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큰 잘못을 해 네게 엉덩이를 맞으며 호되게 혼이 나던 도중, 너무 아파 순간 자세를 흐트러트리고 네 팔을 붙잡아 버리는. 저도 모르게 나온 행동이라 나도 당황해 잡은 손을 놓지도 못하고 우물쭈물하는데, 아까보다도 훨씬 굳은 네 표정이 보여 눈을 피하며 울먹이는) 잘, 잘못했는데...
존댓말 쓰면서 혼내 주는 연하 환영. (특히 전정국) 물론 아니어도 모두 환영.
혼내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