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존 COMING SOON
시험 화요일날 끝나요~ 야후!!
그리고 준비 중인 네임버스 + 컬러버스 글 하나 (아나버스가 추가 될 수도?)
일단은 네임버스가 주인 글이고, 컬러버스와 (만약에 추가된다면) 아나버스는 보조적인 역할만 할 듯 싶어요.
정확한 연재일은 아마 17년 초 쯤에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제목은 아직 짓지 못해서,,내 님들의 아이디어 뱅크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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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봉아, 넌 꼭 네 운명의 상대와 결혼해야 해"
"엄마는 아빠랑 결혼한 걸 후회해?"
"아니, 그렇지만 가끔 생각이 나거든, 괜히 운명이겠어?"
내 남자친구는 안타깝게도 내 몸 어디서도 찾을 수 없다. 남자친구의 몸엔 내 이름이 적혀있는진 모르겠지만. 아직 새겨지지 않은건지, 아니면 정말 내 운명의 상대가 아닌건지. 만약 후자라면 너무 슬플텐데, 난 얘를 너무 많이 좋아하는 걸. 너도 그러길, 만약, 네가 나의 운명의 상대가 아니더라도 넌 나를 부디 끝까지 사랑하길. 이기적이지만 그러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