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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하성운] 전남친을 과팅에서 만나는 게 어딨어 05 | 인스티즈

전남친을 과팅에서 만나는 게 어딨어

0 5


ⓒ전팅






"성이름!"





나를 발견한 하성운이 날 웃으며 반겼다. 순간적으로 표정관리가 되질 않았다. 한유진이랑 같이 밥을 먹는 하성운의 모습이 맘에 들리가 없잖아.





"어, 어.."





손을 흔드는 하성운을 보며 나도 손을 어색하게 흔들었다. 옹성우는 하성운 옆에 앉으려는지 하성운 옆의 의자를 뒤로 뺐다.





"야, 우리 다른데 가자."


"어? 왜?"






나는 옹성우의 팔을 잡고 학생식당을 빠져나왔다. 도저히 걔 옆에서 아무렇지 않게 있을 자신이 없었다.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도 너무 자존심 상하고 기분이 이상했다.





"왜 그래..?"


"아 짜증나..."





왜 짜증나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둘을 볼 때부터 속에 큰 돌뎅이라도 앉았는지 갑갑해왔다.





"한유진 때문에 그래?"


"모르겠어..."


"너 하성운 좋아해?"





사실 나는 알고 있었다. 내가 왜 그 둘을 볼때 짜증이 났는지도,





"진짠가보네."






어느샌가 하성운이 내 마음 속에 들어왔다는 것도.





"....그런가봐."


"어?"


"나... 하성운 좋아하나봐."






전남친을 과팅에서 만나는 게 어딨어





"마셔."






옹성우가 나에게 잔을 건냈다.






"뭐 하성운 좋아 할 수도 있는거지."


"그렇지..."


"뭐가 문제야?"


"몰라... 나 사귀지도 않는 사람 좋아해 본 적 없었단 말이야."


"진짜 니 인생에 남자라곤 하성운 빼고 한명도 없어..?"





모든게 처음이었다. 사귀는 것도 헤어지는 것도 모두 하성운이 처음이었다. 헤어지고 처음 좋아하는 사람마저도 하성운이었다. 이게 뭐야 진짜.





"그래서 뭐... 억울해?"


"그런 것도 있고..."


"그리고?"


"걔가 날 안 좋아 할 수도 있는거고 만약에 날 다시 좋아한다고 해도 그냥... 뭔가 무서워."


"뭐가?"


"다시 헤어질까봐. 그럼 진짜 지금만큼의 사이도 못되는건데."






헤어지고 난 남자친구를 잃은 것 뿐만 아니라 가장 친했던 친구도 한 명 잃은거였다. 서로에게 질려 헤어지고도 많이 외로웠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그러다가 어쩌다보니 지금 다시 이렇게 친해졌는데, 다시 사귀다가 또 다시 헤어지는 날이 온다면 그땐 정말 끝인거잖아.





"그게 너무 싫어."


"의외로 생각많은 스타일이네."


"뭔 뜻이냐."


"그냥 단순한 무대뽄줄 알았는데 되게 뭔가 많아. 여기에."





옹성우는 젓가락으로 내 머리위에 원을 여러번 그렸다.





"아 나 진짜 그냥 기분이 이상해..."


"괜찮아."


"니 일 아니라서 그렇게 말하지... 다 너 때문이야."


"뭐가?!"


"그때 니가 하성운이 술 마실때마다 내 얘기한다고 했을 때 뭔가 기분이 요상했다고..."


"반틈은 니 잘못이지 그 애가 너인거 알았으면 그 말 하지도 않았어."






주절주절 얘기하면서 한두잔씩 마시니 벌써 내 주량은 훨씬 넘었다. 다신 술을 안마시긴 개뿔...






"아 근데 진짜 한유진 그 년은 뭐야?!"





어차피 옹성우도 나도 내 마음을 알아버렸겠다 그냥 훌훌 털어버렸다.





"왜 이렇게 자꾸 한유진한테 신경 써?"


"걔 우리 고등학교 후배였는데 나랑 사귀는 거 알면서도 하성운 좋아해서 얼마나 하성운한테....어후."





옹성우는 재밌다는 듯 웃으며 내 얘기를 듣다가 한 마디를 툭 던졌다.





"웃기다. 진짜 하성운 좋아하나보네."


"그건 그런 문제가 아니고 그냥 걔만 보면 화가 난다고. 자꾸 하성운 옆에 붙어있는 것만 봐도 그때 생각이 자꾸 나는게 걔 기운이 좀 이상해."


"걔 남자친구 있어."


"...어?"


"걔 우리 과에 남자친구 있다고 거의 1년 되가는 것 같은데."





아..... 그랬구나. 나만 혼자 고등학교에서 멈춰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참나 하성운이 뭐라고 이렇게까지 불안해하냐."


"야 그건 좀 아니지."





일부러 날 놀리려는 듯한 말인줄 알면서도 갑자기 욱했다. 그러니까 옹성우는 더 웃겨하더라.





-





너무 마셨다. 자꾸 훌렁훌렁 술이 잘 넘어가는게 오늘 좀 괜찮은 날이구나 싶었는데 아니었다. 술은 갑자기 훅 올라왔고 술을 잘 마신다고 자부해온 나였지만 오늘은 몸에다 자석을 붙였는지 자꾸 축축 늘어졌다.





"야 성이름."


"아.... 왜."


"뭐하냐."





뭘 하냐니... 계속 같이 술 마셨으면서, 옹성우도 취했나보다. 일어나야지 싶어서 엎드렸던 몸을 다시 일으킬려고 계속 시도했지만 몸이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워너원/하성운] 전남친을 과팅에서 만나는 게 어딨어 05 | 인스티즈

"일어나 빨리."





그때 내 어깨가 서서히 들어올려졌다. 누군가의 손에 의해.





"어.....어..."





눈 앞에 보이는 얼굴은 내가 너무 잘 아는 얼굴이었다. 오늘 진짜 취했나보네, 옹성우가 하성운으로 보여.





"야 너 언제부터 하성운 닮았냐?"


"뭐?"


"신기하네..."





하성운으로 보이는 옹성우는 난감한 듯 뒷머리를 긁적이다가 내 옆에 앉았다.





"아 니 자리 저기야! 가! 가!"


"물 좀 마셔봐."





물을 마시긴 하는데 이게 물을 마시는건지 물을 바르는건지 모를 정도로 입으로 들어가지 않는 물이 팔할이었다.





"아 다 묻었네."





휴지로 내 볼을 닦아주더니 마지막엔 손으로 한 번 슥 닦았다. 이 행동 완전 하성운 같잖아.





"너 진짜 존나 하성운같아. 짜증나."

[워너원/하성운] 전남친을 과팅에서 만나는 게 어딨어 05 | 인스티즈

"그러게 왜 갑자기 하성운을 닮아졌을까."


"....."





갑자기 몸을 더 가까이 들이미니깐 특유의 하성운 냄새가 훅 나면서 정신이 조금 말똥해졌다. 이건 하성운이었다.





".....뭐야."


"뭐긴."

"나가자. 바깥 공기 쐐면 좀 낫겠지."





이번엔 자신의 겉옷을 내 어깨에 걸쳐주더니 내 손을 당겨 자신의 손목을 잡게했다. 아마도 계속 비틀거리는 나를 잡아주려는 것이었다.





"왜 이렇게 술을 많이 마셨어."


"....."





차마 하성운 너 때문이라고 말 하기엔 내 자존심이 허락하질 않았다.





"알빠야...."

[워너원/하성운] 전남친을 과팅에서 만나는 게 어딨어 05 | 인스티즈

"너 걱정되서 온 사람한테 말 참 예쁘게 하지?"


"너 진짜 짜증나."





어이가 없는지 하성운은 나? 하며 헛웃음을 지었다. 그도 그럴 것이 하성운은 되게 집에서 쉬고있다가 나온 차림이었다. 옹성우는 집에 있던 하성운에게 날 맡겨두고 튄게 틀림없었다.





"내가 왜 짜증이 나?"


"....자꾸 사람 마음 흔들지 말라고."





내가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건지, 뇌는 말리고 있지만 주둥아리는 멈출 줄을 몰랐다.





"마음도 없는게 괜히 이런 말 하나 툭툭 던지는거 나쁜거야."





걷다가 갑자기 한 공원에서 멈춰서선 이런 얘기를 하려니 심장이 떨렸다. 나는 죄인처럼 땅만 보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했고 하성운은 그런 나의 말을 가만히 들어주고만 있었다.





"넌 항상 그랬어. 아무 마음없이 주위 여자 설레게 하는거. 그래서 니 주변엔 항상 너 좋다는 여자애들도 많았고."


"너한텐 그랬던 적 없는데."


"지금 그러고 있잖아. 지금."


"너한텐 한번도 마음없이 대했던 적 없어."





하성운은 숙이고 있던 내 머리를 당겨서 들어올리며 눈을 맞췄다.





"과팅 때 너 데려다줄려고 일부러 술 한잔 안 마시고 기다리고, 별 핑계대면서까지 너랑 조금이라도 같이 있으려고 아침에 니 집앞에서 기다리는거, 너 많이 취했대서 자다가 바로 나온거. 나 아무 마음 없으면서 그렇게까지 할 만큼 한가한 놈 아니야."





이 말로 이제껏 내가 혼자서 오해라고 생각해왔던 모든 것들이 하성운의 진심이였단 걸 알았다. 비록 말 뿐이었지만 알 수 있었다. 떨려하는 하성운이 바로 앞에서 느껴져서 더욱 그랬다.





"그럼 ....너 나 좋아한단거야?"


"아마도?"


"그게 뭐야."


"많이 좋아한단거일걸."





능글맞은 하성운을 보니 이제껏 답답했던 속이 풀리는 것 같고 편안해졌다. 하성운은 항상 그랬던 존재였던 것 같다. 같이있으면 좋고 편하고.





"술이 확 깨네..."


"너는 나 어떤데?"





누가봐도 하성운은 나한테 고백한거였고 당연한 순서로는 내가 그 고백에 대해 답을 하는 거였다. 하성운은 참 대단하다 그런 말을 어떻게 바로바로 한 거지. 나는 하려니까 죽을 맛인데.





"아....머리야... 어지러워.."


"어디서 뺄려고 해."





씨..... 언제 한 번 연기 학원에나 다녀야지 이래가지곤 원....





"나도 너 좋아. 근데.... 좀 무서워."





하성운은 내 얘기를 흐뭇하게 듣다가 뒤에 이어져 흘러나온 내 말에 살짝 표정이 굳었다.





"너랑 다시 좋은 감정으로 만나다가 또 ....헤어지면 그땐 정말 친구도 못 할텐데."


"....."


"넌 그거 감당할 수 있어?"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그건 끔찍한 일이다. 하성운은 조금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나 너 한번 겪어봐서 잘 알아."





대답은 살짝 내 예상과 달라 놀랐다.





"니가 뭘 싫어하고 좋아하는지 어떤 날씨를 좋아하고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도 누구보다 잘 알아."


"......"


"그러니까 잘 할 수 있어. 생각대로 안되더라도, 노력하자 이번엔."

[워너원/하성운] 전남친을 과팅에서 만나는 게 어딨어 05 | 인스티즈

"너도 나도 헤어지고 힘들었잖아. 난 다 알어."





얘는 무슨 말을 이렇게 잘 하는지 사람 할 말 없게 만드는데 뭐가 있는게 분명했다. 그와 동시에 한켠 자리잡았던 조금의 불안감들이 해소되었다. 하성운은 적어도 나에겐 모든 감정의 키를 쥐고 있는 사람인듯 했다. 나의 모든게 하성운의 말 한마디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서 결정되었다.





"난 너 없으면 뭘 하던 재밌지가 않아. 그러니까 다시 같이하자. 뭐든."


"난 죽어도 그런 간질거리는 말은 못하겠어."


"난 잘해서 하냐?"


"조용하고 좀 가까이 와봐."





하성운을 한 걸음 더 걷게하고 조금 더 가까워진 상태에서 난 조용히 심호흡을 했다. 난 술 취했으니까 모르는 일이야.









많이 가까워진 하성운의 볼을 잡고 하성운의 입에 내 입을 갖다댔다. 한때 많이 부비댔던 입술이었지만 오늘은 느낌부터 달랐다.





"....가자."





막상 하고보니까 생각보다 말로 하는 것보다 더 부끄러웠다. 그래서 하성운의 팔을 잡고 끌며 빠른 걸음으로 걸었다.





"성이름 뭐 한거야?"





하성운은 웃으면서 나한테 질질 끌려왔고 사실 내가 끌었다기보단 하성운이 끌려져줬다.




[워너원/하성운] 전남친을 과팅에서 만나는 게 어딨어 05 | 인스티즈

"오늘 니 집에서 자고 가란 뜻인가."


"조용해! 니 집가서 자!"





쪽팔려서 버럭 소리를 지르니 왜애- 하면서 뒤에서 나를 끌어안았다. 그렇게 한참을 걸었다.









-----------------------------------


드디어 많은 분들이 바라시고 바라시던 전개가 시작되네요.ㅎㅎ

사실 정말 수시원서 끝내고 오려고 했지만 어제 연재 못 한게 너무 마음에 걸려서

조금 써 놓았던 거에서 어제 밤부터 써서 완성했습니다.ㅠㅠ

요즘 자꾸 썼다 지웠다 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아요.

더 나은 글을 위한 저의 욕심이라 생각하시구 조금만 기다려주쎄요...!!


아 그리구 성운이와 이름이가 다시 사귀게 된 지금 이 시점부터 소재 신청 받습니다!

보시고 싶은 것들 마구마구 찔러주세요~!

좋은 것들, 흐름에 맞는 것들 몇개 뽑아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마니마니 말해주떼욤... 정말 뻔한 것도 전 너무 조아요....


암호닉은 죄송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ㅠㅠ

한분한분 잘 챙겨드리고 싶어서 조금 바쁜 이 시기가 지나면 받도록 하겠습니다!!


암호닉

작소셍 나이키 코니코니 남융 쩨아리 설 제팅 자몽슈 하나둘셋 퍼퓸 운운운 체리워터 빰빰 빵빰

 하구름 뷔땀눈물 일오 린린 밀감 정수기 찐빵 구름요정 밍밍밍루 몽실이 괴도 셍구름 피치 ♡으거니여친♡ 0527 새벽

체리봄 경화수월 하성운통장 찬아찬거먹지마 마요 페이버 어이엄슴 배챙이 블체 윤맞봄 수 지 몽구 영민이의 토마토 덧니참새 철죽이 게으른개미 햄아 박참새 운깅 금붕 늘부

 구르미그린셍운 마음이 코코팜 구르미 옹히 새벽달빛 너구리 휘이니 구르믜 안개 자몽 룩스 강피치 똬리 구르미그린성운 람 어피치 휘둘리는둘리 우즈 옹청이

 하씨가문왕자님 황제 구르미❤ 장댕댕 옹성우 녜르 rd 초록하늘 봄파카 옹옹옹 구남칰 민트 오늘도행복해 다다다 비태긴 름둥이 아앙아 뿌제 알팤팤민 하츄 물결잉

미녀 여우별민현 딸기콩 탱운0610 윤맞봄 쭈뿌쭈뿌



그리구 제 고삼인생을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복 받으실거에요....

같은 처지인 고삼 독짜님들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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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성운이 여주 둘 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가 기대되네요 미리 설렘 예약이요 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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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7.155
휘이니에요!드디어 재결합!!진짜 새로운 기분들거같아요 다시 사귄다는게 쉽지않으니까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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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구르미❤ 입니당 오랜만이에요 자까님 ㅜㅜ 흑흑 이게 대체 며칠만인지...저 또한 현생에 치이다가 왔습니다 따흐흑 ㅠㅜㅠ 작가님 수시 꼭 붙으실거에요♡ 제가 요 댓글에다가 기 놓고 갈게요 ㅎㅎ (총총) 오늘도 재미있게 읽다갑니다앙 사랑해요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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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성운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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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ㅠㅜㅠ생각보다 빨리사귀네요❤️ 설레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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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너무 설레요 ㅠㅠㅠ 저런 남자친구 어디없나요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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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넘 재미있어요 작가님!!!!!!막막 질투하는 성운이 보고싶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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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크흡.......달달해.....행쇼해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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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저도 고3인데 유일한낛이에요ㅜㅜㅜㅜ 작가님사랑해욯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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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재결합너무좋아여ㅜㅜㅜㅠㅡ기여웡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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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어피치에요!! 으앗 작가님! 드디어!!!!드디어!!!!!!!!!!!!!!!!!!! 와우!!!!!훠우!!!!!!!!워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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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몽구에요 아ㅜ ㅜㅜㅜ 둘이너무좋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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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작가님 금붕입니다! 요즘 원서 쓰시느라 힘드시겠어요ㅠㅠㅠㅠ 바쁜와중에도 글 올려주시고ㅎㅎㅎㅎ
고생많으세요... 이제부터 성운이랑 여주랑 사귀는거 볼수있겠네용! 하핫 벌써부터 기쁘다??
항상 작가님글 잘읽고가는거아시죠?!
작가님 힘내세욧??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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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ㅠㅠㅠㅠㅠㅠ성운이 스윗보스 ...
작가님이렇게글을잘쓰시면어떡해요 ....
둘이이제 행복할일만남은거죠 ?><
오늘도잘읽고가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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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헐ㄹ앵 너무 좋아요 귀엽다 짤 너무 최고에요 흑흑 연애시작이라니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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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둘이 넘 귀여워요ㅜㅜㅜㅜㅠㅜㅜㅜㅜ 작가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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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0.61
흐나ㅠㅠㅠㅠㅠ짝까님 ㅠㅠㅠ 휘둘리는 둘리여요 ㅠㅠㅠ흑흑규ㅠㅠㅠㅠ수학여행때문에 밀린 거 보는즁입네다.. 진짜 .. ㅠㅠㅠㅠㅠ 하셍우이... 싸랑해.. 그리구 작가님 진짜 제 마음속에 저장 안되나요? 이런 금손 필력 대체 어떻게 어디서 나오는거예요? 진짜 사라애요 우리 작까님 ...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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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와 드디어ㅜㅜㅠㅠㅠ이번편두 너무 잼있어요ㅠㅜㅠㅠㅠ잘보고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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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코니코니에요>< 읽고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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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엉어어어엍ㅇ앝어엉ㅇ 뿌셔 진짜 아파트뿌셔 너무 귀엽잖어요ㅜㅜㅜㅜㅜㅠㅠㅠㅠ여주도 짱귀고 드디어 둘의 알콩달콩한 모습 보겠다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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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으악 너무 달달해요ㅜㅜㅜㅜ 새삼 부럽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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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드디어 사귄다 너무 좋아요ㅜㅜㅜ설레요 집중하느라 댓글을 못써서 이제 쓰네요 다시 다음편을 보러 갑시다 근데 너무 재미있네요 야자시간에 몰래 보고있어요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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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8.155
하구름입니당 ㅋㅋㅋㅋ 댓글 안 남긴 것 같아서 정주행중인데 정말 안 달아ㅛ그뇽!!ㅋㅋㅋㅋ 휴..덕분에 심장 터지는ㄴ듕ㅌㅌㅋㅋㅋㅋ 그대는 하성운을 닮앗궁요 ~~~~~ 닮은게 아니라 성운이 맞라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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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드디어 사귄당 !!!!!!! 행복해요~ 잘 읽구 갑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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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아 진짜 달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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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드디어 사귀는건가요오오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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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끄아아아앙....♡ 작가님 제가 뭘 본것이지요ㅠㅠㅠㅠ너무좋네요 설레서 터져버릴것만 같아욬ㅋㅋㅋㅋ하.... 여주 너무 박력넘치는것 그 와중에 성운이 차분하게 자기마음 여주한테 전하면서 좋아한다고 하는거 정말...크으으으 누가 이런 고백을 안 받아줄수 있겠나요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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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크흐흡 진쟈.... 넘 설레궁여ㅕㅠㅠㅠㅜㅜ엉엉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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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ㅠㅠㅠㅠㅜㅜㅜㅠ와아아아ㅠㅠㅠㅠㅠㅠ아파트뿌셔뿌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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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귀여워ㅠㅠㅠㅠㅠ둘이 너무 예쁘쟈나여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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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아 미쳤다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연애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능글거리는것도 좋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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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악 ㅜㅜㅜㅜㅜ 대박 ㅜㅜㅜㅜㅜ
아니 이걸 왜 이제서야... 진짜 대ㅏ기에요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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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큐ㅠㅠㅠㅠㅠㄴ둘이 다시 사귄다니 ㅜㅜㅜㅜㅜㅜㅜㅜ역시 둘은 헤어질수 없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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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좋다ㅏ아ㅏ~!~!~!지화자 얼씨구 이제 다시 재결합햌ㅅ으니 쿵짝쿵찍 그동안 못했덩거 다해ㅜㅜ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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