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대를 위한 꽃이 되겠습니다
전 그대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그대는 제가 지기 전까지만 돌아와 주시옵소서
신분이 다르니 당신을 지켜보는것만으로도 힘이 듭니다. 그대는 절 모르겠지요. 제가 아무리 당신에게 부르짖어도 당신에게는 들리지 않겠지요.
당신에겐 스치는 기억 속 하나일지라도 저에겐 조개 속 진주처럼 아프지만 귀중하고 큰 기억입니다.
전 당신이 언젠가 제 등 뒤로 슬며시 나타나 저를 위한 웃음을 지어주실 거란 것을 믿고 있습니다.
절 사랑하지 않는대도, 절 미워하시더라도, 전 그대를 위한 꽃이 만발해 필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제가 꽃잎이 만발해 질때 아름다운 벚꽃나무이라면 그대가 알아주시겠지만,
전 하루살이 마냥 빨리 왔다 지는 들꽃이니 그대가 알아주시지 않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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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싱닝왕 앓이때 쓴 짧은 글 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에서는 꽃이 피고 있지만 저 노래의 제목은 꽃,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도때도 없이 날라오겠슴다 늘 감시하고 있다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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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나라 3대느는 건드는거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