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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방탄소년단 - 봄날

 

[방탄소년단/정호석] 유명 아이돌은 연애를 할까? 11 | 인스티즈 

 


 


 


 

[헤어지세요.] 


 

라는 글귀를 보자마자 나는 입술을 깨물었다. 

헤어지라고... 

이 상자를 보낸 사람이 왜 그런 말을 썼는지는 모르지만 몇 가지 분명한 것이 있었다. 


 

이 사람은 나와 정호석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내 숙소가 어디인지도 알고 있었다. 

또 내 개인적인 물건들을 가져갔던 사람이었다. 

이 몇 가지를 종합해본 결과 나오는 결론은 하나였다. 


 

이 사람은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이었다. 단순한 스토커가 아닌 내 주변에서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있는 그런 사람이었다. 


 

하지만 이 사람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었다. 


 

내가 

[헤어지세요.] 

라는 문구를 보고 바로 눈물을 쏟으며 헤어짐을 택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그 사람에게는 매우 미안하지만 나는 매우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나는 다른 사람의 협박으로 내 행복을 포기할만큼 착한 심성을 가진 그런 사람은 못되는 그런 사람이었다. 


 


 


 

유명 아이돌은 연애를 할까? 

11 

w. 복숭아 향기 


 


 


 

"너 오늘 최기영 만난다고 했지?" 


 

(어. 왜?) 


 

"부탁 하나만 하자." 


 


 


 

사실 그 사람이 누구인지 대충 짐작은 갔다. 

내 주변에 있으면서 너와 내가 무슨 사이인지 알고 있는 사람. 

너무나도 명확하게 답이 떨어지잖아. 


 

하지만 물증이 없었다. 

단지 심증만으로 누군가를 의심한다는 게 얼마나 잔인한 일인지 나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니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하나였다. 


 

내 심증을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 아니라는 증거를 찾거나, 내 심증에 확신을 줄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한 증거를 찾는 것이었다. 

결론은 물증을 잡아야 한다는 거지. 


 


 


 

(무슨 부탁.) 


 

"최기영한테 하나만 물어봐줘." 


 

(뭔데?) 


 

"나랑 정호석 무슨 사이인지 어떻게 알았냐고." 


 

(뭐?) 


 

"절대 먼저 연인사이라는 말하지마. 무슨 사이인지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봐." 


 

(... 무슨 소린지 알겠네. 알았어. 녹음해놓을게.) 


 

"땡큐." 


 


 


 

그러려면 제일 먼저 만나야 할 사람은 최기영이었다. 

따지고 보면 그 사람이 이 일의 시발점일 수도 있으니까. 


 

나는 한숨을 내쉬며 핸드폰을 주머니 안에 집어넣었다.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리며 아파오는 기분이었다. 

화장실 밖으로 나오자 매니저 언니가 멀리에서 전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말없이 내 자리로 가 앉아 앞에 있는 거울을 바라보았다. 

오늘은 너와 내 컴백무대의 사전녹화가 있는 날이었다. 


 


 


 


 

"왔어?" 


 

"응." 


 

"피곤하지?" 


 

"완전." 


 


 


 

피곤하다는 네 말과 다르게 네 눈은 반짝반짝 빛이 나고 있었다. 

요 며칠 새 잠을 거의 자지도 못했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환하게 웃어보이고 있었다. 

무대를 한다는 기대감 때문일까, 조금 있으면 네 자작곡이 세상에 공개된다는 기대감 때문일까. 

둘 다 겠지. 

나는 푸스스 웃으며 턱을 괴고 너를 바라보았다. 


 


 

"왜 그렇게 봐?" 


 

"신기해서." 


 

"뭐가 그렇게 신기할까?" 


 

"너 풀메한 거는 언제봐도 신기해." 


 

"피차일반."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너는 지금 네 벤에 같이 타고 있었다. 

매니저 언니는 앞에서 운전을 하고 있었고 너와 나는 뒷좌석에 앉아서 서로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위에 있는 거울로 우리 쪽을 바라보는 언니와 잠시 눈이 마주쳤다. 

나는 눈을 피하지 않고 가만히 거울을 바라보았다. 

먼저 눈을 피한 사람은 매니저 언니였다. 운전을 하느라 어쩔 수 없었겠지. 


 


 

[정호석♥] 

호석아 - 

카톡봐 - 

핸드폰 하는 척 하면서 - 


 


 

나는 음악을 듣는 척 하면서 너에게 카톡을 보냈다. 

내가 보낸 카톡을 봤는지 너는 계속해서 나에게 말을 건네며 핸드폰 화면을 바라보았다. 


 


 

[정호석♥] 


 

지금 내가 - 

데이트 하자고 조를거거든? - 

적당히 잘 받아줘 - 

알겠지? - 


 

- 알겠는데 

- 갑자기 왜? 


 

이따 설명할게 - 

미안해 - 


 


 

"호석아." 


 

"응?" 


 

"나 바람쐬고 싶다." 


 

"오늘 사녹인데?" 


 


 

내 말에 너는 입꼬리를 말아올리며 앞으로 흘러내린 내 머리칼을 살짝 쓸어넘겨주었다. 

나는 부러 입술을 삐죽 내밀며 아예 네 쪽으로 몸을 돌려 너를 빤히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손을 내밀어 네 손에 깍지를 껴 잡으며 네 반지를 만지작거렸다. 


 


 

"계속 연습실이랑 왔다갔다 했더니 피곤해..." 


 

"사녹 끝나고 스케줄 어떻게 되더라?" 


 

"언니. 나 오늘 따로 스케줄 없죠?" 


 


 

내가 말을 걸자 매니저 언니는 힐끗 고개를 돌려 우리쪽을 바라보았다. 

나는 느릿하게 두 눈을 깜박이며 언니를 바라보았다. 

말없이 우리를 바라보던 언니는 다시 앞으로 고개를 돌리며 입을 열었다. 


 


 

"따로 없어." 


 

"진짜죠? 어디 멀리는 못가니까 오랜만에 옥상 갈래?" 


 

"옥상?" 


 

"응. 지난번에 너랑 처음으로 갔던 옥상." 


 

"아... 사옥?" 


 

"응. 너 피곤하려나." 


 

"괜찮아. 이따가 대기하면서 쪽잠자면 되니까." 


 


 


 

나는 배시시 웃으며 그제야 네 손을 놓아주었다. 

내가 손을 놓아도 너는 계속해서 내 손을 잡은 채로 내 손등을 살살 어루만지고 있었다. 

응? 내가 고개를 들어 바라보자 너는 작게 웃어보였다. 

나는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저 멀리서 보이던 방송국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었다. 


 


 


 


 

"무슨 일이야?" 


 

"물증 잡으려고." 


 

"물증?" 


 

"지난번에 연습 끝나고 집 가니까 상자 하나 있더라고." 


 


 


 

내가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너는 굳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화가 난 걸까. 내가 말을 하지 않아서? 아니면 너를 이용하려고 해서? 

나는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며 네 눈치를 보았다. 

너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슬쩍 뒷걸음질을 쳤다. 


 


 


 

"미리 말하지." 


 

"잠깐 정리할 게 있어서..." 


 

"그래서." 


 


 


 

헤어지자고 할거야? 

너는 허리를 숙여 나와 눈을 마주치며 물어왔다. 

미쳤어? 나는 고개를 들어 너를 바라보며 미간을 찌푸렸다. 

마음만 같아서는 빽 하고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비상구에서 목소리가 울릴까봐 차마 그럴 수는 없었다. 

내 표정을 본 너는 그제야 표정을 풀며 손가락으로 내 이마를 꾹 눌러댔다. 

메이크업 지워지면 안되는데... 


 


 


 

"그럼 됐어." 


 

"..." 


 

"무슨 상황인지 대충 알겠네." 


 

"미안..." 


 

"네가 미안할 거는 없는데 조금 실망이야." 


 

"뭐가?" 


 


 


 

난 진짜 네가 데이트 신청하는 줄 알고 좀 기대했거든. 


 

너는 그렇게 한 마디 툭 던지며 내 입술에 쪽 입을 맞추고는 밖으로 나가버렸다. 

나는 황급히 고개를 돌려 두 손으로 벌겋게 달아오른 내 볼을 감싸쥐었다. 

아나... 뜨끈뜨끈하네... 

그렇게 갑자기 훅 들어오는 건 반칙이라니까... 

나는 네가 열고 나간 비상구 문 쪽을 바라보았다. 

내 시선은 또 언제 느낀건지 네가 문을 빼꼼 열고 나를 바라보며 살짝 웃어보였다. 

그리고는 입모양으로 빨리와 라고 내게 말을 걸어왔다. 

나는 다시 한 번 고개를 홱 돌리며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늘 느끼는 거지만 너는 정말 박수가 분명했다. 


 


 


 


 

미리 공개가 되었던 스케줄인지라 무대 아래에는 팬들이 가득 모여있었다. 

여건 상 모든 팬들이 다 들어오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쉬울 뿐이었다. 

네 이름이 적힌 슬로건을 들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고 내 이름이 적힌 슬로건을 들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물론 네 이름이 훨씬 많이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춥죠?" 


 


 

내가 묻자 무대 아래에서 네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작게 웃어보이며 마이크를 고쳐 들었다. 

아직 네가 메이크업 수정을 받고 있는 관계로 지금 무대 위에 있는 사람은 나 하나였다. 

교복을 입은 사람들도 간간히 눈에 들어왔다. 학교 빠지고 온 건가... 

나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말이지... 


 


 

"옷 따듯하게 입구요..." 


 

"선배님은 지금 메이크업 수정 받는다고 늦네요." 


 

"우리 내일 리얼리티 찍은 거 티저도 나와요." 


 


 

내 말이 끝나자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렇지. 리얼리티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전혀 없는 정말 비밀 프로젝트였다. 

그걸 지금 내가 스포를 했으니 다들 놀랄 수 밖에. 

나는 까르르 웃으며 무대 아래를 바라보았다. 

방방 뛰면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두리번 거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나 이거 스포한 거 알려지면 진짜 많이 혼날 수도 있거든요." 


 

"그니까 내일까지만 쉿! 해줄 수 있죠?" 


 


 

다시 한 번 네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와... 가끔 네가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말을 걸어오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너무 귀엽잖아... 다같이 짠듯이 하나로 대답하는 모습이 참... 귀여웠다. 


 

우리 팬들 가끔 보면 진짜 귀엽다. 


 

음... 네 말이 맞는 것 같았다. 


 


 


 

"선배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진짜 많이 준비했거든요." 


 

"특히 호석이... 아니 선배님은 진짜 밤 새가면서 준비했어요." 


 

"그러니까 다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언니도 사랑해요!! 


 

밑에서 커다란 목소리 하나가 들려왔다. 

나는 고개를 돌려 목소리가 들려온 쪽을 바라보았다. 

내 이름이 적힌 슬로건을 든 소녀가 막 손을 흔들어보이고 있었다. 

나는 입꼬리를 말아올렸다. 

저 멀리서 네가 다가오는 모습도 보였다. 


 


 


 

"물론 저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네가 무대 위로 올라오자 조금은 잠잠했던 팬들이 다시 웅성웅성 떠들어대기 시작했다. 

내 팬들, 네 팬들 할 거 없이 다들 하나같이 초롱초롱한 눈으로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녹화 들어가겠다 말을 하는 감독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 옆으로 와 자세를 잡았다. 

나는 마이크를 고쳐 잡으며 고개를 들었다. 


 

당연한 말이지만 사랑을 받는다는 건 참으로 감사하면서 행복한 일이었다. 

그게 다수의 사랑이던 소수의 사랑이던. 


 


 


 


 


 


 

"어떻게 됐어?" 


 

(어련히 잘 물어봤을까.) 


 

"뒤진다." 


 

(녹음한 거 파일 보낼게.) 


 

"고마워." 


 

(오냐.) 


 


 


 

나는 바로 민윤기가 보내준 음성을 들어보았다. 

그리고는 작게 미소를 지으며 파일을 저장했다. 

예상했던 대로였다. 그리고 원하는 대로였다. 

이제 조금씩 물증이 잡혀가기 시작했다. 

나는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사녹이 끝나자마자 바로 달려온 사옥이었다. 

너는 방금 전 다시 한 번 확인 할게 있다면서 연습실로 향했고 나는 지금 옥상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옥상에 도착을 하면 알 수 있겠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의심이 단순한 심증으로 끝날지 아니면 확실한 물증까지 잡히게 될지. 


 

띠링.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나는 입술을 깨물며 엘리베이터 안에 몸을 실었다. 


 


 

[정호석♥] 

-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연락해 

- 여기서 옥상은 금방이야 

- 알지? 


 

알았어 - 

너무 걱정말고 - 

연습 잘하고있어 - 


 

- 아니면 

- 내가 밑에서 

- 기다릴까? 

- 응? 

- 응? 

- 응? 


 

지금 바로 말고 - 

조금 있다가 와 - 

너무 걱정하지 말라니까... - 


 

- 어떻게 걱정이 안되냐 

- 지금 상황에서 


 

그런가... - 

ㅎㅎㅎ - 


 


 

띠링. 

드디어 엘리베이터가 도착했다. 

문이 열림과 동시에 나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옥상으로 한 계단 더 올라갔다. 

굳게 닫혀있는 옥상 문이 자리잡고 있었다. 닫혀있기는 했지만 잠겨있지는 않았다. 

손으로 밀자 끼익 거리는 기분 나쁜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해가 져서 그런지 어두컴컴했다. 

간간히 비치는 불빛 때문에 앞이 겨우 보일 정도였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다. 

나는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 바깥 풍경을 바라보았다. 

주변은 조용했다.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나는 고개를 돌려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 한 걸음씩 발을 내딛었다. 

옥상을 한 바퀴 다 돌았을 때 즈음 한 쪽 구석에서 그림자가 살짝 일렁이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망설임 없이 바로 그 쪽으로 다가갔다. 


 


 


 

"반가워요." 


 

"..." 


 

"혹시나 했는데 여기서 만날 줄은 몰랐네요." 


 

"..." 


 

"지금부터는 내 개인적인 스케줄이라 있을 필요가 없을텐데 말이죠." 


 

"이름아." 


 

"그쵸, 언니?" 


 


 


 

그리고 그 곳에는 매니저 언니가 카메라를 손에 쥔 채로 쪼그려 앉아있었다. 

내가 예상했던 대로. 


 


 

 

[방탄소년단/정호석] 유명 아이돌은 연애를 할까? 11 | 인스티즈 

(1위 축하해)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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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퍼즐 조각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네요.
너무 질질 끌고 있는 게 아닐까 조금 걱정이 되긴해요...ㅠㅠ
오늘도 제 글을 사랑해주시는 분들 다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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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등이네요! 설마 했는데 매니저 언니가 범인이었다니ㅠㅠㅠㅠㅠ 여주도 많이 속상할 것 같아요ㅠㅠ

7년 전
독자2
오에...2등이구나... 호석이는요정 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혹시나가 역시가 돠버렸네요..매니저 언니가 역시 범인이 맞았어요ㅜㅜ 그래도 범인을 딱 잡아서 후련하네요ㅜㅜㅜㅜㅜ 앞으로는 진짜 꽃길만 걸었으면..
7년 전
독자3
면봉입니다! 제일 가까운 주변 사람이 범인이라니... 그것도 매니저 언니 ㅠㅠㅠ 여주 멘탈 괜찮겜ㅅ죠...
7년 전
비회원195.165
꾸엥입니당 쓰차당해서 비회원으로 남겨요 ㅠㅅㅠ 헐 매니저 언니가 왜 그래쓰까요ㅠㅠㅠㅠㅠㅠ 여주 호석 진짜 넘 설레는 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한번봐야지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그나저나 진짜 매니저 왜그랬을까요ㅠㅠ
7년 전
독자4
아이스에요!매니저 언니가 범인이라니ㅠㅠㅠㅠ이제부터 사이다 샤워!!!!!!!!!!!!!!부탁해요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7년 전
독자6
호빵붕어에요! 제가 7등이라니ㅜㅜㅜㅜ 아니 그나저나 설마설마 했던 매니저 언니...ㅂㄷㅂㄷ 대체 무슨 이유로 그랬던 걸까요ㅠㅠㅠㅠ 이제는 여주랑 호석이랑 행복해야하는데ㅜㅜㅜ !!
7년 전
독자7
달이에요! ㅠㅠ 매니저 언니를 믿었는데... 여주 주변에는 좋은 사람이 많듯 안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속상하다. 그래도 이제 여주에게 또 좋은 날이 있겠죠? 매니저 언니 벌 받았음 좋겠어요!!! 떼끼떼끼!!
7년 전
독자8
단아한사과
역시나.... 매니저언니가 범인이었네요.....
범인 잡아서 좋긴한데 자꾸만 여주한테 안좋은 일생기니까
여주가 걱정되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데이지입이다!! 역시 매니저언니....... 언니가 범인이었나요ㅠㅠㅠㅜ 여주한테 무슨일이 나면 안될텐데ㅠㅠㅜ 걱정됩니다ㅠㅠㅠㅜ 우리 아가들 예쁘게 사귀어야 하는데ㅠㅠ
7년 전
독자10
역시 가까운사람이 젤 위험한거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망개입니다!
매니저언니...허류ㅠㅠㅠㅠㅠ너무해ㅠㅠㅠ꼭 천벌받아라 진심...그나저나 여주 막 다치거나 그러진 않겠죠???

7년 전
독자12
와장창입니다 설마했는데 진짜 매니저인ㅅ줄은... 여주 지짜 불쌍해여ㅜㅜㅠ
7년 전
독자13
뜌입니다ㅠㅠ 작가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네요ㅠㅠ 매니저 언니가 호석이 팬이었나요ㅠㅠ 작가님 역시 잘 읽고가요ㅎㅎ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4
정꾸기냥
으... 정말 소름이에요. 매니저가 맞았네요 대박.... 잘 해결되겠죠? 제발 잘 해결되길 바라요ㅜㅜ 다음화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비회원196.74
땅위입니다!! 헐????? 매니저언니가???? 예상은 했지만 사실이니 충격이네요.. 매니저언니 일부러 탄소에게 접근한건가여?? 그리고 매니저언니 최기영기자랑은 무슨사이인가요?? 흥미진진하네요!!! 다른 편 빨리 보고싶네요
7년 전
독자15
청보리청이에요
헐 ㅠㅠ 아닐꺼라고 믿었는데 ....ㅜㅠㅠ 매니저 언니 왜그랬어요...ㅜㅜㅠ세상에나.....

7년 전
독자16
동동입니다! 결국 매니저였군여... 진짜 밉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매니저때문에 짜증났는데 밑에 호석이 짤이 너무 귀여워서 다 풀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귀여운 호도깅...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소보로크림빵이에요!!역시 여주가 예상한대로 매지저 언니네여 같이 일하던 사람인데 좀 속상할듯해요ㅠㅠㅠ그래도 잡아서 다행이네여!
7년 전
독자18
꾸꾸낸내에요...후후후후후ㅜㅜ 드디어...드디어...!!!!! 매니저 언니...흙 가까이 지내던 사람한테서 느끼는 배신감이란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을만큼 괴롭고 끔찍하겠죠..... 여주가 단단해진 마음으로 잘 딛고 일어섰으면 좋겠네요 ㅎㅎ
7년 전
독자19
꾹후에요 ! 와 설마했는데 정말 매니저 언니였군요 .. 제일 가까이에서 믿음을 주고, 힘을 줘야하는 사람이 저렇게 배신을 하다니 ,, 정말 분노가 .. 빨리 이 상황이 좋게 해결 되기만을 기다려야죠 ㅠㅠ 제발 호석이와 여주에게 행복한 일만 일어났으면 ㅠㅠㅠㅠ ..
7년 전
독자20
8월디디예여8ㅅ8 역시 매니저 언니가 ....!!!!!!!!!!!........... 빨리 해결되고 호석이랑 여주랑 영사했으면 조켔어ㅓ여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이제 별 탈 없었으면 ㅠㅠㅠ엉엉
7년 전
독자21
감자에요 하.. ㅁ매니저언니는 왜 그런걸까여?ㅠㅠㅠㅠㅠㅠㅠ 돈때문인가ㅠㅠㅠ 최기영이랑 같은 편인가...여주도 매니저언니 계속 의심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배신감이 클듯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2
열렬 입니다! 헐, 최기영과 매니저 언니가 서로 조건을 두고 딜을 한 후 탄소를 옥죄어 온 건가요.. 그래도 탄소는 그런 장애물에 넘어질 사람이 아니죠! 오히려 그 장애물에서 물증을 찾아낼 사람이죠!!!!!! 그나저나 리얼리티 스포라니!!!! 허억!!!!!! 둘이 했던 방송 첫 공개 반응이 어떨지 더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저 카메라는 역시 리얼리티 카메라인 걸까요... 막 편의점 가는 영상에서 알리바이를 찾는다던가 그런 건 아니겠죠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다음 화에서 궁금증이 풀리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좋은 밤 되세요 ♥ㅅ♥
7년 전
독자23
삐뽕입니다! 흐에..매니저 언니가 진짜 범인이었구나...ㅠㅠㅠㅠㅠ저렇게 가까운 사람이 범인이니 여주 마음은 또 얼마나 속상할까요ㅠㅠㅠㅠ둘 사이 방해 안했으면 좋겠다 정말ㅠㅠㅠ둘이 좋은 일만 생겨라ㅠㅠㅠ
7년 전
독자24
토토로 입니다!
매니저 언니는 아니길 바랬는데ㅠㅠㅠ결국ㅠㅠㅠㅠ 빨리 범인 퇴치하구 행복만 찾아와랏!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7년 전
비회원135.137
매니저언니가 최기영한테 부탁받은거예요?
아님 그냥 단독행동이예요?
호석이 팬이라서라든가..
그것도아니면 또다른 누군가..?

암호닉 신청합니다 [MSG=민윤기]

7년 전
독자25
토끼에요 호석이너무스윗한것ㅠㅠㅠㅠㅠ매니저언니나ㅏㅆ지만그래도저렇게잡혀서그나마다행이에요ㅠㅠㅠ그만좀괴롭혀라헝헝
7년 전
독자26
그때쯤이면 이예요!! 역시 매니저언니가 맞네요...진짜 소름...최기영이랑 아는사이인지 궁금해요ㅜㅠ
7년 전
독자27
짐꾸입니다 !! 진짜 설마설마 했는데 매니저 언니가 범인이었다니.. 그래서 물병이고 뭐고 .. 사소한 것도 없어졌었구나..ㅠㅠ 그래도 여주가 상황 대처를 잘한 것 같아요!! ㅎ.. 진짜 이제 아무 일 없었으면..! 다음 화 기다리고 있을게요 !!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ㅎㅅㅎ
7년 전
독자29
호호할아버지입니다!!!! 혹시나 혹시나 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매니저언니였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이제 여주, 호석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했음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0
진진자라에요!!
역시 매니저언니엿어 대체 정연이랑 무슨사이지...윤기가 녹음해준곳에는 무슨말이 들어잇을까요...!?

7년 전
독자31
쿠쿠예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 범인은 매니저언니였군요
호석이랑 여주사이를 방해하다니ㅠㅠ
아니되여
여주가 사이다를 먹여주겠죵
오늘도 잘 보고가용 ❤ 다음화도 보러 올께용 ❤

7년 전
비회원45.141
휴지입니다 꺄륵 드디어 범인 잡앗쪄요!!! 매니져는 이제 잘리는건가여..?!!! ㅠㅠ 행벅해여ㅠㅠ
7년 전
독자32
저 암호닉신청은 지금 해도되나요...? ㅠㅠ
되면 [태침❤]으로 암호닉 신청 부탁드려요ㅠㅠ 호서기 걱정하는거 너무 스윗하고ㅠㅠ 그 매니저 언니 수상하다 해써요 그래도 여주너무 씩씩하고 멋있어요ㅠ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3
직감이 맞았어... 저 매니저는 왜 저러는 거지 호석이때문인가
아니면 뭐야 소름돋아 진짜....아 제발 ㅠㅠㅠ

7년 전
독자34
빠밤입니다 아 매니저 언니 정말 아니기를 바랬는데 말이죠 가장 믿어야할 사람이 저렇다면 저는 정말로 하..
7년 전
독자35
호석이를 좋아하는 건가요... 풀어야할것들이 넘나 많고ㅠㅠㅠㅠ 아니면 최기영이랑 한패인가? 정연이랑의 사건도 궁금하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36
Rosebud 헐ㄹ!!! 매니저언니가ㅜ맞았네요!!! 나뿐사람!!!₩
7년 전
독자37
워 매니저ㅓ언니 워... 대박 워ㅓ...!!!! 아 너무놀라서 보보입니다! 인사ㅏㄱ ㅏㅜ늦었네욬ㅋㅋ ㅠㅠㅠ 와 다음편 너뮤 기대돼요!
7년 전
독자38
만두짱
예상을 했지만 진짜 매니저가 범인이니 너무 배신감이드네요...ㅎ

7년 전
독자39
양양입니다 역시 먀니저가 맞네요... ㅠㅠㅠㅠㅠ 꽃길만 걷자ㅠㅠ
7년 전
독자41
0894에요 역시 역시 매니저였어 !!! 아 정말 매니저가 되서 뭐하는 짓인지
7년 전
독자42
워더에요ㅠㅠㅠ내니자영지ㅠㅜㅜㅜㅜㅜㅜㅜ눠ㅏ흔서야ㅠㅠㅜㅜㅠㅠㅠㅠㅠㅜ벌받고시프냐ㅠㅠㅠㅠㅠㅠㅠㅠ왜저래진ㅋ짜루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19.147
혹시 암호닉 받으시면 [해롬]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매니저 언니가 범인ㅠㅠㅠ 잘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여주 멘탈 안녕하니...

7년 전
독자43
꿀냄새설탕냄새예여!!무명아이돌부터 여주 멘탈 괜찮으신...지... 믿고싶을사람일텐데진짜 매니저 와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물증을잡아서 너무너무다행이예여ㅠㅠㅠ
7년 전
독자44
방소에여 아니 왜 어젠 댓글이 안달린걸까요 후하 쓰차도 아니였눈데 ㅠㅠㅠㅠ아 진짜 매니져 언니 정붙일려고 노력한게 다 소용없어졌네요 부들부들
7년 전
독자45
오...이제 윤곽이 슬슬 들어나기 시작하네요!!!저장소666 씀
7년 전
독자46
pp_qq예요!!!!!! 설마설마했는데 진짜 매니저언니였다니..ㅜㅜㅜ이제 여주 일 차근차근 잘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ㅜㅜㅜㅜ여주 성장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7년 전
독자47
달고나 으으 내내 집찝하던 게 이제 풀렸네요! 얘기 다 들어주는 윤기도 너무 든든하고 ㅠㅠㅠ
7년 전
독자48
윤기와 산체
여주가 자신감 있게 팍팍 행동하는 게 너무 마음에 드네요 진짜 이제 물증을 잡아서 사이다를 엄청나게 날려주겠죠? 이 다음 편에서 여주랑 매니저 언니 둘의 이야기 내용도 굉장히 궁금하고 그리고 최기영 기자의 녹음본도 진짜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 크 이제 방해물들은 슬슬 사라지고 둘의 행복을 볼 일만 남은 건가요..!!!?!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7년 전
독자49
작가님!!!! 저번도 10화인데 이번에도 10화라 적혀있는데요...????? 드디어 정체가 밝혀지다니 매니저였다니.... 소름이... 석진이시네입니다!!!!
7년 전
복숭아 향기
전 바본가봐요...
7년 전
독자50
솜구입니다 작가님! 저 왜 모바일로 작가님 글 댓글이 안써질까요ㅠㅠㅠㅠ엉엉엉ㅇ 노트북 켜서 댓글쓰는 즁입니다 춍춍... 여주 정말 속상하겠네요 진짜로 ㅠㅠㅠ 가까운 , 그리고 믿었던 사람에게 느끼는 배신감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크죠ㅜㅜ... 진짜 여주가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는데! 이것또한 더 강한 사람이 되려는 준비과정이겠죠? 그럴겁니다! 그리고 언제나 느끼지만 호석이는 매우매우매우 다정합니다ㅠㅠ어디 호석이 같은 남자 없나요ㅠ.ㅜ
7년 전
독자51
희망이♥입니다! 하.. 지금 개강을 앞두고 굉장히 심란한 상태였는데 우리 호석이를 보니까 다시 마음의 안정이...촤악... 하 매니저 언니 물증 잡을수있는 거 같아서 너무 다행이네요ㅠㅠ 여주랑 호석이 꽃길만 걸어랏!!
7년 전
독자52
[마솨]
매니저 언니가 왜그랬을 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여주가 똑부러지게 해결해서 다행이에요

7년 전
독자53
[붉은달]로 암호닉신청할께요! 잘보고있어용~!
7년 전
독자54
매니저 언니...왜구랬을까요 진짜..여주한테 어떤 맘을 가지고 있길래..
7년 전
독자56
비비빅이에요! 와...진짜 소름...여주가 그래도 침착하게 증거를 잘 잡아서 다행이네요ㅠㅜㅜㅜ꼭 잘 해결됐으면ㅠㅜㅜ
7년 전
독자57
너만볼래♡예요!
외.. 진짜 매니저언니 소오름이다.. 진짜 너무하네 여주한테 왜그랬어요? 왜 그런거죠? 진짜 너무하신다 증말 어후.. 심증이아니라서 다향이예요 확실하게 된거니깐 여주 생각좋네요 짱짱! 진짜... 말이 안나온다 안나와 위험한 일 당하진 않겠죠? 걱정되네요ㅜㅜ

7년 전
독자58
아. 범인이 매니저언니였네요...이제야 밝혀졌군요 범인밝혀지니깐 속이다 시원하네요
7년 전
독자59
두유망개입니당 설마설마했는데 정말 매니저언니가 맞았네요 정말 실망...흥
7년 전
독자60
매니저가 범인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 안타깝습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63
카메라 들고 쪼그려 앉아있던 모습을 볼 때 설마가 확신이 되는 순간 실망감이 엄청 날 것 같네요ㅜㅜㅜ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64
감자오빠
아역시나 매니저언니... 진짜...... 제가봐도 실망이 큰데... 여주 ㅇ머청 속상하겠어요....

7년 전
독자65
하쿠예요!! 아 역시 매니저 언니ㅜㅜㅜㅜㅜㅜㅜ 의심스럽긴 했는데 진짜였다니.. 그래도 여주는 의심한 게 미안해서 밥도 사주고 친해지려고 노력도 했는데..
7년 전
독자66
헐헐....소름돋았어요...
7년 전
독자67
목소리에욥
세에사에에에 아니 세상에
오늘은 무대위의 탄소가 넘 귀여워요ㅠㅅㅠ
완죠니 귀여운것
와 다음내용이 넘궁금해서바로보러가겠ㅈ
습니다 사랑스러운 글 감사해요♡

7년 전
독자68
역시 매니저가 범인이었어요ㅠㅠㅠㅠ 이제 그 기자랑 매니저와의 관계만 나타나면 되는거겠죠?? ㅠㅠ
7년 전
독자69
역시 언니였어요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 주변사람인데ㅠㅠㅠㅠㅠ 어쩌면 좋아요ㅠㅠ
7년 전
독자70
역시...매니저 언니였군요...윤기의 녹음 파일도 얼른 알고싶은..ㅠㅠ
6년 전
독자71
헐 진짜 언니였네요....... 설마설마했는데 진짜 언니였어
6년 전
독자72
와 헐 진짜 매니저 언니였다니 ... 의심은 했었지만 진짜인줄은 ... 배신감 ... ㅠㅠㅠㅠㅠㅠㅠ 확실한 물증은 잡혀서 다행이네요 그래도 ㅜㅜ
6년 전
독자73
그럼 여주 매니저가 사진 찍고 막 훔쳐가고 그 물건 최머시기한테 다 바친건가 아 대박 이거 완전 대박 이제 매니저 바뀌고 최어쩌구 걔가 열애설 터뜨리면 인정하고 그러려나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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