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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백현]대인공포증있는 너와 변백현 (부제:가족)    

     

     

     

     

     

     

     

     

     

암호닉*^^*

초코칩* 공주* 아이* 딸기라떼* 배큥* 윤아얌* 하린* 세훈* 궁금이*가지*모카*고추장*군밤모자*소희*해바라기*메가톤*츄파츕스*팬더*원룸디스코           

     

     

     

     

     

     

 

[EXO/백현] 대인공포증있는 너와 변백현 (부제:가족) | 인스티즈    

    

    

     

    

     

     

     

     

     

     

     

     

     

     

     

"나 내일 납골당가는데 너도 같이갈래?"    

     

     

밥그릇에 고개를 박고 한입크게 입에 밥을 넣고 우물거리던 백현은 눈이 동그래져서는 너를 올려다 봤어    

     

     

"어아으?"(뭐라고?)    

     

     

"같이 우리 엄마랑아빠랑경수한테 인사하러 가자고, 가고 싶어 했잖아"    

     


백현은 급하게 맨밥을 씹어 삼키고는 환하게 웃으며 '정말?'이라며 물었어    

     

     

     

     

백현은 니가 2주에 한번씩 납골당에 간다는 것은 알고 있었어
사귀게 되고 난 후 처음 몇번은 조심스레 나도 같이 가면 안되느냐고 물었지만 너는 그 때마다 나중에 가자며 백현을 만류했었지
그럴 때면 눈에 띄게 서운한 얼굴을 하면서도 티내지 않으려 노력하는 백현에게 너무 미안했던 너였어    

     

     

백현을 믿지 못해서도 아니고 백현이 부끄러워서는 더욱 아니고, 니가 백현을 가족들에서 데려가지 못한이유는 순전히 백현때문이 아니라
너 때문이었지    


혼자 버젓이 살아남아 남자친구만들고 행복하고 재밌게 살아가는 니가 먼저간 가족들에게 죄스러웠어
물론, 가족들이 니가 행복하기를 바랄 거라는 걸 모르고 있진 않았지만 너는 너대로의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던거야    

     


하지만 이제는  백현을 소개해 주고 싶었어    

     

     

'엄마 나 이사람을 많이 좋아하고 의지해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었고 '아빠 질투하지 마세요 그래도 아빠가 제일 좋아요' 달래드리고 싶었고
'경수야 누나 남자친구 멋지지?'자랑하고 싶었어.    

     

     

이제는 니가 행복하다는 걸 가족들에게 당당하게 말하고 싶었지    

     

     

     

     

백현은 밥을 흡입하듯 마시더니    


'나 잠깐 집에 다녀 올게'라며 집을 뛰쳐나갔어    

그리고 곧 검은색수트 두벌을 가지고 와서는 어떤게 더 예쁘냐며 너에게 물었지    

     

     

     

     

"우리엄마는.. 이거 심플한거 좋아하고 이건 아빠취향이다!"    

     


"그럼 이거 입을래. 원래 사위사랑은 장모님이지"    

     

     

     

     


백현은 엄마취향인 심플한 수트를 옷걸이에 걸고 다리미까지 가져와 와이셔츠를 다리며
콧노래까지 흥얼흥얼 불렀어    

     

     

     

"내일은 버스타지마 내 차 타고가게"    

     

     

"아, 그럼 돼겠네. 그럼 백구도 데려갈래!"    

     

     

"안돼, 정식으로 드리는 첫인사는 나만 갈거야. 강아지랑 나랑 같은 취급하지마"    

     

     

"백구도 가족인데 소개시켜줘야지"    

     

     

"백구도? 그럼 나도 니 가족이라는거?"    

     

     

너의 말꼬투리를 잡고 놓치지 않으며 자기가 너의 가족이냐며 기뻐하는 백현에게    

너는 그냥 웃어주고 내일 백현이와 백구와 함께 가족들을 보러 갈 생각에 들뜨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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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아 일어나"    

     

     

     

한번도 너보다 일찍 일어난 적 없는백현이 너를 깨우는 소리에 눈을 뜨자    

벌써 수트까지 정갈하게 챙겨입고 너를 내려다 보는 백현의 모습에 놀란 너였어    

     

     

"뭐야, 벌써 준비 다 했어?"    

     

     

"잠이 안와서, 빨리 준비해 일어나"    

     

     

백현이 너의 어깨를 붙집고 너를 일으키자 백구도 어디서 사왔는지    

까만색 수트를 입고 너를 보며 꼬리를 흔들었어    

     

     

"니가 사왔어? 진짜 귀엽다 이리와 백구 잘잤어?"    

     

     

"나도 비슷한거 입었거든"    

     

     

"너도 멋져"    

     

     

"하여튼 말만 잘하지"    

     

     

     

     

너는 얼른 샤워를 하고 항상 편한차림으로 갔던 납골당을 오늘은 장롱 깊숙히 있는 회색원피스도 꺼내입고 검정색 코트도 입었어    

백현이 이렇게나 기대하고 있는 만큼 너도 맞춰주기 위해서 였지    

방향제도 뿌리고 립글로스도 바르고 머리도 가지런히 땋아 묶은 너는 마지막으로    

꼭 필요한 목도리까지 칭칭두르고 마루로 나갔어    

     

     

     

"준비끝! 얼른 가자 백구 외출용기저귀챙겼지? 담요도 하나 챙겨 백구 추워"    

     

"너 왜 이렇게 멋내고가, 겨울인데 다리는 다 들어내고"    

     

"스타킹신었는데 뭐가!"    

     

"갈아입어 얼른"    

     

"싫어 얼른!"    

     

"말 드럽게 안듣지 진짜"    

     

     

     

     

무릎 바로 위인 치마를 아니꼽게 쳐다보던 백현이 방글방글웃는 너에게 졌다는 듯     

먼저 집문을 나갔어    

     

너는 백구를 안고 백현을 쫓아가 차에탔지    

     

     

"앞에타"    

     

"백구 있잖아! 앞에 타면 백구 못움직여"    

     

"진짜 내가 저 강아지 데려오지 말랬지"    

     

"변기사 출발해 어~서"    

     

     

니가 장난스럽게 넘어가자 백현이 니가 얄미워 죽겠다는 듯 콧망울을 꼬집더니 차를 출발시켰어    

백구는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잠이 들었고 너는 백현에게 쫑알쫑알 말을 걸었어    

     

     

"백현아 우리 엄마랑 아빠 만나면 뭐할거야?"    

     

"너 좀 혼내 달라고"    

     

"아!왜!"    

     

"남자친구는 진짜 완전 잘해주고 사랑해주는데 너는 강아지만 좋아해서 힘들게 한다고 다 이를거야"    

     

"우리 엄마아빠 내편이거든"    

     

"이제 내 편 되실걸"    

     

"참나"    

     

     

그렇게 시덥지 않게 투닥거리며 가다보니 납골당에 도착했어    

백현과 너는 차에서 내려서 너의가족의 유골함을 찾아갔지    

     

     

도착 할 때 까지만 해도 백현과 너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지만 막상 가족들을 눈앞에서 보니 마음이 시큰거렸어    

니가 가만히 백구를 안고 말없이 가족사진을 바라보자 백현이 너의 머리를 스다듬더니 가족사진에대고 꾸벅인사를 했어    

     

     

"안녕하세요 장인어른, 장모님 그리고 경수처남 ㅇㅇ이랑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 변백현입니다"    

     

"이렇게 예쁜 딸 낳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허락하신 걸로 믿고 제가 데려가도 되죠?"    

     

     

     

창피하지도 않은지 우렁차게 자기소개를 하는 백현덕분에 찔끔나오려던 눈물이 쏙 들어가고 너의 입에도 웃음꽃이 피어올랐어     

백현과 마주보고 살며시 웃은 너도 가족사진에 대고 천천히 말했지    

     

     

     

"엄마 아빠 결혼은 얘가 하는거 봐서 할테니까 걱정하지마"    

     

"그리고 나 이렇게 남자친구도 생기고 강아지도 키운다. 경수야 너 강아지 좋아하지 백구야. 백구, 귀엽지?"    

     

"나 요새 엄청 행복해"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보고싶으니까 꿈에도 가끔와주고.."    

     

"또 올게!"    

     

     

 행복하다는 말에 백현이 너의 손으 꽉 잡았어     

마지막으로 백현이 너의 가족유골함에 꽃을 놓았지     

엄마가 좋아하는 안개꽃을 올리고는 가족사진의 너의 어릴 적 티 없이 맑게 웃고 있는 얼굴을 보고 약간 쓴 미소를 지었어    

     

     

그렇게 백현과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고 너희는 납골당을 나왔지    

     

     

     

     

"우리 가족 만나니까 좋냐"    

     

"그럼, 너 이제 나랑  사귀는거 다 아시니까 속이 다 시원하다"    

     

"그래 잘났다"    

     

"보여줘서 고마워 분명히 기뻐 하실거야"    

     

"나도 알아"    

     

"그래 나같은 사윗감이 없긴해"    

     

"맞아 너처럼 방정맞은애가 드물긴 하지"    

     

"한마디를 안져 한마디를"    

     

     

백현은 너의 볼을 꼬집으려는 듯 하더니 너의 볼을 살살 어루만졌어    

납골당안에 있는 공원은 찬바림이 불었지만  백현으로 인해서 너의 마음은 따뜻해 졌지    

   

    

    

   

   

    

    

이제 평생 가족을 만나러 함께 올 가족이 백현이 였으면 좋겠다고 너는 생각했어    

     

     

     

     

     

     

     

     

     

     

     

     

     

     

     

     

     

     

     

     

     

     

     

     

     

     

     

     

+안녕하세요 이번 편은 별로 재미가 없으싱거예요ㅠㅠ 하지만! 내용상 꼭 필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넣었습니다!    

그냥 쉬어가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읽어주시고! 내일 부턴 다시 달달하고 분량도 많고 재밌는편 가지고 올게요ㅎㅎ    

     

항상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것 같아서요! 암호닉은 가장 최근편에 신청해주시면 바로 등록해 드린답니다!ㅎㅎ    

암호닉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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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고추지ㅏ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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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고추장이에요 우와일등이다!!!! 오늘은 일찍안자고 기다렸어요작가님 ㅠㅠ 일등이라니 너무기뻥ᆞ닝ㅠㅠㅠㅠㅠㅠㅠㅠ 아백혀닝 백ㅇ구한테 질투하는검너무좋은거같아요ㅋㅋㄱ 강아지도 정장이있구나잘보고가요 내일도 일등할꺼에요!!! 작가님 화이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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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빠름
네감사해요 !!!!강아지 정장있이요!!!!저희집강아지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보타이 매면 올마나 귀엽다구요ㅠㅠㅠ감사해욯ㅇ상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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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나나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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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초코칩
허루흐슈흐규백현아 너같은 남친은 진짜 없을거야ㅠㅠ저런남자만나애될텐에ㅠ내가 백구가 되고싶다 니네커플 강아지가 되서라도 보고싶다...ㅠㅠㅠㅠ그리고 여주야 빨리 대인기피증 낫길바래ㅠㅠ나아서 바깥데이트 많이하렴♡
그리고 제가 2위라니요!!!오오오 매일 댓글 밑에 적었는데 /감격/
흑흑 그리고 이말을 안한거같네요 작가님작품 분량 매일 많아서 감사하다는흑흑 하트하트
매번 이커플은 달달했지만♡ 내일을 기대하며 작가님 안녕히 주므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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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빠름
초코칩님 ㅠㅠㅠㅠㅠ 또오셨군여!긴댓글로ㅠㅠㅠㅠ0오늘은 분량도 별로 없는데ㅠㅠㅠㅠ내일은 더길게 더재미게 써드릴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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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흐흐흐 기대할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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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궁금이에여! 으앙 따땃하다ㅠㅠㅠㅠ왜이리 좋죠ㅠㅠㅠㅠㅠ변백현 너무 든든해여ㅠㅠㅠㅠ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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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빠름
궁금님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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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제발 무탈없이 해피엔딩해주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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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모카입니다.
아.. 드디어ㅠㅠㅜㅜ백현이가ㅜㅜㅜ 가족들에게ㅠㅠㅠ 소개를 받는군요ㅠㅠㅠㅠ 정마루ㅜㅜ 서서히ㅠㅜㅜ마음을 여는 여주의 모습에ㅠㅜㅜㅜ너무 감격스러워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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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ㅜㅠㅜㅜㅠㅜ 여주의 발전하는 모습에 독자는 그저 눈물만 흘립니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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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팬더에여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여주한테인정받았네요 가족으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날이갈수록 발전해가는거같아서 보기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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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ㅜㅜ백현아ㅜㅜ여주도ㅜㅜ많이바켰어ㅜㅜ둘이어서(짝)겨론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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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여주가드디어가족을소개시켜줫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진짜기분좋앗겟다ㅠㅠㅠㅠㅠㅠ둘이알콩달콩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항상잘읽고잇어요ㅠㅠㅠㅠㅠ다음편도기다리고잇을께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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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이런글도좋아요ㅜㅠㅠㅠㅠ백현이랑결혼까지쭉갓으면좋겟다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가잘해줄텐데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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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으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진짜행복하게살았으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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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ㅠㅠㅠㅠ백현이랑 같이 갔구나ㅠㅠㅠㅠ진짜 둘이결혼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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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니에여!!! 잼잇어요ㅠㅠㅠㅠ 작가님 그래도 자주자주 글올려주시고 해서 제가 진짜 감사드려요ㅠㅠㅠㅠ 이제 막 여주가 말도 많아지고 장난도 마니치고 좋은거같아영!!!ㅎㅎ 다 백현이가 잘 돌뵈준 덕분이겟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융♥♥ 작가님 알라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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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공주에요!!
아엄마한테죄송해진다^^ 엄마미안해 저런잘난사윗감안데려다줘서...ㅎ...눈물이.............아 달달하네요 이번편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혼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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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백현이의 백구질투는 여전하구나ㅜㅠㅠㅠㅠㅠㅠ귀여운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다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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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ㅜㅜㅜㅜㅜㅜㅜㅜ백현이 마음씨가 너무 착해여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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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b아몬드d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 너무 착해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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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츄파츕스에요~
가족들한테 잘보일라고 멋내는거 보니까 막 ㅋㅋㅋㅋㅋ상견례 바로 할기셐ㅋㅋㅋㅋ아주그냥ㅋㅋㅋㅋㅋ변능글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백구한테 질투하는것도 귀엽곸ㅋㅋ 막 저강아지가 난 왜ㅠ부럽고 그렇져??......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갈께요 알랍알랍 굿빰 작까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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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ㅠㅠㅠ매번잘읽고있어요ㅠㅠㅠㅠ이번편찡하다ㅠㅠㅠ엉어엉엉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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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ㅠㅠㅠㅠㅠ이젠백현이를 가족들한테소개시켜주는사이가 되어버렸군요!!! 백현이도 결혼을전제로만나고있다고하구ㅠㅠㅠㅠㅠ이런좋은징조!!!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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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새벽세시에 나 독자는 앓아 누움ㅠㅠㅠㅠㅠㅠ 백현이 진짜 너무 설레잫아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낳납골당 가는 씬 나올때마다 서러워서ㅠㅠㅠㅠㅠㅠ 경수가 죽었다는것 때문인가 내가 더 서러워 증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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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원룸디스코
아뭔가 찡하면서도 좋고 그러네요ㅠㅠ 이제 여주가 백현을 많이 의지하고 믿음이 간다는 뜻이겠죠?? 이번편도 잘보고갑니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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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이에요여주야백현이에게도관심을근데백구가귀여울것같아흐흫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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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ㅜㅠㅠㅠㅠ뱍현아ㅠㅠㅠ짐짜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고ㅠㅠㅠㅠㅠㅠ변백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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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설렌다ㅜㅜㅜㅜㅜㅜㅜ조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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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하린이에요! 이제 같이 납골당까지 가는걸 봐서 완전히 마음을 연것 같네요ㅠㅠㅠ 그와중에 백구한테 질투하는 백현이란!ㅋㅋㅋㅋㅋ 잘 읽고 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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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자상하듀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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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헐재밋네여!!오늘도 잘 보고 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구 짱귀엽네여 ㅠㅠ백현이두 귀여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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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이대로 쭉쭉쭉 행쇼해서 부부썰도 올라오면 얼머너 좋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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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부모님까지 만나러갔군여ㅠㅠㅠㅠㅠㅠㅠ이대로 행쇼해 겨론해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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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ㅠㅠ배큥이에요 그동안 정주행 다시 좀 하고왔는데 우와.. 백구 제가 워더해도 되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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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이번편 정말 흔훈하고 예쁜 장면들만 가득한 것 같아요ㅠㅠㅠㅠㅜㅜㅠㅠㅠ..원래 이렇게 듬직하고 우직한 남자가 이상형이였는데 작가님이 백현이로 소원성취해주시네여ㅠㅠㅠㅠ♡ 잘보고갑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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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으앙앙아유ㅠㅜㅜㅜㅠ지금까지 암호닉 신청을 왜 안했을까요ㅜㅜㅠㅠㅠㅠ접혀진 페이지를 못봤나요ㅜㅜㅠㅠ전 컴맹ㅇ인가요ㅡㅜㅠㅠㅠㅠㅠㅠㅠ너무재밌잖아여ㅜㅜㅜㅠㅠㅠㅜ정수기로 암호닉신청햐도될까요ㅜㅜ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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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백현이가 어느새여주의 일부분이됐구나ㅠㅠㅠㅠㅠㅠㅠ 가족이되가고잇어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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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ㅜㅠㅠ으읗흐그흐그구규ㅠㅠㅠ진짜...너무설레ㅠㅠㅠㅠㅠㅠ
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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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정말 웃음이 피어나는 글이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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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ㅠㅠㅠㅠㅠㅠㅠ둘이진짜가족된것같아서보기죠아여....아아백구도....흫...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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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ㅠㅠㅠㅠㅠㅠㅠ저번 편에서는 그렇게 사랑스럽더니 이번에는 어른스럽구나ㅠㅠㅠㅜㅠㅠㅜㅠㅠㅜ이매력넘치는남자야ㅜㅜㅜㅜㅠㅜㅠㅜㅜㅜ여주도 조금씩 나아지는거 같아서 좋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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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강아지 정장 ㅠㅠㅠㅠㅠ귀엽다 ㅠㅠㅠ 백현이 참 ㅠㅠㅠ 신랑감으로서ㅠ참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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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배켠이같은 남자친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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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변백현은 진짜 일등신랑감+일등 사윗감이다......내가 진짜로 워더해가고싶은 남자다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어쩜 저리.........다정할꼬......어쩜저리 매너있고......어쩜저리 부모님한테 잘하고....어쩜저리 여주한테 잘해주고....하... ㅜㅜㅜㅜㅜ으아아하아악!!!!!!!왜 내 주위엔 저런 남자가 없는거냐고!!!!!!!!!하... ㅜㅜㅜㅜ ㅜㅜㅜㅜㅜ너무해. ㅜㅜㅜㅜ진짜 소설속에만 존재하는것인가ㅜㅜㅜㅜ내 앞에도 나타나란말야ㅜㅜㅜㅜㅜ오늘은 왠지 아련해지는 날이네요.....ㅜ 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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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우와강아지도정장도잇고기저귀도잇나보네용!처음알앗당!ㅋㅋㅋㅋ백구가뭘하는건아닌데왜이렇게깨알같이귀엽죠?ㅋㅋㅋ주인공들이예쁘고귀여워서그런가봐요ㅋㅋㅋㅋ가족에게도소개시켜주고!!이대로행복햇으면좋겟네요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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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빙수에요ㅠㅠㅠㅠㅠㅠ솔로져ㅠㅠㅠㅠㅠ변백현 멋있네ㅠㅠㅠㅠㅠㅠㅠ나는 강아지랑 행쇼해야 되ㅏㅠㅠㅠㅠㅠㅠ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러워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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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변백현ㅠㅠㅠㅠㅠㅜ완전 다정다정 설레쥬글꺼같아요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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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이번편너무아련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가족에게소개해줄믿음빅한사람이있다는것도부럽고..가적사도스렇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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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평생백현이랑 와야져 평새유ㅠㅠㅠㅠㅠㅠㅠ둘이 고생했어ㅠㅠㅠ드디어ㅠㅠㅠ인사도드렸으니 둘이 평생가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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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아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진짜ㅠㅠㅠ뉴뉴ㅠㅠㅠㅠㅠ착한거보ㅓ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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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결혼해(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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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큽... 수트입은 백현이.... 늠름한 배큐니...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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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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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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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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