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너구리요정 민석 톡

어휴ㅋㅋㅋㅋ너구리ㅋㅋㅋ

*''* 너구리요정 민석이

• 민석이는 혼자 자는걸 무서워함.

• 귤 덕후.

• 질투가 많음

• 최근에는 낮에 너구리로 변하지 않는대신 너구리 귀와 꼬리는 그대로있음.

• 꼬리와 귀때문에 감정을 못숨김.(ex..o/삐진'척'을 못함)

• 얼음요정이라 추위를 타지않음, 대신 더위를 많이탐.

• 애정표현을 좋아하지만 서투름.

• 연애 경험 없음

• 애교는 없지만 상황에따라 할때도있음.(ex..o/화난거ᆞ삐진거 풀어줄때, 귤 없을때)

일단 설정해놓은 민석이는 이러해요!

저걸로 주제를 짜면 좋겠지만 씽크빅의 한계..aㅏ..

오늘은 자유합시다!

민석이를 삶든 굽든 데치든.. (의심미)

...진짜 삶으면 미워할거예요..

심장이 민석민석한 내꺼님들ㅠㅠ♥ 암호닉

핑구, 까칠루, 구희수, 오세훈, 'ㅅ', 루민만세, 슈밍, 루루, 끙끙, 쀼, 가요나시, 배켜니

커플링/민석이랑 무슨사이죠?(의심미)/상황/선댓

제가 컷!하기 전까지는 다~!!받습니다.

@''@.. 독바ㅇ에서 절 찾는 글을 봤더니 부끄부끄해요 보고있어요? 알러뷰

[독자1]

헿 수정할게여 루민/나에게 민슈기는 귀염둥이 민슈기는 나를 사랑하지/내가 친구들끼리 가는 여행 때문에 민석이 두고 가야하는 상황! 은 여행가기 전날밤/(이불 위에 앉아있는 민석이 옆에 앉으며) 민석아! 나 할말 있어!

[민석]

(쳐다보면서) 왜? 뭔데?

[독자19]

나 내일 애들이랑 1박2일로 낚시하러가.

[민석]

집에 안들어와? 나는? (울상되서) 나 혼자 자는거 무서워 루한..

[독자27]

나도 너 놔두고가기 좀 그런데 귀랑 꼬리때문에 못가잖아...

[민석]

(울상짓다가 귀랑 꼬리 축 쳐져서) 알았어.. 나때문에 친구랑 못놀면 안돼. 갔다와..

[독자37]

민석이 삐졌어? 서운해?

[민석]

안삐졌어..안서운해. 너도 친구랑 놀아야지.(그러면서 꼬리랑 귀는 여전히 축쳐짐)

[독자47]

(민석이 머리 쓰다듬으며) 민석이가 가지마라 하면 안갈수도 있어.

[민석]

(머리쓰다듬는 손 잡아내려 잡고) 그래도..가고싶잖아

[독자51]

민석이는 나 갔으면 좋은거야?

[민석]

아니..가지마, 가지마. 나 혼자있기 싫어!

[독자61]

(웃으면서) 알았어. 민석이가 그렇게 말하면 안가야지.

[민석]

정말로?(꼬리흔들면서 꽉 껴안음)

[독자78]

응응. (전화걸어서 못가겠다고 연락하고) 내일은 나랑 하루종일 놀자!

[민석]

루한 짱이야! (웃으면서 꼬리흔들음) 나 혼자 자야되는줄알고 무서웠어

[독자86]

(머리 쓰다듬어주며) 그랬어 민석이?

[민석]

응, 그러니까 나 두고 어디가면 안된다?

[독자3]

나도 자까님 독방에서 찾은적있어(의심미) 내껀...ㅁ,못본거니...../ 타오욯ㅎㅎㅎㅎ
/ 황자도는 너구리민석이를 무지무지좋아함. 너구리민석이의 마음은 쓰니가 정해 ㅎㅎ
/첫만남때 황자도가 허세에 우슈동작하면서 집에가는길에 데굴데굴 굴러오는걸 봤는데,
순진한 황자도는 신선이런거 잘믿어서 신선님이 내려주신 파트너로 알고 같이노는데,
황자도 지만 논다고 느끼고겁나 민석이 괴롭힘.근데 다 그게 좋아해서 애정표현인거
장난을 많이침. 민석이 애교에 껌뻑주금/ 너구리씨, 자 먹고싶지? (귤흔들면서)

[민석]

두개 본거같은데..둘중에하나겠..죠?!♥사랑해여/(손 뻗다가 다시 내리곤 인상찌푸림) 너 또 장난치는거잖아

[독자18]

아닌데여. 나 완전 지금 진지한데 (그러면서 민석이 입에 귤대줌)

[민석]

(잽싸게 낚아채고 웃으면서 꼬리흔들음)

[독자28]

어, 꼬리나왔다! (잽싸게 꼬리잡으면서 꼬리들고 다시 귤 뺏은거 먹음) 아, 으헤- 맛있어여

[민석]

(꼬리 흔들던거 급 축 쳐지고) 너 진짜 나빴어

[독자38]

너구리씨 삐졌어? (축- 쳐진꼬리 쳐다보면서 흔들흔들거림)

[민석]

아니 안삐졌는데.(입삐죽 나와서는 꼬리 잡은거 피해 일어나 떨어져 앉음)

[독자46]

.....아아, 가지마여 너구리씨! (민석이한테 빠르게 다가가더니 한품에 꼭 껴안으면서) 너구리씨 좋아여.........

[민석]

(당황해서 멍하니있다가 꼬리살랑이다가 급히 멈춤) 또 장난이지..

[독자52]

아닌데여...진짜.....좋은데여..... (이사진표정하며) 아씨...진짠데여..?...이거는..

[민석]

맨날 놀리고 장난치는데 어떻게 믿어..(얼굴 빤히 쳐다보면서)

[독자59]

.....그럼 믿지마여. 귤이나 까먹어.
(귤 봉지 툭- 던지면서 방으로 들어감)

[민석]

(귤봉지 안고는 방으로 따라들어감) 타오-

[독자65]

(슬쩍 민석이 쳐다보곤) 귤이나 먹어여. 내가 까줘여? (그러면서 귤 하나집고는 까서 하나씩 민석이 볼에 넣어줌 남은거 손에쥐어주고) 댔어여? 이제 가. ..... (그러면서 대충 손훠이훠이함)

[민석]

(꼬리랑 귀 축 쳐져서) 타오, 왜그래.. 나랑 놀자, 응?

[독자70]

아....기여워여 민석... (처음으로 막 이름불러주면서 귀 펴준다고 손으로 올림)

[민석]

(이름듣고 귀 쫑긋세우고 꼬리살랑이면서 웃음) 민석이라고 불렀어!

[독자74]

응, 민석이라고 불렀어! (약간 민석말투따라하면서 좀 기분이 풀린듯이 민석이 볼 살짝 꼬집으면서) 통통해여..

[민석]

(기분풀린거같아 꼬리흔들면서) 타오, 나랑 놀아주는거야?

[독자79]

응응, 타오 민석이랑 놀래여 (손잡으면서) 뭐하고 놀까여?

[민석]

음..뭐하고 놀고싶은데?

[독자85]

민석이 꼬리가지고 놀고싶어

[민석]

그럼 나는 할거없잖아-

[독자90]

그럼민석이도내몸막만져도대여!

[민석]

넌 귀도없고 꼬리도 없잖아, 어디를 만지라는거야?

[독자93]

내 손만져여..그리고 나도 여기 귀있는데..(귀내밀며)

[민석]

(귀 보곤 장난끼발동해서 살짝 앙 물음) 이렇게 놀으라고?

[독자99]

흐....(당황해서 민석이 귀 누르며)

[민석]

윽, 아파. 타오, 손. 손..(눈물 고여서 타오 손 떼어냄)

[독자105]

ㄱ.갠차나 민석? (귀감싸주면서울먹거림)

[민석]

(귀 문질거리더니 웃음) 나 괜찮아! 내가 귀 물어서 그래? 미안해..

[독자111]

아냐아냐!
민석이마니안아파여? (귀문질거려줌)

[민석]

응, 나 안아픈데..괜찮아-(웃으면서 꼬리 흔듬)

[독자119]

덮지면안대지만.../M(아육대타백처럼 민석이덮치ㅇ)

[민석]

안돼여..안돼..돼..돼..ㅋㅋㅋㅋ/(눈만 끔뻑이면서 쳐다봄) 왜,왜그래 타오?

[독자122]

되? (의미심장한미소) / .....민석이 이뻐

[민석]

되..되여 (의심미)/ 나 안 예쁜데..(일어나려고 살짝 밀면서)

[독자126]

왠지 저능아톡된기분ㅋㅋㅋ / (다시 눕히면서 귀할짝임)

[민석]

기분탓이예요, 아마도?ㅎㅎㅎㅎㅎㅎ/ (움찔 놀라고 쳐다봄) 타오..?

[독자130]

흐응.. 기분이상하다.. (민석이 꼬리쓰다듬으면서 목덜미빰)

[민석]

(타오 어깨 잡고) 읏..아 타,오..뭐해, 이상해 그만..

[독자134]

(어깨잡은민석이손그대로끌어서 소리나게 빰 질질침흐름)

[민석]

흐, 타오..왜그래? (조금 놀라서 멍하니 쳐다봄)

[독자138]

그런눈빛..하지마여 민석이..(그러면서 민석이젖은손 자기중심부에갖다대고씀) 흐으...하....

[민석]

(당황해서 눈이리저리 굴리다가 눈 꾹 감음)

[독자142]

(민석이손완전감싸서 바지도내리고 중심부쪼물딱대게함

[민석]

(놀라서 눈뜨고 울상되서 쳐다봄) 타오..

[독자147]

(꼬리쓰다듬어주며 민석이속옷도천천히벗김)

[민석]

(속옷벗기는거 잡고 쳐다보면서) 타오, 왜그래..나 무..서워

[독자150]

귀누르는것보다 안아플꺼에여... (가만히 있으라면서 엉덩이 찰싹- 때림)

[민석]

끙..(아랫입술 살짝물고 가만히 쳐다봄)..그래도..

[독자153]

(이 표정으로) 제대로 안하면 앞으로 귤은 없을줄알아여
(그러면서 다벗기곤, 아까 젖어있던 민석이 손가락 하나를 천천히 넣음)

[민석]

아까부터 짤ㅋㅋ설레게 그럴거예요?/흐!(살짝 인상쓰고) 아, 이상해..으..

[독자156]

더써줘? ㅎㅎ / (민석이 손 급하게 빼고선 그 손가락 진득하게 핥음) 하...난 좋아여

[민석]

네..ㅎㅎ/ (얼굴붉어져서) ..타오..변태.

[독자158]

나 변탠거 이제 알았어여? 다리 좀 더 벌려봐 민석.
구멍이 안보여 못넣겠어

[민석]

야한말...뭐하려고..(조금 울듯이 인상쓰고 쳐다봄)

[독자160]

자꾸 그렇게 쳐다보면 가장먼저 보이는구멍에다 넣어버릴꺼야 (입 툭툭치면서)

[민석]

(입꾹 다물고있다가) 내가 뭐..어떻게 쳐다봤다고..

[독자162]

허, 진짜 딱 꼴리게 만들어놨었잖아여 민석이. 다시해봐여 응?

[민석]

(고개저음)..나 계속 이렇게있으면..부끄러운데..

[독자164]

민석이 다리를 더 벌리길했어. 입을 더 벌리길했어? 맨날 귤먹을때만 입 벌리고.
진짜 혼나야되.

[민석]

타오랑 얘기할때도입 벌리고, 웃을때도입 벌리는데..

[독자166]

그럼 타오랑 잘때도 입벌려봐여. (결국 브리프까지 다 내리고 선것 민석이 앞에 갖다댐)

[민석]

(고개 살짝 돌리고) 싫..어..

[독자168]

씁- 너구리 입 벌려 얼른-

[민석]

(울상짓다가 살짝 입 벌림)

[독자170]

(민석이 고개 더 쑥- 내려서 바로 허리쳐올림) 윽..하..! 으..흐..!

[민석]

으,..아,읍, 하..으..(눈 꾹 감고)

[독자172]

(민석이 상관은 쓰지도않고 앞으로 손뻗어서 민석이 뒤에 풀어줌)

[민석]

아, 읏..! (타오 팔 세게 잡으면서)

[독자175]

너구리, 좋아여?

[민석]

으,응..좋,아..으..타오야..으읏, 흐..

[독자177]

그래, 그럴줄알았다니깐. 끄흡..! (아직 손가락도 별로 삽입안해서 타오 자기꺼 구겨넣는데 힘빡씀)

[민석]

윽! 아,아파. 아파, 타오..흣,으으!(눈물흘리면서 팔 꽉잡음)

[독자180]

싫어..ㅅ..헉..싯ᆞ핰... (흥분한듯이 거칠게박음)

[민석]

(울면서 매달림) 으,앙! 흣,으,읏!타,오.읏,흐아,읏!

[독자183]

읏! 허...
(민석이신음소리에더흥분해서ㅅㅈ하고 타오한테 묻은 ㅅㅈㅇ 닦아주려함)

[민석]

(숨고르면서 멍하게 쳐다봄)

[독자5]

뀨에요 달려왔어요ㅠㅠㅠㅠ저는 꾸준히 클민이에요 / 크리스가 민석이를 두고 친구들이랑 술 먹고 왔는데 민석이가 술냄새 난다고 싫다고 저리가라고 하다가 크리스가 귤 준다고 하니까 안기고 아 기ㅜ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문 열고 들어서며) 민석아, 나왔어!

[민석]

헿 어서와요/(다가가서는) 크리스 왜이렇게 늦었어?

[독자20]

많이 늦었어? 미안해. (민석이한테 다가가며)

[민석]

(멈짓하고는 뒤로 물러남) 싫어 오지마, 술냄새..

[독자29]

(살짝 멈칫하다가) 술 냄새 조금 난다고 나 밀어내는 거야?

[민석]

많이나는데? 저리가..

[독자40]

(민석이한테 다가와서 옆에 앉으며) 싫어, 안가.

[민석]

(옆으로 피해 떨어져앉음) 술냄새 난다니까?

[독자57]

(살짝 고민하다가) 민석아, 일로 오면 좋은거 줄게.

[민석]

(힐끗쳐다보고) ..뭔데?

[독자63]

(슬며시 웃으며) 귤? 귤 새로 사왔는데, 단 걸로.

[민석]

(멈짓하고) 누,누가 먹을거 주면 다 따라가는줄 알아?

[독자69]

진짜 맛있던데, 내가 파는데서 먹어봤어. 너 주려고 한건데…, 별로야?

[민석]

(머뭇거리다가 다가가서 옆에앉으면서) 귤-

[독자71]

여기로 올라와. (무릎 툭툭치면서)

[민석]

왜..(머뭇거리다가 무릎에 앉아서) 나 무거운데..

[독자77]

귀엽다. (귀 만지작 거리면서)

[민석]

술냄새나는데..(중얼거리다가 크리스 쳐다보고) 나 귤..

[독자83]

(민석이 안아서) 심해? (귤 들고 껍질 까면서)

[민석]

(고개돌려 목있는데 킁킁거리고) 응,나도취하면 어떡해?

[독자88]

(푸흐흐 웃으며) 냄새 맡는다고 안 취해.

[민석]

..그래? (고개앞으로 돌려 티비만 눈 끔뻑이면서 쳐다봄)

[독자97]

(귤 까서 입에 넣어주며) 응, 안 취해. 어때?

[민석]

응, 안취해. (웃으면서 꼬리 살랑임)

[독자106]

(꼬리 보다가) 귤 맛있어?

[민석]

(고개 끄덕임) 응, 맛있어!

[독자109]

애기네, 애기. (머리 쓰다듬으며) 너구리애기.

[민석]

(손 잡아내리고) 에이..나처럼 남자다운 애기 봤어?

[독자114]

(슬쩍 웃더니) 남자다운? 남자다움이 어딨지..

[민석]

(손으로 자기 가르키면서) 여기, 여기. 여기!

[독자117]

키도 작고, 꼬리도 귀도 귀엽고, 어디가 남자다운지 모르겠는데?

[민석]

그건..아, 나는 성격이 남자다워.

[독자121]

(귤 먹여주면서) 어느 부분이?

[민석]

그냥...음..(생각하는듯 하더니) 다-

[독자124]

귀엽다고 인정하면 귤 더 줄게. (민석이 앞에 귤 갖다대며)

[민석]

왜..나 남자답지않아? (귤에서 시선 못떼고)

[독자128]

(귤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아니, 애기같아. 귤에서 시선 좀 떼봐.

[민석]

(민망한지 큼큼거리다가 티비로 고개 돌림) ..안쳐다봤어!

[독자131]

(푸흐흐 웃다가) 아 해, 아. (귤 가져다주며)

[민석]

(망설이다가 입 벌림) 아-

[독자133]

(입에 넣어주고는 민석이 얼굴 돌려서 뽀뽀하고는) 맛있어?

[민석]

응..(웃다가 볼에 뽀뽀하고는 티비로 잽싸게 고개돌림)

[독자136]

(꽉 껴안으며) 귀여워 죽겠다, 진짜.

[민석]

그런거 아니래도..(말투는툴툴거리는데 꼬리흔듬)

[독자139]

(꼬리 만지면서) 정말? 이 애기를 어쩌면 좋아.

[민석]

(꼬리쳐다보더니) 아 진짜..꼬리가 문제야..진짜..

[독자143]

왜, 그래서 더 귀여운데. 애기같고.

[민석]

내가 어디를 봐서 애기라는거야?하나도 애기 안같아!

[독자146]

다시 말해줘? 꼬리랑 귀, 하는 행동, 민석이 체격도 애기네, 얼굴도 애기고.

[민석]

아닌데..크리스가 날 그렇게 보는거지..

[독자149]

그럼. (웃으며) 나보다 커서 오면 애기 아닌걸로 해줄게.

[민석]

크리스..너무해..(울상되서 쳐다봄)

[독자152]

내가 뭐가? (볼 콕콕 찌르며) 아, 진짜 귀여워..

[민석]

(볼찌르는 손 잡고) 진짜, 내가 크리스보다 더 커올거야

[독자155]

그래 그래, 커서 와. (웃으며) 그래도 민석이는 나 못 ㅇ이길 걸?

[민석]

왜? 왜 못이겨! 내가 이겨!

[독자185]

애기잖아, 애기. 아 누가 잡아가면ㅇ어떡하지..

[민석]

아니래도..(빤히쳐다보다가) 누가 잡아가면 어떡할건데?

[독자192]

(표정 굳히며) 너 앞으로 집에서 나가지마.

[민석]

(당황하다가) 응? 왜..나 심심한데

[독자193]

누가 잡아가면 어떡해. 나갈때도 무조건 나랑 나가.

[민석]

(풋웃으면서) 누가 나를잡아가? 너 말곤 없을걸?

[독자194]

너무 귀엽잖아. 으, 잡아가면 진짜 미칠것같아.

[민석]

나보고 귀엽다니, 나같은 킹카요정보고.. 금세 나한테 빠졌구나? 역시 나의 매력이란.(꼬리 살랑이면서)

[독자196]

(볼 잡아당기며) 볼은 통통해가지고, 킹카는 무슨.

[민석]

(크리스손위에 손 겹쳐 잡고) 그럼 볼살 빠지면 킹카야?

[독자197]

(볼 늘리며) 아니, 그래도 민석이는 애기야.

[민석]

아아, 아파! 내가 왜 애기야? 이렇게 큰데

[독자198]

어디가 커? (장난스럽게 훑어보며) 애긴데?

[민석]

키는..니가큰거지, 나이는 내가 너보다 훨-씬 많거든?(살짝 인상쓰고 노려보듯)

[독자199]

아으아 민석이 덮치고싶어여.. 귀여워... / (눈 만지면서) 우쭈쭈, 그랬어?

[민석]

엌ㅋㅋㅋ음마할거예여?ㅋㅋㅋ@''@/(손잡아 떼어내고) 정확히하면 나말고 애기는 넌데.. 애기야

[독자200]

해도되여? 저 사실.. 음마톡쓰니에여 흑흐그흐 / 내가 왜 애기야?

[민석]

엌ㅋㅋㅋ정말요? 해요해요! (의심미)/그야..당연히 나보다 훨씬 어리니까!

[독자202]

그런데 잘 못한다는비밀이../ (머리 쓰다듬으며) 나이가 다가 아니야, 애기야.

[민석]

에이..(음흉한 미소)/ (쳐다보다가 크리스 머리쓰다듬음) 그럼 뭐가 다 인데?

[독자203]

왜그렇게우서여!!/ 음.. 행동하는거? 너는 애기잖아.

[민석]

흐흫 아시면서*^^*/ 아니야, 내가 행동하는게 뭐 어때서? 딱 어른이구만.

[독자204]

순수할줄알았던 쓰니님잌ㅋㅋㅋㅋ/ (슬쩍 뽀뽀하고는) 하는게? 우리 민석이, 어른이 뭔지 모르네.

[민석]

제가요?ㅋㅋ누가그래요ㅋㅋ!/ 그냥..나이먹으면서 어른되는거지..나는 어른이고!

[독자205]

제가 그렇게생각햇어여☞☜ / 무슨 어른이야 어른은. 어른이면.. 나랑 하자. 나 하고 싶어.

[민석]

제 나이가 몇개인데 순수해여..☞☜/(크리스 눈 끔뻑이면서 쳐다봄)..뭐를해?

[독자206]

저는 어릴따부터 순수하지않앗.../ (키스했다가 떼면서) 너, 너무 귀여워.

[민석]

그런사람이어딨어여!ㅋㅋㅋ/(놀라서 멍하니 쳐다봄) ..방,방금..키..스..

[독자208]

여깄쪄여 / 키스가지고 이렇게 놀란거야? (슬쩍 옷 속으로 손 넣고)

[민석]

아닠ㅋㅋㅋ자꾸 그러면 믿을거예요ㅋㅋㅋ/(놀라서 팔잡고) 뭐, 뭐하는거야?

[독자210]

헉 변태징어되겟다 / (상의 벗기려고하면서) 어른이 그런것도 몰라?

[민석]

@''@ 톡으로 분출하는건 바람직한거예요/ (옷 잡아 내리면서) 알,알아..아니까 그러는거야.

[독자211]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손 떼고 상의 벗겨내면서)ㅇ알면 해도 되겠다.

[민석]

(당황해서 멍하니 굳어있다가) 넌..애기..잖아. 이러면 안되지

[독자212]

내가 왜 애기야, 민석아? (슬슬 쇄골 더듬으며)

[민석]

그야 나보다 훨씬 어리니까.. 아, 크리스..(크리스 손 잡으면서)

[독자213]

그럼 어린애한테 당해보던가, 애기야. (가슴에 얼굴 묻고는)

[민석]

(놀라서 크리스머리잡고 밀어내면서)

[독자7]

내가 변백~/ 저번에 민석이랑 키쭈했는데..핳 기억나시나여?ㅋㅋㅋㅋ기억안나시면 그냥 약간 사귈랑말랑(의심미)/ 내가 자꾸 민석이 만지고 이뻐하고 막 스킨십하고 그러는데 민석이가 막 싫다고 하면서 꼬리는 살랑살랑~ㅋㅋㅋㅋㅋㅋㅋ/ (바닥에 앉아서 귤까먹고있는 민석이 뒤에 확 안음) 야 너구리, 넌 나보다 귤이 좋냐? 맨날 귤만먹어...

[민석]

어머ㅋㅋㅋㅋㅋ기억나요 ㅋㅋㅋㅋㅋ/(움찔 놀라고는 귤 깐거 건넴) 왜.. 너도 좋지만 귤도 좋아

[독자22]

아진짜여?ㅋㅋㅋㅋㅋㅋ기억못하실줄알았어여..흡.../ (못마땅한표정으로 귤받아먹고는) 너 이제 귤 그만먹어. 지금먹는 그귤이 마지막 귤이야

[민석]

어떻게 기억을못함니까??핰/(울상되서 귀랑 꼬리 축 쳐짐) 왜..

[독자30]

핰 역시 너뿐이야 후후~/ (괘씸하다는듯이 쳐다보며) 너 나 안보고 하루종일 귤만 까먹잖아! 이제 안줄거야. 절대로 안줄거야. 정 먹고싶으면...애교... 부려보던가-

[민석]

(고민하는듯 끙하다가 빤히 쳐다보면서 꼬리살랑임) ..귤..

[독자39]

(고개 절레절레 저으며) 아직 모자른데- 좀 더 해봐

[민석]

(머뭇거리다가 손으로 뿌잉뿌잉까지하면서)

[독자48]

풉 (그모습보고 살짝 웃었다가 표정관리 하며 귤 하나 던져주며) 오늘은 그게 진짜 끝이야. 먹고싶을때마다 뽀뽀해주면 줄게 (말하면서 입꼬리가 계속 올라감)

[민석]

(귤받아들고 울상되서 쳐다봄) 그런게 어디있어.. 내가 그렇게까지 했는데!

[독자54]

(더 울상지으며) 내가 여지껏 얼마나 참았는데!

[민석]

(멈짓하고) 왜, 왜.. 뭐를!

[독자62]

진짜 몰라서 묻는거야? 너 그날 이후로 나한테 잘 오지도않고!

[민석]

그게..아니..그런거아니야!

[독자67]

그런게 아니긴 뭐가 아니야, 딱봐도 맞구만...

[민석]

(꼬리살랑이면서) ..이제 안그럴게, 응?

[독자72]

그걸 어떻게 믿어? 너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있어, 너구리

[민석]

왜..그럼 어떻게하라고!

[독자75]

(입술 톡톡 치며) 증명해봐

[민석]

뭘 증명해..(머뭇머뭇하다가 눈 꾹감고 뽀뽀하고는 떨어짐) ..됐지?

[독자82]

여기서 더해달라그러면 안해줄거야?

[민석]

(귀 쫑긋세우면서) ..더,더하는게 뭐,뭔데?

[독자87]

뭐긴 뭐야- 내가 저번에 너한테 했던거있잖아, 기억안나?

[민석]

..그거..나보고 해달라고? (빤히 쳐다봄)

[독자92]

(기대한다는듯이 웃음) 응. 빨리 해줘

[민석]

나 그거..어떻게하는지모르는데..(약간 울상되서)

[독자98]

그거 쉬운데...그냥 능력껏해봐

[민석]

(머뭇거리다가 손으로눈감게하고입술 살짝 댄채로 고민하는듯하다가 혀로 살짝 백현이 입술 핥음)

[독자103]

(답답하긴하지만 은근 감질맛나는키스에 나름대로만족하고 입술 먼저 뗌) 앞으로 가르쳐야겠다. 연습하면 완전 잘할거같애

[민석]

(얼굴 붉어져서 고개숙이고 힐끗쳐다봄) ..이걸 어떻게 가르쳐..

[독자107]

(민석이 볼감싸며) 얼굴빨개진거봐- 완전 귀여워! 이걸 왜못가르치냐? 이런것도 하다보면 느는거에요-

[민석]

그래도..나 얼굴 터질거같은데..창피해..

[독자110]

(빳빳하게 굳어있는 꼬리보고 빵터짐) 야...너 꼬리...꼬리, 꼬리봐-!! 어이구 부끄러워쪄?

[민석]

(꼬리 급히 등뒤로 숨기고) 아,아니야!..아진짜..

[독자113]

어이구 그래쪄? 우쭈쭈 크흡...아 침나와

[민석]

더러워..침닦아..

[독자116]

안더러워 (휴지로 쓱 닦음) 그렇게 많이 흐르지도않았구만...너는 얼굴이나 빨리 가라앉혀 토마토되겠어~

[민석]

(손 볼에 가져다대고) 너때문이잖아..

[독자120]

내가뭘? 나 아무것도 안했는데? 뽀뽀랑 키스 니가 먼저 한거잖아 (재밌다는듯이 큭큭웃음)

[민석]

(울상되서) 그건, 백현이 니가 해달래서..그래서 한거잖아!

[독자123]

어쨌든 너가 한건맞잖아- (큭큭대며 웃음)

[민석]

(입삐죽대다가) 그럼 니가 하려고하면 못하게 도망가도 돼?

[독자127]

(정색하며) 그건 안돼지. 절대로. 피하면 너 귤안줄거야

[민석]

그러면서.. 치사하게..

[독자132]

넌 나한테 안돼- (이마안아프게때림) 너구리주제에 사람을 이기려고하다니 무엄하도다

[민석]

(입 삐죽이다가 똑같은 말투로) 인간주제에 요정을 이기려고하다니 무엄하도다-

[독자135]

어쭈? (귀잡아당기며) 요정은 무슨, 완전 그냥 애완동물이구만!

[민석]

아아, 아파.(백현이팔툭툭 때리면서) 너는 애완동물이랑 키,키스도 하냐?

[독자137]

그럼 너는 요정이라는게 사람이랑 키,키스도 하냐?

[민석]

아 왜 따라해.. 그리고 그건..니가 먼저했잖아!

[독자140]

니가 좋았다며! 안때렸잖아! 난 분명히 허락맡고 한거다? 흥-

[민석]

내가 키스..할줄 알았나? 참나..

[독자141]

내가 나중에 한번 더 물었잖아. 또 해도되냐고, 된다며! 니가된다며!! 왜이제와서 발뺌이야! 우리 민석이 브끄브끄해?

[민석]

으..아, 몰라. 그만! 그만물어봐!

[독자144]

내가 이겼당- 역시 넌 나한테 안돼- 까불긴 왜까불어? 우리민석이는 오빠만믿으면 돼.

[민석]

오빠는 무슨, 징그럽게. 너 안믿어!

[독자145]

(은근슬쩍 민석이 허리에 손감고) 그럼 형만믿어?

[민석]

아니- 안믿는데?(손푸르는데 꼬리가 살랑임)

[독자148]

(그거보고 씩웃으며 다시 허리에 손감음) 너 꼬리 되게 솔직하다, 내가 그렇게 좋아?

[민석]

(꼬리 손으로 잡고는) 아, 아니야! ...아..진짜, 꼬리 정말..

[독자151]

(꼬리잡은손 뗴어내고 살랑이는거 지켜봄) 아 진짜 미치겠다- 왜그렇게 귀여워, 응?

[민석]

(입은삐죽이는데 꼬리는계속 살랑거림) 못됐어

[독자154]

앞으로 맨날 꼬리만 봐야겠다, 이게 걸리적거리는줄알았더니 좋은 놈이네! (꼬리 만지작거림) 털도 부드럽고-

[민석]

(꼬리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만지는거 피함) 만지지마-

[독자157]

싫은데? 계속만질건데? (방심하는사이에 꼬리 확 잡음) 왜 자꾸 피해, 만지기 딱좋구만

[민석]

(움찔놀라고) 간지럽단 말이야..

[독자159]

간지러? 간지러? (꼬리간질간질하게만지며) 이것도간지러?

[민석]

(움찔하면서 꼬리 잡아 뒤로 감추고) 간지러워!

[독자161]

(귀엽다는듯이 웃다가) 너 꼬리말고 간지럼타는데 또 있어? 별로 없어보이긴한데...

[민석]

음..허리랑 뒷목? ..(몸 움츠리고 손으로는 뒷목 감쌈)

[독자163]

아그래? 난 간지럼 잘 안타는데, (딴데보는척하다가 옆구리 간지럼핌) 내가 고딩때 애들 간지럼을 얼마나 많이 피웠는데!

[민석]

아!(움찔하고는웃다가 괴로운지 못하게 백현이팔 꽉 붙잡음) 하, 으으..그만, 그만. 괴로워..

[독자165]

(진짜 괴로워하길래 바로 손놓음) 야,야...너 괜찮냐?

[민석]

(씩웃음) 괜찮아.. 진짜, 밉다 너

[독자167]

아, 아니 그게 나는 심심해서, 너가 웃길래 귀여워서 계속했지...진짜괜찮은거맞아? (자기도모르게 민석이눈치슬금슬금봄)

[민석]

(눈치보는거보곤 웃긴지 웃음) 괜찮은데,웃겨서 배아파-

[독자169]

아그래? 그건 금방 나니까 걱정안해도되겠다, 나 학생때 간지럼너무많이피워가지고 바지에 똥싼애가 있었거든 갑자기 그때가 생각나섴ㅋㅋ

[민석]

윽..그건 너무했다.그래도 간지럼피우지마-(조금 떨어져 앉으면서)

[독자171]

(슬쩍 다시 옆으로 붙으며) 그래서 걔랑 연락 끊었어. 잘지내고있나몰라-

[민석]

왜 와?..오지마 ( 다시 옆으로 피함)

[독자173]

왜 피해? 가지마 (똑같이 옆으로 붙음)

[민석]

아 왜.. 너 또 만질거잖아. (쳐다보면서)

[독자174]

안만질테니까 가만히 좀 있어, 내가 만지는게 싫은거야, 부끄러운거야?

[민석]

부..끄러워. (괜히 딴데 쳐다보면서)

[독자176]

아 그랬구나~ 우리 민석이가 내가 만져주면 부끄럽구나~ 다른말로 번역하면 느끼는거구나~

[민석]

(놀라서 귀 쫑긋세우고) 느끼다니! 아..아니야!

[독자178]

맞는거같은데? 맞잖아- 내가 이렇게이렇게 만지면 막 좋아죽을라그러면서

[민석]

아니라니까..?(고개 빠르게 저음)

[독자179]

진짜아니야? 진짜? 내가보기엔 맞다니까- 인정좀하고살자

[민석]

그래 맞다 맞다. (입술에 뽀뽀하고) 너한테 배웠다니까?

[독자181]

(예상하지못한 스킨십에 당황해서 눈만 깜빡이다가 푸흐흐 웃음) 너 자꾸 귀여운짓할래?

[민석]

(빤히 쳐다보면서 꼬리흔들음)

[독자182]

뭐야 지금 나한테 꼬리치는거야? 완전 여우네 이거 (얼굴붙잡고 뽀뽀하다가 그대로 끌어안고 거실에 대자로 누움) 너 진짜 조만간에 일나겠다

[민석]

(가만히 쳐다보다가 씩웃고는 입에뽀뽀함)

[독자9]

오세훈!!/루민/ 아직은 친구라는 관계로 포장하고있지만 서로에대한마음은 어느정도 알고있는상태 그 와중에 루한이 소개팅을하게됬다는말을하고 감정을못숨기는 민석이는 그걸 듣고 가지말라고 붙잡다 고백하는상황 민석이가 붙잡는거부터!/ (난처한 표정으로 민석이 쳐다봄)

[민석]

안녕하세요!!!/ 루한, 안가면..안돼나? 꼭 가야해?

[독자23]

드디어선착!!ㅜㅠ/ (머리긁적거리며 미안한듯 깊게 민석이 눈 쳐다보면서) 안나갈수가없는 자리야.

[민석]

제 톡 항상 선착없어여ㅋㅋㅋ/ 왜? (울상되서 꼬리랑 귀 축 쳐짐) 거기 나가면 여자 만나는거잖아

[독자43]

그럼 안광탈?ㅋㅋㅋㅋ/ (미안한 눈빛 가득담고 민석이 머리 쓰다듬어주며) 나도 진짜 나가기싫어.

[민석]

넴ㅋㅋㅋㅋ/(쓰다듬는 손 잡아내려 꼭 잡고) 그럼 가지마, 응? 안가면되잖아.

[독자184]

이어도되여?ㅠㅜㅜㅜㅜ/ (한침 입술만깨물고 쳐다보다 안되겠다는듯 벌떡 일어나) 빨리 갔다올게, 기다릴수있지?

[민석]

가지마, 여자만나는거 싫어.(빤히쳐다보고)/그럼요 되구말구!

[독자186]

(묘한 표정으로 따라 쳐다보면서)민석이는 내가 여자만나는게 왜 싫을까- / ♥

[민석]

그건..아..그러니까, 나만..만났으면 좋겠어..다른사람 안만나면 안돼?(귀랑꼬리 축 쳐져서)

[독자187]

(쳐진 귀 쓰다듬으며 살짝미소지음 얼굴로) 그런ㅍ생각이 왜 들었는데?

[민석]

(입꾹다물고 머뭇거리다가) 내가..루한 ..어.. 좋아하니까

[독자188]

(순간 굳은얼굴로 머리쓰다듬던 손 멈추며) 뭐라고 민석아?

[민석]

(굳은얼굴보고 축 쳐져서) 루한 좋아해..

[독자189]

(당황한듯 어쩔줄몰라하는 표정으로) 민석아, 그게-

[민석]

(팔부분 소매꽉 잡고 울상지음) 안가면 안돼?

[독자190]

(깊게 눈마주치며 쳐다보면서) 민석, 나좋아한다는거 무슨 말이야?

[민석]

(루한 소매만 만지작거리면서 괜히 쳐다보고) 내가 루한 좋아한다고..많이 좋아해

[독자191]

(만지작거리는 손목잡고는) 좋아한다는 그 말, 내가 생각히는 그 뜻으로 하는 밀 맞아?

[민석]

루한이 생각하는 뜻은 뭔데?(루한쳐다보면서)

[독자201]

민석이 말하는 뜻른 뭔데?

[민석]

그러니까..나는.. 루한이 친구이상으로...(고개숙임)

[독자207]

(숙인 얼굴 두 손으로 잡아 들어올리면서) 나도, 나도 친구이상으로 좋아해 민석.

[민석]

(눈 끔뻑이면서 쳐다봄)

[독자209]

(씨익 미소지으면서) 진심으로 좋아해, 민석아

[민석]

(울상되서 꽉 끌어안음) 가지마, 가지마. 싫어. 거기 가지마 안놔줄거야

[독자214]

(따라 꽉 껴안아주며) 놓으라고해도 절대 안 놔 줄거야.

[독자11]

아칠

[민석]

수.정.수.정

[독자12]

ㄹㅇㄴㄹ

[민석]

수정해줘염

[독자13]

ㅅㄱ．

[민석]

수정!

[독자14]

오늘은 민석이랑 놀려구요 ㅎㅎ 암호닉 신청되죠?ㅇㅅㅎ으로 할게요 /루민/민석이 너무 예뻐서 자꾸 뽀뽀하고 싶고 안아주고 싶은데 민석이 싫어함.그래서 귤등장!두둥!!/민석아 일루와-

[민석]

핰 감사합니다 당연히 되죠ㅎㅎ/(멈짓하고선) 싫어, 너 또 껴안고 뽀뽀하고 그럴거잖아.

[독자26]

한손으로 귤 보여주면서)귤 먹자- 일루와

[민석]

(다가가다가 우뚝 멈춰서고) 정말 귤만 먹어? 안건들이고?

[독자32]

ㅇㅇ (허벅지 툭툭 치면서)일로 와서 앉아- 그럼 귤 줄게

[민석]

(가까이가서 머뭇거리다가 그냥옆에앉음) 귤-

[독자41]

안줘-(등뒤로 숨기고)

[민석]

아 왜.. 왔잖아! (귤 찾으려고 손 루한 등뒤로 휘저으면서)

[독자49]

(그런민석이 와락안고 웃음)귤줄게 편하게 앉아봐-

[민석]

(등 살짝 두드리면서) 놔줘야 편하게 앉지 바보야

[독자56]

(살짝 풀고 )이대로 앉아도 되(볼에 뽀뽀함)쪽-

[민석]

(놀라서 떨어져앉음) 진짜..또, 또!

[독자16]

클민/크리스가 일이 생겨서 어쩔수없이 민석이를 홀로 내려놓고 잠시 다른 지방으로 출장을 가요 근데 생각보다 일이 길어져서 집에서 민석이 혼자 자야되는데 민석이는 혼자서는 절대 못잠! 결국 크리스한테 전화시도하지만 매번 끊기다가 이번에끊으면 문비번바꾸겠다는 심정으로 마지막 전화를했는데 크리스가 전화를 뙇! 크리스가 집으로 뙇! 귤을 사들고 뙇! 앵기는 민석이를 보면서 떡을 뙇! 하는 것으로...ㅋㅋㅋㅋㅋ/민석아 나 일 때문에 잠깐 출장좀 다녀와야되는데 괜찮지? 금방올게 집에서 기다리고 있어 알았지?

[민석]

가긴 어딜가요 내꺼님ㅠㅠ 나랑 놀아줘야죠ㅠㅠ 수정해요!

[민석]

얼마나 걸리는데? 빨리와 크리스../이게 아닌가여? 전화끊기는거부터인가요?

[독자24]

그거맞아영♥/금방 올게 귤 먹고 있어 집 잘보고

[민석]

나 밤에 잠 어떻게 자?

[독자34]

빨리 올게 정 무서우면 나한테 전화해도 괜찮아

[민석]

(고개끄덕이고)응..그러면 꼭 받아야돼 알았지?

[독자42]

알았어 아이구 착하다~(꼬리 팡팡) 다녀올게~

[민석]

응..조심히 다녀와!

[독자50]

상황 점프점프해서 민석이가 마지막으로 전화햇을때 받은 상황!/여보세요?

[민석]

크리스? 나 민석이! 왜 만날 끊겨? 너 나빠

[독자58]

미안해 전화 많이 했어? 어떡하지 지금 일이 쫌 길어질것같은데

[민석]

또? 왜 맨날..싫어, 싫은데. 진짜, 나 집 비밀번호 확 바꿔버릴거야

[독자66]

아 민석아 미안해 응? 혼자 못 자겠어?

[민석]

응, 나 혼자 못자겠어...

[독자76]

..알았어 금방 갈게(오면서 귤사들고 문염)민석아!!

[민석]

(놀라서 멍하니쳐다보다가 달려가서 안김) 왜 이제와

[독자81]

(안아주고 토닥토닥 해주면서)나 안늦었지? 후아...귤사왔어

[민석]

나빴어, 전화도 끊어버리고.. 나 무서웠는데

[독자89]

무서웠어? 나 나쁘다.. 그치 민석아

[민석]

으..응? 아니야, 크리스 안나빠.(고개 묻고는 꼭 껴안음)

[독자94]

(안아올리고 뽀뽀함)그래? 그럼 나쁜짓 좀 할게

[민석]

(놀라서 크리스 쳐다봄) 응? 나쁜짓?

[독자101]

아니다...야한짓?

[민석]

(놀라서 눈크게 뜨고 쳐다보면서 굳음) ..응?

[독자104]

(그대로 침대로 데려가서 눕힘)야한짓 할까? 싫으면 지금 말하고 하기싫으면 안할게

[민석]

(멍하니 쳐다보다가 고개 살짝저음) 안, 안싫어..

[독자195]

http://instiz.net/name_enter/2752464독방에서 발견!

[민석]

?!아닠ㅋㅋㅋ 이게 뭐야 부끄러워 @''@

[독자21]

늦었나요..

[민석]

아님다 수정!

[독자25]

가요나시에요♥/타오민/타오는민석이덕후!모든행동이다사랑스럽고귀여운거지.귤도계속갖다바치는데애정표현쩔고!근데민서기는 타오가유수해서무
서워하니까 타오맘고생하는걸로~
/민석..나귤사왔어!

[민석]

어서와요♥/ (귤보고는 꼬리 살랑임) 정말? 고마워..

[독자33]

(꼬리보고귀여워서머리쓰다듬는데민서기가피해서상처받음)
미,민석미안..안그럴께

[민석]

(쳐다보다가 귤까는데에 집중함)

[독자44]

(한숨푹쉬고는)
민석..있잖아../민서기도무서워하지만좋은걸루!

[민석]

네네ㅋㅋ!/(힐끗쳐다보고) 응? .왜?

[독자55]

저기,민석은 나많이무서워..?

[민석]

음..조..금?(쳐다보다가 다시 귤로 시선옮김) ..왜?

[독자64]

(귤뺐으면서)민석.어떻게하면 안무서워해?

[민석]

(쳐다보면서 생각하는듯하다가) 많이 웃어줘..!

[독자80]

(귤다시손에쥐어주고넠나간듯이웃음)

[민석]

(웃는거 보고는 따라서 웃음) 웃는거 보니까 좋다

[독자95]

나도민석웃는거좋아(귤까서입넣어줌)

[민석]

(받아먹고는 꼬리살랑임)

[독자102]

(꼬리스다듬고)
민석,귤이좋아..내가좋아?

[민석]

(고민하는듯하다가) 타오! 타오가 더 좋아

[독자31]

우왕 저 루루에요! 새 글로 안착!/루민/썸타는사이? ^.~/서로 심심해서 저녁 먹고 만남. 길 걷다가 찜질방 보여서 민석이가 가보고싶다고 칭얼대는 상황./(걱정스런 표정으로)민석아, 찜질방이 괜히 찜질방이 아냐. 진짜 더워. 그래도 갈거야?

[민석]

어서와요!!♥/(고개끄덕임) 응, 응. 가자 가자-

[독자35]

(한숨 푹)그래.. 대신 너무 더워서 못참겠으면 꼭 말하기! 잘못하면 큰일난다. 알았지?

[민석]

응! 알았어, 알았어. 나 애 아니야. 가자!(루한 팔 잡아 끌면서)

[독자45]

(질질 끌려가면서 혼잣말)어휴, 내가 이 쪼끄만 너구리때문에 못살지...

[민석]

(신나서 앞서가다가 우뚝 멈춰섬) 근데 나 꼬리랑 귀는 어떡해?

[독자53]

(의미심장한 미소)어어, 안되겠다 참. 너 그거 들키면 안되잖아. 응? 가지 말자 민석아.

[민석]

(시무룩해져서) 가고싶었는데..

[독자60]

(시무룩해진거 보고 또 안쓰러워짐)..그렇게 가고 싶어?

[민석]

응...(귀 축 쳐침)

[독자68]

(잠시 생각하다가 갑자기 민석이 손 잡고 시내로 걸어감)

[민석]

루한, 어디가? (당황하면서 따라걸음)

[독자73]

(씨익 웃음)우리 민석이한테 칭찬받을 일 하러. (시내에 있는 악세사리점에 도착. 민석이 귀랑 비슷한 동물 귀 머리띠 쓰고 민석이한테 보여줌)어때? 커플머리띠 한 것 같지?

[민석]

(웃으면서 쳐다보다가) 아..근데 꼬리는 어떻게하고?

[독자84]

(완전 당황)ㄲ..꼬리..............는 뭐, (엄청 큰 털뭉치같은 핸드폰 고리 집어들며)이거! 이거 뒷주머니에 넣어놓으면 되지!

[민석]

바보- 옷 속에 숨기면 괜찮아. (웃고는) 가자-

[독자91]

어? 지금 바보라고 한거야? (피식 웃음)이번 한번만 봐준다? 가자!

[민석]

(루한이랑 찜질방가서는 신기한듯이리저리 눈 반짝이면서 쳐다봄)

[독자96]

(그 모습 보고 귀여워서 또 피식)그만 두리번 거리고 민석아, 뭐 먹고싶은거 있어? 아 귤도 있는데. 사줄까?

[민석]

(고개여러번 끄덕이면서) 응, 나 귤!

[독자100]

(머리 쓰담쓰담하면서)그럼 여기서 잠깐만 기다려, 금방 사올게! 혼자 돌아다니면 안된다?

[민석]

응, 알았어.(그자리에 풀석 앉아서 루한뒷모습만 뚫어져라 쳐다봄)

[독자108]

(귤 사서 돌아오는데 계속 쳐다보는 민석이를 봄)응? 왜 그렇게 봐? 그렇게 귤이 먹고 싶었어? (웃음)

[민석]

아니..루한 잃어버릴까봐. (오는 루한보고는 웃음)

[독자112]

뭐? (빵터짐) 나 잃어버릴까봐 무서웠어요? 이그 귀여워라.(민석이 볼 쭈욱 잡아늘림)그럴 일 없으니까 걱정 말고, 어서 먹어.(귤 까서 줌)

[민석]

(웃으면서 받아들고 먹다가 수건 들고 양머리만들어서 보여주곤 머리에씀) 이거 아까 어떤꼬마가 만드는거 봤어!

[독자115]

이거이거, 누가 보면 너구리가 아니라 양인줄 알겠는데?

[민석]

(웃고는) 루한도 만들어 줄까?

[독자118]

좋아! 민석이가 양이라면 나도 양 해야지.

[민석]

(루한꺼는 열심히 집중해서 만든후 머리에 씌워주곤 웃음) 루한도 양이네?

[독자125]

어 그러네? 고마워 민석아.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찜질하러 가볼까?

[민석]

(고개 끄덕이고) 응, 가자. 빨리빨리-

[독자129]

(황토방에 들어옴)지금은 따뜻하고 좋을지 몰라도 조금있으면 금방 덥고 숨찰거야. 참기 힘들면 말해, 알았지?

[민석]

응, 알았어- 우와 신기해. 막 따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