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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이홍빈] 이홍빈이랑 7년째 친구인 썰 | 인스티즈

 

 

 

 

 

한바탕 이홍빈이랑 입싸움이 끝나고, 서로 입맛은 서로가 더 잘 아는 탓에 메뉴는 힘 들이지 않고 고를 수 있었어. 

 

 

 

" 냄비우동 2인분이랑, 음.. 새우튀김도 먹을까? " 

 

" 마음대로 해. 다 먹어 다. " 

 

" 아.. 고민되네. 그냥 먹고 모자라면 라면 끓여먹자. 콜? "  

 

" 그래 뭐, 콜. " 

 

" 근데 누구네 집으로 갈래. 우리 집엔 엄마아빠 다 있는데. " 

 

" 그럼 우리집으로 가지 뭐. " 

 

" 너네 집? 이모는 안계셔? " 

 

" 아, 있나? 전화 해볼까? " 

 

" 당연하지. 안그러면 여기서 먹어야 돼. " 

 

" 그럼 집을 비우지요- " 

 

" 에? " 

 

" 아니아니야! 전화하고 올께! " 

 

" 그려- " 

 

 

 

그렇게 이홍빈이 잠깐 나가고 너 혼자 멀뚱멀뚱 의자에 앉아 홍빈이를 기다리고 있었어.  

얼마 안걸려 홍빈이가 들어오고 집이 비었다며 냄비우동 2인분 테이크아웃을 주문했고. 

 

 

" 너네집 비었어? " 

 

" 어 그렇다네? 지금 아직 집인데 이제 곧 나갈거래. " 

 

" 이제 저녁인데? 밤에? " 

 

" 우리도 밤에 만나잖아. 뭔상관. " 

 

" 그런가.. 아무튼, 가자! " 

 

 

 

오랜만에 찾아간 홍빈이네 집은 변한게 참 많았어. 식탁도 무슨 바 마냥 긴 테이블로 변하고, 소파도 바뀌고 티비도 바뀌고. 

 

한 몇달 안온것 같은데 이렇게 변하다니, 집을 요리조리 둘러보다가 너도 항상 홍빈이네 집에 놀러오면 앉았던 작은 의자에 쭈구리고 앉아 이것 저것 말을 시키며 홍빈이를 기다려. 

 

 

" 음식 세팅 그냥 내가 해? " 

 

" 어 아니아니 손도 대지마 꺼져. " 

 

" 무슨 옷을 삼백년동안 갈아입냐 " 

 

" 아 썅 나 나간다 " 

 

" 우야 " 

 

 

 

이윽고 방 문이 열리자 낑낑대면서 옷에 머리를 집어넣는 이홍빈이 네 눈 앞에 서있어.  

 

최근에 운동은 좀 했는지 아직 희미하게 배에 자리잡아 있는 복근을 확인하고는 아무렇지 않게 옷을 당겨 입혀주는 너야. 옷도 한 번 툭툭 털어주고. 

 

하긴, 진짜 이홍빈을 좋아했다면 이런 거에도 설레야 할텐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옷을 입혀준 너는 또 한 번 둘의 사이를 직감하고 낮게 한숨을 쉬어. 안 이루어질 꿈은 상상도 하지 말자며. 

 

 

" 맥주? " 

 

" 소맥? " 

 

" 맥주. " 

 

" 소오매애애애액- " 

 

" 술도 약한게 누굴 죽일라고. 맥주. " 

 

 

 

힝 하는 표정으로 숟가락을 입에 물고는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이는 널 바라보며 홍빈이가 자연스럽게 네 옆에 앉아. 

 

괜히 일식집 분위기를 내자며 불도 다 꺼놓고, 어두운 집안에 테이블 국부조명만 켜져 있으니 뭔가 로맨틱하다고나 할까. 물론 옆에 앉은 남자가 병신이지만 

 

 

테이블 구조 상 맞은편으로 꺼지라 할 수도 없고, 그냥 현실에 순응하며 우동을 먹던 도중 

 

 

 

" 천천히 먹어. 물도 좀 먹고. 체해 니. " 

 

" 남이사 체하던 말던 " 

 

" 체하면 또 누굴 죽일라고. 아무튼 지 생각만 존나 한다니까. " 

 

" 넌 진짜 내가 편해서.. 말을 그따구로 하냐? " 

 

" 너야말로. 호의를 베풀어도 지랄. 먹어. " 

 

 

투닥거리며 싸워도 오분 뒤면 결국 

 

 

 

" 홍빈아아, 먹을 거 더 없어? 안주? " 

 

" 안주빨 세우지마. 안주도 없어. " 

 

" 그냥 술만 먹으면 취하는데에. " 

 

" 이미 약간 정신이 간 것 같은데? " 

 

" 아니? 아닌데? 나 미쳤나봐 헐 어떡해 야 나 화장실 좀. " 

 

 

 

맥주 몇 잔 마셨다고 벌써 정신이 로그아웃 하려는걸 냉수마찰로 겨우겨우 붙들고 다시 나오자 어느새 안주로 삼던 새우깡도 바닥을 보이고 있었어.  

 

개새끼 안주빨 세우지 말라더니. 

 

 

 

" 어쩌자고 이걸 다 먹어? 술이 아직 이만큼인데? " 

 

" 그럼 내 얼굴보고 먹으면 되겠네. 눈도 호강하고 술 맛도 좋고. " 

 

" 디질라고 진짜 " 

 

" 얼른 더 마셔. 쭈욱 쭉쭉 쭉 " 

 

 

 

그땐 왜 그렇게 보챘나 눈치도 못챘던 너인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이홍빈 참 머리 좋아. 

 

 

 

" 그래서 내가 그 여우년을 기선제아압- 빠압! " 

 

" 그랬어? 잘했네. 수고했어. " 

 

 

항상 이런 식이었던 것 같아. 

 

너가 취해서 뭐라뭐라 나불거리면 홍빈이는 옆에서 턱을 괴고 그랬구나- 그랬어- 이런 식. 

 

 

" 혼비니 너 나 조아해? " 

 

" 응? "  

 

" 너 나 좋아하냐거, 나. " 

 

" 갑자기 그건 왜? " 

 

" 흐아어, 취해.. 이거 쏘맥? 아 아닝가, " 

 

" 응. 맞아. 너 화장실 간 사이에 소주도 탔어. 잘했어? "  

 

" 탔어? 잘해써.. " 

 

" 취했네. 살짝. " 

 

 

미소를 짓는가 싶더니 꾸벅꾸벅 쓰러져가는 너의 헝클어진 머릿결을 정돈해주고는 다시 아까 그자세로 널 바라봐. 설레게시리. 

 

 

 

" 응. 너 좋아해. " 

 

" 에허? 죠아해? 넌 남자로도 안보여 새꺄 " 

 

" 그럼 이제부터 보던지. " 

 

 

 

흐릿하게 희미해진 주홍빛 조명 사이로 홍빈이가 그대로 네 목을 감싸안고서 입을 맞춰. 

차가운 맥주향이 감도는 네 입술과는 다르게 따듯하게 감싸오는 홍빈이의 입술이 도통 떨어질 기미는 보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떼기도 싫은 느낌.  

어쩌면 너도 바래왔던 거니까. 

 

혀와 혀가 끊임없이 얽히고 나서야 겨우 먼저 입을 떼어버린 네가 그대로 테이블에 엎드려버렸어. 

 

이제 어떡하지 싶어서 말이야.  

고개들기 쪽팔린데. 아 그냥 떳떳하게 들까.  

또 시작됐다 내적고민. 미치겠네 진짜. 

 

 

생각해보면, 여자는 분위기의 노예라는 말을 누가 한 거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정말 그 말이 맞는 것 같아. 

 

다가오는걸 알면서도 피할 수가 없었으니까. 

 

 

" 벌써 열한시 사십분이다. 집에 가야지. " 

 

" 응? 아 어어! " 

 

" 우리집에서 자고가려고? " 

 

 

풋하고 살짝 웃는 홍빈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개를 푹 숙여버렸어. 그리고 그런 너의 뒤로 커다란 코트하나가 널 감싸. 

 

 

 

" 술 안마셨으면 내 차로 가는건데. 여자 혼자는 택시 위험하니까 택시도 같이 타줄게. " 

 

" 아닌데? 나 안위험해! 너 내 뼈를 보고도 그런 말이 나와? 나 이래봐도 태권도 3 " 

 

" 잔말 말고 갑시다 아주머니. " 

 

" 힝... 알겠어. " 

 

" 춥다. 앞에 잠궈. " 

 

" 이거 니꺼 아니야? " 

 

" 입어. 내일 가지러 갈테니까. " 

 

" 오케이.. " 

 

 

 

택시도 같이 타고. 타고 가는 내내 택시 안에선 재미없는 라디오만 흘러나와.  

 

아저씨 취향인듯 자꾸만 나오는 트로트에 너도 모르게 하품을 해버렸어. 

 

 

" 졸려? 피곤해? 들어가서 얼른 씻고 자. " 

 

" 응? 아 응.. " 

 

 

어색해지면 안된다. 어색해지지 말자. 

 

그토록 다짐했건만 홍빈이와 너 사이의 적막은 흘러나오는 사랑의 배터리만이 간간히 깨주고 있어. 그저 한숨만 푸욱 푹. 

 

 

 

어느새 도착한 너의 집 앞. 

 

혼자 가도 된다니까 구지 택시 밖으로 나와서 네가 들어가는 것까지 보고간다고 떼를 쓰는 이홍빈이야. 

 

 

" 들어가서 문자해. 잘들어갔다고. " 

 

" 응. 커피는 나중에 살께. " 

 

" 조심해서 들어가. 춥다. " 

 

" 가 " 

 

 

 

아, 그리고 말 못해준거 있는데. 

 

이홍빈 택시탈때 니 손 계속 잡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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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도 봐줘요 힝힝 여러분이 바라는대로 드디어 진도를 나갔으니까!!! 끊을 수가 없었어요!! 어디서 끊던 어중간해서!!어디서 끊던 병맛이야!!! 으아아아ㅏ아아아 제맘 알져 지루해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여어어어어!! 

 

아그렇다고 썰이 다 끝난건 아니구.. 이번 화가 끝났다는.. 뭐그런그런... 

 

 

 

/짜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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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저 좀 설레도 되여...? 이건...이건 정말...하...이건...(감격스러움에 차마 말을 잇지 못한다) 작가님 이런 글 써주셔서 코ㅎ맙습니다ㅎ♥
10년 전
엔트리
마음껏 설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읽어주셔서 제가 더 코ㅎ맙지요 이런 똥글에 댓글도 로 달아주시고 감사하무니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
작가님지금저설렘사하라고이러시는거죠.....정말사랑합니다작가님
10년 전
엔트리
설렘사 하셔도 되요 오늘은 구급차를 대비시켜놓았으니까요^^제가 더 사랑합니다 고백은 저만 할꺼에요 독자님은 마음껏 사랑을 누리세요
10년 전
독자3
와씨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빈아ㅜㅜㅜㅜㅜㅜㅜㅠㅡ와나진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와겁나설래ㅜㅜㅜㅜㅠㅜㅜㅜㅡㅅ하짜ㅜㅜㅜㅜㅜㅜㅜㅠㅜ아아앵ᆞㄱ!!!!!!미치게하네징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ㅡ빈아ㅜㅜㅜㅜㅜㅜㅡ널조화해ㅜㅜㅜㅠㅜㅜㅜㅜ
10년 전
엔트리
이꽃은 조화에요 전 독자님이 조화요^^ㅋㅋㅋㅋㅋㅋㅋ미추어버리게써혀??ㅋㅋㅋ작전성공이당ㅎ오ㅎ
10년 전
독자4
아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홍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네ㅠㅠㅠㅠㅠ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오늘은 작정했ㄴ늗데 설레주셔서 감사해요 헤헤♥,♥ 울지마라여 우럭우럭!!!!
10년 전
독자5
호...홍빈아ㅠㅠㅜㅜ저 좀 울어도돼요???ㅠㅜㅜㅠㅠㅠㅜㅠㅠ설레ㅠ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마음껏 우세요^^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설렌다니 작전이 먹혔어요 감사합니당ㅎㅎ
10년 전
독자6
아 미치겟ㅆ따ㅜㅠㅠㅠㅠㅠㅠ 빈아ㅠㅠㅠㅠㅠㅠ겁나 설ㄹ레ㅠ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홍홍홍 설레세요? 지금 이순간을 누려어~....는 제가 너무 업됬나봐여 짜짐..
10년 전
독자7
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울지마여 왜 우러요 뚝!!
10년 전
독자8
아진짜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심장...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가스미 아파 봉힌을 불러져..!!
10년 전
독자9
허얼ㅇㅇ우ㅠㅠㅠㅠㅠㅠ이홍빈뭐야 괜히 나까지설레게ㅠㅠㅠ너 어쩜 애가그래??? 응???ㅠㅠㅠㅠㅠ손은왜잡냐 관심있어?ㅠㅠ
10년 전
엔트리
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격 홍빈이 심문ㅋㅋㅋㅋ이홍빈은 어여와서 답을 하라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0
헐ㅋㅋㅋㅋㅋ이홍빈ㅋㅋㅋㅋㅋ옼ㅋㅋㅋㅋㅋ
10년 전
엔트리
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다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1
절대 지루하지 않아여!!!! 재밌어요ㅠㅠㅠㅠㅠ 콩이가 드뎌 마음을 표현하는 것인가?(뜨든) 신알신 누르고 가요!!!
10년 전
엔트리
오 지루하지 않았다니 감사합니다!! 신알ㄱ신 감사해용 앞으로 더 얄심히 쓰겠습니당♥
10년 전
독자12
헐 에이코드에요 헐..... 이번화는 브금부터갘ㅋㅋㅋㅋㅋㅋㅋㅋ 작정하셨죠!!! 완전 농염하다 했더니..... 어머...... 하..... 갑자기 외로워지는 밤이네요.... 서로 입맛 잘안다고 하는거부터 벌써 설렜는데ㅠㅠㅠㅠㅠㅠ 이홍빈ㅠㅠㅠㅠㅠ 남자네요ㅠㅠㅠㅠㅠㅠㅠ 아어떡하지ㅠㅠ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ㅠㅠ 손잡고 있었대ㅠㅠㅠㅠㅠㅠ 아외로워... 외로워.....
10년 전
엔트리
에이코드님 안녕하세요!!! 어떻게 아셨어요!! 일부러 브금이랑 짤이랑 배경 다ㅋㅋㅋㅋㅋ외롭다니요 저또한 외롭스비댜..ㅠㅠ봉힌아 남자다잉ㅠㅠㅠㅠㅠ제가 제 손이라도 잡아드릴까요..? 알겠어요 잘께요 안녕히 주무세요..♥
10년 전
독자13
어!!!!!!!!!!1머!!!!!!!!!!!!!!!!!!!!홍빈이!!!!!!!!!!!!!!!!짜식!!!!!!!!!!!!!!겨론해겨론!!!!!!!!!!!!!!!(철컹철컹)
10년 전
엔트리
아청아청하진 않지만ㅋㅋㅋㅋㅋ철컹철컹이라면 경찰차를 붕러오도록 하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상견례는 언제?
10년 전
독자14
또 또 코트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러브러브가 시작되는건가여ㅜㅜㅜㅜㅜㅜ 아 좋아요ㅠㅠㅠㅠㅠ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가여!!
10년 전
엔트리
그러쵸!! 여러분이 하도 사귀라고 하셔서!!! 드디어!!사귐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융!!!
10년 전
독자15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에 입맞춘거에서 한번설레구 손잡고있었다는거에서 설렘 완전 폭발해쨔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설렘포인트를 잘 찾으셨네유!!ㅌㅌㅋㅋㅌ아니 어ㅐ이렇게 다 우세요 저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ㅜ
10년 전
독자16
홍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설레 다음편 기대할게요!!
10년 전
엔트리
올 기대하신다니 더 노력해야겠네요 엉엉 읽어주셔서 감사하무니당♥
10년 전
엔트리
깜찌기통통이님ㅋㅋㅋㅋ안녕하세용 녹으신다면 얼려드릴준비도 되어잇숨다 제가 더 많이 사랑해요 당연히 그마음 압니다 엉엉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와....저 진짜....와ㅠㅠㅜㅠㅜㅠㅠㅠㅡ홍빈아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완전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말을 잇지 못하시는 군여...!!!!오또카지!!설렌다니 홍홍홍 감사합니당홍홍홍
10년 전
독자18
콩닥콩닥설레어ㅠㅜㅜㅠ꿀잼~♥
10년 전
독자19
헐 깜찌기통통이 설레서 녹을꺼같애ㅠㅠㅠㅠㅠㅜㅠ하ㅠㅠㅠㅠㅠ진심짱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ㅇ어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쿠크 녹을꺼같애ㅠㅠㅠㅠㅠㅠㅠㅠㅜ홍빈아ㅠ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진심 저런남자 어딧어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제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죠?♥ 하..♥
10년 전
엔트리
깜찌기 통통이님 안녕하세욜ㅋㅋㅋㅋ녹으신다면 기꺼이 얼려두리겠스비댜 프로즌ㅋㅋ제가 더 사랑해요 총통이님 마음이야 당연히 감사히 받겠습니다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0
콩빈)) 헐.....ㅎ러머!!!!!!!!!!!!!이홍빈 치밀한 놈....ㅠㅠㅠㅠㅠ겁나설레잖아바보야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쥬거여쥬거/...
10년 전
엔트리
콩빈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투 왜이러케 귀여우세요엉엉 언제나 미흡한 글을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ㅠ건강조심하세용~
10년 전
독자21
행쇼!!!!!!!°°°``!!!행쇼!!!!!!이홍빈너이자시규ㅠ픂ㅍㅍ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어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제가 더 사랑합니다ㅜㅜㅜㅠㅜ그마음 감사히 받을께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2
알럽 작까님 .......... 아 설레서 몇번을 돌려봤나 몰라여 진짜 ... 미칠꺼같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홍빈 ㅠㅠㅠㅠㅠ 손잡아쪄 ㅠㅠㅠㅠ 뽀뽀도 해쪄 ㅠㅠㅠㅠㅠㅠㅠ 꺄아 /ㅁ/
10년 전
독자23
아 어떻게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진짜 죽을거갘으여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하ㅜ유류류ㅠㅠㅠㅠㅠㅠㅠㅠ살려줘여 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4
ㅇ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섷랜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5
나도 손. 손잡아줘 정말 나도 손 잘 잡을 수 있는데요 잡아줘... 제발
10년 전
엔트리
간절해........................
10년 전
독자26
와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은글중에설렘ㄴ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진짜죠?♥
10년 전
독자27
아....헐 작가님 나 설레도 되죠? 설렐꺼에요 우오아아아아
10년 전
엔트리
맘껏 설레세요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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