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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백현]대인공포증있는 너와 변백현 (부제:독감에걸리면)  

   

   

   

   

   

   

   

   

   

   

   

   

암호닉*^^*

초코칩* 공주* 아이* 딸기라떼* 배큥* 윤아얌* 하린* 세훈* 궁금이*가지*모카*고추장*군밤모자*소희*해바라기*메가톤*츄파츕스*팬더*손성애지*정수기*원룸디스코         

   

   

   

   

   

   

   

   

   

   

   

이상하게 백현이 학교에 갈 시간이 지났는데도 너에게 전화를 하지않고 전화를 받지도 않아 걱정스레 찾아간 백현의 집에는
물에 젖은 솜처럼 끙끙앓고 있는 백현에 아무것도 못하고 백현의 옆에 붙어 있는 너였어
이 정도로 아프면 병원에 가야 하는데 니가 백현을 일으켜 부축하려 하자 목소리도 잘 나오지 않으면서 절대 병원에 가지 않을거라며 니 손을 뿌리치곤 다시 눕길 반복했어
정신차리기도 힘든지 니가 왔는데도 눈을 감고 잠도 들지 못하고 니손만 꼭 붙잡고 간간히 벅찬 숨소리를 내뱉는 모습에 물수건이 따듯해지면 빨아와 갈기를 반복하며 안절부절하고 있었지  

   

   

   

"백현아 병원가자 너 이러다 더 아파"  

   

"...손잡아줘 그냥 몸살이야...쉬면 돼"  

   

"무슨 고집이야..나 괜찮으니까 가자 응? 나 갈 수 있다니까?"  

   

"머리울려어..."  

   

"그럼 약국 갔다 올게"  

   

"나 말하기 싫어 머리아파 가지마"  

   

   

   

땀에 젖에 이마에 달라붙은 백현의 머리카락을 넘겨주며 한숨이 땅꺼지듯 흘러나왔어
백현의 얼굴은 벌겋게 달아오르고 열기가 가득해 이마를 만져볼 때 마다 불덩이 마냥 뜨거워 올려둔 차가운 물수건을 아무리 갈아줘도
백현의 온기로 곧 뜨듯미지근해지고 말아 몇번이나 물수건을 빨았는지 셀 수도 없었어
  

   


그저께부터 콧물을 훌쩍거리고 목소리도 이상해진다싶던 백현이 니가 아무리 약을 먹으라고 해도 약은 먹지도 않고 오히려 아직 추운 날씨에도 니트하나에 달랑 자켓하나  

 입고 다니더니 기어코 요새 유행하는 독감에 걸린 듯 했어  

지금 백현의 상태로 봐서는 절대 혼자 병원에 갈 상황은 안되었고 너 밖엔 병원에 데려 갈 사람이 없는데   

백현은 자신까지 멀쩡하지 못한 상태에서 너와 나가면 니가 혹시 불안해 할까 끝까지 너를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었지  

정말 나갈 수 있는데, 백현이 이렇게 아프면 지금은 밖에 나가 사람많은 병원에가서 뭘 하래도 할 수 있는데....  

백현이 기침을 하고 가쁜숨을 내쉴 때 마다 너의 가슴은 불안감으로 요동쳤어  

   

   

   

"백현아 제발 병원가자"  

"백현아 일어나봐"  

"변백현?"  

   

   

시간이 지날 수록 나아지기는 커녕 열은 더오르고 눈을 감고  점점힘이빠지는 니손을 잡는 손에  

안되겠다싶은 니가 백현을 깨우지만 백현이 일어나지 않았어  

   

너무 높은 열 때문에 기절한건지 고요한백현의 몸에 너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으면서  

택시를 부르고 백현을 일으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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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요새 유행하는 독감이 특히 더 심했던게 맞는 모양인지 백현은 일주일간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어  

한 잠 푹 자면서 링겔도 맞고 약도 먹고  나니 그래도 기운이 나는지 저녁으로 나온 죽을 앞에 놓고 니눈치를 살살보고 있었지  

   

   

   

"쳐다보지마"  

   

"아아 미안해"  

   

"그러게 약먹으라고 할 때 먹고 병원 가라고 할 때 가면 입원은 안하잖아 옷도 얇게 입고 맨날..."  

   

"앞으로는 니가 약먹으라면 먹고 병원가라고 하면 갈게 옷도 두껍게 입을게"  

   

"몰라 미워죽겠어"  

   

"내가 아파서 속상해쪄? 그래쪄?"  

   

"......."  

   

"그래도 이뻐 나 병원도 데려오고 다컸어"  

   

"그거 다 먹어"  

   

   

너의 말에 죽을 흡입하듯 밀어 넣으며 칭찬해 달라는 듯 눈을 올려뜨고 너를 바라보는 백현이   

니가 씹어 먹어라. 차갑게 말하자 눈을 내려 깔고는 죽을 꼭꼭씹어 먹었어  

백현이 아파 정신이 반쯤 나가버린 상태에서 병원에 왔던 너는  

일주일동안 백현이 병원신세를 지게 되자 백현이 입을 속옷과 생필품을 챙기고 입맛이 까다로운 백현이  

병원밥을 맛있게 먹을리가 만무해 집에가서 반찬도 가져와야 겠다고 생각했어  

   

   

   

"변백현 나 집에 갔다 올게"  

   

"왜? 나 아프잖아!"  

   

"너 속옷안갈아입을거야? 칫솔은?면도기랑 샴푸랑 가져와야지"  

   

"속옷 밑에 편의점에서 팔고 칫솔도 팔고 면도기는 어제했으니까 내일모레하면되고 샴푸도 작은거 팔아"  

   

"돈이 남아 도냐ㅇ...아, 헐 백구, 백구 밥줘야 돼"  

   

"아오 강아지!!!!"  

   

"백구 밥주러 가야 돼 갔다가 올게, 나도 여기서 자려면 씻고 옷갈아입고 이불도 가져 와야지"  

   

"여기서 자게? 진짜?진짜?"  

   

"어, 너 밤에 아플까봐  내일 아침도 챙기고.."  

   

"혼자 갈 수 있어?"  

   

"여기는 사람 별로 없어서 괜찮아 걸어가면 돼"  

   

"전화할게"  

   

"핸드폰 집에 놓고왔어!"  

   

   

끝까지 걱정되죽겠다는 백현의 표정을 뒤로 하고 너는  올 때 와는 달리  

백현에게 큰소리 빵빵치고 나왔지만 괜히 무서워져 걸음을 빨리해 집으로 갔어  

   

집으로 도착하자 너는 제일 먼저 백구에게 밥을 줬지  

   

"백구, 누나 내일 올게 백현형 아프대 혼자 있을 수 있지? 미안해"  

   

백구를 안아들고 사과를 한 너는 니가 필요한 물건과 백현이 필요한 물건을 바리바리 싸서   

다시 병원으로 들어갔어   

엘리베이터를 타자 갑자기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들어와 너는 흠칫하며 고개를 숙이고 구석으로 이동하고   

백현의 병실층에 다다르자 빠르게 내렸어  

 백현의 병실앞에 서자 웅성대는 소리가 들렸지만 빨리 들어가고 싶은 마음에 문을 벌컥-열고 너는 그자리에서 굳어 있을 수 밖에 없었어  

병실안에는 백현말고 백현을 둘러싸고 있는 남자2명이 더 있었거든.  

니가 발도 못떼고 있자 백현이 너를 발견하고는 벌떡 일어나 너를 감싸 침대쪽으로 데려왔지  

   

   

"괜찮아?"  

   

"응?...어어 괜찮아"  

   

"내 친구들인데 근처라고 잠깐 보고 간다고 그래서 금방보낼게"  

   

"아니야 아니야 그러지마 나 진짜 괜찮아"  

   

   

백현이 너에게 작은목소리로 말하자 너는 손사래를 치며 괜찮다고 했어  

백현의 친구들이니까 앞으로 안볼사람이 아니고 백현의 친구니까.  

백현을 만나 괜찮아졌지만 아직도 처음보는사람과 마주보고 이야기하는것에는 어려움이 있던 너는  

떨리는 마음을 감추고 멋쩍게서있는 백현의 친구들에게 웃으며 인사했어  

   

   

"안녕하세요 백현이 여자친구 ㅇㅇㅇ이예요"  

   

"네, 말씀 많이 들었어요 동갑이라고?"  

   

"네네 23살이요."  

   

니가 웃으며 인사를 하자 약간 풀어진 분위기에 백현이 끼어 들어 소개를 하기 시작했지  

   

"쟤 키큰애는 박찬열 백구 준 애고, 쟤 작은애는 도경수"  

   

"너도 작잖아"  

   

"맞아 난 크지만"  

   

 "너보단 크거든"  

   

"근데 ㅇㅇ씨는 아니다 아니다 말 놓자 동갑이라매"  

  

   

"아..그래!"  

   

"어쩌다 변백현이랑 사귀냐 "  

   

"니가 알아서 뭐하게 새끼야 집에가 이제"  

   

"야 도경수 집에가자 쟤 또 지랄한다"  

   

"어, ㅇㅇ아 나중에 우리학교 놀러와"  

   

"응 잘가"  

   

"놀러오긴 뭘 놀러가 우리학교 안좋아 오지마"  

   

   

짧은시간이지만 한바탕 정신 없던 손님맞이를 하고다니 진이 빠져  찬열과 경수가 사라지자   

침대에 털썩하고 걸터앉는 너를 백현이 뒤에서 허리를 감싸안았어  

   

   

   

"괜찮아? 안 무서웠어?"  

   

"괜찮아 많이 괜찮아졌어, 안볼사람들도 아닌 것 같은데"  

   

"쟤네를 니가 왜봐"  

   

"니 친구니까"  

   

   

별 뜻없이 백현의 친구니까 니 친구 라고 한 것 뿐인데 백현이 감동받은 얼굴로 너의 등에 얼굴을 마구 파묻었어  

이제는 이런 갑작스런 스퀸십에도 익숙해진 너는 자연스럽게 백현의 손을 잡아 쥐었지  

   

   

"백현아 나 씻고 올게"  

   

"어? 어.."  

   

"뭐야 왜 당황하고 난리"  

   

"집아닌데 니가 씻고 온다니까 기분이 이상해"  

   

"왜그런줄 알아?"  

   

"왜지? 왜그러지?"  

   

"니가 변태라서 그래"  

   

얼빠진 백현의 표정이 귀여워 백현의 볼을 잡아 땡겨주고 화장실로 들어가 씻고 나오자  

백현은 침대에 다리한짝은 밖으로 빼놓고 잠이 들어있었어  

니가 다리를 조심스럽게 침대에 올려주고 간이침대에 눕자 백현이 니 손목을 끌어 당겨 옆에 눕혔지  

   

   

   

"같이 자"  

   

"나 감기 옮으면?"  

   

"맞다 그럼 니가 여기서 자"  

   

"싫어 그냥 니옆에서 잘래"  

   

"뭐야 나 기분이 왜 이래 나 진짜 변탠가봐....."  

   

"나 집에 갈게"  

   

"아니야 아니야 미안미안"  

   

"나 사실 아까 감기약 먹었어 너랑 같이 자려고 빨리자자 재워줄게"  

   

   

   

절대 너를 간이 침대에서 재우지 않고 차라리 자기가 간이침대에서 잘 백현의 성격을 알기에 너는 일찍부터 예방차원으로 감기약을 하나먹고 있었어  

백현의 가슴팍을 토닥토닥해주자 금방 잠에 들고 너도 곧 잠이 들었지  

그러다 새벽에 백현이 한번 열이 높아 해열제를 먹였어 그 후로 너는 백현이 걱정 돼 거의 뜬눈으로 지새웠지  

   

   

   

"ㅇㅇ아"  

   

"왜, 얼른 자. 약먹어서 졸려 너"  

   

"나 이제 너 없으면 안되겠다 그치?"  

   

   

   

   

   

잠기운이 기득 실려 웅얼대는 목소리로 말하곤 곧 너의 목에 코를 파묻고 잠이든 백현이지만 너는에게는충분히 그 어떤 말보다도 의미있었어  

처음엔 너에게 이런 존재가 될 거라고 상상조차 못했지만 점점 백현과 함께라면 같이 세상에 나가도 되지않을까  

생각이드는 너였어  

사실 백현의 친구들도 얼굴만봐도 백현과 같이 좋은사람이라는 걸 한번에 알 수 있었지  

생각보다 좋은 사람은 많았어  

   

   

"고마워"  

   

   

그리고 제일 좋은사람은 니옆에 있었지  

   

   

   

   

   

   

   

   

   

   

   

   

   

   

   

   

   

   

   

   

   

   

+안녕하세요! 변빠음입니다...다음이 아니라ㅠㅠㅠㅠ저진짜 슬럼픈가봐요ㅠㅠㅠ글이..글이..안써져요.....  

이번편은 진짜 쉬어가는 편이네요 진짜 재미가 없어요 ㅇㅅㅇ....ㅠㅠㅠㅠ  

기다리시는 분들 있을까봐   

머리를 쥐어짜서 썼어요ㅠㅠ마음에안드시죠ㅠㅠㅠ저도안들어요ㅠㅠㅠ죄송해요ㅜㅜㅜ  

슬럼프 꼭 극뽁하고 재미있게 써올게요ㅠㅠ  

감사해요사랑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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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ㅇㄴㅇ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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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초코칩이에요 쪽지오자마자 왔다는!!첫1위!!!!
ㅠㅠㅠ슬럼프오셨다니좀 쉬셔도되요ㅠㅠ항상 재밌ㄴ고 엄청엄청 달달한글 써주시는데 전 기다릴수있습니다:-)♥
오늘도 징어랑 백현인 달달하네요. 백현아 니가 변태가아니야 나도 설렌단말이야///부끄 여주야 너도 감기안걸리게 조심하렴 ㅠㅠㅠ남주야 너는 빨리 나으렴 ㅠㅠㅠㅠ그래야 집에서 알콩ㅈ다롱 부끄붘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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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빠름
일등이시네요ㅠㅠ초코칩님감사해요!!!!!항상재미도없는글이렇게재밌게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사랑하는거알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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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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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빠름
이름올렸어여ㅠㅠ왜없지ㅠㅠㅠ죄송해요ㅠㅠ읽어주셔서감사해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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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삐용삐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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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여주도 세상밖으로 나갈랑가?ㅠㅠㅠㅜㅜ백현이에 의지해서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이겨내는 모습이 너무 훈훈하고 예쁘다ㅠㅠㅠㅠㅠㅠ신은 뭐하시나 저런 귀여운 애인 하나 안내려주시고ㅠㅠㅠ...ㅅ..사실 저런 남자친구 만나기 쉽지않죠 ^^! ㅎㅎ핳하하하핳..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으니까 ㅇㅇ..그나저나 작가님ㅠㅠㅠ..슬럼프 오셨다니ㅠㅠㅠ흐엉ㅇ슬럼프는 이겨내라고 있는거래요 ! 늦게 오셔도 되니까 마음 편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슴돠 ㅎㅎㅎㅎ그니까 작가님 힘쇼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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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슬럼프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달달한데두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설레는데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백현이때문에병원에도고대인공포증이많이사라진것같아서다행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항상잘읽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이라면슬럼프도금방극복해내실수있을꺼예요!!!제가응원할께요!!!아자!!!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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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작가님 엄청 기다리고잇엇어요 제가ㅠㅠㅠㅠ 왜 이제 오셧어여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백현이 아프다고 간호해주고 하는거 둘다 완전 훈훈하네옇ㅎㅎ 다음편도 꼭 금방 가져오셔야되여!!!!! 안그러면 저 진짜 기다리다 지쳐서 쥬거염....ㅋㅋㅋㅋㅋㅋ 작가님 하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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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쇼리에요ㅠㅠㅠ슬럼프 아닐꺼에요!!!백혀니 친구들이랑도 친해지는 모습이보이겠죠?ㅠㅠㅠㅠ사랑합니다자까님유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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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헝헝ㅇㅇㅇㅇ달달해 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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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이에요ㅠㅠㅠ아니에요재밌어요ㅠㅠㅠㅠㅜ스킨쉽완전설레요ㅠㅠㅠ작가님꼭슬럼프극복해서돌아올세요제가항상댓글다니깐요작가님극뽁!!!!!♥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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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ㅠㅠ슬럼프극복해여ㅜㅜ그나저나백현아ㅜㅜㅜㅜ아구ㅜㅜㅜㅜㅜ둘다너무좋아보인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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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으요요 달다구리하구만 ㅠㅠ 막막 서로챙기고막 ㅠㅠㅜㅜㅜㅠㅠㅠㅜㅜ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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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허류ㅠㅠㅠㅠㅠ 둘 다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 많이 극복한것같아서 보기도 좋다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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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재미없다뇨ㅠㅠ재밌는데ㅠㅜㅜ여주 많이 괜찮아진거같아서 기분이조화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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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엥 완전 재밌고 달달하고 막 그른뎁..ㅠㅠ
실망하지 말아여ㅜㅜ 난 진짜 제밌는데..ㅋㅋㅋㅋㅋ백현이 너무 좋아 ㅜ 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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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팬더에요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 근데 여주 진짜많이 발전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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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ㅠㅡㅜ 작가님 잘읽고잏ㅅ어요ㅠ 어휴 여주가 나아지고있어ㅠ .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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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ㅜㅜㅠㅜㅜㅠㅠ 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ㅜㅜ 영원히 행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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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ㅜㅜㅜㅜㅜㅜㅜㅜ백현아아프지마ㅜㅜㅜㅜㅜㅜㅜㅜ달달하네요ㅜㅜㅜㅜㅜㅜㅠㅜ설레요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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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츄파츕스지롱ㅇㅇ~.~
백현아 너...왜때문에 나랑ㅋㅋㅋ같은병명??ㅠㅠㅠㅠㅠㅠ 저도 며칠동안 독감으로 시름시름 앓았는데 ....그래도 백현이 옆에는...애인이 있으니께....ㅠㅠㅠ휴 부러워ㅠㅠㅠㅋㅋㅋㅋㅋ 진짜 둘이 서로 아껴주고 배려하고 걱정해주는건 이 커플이 짱짱 인것 같아요ㅠㅠㅠㅠ♡♡ 5959 기여워라ㅠㅠㅠㅠㅜ 오늘도 잘 보고 갈께요 작까님 글은 늘- 재밌으니까 얼른 슬럼프 극!뽁!하고 오세용♥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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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변백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대인공포증도 그래도 많이 나아진것같아서ㅠㅠㅠㅠ다행이다ㅠㅠㅠㅠ백현아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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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모카입니다.
슬럼프시라니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꼭 이겨내실수 있을거에요!! 아마 더 좋은글을 쓰기위한 통과의례라 생각하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꼭 이겨내세요ㅠㅠㅠㅠ 그보닼ㅋㅋ 도경숰ㅋㅋ 첫등장이네욬ㅋㅋ박찬열은 활자라도 한번 등장했었는뎈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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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빠름
제가 경수를 죽여버려서ㅠㅠㅠㅠㅠㅠㅠㅠ나무미안해섴ㅋㅋㅋㅋㅋ등장시켰어욬ㅋㅋㅋㅋㅋ아마 경수는 흔한이름이니까 뭐 ....(먼산을바라본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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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암호닉을 전전편에도 신청했지만 다시 신청할게요! 정수기에요!! 이번편도 재밌었음다 작가님ㅠㅜ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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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그래도 대인공포증 많이 나아진것 같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 변백현 덕분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혀아ㅠㅠㅠ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저런 남자가 다 있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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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b아몬드d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허허헣 너무 설레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재미도 너무 있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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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아 백현이 괘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로 겨론해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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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백현이의 옆에서 점점 달라지는 여주의 모습 보니까 내가 괜히 꽁기꽁기하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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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변백현!!!!!!나한테는 변태해도돼!!!!!허락한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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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백징행쇼하고 그럼 저는 경수를 데려가도록ㄱ.... 죄송해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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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으아아..달달해서 너무 좋네요...오글거리지도 않고 그저.달달하기만해서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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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친구출연!! 근데 여주야 경수가 동생이랑 이름같은거 눈치못챘니? 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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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백현이 달달해 쥬금ㅠㅠㅠㅠㅠ깹쉥 정주행중이에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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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백현아. ㅜㅜㅜㅠ아프지마로. ㅜㅜㅜㅜㅜㅜㅜ내가 걱정하자나ㅜㅜ ㅜㅜㅜㅠㄱㄲㄱㅋㅋㄱㄱㄱㄱㄱ박차녈 도경수 특별출연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ㄱㄱㅋ도경수ㄱㄱㄱㄱㄱㄱㄱㅋ. ㄱㄱ아낙ㄱㄱㄱㄱㄱㅋㄱ아 깨알같이 나와서 너무 반갑닼ㅋㄱㅋㅋ조아조아ㄱㄱㄱㄱㄱㄱㅋ
그리고....저 커플은 뭘해도 달달하네요 ㅜㅜㅜㅜㅜ저러기도 쉽지않은덱ㄲㅋㅋㅋㅋㄱㅋㅋㄱㄱㄱㅋㄲㄱㄱㅋ서로에게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가 될 줄은 몰랐겠죸ㄱㄱㅋㄱ하. ㅜㅜㅜ좋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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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작가님!!!경수 여주동생이름아니에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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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하!나는여주동생이경수길래여주이름도ㅇㅇ인줄알앗는데ㅋㅋㅋ아니엿넹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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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빙수에요ㅠㅠㅠㅠㅠ너 왜아프냐ㅠㅠㅠ변백현ㅠㅠㅠ아 나도 그런말할 처지는아니다ㅠㅠㅠㅠ나 내일 수술하거든ㅠㅠ나는 솔로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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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백현아 아프지마러ㅠㅠㅠㅠ그래도 백현이가 옆에있으면서 여주가 달라지는것같아 다행이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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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빠름
다음편나왔어여!!!!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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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저 하린이에요!!! 아 정말ㅠㅠㅠ 컴퓨터랑 핸드폰이 둘다 고장나 버려서ㅠㅠㅠ 핸드폰은 어제 왔고 컴퓨터는 아직도 못고쳤네요... 읽을게 밀려버렸어요ㅠ 보고싶어서 얼마나 애탔었는지ㅋㅋ큐ㅠㅠㅠㅠ 백현이는 아파도 걱정부터 해주네요 진짜ㅠㅠㅠㅠ 나갔다가 힘들어할까봐 ㅠㅠㅠ완전 달달해요ㅠㅠㅠ 독감 걸리면 잔짜 고생하죠ㅠㅠㅠ 작가님도 아프지 않게 몸 조심하세요! 잘 읽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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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내새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기걸려쪄?ㅠㅠㅠㅠㅠㅠ나도걸려서코훌쩍훌쩍대거이ㅛ는데...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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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제닐좋은사람은 그렇지바로옆에있지ㅠㅠㅠㅠ아이고 진짜 그래서ㅠㅠㅠ이제 뭐 결혼날짜 잡으면 된다구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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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동생이름이랑 친구이름이랑 똑같구낭ㅜㅠㅠㅎ힝 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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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아파서 주인공 걱정시키고난리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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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나도고마워백현아ㅠㅠㅠㅠㅠㅠㅡ♥♥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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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이제 조금씩 나아가고있는게 보이는ㅠㅠㅠㅠㅠ 다행이에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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