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406986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팬픽 공지사항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다니엘. 전체글ll조회 226



[강다니엘] 원수 | 인스티즈


.. 도대체 얼마나 더 도망 갈 셈이야. 내가 얼마나 더 힘들어야 되는거냐고. 이만하면 됐잖아. 충분하잖아.


-

널 사랑하는 녤. 녤을 사랑했던 너.

하지만 어렸을 때 네 부모님을 죽인 그 인간이 녤이라는 걸 알아채버린 지금은 사랑했던 만큼 배신감과 분노로 가득차버렸어.

물론 그 속에 아직 사랑이 남아있기는 하지. 애증. 그치만 다른 감정들에게 가려져서 몸을 숨기고 있을 뿐.

녤에게서 벗어나려, 도망치려 하지만 녤 역시 널 쉽게 놓아줄 수 없어. 그만큼 녤에게 전부가 되버린 너.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상근이
인스티즈앱을 설치하고 실시간 알림 받으세요 l 설치하기
상황톡은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방입니다
일반 사담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 등 외부 친목시 이용 정지됩니다
성인은 성인 인증 후 불마크 설정 가능 l 인증하기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녤은 조직원이고 네 부모님은 녤 조직의 뒷통수를 치고 도망친 부부.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그래서 조직 입장에서는 살려둘 수 없었기에 막 조직에 들어온 녤 실력도 확인해 볼 겸, 녤을 투입시켰던 것.
8년 전
대표 사진
옹성우
넌 그게 쉬워? 내가 네 부모님을 죽였다고 해도 넌 계속 내 옆에 있어줄 거야? 아니잖아. 너도 안 그럴 거잖아.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 나도 몰랐어. 어렸고. 살아남으려면 조직에 잘 보여야했어. 그래서 명령대로 했던거야.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내가 그 말을 어떻게 믿어. 난 이제 너 못 믿겠어. 지금까지 네가 죽인 사람의 아들이랑 연애하면서 어땠어?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나한테 무슨 말을 듣고 싶은거야. 내가 뭐라고 대답해줘야 만족하겠어.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너한테 듣고 싶은 말 없어. 그냥 죽여줘. 네가 우리 부모님 죽였던 것처럼 나도 죽여줘.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 옹성우. 너 그게 지금 할 말이야?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어. 할 말이야. 왜. 막상 죽이자니 겁 나서 그래? 그래, 그럼 내가 스스로 죽을게.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옹성우! 그만해. 그만해, 제발. 내가 얼마나 더 무너져야해.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너야말로 내가 얼마나 더 무너져야 하는 건데. 나도 힘들어. 내가 제일 사랑하던 사람이 우리 부모님을 죽인 사람이라는 걸 알았을 때, 그때의 기분을 네가 알기나 해?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펑생을 가도 모르겠지. 그 기분. 내 부모라는 새끼는 날 버리고 도망쳤으니까. 그래서 나 더더욱 너 못 놓치겠어. 처음으로 나한테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려준게 너라고. 그런 널 내가 어떻게 포기해.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나 진짜 힘들어, 다니엘. 제발 나 좀 놔 줘. 널 더 만날 자신이 없어. 네 얼굴만 봐도 고통스러워하면서 죽어갔을 우리 부모님 얼굴이 자꾸 떠올라. 그래서 네 얼굴 못 보겠어.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 그럼. 내가 죽으면, 내가 니 부모님을 죽인 것 처럼 니 손에 내가 죽으면, 그러면 좀 편해지겠어?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네가 왜 죽어. 차라리 날 죽여. 난 네가 죽는 거 내 눈으로 볼 자신 없어. 나 죽여줘, 다니엘.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 그럼 난 누구한테 사죄하면서 살아.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나 죽이면 사죄 안 해도 돼. 네가 날 죽여줘. 네 손으로 직접. 아, 그리고 최대한 고통스럽게 네 얼굴 보면서 죽을 수 있게 해줘.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 주먹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세게 주먹을 쥐며 입술을 깨물다 결국 네 뺨을 쳐 버리는 ) .. 잔인하다, 옹성우. 진짜 잔인해.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제 뺨을 치는 너에 결국 눈물이 흐르며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널 쳐다보는) 내가 이렇게 잔인해질 수밖에 없는 게 누구 때문인데.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너네 부모님인 줄 알았으면, 내가 널 이렇게 사랑하게 될 줄 알았으면, 아무리 어렸어도, 아무리 살아남고 싶었어도..! 난 안 죽였어.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나도 너 사랑해. 진짜 사랑해, 다니엘. 근데 이건 아닌 것 같아. 하늘에서 부모님이 보시면서 무슨 생각을 하시겠어. 응?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부모님도 니가 행복하길 바라시겠지. 난 제대로 된 부모 밑에서 자란 적 없어서, 그런 거 잘 몰라. 근데, 그래도 이건 확실히 안다. 자식이 스스로 불행해지는 걸 바라보면서 만족스러워 할 부모가 세상에 어디 있을까.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 다니엘, 네가 날 죽여주면 진짜 행복할 것 같아. 네 손에 죽고 싶어. 죽여줘, 제발. 응? 다니엘, 부탁이야.
8년 전
 
대표 사진
옹성우
싫어. 난 널 평생 증오하고 미워할거야. 너한테서 도망칠거라고.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제발. 성우야. 나 좀 살려주라. 어?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네가 살고 싶으면, 너도 살려줘 우리 부모님. 그럼 안 미워할게. 됐지?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 너 진짜 잔인하다. 너도 나 사랑했잖아. 한때는 정말 사랑했잖아. 근데 어떻게 이래.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맞아, 나 잔인해. 어떻게 이러냐고? 네가 우리 부모님 죽였잖아. 근데 내가 어떻게 널 사랑해. 못하겠어, 힘들어.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나도 진짜 어쩔 수 없었어. 그리고 그 애가 너인지도 몰랐고. 나도 살아남아야했어. 어렸으니까. 무서웠으니까.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내가 널, 사랑해주면... 그 다음은? 하늘에 계신 부모님은 날 뭐라고 할까.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 산 사람은 살아야지, 성우야.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그런 이기적인 말이 어딨어. 맨날 꿈에 나와. 부모님이 날 원망스런 눈으로 보고 있단 말이야.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그럼 니가 이렇게 스스로를 갉아먹으면서 살아가는거, 부모님이 보시면 뭐라고 하실 것 같아. 장하다고, 우리 성우 효자라고 하실 것 같아?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적어도 널 사랑하지 않으면, 부모님이 날 싫어하진 않을 거야. 그래, 그럴거야. 그니까 제발 나한테 정 떼.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 차라리 날 죽여, 옹성우. 내가 니 부모님 죽인 것 처럼, 너도 니 손으로 날 죽여.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미쳤어?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 차라리 나보고 자살을 하라 그래!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그러니까 제발 나 좀 살려달라고. 날 살리거나, 죽이거나. 둘 줄 하나, 택해.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내가 널 어떻게 살려줘야하는데. 내가 뭘 해야 돼.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살려줘. 날 좀. 제발. 나 더 이상은 못 버티겠어. ( 결국 네 앞에 무릎을 털썩 꿇어버리는 )
8년 전
 
대표 사진
김재환
입장 바뀌면 너도 똑같이 나처럼 할걸? 도망가고 증오하고. 여기서 넌 뭘 바라는 거야 나한테? 너 옆에서 예전처럼 지내기를 바라는 거야?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바로 예전처럼 지내는거, 그런거 나도 안 바래. 너 힘들고 화나는거, 그것도 이해해. 그래도 아직 시간이 있잖아. 우리한테는. 시간이 치료해줄거야.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 내가 너의 부모님 죽였는데 똑같이 이 말 하면.. 너 기분 어 걸 거 같아? 난 진짜.. 널 찢고 울분을 토할 거야.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 재환아. 제발, 나 좀 살려주라. 나 진짜 죽을 것 같아서 그래.
8년 전
대표 사진
배진영
형 얼굴 찢어버리고 싶은 걸 참는 중이에요. 형이랑 만났던 내 과거, 다 지워버리고 싶을 정도야. 형이 죽을 만큼 힘들었음 좋겠어.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 진영아. 제발 나 좀 살려줘. 진짜 죽을 것 같아서 그래.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죽어요. 그냥 죽어버려. 죄책감 다 떠안고 죽었음 좋겠어, 형이. 내가 우스워 보였어요? 우스웠겠지. 자기가 죽인 부모 아들이 좋아한다고 매달리니까.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 나도 몰랐어. 그 애가 너인지도 몰랐고, 너네 부모님인지도 몰랐어. 나도 어렸으니까. 살아남아야했으니까. 그래서 그랬어.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이제 알았으니까 그만 만나자는 거잖아요, 형. 그 사실을 안 이상, 나 형 얼굴 더 못 봐요. 형만 보면 목을 조르고 싶어져. 형이 너무 미워져서 두렵고, 겁 나요.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내가 어떻게 하면 니가 용서할 수 있겠어. 뭐, 니가 시키는거 다 할게. 니 분이 풀릴 때까지 뭐든지 다 해.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형이 내 눈 앞에서 죽어도, 용서 안 될 것 같아요. 근데 더 무서운 건, 진짜 화 나고 미치겠는데. 자꾸 마음 속 어디에선 형을 용서하라고 한다는 거예요. 두렵고 겁 나는데 형이 자꾸 생각나. 이럼 안 되는 거잖아요. 우리 부모님한테 몹쓸 짓 하는 거잖아요.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 내가 평생 속죄하면서 살게. 조직에서도 나오고, 평생 죄송한 마음 품고서 평생 사죄할게. 그러니까, 제발. 제발, 이제는 용서 해 줘. 부탁이야.
8년 전
대표 사진
배진영
하나도, 하나도 충분하지 않아요. 이건 약과죠. 제 부모님을 죽인 사람한테 더 한 짓도 할 수 있어요.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 너도 나 사랑했잖아. 비록 과거이긴 하지만 그래도 사실이잖아.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사실이면 뭐요. 저는 형이 불행해졌으면 좋겠어요. 제가 느꼈던 만큼 엄청이요. 죽을 만큼 불행해졌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 진영아. 내가 진짜 미안해. 나도 몰랐어. 어렸다고. 그 애가 너인지도 몰랐고, 알 수도 없었어. 나도 그 땐 살아남아야 했으니까.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그게 변명이라고 하는 거예요? 형, 저는 부모님이 죽어가는 걸 바로 눈앞에서 봤어요. 그 기분 알아요? 형은 모를 거예요. 얼마나 죽고 싶었는지. 나중에 자꾸 그 장면이 떠올라서 죽고 싶었어요.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그래서 이렇게 사과하잖아. 미안하다고. 미안하다는 말로 다 안되다는거, 나도 알아. 그러니까 더 평생 옆에서 사죄하면서 살겠다고. 그러겠다고 하잖아.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아니요. 평생 사죄하면서 제 옆에도 오지 못하고 혼자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정말 진심으로 빌어요.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 그런다고 니 속이 후련해질까? 왜 너 스스로를 갉아먹는 선택을 해.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네, 엄청 후려 해질 것 같아요. ... 형은 죄책감 같은 거 없어요? 저를 이렇게 볼 수 있냐 이 말이에요.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죄책감, 있지. 그래서 더 니가 필요해. 나한테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 저는 아니에요. 형만 보면 미칠 것 같아요.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 네 앞에 무릎을 꿇어버리는 ) 이렇게 빌테니까, 제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애써 네 시선을 피하는) 제발... 하지 마요. 저 흔들지 마세요.
8년 전
대표 사진
다니엘.
내가 이렇게 널 사랑하게 될 줄 알았었으면, 아무리 어렸고 아무리 살아남고 있었대도, 그 날 너네 부모님 안 죽였어. 맹새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그만해요, 그 마트 변명 듣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까 제발, 제발 좀 그만해요. 네?
8년 전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3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3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3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3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2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2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2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
0:2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2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2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0: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0:1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0:0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0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0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0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0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4
0:0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4.05 23:5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4.05 23:5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4.05 23:5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4.05 23:5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4.05 23:5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
04.05 23:5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4.05 23:4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7
04.05 23:4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04.05 23:44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