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그취톡

쓰니가 공!

상황은 길고 구체적으로! 제발!

커플링자유!

선착없음!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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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독자1]

[혀뉴/쫑이랑 진기는 이복 형제지만 무척 사이가 좋아요, 진기는 아주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쳤는 데, 그걸 보고 종현이가 나도 형이랑 같이 연주할래 피아노 배우고 싶어, 하고 피아노를 배우는데 진기보다 훨씬 피아노를 잘 치는 거, 진기는 그거 보고 조금 질투하지만 그만큼 니 피아노 소리와 너를 아끼고 사랑하는 데다가 부모님들이 너에게 거는 기대가 커서 티는 안내, 하지만 집에서 두 명이나 예체능으로 보낼 수 가 없어서 진기에게 포기하라고 강요하게 되지, 물론 너는 그걸 모르고. 그 이후로 진기는 절대, 취미로도 피아노를 치지 않아. 하지만 너는 그런 진기에게 계속 피아노 가르쳐줘, 같이 피아노 치자 하고 조르지. 그러던 어느 날 종현이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진기에게 가서 형 나랑 피아노 치자 웃으면서 말해, 진기는 미안, 하고 거절하는 데 거기서 종현이가 왜? 나한테 질투나서? 내가 형 피아노 못 치게 해서? 라고 말하며 진기를 억지로 범해, 진기는 싫다고 반항하려는데, 왜 반항하려고? 그러다 내 손가락 부러졌으면 좋겠다. 그럼 피아노 안 쳐도 되지? 하고 이진기 괴롭히는 거? 우선 종현이가 와서 화내는 부분!! // (방에서 짐 정리하고 있음) ]

[샤이니쓰니]

(방에 벌컥 들어오는) 형.

[독자7]

(갑자기 들어오는 너 보고 놀라다가 살짝 웃음) 쫑, 어서 와

[샤이니쓰니]

웃음이 나오나보다?

[독자9]

왜그래 종현아,

[독자2]

쓰니야 음마도...? (의심미)

[샤이니쓰니]

음마도 괜찮아ㅋㅋ

[독자4]

어 그럼 쫑키! / 둘이 중학생때부터 같은 학교다 반이다 해서 친하게 지냈었고 지금은 고등학생 기범이가 소녀 같은 면이 있어서 싫다는 종현이 억지로 끌고가서 관상 같은걸 봤음 기대하면서 봤는데 기범이는 정력은 개뿔 그냥 여자같다 그러고 존횬 정력이 하늘을 찌른다 뭐 이런거임 ㅋㅋ 기밤이는 기분 상한채로 자연스럽게 종현이 집으로 가서 침대에 디비 누움 실실 웃으면서 놀리던 종현이가 침대 위에서 찡찡대는 기범이 보고 급 꼴려서 정력 테스트 한 번만 해보겠다며... / (익숙하게 종현이 집 도어락 비밀번호 치고 들어옴) 아 진짜 짜증나 그 할머니 사기 같아

[샤이니쓰니]

(큭큭 웃으며) 뭐가 사기야. 딱 맞는 말이구만.

[독자5]

사기 맞지 내가 무슨 여자야 뭐 달린 여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고개 돌려서 종현이 노려봄)

[샤이니쓰니]

(눈 마주치며) 여자가 아니고, 그냥..힘이 좀 딸린다..뭐 그런거지.(박장대소하는)

[독자6]

야 니가 더 짜증나 (종현이 배 아프지 않게 치곤 침대 위로 엎어짐) 그게 그거구만

[샤이니쓰니]

(의자에 털썩 앉아 컴퓨터 키며) 내가 뭘 했다고, 좋은거야.

[독자8]

(이불 손에 쥐고 발 장난 치다 벌떡 일어나 앉음) 뭐가 좋아! 존나 신경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