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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3월 9일의 남자 고르기 | 인스티즈


3월 9일의 남자 고르기

written SOW.










1. 






[방탄소년단/민윤기] 3월 9일의 남자 고르기 | 인스티즈



당신의 학교에서 알아주는 개썅마이웨이 남학생 윤기. 매력적인 목소리와 말투, 온갖 매력쟁이로 여학우는 물론 남학우들까지

모두 섭렵하신 분. 집에 돈도 엄청나게 많아서 돈보고 다가오는 애들도 많음. 당신은 윤기와는 정반대의 성격인데 남 시선 많이 신경쓰는

그런 평범한 여학생. 근데 윤기와 같은반이 되고 짝까지 되면서 윤기에게 엄청난 관심을 받게되고 윤기는 당연히 자신이 관심을 많이 줬으니

다른 아이들과 같이 당신이 윤기는 자신에게 생일 선물을 줄 줄 알고 당신에게 물었음. 내 생일 선물 어딨냐? 


당신은 오늘이 윤기 생일인 줄도 몰랐으니 눈만 동그랗게 뜨고 고개를 저었음. 그러자 헛웃음을 친 윤기가 선물 받은 비싸디 비싼 이어폰을 

귀에 꽂곤 엎드렸음. 당신은 괜히 자기가 잘못한 거 같아 안절부절. 결국 점심시간에 점심도 안 먹고 바깥에 나가서 케이크 하나를 사옴.


그래도 나름 제 짝궁인데 챙겨줘야겠다 싶기도 했고, 사실 당신은 꽤나 윤기를 좋아하고 있었음. 생일은 몰랐지만.


케이크를 사고 반에 돌아온 당신은 아직도 엎드려 있는 윤기의 등을 콕 찔렀음. 마침 애들도 점심 먹으러 갔겠다. 지금이 절호의 찬스였음.






[방탄소년단/민윤기] 3월 9일의 남자 고르기 | 인스티즈


"이게 뭔데."



"케이크. 너 오늘 생일이라며."



"… 이거 무슨 의민데."



"너 생일 기념."



"아무 의미 없이 그냥 내 생일이라서?"



"그럼 무슨 의미가 더 필요한데."






[방탄소년단/민윤기] 3월 9일의 남자 고르기 | 인스티즈


"뭐, 난 좋아하는 남자 생일 챙겨주는 줄 알았지."







능글킹인 같은 반 남자애 민윤기 







2.









[방탄소년단/민윤기] 3월 9일의 남자 고르기 | 인스티즈


여행하다가 만난 남자 민윤기. 아예 휴학을 하고 놀러다니는 당신과 윤기. 정말 우연히 여행 커뮤니티에서 만났고 원래는 5명이서 같이 다녔지만

다들 현생으로 돌아갔고. 당신과 윤기는 휴학도 했겠다 열심히 여행다니는 중이었음. 윤기는 사진작가 지망생이었고 당신은 글에 대한 영감을 찾으려

여행하는 것이었음. 그런데 윤기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띠링, 핸드폰 알람음이 울리길래 윤기의 핸드폰 화면을 봤는데 바로 내일이 윤기 생일이었음.


당신은 보자마자 자신의 생일도 잘 안 챙기는 마당에 이 남자 생일을 챙겨야 하나 했지만 거의 3달을 붙어다닌 여행메이트인데 그래도 챙겨주는게 

예의가 아닌가 싶어 윤기에게는 잠시 쇼핑에 갔다 온다고 하고 선물을 사고 윤기와 지내는 곳으로 돌아옴. 



"뭐 사고 왔어요?"


"아, 내일 윤기씨 생일이라면서요. 왜 말 안했어요."


"아, 내일이 3월 9일이에요? 까먹고 있었네."


"내일 우리 다른 곳으로 가니까 정신 없을 것 같아서 먼저 줄게요. 생일 축하해요 윤기씨."


"고마워요. 근데 여주씨는 뮤즈 찾으러 여행하는 거라면서요. 찾았어요?"


"전 그냥 여행하는 걸로도 영감이 마구 솟아나서 솔직히 아직 뮤즈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어요."


"그래도 뮤즈가 있으면 되게 좋지 않나. 난 되게 좋았는데."


"뮤즈 있어요?"






화들짝 놀라는 당신에게 카메라를 쥐어주고 나가는 윤기에 당신은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카메라를 켰음. 윤기가 켜놓은 화면을 계속 넘긴 당신은

이상한 점을 하나 발견했음. 아주 멋드러진 풍경 끝에는, 그러니까 이 사진을 찍은 윤기의 시선 끝에는 모두 당신이 있었음.



놀란 당신이 멍하니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데, 목에 차가운 게 느껴졌음. 목걸이었음.







[방탄소년단/민윤기] 3월 9일의 남자 고르기 | 인스티즈


"내 생일보단, 뮤즈가 더 소중해서 뮤즈 생각밖에 안했네요. 목걸이 마음에 들어요?"







당신을 뮤즈로 생각하는 민윤기.










3.









[방탄소년단/민윤기] 3월 9일의 남자 고르기 | 인스티즈


언더 활동하는 래퍼 민윤기의 0호 팬 당신. 윤기가 처음 무대에 섰던 날 처음 언더 무대를 구경하러 갔던 당신은 윤기를 보자마자 반해서 

계속 팬이라며 윤기의 생일이라던가 윤기의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난 날에는 작은 선물이나 편지를 전하곤 했음. 이번에도 당연히 윤기의 생일을

챙기러 가려고 했는데 하필 그 날 유학에서 돌아온 친구와 약속이 잡히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못 갔음. 아무리 0호 팬이라고 해도 윤기의 전화번호 같은 건

모르니까 윤기에게 연락도 못하고 못가니까 당신은 내심 불안했음. 자기가 없는 동안 다른 팬이랑 더 친해지면 어떡하지, 하는 바보 같은 생각.


자기가 제일 먼저 좋아했다고 권위가 아님에도 자꾸 뭔가를 더 바라게 됐음. 당신은 이런 자신이 이기적인 걸 알면서도 윤기의 팬을 그만두질 못했음.

오히려 윤기가 자기를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은 점점 더 커졌고, 그게 팬으로서의 사랑이 아닌 진짜 이성으로 보는 걸 깨달았음.


그게 당신은 윤기에게 실례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그 생일을 기점으로 당신은 윤기의 공연을 보러가는 걸 줄였음. 정말 중요한 무대 아니면 안 가게 된 것.


하루는 무대 위에 있는 윤기를 쳐다보는 데 윤기가 두리번 거리더니 당신을 보고 씨익 웃는 거, 그래서 당신은 저도 모르게 뛰는 심장을 가라앉히며 

공연 마치는 걸 보지도 못하고 빠져나갔음. 아, 진짜 안되겠다. 이 상태로는 순수하게 팬이라고 말 할 수가 없어. 


당신은 이제 윤기를 보러 안 오기로 결심하고 택시를 잡아 타려는 데 갑자기 누군가 당신의 손목을 잡음. 윤기였음.






[방탄소년단/민윤기] 3월 9일의 남자 고르기 | 인스티즈



"아직 공연 안 끝났는데, 왜 가요."



"아, 그게 ‥."



"왜 요즘 안 왔어요? 나 기다렸는데."



"윤기 오빠 빨리 들어가봐야 하지 않아요? 아직 공연 안 끝났다면서."



"나 오늘은 진짜 듣고 싶어서 그래요. 왜 내 생일에 안 왔어요? 나 기다렸는데. 진짜로."



" ‥어차피 윤기 오빠는 내 이름도 모르잖아요."



"네?"



"나 오빠를 팬으로서 좋아하는 게 아닌 거 같아서 그래요. 요즘 피한 이유가 이거에요."



"그럼 뭔데요?"



"몰라요."



"나 좋아해요?"



"알면서 묻는 거 진짜 못된 버릇인거 알아요?"





윤기는 당신의 말에도 마구 웃었음. 비웃는게 아니라 약간 기분 좋게 웃는 거? 그렇게. 그래서 당신이 물었음. 

왜 자꾸 웃어요. 그러자 윤기가 말했음.







[방탄소년단/민윤기] 3월 9일의 남자 고르기 | 인스티즈


"되게 기분 좋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 좋다고 하니까."






언더래퍼인 윤기와 0호팬 당신.

사실 생일이랑 무슨 관련인지 모르겠음 ㅋ









4.










[방탄소년단/민윤기] 3월 9일의 남자 고르기 | 인스티즈


"아 아침부터 시끄럽다."




"생일 축하한다 우리 동생!"





동네 친구의 남동생인 윤기. 근데 그 친구네 부모님과 당신의 부모님까지 친해서 윤기네 집과 당신의 집은 아주 친밀한 관계임.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거의 당신이 윤기의 누나 노릇을 해 왔음. 무뚝뚝한 윤기의 형은 윤기 생일을 제대로 챙겨준 적이 없고,

부모님마저도 이제 윤기가 성인이 되었다는 이유로 생일 선물을 잘 주지 않으셨음. 제대로 챙겨주는 건 오직 당신 뿐.


이번에도 당연히 당신은 윤기의 생일을 챙겨주러 아침부터 윤기의 집으로 향함. 대학이 집과 떨어져 있어서 혼자 자취하는 윤기의 집에

무작정 쳐들어간 당신은 윤기를 활기차게 깨우곤 미역국을 끓임. 





"형은?"



"내가 걜 어떻게 알아."



"형 좋아하잖아, 누나."



"뭐?"



"저번에 누나가 술 먹고 나한테 다 불었는데."



"헐."






맞음. 당신은 윤기의 형을 좋아하고 있었음. 남녀 사이에 친구가 없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케이스였음. 하지만 감정을 숨기는 데 능숙한

당신이어서 윤기의 형은 물론이고 친구들도 모르는 사실인데 윤기가 알고 있다니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윤기가 말할 인물은 아니므로 안심했음.






"근데 누나."



"엉?"



"형 여자친구 생긴 거 알아?"



" ‥ 그 후배?"



"어."



"알지. 어제 나랑 셋이 만났었어."



"아무렇지도 않아?"



"그럴리가 있냐. 야, 이거나 먹어. 다 됐네."






사실 그 날 집에가서 펑펑 울었는데. 아직도 부어있는 눈이 그걸 증명해주고 있었음. 너무 많이 울어서 오늘 선글라스 쓰고 올까 생각했지만

윤기라면 바로 선글라스를 벗길 것을 알기 때문에 그냥 안 쓰고 온거였음. 눈치 빠른 윤기는 당신의 말이 끝나자마자 눈치챘음. 

당신의 눈이 부어 있는 게 어제 일 때문이었다는 걸.






"누나, 여자는 자길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야한대."



"그런 남자가 어딨어. 난 없거든."



"왜 없어. 누나 남초과잖아."



"걔네가 남자니?"



"그럼 대학에는 없고, 다른 친구들은?"



"나 여중 여고 나왔거든. 뭘 바래."



"그럼 남은 건 나 뿐이네."



"어?"






[방탄소년단/민윤기] 3월 9일의 남자 고르기 | 인스티즈


"누나 좋아할 남자. 나 밖에 없네."






당신을 예전부터 짝사랑 해왔던 윤기.







5.








[방탄소년단/민윤기] 3월 9일의 남자 고르기 | 인스티즈



1번의 윤기와는 매우 다른 윤기. 1번의 윤기는 개썅마이웨이지만 친구가 많았음. 하지만 이번 윤기는 개썅마이웨이라 아무도 안 다가옴.

근데 그런 윤기에게 유일하게 다가간 게 친화력 甲 of 甲인 당신. 학교에서 당신을 모르는 게 이상하다고 말이 나올만큼 친화력도 되게 좋고

성격도 좋기로 소문난 당신이 유일하게 못 친해진 건 이상한 성격을 가진 친구도 아니고, 담배 피는 날라리들도 아닌 윤기였음.



말을 하면 듣는 척도 안하고, 체육복이 없어서 다른 반에서까지 빌려다 줘도 안 입고 나가서 굳이 벌 받고. 체육대회 날은 아예 오지도 않고.

수학여행 때는 아프다고 뻥치고 숙소에만 박혀있었음. 반장까지 맡은 당신이 윤기를 데리고 나오려고 했지만 헛수고였음.



슬슬 포기할 때가 되었나 싶어도 윤기의 보일듯 말듯한 웃음을 보면 그 마음이 싹 사라졌음. 하늘이 도우신 건지 가장 단합력이 쩔어준다는 고3 때

당신과 윤기가 같은 반이 됨. 다른 친구들도 같은 반이 되긴 했지만 당신은 오직 윤기에게만 모든 걸 쏟아부음. 

당신의 노력에 윤기가 마음의 문을 조금 열었는지 이제 대답은 함.



당신과 윤기의 담임쌤은 반 아이들의 생일을 모두 챙겨주시는 분이라서 또 반장이 된 당신에게 아이들의 생일이 적힌 종이를 줌. 

근데 이게 무슨 일인지, 바로 오늘이 윤기의 생일이었음. 그래서 당신은 야자를 과감히 째고 윤기의 생일 선물을 사들고 다시 학교로 돌아옴.



교문에 기대어 서 있는 당신을 발견한 윤기가 선뜻 먼저 다가 와서 말을 걸었음. 너 어디 갔다 왔냐.





"나 너 생일선물 사러!"



"뭘 사?"



"너 생일 선물!"



"아."






짧게 탄식을 내뱉은 윤기가 피식 웃더니 손을 뻗었음. 뭔데, 줘 봐.






"맨 입으로는 안되지롱."



"‥."



"아, 뭘 해달라고 하지."






고민하던 당신은 갑자기 제 입술에 닿아오는 무언가에 화들짝 놀랐음. 야, 너 방금..!







[방탄소년단/민윤기] 3월 9일의 남자 고르기 | 인스티즈


"맨 입으론 안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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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야 생일 축하해...ㅅㅏ랑한다.... 영원히...너만을....

 

생일에 이런 것 밖에 못해주는 나를 용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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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캔디에요!헉 일등!!!와 다 진짜 너무 좋아서 뭘 고를지 하다가 마지막에 뽀뽀에 넘어갔네요...크 철벽을 뚫어버리다닛!!!대단해!!우리 융기 생일 축하해!!!
7년 전
독자2
어머어멓ㅎㅎㅎ마지막ㅎㅎㅎ
7년 전
독자3
그쵸....그럼요....근데 왜 축복받아야할 우리 윤기 생일이 모의고사날이냐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7년 전
독자4
헐 작가님 .. 윤기 완전 설렘보스에요........
7년 전
독자5
응캬응캬에여 ㅇㅂㅇ 맨입으론 안 되지 !!!!! 저는 1번 되게 좋구 그러네여 ㅎㅎ헤헿...❤
7년 전
독자7
작가님...4번 ㄹㅇ 심장이 아파옵니다.....하 윤기야 엉엉엉
7년 전
독자8
ㅡ앙아ㅏ아아아아 마지맏 뭔가요 심장폭격기아닌가요 진짜...
7년 전
비회원88.86
@고래52@
와우 마지막 쩔어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마지막 너무 좋잖아요 ㅎㅎㅎㅎ
7년 전
독자11
뿡빵쓰에요! 끼야앙아오옹 ㅠㅠㅠㅠ 마지막 킬링파트........ 흐어어억억ㅇ 규ㅠㅠㅠㅠ 마지막도 좋고 1번도 좋고 끄아아아 다 좋은거같아요 ㅠㅠㅠ 다 설레게 해놓으시곤 어떻게 선택하라구..ㅠㅠ
7년 전
독자12
꺅 이런고르기 참신하고좋네여 ㅎㅎㅎㅎ희 전 첫번째가제일 취향저격당함 ..... 쿵ㄷㄱ쿠ㅜㅇ 융기미리생일축하합니닷
7년 전
독자13
꾹꾹이
이런 미친 민윤기 다 좋아서 못 고르겠다 사랑해 굥기야ㅠㅠ

7년 전
독자14
990419
아ㅠㅜㅠ 저는 12345 다좋아요ㅠㅜㅠㅠㅜㅠ
윤기 생일축하해❤

7년 전
독자15
어우 마지막 때문에 앞에 뭐였는지 까먹을뻔했어요ㅋㅋㅋㅋ갸아아앙 우리 민슈가 생일에 작가님 고르기도 보고 너무 좋아여ㅠㅠㅠㅠ못골라여 못골라..민윤기 이즈 뭔들 아닙니까아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96.43
개인적으로 2번 4번이 제일 설레네요 ㅎㅎㅎㅎ 윤기 생일날 좋은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6
유자청이에오......맨마지막..... 심장에 타격이 너무 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걸 어떻게 골라야ㅠㅠㅠㅠㅠㅠㅠ뮤즈...뮤즈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뭬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 흩어지게해 입니다 ㅠㅠㅠㅠㅠ 이거 절대 못 골랂 ㅠㅠㅠㅠㅠㅠㅠㅠ 절대루 ㅠㅠㅠㅠㅠ 다 발리고 좋잖아요ㅠㅠㅠㅠㅠㅠ 옴마나ㅠㅠㅠㅠㅠㅠ 열일해주는 울 작가님 사랑하구요 우리 윤기도 짱짱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ㅜㅜㅜ 쪽쪽
7년 전
독자18
0404입니당
마지막 뽀뽀에 가버렸네요... 첫번째랑 마지막...
역시 학원물이 진리인가봐요ㅜㅜㅜㅜ 윤기오빠 사랑해ㅜㅜㅜ 생일축하해ㅜㅜㅜ

7년 전
독자19
오월이에요!
헐 마지막 대박적......우왕 우왕 재밌다 막 이렇게 읽으면서 내려오다가 맨입으로 안된다는 저 대사보고ㅠㅠㅠㅠㅠ어.....대박.....넘 좋다...이랫어요

7년 전
독자20
굥기윤기에요 하 진짜 설레서 욕하면 안돼는데 욕하면서 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오늘 고3 첫 모의고사라서 좀 많이 싱숭생숭했는데 기분이 좋아졌어요ㅎㅎㅎㅎㅎ 시험 대박치고 올게요
7년 전
독자21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민슈가님의 생일에 이렇게 설레는 글까지 !!! 너무 행복해요 !!!!!!!!
이것이 다 민슈가님과 천사같은 작가님의 선물 아니겠숨니꽈!!!!!!! 감사합니다 !!!!!!!!!!!!!!
민슈가님 생일 축하해요 !!!!!!!!!!!!

7년 전
독자22
스노우예요! 고르기는 매번 너무나도 설레는 것... 8ㅅ8 ㅠㅠㅠㅠㅠㅠ 현실에 없을 걸 알면서도 신중하게 고르게 되는... 흐헣 으아 윤기시가 지나버렸네요 좋은 날 좋은 작품 써주셔서 감사합니닿 싸랑해여 ^ㅁ^
7년 전
독자23
뭐든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윤기 is 뭔들 ㅜㅜㅜㅜㅠㅠㅠ 마지막 뽀뽀 너무 심쿵하네요
7년 전
독자24
아......작가님...저는 못고릅니다..저는 못골라요..
7년 전
독자25
뜌입니다ㅠㅠ 소재가 하나같이 다 발리네요ㅠㅠ 작가님 아침부터 기분 좋게 정말 잘 읽고가요ㅎㅎ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26
ㅠㅠㅠㅠ마직막 너무 설렘 쩐다 .......아.....작가니뮤
7년 전
독자27
윤기 너무설레요..ㅠㅠ 하나하나 안설레는게없넹.. 잘 보고가용ㅎㅎ
7년 전
독자28
다ㅜㅜㅜㅜ다 좋아요 다ㅠㅠㅠㅠㅠㅠ 작가니뮤ㅠㅠㅠㅜ감사합니다ㅠㅠ
7년 전
비회원215.115
감나무밑입쩍상입니다! 허어어어어ㅓㅇ어ㅓ어ㅓ어어억 마지막윤기 마지막윤기 그윤기가 제것입니다 제윤기라구요 솔직하게말했으니까 다주시면 안되나요?♥
7년 전
독자29
4545454545
7년 전
독자30
왐마 대박이네... 마지막꺼 쯘다 진짜......
7년 전
독자31
으아 진짜 넘 좋아여ㅜㅜㅜㅜㅜㅜ감사합니다 자까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33
죠아요....설레요.....저런 윤기라면 다 주세요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 생일 축하해❤
7년 전
독자34
난나누우에요 (쿨럭
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사랑하는거 아시죠오❤

7년 전
독자35
허억!ㅠㅠ 다좋아요ㅠㅠ 작가니이임ㅠㅠ 너무설레는거아니에요??!!ㅠㅠ❤
7년 전
비회원169.74
어뭐뭐ㅎㅎ그래도나는일번힣ㅜㅜㅜ융기야ㅜㅜㅠ너무늦었지만생일축하해♡♡♡
7년 전
독자36
4...너무너무어무 좋네요......♡♡♡ 미늉기 이 위험한 남자..ㅠ
7년 전
독자37
인생은 두번째...
7년 전
독자38
마지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
와.....마지막뽀뽀 넘어갈 수 밖에 없잖아요...
7년 전
독자40
작가님 너무너무 달달하고 좋아요 저 에피소드들 다 연재해주시면 안될까요?ㅠㅜ 너무 조아요 어뜨케♡
7년 전
비회원86.157
윤기 이즈 뭔들ㅠㅠ 다 좋아요ㅠㅠ 완전 설레요ㅠㅠ 심장이 아파오네여ㅠㅠ❤
7년 전
독자41
와...... 막글 대박 설렘ㅠㅠㅠㅠㅠ
맨입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설레는 단어인지 처음 알았어요.ㅠㅠ

7년 전
독자42
하 세상에 윤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그냥 다 좋지만 마지막이 장난 아니네요 아니지 뭐래 나 그냥 다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3
마지막 마지막 마지막 맞기잠ㄴ 마짐작 마자긱 마지막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워대박......5번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헐 진짜 다 내스타일...그냥 민윤기라서 좋은가봅니다....ㅠㅠㅠㅠㅠ아 진짜 설렌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6
너만볼래♡예요!
헐헐... 미쳤어요ㅠㅠㅠ 다좋아여ㅠㅠㅠㅠ 근데 저 진짜 저거 3번 정말 보고싶어요ㅠㅠㅠ 엄청 제스타일입니다ㅠㅠㅠ 언더에사 활동하는 윤기의 퍈... 것도 좋아한데ㅠㅠㅠ 완잔 좋아ㅠㅠㅠ 그리고 2번도 좋고 아 다좋은데ㅠㅠㅠ

7년 전
독자47
전 4번^^
7년 전
독자49
다...조아...
7년 전
독자50
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ㅜㅠㅠ
6년 전
독자51
어머 못골라 이런거 드 행복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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