 핸드폰 찾으며) 아, 맞다.. 연락해야 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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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5에게
어디다, 알바? (백현이 눈치보며 고개 젓고 크리스라 하자 확 토라져 별 말 없이 고개 끄덕이고 백현을 살짝 떼어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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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너는 곱창에게
(급하게 전화해서는 미안한 듯 오늘 못들어갈 것 같다고 말하고는 전화 끊고 쭈뼛쭈뼛 다시 침대로 와서 찬열이 옆에 누워서 아무말없이 꼭 끌어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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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6에게
(뒤에서 주춤대며 꽉 안아오는 백현을 가만히 두다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에 뒤로 몸을 돌려 마주 끌어안아주는) 크리스랑 많이 친해졌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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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너는 곱창에게
..어? (화내거나 삐진 줄 알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목소리로 물어오자 찬열이 품에 안겨서 더 부비적거리며) ..그렇지, 뭐. 그냥.. 아무래도 같이 사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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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7에게
이제 다시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얼굴 보지 말라고 하면 나 치사한거지. 그래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 (백현에게 보통때와는 다르게 차분히 말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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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너는 곱창에게
(진지하게 말해오는 찬열이에 꼭 껴안아 토닥거려주며) ..신경쓰지 말래도 말 안듣지. 같이 살면서도 아무 일 없었어. (가만히 토닥여주다 찬열이 바라보며) ..그래도 니가 싫으면 최대한 안 마주치도록 노력은 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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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8에게
노력하지 말고, 무조건 그렇게 해.안 그러면 나 도 혼자 꼴나서 짜증낼거야, (백현이 실실 웃으며 올려다보자 입꼬리 죽죽 내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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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너는 곱창에게
(그런 찬열이가 귀여워서 실실 웃으며 눈 마주보고) ..에이, 어떻게 그렇게 해. 그래도 나 살 곳도 마련해 주고 맨날 맛있는 것도 해주고 그랬는데. (장난스레 말하고는 찬열이 콧등 톡톡 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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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9에게
(콧등 톡톡 치는 백현의 콧등에 여러전 입 맞추는) 그건 내가 더 많이해주고 지금부다 더 많이 해 줄건데 미련두지마, 나는 섹스까지 완벽하게 해주잖아. (백현의 얼굴을 막 부비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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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너는 곱창에게
(꺄르르 웃으며 제 얼굴 막 부비는 찬열이때문에 간지러운지 작게 웃고) 그건 모르는 일이지. 혼자 완벽하다고 생각하는거 아니야? (장난스레 말하고 웃으며) 그래도 크리스한테 너무 그렇게 대놓고 그러지 마. 나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갈 곳 없는데 받아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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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0에게
아니야, 맨날 밑에서 앙앙거리잖아. 좋아서 울고 좋다고 말하고 더 해달라하고, 이 정도면 완벽한거같은데? (백현의 얼굴이 시벌개져도 계속 말 잇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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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너는 곱창에게
(얼굴 빨개져서는 뭐라 대꾸도 못하고 입만 벙끗거리다 찬열이 툭 치며) 아, 진짜! 내가 언제! 나 그런 적 없어. 맨날 아프다고만 했잖아. 니 착각이야, 착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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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1에게
(백현의 손 잡아 입속에 넣고 막 핥는) 내가 이거 해 달라고해도 좋아서 하잖아, 내 좆도 잘 빨아주고. 아까 나랑 할 때는 아픈적 없다며 우리 백현이 기절할만큼 좋았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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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너는 곱창에게
(할 말 없어져서는 어버버거리다 찬열이 입에 있는 제 손가락 빼내고는 씩씩거리며) 씨이, 아니라니까? 이제 다시는 해주나 봐라! 이제 절대 안해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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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2에게
에이- 이러고 또 헐떡이면서 해 줄 거잖아, 아 하고싶어 미치겠네 얘기하니까. (백현을 물꾸러미 보다 일으키더니 엎드려 엉덩이만 세우고 앞으로 팔을 짚게하는) 가만히 있어봐, 빨리 할게. 섰어 지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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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너는 곱창에게
어어- (갑자기 막무가내로 엎드리게 하자 당황해서는 찬열이 돌아보다가 금세 흥분했는지 눈 풀린듯한 찬열이에 작게 한숨쉬고는 그대로 자세 유지하며) ..지, 진짜 할거야? 지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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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3에게
(고개만 마구 끄덕이며 백현의 바지를 끌어내리고 꽉 모아 붙이고 자신의 드로즈를 내려 젤을 조금 짜서 여러전 만지다 허리를 붙잡고 맞붙어있는 허벅지 사이로 밀어넣듯 넣는) 하아, 허벅지에 힘 좀 줘봐 구멍 조이듯이.
너는 팔이랑 발목은 말랐는데, 허벅지는 토실해서 더 미치게하더라. (백현의 허벅지 겉을 주무르며 허리를 움직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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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너는 곱창에게
(제 허벅지사이에 넣고는 움직이는 찬열이에 괜히 이상한 기분에 저도 허벅지 꽉 조여 모으며 살살 엉덩이 흔드는) ..이, 이렇게? 으으.. 이거 기분 이상한데.. (찬열이가 흥분한 거 보고는 저도 조금 흥분되는지 같이 허리 움직이며) ..좋아, 찬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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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4에게
응, 미치겠다 정말 좋아. (숨을 크게 헐떡이며 점점 허리의 속도를 붙여 살에 마찰되는 끈적한 소리로 방을 채우다 등 뒤에 바싹 붙어 입 맞추려하는데 갑자기 소스라치게 놀라며 뒤 돌아 자신을 밀어내는 백현에 당황해 물러나고 그 때의 소름끼치는 기억이 생각나 찬열을 안으며 덜덜 떠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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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라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등에 닿아오는 느낌에 그 끔찍했던 기억이 떠올라 소스라치게 놀라다가 이내 다시 찬열이 안고는 바르르 떨며) ..흐. 으.. 찬열아, 하아.. 너지? 너 맞지? (확인하려는 듯 계속해서 찬열이 안고 여기저기 만지다 찬열이 얼굴보고는 바르르 떨리는 손으로 만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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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5에게
(더 고개 숙여 백현의 손에 얼굴 밀어 넣고 애써 웃는) 응, 나 맞아. 나야 변백현이 제일 좋아하는 박찬열 맞아, 아무도 너랑 이런거 못 해. 너랑 이렇게 웃으면서 하는 사람 나밖에 없잖아 그렇지? (백현의 눈을 보며 안심시키듯 말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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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너는 곱창에게
(바르르 떨며 고개 끄덕거리고) 응, 맞아. 너밖에 없어. 너랑만 해, 나는. (다 잊고싶은지 멍하니 초점없는 눈으로 고개 숙이더니 혼 빠진 사람처럼 찬열이 페니스 입에 넣고 빨기 시작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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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6에게
(크게 윽 소리내다 백현의 초점없는 넋이빠진 얼굴에 힘들게 밀어내며 어깨를 붙잡는) 변백현, 누가 해달라했어? 안 해도 되 이런거, 거기서 억지로 시키고 했던 짓 나는 안 해. 나는 그런거 절대 억지로 안 해 백현아, (고개 저으며 다시 몸을 숙이는 백현을 잡고 얼굴을 만져주는) 나는 그 새끼들 아니잖아 백현아, 같은 취급하지마 나는 안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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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너는 곱창에게
(다시 멍하니 핥으려고 하다가 찬열이가 얼굴 잡아오고는 진지한 눈으로 말해오자 그런 찬열이 모습에 그 애들이랑 겹쳐보이다가 찬열이가 보이다가 혼란스럽자 눈 꼭 감았다가 뜨는데 찬열이가 걱정스레 바라보고 있는 거 보고는 그제야 앞에 있는게 진짜 찬열이구나 싶어서 힘이 빠지는지 앞으로 쓰러지듯 찬열이한테 폭 기대서 숨만 몰아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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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7에게
(쓰러지듯 기대 숨만 몰아쉬며 몸을 미약하게 떠는 백현을 안아주며 진정시켜 눕히고 휴지를 뽑아 허벅지 사이 젤을 닦아주다 허벅지 사이 깊숙이 어찌나 박았는지 살이 헐어 발갛게 벗겨지고 멍이 든곳을 보고 조심히 손 갖다대지만 뿌리치는 백현의 손에 놀라 일부러 아무렇지 않은척 휴지 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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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너는 곱창에게
(그런거 보여주기 싫어서 저도 모르게 세게 쳐내고는 깜짝 놀라 스스로 조금 후회되서 멍하니 찬열이 바라보다 작게 한숨쉬며) ..미안해, 찬열아. 니가 싫어서 그런거 아니야. 알지? ..나 아직 다 안나았어. 정신도 안나았고 몸도 안나았어. 그러니까 당분간만 참아줘. (이런 제가 싫은지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고는 고개 푹 숙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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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8에게
응, 기다릴 수 있어 얼마든지. 그거 참는게 뭐가 어려워, 나랑 계속 같이 있자 옆에 있을게. (옆에 누워 숙인 고개 들어 입 맞추고 끌어 당겨 안는) 니가 나를 어떻게 싫어하겠어 다 아니까 걱정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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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너는 곱창에게
(고개 끄덕거리며 찬열이 꼭 끌어안고 한참 눈물나오는거 참다가 품에 고개 묻으며) ..응. 고마워. 진짜 고마워 찬열아. 내가 많이 고마워. (저때문에 괜히 고생하는 찬열이에 마음이 불편해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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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39에게
(눈 맞추지도 못하고 품만 파고드는 백현을 쓸어주며 머리칼에 계속 입 맞추는)
고마워 하지말라니까 그게 뭐가 고마워, 당연한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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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너는 곱창에게
..그래도.. 고마워. (계속 저 보듬어주는 찬열이 손길에 안정되는지 규칙적으로 숨쉬며) ..나 괜찮아. 그런일 백번 당해도 괜찮으니까, 이제 헤어지자고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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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0에게
(백현이 막 뱉는말에 엉덩이 맨 살 꼬집고 찰싹 치는) 변백현, 너 혼난다 진짜? 뭘 백번 당해, 당하긴 왜 당해. 나랑 백만번 해 그런 생각 말고 내가 변백현 엄청 못살게굴거야 알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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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너는 곱창에게
(그런 찬열이 말에 안심되는지 작게 웃으며 고개 끄덕이고) ..응. 알았어. 너랑 백만번 할래. (눈 도르륵 굴리며 생각하다 장난스레 찬열이 바라보며) 근데 백만번 할 수 있어? 도대체 얼마나 해야 되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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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1에게
음, (혼자 골똘이 생각하다 백현을 보고 웃으며 장난스레 밑으로 내려가 티셔츠 속으로 들어가 배에 얼굴울 묻고 막 부비며 소리내는) 나랑 몇 십년만 이거 하면서 지내면 금방 채워, 그러면 돼. 아 따뜻하네 변백현 배 (막 소리내자 백현이 꺄르르 대면서 간지러워 어쩔 줄 모르고 더 상의 속으로 들어가 장난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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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말에 작게 웃다가 이내 장난쳐오는 찬열이에 그저 꺄르르 웃으며 다 잊은 듯 자연스럽게 스킨십해오는 찬열이 거부할 생각도 못하고 같이 찬열이 목 부근 간질며 장난치는) 풋, 뭐야, 까아, 그만해, 박찬열. 으, 완전 간지러. (웃기만 하고 간지러운듯 온 몸 베베꼬며 덩달아 찬열이 간질어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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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2에게
(백현이 목 부근을 간질어대자 막 웃으며 더 못살게 괴롭히며 끌어안는) 따뜻하다고 아 따뜻해, 변백현 사랑해 알지?



우리 새로운 주제를 해볼까요ㅋㅋㅋㅋㅋ 불금인뎅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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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너는 곱창에게
ㅋㅋㅋㅋ 응응 좋아! 불금이니까 ㅋ 난 아무거나 다 괜찮앙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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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3에게
음ㅋㅋㅋㅋㅋ
그럼 찬열이랑 백현이는 고등학교때 내내 같은 반이였지만 친하지도 않고 말도 몇 번 안 해본 채로 졸업 후 잘사는 찬열은 외국으로 유학을 갔다는 소식만 듣고 소식이 끊겼다가 3년이 흐르고 동창회를 한다는 소식에 하루가 급급한 백현은 바로 넘기려하지만 아무도 모르고 좋아하고 있던 찬열이 온다는 소리에 고민하다 나가고 어쩌다 술을 마시고 하나씩 보내다 둘만 남아 어색해하는 백현과 달리 어른스럽게 말을 건내며 인사하고 안부를 묻다 이끌리듯 모텔을 가 관계를 맺고 그 뒤로 섹파같은 관계가 된건ㄴ
찬열이는 백현이 보다 늦게 좋아했지만 고3때 늦게 백현을 좋아하게 됐다가 졸업을 하고 오랫만에 그리워하던 백현을 만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런 결과를 초래한거고
그치만 계속 마음이 엇갈리고 찬열이는 형식적인 선에서는 모든 다 해줌 배려도 해주고 그러다 결국 너무 힘든 백현이 그만 하자 말하다 뭐 그런 행쇼하게되는거ㅋㅋㅋㅋㅋ
애들 차에 태우고 보내고 둘만 남은 상황부터!!

(마지막 남은 세훈을 택시 태워 보내고 같이 옆에서 낑낑 대던 백현을 내려다보는) 오랜만이네, 넌 똑같다 그 때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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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너는 곱창에게
오오 응! 좋아좋아!! 헤헤헷-

(괜히 어색해서 세훈이가 탄 택시만 바라보다가 저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 걸어오는 찬열이에 어색하게 웃으며 머리 긁적이고) ..아.. 그런가? 그냥, 뭐.. 늙었지, 뭐. ..너야말로 좋아보이네. 더 어른스러워졌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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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4에게
이제 스물 셋이나 먹었잖아, 어디 방향으로 가? 우선 가자, (별 색해하는것도 없이 큰 길 지나 골목으로 들어오는) 뭐하면서 지내, 아 학교 다니려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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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너는 곱창에게
(그냥 자기네 집으로 갈 줄 알았는데 계속 같이 걸으며 서스럼없이 이것저것 물어오자 당황해서는 제 옷만 만지작거리며) ..아.. 응. 하, 학교 다니고.. 알바 하고 그렇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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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5에게
(고개 두어번 끄덕이며 발길 가는대로 걷는) 지금도 공부 잘 하지? 너 끝내주게 잘 했잖아 공부, (백현이 고개 저으며 괜히 고개 숙이자 귀여워 자연스레 손 들어 머리를 슥슥 만지는) 만나는 사람은 있어? 사귀는 사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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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랑 같이 걷는 게 좋았던지 제 집 방향이 아닌데도 아무 생각도 못하고 그냥 멍하니 찬열이 따라 걷다가 제 머리 쓰다듬으며 물어오자 눈 동그랗게 뜨고 찬열이 올려다보다 다시 고개 숙이며) ..아, 아니..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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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6에게
(축 쳐진 눈꼬리를 크게 늘리며 어색하게 대답하며 얼른 고개 숙이는 백현의 모습에 고3때 백현을 생각하며 했던 첫 수음이 떠올라 살짝 웃는) 그럼 나는 어때? 싫을려나, 남자는. (백현이 놀란 눈으로 저를 올려다 보자 항상 생각으로만 했던 눈 꼬리를 살살 만지는) 나랑 만나자, 그 오늘만.
너랑 자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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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너는 곱창에게
(저는 어떻냐는 찬열이 말에 깜짝 놀라 바라보다가 이내 오늘만 그러자는 뜻인거 알고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멍하니 그저 찬열이 바라보며 입술만 달싹거리다 고개 돌려 찬열이 손길 피하며) ..장난이 심해. 농담이지? ..늦었으니까 얼른 가자. 집 어디야? (말 돌리며 이리저리 둘러보고 여기가 어딘지 살펴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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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7에게
(백현을 돌려 세워 어깨를 잡는) 장난 아니야, 진심이야 너는 그런걸로 장난치고 그래? (백현이 멍하게 자신만 올려다 보자 급하게 끌어 당겨 입 맞추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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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너는 곱창에게
(조금은 화난 듯 말하다가 갑자기 입 맞춰오는 찬열이에 멍하니 눈만 꿈벅이다가 이내 저도 이번 한 번 뿐이라면 이래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예전에 찬열이 오랫동안 좋아했던 보상이라 여기자 싶어서 태어나 처음으로 하는 키스에 어색하게 찬열이 살짝 붙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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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8에게
(자신을 밀어내지 않고 붙잡아 오는 백현에 더 끌어안아 당겨 익숙하게 맞추다떼고 손을 끄는) 가까운데 모텔있을거야, 처음 아니지? 콘돔 껴야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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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너는 곱창에게
(사실 처음인데 어떻게 대답해야하나 싶어서 우물쭈물 망설이다 처음이라고 하면 괜히 부담가질까봐 대충 고개 저으며) 아니야.. 니 마음대로 해도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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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49에게
(고개 대충 끄덕이고 모텔로 들어가 익숙하게 계산하고 올라가다눈이 마주치자 당겨 입 맞추며 문 열고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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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너는 곱창에게
(이런 곳 처음이라 고개도 제대로 못들다가 힐끗 찬열이 바라본 사이에 입맞춰오자 술도 마셨겠다 몽롱해져서는 같이 보조 맞춰 입맞추며 찬열이가 이끄는대로 따라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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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0에게
(백현을 침대로 눕히고 외투를 벗기며 상의를 위로 끌어 올리고 맨 살에 몇 번 입 맞추다 밋밋한 가슴을 몇 번 만지작 대자 흠칫 놀라 어쩔 줄 몰라하는 백현을 웃으며 올려다보는) 왜 그렇게 긴장했어, 처음아니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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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너는 곱창에게
(제 몸 이곳 저곳 입맞추며 만져대는 찬열이에 잔뜩 굳어서는 어쩔줄 몰라하다 찬열이 말에 애써 여유로운 척 웃으며) ..그, 그냥.. 오랜만이니까 그렇지. (티나지않게 작게 심호흡하며 진정하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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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1에게
그래? (눈에 보이는 거짓말을 하며 어색하게 심호흡하는 백현을 보고 넘기듯 웃고 다시 숙여 유두를 꼬집으며 바지를 벗기고 드로즈위를 주물럭 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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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너는 곱창에게
(다른 사람 손길이 처음 닿는 곳이라 어떻게 해야 할 줄 몰라서는 침대 시트만 꼭 쥐고는 헉 소리내다 입술 꼭 깨물며) 하으.. 윽.. 찬열아.. (자극해대는 손길에 금새 반응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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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2에게
(백현의 목소리에 더 급하게 드로즈 내리고 손으로 한참을 위아래로 만져대다 자신의 바지와 드로즈를 벗어 내리고 입에 페니스를 쑤시는) 빨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지얼른, (백현이 눈치를 보다 눈 꾹 감고 입을 벌려 핥기 시작하자 손을 더 빠르게 움직이며 사정을 유도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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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너는 곱창에게
(막무가내로 입 안으로 들어오는 찬열이 페니스에 놀라다가 이내 눈 꾹 감고는 능숙한 척 이리저리 혀 움직여가며 서툴게 핥다가 찬열이가 더 세게 제 페니스 만져오자 찬열이 페니스 제대로 핥지도 못하고 거의 헐떡거리다 다시 정신차리고 핥기 시작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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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3에게
(백현이 헐떡이다 못 참고 사정하자 작게 웃고 백현의 입에 사정하고 손을 밑 으로 받쳐 내뱉게 하고 뒤 섞어 뒷구멍에 문지르는) 다리벌려, 콘돔 안 낄게. (몇 번 페니스를 흔들고 구멍에 맞춰 바로 집어 넣는) 따로 윽, 안 풀어도 되지 처음아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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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너는 곱창에게
(사정하고는 힘이 다 빠져서 멍하니 찬열이 하는거 바라보다가 이내 정신차릴 틈도 없이 바로 집어넣어 오자 몸에 힘 들어가서는 찬열이 팔뚝 붙잡고 잔뜩 찡그리고는) ..으윽.. 조금만 천천히 해. 하아, 윽.. 오랜만이라고 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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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4에게
(바로 쑥 우겨넣었다가 피를 보자 한숨쉬고 나와 익숙히 휴지로 처리하지만 백현은 찢어져 피가 흐르는 느낌에 놀라 눈물이 나올거같은 표정은 신경 안쓰고 닦자마자 다시 맞춰오는) 오랜만이라고 해도 피는 안 보는데, 신기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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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너는 곱창에게
(어차피 처음 아니라고 거짓말 해서 이제 와서 아니라고 할 수도 없어서 그저 눈 꼭 감고는 참으며) 하아, 윽.. 원래 잘 그래. 신경쓰지마. (대충 둘러대고는 아픈지 입술 꼭 깨물고 다시 서서히 들어오는 찬열이에 고통 참으며 허리 살짝 튕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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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5에게
(허리를 튕기고 맞추며 점점 밀어넣는 백현에 작게 웃으며 박듯 허리를 밑으로 끌어오는) 그래, 한 두번 아니니까. (피가 몇 번 계속 흘렀지만 백현의 스팟을 찾아 다니다 한 군데에 미치며 헐떡이자 그곳을 쑤시며 자세를 바꿔 뒤집더니 더 깊게 넣고 허리를 막 흔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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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너는 곱창에게
(이미 경험이 있다고 생각한 찬열이가 마구 깊게 찔러오자 엎드린 채로 정신 못차리고 앞에 있던 베개만 주먹 하얘질때까지 꼭 쥐고는 버티며 헐떡거리는) ..하악, 찬열아, 흐으.. 조금만 살살, 하아, 제발, 천천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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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6에게
(백현이 애써 베개만 꾹 잡으며 그 주먹마저 안 보이게 안쪽으로 넣고 고개 숙여 눈물 뚝뚝 훌리자 뒤에서 계속 치올리며 앞으로 손을 뻗어 잡아 주며 힘을 풀어주는) 하으, 그러면 손톱 아프잖아 잡아. (백현이 망설이듯 하다 고개 젓지만 더 넣어주며 꽉 잡고 허리를 계속 흔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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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너는 곱창에게
(처음이라 계속되는 움직임에도 고통이 더 크게 느껴지자 결국 못참고 찬열이 손 잡고는 더 꼭 깍지껴서 잡으며) ..하아, 찬열아.. (제가 손을 잡자 더 세게 쳐올리는 찬열이에 그저 흔들리며 정신 못차리고 같이 허리 흔들어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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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7에게
(몇 번이나 계속 백현의 스팟을 짤러대며 정신 못 차리게 하다 크게 몇 번 헐떡이며 고개를 들지도 못하다 기절해버리자 안에 사정한 동시에 바로 나와 백현의 어깨를 살짝 흔들다 핏기없이 질린 얼굴에 너무 심했나 하며 제대로 눕히고 급하게 수건에 뜨거운 물 적셔와 정액을 빼고 닦아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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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너는 곱창에게
(처음 느껴보는 고통과 쾌락이 뒤섞은 느낌에 더는 버티기 힘들었는지 그대로 정신잃고 기절했다가 한참 찬열이가 정액 빼고 닦아주고 할 때까지도 정신 못차리고 결국 그대로 쓰러진 채로 새벽까지 보내고는 멍하니 눈 떠서 천장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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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8에게
(얼마있다 일어나 핸드폰으로 시간 확인하고 일어나 당연히 백현이 곤히 자고 있을거라 생각해 옷만 대충 주워 입고 나가려다 다시 들어와 백현의 겉옷에서 핸드폰을 찾아 자신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놓고 명함을 꺼내 끼워넣은뒤 방을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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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너는 곱창에게
(아무일 없었다는 듯 찬열이가 나가버리자 술기운도 남아있고 정신이 없자 다시 그대로 잠들었다가 아침에 일어나서는 욱신거리는 허리 붙잡고 겨우 일어나서는 핸드폰 확인하려 하는데 뭔가 팔랑 떨어지는거 보고 주워들자 찬열이 명함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이다 결국 버리지는 못하고 그냥 지갑에 넣어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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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59에게
(오피스텔로 들어와 씻고 누워 제 밑에서 헐떡이며 울던 백현의 모습이 갑자기 이질적으로 느껴지며 믿겨지지 않아 전화목록에 있는 백현의 번호를 다시 확인하고 크게 심호흡하며 한숨 자고 일어나 회사만 나가 밤을 새며 정신없이 마지막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일주일 정도가 벌써 흘러있는거 보고 일찍 퇴근해 차에 올라타 한참을 고민하다 어색하게 문자 보내는)

명함 두고 왔는데, 봤지
오늘 만날 수 있을까.
내가 너 일하는곳이 학교로 갈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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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너는 곱창에게
(그렇게 가버린 찬열이에 역시 그냥 하룻밤의 꿈이었다고 생각하며 일주일동안 학교다니고 알바하고 정신없이 사는 동안에도 정말 꿈이었나 싶지만 아릿하게 느껴지는 허리통증에 진짜였구나 멍하니 찬열이 생각하면서도 지갑속에 넣어둔 명함은 꺼낼 생각도 못하는데 한참 알바하는 도중에 문자온 거 보고는 놀라 멍하니 바라보다 떨리는 손으로 답장하는)

여기까지 오려고?
왜 그러는데
무슨 할말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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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0에게
(얼마있다 바로 온 답장에 확인하고 싫다는 말은 있지 않아 혼자 안심하며 답장하고 시동거는)

만나서 말 하자,
어디야 지금
알바 하고 있는거면 위치 알려줘
아, 일하고 있으면 못 나오나
그럼 끝나는 시간 맞춰서 가야되는건가.

(혼자 횡설수설 써 놓은거 보고 한숨쉬며 지웠다가 다시 키패트 눌러보지만 작성되는 말은 그게 그거라 그냥 보내고 핸들에 눕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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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너는 곱창에게
(일 하면서도 계속 주머니에 넣어둔 핸드폰만 신경쓰다가 다시 진동 울리자 얼른 꺼내 보고는)

응, 아직 좀 끝날려면 시간 걸려
9시에 끝나니까 그 때 맞춰서 올래?
우리 학교 앞으로 와.
알바하는데는 찾기 힘들거야

(왜 보자고 하는건지 좀 걸리지만 일단 답장 보내고는 떨리는 마음으로 계속 일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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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1에게
(답장 보고 응 이라고 치려다 가만 생각하니 학교도 모르고 있자 머리를 막 헝클이며 다시 답장 보내고 우선 집으로 차 돌리는)

학교 어딘지 몰라서,
알려줘. 9시까지 맞춰서 갈게,
그 때 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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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너는 곱창에게
(그러고보니 그렇겠다 싶어서 픽 웃고는 다시 답장보내는)

00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다리면 돼.
이따가 보자. 조심해서 와.

(답장 보내고도 찬열이가 무슨말 할 지 신경이 쓰이는지 일하는동안 계속 멍해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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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2에게
(집에서 씻고 한 숨자고 일어나 이것저것 하다 8시쯤 되자 한 시간정도 걸릴꺼 같아 나오려는데 막상 옷장앞에 서니 뭘 입어야되나 신경쓰여 이것저것 대보다 결국 청바지에 후드를 입고 집을 나와 학교 앞으로 가 차를 세워놓고 백현을 기다리고 급하게 정문을 나와 차에 올라타며 조금 늦었다며 미안하다 사과하는 백현을 아무말없이 물끄러미 보기만 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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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너는 곱창에게
(알바 마치고 다시 학교까지 오느라 시간이 조금 더 걸려서 급하게 뛰어와서는 멀리서 보이는 게 찬열인가 싶어서 다가가자 안에 타 있는 사람이 찬열이인거 확인하고는 급하게 차 올라타서 숨 고르며 찬열이 바라보고 인사하는데 제게 아무말도 안하고 바라보기만 하는 찬열이에 고개 갸웃하며) ..왜, 나 늦어서 화났어? ..미안해, 사실 알바하는데가 좀 떨어져있는데 너 못찾을 것 같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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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3에게
(날씨가 쌀쌀한데 뛰어와서 그런지 콧등과 볼이 발개진걸 잠깐 넋놓고 보다 백현의 목소리에 고개 휙 저으며 다시 시동거는) 아니, 그런걸로 뭘 화를 내. 밥은 안 먹었지 내가 가는데로 가도 되는거야? (백현이 그러라며 고개 끄덕이고 외투를 움켜쥐자 히터 틀어놓고 음식점으로 운전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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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너는 곱창에게
(화난건 아니라고 말은 하면서도 왠지 표정이 조금 부자연스러운 것 같아서 어리둥절해서는 외투만 여며입고 힐끗 찬열이 바라보며) ..여태 밥도 안먹었어? 시간이 몇신데.. 나때문에 괜히 그런거 아니야?

이쁜아 나 자러가 ㅠㅠ 내일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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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4에게
너랑 밥 먹으려고 기다렸지 당연히, (음식점에 도착해 주자해놓고 내려 백현과 안으로 들어가 방으로 자리를 내달라 하여 들어가 앉아 아무거나 상관없다는 백현에 정식을 시키고 마주 앉는) 그 날, 얼굴 좀 보고 왔어야 되는데 미안. 회사 프로젝트가 새벽부터 있어서 그렇게 못 했다, 자는것만 보고 나왔어.



아이시슈ㅠㅠㅠ빨리간다ㅠㅠㅠㅠㅠ
잘자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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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너는 곱창에게
(익숙한 듯 가게에 들어와서 주문까지 능숙하게 마친 찬열이 보고는 멍하니 고개 끄덕이다) ..그랬구나. 아니야, 괜찮아. (내심 찬열이가 그냥 가버린 게 제가 잘 못해서 그런건가 혹시 실수였다고 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런건 아니다 싶자 안심되는지 작게 한숨 내쉬고는 찬열이 바라보며) ..여긴 자주 오나봐? 좋다.

ㅠㅠㅠ ㅋㅋㅋ 귀엽긴 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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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5에게
(백현의 말을 들리긴 하지만 제대로 집중도 안 되고 계속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어떻게 해야되나 머리만 굴리며 생각하느라 미칠거같자 물만 벌컥 마시는) 자주 오면 되지, 아 그니까 만나서 몇 번 밥을때 말이야. (백현이 어색하게 웃으며 고개 끄덕이고 눈을 피하자 이를 바득대며 툭툭 손톱을 뜯는)


보내기 싫ㅎ어서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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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너는 곱창에게
(어색해서는 어쩔줄 몰라하는데 찬열이가 자주 오면 된다고 말하자 저랑 있었던 일은 까먹은건지 아님 없었던 일로 하려는건지 혼란스럽기도 해서 그냥 시선 피하고 이리저리 방 안만 둘러보다가 다시 고개 숙이며) ...할 말 있다고 그러지 않았어? ...이 밤에 왜 여기까지 왔어, 너도 일하느라 피곤할텐데.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ㅠㅠㅠㅠ 내가 사라지면 잠든거야 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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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6에게
아니, 별로 안 피곤해 프로젝트 오늘 오전에 끝나서 일찍 퇴근했어. 이제 한가한데 뭐, 푹 자면 되지 (음식이 나오자 먹자며 말하고 배고팠던건지 열심히 먹는 백현을 가만히 보다 괜히 웃음이 나와 작게 웃으며 떠먹는) 그, 할 말이 어, 그니까 너 어제 나랑 할 때 싫었어? 그, 마음에 안 들었냐고. 꽤 경험있은까 잘 알지 무슨 말 하는건지



네잇슈ㅠㅠㅠㅠㅠㅠ 가지마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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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너는 곱창에게
(일찍 퇴근해서 괜찮다 말하는 찬열이에 고개 끄덕거리다 음식 나오자 일하느라 배고파서 열심히 먹고 있는데 갑자기 묻는 찬열이 말에 놀라 켁켁거리다 얼굴 빨개져서는 찬열이 바라보며) ...그, 그건 뜬금없이 무슨 말이야. ...뭐, 싫고 좋고가 어딨어. 그냥.. 하루만 그러기로 했던거잖아. (제가 말해놓고도 멈칫하고는 다시 고개숙여 밥만 먹는)

ㅋㅋㅋ 알았엉알았엉 ㅋㅋ 귀여워 우리 쓰니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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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7에게
(역시 자신의 생각대로 만날 생각이 없어 보이는 백현에 침만 여러번 꼴깍 삼켜대다 다시 물 한번 마시는) 그렇게, 근데 나는 되게 좋았었고 서로 애인도 없는데 계속 만나면 어떨까해서, 아 그 사귀고 뭐 그런게 아니라 그냥 이 정도만 선 지키면서 가끔 밥 먹고 자는 그런거, 너도 좋아했다고 생각하는데. (백현의 얼굴을 보며 한 숟가락 떠먹고 긴장되는 마음에 작게 한숨쉬는) 절대 만나자는거 아니야 알지?


헤힛ㅅㅅ
아싸 안간다 ㅎ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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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너는 곱창에게
(그릇에 코박고는 먹기만하다가 절대 만나자는 건 아니라느니 사귀는 건 아니라고 강조하며 말하는 찬열이에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머릿속이 하얘져서는 멍하니 생각하다 떨리는 손 감추려 물 컵 꼭 쥐고 한모금 마시고는 내려놓으며) ..그러니까.. 사귀지는 말고.. 가금 만나자, 이 말이지? (멍하니 생각하다가 제 머리 한 번 헝클이며) ..왜 나한테 그래? 너정도면 그냥 애인 사귀면 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귀엽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네 애기 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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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8에게
아, 그건. 어, (백현을 좋아했었고 부터 구구절절 설망 할 자신은 없기 때문에 그저 얼머무리는) 그래도 너만큼 이렇게 속궁합 맞는느낌 처음이여서 너도 나쁘게 생각 하지 않을거 같고, 맞아 사귀거나 뭐 그런거 말고 만나서 그냥 그런거 하고, 응 그거. (어색하게 말하며 절대 부담주려는게 아니라는 식으로 설명하는)


힛ㅅ(귀염) (귀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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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의도랑은 다르게 그냥 몸만 좋으니 만나자는 것처럼 받아들여져서 입술 꼭 깨물다 그래도 찬열이를 좋아하는 마음 다 접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몸 섞고나니 다시 옛날처럼 찬열이가 좋아지자 차마 거절하지도 못하고는 한참 생각하다 고개 끄덕이며) ..그래. 그정도면, 뭐. 나쁠건 없겠지. 서로 즐기면 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귀요미 ㅋㅋㅋㅋㅋㅋ 이 주제도 재미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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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69에게
그치, 맞아 서로 다 좋은건데 뭐. 잘 생각했어, 안 받아줄주 알고 좀 걱정했는데 (이거라도 계속 만날 수 있다는거에 괜히 기분 좋아 어색하게 굳어있던 표정 풀리고 급하게 밥을 먹는) 너 알바까지 하면 일주일에 몇 번정도 만냐야 되는거야, 나는 다 맞출 수 있어.


다행이드아ㅏㅏ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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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너는 곱창에게
(급하게 먹는 찬열이 보고는 픽 웃으며) ..천천히 먹어. 체해. (결국 이렇게 되자 뭔가 싱숭생숭한 마음에 젓가락으로 께작거리며) ..글쎄. 어느정도가 좋으려나. ..나 매일 주말까지 알바해. 일주일에 한두번정도밖에 못만날거야.

ㅋㅋㅋㅋㅋ 아이디어뱅크네 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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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0에게
(한두번밖에 못 만난다는말에 아쉬워서 푹 한숨쉬는) 아, 저녁 늦게리도 상관없는ㄷ, 아 너가 피곤하겠다 그럼. (반찬들을 더 백현의 앞으로 밀어주는) 많이 먹어, 어제 찢어진데는 어때, 많이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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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너는 곱창에게
(제 앞으로 밀어지는 반찬에 멍하니 찬열이 바라보다 고개 숙이며) ..아니, 안아파. 그냥 오랜만이라서 그렇대도. 금방 아물거야, 걱정하지마. (다시 반찬 살짝씩 밀어두며) 너도 얼른 먹어. 일하느라 배고팠을텐데 괜히 나때문에 기다리기나 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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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1에게
아니야, 일 하고 챙겨 먹지도 못 했을텐데 너 많이 먹어야지. (젓가락으로 반찬을 집어 숟가락에 올려주려다 이건 너무 오바인가 싶어 괜히 입 속으로 집어 넣고 반찬 밀어주는) 이렇게 얼굴 계속 볼 수 있으니까 좋네, 아 그 혹시 만나는 사람 생기면 언제라도 말해. 나 신경쓰지말고, (괜히 아무렇지 않은척 생각했던 얘기들을 풀어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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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너는 곱창에게
(아무렇지않게 꺼내는 말에 정말 저한테 관심있는 게 아니라 그냥 섹파로 만나려는거구나 싶어서 젓가락만 꼭 쥐고는 고개 끄덕거리며 ..알았어. 걱정하지마. 너야말로 누구 생기거나 누가 오해하면 바로 나한테 말해. 이런관계는 그게 좋은거잖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거. (담담하게 내뱉고는 이것저것 집어먹으며 아무렇지도 않은 척) ..맛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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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2에게
아, 응 맛있으면 다행이네. (벡현이 담담히 뱉어내는 말에 마음 확실히 접고 해야되겠다는 생각에 착잡해 머리가 아파오는) 맞아, 그게 제일 좋은거지 뭐 구질구질 하지 않고 바로 끊어내고. 나는 오해하고 그럴 사람 없잖아, 밖에서 만날 일도 없을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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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너는 곱창에게
..하긴, 그런가? 서로 신경쓰자. 어차피 그것만 할거면 모텔만 가면 되니까.. 별로 다른사람 볼 일도 없겠지. (대충 고개 끄덕이며 이렇게라도 찬열이랑 계속 연락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자 싶고 그래도 이제 일주일에 한번은 보겠다 싶어서 조금은 설레는 기분도 드는)

이제 정말 가야지 ㅠㅠ 내일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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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3에게
(고개 끄덕이며 밥을 다 먹었는지 숟가락 내려놓는 백현을 데리고 음식점 나와 차에 올라타는) 오늘은, 많이 피곤해 보이니까 데려다줄게. 어디로 가면 돼, (백현이 계속 거절하다 결국 주소 말하자 언덕 한참 올라와 어두운 동네로 들어가는) 여기서부터는 못 올라가겠다, 많이 ..어둡네 조심해. (백현이 차에서 내리자 따라 내려 백현의 뒷 모습 보는) 내일 볼 수 있을까?



넹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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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너는 곱창에게
(한사코 거절하는데도 결국 저 데려다준 찬열이에 미안한 마음에 얼른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들려오는 찬열이 목소리에 멈칫하다가 뒤돌아 찬열이 바라보고) ..내일? (가만히 바라보다 고개 숙여 끄덕거리며) ..응, 내일 봐. 내일도 9시에 마치니까.. 그 때 봐. (고개들어 찬열이 잠시 바라보다가 다시 뒤돌아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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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4에게
(백현이 가는 모습을 보다 급하게 소리지르듯 말하는) 그럼 내일도 정문앞에 있을게, 좀 늦어도 되니까 천천히 와! 잘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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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너는 곱창에게
(뒤 돌아보고 손 흔들어주며) 응, 알았어. 내일 봐. 얼른 가. (이렇게 아쉬운 게 저만 그런건가 싶어서 괜히 더 빠르게 자리 뜨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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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5에게
(집에 들어가 보고 싶지만 분명 거절하며 불편해 할 게 뻔해 말 꺼내지도 못하고 백현이 집 암으로 들어가나 차에 올라타 언덕 내려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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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너는 곱창에게
(집에 들어와서는 작게 한숨쉬고 침대에 털썩 앉아서는 지갑 거내 그 안에 대충 넣어뒀던 명함 꺼내서는 핸드폰 안에 저장해놓고 가만히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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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6에게
(집에 들어와 씻고 내일 백현을 볼 생각에 괜히 들떠 휘파람을 부르다 이렇게만 선긋고 지내야된다는 생각을 하니 다시 시무룩해져 침대에 누워 잠들고 아침에 점심쯤 일어나 이번주 내내 출근하지않는터라 뒹굴대다 8시쯤되자 또 옷을 몇 번 고민하다 급하게 튀어 나와 정문 앞으로 차 세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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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너는 곱창에게
(하루종일 찬열이 만난다는 생각에 들떠있다가 알바 끝나고는 달려가려다 제 모습 거울보며 괜히 머리도 만져보고하다가 뛰어가서 차에 올라타는) 기다렸지, 찬열아. (빨개자 얼굴로 숨고르며 작게 웃는)

나 영화좀 보고 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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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7에게
(백현의 귀염상 가득해 발개진 볼과 작게 웃으며 자신을 마주보는 모습에 잠깐 또 넋을 놓고 보다 급히 시동 켜는) ㅇ,얼마 안있었어. 가까운 모텔로 갈까? 아, 너 밥 아직이지.


예잉ㅇ
재미있게 봐엿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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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너는 곱창에게
(어색해하는 찬열이에 어리둥절하다 이내 앞만 바라보며) 괜찮아. 알바하면서 간간이 뭐 먹었어. ..그냥 모텔로 가자. 그러려고 여기까지 와줬는데.. (작게 중얼거니고는 가방 꼭 쥐는)

동생 옷사는데 따라다니느라 답이 좀 늦을수 있엉ㅠㅠ미안해ㅠㅠ나도 이게 더 좋은데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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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8에게
(고개 끄덕이고 주위 모텔에앞 골목에 주차하고 내려 계산한 뒤 계단 올라가는)
뭐 지켜야되는거 있어? 아, 같이 아침맞고 그런건 없을거야. 새벽에 챙겨서 나갈게, 너 할 말 있으면 해.


ㅋㅋㅋㅋㅋㅋ네넷ㅅ 과외 잊 하나 남았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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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너는 곱창에게
(멍하니 올려다보다 고개 숙이며) ..괜찮은데.. (조그맣게 중얼거리다 고개들어 찬열이 바라보며) ..그냥.. 딱히 없어. 이상한것만 안하면..

응응♥열공해욧!!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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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79에게
(백현의 말에 낮게 웃으며 안으로 들어가는) 이상한게 뭔데? 뭐 딜도 쓰고 수갑 이런거? 먼저 씻을래, 나는 씻고 와서 괜찮은데.

네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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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너는 곱창에게
(적나라한 찬열이말에 얼굴 빨개지다 욕실쪽으로 걸음 옮기며) 그래, 그런거. 이상한것만 아니면 괜찮아. (얼른 대답하고는 욕실로 들어가 문 쾅 닫고 작게 한숨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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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0에게
(밖에서 겉옷 벗고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하다 백현이 샤워가운을 걸치고 머리털며 나와 눈도 제대로 못 맞추고 침대에 걸터 앉아 머리 말리자 일어나 잡아 당기는) 왜 사람 얼굴을 못봐, 귀엽게 쑥스러워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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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너는 곱창에게
(괜히 어색해서 침대에 걸터앉아있다가 저 당기는 찬열이에 눈 동그랗게 뜨고는 얼굴 빨개지며) ..아.. 응.. 조, 조금? 쑥스럽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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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1에게
(솔직한 백현의 말에 푸스 웃다가 머리 몇 번 말리다 수건 던져놓는) 고등학교 때 귀염성있던거 그대로네, 별로 변한거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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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너는 곱창에게
(물끄러미 찬열이 바라보며) ..고등학교 때 기억나? 우리 별로 말해 본 적도 없는데.. (찬열이가 저를 기억하는게 신기해서 눈 동그랗게 뜨고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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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2에게
(좋아해왔던게 들킨듯한 기분이 들자 괜히 어색하게 웃으며 횡설수설하는) 그냥, 어 그, 너 회장이었잖아. 알 수 밖에 없지 별로 알고싶지않아해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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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너는 곱창에게
..아, 그렇구나. (그런가보다 싶어서 괜히 조금 설레던 마음이 싹 가라앉자 어색하게 웃으며) 그때는 제대로 이야기도 못해봤는데 지금은 이렇게 됐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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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3에게
그,러게 그 때 너 공부만 했잖아 별 관심도 없고 애들한테. (백현이 그랬나?하며 또 어색하게 웃자 백현의 고등학생 때 스케줄을 읊다 자신을 놀란 눈으로 보자 그냥, 그랬을거같다며 얼머무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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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너는 곱창에게
(너무 정확하게 기억하는 찬열이에 놀라 바라보다 얼버무리는 찬열이에 작게 웃으며) 응. 나 진짜 그랬는데. 공부공부공부알바 이거밖에 없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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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4에게
(아 내가 맞췄네,하며 어색하게 웃다 백현이 조금 긴장이 풀렀는지 마주 웃으며 샤워가운 속으로 보이는 속살을 보고 팔을 당겨 입 맞추며 침대에 눕히는) 콘돔은 안 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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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말에 고개 끄덕거리고 작게 웃으며) 응. 괜찮아. (아무런 지식도 없고 그저 찬열이가 하고싶은대로 하도록 두자 싶어서 고개 끄덕이며 눈 도르륵 굴리는) ..마음대로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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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5에게
(백현의 말에 살짝 웃고 다시 입 맞추며 상의 안으로 손을 넣어 맨살을 쓰다듬듯 이리저리 만지며 위로 올라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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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너는 곱창에게
(여전히 찬열이 손길이 아직 적응 안되는지 움찔거리며 눈 꼭 감고는 바르르 떠는) ..흐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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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6에게
(목덜미를 몇 번 핥고 빨아들이다 샤워가운을 벗기고 나온 맨 몸을 이곳저곳 만지며 몸을 숙여 유두를 툭툭 튕기며 백현의 페니스를 입에 담아 빨기 시작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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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너는 곱창에게
(갑자기 제 페니스핥아오자 놀라 벌떡 일어나며) 차, 찬열아. 뭐하는거야. 하지마, 응? 더러워. (이런거 처음이라 찬열이 밀어내며 버둥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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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7에게
처음도 아니면서 왜 그래, 한 번도 페라 안 받아봤어? 누워, (백현의 어깨를 누르며 다시 고개 숙여 입에 넣고 핥아 올리며 입에 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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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너는 곱창에게
(당황해서는 찬열이 어깨 계속 밀어내고) 윽, 안돼. 이런건 처음이야. 내가 싫다고 했었어. 이거 안해줘도 돼, 응? (바르르 떨며 점점 몸에 힘 풀리자 어쩔줄몰라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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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8에게
그럼 난 더 해주고싶은데, 가만히 있어봐 기분 좋게 해줄게. (백현이 끈질기게 어깨 밀어내다 결국 떨기만하며 헐떡이자 더 깊게 넣고 얼마안가 사정 액을 입에 물고 낮게 웃는) 양 엄청나네, 백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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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너는 곱창에게
(제 사정액 물고는 웃는 찬열이에 여운 느낄새도 없이 벌떡 일어나 옆에있는 휴지 뽑아서 잔뜩 울상지으며 찬열이 앞에 대주는) 으으.. 미안해. 참으려고 했는데.. 진짜 미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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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89에게
(휴지를 밀어내고 손에 사정액을 뱉은 뒤 백현의 잔뜩 울상지은 표정보고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어 무의식적으로 쪽 입 맞추고 백현의 눈이 동그랗게 되 자신을 보자 당황해 괜히 웃는) 그냥, 귀여워서 하하 실수야 실수. 미안 미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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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너는 곱창에게
(실수라며 사과하는 찬열이에 멍해져서는 바라보다 애써 웃으며) 놀랐잖아. 아무튼 미안해. 그러게 하지 만래도.. (민망한지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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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0에게
(백현을 눌러 눕히고 다리를 벌려 사이에 자리잡고 백현의 사정액을 입구에 펴 바르는) 많이 아물었네, 오늘은 천천히 할게. (페니스에 젤을 발라 입구에 맞춘뒤 조금씩 밀어넣는데 백현이 너무 아파하자 입에 손가락을 물려주는) 물어, 아프면 이 갈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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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너는 곱창에게
(아직 상처가 다 아문건 아니라서 다시 밀고들어오자 고통에 잔뜩 찡그리고있는데 제 손가락 물려주는 찬열이에 망설이다 고개 저으며) 하아, 이거 안돼, 찬열아. 그럼 너 손가락 진짜 너덜너덜해져. (찬열이 손가락 빼고는 손 꼭 잡으며) ..이렇게 잡아주면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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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1에게
(입꼬리를 힘겹게 올리며 자신의 손가락을 꽉 잡는 백현에 같이 웃어 보이고 조금씩 더 밀어넣고 백현이 허리를 크게 떨며 다리로 찬열의 허리를 감싸 안자 가까이 몸을 숙여 더 깊이 들어가 내벽을 쑤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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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너는 곱창에게
(점점 더 깊이 들어오자 파르르 떨다가 계속 아픈지 찬열이 꼭 붙들고는 바르르 떨며) ..하읏, 찬열아.. (다리로 찬열이 허리 더 감싸안으며) 조금만, 잠시만 이대로 있자. 잠깐이면 돼. (작게 심호흡하며 찬열이 손 꼭 맞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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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2에게
(잠깐 당황하다 손 더 꼭 마주 잡으며 잠시 멈춰 마주 안아주는) ..응, 그래 그럼. (백현의 숨결에 더 흥분되는지 안에서 더 커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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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너는 곱창에게
(점점 커지는 찬열이에 더 힘든지 살짝 찡그리고 저도 모르게 매달리듯 찬열이 껴안고는 낮게 숨 내뱉으며 제딴에는 심호흡한다고하지만 더 헐떡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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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3에게
(헐떡거리는 숨결이 느껴지자 안고 천천히 허리 다시 움직이는) 너, 안는거 좋아해? 좋아하나보네, (매달려오는 백현을 달래주듯 토닥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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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너는 곱창에게
(무의식적으로 매달려있다가 깜짝 놀라 살짝 떨어지며) 하아, 미, 미안, 하읏.. 나도 모르게.. (천천히 허리 움직여오는 찬열이에 반쯤 풀린눈으로 멍하니 찬열이 바라보며) 하아,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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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4에게
(눈 꼬리를 살살 문지르며 고개 젓는) 미안하라고 한 말 아니야, 그냥 따뜻하니 느낌 좋잖아. (허리를 좀 더 움직이며 다리를 더 벌리며 안는) 하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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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너는 곱창에게
(점점 더 움직여오는 찬열이에 정신 드는 듯 찬열이 어깨만 꼭 붙잡고) 하아, 읏.. 그럼 다행이지만, 하악, 읏.. 찬열아, 하아.. (아직 아픈지 찬열이 어깨 꽉 붙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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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5에게
(어깨를 더 밀착해 내어주고 꽉 조여오는 백현에 조절 할 수 없을만큼 흥분감에 차 허리를 붙들고 더 치올리다 안에 사정하고 숨을 크게 몰아쉬는) 하아, 으 하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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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움직임대로 겨우 따라가다가 이내 사정해오는 찬열이에 부르르 떨다 거칠게 숨 고르며) ..하아, 하아, 하읏.. 찬열아, 하아.. (계속 안에서 움직이는 듯한 찬열이 페니스에 바르르 떨기만 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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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6에게
(또 금방 안에서 커지려는 페니스를 빼 휴지로 닦아 처리하고 밑으로 바짝 얼굴을 들이대고 손가락으로 정액을 빼내는) 하아, 오늘은 기절 안 하네 금방 적응 했나봐. 처음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몇 명이나 만났어? (휴지를 버리고 아직 헐떡이는 백현을 마주 보고 자연스레 묻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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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너는 곱창에게
(아래 다리 벌려서는 바짝 얼굴 들이매는 통에 창피해서 다리 오므리다 이내 다시 벌리고 손가락으로 빼내자 부르르 떨며) ..하으.. 그, 그런건 왜 물어. (뭐라 대답해야할 지 몰라 눈만 도르륵 굴리다가) ..알아서 좋을거 없잖아, 하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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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7에게
알아서 좋을거 없는 사이 아니잖아 우린, 그냥 편하게 말해. 크게 신경 안 쓰니까 궁금해서 그래, 몇 명이랑 했길래 이렇게 예민하게 구는지. (만난 사람이 꽤 되는듯 대답하는 백현에 말이 의도치않게 막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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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너는 곱창에게
(다 빼냈는지 이내 진지하다못해 조금은 화난 듯한 눈빛으로 저 내려다보며 묻는 찬열이에 작게 폭 한숨 내쉬고는) ..그러게. 뭐, 내가 이거 말한다고 니가 신경 쓸 것도 아니고.. (괜히 손가락으로 세어보다 어디서 멈춰야할 지 몰라 점점 많이가는 것 같아 놀라 멈추며) ...네, 네명.. 정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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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8에게
(점점 손가락 접어가는수를 늘릴때마다 자신의 예상보다 많아 놀라지만 훨씬 간추려 말하는 백현을 보이 꼴이나지만 꾹 감추는) 손가락은 뭐 관계한 사람 숫자 세는건가, (일어나 욕실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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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너는 곱창에게
(괜히 비아냥거리는 듯이 말하고는 욕실로 들어가버리는 찬열이에 가만히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가만히 바라보다 폭 한숨쉬고는) ..괜히 거짓말 했나.. (작게 중얼거리고는 이불 폭 덮어쓰고 허리아픈지 잔뜩 웅크리고 있다가 저도 모르게 슬쩍 잠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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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99에게
(욕실로 들어가 있는대로 다 티내고 헛소리한 자신을 머리를 감싸고 자책하다 나가면 농담이였다며 말 할 생각하고 급히 씻고 나왔는데 이불에 파묻고 잠들어 있는 백현을 보고 괜히 웃음 나와 푸슬 웃다 옆에 누워 이불 덮었는데 어울리지않게 설레여 이리저리 뒤척이게 되자 내일 또 알바가고 학교가야될 백현이 피곤해할거같아 결국 일어나 옷 주어입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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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너는 곱창에게
(선잠 들었다가 이리저리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작게 눈 뜨고는 깜빡거리다 살짝 몸 일으켜 찬열이 바라보며) ..찬열아.. 가려고? (옷 다 입은 찬열이 모습 보다가 또 가는구나 싶어서 서운하지만 그래도 티내면 안된다는 생각에 다시 누우며) ..조심해서 가. 난 자고 갈게. 피곤해서 안되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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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0에게
응, 항상 자고 가. 괜히 무리해서 집 가지말고, (옷을 급히 챙겨 백현을 물꾸러미 신발장에서 보다 몇 번 입만 달싹이다 말만 급하게 내뱉고 나가는) 아까 내가 한 말 괜히 장난친거니까 신경쓰지마, 잘 자. 나중에 연락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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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너는 곱창에게
(멍하니 누워서는 가는 찬열이 모습 보기 힘들어서 그대로 있다가 갑자기 빠르게 내뱉고 가는 찬열이에 급히 일어나서 보는데 이미 나가버린 찬열이라 이불만 꼭 쥐고 있다가 작게 한숨쉬며 괜히 신경쓰이게 한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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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1에게
(일주일에 한 번밖에 못 만난다고 한 백현이 생각나 일부러 연락 참고 주말 보내고 회사 다시 출근하며 점심시간만 되면 점심같이 먹자 보내볼까하지만 괜히 어긋난 행동인거같아 참고 핸드폰 던져놓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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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너는 곱창에게
(그렇게 가버리고는 아무 연락도 없는 찬열이에 정말 딱 이정도 관계구나 싶어서 작게 한숨쉬고 처음에는 저도 찬열이가 좋아서 받아들인거지만 점점 힘든 마음도 드는데 한편으로는 그래도 만날 수 있다는게 어디야 싶어서 연락하고싶은 마음 꾹 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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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2에게
(수요일쯤 되 이쯤이면 괜찮을까 싶어 하루종일 회의로 기운 다 빼고 사장실에 남아 이리저리 고민하다 직원들 모두 퇴근하자 핸드폰 붙잡고 있다 벌떡 일어나 창가로 가 문자 보내는)
오늘 만날 수 있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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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너는 곱창에게
(연락하고싶은마음 꾹꾹 눌러 참다가 결국 오늘도 알바하며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 마칠때 쯤 되서 울리는 문자음에 확인하고는 그대로 굳었다가 작게 한숨쉬고 답장하는)

괜찮아
(정말 이런일로만 연락하는구나 싶어서 괜히 한숨만 나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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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3에게
(괜히 쩔쩔대는 마음에 담배피며 멍하게 바깥만 보고있다 진동이 울리자 종이컵에 급히 쑤시고 홀드 풀어 답장 보고 웃으며 겉옷 챙겨 나오는)
그럼 지금 갈게
음식점 알려줘 매번 정문까지 올 수는 없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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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답장 맏고는 곤란한지 잠시 망설이다)
아니야
여기 골목이고
또 술집이라 좀 그래
그냥 정문으로 갈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이따가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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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4에게
(차에 올라 타 백현의 문자 받고 얼굴 살짝 구기며 학교 주변으로 가 골목에 있는 술집을 이리저리 찾아다니다 골목 깊숙히 작게 있는 술집을 발견하고 이건가 싶어 조금 떨어져 주차해놓고 안을 가만히 조니 백현이 이리저리 마무리하고 있어 그 모습 흐뭇하게 보다 술에 잔뜩 취해 꼬장 부리는 아저씨들 여럿이 백현을 붙들고 끌고 나오고 뿌리치고 여러번 반복하다 엉덩이를 툭툭 만지는 모습에 표정 굳지만 여기서 나가면 상황만 이상하고 자신이 선을 넘어 오지랖부린거라 생각할 백현이 겁나 차에서만 핸들 꾹 잡고 보고 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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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너는 곱창에게
(술집에서 일하다 보니 술취한 손님들이 이런 일 벌이는 건 한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에 대충 잘 해결하고 돌려보내려고 하는데 오늘따라 더 심하게 붙어오며 음패하고 엉덩이 만지작거리자 당황해서는 마구 뿌리치다가 결국 술마신 사람을 당해낼 수 없어서 붙잡힌 채로 끌려나와서는 이끄는대로 이끌려가면서도 계속 뿌리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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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5에게
(기어이 끌고 나와 여러명이서 엎듯 만지며 골목을 나가려 하자 급하게 차에서 나와 백현을 붙잡고 술 먹었으면 곱게 집으로 들어가 마누라나 챙기라며 낮은 목소리로 말하고 상황파악 못하고 덤벼드는 남자 한 명을 주먹으로 치고 차에 태워 골목 나오는) 괜찮아? 왠만하면 그냥 있으려 했는데, 너무 심한거 같아서 미안. (어딘가 조금 불편하고 화난듯 보이는 백현의 눈치를 살피며 급히 말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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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너는 곱창에게
(결국 끌려가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주먹쥐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찬열이 나타나서는 상황 해결하고 저 데리고 차에 태우자 이런 모습 보인게 창피하기도 하고 찬열이한테 괜히 폐끼친 것 같아서 이것저것 복잡한 마음에 곤란한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찬열이 말에 작게 고개 저으며) ..아니야. ...고마워. (그런 사람들한테 당할뻔한 제 모습이 싫어서 찬열이 보지도 못하고 고개 돌려 창밖만 바라보며) ..가자. 그 때 갔던 모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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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6에게
..아, 응. 그쪽으로 가자 (큰 길로 나와 음식점에 세워 밥이라도 먹일려했지만 바로 모텔 얘기를 꺼내는 백현에 방향 바꿔 모텔촌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는) 그,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연락해도 될까.한 번은 너무 적은거 같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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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너는 곱창에게
(멈칫하다각 찬열이 물끄러미 한 번 바라보고는 다시 창밖 바라보며) ..한 번은 적은가?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것도 몸도 마음도 아프고 힘든데 더 만나면 제 마음이 어떻게 될지 몰라 혼란스럽지만 그래도 찬열이가 원하는 건 들어줘야할 것 같아서 고개 끄덕이며) ..그래,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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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7에게
(거절할까 조금 걱정했는데 고개 끄덕이는 백현을 보고 낮게 웃다 모텔로 들어가 주차한 차를 다시 끌고 후진해 나오는) 그럼, 오늘만난걸로 하지말고 주말에 만나자. 토요일 일요일 계속 같이 있자 이틀이잖아, 괜찮지? 별로야? 오늘은 데려다둘게 집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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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너는 곱창에게
(갑자기 들어가다 말고 데려다준다는 찬열이에 가만히 바라보며) ..그럼 니가 여기까지 온 이유가 없잖아. ...괜히 늦게까지 나 기다리고.. 하지도 못하고 가면 어떡해. (저만 받는 것 같아서 조금 미안한 마음에 가만히 찬열이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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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8에게
괜찮아, 그 때 뭐 많이 하면 되지 시간도 많을텐데. 아침에 만나자, 토요일에 집 앞으로 아홉시쯤 데리러 갈게 (괜히 신나 얼굴 표정 밝아져서 백현의 집 쪽으로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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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너는 곱창에게
아.. (가만히 생각하다 곤란한 듯 찬열이 바라보며) 아침에는 안돼. 나 토요일에도 알바 있어서.. 그 날도 밤에 끝나는데, 괜찮아? (조금은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으니 덤덤하게 찬열이한테 말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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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09에게
..아 그래? 그럼 어쩔 수 없지, 그 날은 몇시에 끝나는데? 식당 앞에 있을게. (백현이 다섯시쯤 끝난다하자 고개 끄덕이며 높은 오르막 길 에서 멈추고 백현이 별 말없이 내려 잘가라 인사하고 들어가자 집으로 들어았다 가라는 말이 한 번 없어 정말 내가 만든 관계 그거 뿐이라는 생각에 조금 씁쓸하지만 이거라도 잘 유지하다 끝내야겠다는 생각으로 차에 기대 담배만 몇 대 태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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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너는 곱창에게
(피곤한지 찬열이에게 인사하고 집에 들어와서는 풀썩 침대에 쓰러져서는 아까 찬열이가 구해주던 모습이랑 두번볼 수 있다며 좋아하던 모습 떠올리며 멍하니 찬열이 생각하다 이내 고개 저어 생각 떨치며 자리에서 일어나 옷벗고 욕실로 들어가 씻으며 오해하면 안된다고 스스로 더 마음 다지고 그냥 이정도 관계에 만족하자고 생각하며 씻고 나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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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0에게
(담배 태우고 차 문 열었다 백현의 집으로 보이는 창문에 불이 켜지자 괜히 이상한 느낌에 담배 한 대 더 꺼내 입에 물고 불 붙이며 뭐가 보이지도 않고 가끔씩 왔다갔다하는 백현의 그림자만 몇 번씩 보며 괜히 실실 웃으며 아에 차에 기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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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너는 곱창에게
(씻고 나와서는 냉장고 문 여는데 아무것도 없자 작게 한숨쉬고는 물이랑 햇반이라도 좀 사와야겠다 싶어서 머리 대충 털고는 추리닝 껴입고 집 밖으로 나와 내려오는데 찬열이 차가 아직도 있자 멈칫하고는 제가 잘못봤나 싶어 가만히 바라보는)

이쁜아 나 자러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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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1에게
(계속 담배만 새로 꺼내 물며 보고 있다 불이 꺼지자 이제 자는건가 싶어 또 까맣게된 창문을 보다 차에 타려는데 백현이 추리닝을 입고 서서 물끄러미 자신을 보고 있자 놀래 담배 떨어뜨리다 담배재가 손바닥에 닿아 욕을 하며 감싸고 백현을 보는) 어, 어디 가려고? 나는 그냥, 어쩌다 통화 좀 하다 이제 가려고 하하. (뻔히 창문만 몇 분 보다 고개 돌렸는데 너무 티났나 싶어 속으로 한숨쉬는)



ㅠㅠㅠㅠㅠㅠ네잉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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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말에 꿈은 아니구나 싶어서 천천히 걸어 내려가 찬열이 앞에 서며) ..손은 괜찮아? 추운데 왜 서 있어. 차 안에서 통화하면 되지. (별로 의심없이 걱정되는 말투로 말하다 찬열이 손 보며) ..그래도 많이 안다쳤네. 집에가서 찬물에 담궜다가 자. (이내 당황해서는 금세 손 놓고 눈 도르륵 굴리며) ..나는 그냥.. 앞에 슈퍼가려고. 집에 물이 없어서. (어색하게 서 있다가 괜히 제 손 옷에 막 비벼대며) 그럼 나 갈게. 조심해서 들어가.

ㅠㅠㅠ 응 내일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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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2에게
(자신의 손을 잡아 이리저리 만지다 혼자 놀라 얼른 놓고 눈 이리저리 굴리는 백현을 보고 입꼬리 올리더니 같이 어색해 바지에 손을 슥슥 문대는) 요 밑에 마트? 타, 태워다 줄게. 어차피 나는 뭐 시간 많으니까, (백현이 거절하며 손사레 치지만 잡아서 태우고 시동거는) 추리닝 입은거, 귀엽네.



ㄴ..네ㅠㅠㅠㅠㅠㅠ잘자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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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너는 곱창에게
(귀엽다는 말에 당황해서는 제 추리닝입은 모습 내려다보다가 얼굴 빨개지며) ..귀, 귀엽긴. 사내놈한테 별 소리를 다 하네. (괜히 민망한지 툴툴거리며) 얼른 출발해. 너도 얼른 집에 가야할 거 아니야. 이 동네에 이런 좋은차 다니는거만으로도 위험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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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3에게
그 사내놈하고, 배도 맞추고 할 거 다하는데 뭐. (고개는 숙였지만 귀까지 새빨개진거 보고 일부러 툭 뱉고 출발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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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너는 곱창에게
(움찔하고는 할 말이 없자 제 추리닝바지만 만지작거리며 창 밖 바라보고) ..완전 능글맞기는. ..너도 나랑 이러고 있지 말고 얼른 연애나 해, 임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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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4에게
(연애얘기를 꺼내는 백현에 정말 자신에게 관심도 없구나 싶어 고개 두어번 끄덕이는) 연애하고싶은 사람 있어, 못 할뿐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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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너는 곱창에게
오, 있구나. (그럼 그렇지 싶어서 고개 두어번 끄덕이다 픽 웃고는) ..왜 못해. 그냥 밀어붙이면 되지. 너정도면 다 넘어올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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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5에게
안 넘어와, 별로 관심없어 보여 이런 사랑놀음에 사는게 바쁜건지 내가 싫은건지. (마트 앞에 주차하며 애써 슬핏 웃는) 넘어오면 참 좋을텐데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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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너는 곱창에게
..그러게. (많이 좋아하는 게 느껴지자 씁쓸한 마음에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그냥 벨트 풀며) ..아무튼 데려다줘서 고마워. 집에 조심해서 들어가. (얼른 차에서 내려서는 마트 안으로 들어가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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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6에게
(순식간에 차에서 내려 들어가는 뒷모습 가만히 보다 마트안으로 사라지자 다시 후진해 집으로 가 씻고 눕자마자 백현에 생각에 잠겨 한참 뒤척이다 잠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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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너는 곱창에게
(이것저것 사들고는 마트 나오자 이미 찬열이 차가 안보이자 멍하니 서있다가 다시 집으로 와서는 대충 정리하고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또 여느때와 다름없이 알바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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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7에게
(회사 출근해서도 핸드폰 액정애 뜨는 목요일만 물끄러미 보며 토요일은 언제오나 보기만하다 회의가 시작되자 급히 챙겨 일어나 회의실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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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너는 곱창에게
(알바 하다가도 문득문득 생각나는 찬열이에 애써 고개 저으며 생각 떨쳐내고 한참 집중해서 일만 하다가 연락해보고 싶은 마음 참으며 학교가서 멍하니 수업듣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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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8에게
(회의 끝나고 점심 시간 되자 혼자 도시락 먹으며 백현이 생각나 핸드폰 들어 또 몇 분을 고민하다 문자 보내고 다시 젓가락을 들지만 바로 내려놓고 몸을 숙이는)
점심 챙겨 먹어
알바한다고 거르지말고 그냥 별건 아니고 갑자기 생각나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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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너는 곱창에게
(알바까지 하고 수업들으러 온 터라 피곤한지 그냥 엎드려서 잠이나 자야겠다 싶어서 누워있는데 울리는 핸드폰에 확인해보니 찬열이라 놀라 눈 동그랗게 뜨다가 작게 웃으며 답장하는)
응, 알았어
너도 잘 챙겨먹고
일 열심히 하고
(뭐라 더 보내고 싶은데 할 말이 없자 작게 한숨쉬고는 핸드폰 닫고 뭐라도 먹어야지 싶어서 일어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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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19에게
(진동이 울리자 바로 핸드폰 집어 들려다 한 번 떨어뜨리고 호들갑떨며 잡아 답장보고 실실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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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너는 곱창에게
(일어나서 찬열이말대로 빵이라도 사다가 먹는데 제가 왜 이렇게 찬열이 말을 잘 듣나 싶어서 웃긴지 픽 웃다가 다시 강의실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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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0에게
(토요일되어 집에서 할 것도 없다는 생각에 회사나가 기획안과 서류만 들추다 4시쯤 되자 바로 겉옷챙겨 차 키 들고 나와 혼자 신나서 음식점 앞으로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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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너는 곱창에게
(알바 끝날시간 되서는 마무리하고 인사하고 나오는데 앞에 찬열이 차가 주차되어 있자 다다다 달려가서는 올라타는) ..많이 기다렸어? ..여기 위험하대도 그러네. 그냥 학교 앞에 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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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1에게
나보다 니가 위험했으면 더 위험했지, 어제처럼 그런 일 생기면 어쩌려고. 밥 아직이지 먹고 들어갈래 가서 만들어 먹을래, (우선 큰 길로 나와 자신의 집 방향쪽으로 방향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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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너는 곱창에게
(가서 만들어먹자는 말에 어리둥절해하며) ..응? 우리 지금 어디로 가는건데? ..모텔가는 거 아니야? (가만히 찬열이 바라보며 고개 갸웃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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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2에게
(당연히 모텔로 생각해 갸웃하는 백현에 속으로 조금 흠칫하다 아무렇지않게 웃는) 모텔에 이틀연속 박혀서 하는건 좀 그렇잖아, 우리 집 가자. (오피스텔 주차장으로 들어가 주차하는) 조금 더럽긴한데 좀 봐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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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집이라는 말에 가는 내내 안절부절못하다가 이내 오피스텔 주차장에 주차하는 찬열이에 어색하게 내리며) ..아, 응. 남자 혼자 사는 집이 다 그렇지, 뭐. ..근데 이래도 되는건지 모르겠네. 내가 들어가도 되는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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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3에게
들어와도 되고 안 되고가 어디있어, 주인이 들어오라는데 (앨리베이터에서 내려 도어락 풀고 문을 열어 백현을 들여보내고 따라 들어가 몇 일째 벗어놓기만했던 속옷들이 보이자 급하게 앞장서 들어가 발로 차대며 구석으로 몰아넣는) 이게 아침에는 안 보였었는데, 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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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너는 곱창에게
(그런 찬열이 모습에 푸스스 웃으며) 어이구, 그랬어? 아침부터 청소한다고 고생했나봐? (장난스레 말하고는 안으로 들어가 둘러보며) 우와, 좋네. 되게 넓다. 여기 혼자 사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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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4에게
응, 내가 누구랑 살겠어 아니면 니가 들어와서 같이 살래? (장난스레 말하며 웃다 백현이 표정이 굳어 어색해하자 바로 웃으며 농담이라 말하는) 뭘 기겁을 해, 야 너무 싫어하는거 티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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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너는 곱창에게
..어? 아니, 싫은게 아니고.. (그냥 조금 놀라서 굳은 거였는데 찬열이가 오해하자 당황해서는 손사레치고) 싫은게 아니라, 그냥 좀 놀라서.. 그리고 우리가 같이 살고 그럴 사이는 아니니까.. (어색하게 웃으며 머리 긁적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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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5에게
아, 그건 그렇지. 우리가 같이 살고 그럴건 아니지 (일부러 자리피하듯 안으로 들어가 냉장고를 열어 일부러 어제 한 가득 사놓았던 재료들을 보다 백현을 끌고 와 보여주는) 그냥 한 가득 사놨는데, 이걸로 뭐 만들 수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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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너는 곱창에게
(저 끌고가서는 냉장고 가득 쌓여서 제대로 정리도 안된 재료들 보여주며 웃는 찬열이에 놀라 풋 웃으며) 이게 다 뭐야. 요리도 안할 것 같은데 뭘 이렇게 사다놨어. (이리저리 살펴보다 찬열이 바라보고) 뭐 먹고 싶은거 있어? 이정도면 뭐든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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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6에게
오늘 너랑 만들어먹으려고 사놨지, 어제 한 가득. 나는 너 먹고 싶은거 해서 먹어도 돼, 아무거나 워낙 잘 먹어서 (백현이 쭈그려 앉아 익숙하게 재료를 정리하는 모습 보고 괜히 자신의 냉장고에서 저러고 있으니 착각이라도 들어 웃는) 어울리네 그런거 있는거, 뭐 먹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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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너는 곱창에게
(어울린다는 말에 멈칫하다 픽 웃고는) 까분다. 내가 니 마누라냐. (이것저것꺼내서는 정리하며) 밥먹자. 그게 낫겠다. 그냥 찌개끓일게. (찬열이에게 말하고는 이것저것 야채 다듬고 손질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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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7에게
(익숙하게 손질하는 백현을 뒤에서 신기하게 바라보다 옆으로 다가가는) 잘 하네, 완전 노련하게 쑥쑥. (백현이 칼을 자르는걸 흉내내며 막 웃는) 시집가도 되겠다.




완ㄴ전늦었다ㅠㅠㅠㅠㅠㅠ미안해요ㅛㅛ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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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너는 곱창에게
(그런 찬열이 말에 픽 웃고는) 계속 혼자 사니까, 뭐.. 이정도는 해야지. (작게 웃으며 물 올려서 보글보글 끓이며) 너는 그럼 요리안해? 뭐 먹고 살아, 바보야.

괜찮아요!! 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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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8에게
나는 항상 사먹고 들어오지, 혼자 귀찮게 뭘 차려먹어 앞에 우동이라도 하나 떼우고 들어와 항상. (식탁에 앉아 백현을 가만히 보기만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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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너는 곱창에게
..그럼 안되는데.. 그러다가 쓰러져. (그런 찬열이가 안됐는지 걱정스레 말하고는) 그럴거면 차라리 결혼을 하던가. 아님, 뭐, 매일 가정부라도 쓰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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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29에게
연애하고싶은 사람이랑 아직 연애도 못 했는데, 결혼은 무슨. 절대 안 해줄걸, 가정부는 일주일에 한 번은 와 그래도. (이리저리 다니며 밥을 그릇에 담고 찌개를 내오는 모습이 신기해 백현의 동선을 따라 다니는) 너는, 좋아하는 사람 없어? 관심이라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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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너는 곱창에게
(분주하게 움직이며 이것저것 요리하다가 저를 계속 졸졸 따라다니는 찬열이에 픽 웃으며 ) 글쎄.. (대답 얼버무리며 피하고 마지막으로 찌개 내려놓으며) 다 됐다. 먹자, 찬열아. 얼른 앉아. (자리에 앉아 수저 놔주고 물 따라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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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0에게
(오랜만에 먹어보는 집 밥에 숟가락 들어 찌개를 떠먹고 기분좋게 웃는) 완전 맛있네, 너도 먹어 얼른. (백현이 먹기 시작하자 같이 먹으며 슬쩍 눈치를 보는) 여기까지와서 너한테 밥 하라 시켰네, 다음에는 내가 라면이라도 끓일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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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너는 곱창에게
(그런 찬열이 말에 픽 웃고는) 뭘 그런걸 신경쓰냐? 아무나 할 줄 아는 사람이 하면 되지. 뭐 힘든거라고. (계속 숟가락 움직이다 조금 눈치보며) 먹을 만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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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1에게
완전 맛있는데, 내일 몇 시에 알바야? 그 전까지 태워다 줄게. (밥그릇을 들고 일어나 담궈놓고 다시 앉아 백현이 먹는걸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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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너는 곱창에게
(조금씩 먹다가 눈 도르륵 굴리며) 오후에가니까 집에갔다가 가면 돼. 집에 가서 옷갈아입고 갈테니까 신경쓰지마. (괜히 찬열이가 신경쓰는것같아 사양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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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2에게
(선을 긋고 거절하는 백현에 괜시리 둘의 관계가 떠올라 별 말 않고 고개 끄덕이는) 그래 그럼, (백현이 설거지통에 밥그릇 담구자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 속옷과 옷을 챙겨주는) 새 거야, 입어 먼저 씻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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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너는 곱창에게
..응. (밥 먹자마자 바로 씻으라는듯 말해 오는 찬열이에 새삼 그런 관계라는게 떠올라서는 받아들고 고개 끄덕이며) 응. 씻고 올게. 조금만 기다려. (금방 뒤돌아 욕실로 가서 문닫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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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3에게
(백현이 문 닫고 들어가자 마른세수 몇 번하고 방으로 들어가 젤을 꺼내 놓고 침실 욕실에서 씻고 나와 백현이 쇼파에 걸터 앉아 있자 들어오라하고 침대헤드에 기대 눕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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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너는 곱창에게
(착찹한 기분으로 멍하니 씻고 나와서는쇼파에 앉아있는데 들어오라는 찬열이에 고개 끄덕이며 들어가서는 조금은 어색하게 침대에 걸터앉는) ..너도 씻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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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4에게
(이불을 걷어내 옆자리를 두들기자 백현이 눈치보다 옆으로 앉고 눈이 마주치자 괜히 웃으며 가까이 다가가 입 맞추며 머리 덮고 있던 수건 내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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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너는 곱창에게
(그런 찬열이에 작게 웃으며 입맞추다 살짝 떨어지고는) ..왜 그렇게 웃어. 민망하긴 내가 더 민망한데.. (찬열이 옷이 커서 흘러내리자 다시 어깨 위로 올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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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5에게
(옷을 잡아 끌어 내리고 다가가 입 맞추듯 몇 번 쪽쪽이다 핥는) 뭐하러 올려, 내가 다 보고 만질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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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너는 곱창에게
(그 말에 얼굴 발개져서는 풋 웃고) ..니 옷이 너무 크니까 그렇지. 뭘 먹었길래 그때보다 더 컸데. 난 그대론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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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6에게
너는 그대로인게 딱 좋아, 나야 뭐 이 얼굴에 키 작으면 쓰겠어? (백현을 눕히며 위로 올라타 마주 보는) 섹스하러 왔으니까, 섹스에 집중 하시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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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너는 곱창에게
(원색적인 단어 계속 쓰는 찬열이에 얼굴 빨개져서는 시선 피하며) ..애가 부끄러운게 없어. (툴툴거리면서도 가만히 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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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7에게
(얼굴 발개져 고개 돌리는 백현의 턱을 잡아 돌리는) 되게 잘 툴툴 거리네, 처음하고 다르게. (얼굴이 더 발개지자 웃으며 숙여 입 맞추며 큼지막한 상의 속으로 손을 넣어 바로 바지 끌어내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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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너는 곱창에게
(윗옷도 안벗기고 바로 바지부터 벗기자 놀라 다리 모으다 이내 힘 풀고 바지 벗기는거 도와주며 찬열이 목에 손 감고 입맞추다 살짝 떨어져서는 살짝 이마끼리 콩 부딪혔다 떨어지며) 니가 툴툴거리게하니까 그렇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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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8에게
뭐라하지 이걸, 되게 연인같아서 하는게 보통 섹파끼리 이렇게 안 하잖아. (별 생각없이 툭 뱉고 바지 끌어 내려 드로즈위를 만지며 목덜미에 얼굴 묻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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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말대로 섹파라고 할 수 없는 부드러운 손길로 만져오자 바르르 떨다 찬열이 어깨 꼭 붙잡고 고개 젖히며) ..하으.. 그러게, 하아.. 니가 너무 잘해주니까, 하읏.. 섹파 안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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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39에게
(또 자신의 마음이 들킨것같은 마음에 멈칫하다 곧 다시 목덜미를 세게 물며 드로즈를 벗기는) 그럼 뭐 막 나가야되나, 다 기본 예의인거지. (백현의 페이스를 만지다 바지를 끌어내리고 백현을 아랫도리로 끌어내려 입에 넣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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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너는 곱창에게
..하아, 그래도.. (이내 급한 듯 저 끌어내려 입에 찬열이 페니스 물리자 이제는 몇번 해봤다고 조금 적응된 듯 살살 혀로 핥으며 찬열이 골반 꼭 쥐고는 빨아올리는) ..하아, 턱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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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0에게
(백현의 머리를 만지다 꽉 잡고 더 입 속으로 깊숙이 넣고 콱콱 박듯 움직이는) 하아, 으흑. 으 (한참을 백현의 머리를 잡고 움직이다 사정하고 나와 백현의 턱을 잡고 울상짓자 또 그 모습이 귀여워 볼을 잡고 이마부터 쪽쪽 맞추다 눈이 마주치자 이제야 제대로 정신 들자 바로 백현을 뒤집어 놓고 뒤에서 골반 잡는) 미안, 그냥 무의식중에 나도 모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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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너는 곱창에게
(한참 제 입에 대고는 움직이며 박아대자 제대로 숨도 못쉬고 핥다가 금세 사정한 찬열이에 입에 사정액 머금고는 턱 만지며 올려다보는데 여기저기 쪽쪽대다 바로 뒤집자 뭐라고 말도 못하고 어디 뱉을데도 없어서 눈 딱 감고 삼키고는 숨 몰아쉬며) ..하아, 하으.. 아, 진짜, 박찬열. 하으, 잘해준다는거 취소. (엎드린채로 헐떡거리며 침대에 얼굴 묻고 엉덩이만 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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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1에게
(아직도 당황스러워 계속 이런식으로 했다가 백현이 알아버리기라도 하면 큰 일이라는 생각에 몇 번 침 꼴깍 삼키다 엉덩이를 몇 번 주물럭대다 주름을 살살 문지르며 젤을 흠뻑 적시고 뒤에서 막 비비다 앞으로 손을 내 백현의 페니스를 주무르는) 삼켰어? 잘했네, 변백현 나만큼 잘 해주는 사람이 어디있어 얼굴도 잘 생기고 하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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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너는 곱창에게
...하아, 잘생기긴 개뿔, 하윽.. (괜히 툴툴거리며 제 페니스 만지고 비벼오는 찬열이에 헐떡이며 엉덩이 살살 같이 부벼대고) 하읏, 도대체 누가 잘생겼다고 했길래, 하아, 이렇게 자신감이 넘쳐? (괜히 놀리듯 말하고는 제 페니스 만져오는 손길에 못참겠는지 부르르 떨며) 하으, 찬열아, 그만, 하아, 그냥 넣어,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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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2에게
전에 만났던 애들이 얼굴은 끝내주게 잘생겼다했는데, (백현을 좀더 애태우다 페니스를 밀어넣고 뒤로 바짝 붙어 몸을 밀착해 백현의 볼 옆에 붙어 숨을 크게 몰아쉬며 안에서 방향틀어 움직이며 말하는) 하아, 봐봐. 잘생겼잖아, 얼른 봐. 말해봐 잘생겼지 변백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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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너는 곱창에게
(계속 안달나게 하다가 들어와서는 살살 움직이는통에 정신없이 같이 엉덩이 살살 움직이는데 갑자기 옆에 딱 붙어서는 저 보라는 찬열이에 민망해서는 제대로 보지도 못하는) ..하아, 됐어, 하윽, 너 잘생겼어, 하아, 그러니까 좀 떨어져. (전에 만났던 애들이라는 말도 걸리고 그래서 대충 성의없이 대답하고는 허리만 살살 움직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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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3에게
왜 얼굴에 열이 바짝 올라서 뜨끈하게 좋잖아, (더 볼을 부비며 다리에 힘을 꽉 주며 쑤시더니 옆에서 지탱하던 손을 들어 허리를 꽉 안는) 근데, 맨날 차였어. 얼굴만 잘생겼데, 하윽 지를 좋아하지않는다나 여자들은, 하아 눈치가 빨라. 으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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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너는 곱창에게
(저 꽉 안아오는 찬열이에 흡 숨 들이마쉬다 이내 점점 익숙해지는 체온에 낮게 신음만 내뱉다 찬열이 말에 살짝 찬열이 바라보며) ..하아, 윽.. 그건 또 무슨 소리야, 하아.. 좋아하는 사람이랑 만난 거 아니야? 하아, 근데 왜 그런말 듣고 다녀, 하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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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4에게
안 좋아해, 좋아한사람없어 만나자해서 만나고 헤어지자하며 끝내, 윽 하윽 (백현을 더 끌어안고 허리를 좀 더 움직여 안으로 들어가 내벽을 들쑤시며 더 커지는 살덩이를 쾅 박듯 움직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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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너는 곱창에게
(저를 단단하게 더 끌어안으며 안에서 박아오자 허리 튕겨대며 부들부들 떨리는 다리로 겨우 지탱해 찬열이 움직임 받아내는) 하응, 왜 그랬어, 하아.. 지금은 좋아하는 사람 있다면서, 하아, 그럼 그 사람한테 제대로 말해봐, 응? 하응, 이런것도 좋아하는 사람이랑 해야 더 기분 좋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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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5에게
(허리를 한 손으로 꽉 잡고 힘이 들어가 버거워 나머지 한 손으로 허벅지를 주무르며 힘을 풀어주려하는) 내가 좋아한다고, 하아 말하면 이런거 할 일 없을걸. 안 돼, 말 못해. 으흑 너도 말해, 좋아하는 사람 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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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너는 곱창에게
(말 못한다며 이상할정도로 확신하고 저에게 오히려 되물어오는 찬열이에 움찔하다가 그냥 허리만 움직이며) 하아, 내가 누굴 좋아하던, 하읏, 무슨 상관이야, 하아, 어차피 지금은 너랑 이러고 있잖아, 하아, 그러니까 신경쓰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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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6에게
신경쓰는게 아니라, 하아 나도 좋아하는 사람 두고 너랑 이러고 있잖아. 말해 봐 얼른, 흐윽 (허리를 맞춰 움직이는 백현의 골잔을 꽉 안고 찌걱대는 소리가 들리게 비벼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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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너는 곱창에게
(야한 소리에 정신못차리고 허리 움직거리다 찬열이 질문에 작게 한숨쉬고) 흐으, 있어, 좋아하는 사람, 하아, 있는거 같아. (내뱉고나자 괜히 고백한듯 민망한 기분에 얼굴 빨개지는) 흐으, 대답했으니까 얼른 하기나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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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7에게
(그런거 없다며 사는게 바빠 죽겠는데 그런게 어디있냐고 툴툴거릴주 알았던 백현이 예상치 못한 대답을 하며 얼굴까지 벌개져 고개 돌리자 조금 당황해 입만 여러번 달싹이다 기계적으로 허리 움직이며 부비던 얼굴 떼내고 상체를 일으켜 골반만 잡고 허리 흔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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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너는 곱창에게
으윽.. (좀전과는 다르게 떨어져서는 허리만 움직여대며 아무말도 안하는 찬열이에 어색해서는 힘들게 고개 돌려 뒤 바라보며) 하아, 왜 그래, 박찬열, 하윽, 그렇게 아무데나 하면 아파, 조금만 살살.. (왠지 멍한듯 보이는 찬열이에 걱정스러운듯 바라보는) 하으,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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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8에게
(어색하게 몇 번 고개만 대충 끄덕이며 백현의 눈을 맞추지 않고 딴 곳만 보며 이곳저곳 들쑤시듯 생각도 않고 움직이다 백현이 크게 헐떡이며 후들거리는 손으로 자신의 팔을 잡으며 조금만 천천히 하라 계속 하자 몇 번 허리짓하다 안에 사정하고 나와 옆에 눕는) 하아, 하아 (너무 갑작스러워 머리가 아프자 문지르다 일어나 욕실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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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너는 곱창에게
(마구 움직이다 사정하고는 가버리는 찬열이에 멍하니 침대에 엎드려있다가 왠지 비참하고 진짜 섹파인 취급 받은것 같아서 그게 당연한건데도 불구하고 기분이 울적해져서는 침대에 몸 파묻고 이불만 끌어당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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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49에게
(욕실에서 씻지도 않고 욕조에 걸터앉아 담배만 몇 대 태우다 계속 머리를 감싸고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넘어가는건가 생각하다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면 곧 관주다 할 것도 같고 그럼 끝내줘야되나 여러가지 생각 할 수록 머리 아파 오자 대충 씻고 나와 이불 대충 덮고 얼굴 파 묻은 백현의 옆으로 앉는) 씻고 나와, ..오늘은 못 빼주겠다, 들어가서 하다 힘들면 불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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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너는 곱창에게
(눈물나오려는거 참으며 멍하니 누워있다가 찬열이 나오는 문열리는 소리에 움찔하다 이내 아무렇지 않은 듯 말해오는 찬열이에 고개 푹 숙인채로 이불 걷고 일어나며) ..응 괜찮아. 혼자 할 수 있어. 신경쓰지마. (허리아픈지 땅에 발 딛을 때 한 번 휘청하고는 이내 다시 중심잡고 허리 붙잡고는 천천히 욕실로 걸어들어가 욕조에 걸터앉아서는 작게 한숨만 내쉬고 샤워기 틀어놓고 괜히 비집고 나오는 눈물 훔치며 씻기 시작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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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0에게
(백현이 휘청이며 들어가는거 불안하게 보다 들어가 문 닫히자 자연스럽게 대해야되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자 성질도 나고 좋아한다는 사람은 또 누군지 알고싶어지자 처음부터 관계를 잘못 짜 맞췄다는 생각에 머리 쥐고 숙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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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너는 곱창에게
(다 씻고는 김서린 거울 손으로 대충 몇 번 닦고는 멍하니 거울 바라보다 제 볼 톡톡 치며) ..변백현. 정신차리자. ..이대로도 괜찮잖아. 들키면 진짜 앞으로 못봐.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가만히 거울바라보며 마음 다지다 작게 심호흡하고 밖으로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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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1에게
(머리 쥐고 이마 꾹꾹 누르다 문 열리는 소리에 고개 들어 백현이 눈치보며 나와 옷만 바닥에서 주워 입자 크게 심호흡하고 일어나는) 니가 갑자기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해서 놀라서 내가 순간 정신이 빠졌잖아, 없다고 할 주 알았는데. 정액은 잘 빠져? 다음에는 밖에다 하거나 빼줄게, 피곤하면 먼저 잘래? 나는 잠이 안 와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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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너는 곱창에게
(옷 얼른 주워입으며 찬열이 말 듣다가 정말 아무렇지 않은 듯 말해오는 찬열이에 그냥 고개 끄덕이며) ..응, 괜찮아. 잘 했으니까 걱정하지마. (숙인채로 옷 입다가 작게 심호흡하고는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찬열이 바라보고) ...잠 안 와? ..일이 많아? 뭐, 차라도 한 잔 타줄까? 어디 아픈건 아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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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2에게
(괜히 손을 휙휙 저으며 웃는) 아프긴, 밥도 간만에 많이 먹었는데. 일 할게 아직 많이 남아서, 나는 서재에서 하다가 잘 게 너는 여기서 편하게 자, 같이 자는건 ..아무래도 좀 그렇겠지. (걱정스레 자신을 보는 백현에 금방 착각해 가능성을 열어둘까 겁나 눈을 피하며 침대 시트 걷고 툭툭 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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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너는 곱창에게
(괜히 좋아하는사람이 있다고 해서 저 배려한다고 그러나 싶어서 우물쭈물 찬열이 옆으로 다가가며 이마 한 번 짚어보고) ..진짜 열은 없네. ..그래도 너무 일 오랫동안 하지 말고.. 나 한쪽에서 자고 있을테니까 나중에 여기 와서 자. 침대는 여기에밖에 없잖아, 알았지? ..그냥 친구사이라고 생각하고 자면 되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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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3에게
야, 누가 친구사이에 배 맞추고 입 맞추고 그러냐. 친구는 무슨, (괜히 백현의 말에 순간 욱해 말했다가 시선 피하는) 그냥, 그렇다고. 간의침대 거기도 있으니까 그냥 잘게, 너 불편하잖아. 그, 좋아하는 사람은 뭐 같이 알바하는 애야? (슬쩍 물어보며 피하던 시선 다시 맞추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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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말에 할 말이 없어져서는 그냥 고개 끄덕이다가 마지막에 하는 질문에 움찔해서는 뭐라고 대답해야되나 눈만 도르륵 굴리다 저 뚫어져라 바라보는 시선에 그냥 얼떨결에 고개 끄덕이며) ..어? ...아, 응. 가, 같이 알바하는애. (멋대로 뱉어놓고는 후회되서는 고개 푹 숙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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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4에게
여자애? (백현이 숙이고 있던 고개를 살살 젓자 왠지 더 짜증나는) 아, 남자야? 뭐 나처럼 잘생기고 키도 크고 그래? (백현이 대답없이 입술만 깨물자 괜히 어색하게 웃는) 왜,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거 말해주기 싫냐. 알았어, 안 물어볼게 자라, (급하게 문 고리 잡고 말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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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너는 곱창에게
(거짓말로 시작됐는데 계속 꼬치꼬치 캐물어오는 찬열이에 평소에 거짓말도 못하는터라 어떻게 해야하나 대충 얼버무리다 이내 웃으면서도 화가난 듯한 찬열이에 당황해서는 급히 부르며) ..차, 찬열아. 아, 아니.. 싫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대답하기가 좀 그래서..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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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5에게
많이 좋아해서 대답하기가 그런거 아니야? (백현이 또 대답 못하고 고개 숙이자 고개 두어번 끄덕이고 잘 자라고 대충 말하며 문 닫고 나가 선반에서 양주를 술잔과 들고 서재로 가 혼자 마시며 취하기 시작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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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너는 곱창에게
(그렇게 나가버린 찬열이에 작게 한숨쉬고는 힘이 풀리는지 침대에 털썩 주저앉아 멍하니 생각하다 이내 벽쪽으로 붙어 누워서는 괜히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말해서 찬열이 신경쓰이게 한 것 같아 미안해 하다가도 이내 왜 찬열이가 그렇게 신경을 쓸까 싶어서 의아하게 생각하다 오해하지말자고 다짐하며 이불만 꼭 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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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6에게
(몇 잔 먹어 독한 양주이다 보니 잔뜩 취해 혼자 중얼거리다 침대로 가 누워 담요 덮고 머리를 감싸며 지끈거리는거 참다 일어나 부엌으로 가 물 마시고 휘청거리며 백현이 자고있는 방 문 열고 들어와 잠이 든거같은 백현의 머리를 서툴게 쓰다듬고 이불을 끌어 덮어주다 기준 못잡고 옆으로 털썩 앉는) ..아, 많이 마셨다 너무. 아 머리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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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기다리며 안자려고 버티다 깜빡 잠들었는데 저 쓰다듬는 찬열이 손길 느껴지자 부스스 눈 뜨고는 휘청거리는 찬열이에 놀라 벌떡 일어나며) ..차, 찬열아? 괜찮아? (머리아픈 듯 찡그리고 이마짚는 찬열이에 손 뻗어 이마 짚어보며) 머리 아파? ..약이라도 줄까? 아, 아니지. 술마셔서 그렇지? 얼른 이리 누워, 찬열아. (허둥지둥대다 찬열이 침대에 눕히고는 이불 덮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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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7에게
(술에 잔뜩 취해 눈만 흐릿하게 껌벅이며 백현이 하는대로 끌려가 누워 이리저리 뒤척이며 주사인 투정을 막 부리다 덥다며 이불을 발로 차고 백현을 다시 올려다 보고 슬핏 웃는) 너 왜 여기있어 변백혀언, 아 우리 섹파지 섹스파트너지 우리. 그래서 너가 여기있지 맞아, 그렇지 맞아 (꼬이는 혀로 잔뜩 말하며 눈을 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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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너는 곱창에게
(술취한 찬열이가 안타까워서 옆에서 토닥이며 잠들때까지 보살피다 이내 섹파 운운하는 찬열이에 욱씬거리는 마음 숨기며 다시 이불 덮어주고) ..그래, 맞아. 우리 섹파잖아. 그래서 나 여기있는거야. 그러니까 얼른 자자, 찬열아. (이불 덮어서 토닥거려주며 앞으로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하나 멍하니 생각해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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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8에게
(잠에 취해 골골대다 울리는 알람에 찡그리며 눈 떠 선반에 올려져있는 백현의 핸드폰을 집어 알람을 끄고 여섯시를 가르키고 있자 무슨 이렇게나 빨리 일어나나 하며 푹 잠에 빠져 있는 백현의 얼굴을 몇 번 만져주자 어제 술을 먹고 결국 여기로 왔구나 싶어 헛소리를 했을까 겁나 막 생각해보지만 필름이 끊겨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한숨쉬며 이불 끌어다 덮어주고 침대에서 나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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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너는 곱창에게
(일찍일어나는 게 습관이 됐는지 이내 얼마 안있어 일어나서는 옆에 찬열이가 없는거 확인하고는 비척비척 밖으로 걸어나오자 주방에서 물 마시고 있는 찬열이 보고는 다가가며)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 술도 많이 마셨으면서.. 더 자지 그래. (저도 컵 가져와 물 한 잔 마시고는 찬열이 바라보며) 나 때문에 불편해서 못자서 그래? ..그럼 내가 거실에 있을테니까 좀 더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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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59에게
아니야 그런거, 알람소리 때문에 잠 다 깼어. (백현이 미안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자 괜찮다고 웃는) 그, 나 어제 헛소리 안 했어? 네기 술 취하면 엄청 투덜대고 헛 소리 하거든. 괜찮았나 싶어서, 그래도 너랑 아침 같이 맞으니까 뭔가 좋기도 하고 그러네, 아침 먹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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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너는 곱창에게
(좋아하는 찬열이에 뭐라 하지도 못하고 어제밤에 힘들어보이던 찬열이에 그저 작게 웃으며) 아무말도 안했어. 그냥 방으로 오더니 조용히 자던데? (다시 냉장고로 가서는 재료 꺼내며) 있는 걸로 대충 만들게. 너는 오늘 회사 안가도 돼? 일 많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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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0에게
..아, 그래도 내가 사장인데 일 처리 안 했다고 누가 뭐라 하겠어? 괜찮아, 너 몇시부터 알바야. (자연스럽게 하자며 그냥 몸이 가는대로 백현을 뒤에서 끌어안는) 가기전에, 한 번 더 해도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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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너는 곱창에게
(채소 손질하고 있는데 뒤에서 저 껴안아오자 멈칫하닥다 밀어내지도 못하고 그대로 안겨서는 다시 손 바쁘게 움직이며) ..나 11시까지는 가야 되는데.. 그 전에 시간 맞출 수 있으면 한 번 더 해도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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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1에게
(아직 여섯시 반정도 된걸 확인하고 더 꽉 껴안는) 그럼 밥 먹고, 한 번더 하자. 내가 데려다 주고 싶은거니까, 데려다 줘도 되지.
(백현이 어쩔 수 없다는듯 고개 끄덕이고 밥을 후딱 차리자 마주 앉아 맛있게 밥 한 그릇을 비우는) 나 아침도 못 먹는데, 오늘은 든든하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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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너는 곱창에게
(그래도 맛있게 먹는 찬열이 얼굴 보자 흐뭇하고 기뻐서 작게 웃으며) ..잘 챙겨먹어. 이런거는 금방 만들 수 있으니까, 나중에 가르쳐줄게. (찬열이 먹는거 바라보다 저도 숟가락 떠서 먹기 시작하며) ..괜히 미안하네. 데리고 오고, 데려다 주고 너 피곤하게 만들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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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2에게
내가 좋아서 하는건데 뭐가 피곤해, 왜 이렇게 못 먹어 팍팍 먹어 기운 안 나서 못한다 이따가 그럼, 또 기절해버리면 어떡할려고. (백현이 그런거 아니라며 또 얼굴 발개져서 밥을 급하게 먹자 웃으며 그 모습 물끄러미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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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너는 곱창에게
(가만히 밥 먹다가 힐끔힐끔 찬열이 바라보고) ..왜 그렇게 봐, 민망하게.. (계속 저 바라보는 찬열이에 겨우 밥 한공기 다 비우고는 얼른 일어나서 쪼르르 싱크대로 가서 물에 담궈놓고는 정리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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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3에게
(같이 일어나 양치하고 씻고 나와 백현을 들여 보내고 설거지 하고 있다 옆에서 백현의 핸드폰이 울리자 화장실을 흘깃 보고 수건에 대충 손 닦고 액정에 뜬 김종인 이라는 이름을 한참 보다 홀드 풀고 귀에 대는데 형 형 거리며 알바시간 얘기를 밝게 얘기하는걸 듣고 있다 화장실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급하게 끊고 다시 설거지 하는척 물 틀어놓는) 너, 그 전화왔었어 김종인이였나, 모르고 받았는데 끊었으니까 해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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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너는 곱창에게
(씻고 나오다 어색하게 저 부르며 조금 당황한 듯 보이는 찬열이에 고개 갸웃하다가 이내 전화 받았었다는 말에 작게 웃으며) 괜찮은데.. 종인이 전화왔었어? (평소에 같이 알바하면서 친해진 동생이라 웃으며 전화기 확인하고는 다시 통화버튼 누르고 방으로 들어가 알바 시간 이야기하고 그냥 소소한 이야기하다가 끊고 나오는) ..아, 그냥.. 알바 시간때문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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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4에게
(한참 신경쓰고 있다 백현이 나와 얘기하자 그냥 대충 고개 끄덕이는척 묻는) 그, 니가 좋아한다는 애가 혹시 걔야? 되게 형 형 거리는게 밝긴 한데, 사진 같이 뜨는거 보니까 잘생겼던데. (백현이 아무말 못하고 그냥 웃자 맞나보네, 하며 마저 설거지하는척 고개 돌리는) 걔는, 걔도 너한테 관심 있는거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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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너는 곱창에게
..어? (점점 거짓말이 커가는 것 같자 죄책감도 커지고 대답할 말도 없어지는 것 같아서 그냥 멍하니 손만 꼼지락거리다) ..그, 글쎄.. 설마 남자를 좋아하진 않겠지? ..뭐, 너도 사진 봤다니까.. 잘생겼잖아. 여자애들한테 인기도 많을텐데.. (대충 대답하고는 식탁 닦으며) 뭘 그렇게 물어봐. 그냥 모른 척 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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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5에게
아, 응 미안. (선을 넘은듯해 바로 어영부영 사과하고 뒤 돌아 다시 물 켜놓고 설거지 마친 뒤 식탁에 앉아있는 백현을 흘깃 몇 번 보다 침실로 가자며 손짓하고 백현이 따라 들어와 침대에 가만히 앉아있다 손을 이끌어 자신의 무릎위를 툭툭 치는) 여기, 앉아서 먼저 좀 해봐 이번엔. 나 가만히 있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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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너는 곱창에게
(제가 거짓말해서 그런건데 오히려 사과하는 찬열이에 미안해서는 식탁에 앉아 계속 바라보다 이내 방으로 이끄는 찬열이 따라 들어가서 먼저 해보라는 말에 눈만 도르륵 굴리다) ..어떻게 해. (우물쭈물 망설이다 일단 찬열이 무릎에 앉아서는 너무 가까워서 눈도 제대로 못마주치고 고개 숙이며) ..너무 가깝다, 이거.

예쁜아 자러가자! ㅎㅎㅎ 내일 학교가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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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6에게
어제는 더 가까이서 부비고 있었잖아, 쑥스러운 척은. 너 애인도 있었다면서 너무 어색해 하는거 이니야? 잘 안했어 관계? (백현의 엉덩이를 잡아 더 밀착시키며 골반을 잡고 가만히 시선 맞추는) 해 봐, 그 애인들한테 했던것처럼 사랑하는척 하고.



네잇
낼 봐염
잘자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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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너는 곱창에게
..사랑.. 하는 것처럼? (가만히 찬열이 시선 받아내다 제대로 못하면 거짓말한거 들키겠구나 싶어서 그냥 지금까지 찬열이가 제게 하던거 흉내내며 조심스레 찬열이 입술에 입맞추고는 목 타고 내려오며 살살 할짝거리는)

응응 내일봐요! 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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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7에게
(어색하게 애쓰는 백현에 입꼬리 올려 슬핏 웃다 백현이 어깨를 끌어 안으며 더 밀착해 엉덩이를 들썩이며 어랫도리에 부비자 큰 숨소리내며 골반 잡은 손에 힘 들어가는) 잘 하네, 제일 좋아했던 하윽, 애인 생각하고 해. 첫사랑 같은거, 하아



넷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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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7에게
(어색하게 애쓰는 백현에 입꼬리 올려 슬핏 웃다 백현이 어깨를 끌어 안으며 더 밀착해 엉덩이를 들썩이며 어랫도리에 부비자 큰 숨소리내며 골반 잡은 손에 힘 들어가는) 잘 하네, 제일 좋아했던 하윽, 애인 생각하고 해. 첫사랑 같은거, 하아



넷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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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말에 멈칫하다 생각해보니 제가 살아오면서 좋아했던 사람이라고는 찬열이밖에 없는 것 같아서 가만히 찬열이 바라보다 정성스레 마음 담아서 이마부터 코 입술에 입맞추고는 손으로는 찬열이 가슴께 쓰다듬으며 찬열이 목에 입술 지분대고 엉덩이 살살 움직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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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8에게
(백현의 정성스런 애무에 눈 질끈감아 숨소리 내고 백현의 엉덩이를 잡아 움직이는) 이렇게 신성하듯 좋아했어? 아주 귀한거 다루듯이 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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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말에 잠시 멈췄다가 찬열이 셔츠 벗기고 쇄골 살짝 깨물고는 고개 끄덕이며) ..응. 엄청 많이 좋아했거든. (조그맣게 중얼거리고는 찬열이 눕히고 그 위에 올라타 최대한 정성스레 상체 이곳저곳 만지며 입맞추고 아래로 점점 내려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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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69에게
(백현의 어설프고 얌전하게 내려가는데로 웃으며 머리를 살살 만져주는) 왜 근데, 슬프게 말해. (백현의 셔츠를 같이 벗기고 등허리를 만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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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너는 곱창에게
(멈칫하고는 아무말도 못하다가 찬열이 바지 벗기며) ..슬프긴. ..뭐, 잘 안됐으니까 슬프긴 슬픈건가? (픽 웃고는 속옷 위로 입맞추고 살살 핥다가 천천히 벗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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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0에게
잘 안됐어? (백현이 입에 물고 핥아오기 시작하자 크게 숨 들이쉬고 머리를 막 만지며 더 입속에 넣는) 왜, 하윽 잘 안됐어 고백 좀 해보지 흐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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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너는 곱창에게
(가만히 핥다가 살짝 빼고는 찬열이 바라보며) ...그냥. 나랑 어차피 안어울리니까.. 되게 멋있거든. (장난스레 말하고는 다시 입에 넣고 정성스레 핥아올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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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1에게
(손을 잘게 떨며 머리를 막 만지고 더 입에 넣는) 그렇게 윽 멋있어? 얼마나 멋있길래, 하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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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너는 곱창에게
(더 안으로 들어오다 켁켁거리다 살짝 빼고는) ..하아, 많이 멋있지. 내 눈에는 제일 잘생겼지. (다시 입에 더 깊이 넣고는 움직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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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2에게
(백현의 머리를 살살 만지며 더 입에 쑤시는) 하아, 얼굴 좀 보고싶네. 으흑, 걔랑 섹스는 했어? (백현을 끌어 올려 무릎에 다시 앉히고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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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페니스 위에서 엉덩이 맞춰서 부벼대며 입술 꼭 깨물고) 하아, 읏.. 응, 하아, 했는데.. 하으.. (어차피 그 대상이 찬열이라 아무 거리낌없이 대답하고는 찬열이가 이끄는대로 엉덩이 움직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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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3에게
(백현이 부벼대는대로 흥분해 허리를 더 꽉 힘주어잡다 했다는 말에 질끈 감고 있던 눈을 뜨는) 했다고? 하아, 했어? 잘 안됐다면서 섹스는 했네, 하아 (괜히 웃으며 백현의 유두를 콱 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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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너는 곱창에게
..하읏..! (제 유두 콱 물어오자 바르르 떨며 찬열이 어깨 꼭 붙잡고) ..하아, 겨, 결국 잘 안된거지.. 그, 그래도 만날때는, 하아, 했어. (당황해서는 대충 둘러대고 엉덩이 더 부벼대며 화제 돌리는) ..하응, 이제 해줘, 찬열아,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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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4에게
(부벼대는 대로 이를 물다 백현의 바지와 헐거워 붕 떠있는 드로드를 웃으며 벗기고 옆 선반에 젤을 짜 손을 뒤로 넘겨 입구에 맞춰 펴바르고 귀두를 맞춰 넣을듯말듯 애태우며 골반 돌리는) 하아, 넣어봐 니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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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너는 곱창에게
(애만 태우며 살살 돌려대자 안달나는지 울상짓다가 결국 찬열이 페니스 잡고는 살살 맞춰 앉는) ..하읏.. 드, 들어가고 있는 거 맞아? (겨우 반쯤 집어넣고는 부르르 떨며 찬열이 꼭 붙잡고) ..하으.. 다 들어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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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5에게
(아직 반이나 남은게 느껴져 백현의 골반을 잡고 천천히 더 밀어넣는) 이만큼,이나 남았는데 다 들어가긴 무슨. (백현을 더 끌어와 허리를 꽉 안고 유두를 손으로 돌리며 이로 잘근 씹어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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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너는 곱창에게
하응, 하아.. (여기저기 자극해대자 더 꽉 조이며 내려앉아 겨우 다 넣고는 작게 숨 내뱉고) ..하아.. 뭐가 이렇게 힘들어.. 원래 이랬어? (움직일 엄두도 못내고 찬열이 꼭 붙잡고) ..하으, 안에 다 찬 것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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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6에게
꽉 다 들어갔으니 그러지, 내가 니 안에 한가득 다 찬거야. (백현을 더 껴안으며 골반을 잡고 움직이는) 돌려, 하으 (백현이 숨도 더딘듯 헉헉대며 어깨를 잡은 손에 힘을주자 꿀어다 잡아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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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너는 곱창에게
(다 적응하기도 전에 움직여오는 찬열이에 헉헉거리기만 하다가 찬열이가 잡아주자 천천히 허리 돌리기 시작하다 아무래도 힘든지 그냥 찬열이 어깨에 기대며) ..하아, 윽.. 그냥 니가 움직여, 하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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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7에게
(백현의 허벅지를 주물대다 조금 몸을 일으켜 골반을 꽉 잡고 밀착시키더니 양반다리를 해 백현을 더 깊게 들어올서 있게 누르고 허리를 막 치올리는) 하아 으흑 힘 힘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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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너는 곱창에게
하앙, 야, 차, 찬열아..! (더 밀착해서 깊이 쳐올리는 찬열이에 정신 못차리고 힘 잔뜩 들어갔다가 여기저기 만져주며 긴장 풀어주려는 찬열이에 서서히 힘 풀고는 더 깊이 찬열이 받아들이는) ..하윽, 이상해, 찬열아, 하아.. 너무 깊어, 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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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8에게
하아, 흐윽 윽 (백현을 주물거리며 자지러지는 모습을 같이 허덕이며 보다 골반을 잡아 더 세게 쾅쾅 내리찧든 움직이며 허리를 막 크게 들썩이는) 안아봐, 따뜻하게. 하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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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너는 곱창에게
(고개 끄덕거리며 찬열이에게 매달리듯 꼭 껴안고) ..하아, 좋아, 하읏.. 너 따뜻해, 하으.. (크게 움직여대자 튕기듯 하며 같이 허리 움직여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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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79에게
(백현이 박자를 맞추려 어설프게 허리를 들썩이자 비식 웃으며 더 허리를 크게 움직이며 좌우로 들쑤시는) 너도 하윽 따뜻해. (백현의 허리를 꽉 안고 꾹 눌러 들쑤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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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너는 곱창에게
흐앙, 앗..! (이리저리 들쑤시며 꾹 누르자 부르르 떨며) 하아, 나 갈거같아, 흐으, 어떡해? (계속되는 자극에 참기 힘든지 점점 소리 높아져만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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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0에게
(헐떡여 바짝선 유두를 꾹꾹 누르며 백현의 페니스를 빠르게 만지다 사정하자 몇 번더 쾅쾅 박아 올려 백현이 어깨로 쓰러지듯 기대 맥을 못추자 안에 사정하고 크게 숨 몰아쉬는) 하아, 으 하아. 하아, (백현이 안에서 꿀렁대는 느낌에 꾸물꾸물 더 기대며 품을 파고 들자 토닥여 안아주며 밀착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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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너는 곱창에게
(결국 먼저 사정하고는 정신 못차리는데 찬열이도 사정하자 그대로 폭 비대서는 숨 몰아쉬다 더 붙어오는 찬열이에 작게 웃으며) 하아, 좀 떨어져. 이제 나가, 바보야. 느낌 이상해, 흐으.. (괜히 칭얼대며 더 꼭 껴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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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1에게
(칭얼거리는 백현에 웃으며 싫다고 장난치듯말하고 껴안고 부비는) 좋아서 죽네 변백현, 야하게 나 계속 커져서 이러다 터지는거 아닌가 했어. (발갛게 툭 튀어나온 유두를 입으로 잘근 씹다 꾹꾹 누르고 잡아 당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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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너는 곱창에게
(유두 자극해대자 그때마다 움찔거리며 부르르 떨고) 흐으, 아니안, 하응.. 좋아죽긴 누가, 하아.. (찬열이 말대로 아직도 꽉찬 느낌에 어깨 살짝 깨물고) 이러다 또 하겠어. 이제 나와. (어깨 깨물고는 핥으며 장난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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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2에게
(어깨 움찔대며 백현을 끌어안아 눕히는데 크게 움찔거리자 크게 헐떡이며 소리내자 안에서 빼내 장난스레 끌어안고 장난치듯 몸 위에 올리고 구르는) 정액 흐르네 흘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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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너는 곱창에게
(그 말에 얼굴 빨개져서는) 으으.. 다 니꺼거든? 그러니까 참아. (부끄러운지 제대로 얼굴도 못보여주고 찬열이 품에 묻고는 장난치듯 움직이는대로 같이 움직이며 꺄르르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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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3에게
(처음보는 꺄르르 웃는 모습에 잠깐 가만히 내려보다 더 뒹굴대며 들었다 내렸다 장난치는) 허벅지 통통해서 좋다, 만질것도 많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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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너는 곱창에게
(푸스스 웃으며 찬열이 바라보고) 좋을것도 많다. 그리고 통통한게 아니라 단단한거라고 해줄래? 근육이거든? (장난스레 말하고는 웃으며) 너는, 뭐, 키가 커서 그런지 다 길쭉길쭉하네, 부럽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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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4에게
너는 길면 안 돼, 짧은게 어울려. (백현의 엉덩이를 주물대다 점점 내려와 허벅지를 꼬집듯 만지는) 이게 살이지 근육은 무슨, 쫄깃한데. (백현을 이불에 동동 매고 가지고 놀듯 장난치며 큭큭 웃는) 정액이 아직도 흐르나, (동동 매인 이불 속으로 손만 숙 넣어 구멍 만지작 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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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너는 곱창에게
(저를 꽁꽁 싸매놓고 장난치는 찬열이에 입술만 삐죽거리는데 이내 갑자기 손이 쑥 들어오더니제 구멍 만지작거리자 흠칫 떨며) 하응..! 하앙, 안돼, 만지지마. (아직 정액 흘러내리는 느낌에 이불에 싸매인채로 이리저리 굴러 손길피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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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5에게
(막 버둥대며 발가락 꼼지락 거리며 이리더리 손 피하며 신음 내는 백현애 더 손끼워넣고 구멍에 손가락 넣었다 빼며 정액을끌어모아 집어넣는) 다 먹어야지, 흘이지말고 백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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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너는 곱창에게
흐앙, 앗..! (손가락 이리저리 더 움직여대며 꾹꾹 정액 밀어넣자 고개 도리도리저으며) 하아, 안돼, 느낌 이상해. 계속 빠져나간단 말이야. (잔뜩 울상짓고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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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6에게
(손가락을 비집고 휘저으며 내벽을 살살 긁어내리며 만지다 백현의 말에 손가락 빼고 구멍을 꾹꾹 누르는) 바짝 조여, 힘줘서 꿀꺽 다 삼켜서 임신해버려 데리고 살게. (백현이 자지러지며 꿈틀대다 자신의 말에 표정이 살짝 굳어져 쳐다보자 괜히 웃으며 구멍주위주름을 만지작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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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말에 괜히 멈칫해서는 저도모르게 표정 굳어지나 이내 픽 웃고는) 야, 농담은.. (계속해서 구멍 주변에 만져대자 움찔거리며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헐떡거리기만 하며) 하아, 읏.. 그러다가 진짜 내가 임신해서, 하아, 니 발목 잡으면 어쩌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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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7에게
(주름이 손가락을 먹듯 움찔다며 감싸자 쑥 밀려들어가 곳곳을 찌르다 백현의 말에 막 웃으며 대답하려다 혹시나 의심할까 싶어 괜히 표정 굳히는) ..니 말대로 할 일도 없지만, 생기면 뭐 ..지워야되나 낙태 그런거. 키울 수는 없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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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너는 곱창에게
...그러게.. 만약 생기면, 그래야지, 뭐.. (딱 잘라서 바로 낙태이야기하는 찬열이에 마음이 아파서는 괜히 더 이불속으로 파고들다가 이내 정신차리고 버둥거리고 나오려하며) ..나 이제 가야돼. 씻고 집에가서 옷 갈아입고 가야지. 이거 풀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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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8에게
(어설프게 대답하고 이불 풀어주자 바로 일어나 침대에서 일어나려다 삐꿋해 힘이 풀리는지 주저앉는 백현을 급하게 잡는) 괜찮아? 조심해야지, 그리고 아기는 나보다 니가 더 먼저 지울거 아니야? 넌 좋아하는 사람있잖이, 나랑 어떻게 그러고 살아. (픽 웃으며 백현을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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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너는 곱창에게
..이제 괜찮아, 그만 놔줘. (차마 찬열이 질문에 거짓말로라도 내가 먼저 지울거라고는 대답 못할 것 같아서 그냥 찬열이 손 살짝 치워내고는 비틀비틀 욕실쪽으로 걸음 옮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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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89에게
(욕실로 들어가는 백현을 보고 거실로 나와 보일러를 켜놓고 나갈 준비하고 다시 침실로 가 시트 정리하고 이불 걷어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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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너는 곱창에게
(욕실에서 역시 찬열이에게 저는 그정도밖에 안되나보다 싶어서 울적해져서는 한참 소리없이 울다가 대충 씻고는 밖으로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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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0에게
(어제 탈수해 말려놓았던 옷을 건내고 차 키 챙기는) 허리는 어때 많이 아파? (백현이 고개를 살살 저으며 시무룩하게 옷 입고 나가자 뒤 따라 나가며 안절부절한 마음 감추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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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너는 곱창에게
(씻고 나와서는 얼른 가야겠다는 생각에 대충 옷 챙겨입고는 가방 챙겨들며) ..안아파, 걱정마. 그럼 이만 가볼게. ..고마웠어. 또 봐. 얼른 들어가. (재빠르게 말하고는 얼른 뒤돌아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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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1에게
(백현의 다다다 쏟아붓듯 말하고 달려가자 당황해 쫓아가 팔을 붙드는) 뭐야 너, 태워다준다 했잖아. 왜 가려고그래, 안 볼 사람같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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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너는 곱창에게
..아, 안태워줘도 된다고 했잖아, 나는. 혼자 가면 돼. (당황해서는 팔 빼내려고 비틀거리며) ..이거 놔줘, 나 늦어. 다음주에 또 보면 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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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2에게
(괜히 자신을 애써 피하며 팔을 빼내려 하자 붙들고 차로 끌고가 넣는) 가만히 있어, 데려다줄거니까 딴 소리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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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너는 곱창에게
..지, 진짜 괜찮은데.. (끌려가며 당황해서는 안끌려가려고 하다가 어쩔수없이 차에 타고는 작게 한숨 폭 내쉬고) ..괜히 너 귀찮게 하기 싫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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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3에게
내가 좋아서 하는건데 뭐가 귀찮아, (시동걸고 나와 백현의 집으려 가는길에 백현이 피곤했는지 꾸벅 졸자 뒤에서 담요 끌어와 덮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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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너는 곱창에게
(결국 찬열이 원하는대로 하게 두고는 창밖만 바라보는데 잠이 솔솔오자 꾸벅꾸벅졸며 자다가 찬열이가 담요 덮어준 줄도 모르고 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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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4에게
(집 앞에 도착해 백현이 너무 곤히 잠들어 있자 시간 확인하고 아직 여유가 있자 시동 꺼놓고 가만히 백현이 늘어지게 자는 모습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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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너는 곱창에게
(피곤했던 모양인지 계속 꾸벅꾸벅 자다가 이내 스르르 기울더니 창문에 콩 머리박고도 계속 새근새근 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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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5에게
(머리 콩 박고도 아픈내색없이 뒤척이며 자는 모습에 웃다 강아지마냥 끙끙대는거 듣고 귀여워 어쩔줄을 몰라 가까이 밀착해 소리듣고 씨익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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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너는 곱창에게
(아무것도 모르고 새근새근 자다가 뭔가 가까이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부스스 눈뜨고는 제 눈앞에 있는 찬열이 멍하니 바라보다 잠긴 목소리로) . .찬열아?(ㄷ당황해서는 눈만 꿈뻑이며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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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6에게
(백현과 눈이 마주치자 입꼬리 끌어올리며 입에 쪽쪽 여러번 임 맞추는) 강아지처럼 끙끙거리느거 알아? 귀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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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너는 곱창에게
(마구 입맞춰대는 찬열이에 당황하다 이내 주변 둘러보고) ..다, 다왔어? 그럼 깨우지. (연인처럼 대하는 찬열이에 괜히 두근거리자 더 당황스러워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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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7에게
(이리저리 고개 돌리며 횡설수설 하는 백현을 보고 웃는) 너무 곤히 자길래, 좀 내버려뒀어. 잘 잤지? 끙끙거리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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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너는 곱창에게
..끙끙 안거렸어. (얼굴 빨개져서는 얼른 밸트풀며) . .데려다줘서 고마워. 조심해서 가. (계속 이대로 있으면 좋아하는거 들킬것 같아서 얼른 벗어나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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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8에게
너는 정말 어지간히 나 별로인가봐 내쫓을려하네, 간다 가. (백현이 급하게 얼굴도 안 보고 내리자 창문내려 말 하고 바로 시동켜서 올라온 언덕 내려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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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너는 곱창에게
..별로인게 누군데. (작게 한숨쉬고는 집에서 옷갈아입으면서도 계속해서 찬열이가 신경쓰이고 이대로는 언젠가 들켜서 경멸당한 것 같아서 계속 이 관계를 유지해도 되나 심각하게 고민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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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199에게
(집에 돌아와 짜증스럽게 속옷이고 뭐고 차대며 침대에 누워 자신을 애써 보내려하며 놀래는 모습이 생각나 막 발로 차대며 한숨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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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너는 곱창에게
(복잡한 마음 안고는 알바하러가서 종인이 얼굴이 보이자 괜히 찬열이에게 했던 거짓말도 생각나고 여러가지로 더 머리아파서는 그냥 평소보다 기운없이 일만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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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0에게
(월요일되 출근해 멍하니만 있다 회의시간에도 집중을 못해 직원들의 웃음을 사고 피곤해하다 점심시간 되자 가만히 생각하다 백현의 알바하고 있을 식당으로 찾아가 주차하고 종인으로 보이는 남자가 서빙하는걸 보고 들어가 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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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너는 곱창에게
(문 열리고 딸랑하는 소리에 돌아보고 인사하려는데 찬열이가 들어오자 놀라 멍하니 바라보다 다가가서는 메뉴판 내려놓으며) ..여긴 무슨일이야. 주변에서 무슨 일 있었어? (반갑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조금 불편하기도 해서 애써 웃으며 물어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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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1에게
응, 그냥 근처에 거래처갔다가 들렸어. (백현을 흘깃보고 눈을 돌려 바쁘게 서빙하고 있는 종인을 가만히 보며 앉아 메뉴판을 보고 대충 아무거나 짚는) 이거줘, 쟤가 걔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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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가 짚은거 주문 받아 적다가 찬열이말에 고개 갸웃하며 둘러보다가 이내 종인이 모습 보이자 멈칫하고는 메뉴판 다시 정리하며) ..그런건 왜 물어, 바보야. 혹시라도 이상한 말 하지마. ..그럼 조금만 기다리세요, 손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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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2에게
(백현이 급하게 주방으로 들어가자 턱을 괴고 종인의 동선을 따라 가만히 보다 나보다 못생겼는데 뭘 좋아하나 시무룩하는 키도 작고 내가 더 잘하게 생겼는데 하며 종인을 계속 뚫어쪄라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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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너는 곱창에게
(주방에서 일하다가 힐끗 홀 바라보는데 찬열이가 턱괴고는 멍하니 고개만 왔다갔다 하는거보고는 그 시선끝 보자 종인이라 픽 웃고는) ..쟤가 뭐하는거야, 정말. (그냥 그런 찬열이가 귀엽기도 해서 분주하게 요리해서는 앞에 갖다주는) ..손님, 주문하신 음식 나왔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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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3에게
(갑자기 무슨 손님타령이나며 나온 콩나물국밥을 바로 떠먹다 입이 데어 놀라 소스라치는) 아오, 진짜 여러가지다 . (급하게 물티슈로 바지 닦아내며 욕을 중얼 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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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너는 곱창에게
(옆에서 바라보다 놀라 앞에 앉아 얼른 물 따뤄주며) ..왜 이렇게 허둥지둥대. 자, 이거 찬물. (물받아 마시는 찬열이 보고는 걱정스레 바라보며) ..괜찮아? 많이 데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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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4에게
아니야, 괜찮아 됐어. (머리를 짜증스레 털고 앉아 밥을 한 숟가락 뜨는) 밝네 밝아, 니가 좋아하는애. 저런거 좋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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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너는 곱창에게
..어? (할 말이 없어서 멍하니 찬열이 먹는거 바라보다 종인이 한 번 바라보고는 고개 숙이며) ..뭐, 그렇지. 밝은 애야. 차, 착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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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5에게
(고개 설렁 끄덕고 마저 먹는) 너 착한거 좋아해? 의외네, (별로 자신과 맞지 않은듯해 표정 살짝 굳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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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너는 곱창에게
(작게 웃으며 찬열이 먹는거 바라보고) ..그럼 착한거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나. 못된거보단 착한 게 좋지. (종인이 혼자 일하는거 보고는 일어나며) 그럼 먹고 있어. 나 좀 도와주고 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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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6에게
(백현이 종인의 옆으로 가 도와주며 별 대수롭지않게 종인이 백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는거 보고 괜히 짜증아나 밥만 퍽퍽 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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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너는 곱창에게
(달그락거리는 소리에 돌아보니 찬열이 기분이 안좋은 것 같아 고개 갸웃하다 어느정도 정리되고 나자 다시 다가가 앞에 앉으며) ..그릇 깨지겠다. 무슨 안좋은 일 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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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7에게
(고개 휙휙 저으며 밥만 퍼먹으며 있다 한 그릇 뚝딱 비우고 일어나 계산하고 식당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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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너는 곱창에게
(아무런 인사도 없이 그냥 가버리는 찬열이에 당황해서는 쫓아나가 붙잡으며) ..왜그러는데, 어? 내가 뭐 섭섭하게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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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8에게
그런게 어디있어, 우리 사이에 섭섭하고 달래주는것도 웃기잖아. (차 키 꺼내며 올라타 별 말 없이 문 닫는) 좋아하는 김종인 기다리고 있을건데 들어가봐, 내일이나 연락할게 괜히 온거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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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가 왜 이러는지 도무지 짐작이 안되서 안절부절 못하며 허리 숙여 찬열이랑 눈 마주치고) ..왜 괜히 왔어. ..그래도 나는 너 와서 좋았는데.. (조그맣게 말하고는 그냥 작게 한숨쉬고) ..조심해서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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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09에게
(자신이 와서 좋았다는말에 밟으려다 멈춰서서 창문 다시 내리는) 진짜야? 왜 좋아, 걸리적 거리기만 하지. 김종인 좀 볼라고 왔는데 잘 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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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너는 곱창에게
..걸리적거리다니, 그런 말이 어디있어. (열린 창문 틈으로 손 넣어 찬열이 머리 쓰다듬어주고) 그런거 아니야. ..그나저나 종인이는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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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0에게
(백현의 손길에 어색해 괜히 밀어내는) 그냥, 궁금해서 좋아하는 사람있다하니까. (백현을 창문 밖으로 가만히 보다 시선 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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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너는 곱창에게
(제 손 밀어내는 찬열이에 아, 실수했다 싶어서는 얼른 손 거두고 작게 웃으며) ..뭐야.. 무슨 우리 아빠라도 돼? (애써 장난스레 웃으며 허리 펴고) 그럼 조심해서 가. 나 들어가봐야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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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1에게
타임웦ㅍ
이런 관계로 두달정도가 지나고 백현이는 점점 마음커져서 일주일에 두세번을 한 번으로 둘이고 그 마저도 알바와 과제핑계를 대며 빠져나가요
찬열이는 이제 횟수도 줄이고 만나도 섹스만하고 헤어지는 사이가 되 이게 편한고 우리 사이에 한계라 생각에 딱 선을긋고 백현을 대하고
만나서 밥은 먹었냐는것도 예의고 바로 모텔로 가고 백현이는 그 모습에 따라 다니며지쳐하는
백현이 고민하다 오늘 못 만날거 같다며 삼 주째 취소 문자를 보내는 상황부터요!

(회사를 나와 차에 올라타 백현에게 전화를 할 까하다 먼저 장소와 시간을 보내올꺼같아 기다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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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너는 곱창에게
(알바를 마치고는 멍하니 생각하다 오늘이 찬열이 만나는 날이구나 싶어서 하루종일 어쩌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역시 만나면 더 힘들 것 같아서 조심스레 문자 보내는)
찬열아, 미안
나 오늘도 좀 바빠서..
과제가 너무 많아
미안해
다음에 보자
혹시 오고 있는거 아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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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2에게
(잠깐 핸드폰 손에 쥐고 눈 감고 있다 울리는 진동에 홀드 풀었다 문자 보고 삼 주째 비슷한 문자에 한숨쉬고 핸드폰 옆으로 던져놓고 시동 걸어 집으로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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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너는 곱창에게
(아무런 답이 없는 찬열이에 화났나 싶어서 작게 한숨쉬고는 울리지않는 핸드폰 꼭 쥐고는 터덜터덜 집으로 가서 풀썩 침대에 쓰러져 몸 묻고는 이런 제 처지가 한심해서 한숨만 폭폭 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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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3에게
(집으로 가 양주 잔뜩 꺼내놓고 마시며 여태까지 백현이 보내온 문자 보다 내려놓고 한숨쉬고 잔뜩 취해 꼬이는 손가락으로 문자를 보내놓고 식탁에 누워 잠드는)
ㅇ.이러ㄹ거면 ㄷㄸㅐㄹ려치돈ㄱ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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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너는 곱창에게
(멍하니 누워있다가 울리는 핸드폰 소리에 귀찮은 듯 가만히 있다가 혹시 찬열일까 싶어서 열어보는데 술 취한 듯 제대로 적혀있지도 않지만 그래도 알아볼 수 있는 문자 보고는 한참 생각하다가 답장 보내는)

미안해
아무래도 우리
그만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이정도 오래 했으면
너도 질릴 때 됐잖아
그동안 고마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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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4에게
(오후 늦게 겨우 계속 울리는 벨소리에 눈 떠 액정보고 사무실이자 받아 몸 상택 안 좋다 말해놓고 한참 누워있다 일어나 겨우 씻고 멍하니 앉아 물만 마셔대다 미확인 문자를 보고 눌러 문자 확인하고 헛웃음 치며 머리도 안 마르고 반팔에 추리닝 겉옷 하나 챙겨 나와 무작정 백현이 일하는 식당으로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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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너는 곱창에게
(결국 이렇게 끝나는구나 싶어서 멍하니 울면서 거의 밤 새고는 아침부터 또 알바하러 가야해서 피곤한 몸 이끌고 가자 오늘 상태가 안좋아보이는지 종인이가 계속 걱정하며 옆에 붙어서 쉬라고 자기가 하겠다고 그러자 괜찮다며 고개 젓고는 작게 웃으며 같이 일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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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5에게
(식당으로 들어가 백현을 무작정 붙둘고 나와 퍼렇게 질린 입술로 욕을하며 차에 태우고 큰 길가를 빠져낭와 골목 한 쪽우로 차 세워놓고 문자가 떠있는 핸드폰 던지는) 설명해, 뭐야 뭔데 이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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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너는 곱창에게
(갑작스레 들어와서는 다짜고짜 끌고가는 찬열이에 버둥거리다 결국 끌려가서는 던지는 핸드폰에 놀라 바라보다 이내 상황파악하고 작게 한숨쉬며) ...왜. 그만두자며. ..그게 좋을 것 같아서, 그러자고 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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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6에게
왜, 왜 갑자기 그만두제. 삼주내내 핑계란 핑계는 다 대면서 피허더니 그 사이에 왜, 김종인이랑 만나기로 했어? 내가 쓸데없어졌지, 왜 뭔데! (덜 마른 머리와 몸 상태에 몸이 으실 떨려 입술 더 파래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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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얼굴도 제대로 못보다가 이참에 제대로 말하고는 확실히 관계를 끊어야겠다 싶어서 작게 심호흡하고 찬열이 얼굴 마주보는데 너무나도 아파보이는 얼굴에 결국 아무말도 못하고 잔딱 울상지으며) ..차, 찬열아. 어디 아파? 얼굴색이 왜 이래,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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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7에게
(백현의 말에 아까부터 으슬 떨려오던 몸 더 감추며 얼굴 몇 번 매만지는) 안 아파, 그런거 없어. 말해 맞지, 이제 나는 별 쓸모없다이거지 (말하면서도 울리는 머리에 지끈 이마 잡고 이를 꽉 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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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너는 곱창에게
(당황해서는 저도 모르게 손 뻗다가 싫어할 것 같아서 주먹 꼭 쥐고는 입술만 깨물고 바라보다 고개 푹 숙이며) ..그런거 아니야. 쓸모있고 없고가 아니잖아. ..언제까지 계속 이런 상태로 지낼 수도 없고.. 이쯤에서 그만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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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8에게
(백현의 말에 종인과 확실히 뭔가 있었고 이미 자신에 대해 다 정리한듯해 핏기없는 얼굴로 백현을 보다 한숨쉬며 고개 숙이는) ..그래, 이거 그러겠다는데 내가 뭐라 하겠어. 잡는다고 잡혀지는것도 아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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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너는 곱창에게
(가만히 찬열이 얼굴 바라보다가 고개 끄덕이며) ..응. 그냥.. 우리 서로 모르던 때로 돌아가자. 그게 좋아. 너도 언제까지 나한테 맞춰주고 그럴 수 없잖아. (제 옷만 만지작거리다 차 문 열고는) ..그럼 조심해서 가. ..그리고 병원 가봐. 안좋아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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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19에게
갈 때 가도 좋으니까 내 얘기 듣고가, 어차피 만날일 없으니까 하는 말이니까 다 듣고가. (백현이 나가려다 자신의 말에 다시 문을 닫자 크게 숨 몰아쉬고 마른세수 하며 한번 으슬 떨다 차분히 말하는) 고3때부터 너 좋아했어, 때가 때였고 서로 바빠서 얼굴도 잘 못봤지만 야자하면서 일부러 뒤에앉아 엄청 훔쳐보고 첫 수음도 너랑 하는 꿈 꾸면서 했어. 티는 못내도 왠만한건 너에 대해서 다 알고있었고, 너 몇번씩 쓰러져서 양호실 업혀가는거 보고 무식하게 쏠라시 무더기로 책상에 올려놓은것도 나고 학교 앞 독서실 두개 잡아놨다가 너 올때 쯤 맞춰서 예약 취소 해놓는것도 나고 혼자 병신같이 할건 다 했어 말만 못 했지. 그냥, 이건 말 할 수 있잖아. 말하고 싶었어, 평생 모르고 사는건 내가 좀 억울해서 (말을 끝내고 겉옷을 더 여미며 시동거는) 내려도 좋아, 잘 지내 아프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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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너는 곱창에게
(저 가지못하게 붙잡는 찬열이에 멈칫하고는 문 닫고 찬열이 바라보는데 안절부절 못하다가 내뱉는 말이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놀라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멍하니 바라보는데 생각해보니 그 때 솔라시나 독서실 이야기같은게 맞아떨어지자 말도 안된다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눈물 뚝뚝 흘리다가 놀라 닦으며) ...마, 말도 안돼.. 거짓말이지.. 아니, 그게 아니라.. 니가 왜.. 우리 이야기도 제대로 못해봤고.. 나는 니가 나 아는줄도 몰랐..는데.. (횡설수설하며 흐르는 눈물 닦으며 제 얼굴 가리고는 아무말도 못하고 왠지 벅차면서도 안타까운 느낌에 그저 흐느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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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0에게
(멍하게 앞만 보다 계속 어질한 머리에 마른세수하며 자신의 고백이 이렇게 절절하고 몰랐던 사실에도 불구하고 좋아하지 못해줘서 미안한 마음에 이러는건가 싶어서 혼자 자조적으로 몇 번웃으며 백현을 흘긋 보는) 괜찮아, 뭘 울어 미안해 할 필요없어. 병신같이 뒤에서만 그래서 이렇게 된거지, 니가 미안해 할거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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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너는 곱창에게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계속 훌쩍거리고 그게 아닌데 싶어서 뭐라 말하고 싶지만 차마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저 아니라는듯 계속 고개만 젓다가 찬열이 바라보며) ..흐으, 아니야.. 미안해서 그런거 아니야.. 아니, 흐윽, 미안한 것도 있는데.. 그게 그렇게 미안한게 아니라, 흐으.. (저도 뭐라하는지 모르고 그냥 말하며 계속 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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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1에게
(미안하다는말로 들려 그저 고개 끄덕이며 난 그냥 알려주고 싶었다며 그렇게 울거 없다며 몸을 바짝 기대 차 문 열어주는) 들어가봐야한다며, 들어가 얼른. 왜 울고 그래, 별거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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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너는 곱창에게
(한참 울다가 찬열이 얼굴 바라보고는 망설이며 입만 달싹이다 조심스레 말하기 시작하는) ..흐으, 진짜 별거 아니야? 나는, 흐윽, 너보다 훨씬 전부터 막 그랬는데.. 너 보려고 맨날 학교도 제일 일찍가고, 흐으, 니가 한 번 노트빌려달라고 한 뒤부터는 나 니가 또 빌려달라고 할까봐 수업시간에 아무리 잠와도 한 번도 안잤어. ..내가 더, 흐윽, 일찍 좋아했는데.. (말하다보니 서러운 감정이 북받치는지 목놓아 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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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2에게
(백현의 말에 넋놓고 앞만 보던 고개 돌려 충혈된 눈으로 목놓아 우는 모습을 보다 비식 웃는) 우리, 다 좋아했네 그 때는. 너는 나보다 일찍 좋아했으니까 내가 좀 더 오래 좋아했잖아. 좀 덜 억울하지, 생각도 못 했네 난 니가 나도 모르고 사는주알았는데, 공책 빌리길 잘했었네 (장난치듯 말하고 얼른 들어가라며 어깨 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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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너는 곱창에게
흐으.. 이 바보가, 진짜.. (답답한 듯 제 눈물 훔치고는 빨개진 눈으로 찬열이 바라보며) ..나 완전 억울해. 엄청나게 억울하다고. ..너는 하나도 억울한 거 없어. 다 너때문이야. (한참 찬열이 바라보고 다시 눈물 비집고 나오자 울다가 내리지는 않고 찬열이쪽으로 몸 기울여서 어깨에 고개묻고 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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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3에게
(자신에게 안겨오는 백현에 그 동안 그냥 좋아했던게 힘들었나보다 싶어 토닥여주며 아무말없이 한참을 있는) 얼른 들어가라니까, 너 잘린다 이러다가. 나 억울한거 없어, 좋아할만큼 좋아하고 너랑 꿈꾸던 관계도 하고 다 해봤는데 뭐.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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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너는 곱창에게
(가만히 찬열이 어깨에 기대 울다가 눈물 맺힌 눈으로 찬열이 바라보며) ..흐으, 나는 억울해. 엄청나게 좋아했는데, 흐으.. 억울해. (그렇게 말하고는 가만히 찬열이 볼 붙잡고 조심스레 입술 맞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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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4에게
(마른입술에 백현이 입술 맞대오자 당황해 백현을 살짝 밀어내는) 뭐해 너, 갑자기 너 내가 좋아했다고 하니까 또 감정에 이끌려서 이런다 어? 이제 그만울고 들어가 봐 (백현의 눈물을 살살 닦아주며 계속 토닥여주는) 너만 몇 년더 좋아해서 억울하네 알아 그 마음, 내가 좀 더 고생하다 끝낼게. 그만하자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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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너는 곱창에게
(고개 도리도리젓고는 답답한 듯 찬열이 올려다보고) ..그게 아니라, 흐으.. (가만히 찬열이 눈 바라보고 망설이다 떨리는 목소리로) ..좋아해, 찬열아. 아직도 많이많이 좋아해. 흐으.. 그래서 내가 너무 힘들어서.. 너한테 나는 그냥 섹판데 나는 너를 너무 좋아하니까 힘들어서.. 그래서 그만하자고 했어. 미안해, 흐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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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5에게
(백현의 생각 못하고 있던 말에 토닥이며 달래던 손 멈추고 다시 몸을 밀어내는) 뭐? 변백현, 너 다시 말해봐. 정말 너 그런이유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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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너는 곱창에게
(코까지 빨개져서는 찬열이 바라보고 고개 끄덕거리며) ..흐으, 응.. 그거말고 다른 이유가 뭐있겠어.. (말해놓고나니 창피한지 고개 푹 숙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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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6에게
그럼, 김종인은. 첫사랑이고 뭐고 다 뭐야, 다르잖아 다 (백현을 뚫어져라 보며 머리가 어질하자 한 번 질끔 눈 감았다 뜨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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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너는 곱창에게
..조, 종인이는.. 니가 마음대로 오해했잖아.. (우물쭈물하며 찬열이 힐끗 바라보고) ..니가 막 물어보는데.. 혹시 아니라고 하면 너 좋아하는거 들킬까봐.. 그리고 첫사랑은.. (눈 도르륵 굴리며) ..멋있다고 했잖아. ..너말이야,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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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7에게
(백현이 우물쭈물 망설이며 하나씩 말하자 그 모습이 사랑스러워 힘겹게 웃으며 백현의 부은 눈을 살살 만지는) 아, 그런거 였어. 내가 멋있긴 하지 잘 생기고 키고 크고, 섹스도 무진장 잘 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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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너는 곱창에게
..취소할거야, 방금말은. (금세 풀려서는 다시 찬열이로 돌아오자 안심되는지 작게 툴툴거리다가 이내 웃으며) ..그러니까.. 음.. 내가 많이 좋아한다고. ..진짜야. (조그맣게 내뱉고는 부끄러운지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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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8에게
(눈을 살살 피하는 턱을 잡아 가까이 가는) 응, 내가 좀 더 늦게 좋아하긴 했는데 더 많이 좋아해 이건 장담해. 아까처럼, 해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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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너는 곱창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찬열이에 슬금슬금 뒤로 피하며 눈 도르륵 굴리고) ...자, 장담하긴. 내가 더 좋아할걸? ...하긴 뭘 하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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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29에게
뭘 하긴, 아까 니가 했던거. 입에 다 했잖아 (백현에게 입술을 더 가까이 하며 지긋이 내려다보는) 계속 애태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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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너는 곱창에게
..아.. (아까는 정신없이 찬열이 잡아야된다는 생각에 했는데 막상 하려니까 당황스러워서 이리저리 눈만 굴리다 이내 계속 재촉하는 찬열이에 조심스레 다가가서는 꾹 입맞추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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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0에게
(더 입술을 물며 혀를 안으로 밀어넣으며 백현을 당겨 어렵게 넘어오게 해 자신의 무릎에 앉히고 의자 뒤로 젖히는)


피곤해서 오늘ㄹ은 먼저 갈기요ㅠㅠㅠㅠㅠ낼봐엿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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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너는 곱창에게
(입술 떼지않고는 저 끌어당겨 무릎에 앉히자 놀라다 이내 계속 서툴게 키스하며 찬열이에게 꼭 붙는)

응응 잘자요!!! 내일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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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1에게
(백현의 엉덩이를 더 밀착해 당기며 잡아먹을듯 입술을 삼키고 백현이 못 따라가 끙끙대는 소리를 내자 더 자극이 되 상의 속으로 손을 넣어 막 만지며 어쩔 줄 몰라하는)



잘자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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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가 놓아줄 생각도 없는지 입술 삼키듯 빨아대고 손이 옷 속으로 들어오자 정신 못차리고 끙끙거리다 이내 여기가 가게 앞이라는게 생각나 찬열이 톡톡 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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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2에게
(계속 상의 속으로 몸을 만지다 백현이 어깨를 툭툭 치며 밀어내자 쳐다보고 가게를 손으로 삐죽 가리키는거 보고 밖에서 보이지도 않는 다며 문 걸어 잠그고 다시 옷 으로 손 넣으며 이곳더곳 만지며 부비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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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너는 곱창에게
하으.. (마구 만져대고 붙어오는 찬열이에 어떻게 할 지 몰라 난감한 표정으로 바라보다 이내 그냥 작게 웃으며 찬열이 머리 쓰다듬고) ..하아, 왜 이럴까, 아기같이.. 그래도 누가 보면 어떡해,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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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3에게
누가 봐, 밖에서 안 보여 이따 확인해봐. (백현에게 머리를 더 부비며 꽉 들러붙어 더 밀착해 끌어안고 만세- 하며 상의를 위로 끌어 올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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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너는 곱창에게
(만세 하는 찬열이에 얼떨결에 손 들었다가 휙 벗겨져나가는 옷에 놀라 팔로 상체 가리며) ..으, 으아.. 설마 지금 하려는 거 아니지?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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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4에게
(상체 가리는 손을 끌어다 자신의 목을 감게 하고 밀착해 싸한 느낌인지 볼록 튀어나온 유두를 입에 물며 손을 뻗어 히터 바짝 올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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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너는 곱창에게
흐응.. 앗..! (정말 할 모양인지 유두 할짝거리자 부르르 떨며 찬열이 목에 감긴 손 꼭 껴안고) ..하아, 찬열아.. (계속되는 자극에 꼭 껴안고 고개 뒤로 저지며 신음소리 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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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5에게
(신음내며 어쩔 줄 몰라하는 백현을 올려다보고 비식 웃으며 골반을 잡고 들썩이며 바지속우로 손을 넣어 엉덩이골을 따라 내려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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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너는 곱창에게
으응.. (당황해서는 찬열이 바라보다 이내 찬열이 어깨에 고개 묻고는 바르르 떨며) ..하아, 찬열아, 흐으.. (한참 바르르 떨다 고개 들어 찬열이 입술에 입맞추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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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6에게
(입맞춰오는 백현을 더 늘어지게 입술을 물며 당기고 바지를 힘겹게 끌어내려 벗기고 드로즈위를 손으로 막 문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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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너는 곱창에게
(갑자기 드로즈 위로 만져대는 손길에 입맞추다가 떨어지지도 못하고 헉 소리내고는 키스하면서도 계속 소리 내뱉으며 엉덩이 살살 부벼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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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7에게
(드로즈위를 한참 문지르다 뒤로 손을 넣어 급하게 젤이 없자 침을 대충 묻혀 주름을 하나씩 만지며 손가락을 힘겹게 넣는) 하으, 야 손가락 잘릴거같다. 힘빼 힘, (허벅지를 또 주무르며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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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너는 곱창에게
(웃는 찬열이 얼굴 보고는 얼굴 빨개져서 꼭 껴안으며) ..하아, 그게 말처럼, 흐으, 쉬운 게 아니란 말이야, 하아.. (천천히 들어오는 손가락에 꽉 조이며 헐떡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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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8에게
(헐떡거리며 무의식으로 막 허리를 돌리는 백현을 보다 담요에 감싸주려 몸 잠깐 틀었다 조금 떨어진곳에서 보고있는지 한참됐는지 종인이 가만히 보고 있는거 보고 썬팅을 좀 더 조절해놓고 앞으로 몸 돌리는) 김종인이 보고 있었네, 이제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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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너는 곱창에게
(그 말에 굳은 듯 우뚝 멈춰서는 찬열이 바라보며) ....어? ...밖에서 안보인다고 했잖아. (당황해서는 얼른 옷 주워서 가리며) ..아, 어떡해.. (잔뜩 울상짓고는 떨리는 손으로 얼른 옷 끼워맞춰 입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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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39에게
(백현을 보다 옷을 다시 벗기며 막 안는) 왜, 뭐 어때. 괜찮아, 신경안써 우리가 뭐 잘못한것도 아니고 하던건 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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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너는 곱창에게
..그치만.. (꼭 안겨서는 고개만들어 찬열이 바라보고) ...그래도.. 놀랐을 거 아니야. (당황해서는 창 밖 이리저리 보다 멍하니 서있는 종인이 보고는) ...어떡해, 나 들어가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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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0에게
(안절부절 못하는 백현에 결국 옷 다시 가져다 끼워 입혀주며 좋지않은 표정으로 툭 뱉는) 역시, 김종인 관심 있는거 아냐. 엄청 신경쓰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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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너는 곱창에게
..그런거 아니래도 그러네. (옷 입고는 괜히 찬열이 눈치보며 눈 도르륵 굴리고) ..음.. 그게 아니라.. 그래도 착한 동생인데.. 이거 보고 엄청 충격받았을 거 아니야. 가서 잘 말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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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1에게
아무말하지마, 그런거 변명하느니 가만히 있는게 더 나아. (백현을 으챠 하고 들어 옆 조수석에 앉혀주고 잠궜던 문 여는) 나, 섰던거 너 때문에 혼자 해결해야 돼. 뭐야 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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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말에 내리지도 못하고 우물쭈물 망설이다 다시 문 잠그고는 찬열이 바라보고) 화내지마, 응? (조금 망설이다 찬열이 입술에 입 맞추고 손으로 살살 아래 쓰다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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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2에게
(백현이 어설프게 손으로 만지며 입 맞추자 푸스스 웃으며 어깨 밀어내는) 됐어, 들어가봐. 혼자 간만에 자위나 하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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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너는 곱창에게
..진짜? ..화난거 아니지? (안절부절 못하며 찬열이 바라보다 작게 한숨쉬며) 그럼 들어갈게. (제가 해놓고도 부끄러운지 얼른 내려서 총총총 가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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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3에게
(몇 번 뒤를 흘깃보다 식당으로 들어가는 백현을 보고 계속 웃다 시동걸고 마트에 들려 또 한 무더기로 재료사 집으로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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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너는 곱창에게
(종인이가 아무말도 안하길래 그냥 딱히 뭐라고 해야할 지 몰라서 어색하게 웃고는 평소처럼 일하고 시간되자 학교로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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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4에게
(정리를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한참 뒤적거리기만하다 식탁에 늘어놓고 그냥 씻고 침실로 들어가는)
끝나면 집으로 오ㅏ 밥 먹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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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문자보고는 작게 웃고 답장보내는)

알았어
그럴게
이따가 봐

(답 보내고는 비실비실 웃으며 수업마치고 알바하고는 찬열이 집으로 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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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5에게
(잠에 늘어지게 빠져있다 초인종을 마구 울리자 비몽사몽 일어나 현관 열고 백현을 보고 폭삭 안기듯 안아 부비는) 차갑네, 둘어와 얼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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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너는 곱창에게
(저에게 바로 안겨오는 찬열이에 놀라다 꼭 껴앗아 작게 웃으며) ..왜 이렇게 힘이 없어. 자고 있었어? (토닥여주며 안으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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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6에게
응, 자고 있었지. (백현위 목덜미에 부비며 옷 속으로 손 넣었다가 백현이 툭 내려치자 웃으며 들어와 주방으로 가 물 마시고 식탁에 널린 재료들을 가르키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 정리해야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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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너는 곱창에게
(식탁위 재료들 보고는 깜짝 놀라며) 이게 다 뭐야. (이것저것 뒤져보고 웃으며) 푸흐, 다음부터는 그냥 같이가. 이렇게 많이 사면 누가 다 먹어. (타박하듯 말하고는 냉장고 정리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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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7에게
(쭈그려 앉아 그때처럼 정리하는백현에 뒤로 가 앉아 끌어안는) 너가 사다 줘, 그럼 되겠네. 나는 다 모르니까, (백현의 옷 속으로 손 넣으며 만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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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너는 곱창에게
(엉망인 냉장고 정리하고 있는데 뒤로 와서는 만지작대는 찬열이에 부르르 떨다 작게 웃으며) 알았어. 차라리 내가 장볼테니까 넌 가만 있어. 손도 좀 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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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8에게
(백현의 말에 입꼬리 올리며 더 옷 속으로 손 넣고 위로 올라가는) 왜 내가 만지겠다는데, 좋으면서 빼기는 아까 못하던거 마저 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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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너는 곱창에게
(냉장고 닫고는 돌아보고 앉으며) 누가 좋다고 그랬어, 바보야. 하나도 안좋거든? (입술 삐죽거리며 찬열이 손 탁 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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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49에게
(탁 쳐도 아랑곳않고 계속 손 넣고 올라가 유두를 튕기며 더 손가락 사이에 끼어넣어 비비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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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너는 곱창에게
하응.. (움찔해서는 바르르 떨며 찬열이 어깨 붙잡으며) 하아, 윽.. 일단 밥 먹고, 응? 좀 떨어져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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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50에게
왜, 기분좋게 몇 번씩 뒹굴다 밥 먹자. 그게 더 좋을거같은데 나는? (눈을 반짝이며 백현을 보고 일으켜 겨드랑이사이에 손을 넣어 식탁에 앉히는) 아깝게, 카섹스할 기회를 놓쳤는데 식탁에서 해보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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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너는 곱창에게
(꺄르느 웃으며 찬열이 껴안고) 못하는 말이 없네. 카 뭐라고? (푸스스 웃고는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지 쪽쪽 입맞추며) 그래. 일단 하고 먹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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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51에게
(껴안아오는 백현을 마주 안고 당겨 식탁 밑으로 달랑거리고 있는 다리 사이로 들어가는) 카 섹스, 김종인 걔 땜에 좋은기회 다 놓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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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너는 곱창에게
(작게 웃으며 찬열이 얼굴 마주보고) 다음에 하면 되지. 거기는 그래도 사람다니는 골목길이었잖아. 다음에 해, 다음에. 한적한데서. (장난스레 말하고는 꺄르르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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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52에게
한적한데? 그냥 사람 많은곳에서 세워놓고 하지 뭐. (꺄르르 웃는거 보고 입에 쪽쪽 맞추는) 해맑게 웃지마, 다 망치고싶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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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말에 고개 갸웃하다 다시 쪽 입맞추고) ..왜 망치고 싶은데. 나 웃는거 싫어? 이상해? (걱정스러운듯 물어보고 입술 삐죽ㅈ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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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53에게
이상하긴 무슨, 나만 보고싶으니까 망치고싶은거지. (백현을 안고 목덜미에 여러번 입맞추는) 웃는거보면 바로 박고싶어, 앞뒤없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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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너는 곱창에게
(가만히 찬열이 바라보다 푸스스 웃으며) 그럼 니 앞에서는 안웃어야지. 다른데가서 많이 웃어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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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54에게
(이를 세워 목덜미를 깨물고 그르렁대는) 다시 말해봐, 뭐라했어. 어디가서 웃으려고,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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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너는 곱창에게
(살짝 아픈 느낌에 부르르 떨고) 하읏.. 어디가서 웃긴. 학교가서도 웃고 알바가서도 웃어야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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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55에게
(백현을 더 밀착시켜 손으로 페니스 부근을 부비며 웃는) 다시, 해봐 나 말고 어디가서 실실 또 웃을거야. 안 돼 절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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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너는 곱창에게
(푸스스 웃으며 찬열이 손길에 움찔거리다 제 다리로 찬열이 허리 꽉 감싸며) 응. 막 실실 웃고 다니야지. 다른 애들은 다 나 웃는것만 봐줄만 하댔단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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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56에게
안 돼, 혼낼거야 그럼 (백현의 다리를 더 꽉 감싸게하고 동글한 뒷통수를 몇 번 매만지다 받쳐 뒤로 눕히는) 자, 하자 변백현 엄청 세게 할 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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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너는 곱창에게
(작게 웃으며) 뭐야. 그거 경고야? (푸스스 웃으며 찬열이 올려다보고) 안돼, 세게 하지마. 이제 우리 그거만 하는 관계 아니니까 살살 해야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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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57에게
(백현의 말에 슬핏 웃고 다시 다리를 매만지다 올려다보는) 나 그런 관계일때도 막 나간적 드물어, 얼마나 내가 보듬으면서 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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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너는 곱창에게
..그런가? (입술 삐죽거리며 찬열이 바라보고) 그래도 나는 엄청 아팠는데? 원래 그렇게 아픈거야? 으으.. 이렇게까지 아플줄 몰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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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58에게
(삐죽대는 입술에 여러번 입 맞추며 상의를 바로 벗기고 일으켜 내려오게 하더니 자신이 눕고 위에 올라오라며 셔츠벗고 툭툭 배를 치는) 거짓말, 좋다고 앙앙거리면서 거기라고 계속 말했잖아 혼자 막허리 흔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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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너는 곱창에게
(툭툭치는 배 위에 올라가서는 찬열이 볼 꼬집고) 내가 언제. 아니거든? 그거 완전 기억의 왜곡이야, 왜곡. (푸스스 웃으며 말하고는 찬열이 입술에 쪽쪽 입맞추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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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59에게
(백현의 유두를 꾹꾹 누르며 지틀고 장난스레 웃는) 아 그러셨어? 왜곡이야 이게? 몰랐네, 너무 생생하게 흔들었는데 울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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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너는 곱창에게
(바르르 떨다 찬열이 쇄골 콱 깨물고는 떨어져서 살짝 흘겨보며) ..그러는 자기는. 나보다 니가 훨씬 더 좋아했거든? 막 으르렁거리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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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60에게
응, 나는 거짓말 안 해 완전 좋았는데 꿈에서만 헐떡이나 없어지던애가 헐떡이다 울고 내 몸만지기까지하는데 어떻게 버텨 (백현에게 바짝 몸을 기대 유두를 이 사이로 꽉물며 혀로 살살 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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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너는 곱창에게
(푸스스 웃고는 아이같이 유두에 집중하는 찬열이 머리 쓰다듬어주며) ..하으, 엄청 솔직하네, 박찬열. (점점 자극이 계속되자 조금씩 숨 가빠지는) ..하앗, 하으, 나 꿈에도 나오고 그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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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61에게
(유두를 잘근 씹어대다 폭 고개들어 백현을 보는) 응, 고3 수능 백일남았다고 술 먹고 들어와서 자는데 니가 막 옷벗고 있는거야 내 이름 부르면서 내가 막 만져도 좋다고 웃고 더 벌려주고 안에다 싸기까지했는데 갑자기 싸해지더니 잠에서 깼지. 첫 수음이고, 그 뒤로 열번은했다. 아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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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너는 곱창에게
(꺄르르 웃고는 그런 찬열이가 귀여워 꼭 껴안고 볼 마주대고 부비적거리며) 아, 진짜, 우리 찬열어린이, 형아가 꿈에 나와서 놀랐어요? 완전 귀여워. 그러면서 하나도 티도 안냈어? (귀여운지 얼굴 여기저기 쪽쪽 입맞추고는 배실배실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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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62에게
(백현이 아이 다루듯 우쭈쭈하자 헛웃음지으며 막 가져다 부비는) 그 때주터 조금씩 혼자 피했는대, 뭔가 엄청난 죄책감에 한 동안은 얼굴 못 봤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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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너는 곱창에게
(그런 찬열이 마음이 이해될 것도 같아서 작게 웃으며 부벼오는 찬열이 꼭 껴안고) ..나는 3년 내내 마음졸였어. 말 걸어보고 싶어도 괜히 들킬까봐 말도 못걸고.. 지금 이렇게 된 거 꿈만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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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63에게
너 망설이는것도 본 적 없는데, 항상 공부만하고 애들하고 얘기도 잘 안하고 공책 빌려달라고 갔을때도 공책만 휙 주고 (백현의 자지를 끌어내려 떨어뜨리고 으슬 떠는 백현을 꽉 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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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너는 곱창에게
(꼭 껴안고는 입술 닿는 곳에 다 입맞춰대며) ..그럼 내가 잘 숨겼나보네. 사실 니가 공책 빌리러 왔을 때도 나 막 손떨려서 엄청 걱정했는데, 혹시 니가 눈치챘을까봐. 몰라서 다행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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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64에게
절대 몰랐지, 나하고 잘 눈도 안 맞췄잖아. (백현의 행동에 웃으며 드로즈위를 부벼오는) 독서실에서도 내가 겁나 연습해서 밥 먹으라 가자 한건데 무시하거나 됐다하고.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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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위에서 살살 엉덩이 부벼대며 작게 웃고) ..하아, 정말? ..하으, 나는 니가 장난치는 줄 알고, 하아.. 그리고 그때도 알바 했었단 말이야. 너한테 굳이, 하읏, 그런거 알려주고 싶지 않아서 그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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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65에게
나 그거 알고 있었는데, 몇 번씩 새벽타임 뛰는거 보고도 왔는데 뭘 숨겼어. (백현이 엉덩이를 들썩이다 자신의 말에 놀라 눈이 커져 어깨를 붙잡아 오며 진짜냐 묻자 고개 끄덕이는) 열한시 땡하자마자 가방 챙겨서 맨날 달려가니까 쟤가 어딜가나해서 따라갔지, 고기집에서 열심히 뛰더라고 몇 번씩 보고 데려다주고싶은데 또 거절할거같아서 그냥 왔지,




아응아ㅏㅠㅠㅠㅠ
잠드셨ㅅ나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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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너는 곱창에게
(찬열이 말 듣고는 울상짓다가 꼭 껴안으며) ..뭐야, 진짜.. (찬열이가 다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한동안 아무말도 못하고는 그저 꼭 껴안고 있다가 살짝 떨어져서 찬열이 볼 쓰다듬으며) ..이럴줄 알았으면 졸업할 때 말이라도 해볼 걸. ..맨날 혼자 끙끙대기만 했는데..

응 ㅠㅠ 잤어 ㅠㅠ 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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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66에게
졸업식 끝나고 말 걸 여유도 안 두고 바로 학교 나가던데 어떻게 을 말을 걸어, 쫓아갈수도 없고. (가만히 목덜미에 고개 파묻고 부지기만하는)


ㅋㅋㅋ왠지그런거같았ㅅ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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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너는 곱창에게
(작게 웃으며 꼭 껴안아 토닥거리고) ..계속 있으면 말 걸고 싶어질까봐 그랬지. 그럼 너 곤란하잖아.. (작게 말하고는 이마에 입맞추는)

ㅋㅋㅋㅋ 응응 ㅠㅠㅠㅠ 잤어 ㅠㅠㅠ ㅋㅋㅋㅋ 이제 하자!! 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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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67에게
곤란하고 그런게 어디있어, 그냥 친구끼리. (백현의 볼을 살살 쓰다듬으며 낮게 웃으며 말하는)


ㅔ네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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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너는 곱창에게
(입술 삐죽거리며) 그 때 너한테 말걸었으면 막 엉엉 울면서 좋아한다고 난리쳤을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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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68에게
(백현이 삐죽이며 말하자 드로즈 쑥 내려 페니스를 여러번 주물럭 거리며 만지는) 너도 이제 그럴껄, 기다려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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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9
너는 곱창에게
하응, 바, 바보야, 하아, 내가 그때 그랬을 거라고, 하아.. (계속 조물거리며 만져대는 찬열이에 부르르 떨며 눈 꼭 감고) 하앙, 그, 그만, 찬열아, 하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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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69에게
(더 주물럭대며 백현의 맨몸을 막 자신의 눈에 부비며 끌어다 위로 눕혀 입 맞추는) 너야 날 워낙 좋아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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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너는 곱창에게
(푸스스 웃으며 쪽 입맞추고) ..응, 맞아. 도대체 벌써 몇 년 째야. 내가 너 훨씬 더 많이 좋아해. (다시 입맞추며 찬열이 옷 벗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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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70에게
(바지를 벗고 드로즈까지 내려 백현이 익숙해진듯 밑으로 가 자리잡고 입에 물자 살짝 웃으며 머리를 헝클이며 크게 숨소리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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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너는 곱창에게
(아래 자리잡고 찬열이 페니스 입에 물고는 살살 핥다가 눈 동그랗게 뜨고는 찬열이 보고 작게 웃으며) ..하아, 우리 찬열이 좋아?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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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71에게
하아, 흐윽 응 정말 좋아. (백현을 더 밑으로 숙이게 해 밀어넣고 머리를 막 위아래로 움직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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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2
너는 곱창에게
(마구잡이로 움직이는 찬열이에 숨도 겨우 쉬며 핥고 빨아대다 이내 안에 사정해오자멈칫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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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72에게
(백현의 얼귤을 두 손 가득 잡아 위로 끌어올려 눈 맞추고 꼭꼭씹어 꿀꺽삼키는 시늉하는) 얼른,꼭꼭 꿀꺽. 백현아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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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3
너는 곱창에게
(잔득 울상짓다가 찬열이 하는대로 꼭꼭 씹고 꿀꺽 삼키고는 칭얼거리는) . .히잉, 맛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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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73에게
왜, 꼴깍 먹어. 맛있지, 먹고 다 소화시켜야 돼. (백현의 목을 주물주물하며 웃고 당겨 골반 잡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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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4
너는 곱창에게
(입술 혀 내밀어 한번 쓸고는 삐죽거리며)^맛없다니까, 바보야. (그래도 작게 웃으며 쪽쪽 입맞추는) 다 소화됐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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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74에게
(백현의 페니스를 주물대다 몸을 반쯤 일으켜 유두를 물고 슬핏 웃는) 이제 모유도 나오겠어, 이정도 빨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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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5
너는 곱창에게
(푸스스웃으며) 모유나와도니꺼 아니고 애기꺼거든? 탐내지마시죠.(장난스레 말하고는 꼭 붙어 물기 쉽게 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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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75에게
(아기에게 물리듯 머리를 만지며 싱긋 웃으며 보는 백현에 허리를 꽉 감고 살살 돌리며 조금씩 씹어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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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6
너는 곱창에게
(바르르 떨며 찬열이 머리계속 쓰다듬고) 하읏, 아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야한데? (장난스레 말하고는 엉덩이 부벼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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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76에게
(부벼대는 백현에 같이 페니스를 잡아 두개를 위아래로 빠르게 움직이다 백현이 꽉 안으며 사정하자 바로 손 뒤로 가져가 문질대며 펴바르는)
나는, 아기 아니지 애인인데 아기하면 이런거 못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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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7
너는 곱창에게
..애인.. (작게 중얼거리며 배시시 웃다가 움찔거리며) 하응, 응. 애인이네. 아기아니고 애인이야. (푸스스 웃으며 손가락에대고 살살 움직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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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77에게
(이제 조금 들어가길 여유로워진 입구에 두개를 한꺼번에 넣자 허벅지를 잘게 떨며 껴안아오는거 엉덩이 조물대는) 맞아, 애인이지 변백현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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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8
너는 곱창에게
(조물대는 찬열이에 콕 안고 기대며) 응. 완전 사랑하는 애인이야. (사랑한다는 말 할 수 있는게 좋은지 계속 비비적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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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78에게
(손가락을 천천히 늘려가 백현이 엉덩이를 들썩일때마다 도 내벽을 긁는) 사랑해? 변백현은 애인님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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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9
너는 곱창에게
(긁어대는 찬열이에 부르르 떨며 고개 끄덕이고) 하아, 응. 그럼, 사랑하지, 하읏.. 완전 사랑해, 애인님, 하아 (점점 힘든지 계속 부벼대며) 열아, 흐으..얼른 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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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79에게
(백현의 밑으로 페니스를 맞추자마자 백현이 기다렸다는듯 앉아 조금씩 밀어 넣으며 허리를 돌리자 크게 숨들이쉬며 고개 젖히는) 이제 먼저 막, 흐윽 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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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0
너는 곱창에게
(바르르 떨며 끝까지 넣으려 꾹꾹 허리 돌리며 앉는) 하응, 응, 니가 막 안달나게 하니까, 하아.. (부르르 떨며 심호흡하다 허리 돌리기 시작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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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80에게
(자신의 팔을 꾹 눌러잡고 허리 돌리는 백현을 보고 골반을 꽉 잡아 더 쿵쿵 박으며 밀어넣는) 하으, 내가 다 가르친거니까 내 앞에서만 해야 돼. 알았지, 하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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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1
너는 곱창에게
(고개 끄덕거리며 쿵쿵 쳐올리는대로 흔들리며) ..하아, 응, 하응.. 너랑만 할거야 하아, 니 앞에서만 해. (찬열이 팔 꼭 잡고는 고개 숙여 입술 맞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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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81에게
(잡힌 팔에 놓인 손 끌어다 깍지끼고 입술에 더 늘어지게 당겨 맞추며 허리 움직이는) 말 예쁘게 하네, 나랑만 해야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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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2
너는 곱창에게
..하아, 당연하지. 너 말고 누구랑 해. (작게 웃으며 허리 계속 돌리는) 하아, 그러니까 너도 나랑만 해. 안그럼 확 나도 다른놈이랑 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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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곱창
282에게
불판갈ㄹ았어요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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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독자55 l 나
(옷 벗겨주는지도 모르고 침대에 누워서 1시간 정도 자는데 아꺼 내렸던 열 다시 오르는지 숨 빠르게 내쉬면서 얼굴 벌개지는) 모바일 22일 전 답답글 수정 삭제

너는 곱창
(옆에서 누워 잠결에 백현의 가쁜 숨 소리 듣고 깨서 백현의 상태 보고는 거실로 나가 약 들고 와서 조심히 안아들어 무릎에 앉히는) 백현아, 약 먹자. 형아랑 (입을 살살 손가락으로 벌리며 약 넣어주고 물로 삼키게 하자 얼굴 찡그리며 금새 또 눈물 흘리며 자신을 껴안아오자 토닥여주는) 22일 전 답답글

독자58 l 나
(약 가지고 와 무릎에 저 앉히더니 제 입안에 약 넣는 찬열이에 또 울다가 물 마시고 찬열이 어깨에 얼굴 기댄채로 눈감고 웅얼거리는) 모바일 22일 전 답답글 수정 삭제

너는 곱창
(뭐라하는지는 안 들리지만 달래주며 토닥이는 가만히 앉아있다 결국 일어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재우는) 22일 전 답답글나
(찬열이 어깨에 얼굴 기대고는 눈물 자국 난채로 눈감고 자려고하는데 자꾸 기침 때문에 못자는)

./예전에 하던것도 되면...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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