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징은 지금 애견카페에 갈 생각에 들떴어.
동물을 참좋아하는 너징이거든.
동물 털이 묻으면 옷 빨기 힘드니까 티셔츠에 야구점퍼를 입은 너징이야.
그렇게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가려고 한 너징은
“아야..“
수현이가 건 발에 넘어져버려
넘어진 너징을 보고선 비웃으며 가버리는 너징이야.
너징은 그런 수현이를 보며 생각해.
`저렇게 라쿤야상 입고가면 털때문에 고생 좀 할텐데..`
너징은 무릎을 탈탈털고 일어나 일층으로 내려와.
“좋은아침 징어“
“좋은아침이야~잘 잤어?“
“...안녕 징어야“
차례대로 말하는 레이,세훈,백현이야.
너징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곤 프로그램 피디분을 바라봐.
피디님은 아이들과 엑소를 쭉 둘러보고선 말해
“오늘 저희가 3층 짜리 애견카페를 빌렸는데요!오늘은 그곳에서 놀게될꺼에요“
“우와아아!애견카페!애!견!카!페!“
“오오 좋다“
“애견카페서 털묻는거 싫은데“
“으아싸!고양이다!“
여러가지 반응이 있었어.
가장좋아한 엑소멤버는 찬열이었지.
모두가 알다싶이 찬열은 어릴때부터 동물을 좋아했잖아?
그런데 엑소숙소에선 동물을 키울수가 없었으니 좋아할수밖에.
모두가 벤에 타고 이동해.
아이들은 모두 엑소들에게 안겨서 이동하지.
사생은 위험하니까.
그렇게 16명은 애견카페에 입성해.
“음..난 아메리카노 마실까?징어는 뭐먹을래?“
“저는 초코라떼요“
“난 키위주스 먹어야지!!“
“난 에스프레소로 할까..?아님 레몬에이드?“
“니가 에스프레소 하면 내가 레몬에이드할게. 나눠마시자“
“그래.“
...카페에서도 사이좋은 시우민과 레이야.
그렇게 모두는 캐비넷에 소지품도 넣어두고 진동벨을 받아 안으로 들어오지.
징어가 처음으로 느낀것은 사람이없단것과 고양이가 많단거였어.
프로그램쪽에서 하룻동안 건물자체를 빌린거라 사람이 없었고,너징이 들어간 2층은 고양이 층이었거든.
너징은 그곳의 고양이들을 사랑스럽단듯이 보다가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아.
참 제각각인 고양이들이었어.
자고있는 고양이,자꾸 돌아다니는 고양이..참 많았지.
하지만 만질수있는 고양이는 별로 없었어. 예민하거나 아픈고양이는 리본을 묶여서 못만지게 했는데, 그런고양이가 꽤 많았거든.
곧이어 진동벨이 울리고 너징의 옆에있던 찬열이 음료를 받으러 가.
그 사이에 너징에게 고양이 한마리가 다가오지.
샴고양이였는데,벽어 붙은 종이엔 이름이 빠삐용이라고 되있었어.
빠삐용은 너징의 테이블에 훌쩍올라와서는 너징을 빤히보다가 몸을 숙였어.
너징은 조심스레 손을뻗었지.
너징의 손을 받아들이며 고로롱거리는 고양이에 기분이 좋아진 너징이야.
“야옹~“
“어,어?“
너징은 조금 당황해.
빠삐용이 대뜸 일어나서는 너징에게 안겼거든.
그냥 안긴것도 아니고 앞발을 너징의 어깨에 올리고선 제 볼을 너징의 볼에 부비는 빠삐용이야.
너징은 당황했지만 빠삐용의 등을 슬슬 쓸어줘.
“징어야~초코라떼 가져왔어~“
“아..네에..“
![[exo] 너징과 엑소의 헬로베이비(너징과 불안한 엑소와 그걸 지켜보는 여섯남자)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8/a/d/8adb886d8891bc6c0ff45b5cb90f68c6.jpg)
찬열은 테이블에 음료 두개를 올리고선 턱을 괴고 너징을 뚫어져라 바라봐.
말없이 고양이를 쓰다듬어주던 너징은 그 거슬리는 시선을 이기지못했지.
“할 말 있으세요?“
“응?아니 그냥. 즐거워보여서“
“...동물좋아하거든요“
“동물좋아해?그럼 나도 좋아하겠네!나 도비 닮았잖아!“
“도비..요?도비는 동물이아니라 집요정인데..“
“꺅!도비는 도비는 해리포터를 지켜야되요!드레이코 아빠는 마법이나 먹어랑!“
“....“
너징은 결국 고개를 돌려버려.
개인적으로 너징이 가장좋아하는 영화가 해리포터였거든.
너징에게 안겨있던 빠삐용은 시진에게로 간지 오래.
너징은 초코라떼를 마시다가 캣타워로 다가가.
캣타워의 일부인 상자엔 고양이 손이 빼꼼히 올라와있었어.
무심코 너징은 그손을 만지작거리지.
손을 만지자마자 고개를 상자밖으로 빼꼼 드는 고양이야.
희고 눈이 파란 고양이였는데, 앞을 못보는건지 고개만 휘휘 젓고있어.
결국 너징은 고양이의 눈을 톡톡쳐서 위치를 알려주지.
그제서야 너징의 위치를 알고 상자위로 올라오는 고양이야.
고양이는 발을뻗어서 공중을 휘젓다가 야옹하고 울어.
너징은 고양이를 안아들고 원래자리로 돌아오지.
“헐.완전 귀엽게 생겼다“
“응?징어가 맘에 들었나봐~“
찬열과 함께 이야기하다가 웃으며 말을거는 백현이었어.
![[exo] 너징과 엑소의 헬로베이비(너징과 불안한 엑소와 그걸 지켜보는 여섯남자)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c/8/5/c85dab6af198fbf7178c558936984527.png)
“왜 나한텐 고양이가 안오지...?“
“니가 개같이 생겼으니까“
“뭐?너 지금 나한테 욕했냐?“
“욕이 아니라...너 강아지처럼 생겼잖아...그러니까 그렇지. 개랑 고양이랑 사이 나쁘잖아“
“야,개랑 고양이같은 앙숙끼리도 친해질수 있다그랬어!“
“누가?“
“우리 아빠가 그랬다!“
“...아...미안“
결국 백현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찬열이야.
너징은 바비라는 이름을가진 흰 고양이를 쓰다듬으면서 생각해.
...그러고보니...어릴땐 개를 키웠던것같은데..뭐지..?
너징은 골똘히 생각해.
그러고선 기억해내지.
...일기장에...푸들이..?
지끈지끈 아파오는 머리에 살짝 눈을감는 너징이야.
생각이 날 듯 말 듯 했는데,정확히 생각이 안나니까.
태워버렸던 일기장의 내용만 약간 생각났거든.
단순한 추측으론,푸들이란 개를키웠는데 그 개가 죽었다는것 정도?
그렇게 의미없이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생각하는 너징에게 깨지는 소리가 들려.
“꺅!“
“으으..수현아 괜찮아?!“
“아..그러게 왜 원피스를 입고와선..“
아마 고양이가 원피스를 입은 수현이를 살짝 물었나봐.
놀래서 컵도 떨어뜨리고, 고양이도 다치고.
수현이도 다쳤는지, 다리에서 피가 조금 흐르고있었어.
가장 문에 가까이있던 수호가 카운터쪽으로 뛰어갔고 나머지는 안절부절했어.
그렇게, 애견카페에서의 촬영은 중지되지.
ㅡ
숙소로 돌아온 너징은 몇년전을 기억하려고 애써.
고아원의 일과 그 전의 일들을 말이야.
그리고 고아원의 아이들이 과연 살아있을까?하고 생각했지.
죽고죽이는 술래잡기장이거든.그곳은.
너징은 눈치껏 잘행동해서 괜찮았다만,과연 다른 애들도 무사할까 고민하는 너징이야.
신고도 제 폰으론 못했지.
그 큰아저씨들이 사준폰이라, 전화내용이나 문자내용이 어딘가에 기록으로 남을지도 모르고말야.
또 고작 다섯살이 아이가 신고를해도 믿어줄까 의문이기도 하고...
기억을 더듬어보면,작업실은 지하에 있었거든.
그냥 지하도 아니고,코난 극장판의 어느 성처럼, 땅바닥에 비밀번호를 치면 바닥이 열리는 형태라서 찾기도 쉽지않아.
결국은 주변사람에게 가보는 너징이야.
것도 가장 도덕적으로 보이는 수호에게.
똑똑-
“들어오세요-“
나즈막히 울리는 수호의 목소리에 너징은 문을 열고 들어가.
![[exo] 너징과 엑소의 헬로베이비(너징과 불안한 엑소와 그걸 지켜보는 여섯남자)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0/1/8/0180a4dcfc6f531286bbcda9d88eeb31.gif)
"아?왠일이야 징어야?"
책상 앞 의자에 앉아있다가 너징에게 물어보는 수호야.
수호는 문 고리를 잡고 가만히 있는 너징을 보다가 푸스스 웃으며 침대로 자리를 옮기고선 자신의 옆자리를 톡톡 치지.
그제서야 급하게 자리를 움직여 수호의 옆에 앉는 너징이야.
"어쩐일이야, 징어야?"
"...어..그게..물어볼게 있어서요"
"응?뭔데?"
너징은 순진한 눈으로 물어오는 수호를 보고선 이걸 말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해.
결국은 말 해버렸지만 말야.
"있잖아요. 만약에"
"음?"
"정말. 진짜. 만약에"
"..."
"아저씨가 살인현장을 목격했고, 그 죽은 사람이 고기가 되서 다른사람에 뱃속에 들어간단걸 눈치채면...어떻게 할꺼에요?"
"하하, 심리테스트 같은거야?글쎄~아무래도, 경찰에 신고를 하지않을까?"
"그럴수 없는 상황이면요?"
"어떤 상황인데?"
"살인범이 아저씨의 부모이고, 공범인 사람이 아저씨와 친한 친구들이라치면"
"글쎄....그건 잘 모르겠다...부모님이라면 신고하기 조금 망설여지지않을까?"
"...그래요?"
"응.아무래도 그렇지.부모님이면"
"...그럼 됬어요"
너징은 그대로 수호의 방을 나와버려.
이래저래 외로움만 커져가는 너징이야.
.
.
.
.
.
모두가 자고있을법한 새벽 두시.
너징은 여전히 깨있는 상태야.
방과 붙어있는 테라스로 나간 너징은 매섭게 부는 바람에 옷을 여매.
아직 2월달이라 그런지 입김이 솔솔 올라오고,비록 바닥은 춥지만 너징은 테라스 구석의 바닥에 앉아.
그러고선 폰으로 느릿하게 전화를 걸지.
-♪
그 사람들과 어울리는듯한 단조로운 음악이 흘렀어.
그렇게 몇번의 통화음 후에야 전화를 받는 남자였지.
[어. 징어야 왜?]
"...아뇨 그냥. 목소리 듣고싶어서요"
[에이..실없긴...본래 목적은 그게 아닐텐데]
남자의 뼈있는 말에 너징은 조금 멈칫해.
이 남자는 늘 이런식이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마냥 멍청한듯 싶다가도 모든 행동이 다 연기던 남자니까.
분명 남자는 저 멀리 있을텐데.
너징은 어째서인지 소름이 돋아.
6남자들의 위엔 진짜 머리가 있을테지만, 이 남자들중에서도 유난히 영악한 이 사람은 마치 여우같았거든.
관람하는 짐승의 왕 사자와 그 사자를 농락하는 여우.
볼 옆으로 흐르는 식은땀을 느끼며 너징은 나즈막히 입을 열어.
"...지금 그 아이들은...무사해요?"
[어라. 그건 왜 궁금해?]
"그야...가족이니까.."
[가족?와..살다살다 너만큼 가족이란말이 안어울리는 사람은 처음이네!전의 애들에겐 관심 한점 안줬으면서 얘들만 특별대우야?나 조금 질투난다 얘!!]
"제가 물은 말에 대답해주세요"
[글쎄~나중에 니가 직접 확인해보면 되겠지?]
"지금 그게 가능할꺼라고...!"
[왜?죽든말든 상관없잖아. 이제와서 평범한 일반인들이랑 어울리니까, 죄책감이라도 들어?]
"내말은 그게 아니ㄹ"
[웃기지마, 오징어. 넌 다 알고있으면서도 모르는척했어. 결국 너도 우리랑 같은 부류야. 이제와서 손때겠다고?지금 장난해?]
"..."
[뭐 할수있으면 해보든가. 이건 협박이 아닌 권유야. 하지만 너와 너 주변사람들의 목숨은 보장 못하지]
"..."
[넌 우리와 같은 사람이야. 알겠어 오징어?방관한건 너고, 살기위해 도망친것도 너야.]
"..."
[똑바로 처신해. 그렇지않으면 정말 장난아닌 일을 겪게될테니까]
...일방적으로 끊긴 대화에 너징은 해탈해져.
그렇게 애꿎은 폰만 만지작거리며 테라스에 앉아있지.
그런 너징은 어느 순간부터 묘한 기분에 휩쌓여.
아까부터 눈이 아파..뭐지?
너징은 휙 일어나 자신이 앉아있던 자리를 응시해.
그곳엔 새빨간 점이 자리하고있었어.
그냥 점이 아니라, 흡사 총기류에서 볼수있는 새빨간 레이저선이.
너징은 그 레이저를 따라 찬찬히 시선을 옮겨.
마지막에 닿은 시선엔 새까만 차가 존재하고있었어.
그 차의 운전석 창문이 아래로 열렸고, 차 안의 남자는 휴대폰을 제 귀에다대고 휘휘 흔들며 빙긋이 웃었어.
"..아-.."
너징의 탄식이 공중으로 흩어져.
오른손을 들어 볼에다 대니 볼에선 끈적끈적한 피가 흘러나오고있었어.
그리고 뒤의 벽에는, 날카롭게 박힌 총알이 존재하고 있었지.
위잉-
휴대폰의 문자를 본 너징은 결국 주저앉아버려.
『우린 늘 너를 보고있어.
수호란 남자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도 알지.
빠져나갈수있을것같아?
죽음으로 사죄해야할껄 ^ㅇ^』
점점 멀어져가는 차소리를 들으며 너징은 고개를 숙여.
...이제 나는 어떻게 하지?
| 저번화 해석 |
1. 징어는 정신병을 앓았음. 초반의 일기가 그에대해 말해줌. 먼저 푸들이는 죽음. [변신 로봇같아. 왜 목은 저쪽에 떨어져있지=목이 잘려 죽음]을 나타냄. 징어 혹은 징어의 엄마가 죽인것으로 추정됨. 두번째 일기에서의 작은 친구들은 구더기. 푸들이의 시체는 그 자리에 방치됨. 하지만 부모님은 여전히 싸운다=여기서 푸들이는 애완견의 역활과 함께 너징의 자아를 나타냄. 부모의 무관심으로 아이의 마음이 죽었다. 곧 아이의 정신병이 심화됨과 동시에 부모님간의 사이가 더 나빠짐을 의미하기도 함.세번째 일기의 언니는 너징이 만들어낸 환상. 너징의 외로움이 새로운 환각을 만들어냄. 다른 의미로는 너징은 귀신을 본다. 죽은것을 본다. 언니가 빨간 이유는 죽어서 피가 묻었기때문. 하지만 그 언닌 본인의 죽음을 몰랐고, 죽음을 알려준 너징을 천장에 붙어 보다가 결국 사라짐. 4번째 일기의 아저씨는 너징의 또 다른 자아. 너징의 외로움이 만들어낸 자아로서 너징과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볼수있음. 바닥을 기어다닌다는것은 너징의 불안정한 정신을 의미함. 5번째일기, 너징의 아버지는 낙태수술의 아이처럼 찢겨져 죽음. 너징의 어머니가 한것으로 추정됨. 6번째일기. 아빠를 먹기싫다=아버지에대한 불신과 혐오감 표출. [?월?일]아버지가 돌아옴. 어떠한 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너징의 환각과 환청. 마지막 일기=너징이 고아원에 들어간 바로 다음날. 너징은 왜인지 정신이 돌아옴.
2.너징이 고아원에 들어감. 하지만 그곳의 사람들은 어딘가 이상함. 고아원의 어머니인 여자가 너징에게 관심을 가지려는 낌새가 보이자 경계하는 모습도 볼수있음. 6명의 남자들은 일종의 살인첨부업자. 의뢰만 들어오면 무엇이든 해줌. 어느날부터 고아원의 아이들이 사라지고 고기반찬이 나옴. 아이들은 그 고기를 먹으며 점점 살이 찌기 시작함. 아이들이 먹는 고기또한 점점 지방이 늘어나고 기름지게 맛있어짐. 여기서 너징이 눈치를 챔. [이 고기가 사람고기이다].그에대한 거부감으로 식사를 거부하던 너징. 여자가 눈치를 챔. 쟤가 뭘 눈치를 챘구나. 사탕을 먹여 너징을 잠 재운뒤 아이들을 도륙하던 작업실로 데려감. 그곳에서 너징의 추리가 맞았다며 직접 아이를 죽이고 토막내는 모습을 보여줌. 여자는 아이를보고 생각함. "다른 아이들은 가축에 지나지않았는데, 이 아이는 똑똑하니까 살찌우지않아도 되겠다."너징에대한 믿음 생성.(여기서부터 너징의 부모에대한 원망이 시작됨. 이곳에 날 두고간것부터 자신의 존재이유까지 부정함).여자는 아이에게 이름을 줌. 000에서 오징어로. 근데 이미 000은 태어난 사람이라 부모의 호적상에 올라있는 상태임. 그걸 알면서도 여자가 아이에게 이름을 줬다는 것은 이미 여자가 아이의 부모를 죽였음을 의미.그때부터 000은 오징어가 됨.아이는 그때부터 어른스러워짐. 어른스럽게 변한 거임. 살기위해서. 눈치가 빠르고 어른스러워야 이 여자 뱃속에 들어가지않겠구나 라고 예감. 밖에서 티를 내도 위험할듯해서 하룻동안은 아무일 없던것처럼 지냄. 하지만 다음날 그 6명의 남자중 한명을 만남. 남자는 자연스럽게 아이와 대화를 시도하고 아이는 살기위해 친근하게 굼. 남자가 사람을 죽이는걸 봤기때문임. 사람은 생존의 욕구가 있으니까ㅇㅇ. 그렇게 2년간 아이는 여자와,그리고 6명의 남자들과 엄청난 친분을 쌓음. 그러다가 헬베를 찍게됨. 근데 헬베를 찍으면 고아원을 잠시떠나야함. 그래서 가기전에 아이들과 놈. 그게 마지막 놀이일수도 있으니까. 참고로 너징보다 일찍 고아원에 왔던 아이는 모두 죽음. 모두 죽어서 현제의 아이들의 배에 들어가게됨. 너징만이 남았을때부턴 고기를 잘 안먹게됬지만. 쨌든 그러다가 너징이 헬베촬영하러 엑소벤에 탈때 여자가 배웅하러 뒷짐지고 나와줌. 여자와 너징은 서로 웃어주고선 벤의 문을 닫음. 그때 너징은 봄. 여자뒤의 쇠붙이=칼을. 새로운 살인이 시작됨을 알림(남아있는 아이들이 고기다 된단것을 의미). 왜냐하면 여자의 고삐는 너징이었는데 그런 너징은 이제 없으니까. 하지만 너징은 담담하게 행동함. 나는 000이 아니라 오징어니까, 아무것도 몰라= 아이들이 죽어서 고기가 되서 밥으로 올라온다는것을 아는 사람은 000이지 오징어가 아니기때문.그리고 이미 000은 죽었기때문. 그리고 마지막에 너징은 속마음으로 여자에게 그렇죠?하고 물음. 너징에게 아주 조금 남은 죄책감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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