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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16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w.1억







회를 먹으면서 술도 꽤 마셨어 
나는 취한 기억 덕분에 적당히 마셨어 정말 적당히..
버거도 막 엄청 마셔서 자리에서 일어나 막 춤을 추려고 하길래
그나마 제정신인 우리가 말렸어
술을 다 마시고선 밖에 나왔더니 바다라 그런지 바람이 꽤 세게 불었어
머리가 막 휘날리길래 짜증나서 머리를 그냥 묶어버렸더니
윤기오빠가 내 앞에 서더니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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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최소..호빵..?"

"아 ㅅ.."

"욕하지 마."

"욕이 안나오는 상황이냐?"

"팩트라서 그래?"

"조진다 진짜."

"ㅋㅋㅋㅋㅋㅋ와 조진대.. 정국이도 진짜 대단하다."

"야."


혹시나 전정국이 들을까 조용히하라고 인상을 썼더니
곧 늦게 나온 전정국이 나랑 윤기오빠를 번갈아봤어
윤기오빠는 어깨를 으쓱 하더니 웃더라?
버거가 막 취해서 자기 집 주소 막 말하고 곧 버거가 정국이한테 기댔어
근데 그 순간 기분이 팍 상하는 거야
그와중에 전정국은 버거 부축하고서 석진오빠를 올려다봤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16 | 인스티즈

"얘 집 데려다주고 와. 저어기 아파트래."

"제가요?"

"네가.. 애들이랑 미리 모텔 가서 방 잡고 치킨 시켜놓을게."

"아.. 네. 뭐.."


버거가 막 자기 동호수 말해주는데 정국이가 한숨을 내쉬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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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 네가 같이 갔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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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그래 갔다와라. 얼마나 심심하겠냐."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16 | 인스티즈

"갔다와 치킨 시켜놓을게."



석진오빠가 막 내 등을 떠밀었어

귀찮은듯이 대충 고개를 끄덕이고선 전정국을 봤더니

계속 비틀거리는 버거를 꽉 잡고 있었어

치.. 



"ㅡ3ㅡ."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16 | 인스티즈

"???"


"ㅡ_ㅡ?"


"???"


"뭐."


"아니."



왠지 모르게 푸흡- 웃는 것 같아서 정색을 했어

그렇게 말없이 그냥 걷기만 하는데




"니네 사귀지이이!"



하고 버거가 막 자꾸 술주정을 하길래

고개를 저었더니

전정국이 거기에 대고 대답을 하대?



"사겼었지."



그 말에 나는 기겁하듯 인상을 썼고

정국이가 날 한 번 보았다가 다른곳을 보면서 말했어



"취해서 기억도 못해."



그래 취했으니까.. 근데..

난 왜 버거를 부축해주는 네 손만 보이는 걸까.

팔을 꽉 잡고 있는데..

한 번도 누군가에게, 어느 여자에게 스킨쉽 하는 걸 본적이 없는 나로서..

많이 조금 느낌이 이상했다.











띵동- 초인종 소리에 안에 계시던 버거의 어머니가 문을 열어주셨고

곧 정국이가 어색하게 웃으면서 있으니

버거 어머니가 버거를 부축하면서 수줍게 말했어



"버거.. 남자친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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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닙니다..!"


"아.. 그래요? 미안해요.. 우리 버거 챙겨줘서 고맙고.. 아, 들어와서 음료수라도.."


"아닙니다. 친구들이 기다려서요.."



등등 말을 나누다가 곧 문을 닫았어

난 또 기분이 이상했어

다른 여자의 어머니가 남자친구냐 물었어...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고서 가만히 서있으니

전정국이 내 옆에 서서 말했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16 | 인스티즈

"버거가 엄마랑 많이 닮았어 그치."


"모르겠던데."


"닮았던데."


"……."


"둘이 술마실래?"


"뭐래 싫어."


"싫다고 할줄 알았어."


"븅.."



둘이 술을 마시재.. 미쳤냐.. 내가 너랑 단둘이서 술마시게?

괜히 엘레베이터에 타서는 바닥만 보고 있다가 고갤 돌려

허공에 있는 전정국의 손을 봤어. 손은 여전히 예쁘네.. 나보다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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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도 시켰겠다.. 이제 권은비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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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은비누나 좋아해요?"

"뭐래???"


"자꾸 은비 누나만 찾길래."


"아닌데. 너랑 도담이 사이같은 거지."


"헤..에...?"


"오 잠깐.."

"왜요."

"애들 우리 몇호인줄 모르잖아?"


"그쵸."


"둘이 좋은 시간 좀 보내라고 우리 다같이 핸드폰 꺼놓을래?"



윤기가 스읍.. 하고서 고개를 갸웃하다가도 곧 콜! 하고서 호탕하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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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꺼져있는데?"


"세명 다??"


"응."


"아 진짜.. 다들 너무하네."

"그러게 말이다."


"우리 사겼었던 거.. 누구누구 알아?"


"석진이형 지민이형 태형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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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그걸 왜 말해?"


"넌."


"여자들."


"……."


"윤기오빠."


"지도 다 알려줬으면서."



그럼 인정.. 그럼 내가 할말이 없지.. 크흠..

헛기침을 하고서 바다 앞에 있는 벤치에 앉았더니

전정국도 날 따라 내 옆에 앉았어. 물론 조금 멀찍이 떨어져서 말이야.

아 근데 그러고보니까..



"바다는 처음 와보네."


그래 이 생각을 했어. 우리끼리 바다에 와본적도 없었네..

고개를 끄덕이고선 괜히 몸이 바들 떨렸어

전정국이 날 보더니 자기 겉옷을 벗어주길래 냅다 가져가 입었지

전정국이 참나.. 하고선 어이없는듯 웃는데 나도 조금 웃겼어



"내가 조금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그냥 곰곰히 생각하면 생각한 거지.. 조금은 뭐냐?"


"그냥 들으면 안 돼?"


"말 해."



전정국이 한동안 말이 없길래 고갤 들고선 전정국을 올려다봤더니

전정국이 손장난을 치다가 곧 저 멀리 바다 보더니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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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너무 섣부르게 헤어진 건 아닌가 싶어서."


"니가 찼잖아."


"내가 찼어도 너는 안잡았잖아."

"그랬지."


"내가 제일 화가 났던 건.. 네가 이사를 말도 없이 간 것도 아니고, 네가 번호를 바꾼 것도 아니야."

"……."


"내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그러시던지.. 라고 대답했잖아."


"……."


"너는.."

"……."


"나만큼 날 좋아하지 않았구나 싶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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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렇게 사귀자고 해도 쉽고, 헤어지자고 해도 쉬운지..

날 좋아했다면 왜 그랬는지 궁금해."


"……."


"……."


"묻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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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는 거지."


"대답을 해야 돼?"


"해주면 고맙고."


"안해주면?"

"너답구나 싶을 것 같은데."


"그럼 안할래. 대답."


"그래."




또 어색해졌어

항상 어색해지는 건

나로 인해서 시작되는 것 같아..

말이야 해줄 수는 있는데.. 그냥.. 뭔가 내 진심을 말하기엔 부끄러워서 그게 힘들었고

이미 헤어진 상태에서 이렇게 어색한 상황에서 이런 진지한 얘기를 하는 게

너무 너무 너무 익숙치않아서 그게 조금 힘들더라고.




"내가 또 너 귀찮게 했냐?"


"……."


"내가 항상 진지한 얘기 하려고 하면, 너는 귀찮아했잖아."


"……."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16 | 인스티즈

"귀찮고 부담스러우면 이제 다시는 안할 게."


"……"




전정국을 봤더니 이번엔 전정국이 날 바라보았어

아.. 이제서야 또 생각난 게..

항상 얘가 진지한 대화를 하자고 할 때마다 난 귀찮다고, 집에 간다고 싸가지없게 대했었어

그때마다 정국이 얘는 날 이해해주고

'다음에 얘기하지 뭐'하고 바보같이 웃었지.



"안귀찮아."


"……."


"안부담스러워. 계속 해."



아.. 그래?? 하고 얘도 내 처음보는 반응에 당황스러운지 어색한 표정을 지었어

모르겠어. 천천히 느껴지는 것 같아.

사귈 때야.. 애들이 전정국 잘생겼다고 하면 

내 거라서.. 내 남자친구라서 별 신경도 안썼는데

우리가 헤어지고 이제 서로 어색한 사이가 되니까.

남들이 잘생겼다고 하니까 왠지 모를 빡침도 느껴지고, 신경도 쓰이고..

아까 버거를 부축 해줄 때도.. 신경이 온통 전정국 손에만 쓰이고 말이야.

이게 내 생각엔 내가 전정국을 아직 좋아하는 것 같은데.. 미련이 아니고, 정말 좋아하는 게 맞는 걸까.

나는 너 하나만 좋아해봤어서 이 감정을 절대 모르겠어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16 | 인스티즈

"윤기형이랑 막.. 썸타고 그런 거 아니지?"


"미쳤냐?????"

"반응 보니까 아니네."

"그 오빠랑 썸을 왜타. 그냥 친한 거지."


"엄청 친해보이길래."


"그래. 절대 아니라고."


"알았어. 아니면 됐어."


"……"


"나 너 다시 좋아해도 되지?"


"뭐?"



갑자기 훅 들어오는 전정국에 놀래서 눈 크게 뜨고 전정국 봤더니

애가 그제서야 진짜 전정국처럼 조금 웃으면서 말했어



"사실 너 싫어서 헤어지자고 했던 거 아니었어."


"……."


"지쳐서 내 마음 알아줬음 좋겠다는 마음에 무작정 헤어지자고 했던 건데.

네가 바로 알겠다고 할줄 몰랐지 난.."


"……."


"조금 시간 두고.. 헤어지자고 한 건 어찌됐건 내 잘못이니까.

너랑 대화좀 하려고 학교 왔더니 이사갔대, 전학갔대.., 그리고 번호도 없는 번호야."


"……."


"그래서 난 네가 정말 못됐다고 생각이 들었었어. 쓰레기라고 생각한 건 미안하다.

어찌 보면.. 헤어지자 말 꺼낸 내가 잘못이네."


"……."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16 | 인스티즈

"역시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 게 당연한 건가봐. 난 항상 너한테 지네.

사귈 때도, 지금도.. 널 다시 보니까 따지고 싶었던 감정들이 다 사라졌어."


























겨우 언니랑 연락이 닿아서 방에 들어왔어

다행이도 전정국이랑 저 얘기 끝내고 바로 언니한테 연락이 왔고

나는 바로 씻고서 침대에 누웠어

언니랑 누워서 티비를 보고 있다가 아까 전정국이랑 대화한 게 떠올랐고

괜스레 속이 답답해서 한숨을 내쉬었어.

그리고 이제 잘시간이 되어서 자려고 언니가 눈을 감으려고 하길래

아까 전정국과 있었던 얘기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자기로 했어

신경 끄자.. 신경 끄자..끄자..쓰자..쓰자..신경쓰자 ㅅㅂ...!!!

카톡- 하고 울리는 핸드폰에 나는 한숨을 내쉬면서 핸드폰을 확인했어

근데...



[잘자]



전정국에게 온 카톡에

얼굴이 개빨개져버렸어

돌처럼 굳어서 가만히 있으니 언니가 내 옆에 바짝 달라붙어서

내 핸드폰 화면을 보고서 말하대?


[방탄소년단/전정국] 내 전남친은 TOP _16 | 인스티즈

"잘자?? 너 전정국이랑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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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마자요! 제가 음..17일부터 21일까지 ㅠ_ㅠ 휴가라서... 여행을 가용..
푸켓에 가있걸랑요.. 그래서리..
아마.. 못낼 수도 있지만!!! 제가 최대한 미리 몇개 써놓고 여행을 ㄱㅏ보도록 할게여..
써놓은 거.. 거기 가서 밤에 연재 할 수 있으면 하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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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빠아니자나여
정국이 쏘스윗ㅠㅠㅠㅠ 근데 좋아하는 사람이 진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는 것 겉아요! 어쩔 수 없는 것 같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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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별빛입니다.
이제 곧 둘이 사귈 거 같네요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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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역시 둘 다 아직 마음이 남아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먼저 본인 마음을 얘기해줘서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ㅠㅠ 도담이도 본인 마음을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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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딸기야
헉 정국아ㅠㅠ 도담이도 정국이 아직 좋아하고 또 질투하는 모습에 둘이 빨리 잘 되었으ㅕ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국이가 먼저 자기 진심을 고백해줬네요ㅠㅠ 도담이도 부끄러워하지ㅏㄹ고 자기 마음 전달하고 잘 되었으면 좋겠어영ㅇ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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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 진짜ㅜㅜㅜㅜ부끄러워하지말고ㅠㅠㅠ생각하는거 느끼는거 정구기한테 다 말했으면ㅠㅠㅠㅠ정구기는 자기만 좋아하구 다 그런줄 알쟈나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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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호우!!!! 세상에!!!!!! 대박!!!! 크헉 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ㅠㅠㅠㅠㅠ 으어 ㅠㅠㅠ 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퓨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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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정연아]에요!
네 곧 다시 만날꺼에여...오늘은 독자번호도 글 내용도 모두 럭키....(죄송ㅎㅏㅂㄴ..ㅣ..ㄷ..) 마음껏 좋아해도 된단다 정국아 이미 니꺼야 도담이가 이제 익숙함에 숨겨진 소중함을 알았으니 서로 더 표현할 수 있을꺼에요. 도담이가 정국이밖에 좋아해본 경험이없어서 질투도 서툴잖아여...귀여워..알게모르게 도담이도 약간 일편단심....?끼가 있는걸까요..!77ㅑ~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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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작가님 오타 났죠요..'나 너 다시 좋아해도 되지?'인데 '나 더 다시 좋아해도 되지?'로 적혀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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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66
피글렛입니다 정국이의 전못진!!!드뎌!!!!!도담아 조금만 솔직해지자 정국이 놓치면 안돼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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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끄아아아ㅠㅠㅠㅠ안돼요ㅠㅠㅠㅠ이걸어떻게 기다려ㅠㅠㅠ곧다시 사귈것같은데 그 모습 일찍보여주세여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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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도담이가 솔직해져서 다행입니다 ㅠ ㅠ
정국이도 도담이도 꽃길 걷겠넹. 제발 둘다 솔직해져라ㅋㅋㅋ근데 알고보니 윤기가 도담이 좋아했...다면 ...ㅎ 일말의 가능성도 없겠죠? ...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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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이에여
우어아아 아 둘이는 진짜... 도담이만 솔직하면... 다 일사천리로 끝날 거 같아요... 도담이가 딱 한두마디만 더 해주면...! 그러면...!
아무튼 이제 정국이는 결국 솔직하게 다 말해줬네요! 이제 도담이 차례! 정국이 ㅠㅠㅠㅠ 다시 좋아해도 되냐니 ㅠㅠㅠㅠㅠ 좋아하는 사람이 진다니 ㅠㅠㅠㅠㅠㅠ 급 울컥하네요 ㅠㅠㅠㅠ
윤기갘ㅋㅋㅋㅋㅋ 마침 딱 물어봐주네요 은비 좋아하냐곸ㅋㅋㅋㅋ 진짜 석진이가 은비 제일 많이 찾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작가님 여행! 오... 대박... 재밌게 잘 다녀오세욥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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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보랭꾸기에요!!
다시 사귀자 제발..진짜 내가 무릎 꿇고 빌게 사귀어라ㅠ꾹이 훅훅 들어오는거 너무 좋다 진짜ㅠㅠ그래서 언제 사귄다고??둘 다 그냥 서로한테 훅훅 들어가자 그래서 사귄 다음에 결혼 하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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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 ㅠㅠㅠㅠ여행잘다녀오세요~1일1화 아니다라도 2일 1화는 오케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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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어쩜 이리 설레는지 ... ㅜㅜㅁㅏ음을 얼른 열어줬음 좋겠네여ㅠㅠ 브금이랑 찰떡이에요 ❤️❤️기다릴게용!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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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백지에요.정국이 아직 여주를 좋아하는데 왜 여주는 좋아한단 날을 은할까요?곧 다시 사귀겠죠?잼나게 잘보고가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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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가을이에요 오늘도 잘 보고가용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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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미니마우스에요ㅠㅠㅠㅠㅠ정국이가 마음이 남아있다는 걸 말해서 곧 사귈거같아요ㅜㅜㅜ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다음화 기다릴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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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정국ㅇ아ㅠㅠㅠㅠㅠㅠㅠㅠ살아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적 너무조타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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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꾸기붐붐:)
정국아... 진짜 노 정말 좋은 아이구나?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전정국 넌 정말... 오늘 도담이 질투하는거(?) 보고 와~~ 도담이도 정국이한테 관심이 없는건 아니구나 했다 헤헤 증말 그리고 나머지 애들도 귀엽고.. 엉엉 정말 뭔가 다시 둘이 같은 마음ㅇ니까 그 조만가뉴사귈거같은 예감족인 예감에 행복하다잉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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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불가사리입니다 와 정말 설레서 핸드폰 던져버릴뻔했습니다ㅠㅠㅠ 증말 내가 너네 다시 좋아하기만을 기다렸어ㅠㅠㅠㅠ 정국이가 저말하고 도담이가 좋아하는지 미련인지 모르겠다고 할때도 바보야 그건 질투고 좋아하는거야ㅠㅠㅠ 이러고 계속 설레발쳤습니다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 작가님 푸켓에 가셔서 재밌게 노시고 편히 쉬시다 오세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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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해사하다에요
정국이 같은 남자 찾고 싶어욯ㅎㅎㅎ그리고 도담이고 정국이에게 이제는 진심을 말해줘서 안지치게 해ㅛ으면 좋겠어오유ㅠㅠㅠ작가니무 즐거운 여행 되세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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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오뎅이에요!!
도담이도 정국이한테 진심을 말해줘서 얼른얼른 잘됐으면 좋겠어요ㅎㅎㅎㅎ 정국이 멋져요흐흫 오늘도 잘보고갑니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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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해헿헬헿ㅎ헷헿ㅅ헿ㅅ헿ㅅ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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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초쿠스에용
정국이가 나 너 좋아해도 되지? 하는데 와....
작가님 천재.. 이제 도담이두 말해서 둘이 잘 풀렀으며누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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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진짜 도담이도 정국이한테 얼른표현했으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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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계란말이■
역시 정국이는 사랑입니다 둘이 그냥 어서 만나길 ㅎㅎㅎ 은비랑 석진이도 각이네요 와중에 이번에 왜 지수 안 데리고 갔어요 서운해 하겠다 ㅋㅋㅋㅋ그리고 여행도 잘 다녀오세요 사진 왕창 찍어오세요 남는 건 사진 뿐입니다...☆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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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새싹이입니다!!정국이가 마음이 남아있다고 말했군아ㅠㅠㅠㅠㅠㅠ정말 훅훅 들어온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근데 도담이 윤기 이름만 나오도 싫어하는거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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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정국이 지진으로 여주에게 다가가는 모습 너무보기좋아!! 제가 뒤늦게 정주행을해서 전에 암호니으로 저의 흔적을 남겼는데 이 글도 서로 받으시면 [저장소666] 으로 다시 신청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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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1원
미쳐따....... 다음화에서 보아요 작가님 저는 죽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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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작!가!님!!!!! 아니 저기요!!!이렇게 훅!!ㅠㅠㅠㅠ들어오시면!!!제가 ㅠㅠㅠㅠㅠㅠㅠ 으허ㅠㅠㅠ와 진짜 깜짝 ㅇ놀랐네ㅠㅠㅠㅠ설레 죽을뻔했잖라여ㅠㅠㅠㅠ하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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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작가님 너무 취저 여기가 제 무덤 인가요????
심쿵사할뻔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어 정국아 어? 훅 들어오면은 심장에 무리데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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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어머머머머 ㅠㅠㅠ스윗해라ㅠㅠㅠㅠㅠ이제 곧 다시 커플 성사 인가요 그런가요ㅠㅠㅠㅠ얼른 ㅠㅠ둘이 사귀면 좋겠어요ㅠㅠㅠ 진짜ㅠㅠㅠ 여주가 정국이 마음이 더 확실하게 알면 좋겠네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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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미쳤다... 끝났다 게임오버 끝 땡땡 ㅠㅜㅜㅠㅠ아정국이 진짜 와 미치게만드네 쏘스윗을 넘어서 쏘베리머취진짜정말레알리얼 스윗남이다 와 정국아그냥 내가 너 가질께 ㅜㅜ사랑해 와 진짜 좋아해주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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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몽9 좋아하는 사람이 진다니 ㅜㅜㅜㅜ 하ㅏ 곧 사귀겠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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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뿜뿜이입니다유ㅠㅠㅠ정국이 그랗ㄱㅔ 훅치고 들어오면 큰일인데 이거 어떻게하져...어레스트 걸렷습니다 지구뮤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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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꺅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휴ㅠㅠㅠㅠㅠㅠㅠ 빨리 ㅠㅠㅠㅠ 아 보고시펑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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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디즈니에요!!! 꺄~~~~ 여주도 정국이도 서로 좋아하니까 어서 다시 만났으면 ㅎㅎ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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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자려고 할 때 생각하지말자 말자~ 거리면 갑자기 생각을 말자는게 무슨 뜻이지? 이것도 생각아닌가? 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도담이도 신경끄자끄자 거리는거 진짜 나같다 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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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정국이같은 남자 어디 없나요 ㄹㅇ.. 낯이해해주느누남자 제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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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정국아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쏘스윗... 대박 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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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아 정국이 넘 스윗하자나여ㅠㅠ 내가 다 녹아부렸어요ㅠㅠ 빨리 사겨랏 사겨랏!!! 너무 좋아여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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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돼돼돼돼돼듀!!! 좋아해도 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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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ㅎㅎㅎㅎㅎㅎㅎㅎ좋아요 작가님 글 너무 잘쓰시는거 아닌가요?ㅠㅜㅠㅜㅠㅜㅜㅠ 감동받았어요ㅠㅜㅠㅜ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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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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