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랑 우결찍는 썰 05
"징어씨 딴 멤버 말고 저한테 바로 오면 안되요?"
디오가 징어 너한테 간절한 눈빛으로 물어봄
"아... 그..."
"형 빨리 저기 앉아계시죠 저 형수님이랑 얘기 하고 싶으니까"
카이가 디오 보고 절로가라며 손짓을 함
디오는 아쉽다는 표정으로 다시 자기 자리로 감
"디오형 바보 같죠? 기다리면 될껄 구지 저렇게 안절불절 못하니"
카이가 장난으로 디오를 흉보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함
"멋있고 귀여운데..."
징어 너는 어물어물 거리면서 말함
"헐!! 지금 벌써 남편 편드는거에요?? 이제 첫 만남인데 .. 소오오름"
카이가 정말 소름끼친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쳐다 봄
"그런표정으로 계속 보시지 마실래요.. 무서워요"
카이는 표정을 풀고 갑자기 진지한 표정을 짓음
"형수님 디오가 잘못하면 저한테 전화주세요"
너의 손을 흔들면서 얼굴은 진짜 진진 하게 말함
"디오씨가 카이씨보다 형 아니에요?"
징어너는 카이가 디오라고 하길래 누가 더 나이 많은 지 확인하려고 물어본거임
"소오오오름 내가 디오형 형 안붙혔다호 혼내다니.. 하.. 솔로는 서러워서 살겠나.."
카이는 울상을 짓음
계속 너한테 밉다며 옆으로 가라고 손짓을 함
"안녕하세요!!"
징어너는 카이가 옆으로 가라해서 옴
레이가 웃으면서 너한테 인사함
"징어씨 디오랑 싸우다가 우울하면 저한테 오세요!!"
레이는 씨익 웃으면서 우울하면 자기한테 계속 오라함
"왜요..?"
너는 궁금해서 물어봄
"저 초능력이 힐링이에요!! 저는 힐링천사레이입니다"
레이가 너 손 잡고 막 흔들음
"기뻐졌죠? 제 힐링 받고 싶을 때 말해요!"
너는 레이 웃는거 보고 행복해져서 씨익 웃고
"꼭 힐링 하로 올께요!!"
"약속해요 그럼"
레이는 너한테 약속하자고 손짓을 함
징어너는 손을 꺼내서 약속을 함
도장까지 찍어서 손 풀려고 함
"풀지마요 징어씨 손 만지니까 제가 왜 힐링 되느거죠?"
"제가 좋아서?"
징어 너는 장난식으로 말함
"...."
니 말에 레이는 조용하더니 자기 혼자 속닥속닥 거림
"저는 디오형수님 마음을 가져가면 나쁜 놈 되니까 더이상은 안돼요!"
레이는 새끼 손가락을 풀어주며 머리를 강아지쓰담듯는것처럼 쓰담쓰담해줌
레이 옆으로 루한이한테 갔음
"징어씨"
"네???"
"제가 막 로맨틱하게 말하고 싶은데 옆에 경수가 째려보네요"
루한이는 자상한 미소를 지으면서 웃어줌
징어 너는 옆으로 봄 디오가 빨리 끝나라는 눈으로 계속
루한이랑 너를 쳐다봄
"저는 청개구리여서 늦게 끝내고 싶네요"
루한이는 디오를 놀릴듯 말함
징어너는 디오를 쳐다봄
디오 표정이 썩어버림
그것도 징어 너눈에는 귀여워 보임
"제 곁에 있었다면 제가 디오보다 행복..."
갑자기 징어 너의 팔을 잡고 옆으로 끔
팔을 잡은 사람을 보니까 경수 였음
"루한이형이 할말이 많았나봐요 저 인내심 시험 하는 것도 아니고"
씨익웃어보이는 디오였다.
"징어씨"
"네...?"
"디오보다는 도경수라고 불러주세요"
징어너한테 자기 본명을 부르게 함
"경수?"
징어 너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함
"네? 공주님 저 보고싶었죠? 멤버들이 다 각자 자기얘기 한다고 저한테 안보내주네요"
징어 너는 얼굴이 빨개짐
"저는 징어 이런 모습이 좋아 우리 행복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