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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빌어먹을 로맨스 L | 인스티즈

빌어먹을 로맨스 L

구질구질 구 여친 김팀장 X 구 남친 권신입









어릴 적부터 귀가 닳도록 들었던 그 이름. 하지만 내가 신경 쓸 이유도 그럴 필요도 없다고 여겨 외면했던 현실이었다.








"우리가 결혼 할 나이도 아니고 부모님이 정해서 이어진 연이니 당장은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어요. 여자친구도 있다고 들었는데 나를 당장 받아들이라고 강요하지 않을게요.

하지만 미래를 위한 준비는 해줬으면 좋겠어요. 




이게 우리의 현실이니까."








이 사람이 내 미래이고 현실인건가.









하지만 나에겐 네가 있는데.







내 미래와 현실은 너이고 싶은데. 












너와 영원 할 수 있다면. 그럴 거라는 보장이 있다면 그 여자를 쳐내고 너와 함께하겠지만,

사랑이란게 누구에게나 그렇듯 특히 나에게는 더더욱 불안하고 위태로웠다.




언제 파도가 휩쓸어 갈지 모르는 공들여 세운 모래성 마냥. 














그래서 항상 나와의 미래를 그리며 행복해 하는 널 보며 미안하고 아팠다. 







나는 너랑 사귀면서 너와 영원 할 거라고 믿어본 적이 없었으니까









 

늘 먼 미래의 난 혼자였으니까. 













자신이 없었다.




 

엄마의 말이 맞다고 확신할 수도 없지만 틀렸다고 확신 할 수도 없는 일이라 부모님의 말을 거역하고 너와 함께 할 자신이 없었다 














아마도 난 네 사랑을 못 믿었던 것 같다 













그래서 후에 그렇게 벌 받은건가. 














이쯤이면 됐다. 이제 더 나아가서는 둘 다 괴로울테니 이쯤에서 널 놔주는게 맞다고 생각했다. 








"나 사실 약혼녀가 있지만, 미래에 그 사람과 결혼을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당장은 널 사랑해." 라며 현실을 고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리고 만약 이렇게 고한다고 해도 바보같은 너는 또 괜찮다며 웃을게 뻔했다.







그걸 알기에 더더욱 관계를 지속 할 수가 없었다.













 내 이기심에 널 잡아두다가 더이상 도망 갈 곳 없는 끝에 다다라 널 초라하게 내치느니 차라리 지금 정리하자.








네가 없으면 내 삶에 지장이 갈 정도로 사랑하고 있진 않으니까. 


네가 없어도 잘 살 수 있을 정도로만 사랑하니까 이쯤에서 서로를 위해 이별하자.







아마 지금 헤어지면 너도 나 없이 잘 살 수 있을테니.















그게 사실은 내가 널 너무 사랑해서 더 사랑하게 될 것이 두려워 도망치려 했었다는 걸 한참 지나고 나서야 깨달았다.














정해진 순리를 거스를만큼 널 사랑하지 않나봐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




나와의 미래는 어두우니까 밝은 미래로 널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나처럼 비겁하고 못난 놈 말고, 네가 주는 사랑만큼 똑같이 주는 사람을 만나줘
















결심을 하면 바로 바로 저지르는 성격인데 너한테 이별을 고하는건 왜 이리 어려운지. 





술을 마시고 저질러 볼까, 아니면 먼저 차이게 정 떨어지는 짓을 해볼까 


온갖 고민을 해봤지만, 나라면 다 좋아하는 네 모습에 어떻게 하던 상처 주는 건 못 면하겠다 싶어서 그냥 최대한 덤덤하게 말했다. 













예상이라도 한 듯 그래,라 답하는 너는 예상 밖이라 내가 차놓고 웃기게도 내가 더 상처받아버렸다.











 

사실 많이 아파서, 이유는 모르겠는데 기분이 너무 뭣 같아서 평소에 네가 하면 그리 욕하던 주량 잊고 죽어라 퍼먹기. 


그거 나도 해봤어







생각없이 술 먹고 정신을 놓고는 친구 손에 끌려갈 무렵 볼을 타고 자꾸 흐르던 건 뭐였을까, 혹시 그날 비가 왔었나. 












내 이별에 대한 네 답이 진심이었는지 너는 그 후로 정말 뒤통수조차 볼 수 없게 사라져버렸다. 











너도 나에게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니






날 사랑했던 게 다 거짓이었어?






어떻게 이유도 안 물어보고 단번에 떠날 수 있어







어떻게 날 한 번을 안 찾아









































왜 네 번호는 없는 번호야,



















더보기

독자님들이 기다리신 헤어짐...이제 조금씩 나와요! 아직까진 궁금증이 많이 남아있져...ㅎ_ㅎ

허허 다음화도 얼른 쓰고 싶네요 연재중독인가봐요

연재중독도 읽어주시는 독자님들이 있기에 걸릴 수 있는 병...8ㅅ8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암호닉 받아요:) 다음화에서 뵐게요!


저번화 BGM은 김종국,이경서 - 편지 입니다!

이번 BGM은 SG워너비, 김종국 - 바람만 바람만 이예요 :) 맘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요즘 댓글에 답댓이 느린 점 이해해주세요..ㅠ_ㅠ 폭풍 사랑에....버ㅓ....버겁...ㅎ_ㅎ

사랑해요 독자님들!




암호닉보기

[예찬] [칭칭] [눠예쁘다] [기순영결] [느림의 미학] [처캐럿쀼] [덕마랖] [옹다] [쿠쿠] [호시탐탐] [아몬드] [망고릴라] [순영바] [순영어] [파랑색당근] [민건살] [지지] [프리지아] [벌스] [열하나] [8월의 겨울] [아날로그] [비바니] [뿌앱] [흰색] [쑤뇨] [양융] [에디] [알빱] [우왕굿] [저기여] [미니] [벼랑위의쑤뇨] [1004] [호우쉬주의보] [시큐리티] [붐바스틱] [힐링미] [얄루얄루] [미묘] [슝럽] [봐봐] [콩] [thㅜ녕이] [부니야] [레인보우샤벳] [붐붐권수녕] [해말] [쥬씨쥿뿐] [호빗] [유어마뿌] [0303] [밍뿌] [봄비] [유블리] [스타터스] [벌렝] [빗물] [밍구리밍구리] [도키] [라온하제] [투덥이] [천사영] [눈누난나] [블리] [캐아] [순영지원] [순녕] [군고구마] [뿌리링뿌] [사우똥] [연서] [빨주노초파남보라] [찐빵] [1코트7] [핀아] [수녕텅이] [늘부] [순영아왜그래] [고말] [부정한] [댄싱머신] [오시리] [맴매때찌] [계란과자] [규글] [민세] [신아] [40745] [청각] [짹짹이] [봄봄] [멜로나] [스팸] [방부제요정틴] [다라미] [밍] [안녕하새오] [초승달] [부들부들] [망고] [인베] [빙구밍구]




빼먹거나 중복이 있다면 정말정말 죄송해요ㅠ_ㅠ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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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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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순영이도 순영이대로 여주도 여주대로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버렸네요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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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순영이도 진짜 되게 여린아이였는데 그렇게 날카롭게 변한 이유가 뭘까요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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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아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가 이별한 이유가 너무 아름다우면서도 슬프네요ㅠㅠㅠㅠㅠ이번글 읽으면서 감정이입이 너무 잘되서 눈물났습니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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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양쪽 상황이 둘다 너무 짠해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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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제가 생각한 이유가 맞네요ㅠㅠ 수녕이 부모님 제일 미워 너무 미워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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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아 상황을 보니까 둘 다 안타까워서 쥬글거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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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저지금 심장이 아파여.. 고쳐주쎄여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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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아니ㅠㅜㅠㅠㅠㅠㅠㅠ 왜 눈물이 차죠ㅠㅠ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 여주야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 아니ㅠㅠㅠ9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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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서로 오해하고 있던건가요ㅠㅠㅠ그렇다면 너무 맴찢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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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순영이도 여주도 서로를 이렇게나 사랑했는데 왜 서로를 아프게했을까요 그냥 지금의 순영이하고 여주가 상처는 다 잊고 예쁜사랑하기를 바랄뿐입니다ㅜㅜㅜㅜ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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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순영이도 그렇게 상처받았구나ㅠㅠㅠㅠ 여주입장도 이해가고 순영이 입정도 이해가고퓨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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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어떡해ㅠㅠㅠㅠㅠ둘 다 너무 맴찢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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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서로에게 크나큰 상처가 되어버렸네요ㅠㅠㅜ 아 진짜ㅠㅠㅠㅠㅠ 서로 진심이 아니엿는데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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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둘 다 고생이 많다 진심도 아닌데 아무도ㅠ모르게자기들끼리 오해하고 상처받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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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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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난리났네 난리났어... 아 이게뭐에요ㅜㅜㅜㅜㅜ진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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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가 이리도ㅠㅠㅠㅠㅠ여린애엿어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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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순영이도 사연이 있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둘 다 고생했구나.. 마음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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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너무 슬프고 안타깝고 밉고 진짜ㅠㅠㅠ 저릿저릿하면서 읽었습니다..ㅜㅜ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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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없는번호 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 여주만 상처가 있을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순영이도 상처가 있었다니ㅠㅠㅜㅜㅜ요 ㅠㅠㅠㅠ 아 글에 묘사가 너무 잘되있어서 더 슬프고 찌통이네요
.. 작가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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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아 여주가 바로 순영이를 잡은 게 아니였군요
그러니 순영이가 여주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었나?하고 오해할 수 밖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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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숨겨진 비밀이.... 계속 꽁기해서 미아내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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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로 느껴지는 게 있었나 봐요... 참... 이해가 가면서도 참... 슬프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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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아 둘 다 너무 짠내나 ㅠㅠㅠㅠㅠ 왜 그랬어ㅠㅠㅠㅠㅠㅠ 엄니 왜그랬어요ㅠㅠㅠㅠㅠㅠ 둘 다 마음이 너무 애틋했어서 더 슬퍼요 더 사랑하기 두려웠다니 문구 하나 하나 너무 아련해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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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흡.... 마음이 아려와요 ..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흐앙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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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순영이도 결국은 아이였네요 어른아이ㅜㅜㅜ둘다 상처가 컸겠네여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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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다시봐도 눈물나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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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아 진짜 마음아파요ㅠㅠㅠㅠ 눈물나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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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최허그입니다ㅠㅠㅠㅠ 아진짜ㅠㅠㅠㅠ 권순영ㅠㅠㅠㅠ 다 여주를 위해 헤어진거였구나ㅠㅠㅠㅠㅠ 사랑인줄 몰랐던 감정들이 다 사랑이였고ㅠㅠㅠㅠ 진짜 순영이 마음이 너무 아파서 눈물이 막 나네여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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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666666이에요. 차놓고 상대방의 반응으로 더 상처받았다는 건 그만큼 상대방을 더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밀당도 상대방의 반응으로 한층 더 사이가 가까워지고 하고 멀어지기도 하니까요. 지금 상황에서 여자는 5년동안 권순영을 잡아뒀으니 조용히 대답한건데.. 사랑에 대한 감정에 겁먹지 말았으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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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로즈티]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다시봐도ㅠㅠㅠㅠ이거 진짜 ㅠㅠㅠㅠ 찡해유ㅛ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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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하 ㅠㅠㅠㅠ순영이하고 여주둘다 찌통이에여 ㅠㅠㅠㅠ 헝헝 ㅠㅠㅠㅠㅠ엇갈림의끝같아요 ㅠㅠㅠㅠ흐윽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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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ㅠㅠㅠㅠㅠㅠ과거보니까 둘 다 상처받은 상태로 끝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 순영이 어머니때믄에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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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수녕이상처받은모습이너무안쓰러워요퓨ㅠㅠㅠㅠㅠㅜㅠㅠㅜㅜㅠㅠ각자의사정이오해를나앗내요ㅠㅜㅜㅜㅜㅜ슬퍼라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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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펑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부모님이 나빴어요... ㅠㅠㅠㅠㅜㅜㅠㅠ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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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뭐야ㅠㅠㅠㅠㅠㅠㅡ순영아ㅠㅠㅠㅠㅜ상처받지마ㅠㅜㅠㅠㅜ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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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아파요.....제 심장 되돌려 주세요...ㅠㅠ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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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둘다 서로 사랑하고 좋아했는데 결말이ㅠㅠㅠㅠㅠ브금도 너무 슬프고 순영이랑 여주 서로에게 서로가 상처가 되었네요ㅠㅜㅜㅜ좋게 잘 풀렀으면 좋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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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아 순영이가 차갑게 굴던 이유가 있었더군요 ㅠㅠㅠ 결국은 서로에게 큰 상처만 남기고 이별을 맞이했네요 ㅠㅠ 그런데 서로 마음도 접지 못하고 이별을 맞았으니 얼마나 서로가 그리웠고 미웠을까여...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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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순영이도 그냥 표현에 서툴고 사랑에 서툰 여린 아이였는데ㅠㅠㅠㅠ어쩌다 이렇게 엇갈리게 됐을까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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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ㅠㅠ정말 서로에게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버렸네요ㅠㅠ엉엉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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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호규호규에요ㅠㅠㅠㅠㅠ 이제 왜 둘이 그런사이가 되어버렸는지 감이 조금씩 잡히네요ㅠㅠㅠㅠ 순영이 되게 멋있어요ㅠㅠㅠㅠ 많이좋아했었던게 보이네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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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아..순영이도 상처를 받았었구나..그랫구나...히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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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헐 대박 회가 거듭날수록 소름돋는다..
둘 다 너무했네 여주랑 순영이 불쌍해 헤어지고 나서 깨닫고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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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ㅜ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ㅜㅜㅠㅠㅠㅇ너무승퍼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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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둘의 오해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 다 다른 상황이라 너무 안타까울 뿐이네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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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결국 둘다 상처 받았네요ㅠㅠ안쓰러워라...
빨리 다시 잘됐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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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저랬구나ㅜㅜㅠㅜㅠㅜㅠ아니 뭐라고 해야하지ㅠㅜㅠㅜ 지금 느끼는 이 감정을 뭐라고 써얗할까요ㅠ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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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ㅠㅠㅠㅠㅠ그랬구나ㅠㅠㅠㅠㅠ둘다상처받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풀렸으면 좋겠어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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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허어어어어어어엉ᆞㄱㅇᆞㄱ어어어어ㅜㅠㅡㅜㅜㅜㅜㅜㅠㅡㅜㅜㅜㅜㅡ슬퍼ㅜ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ㅠㅡ이렇게 헤어진거에요..?안돼어ㅓ애에의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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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뭐야ㅠㅠㅠㅠㅠ이게 뭐야ㅠㅠㅠ둘 다ㅜ상처 받고 둘 다ㅠㅠㅠ맘 아프게 시리..ㅠㅠㅠㅠ내가ㅜ다 아프네...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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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아 진짜ㅠㅠㅠㅠ 너무 맴찢이에요 정말... 순영이도 여주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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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유ㅠㅠㅠㅠㅠㅠ슌영이도 많이 힘들었군요ㅠㅠㅠㅠㅠ둘다 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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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수녕이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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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ㅅ양쪽다 상처받았네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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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순영이도 순영이대로 힘들었었구나ㅜㅜ 여주도 순영이도 서로의 사랑을 믿지 못했던 건가ㅜㅜㅜ 아 진짜 너무 마음 아프다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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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아이고ㅠㅠㅠ 안타까워라ㅠㅠㅠㅠ 이걸 어찌ㅠㅠㅠㅠ 너무 속상하네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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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순영아 ㅠㅠㅠ 그게.아니야 ㅠㅠㅠㅠㅠㅠ 뭔지는 모르지만 그거 아닌 거 같다고 ㅠㅠㅠ 상처 받지 마라 순영아 마음 아프니까.... 순영이도 여주를 엄청 좋아하고 아껴주고 있었나보네요 처음에는 그냥 친구까지로만 만나자고 했으면서 이렇게 먼저 상처받고 마음 아파하는 걸 보니 ... 저 까지 막 울컥하고 상처 받을라고 하네요 ㅠ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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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헐ㅠㅠ매달렸다며!!!?? 어떻게된거지ㅜㅜ아 얼른다음편보러가야겠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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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둘다 나름대로 상처를..받았구나...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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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아ㅠㅠㅠ 서로의 마음이 엇갈려 버렸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찌통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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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둘다 너무 상처받았어ㅠㅠㅠㅠㅠ여주는 순영이 위해서 그런거 같은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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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아ㅏㅏ.. 순영이는 어쩔수없이 여주를 위해서 놓아준거엿는데 여주는 이별을 생각하고있었던것같아서 상처받고...!!!! 생각은 깊어지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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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서로에게 상처를 너무 받아버렸구나....ㅠㅠㅜㅜㅜㅜㅜㅠ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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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타깝다진짜ㅜㅜㅜㅡ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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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헐....여주가 더 매달리고 붙잡았던게 아니였어요? 아님면 잊기 위해서 번호를 바꾼걸까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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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쑤뇨ㅜㅜㅜㅜㅜㅜㅜ 맘 아파라 .. 사실은 많이 좋아했던 거였는데 너무나도 여렸던 ㅜㅜㅜㅜㅜㅜ 여주도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았구 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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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순영이한테 저런 사연이..ㅠㅠㅠ 나쁜줄로만 알았는데ㅠㅜㅜㅜㅠ 비지엠하고도 내용이랑 찰떡이라 더 슬퍼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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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아... 결국 ㅜㅜㅜㅜㅜ 둘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순영이도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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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아...진짜 ㄴ입틀막...눈물난다ㅜㅜㅜㅜㅜㅜ 둘다 너무 안타까워여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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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아 진짜 마음아프다 ㅠㅠㅠㅠㅠㅠ 뭐야 여주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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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정말 힘든일이 있었는데 이렇게 순영이가 상처를 받아서 그렇게 날카롭게 다가왔구나ㅠㅠㅠㅠ 힝ㅠㅠㅜㅠ 근데 여주도 또한 상처를 받았겠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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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뭐지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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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아 ㅠㅠㅠ둘다 너무 맴찢이자나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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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으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 아 진짜ㅠㅠㅠㅠ 너무 슬퍼여ㅠㅠㅠ 순영이 진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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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이게뭐야ㅜㅜㅜㅜㅜㅜㅜ 순영이 너무 마음아파요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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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 숨겨진 순영이의 속마음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오늘 제 수도꼭지인 눈물샘 고장났나 봅니다 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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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으아 가슴 아파요 ㅜㅠㅠ
5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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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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