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hining 특별편
택운은 30분째 휴대폰을 들었다 놨다를 반복했다. 휴... 한숨을 포옥, 쉬고 탁자위에 휴대폰을 올려놓고 쇼파위에 앉았다.
택운이 한남동으로 들어오고 학연은 집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머리도 정리하고 검은색으로 염색도 다시했는데... 학연은 오지 않았다.
택운은 무릎을 세워 그 사이로 얼굴을 묻었다. 왜, 오지 않는것일까? 그러다 어둠사이에서 휴대폰 불빛이 반짝였다.
택운은 아이처럼 웃으며 탁자위에 올려진 휴대폰을 집어들었다. 학연의 짧은 카톡이였다.
![[VIXX/엔택] The shining 특별편 kakaotalk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d/c/6/dc6fb7a2adbf29c1318b96d47c7713dd.jpg)
사실 여태껏 뭐라 불러야 할지 고민을 했다. 자신이 생각해도 주인님은 좀 아닌거같았는데.. 학연씨, 학연씨라고 부르면 되는구나. 택운은 휴대폰 액정을 어루만졌다.
"학연씨, 학연씨..."
그의 이름을 부르다보니 택운은 자신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진다.
*
학연은 주인님이라는 글자에 피식, 웃었다. 정말 가끔 이런 엉뚱함이 웃게한다.
그 아이에게 가야겠다, 곁에 머물러 줘야겠다. 함께 해아할것만 같다. 학연은 보던 서류를 마지막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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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여러분 모두 메리크리스마스되세요!!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어요~ 음... 앞내용 다 잊고 이것만 보세요!!!! 재미없으면... 저당황ㅋㅋㅋㅋㅋ
10화는 학연이 과거이야기로 흘러갈듯해요?! 다음주 쯤 오겠습니다ㅠㅠ 제가 25~30일까지 여행을 갈 예정이거든요ㅎㅎㅎ
여행겸 콘서트도 보고! 2013년 마지막 불태우고 오겠습니다!! 몸조심하시고! 절 잊으시면 안되요ㅠㅠ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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