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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9 (feat. 샤이니) | 인스티즈

♡발암물질♡님

 


 




[EXO]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9 (feat. 샤이니)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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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9 (feat. 샤이니)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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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9 (feat. 샤이니)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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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9 (feat. 샤이니)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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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9











BGM ::  이한철, 박새별 -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상황이 정리되기까지는 꽤나 긴 시간이 걸렸다.

서운함과 더불어 배신감에 휩싸인 경수가 한참을 내 팔을 붙잡고 울음에 가까운 투정을 계속했고

사이에 껴서 어쩔 줄 몰라하던 경수의 선배는 박찬열이 도맡아 얕은 농담을 계속했다.

오세훈만 잔뜩 열이 받아 분노를 참기 위해 얼음만 오독오독 씹어댔고.

나머지는 이 상황을 즐기는 듯 보였다. 특히 루한이.







"누나한테 이 형은 솔직히 과분하지."

"오세훈한테 우리 누나도 과분하지!"

"야 내가 뭐가 어때서!"

차례로 루한, 도경수, 오세훈이고

"오세훈 말 다 했냐."

이거는 나.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은 그렇게, 시끌벅적하게 저물어갔다.

맛있는 음식은 술과 함께! 라는 변백현의 말에 따라 우리는 거실에 다같이 앉아 술판을 벌이기 시작했다.

좋은 사람이라는 말은 거짓이 아니였다.

민호는-알고보니 나보다 어렸다. 사실 나보다 어리지 않은 애를 찾는게 힘든 일이긴 하지만-정말로 성격이 좋았다.

짓궃은 농담도 유도리 있게 받아치며 자타칭 분위기 메이커가 됐다.





"민호야 나 거기 컵좀."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이름을 부르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사이가 되었다.

물론,

[EXO]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9 (feat. 샤이니) | 인스티즈

"나 여기 있는데..왜? 나.. 나도 컵 줄 수 있는데.. 왜?"

그걸 달가워하지 않는 한 사람이 있긴 하지만.








만약 내가 지금의 내가 아니라 약 2년 전의, 그러니까 세훈이가 크리스마스 파티에 서프라이즈로 오기 이전의 나였다면.

세훈이의 기분 아닌 기분을 맞춰주고자 민호를 모르는 척도 하고 그랬을 것이다.

그때는 긴가민가한 마음과 더불어 오랜 기간동안 날 기다려준 세훈이를 향한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으니.

그래서 동성애자인 멜빈같은 경우에도 잠깐 놀리고 그 오해를 풀어주지 않았던가.

물론 내가 오해를 풀기도 전에 세훈이가 나서서 그 오해를 풀게 만들어주기는 했었다만, 아무튼.








지금의 나는, 그러니까 세훈이를 향한 마음에 대해 확신이 서 있는 상태의 나는

이 상황이 즐겁고 오해를 풀어주고 싶은 생각이 단 1%도 없다.








"민호가 컵이랑 더 가까우니까 그렇지, 왜 자꾸 그래. 분위기 어색해지게."

"아아..맞다. 나랑 민호형이랑 비교해보면. 응. 미안해여. 형."

"아, 아냐. 괜찮아."

다들 민호를 반기는 분위기에서 자기 혼자 날을 세우고 있자니 지도 그건 좀 아닌것 같다 싶었는지 티를 내지는 못한다.

그냥 우리는 이 상황을 즐기면 된다. 저녀석의 얼빠진 표정을 구경하는게 어디 쉬운 일인가.












병이 하나씩 비워져가고, 나를 포함한 모두의 얼굴이 조금씩 붉어져가기 시작할 때 도경수가 게임을 제안했다.

다 큰 어른들이 모여서 무슨 게임이냐고 타박하는 박찬열에게 경수는 일침을 가했다.

여기서 다 큰 어른은 누나랑 형밖에 없다고. 그래. 우리가 너네에 비해 꽤..그래. 나이가 많긴 하지.

그래도 서럽게 그러면 어떡하냐. 박찬열은 꽤나 충격을 받고 고개를 삐딱하게 기울이며 늘어졌다.

나야 뭐 항상 숙지하고 있던 사실이라 그다지 충격이진 않았지만, 경수가 괘씸해 보이기는 했다. 나쁜자식.






[EXO]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9 (feat. 샤이니) | 인스티즈

"근데 누나 진짜 그 나이로 안보여요."

"어?"

이렇게 잘생긴 남자에게 '누나' 소리를 들으면서 은연중에 '어려보인다'는 말까지 함께한다면.

듣는 누나 마음이 어떨까. 좋지 당근.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어려보인다는 말을 듣기는 커녕, 약간 노안에 가까운 편이었다.

근데 노안은 더 늙어지지 않고. 커갈수록 동안이 된다고 하지 않나. 내가 그런 타입이었다.

20대 중반을 넘기며 내 또래 여자아이들은 늙어가기 시작했고, 늙은 얼굴을 유지한 나는 평균 얼굴-그리고 동안 페이스 루트를 탔다.

그래도 매우 편협한 인간관계 속에서 동안 소리를 듣기의 난이도는 별따기와 맞먹었다.





누가 나에게 칭찬을 해줄까.

허구한 날 예쁘다고하는 오세훈은 좀 제외다. 얘는 뭔들 예쁘다고 해주니까.

그렇다고 예쁘다고 하는 말에 감흥이 없냐고? 전혀.

표정관리에 능해진 것 뿐이지 그 말이 무감각해질 수는 절대 없다.

모든 여자의 심리가 다 그렇듯.






이전같았으면 김종대가 충분히 예쁘다, 어려보인다며 칭찬을 해줬겠지만

혼자서 단독콘서트를 열어도 2초만에 매진될 정도로 성장해버린 슈퍼스타와 만나기란 쉽지 않다.

핸드폰도 매번 바뀌어서 내가 걔 번호를 저장하는 것보다 

그냥 모르는 번호의 전화를 다 받는것이 개랑 연락하기에 편하단걸 깨달았다.

TV로 잘 살고 있음을 확인했다. 그러면 됐다 뭐.





박찬열? 6년쯤 전에 시도 때도 없이 청혼했을 때를 제외하면 그 비슷한 말을 꺼내지도 않았던 사람이다.

그리고 얘한테 들으면 뭔가 안될 것 같다. 그냥.

루한은 욕이라도 안하면 다행이고, 백현이는 나를 놀리는 맛에 사니까.

그러므로 내게 이런 소릴 해줄 사람이 그동안 없었다는 말씀.

그런데 처음보는. 그것도 굉장히 잘생긴. 목소리도 굉장히 좋은 사람이. 그것도 연하가.

"누나 진짜 예쁘잖아요."

이렇게 어택을 하면 내가 입꼬리가 올라가 안 올라가.









으에엑. 백현이의 토하는 소리와 함께 경수의 너털웃음이 이어진다.

경수는 모 TV프로그램의 MC 패널 한 분의 트레이드 마크인 '핥핥'웃음을 지으며 민호를 내쪽으로 밀었다.

그와 동시에 세훈이의 표정은 점점 무아지경에 다가가고 있다. 저 표정 되게 귀엽네.

빈말은 즐이다. 나는 여느때와 다름 없이 태연하게 대답했다.

면역이 없는 대상이라 입꼬리는 차마 숨기지 못했지만 내딴엔 노력을 했는데.









[EXO]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9 (feat. 샤이니) | 인스티즈

"입꼬리…."

내 사소한 변화도 잽싸게 캐치하는 세훈이는 그 점을 빠르게 간파하고

자기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시작했다. 이는 눈빛으로 알 수 있었다.

술이 꽤 많이 들어간 상태라 약간 몽롱한 눈빛, 그리고 알 수 없는 이상한 손짓들.

혼자서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팔다리를 쓰다듬더니, 갑자기 아. 하고는 깜짝 놀라고.

안돼! 소리 없는 아우성을 치며 머리를 툭툭 쳐대기도 하고. 

보는 사람은 참 재미가 좋다. 







[EXO]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9 (feat. 샤이니) | 인스티즈

"근데 그 쪽."

뭐 임마. 나는 왜 얘만 보면 험한 소리가 절로 나올까.

우리도 둘 다 다 컸는데 아직 여전한 입버릇을 가진거 보면 둘 다 좋은 부모가 되지는 못할 것 같다.

"살 쪘네요."

미친, 이러니까 험한 소리가 나오지.








대화의 주제는 바로 나의 얼굴에서 내 살로 이어졌다. 

요새 들어서 뱃살이 좀 찌기는 했다. 

호텔일을 할 때에 비해 확실히 활동량이 적은 것도 있고 세훈이가 맛있는걸 사다가 대령해주니 안 찌고 배겨.

내 입맛은 어떻게 알고 내가 좋아할만한 것들만 사온다.

S대 근처 골목에 맛집이 많은 것도 있고. 맛집엔 당연히 디저트 카페가 있고.

나는 빵을 좋아하고, 물론 케이크도. 당연히 살이 찔 수밖에 없다.








[EXO]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9 (feat. 샤이니) | 인스티즈

"보기 좋은데요 뭘. 원래 엄청 말랐었나 봐요."

"형 자꾸 왜 누나 편들어요? 완전 수상해."

"아니, 그냥 진심을 말하는건데.."

"형 진짜 누나한테 반했어요?"

당사자들은 별 생각이 없는데 주변에서 더 난리다.

세훈이의 표정을 살피는데 얘는 그 사이에 얼마나 많은 술을 마신건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있다.

쟤 저러다가 또 사고치는거 아닌지 몰라.






"누나 이거 먹어봐요. 이거 진짜 맛있어요."

근데 얘는 진짜 사람 기분좋게 왜 이렇게 잘생긴 미소를 지으면서 다가오고 난리래.

"안 먹어요?"

내가 타르트를 거절할리가 있나. 민호 손에 들린 타르트를 집어 들려고 하니, 고개를 살랑살랑 좌우로 젓는다.

이걸 입으로 받아먹으라고? 진심? 내가? 두세번을 되물어도 답은 완고하다.

결국 포기한 나는 입을 벌려 타르트를 베어물려다가.

"아, 잠깐만."


우윽.

헛구역질이 올라왔다.







위가 꿀렁이는게 느껴짐과 동시에 나는 화장실로 달려갔다.

무슨 일이냐고 묻는 애들의 말에 대답도 하지 못하고 구역질을 계속했지만. 나오라는 토는 나오지 않았다.

포기하고 변기 앞에 쪼그려 앉아있는데 뭔가 이상하다.

이거, 설마.










아 미친 설마.

그니까 그 날 내가 안된다고 몇번을.

아 미친.











-








"할 말 있으면 해 봐."

[EXO]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9 (feat. 샤이니) | 인스티즈

"감개무량합니다."

"죽고싶어 진짜?"

"사랑합니다?"

"아, 후. 진짜."

"죽을만큼 사랑해요."








화장실 문 앞에 크게 당황한 표정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남정네들에게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았다.

나 임신한 것 같아. 엄청나게 무거운 정적이 흘렀다. 나마저도 입을 열지 않았으니.

그냥 헛구역질일 수도 있다고, 체한것 아니냐고 묻던 박찬열은

1차로 아닐거라는 회유, 2차로 내 생리주기에 대한 간단한 물음. 그리고 3차로 현실부정을 한 뒤.

"오세훈 개같은 새끼야!"

멍하니 눈을 감고 있는 오세훈을 발로 찼다.






모두의 반응은 제각각이었다.

처음 보는 커플의 속도위반을 보게된. 중매장이 도경수의 강제중매 피해자인 민호는 당황하지 않고 내 상태를 살피기 시작했다.

누나의 임신을 옆에서 지켜봤던 경험이 있다고. 몇가지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생리를 안한지가 너무 오래 됐다. 달큰한 일상에 빠져서 잊고살고 있었는데.





민석이는 계속 차가운 바닥에 앉아있던 나를 일으켜 침대로 옮겨줬다.

이불까지 덮어주고 나서도 입을 떼지 않던 민석이는, 조용히 오세훈을 패고있는 박찬열의 옆에 서서 암묵적으로 부추겼다.

백현이는 나보다 더 충격을 받은 듯 바닥에 주저앉아 맞고있는 세훈이만 쳐다보고 있었고.

루한은 박찬열 무리에 합세했다.

"미친놈아. 나가 뒤져."

ㅇㅇ. 좀 그래야 할듯.








어느정도 맞고 나서야 제정신이 든 세훈이가 얘기를 듣고 침대가 있는 방으로 달려오려 했으나,

금방 제지당하고 소파에 묶였다. 문은 민석이가 잠궈버렸고.

다들,

잘한다.

잘한다. 더 해라.







한참이고 내 손을 잡고, 머리를 쓰다듬던 민석이가 처음으로 꺼낸 말은 예상과는 조금 달랐다.

결혼식이 예상보다 빨라지겠다. 축하한다 등의 말을 생각했었는데 민석이는.

[EXO]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9 (feat. 샤이니) | 인스티즈


"많이 컸다."

고 했다.

내가? 나는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입을 열지 못하고 그저 멀뚱멀뚱 다음 말을 기다리고 있어야 했다.

다음 말이 나오기 직전, "방 안에서 둘이 뭐해! 안 돼! 이제 유부녀야 누나!"

시끄럽게 구는 오세훈때문에 결국 문을 열어줘야 했지만.







날이 밝는대로 응급실로 향했다. 

정신 없는 와중, 다들 오세훈을 붙잡고 날밤을 샜다. 나야 푹 편하게 잘 수 있었지만.

만약 진짜 임신이라고 해도. 어제 먹은 술이 너무 걱정되어 빨리 병원에 가고싶은 맘이 굴뚝같았다.

온 나라가 축제 분위기를 즐기는 크리스마스 당일.







"여기 아기집 보이시죠. 5주차인데 꽤 크네요. 그동안 모르셨어요?"

"와.."

"여기, 이 동그란게 난황인데 아이의 영양분 섭취를 도와줘요. 

아직 태반을 통해서 영양분이 전달되는게 아니라서 아까 말씀하셨던 주류섭취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아. 감사합니다."

피유. 깊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임신이라는 충격보다 아이가 괜찮다는 것이 먼저 귀에 들어왔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고, 지난 시간 걱정했던 것들을 모조리 지워버림과 동시에 깨달았다.

내가, 엄마가 된다.









죄인은 웃을 자격도 없다고.

모두가 세훈이의 입꼬리를 주시했다.

물론 계획에 없던 아이이긴 해도 축복을 받아야 할 일이라며 아낌없는 축복을 주었다.

대신에 축복 한 번, 세훈이 욕 한 번. 이렇게 균형을 맞춰야 했지만.






검사 결과를 받고, 생전 처음으로 받아본 초음파 사진을 손에 꼭 쥐고 여러 장정들의 호위들을 받고 나오는데

나도 모를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행복? 아니, 그 이상의 벅찬 감정이 내 안에서 터져나오는 느낌이었다.

아침에도 몇번을 소리를 질렀었다. 어떻게 할거냐고. 

물론 세훈이의 대답은 놀라운 일관성을 보였다.

결혼해서 예쁘게 키워요. 그래. 예쁘게 키우겠지.






내게도 벅찬 사랑을 주는 세훈인데, 아이에게 벅찬 사랑을 주지 않을 수가 없다.

아마, 나는 세훈이와 결혼해. 아이를 낳고. 이들과 함께 늙어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게 뭐가 그렇게 울 일인지. 나는 틈을 비집고 새어나오는 소리를 애써 꾹 참으며 계속 눈물을 흘렸다.

어제만큼 당황한 장정들은 다시 세훈이의 탓을 묻기 시작했다.

그냥 지금은 세훈이가 좀 많이 맞았으면 좋겠다. 그냥.











"누나. 미안해요."

네가 미안할게 뭐가 있을까.

알면서도 막지 않은 내 잘못도 있다.

아니, 사실은 막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미래를 약속한 사이에, 왜? 라고 생각했고.

우리의 미래가 생겼다.











"누나.."

애처롭게 부르는 목소리를 무시할 수가 없었다.

"나쁜놈아."

울먹이며 겨우 꺼낸 첫 마디가 자신을 질책하는 말임에도,

"내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죠? 진짜? 응? 내가 진짜 잘할게. 누나 안 힘들게 내가 애도 다 키울게요."

나의 기분만을 걱정하며 이렇게,

"내가 누나 몫만큼 사랑하고 할테니까 누나는. 아 힘들고 아플텐데. 내가 진짜 잘할게요. 진짜 많이 사랑해요."

이렇게도 사랑스러운 말을 하는 세훈이는

이제 아빠가 된다.










[EXO] 어서오세훈! 종대라떼 판다카이 39 (feat. 샤이니) | 인스티즈

"어? 누나 웃었다!"

앞으로의 미래와, 그리고 미래를 함께할 남자와.

"뭘 잘했다고 웃어!"

"넌 진짜 좀 더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그 미래를 축복해줄 사람들.







참 행복한, 그런 크리스마스.







































































+

투표로 하루 푹 쉬고, 이제 오늘만 지나면 내일도 푹 쉬니까 조금만 더 힘내기로 해요 우리!

그리고 국토방위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의 충절을 추모하는 것, 잊지 않기로 해요! 

이제 진짜 완결이 코 앞이다.. (싫음) (싫음)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내사랑들 !

살!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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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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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아참 노래 추천글은 아마 번외편들 올라오기 전에 올리지 싶어요! 좋아하는 장르 있어요?
잠잘때 듣는 노래라던가, 이런식으로 키워드 말해주시면 제 재생목록 탈탈 털어드릴게요~♥

9년 전
독자1
손나은
9년 전
독자10
나 덧글 일빠 추천 일빠!!!ㅠㅠㅠㅠㅠㅠㅠ
저번에 덧글 몇 개 못 달아서 얼른 왔어요ㅠㅠㅠㅠㅠ 왔는데 세훈이가 아빠가 된 소식이!!ㅠㅠㅠㅠㅠㅠ 오라이짱!

9년 전
독자2
루루
9년 전
독자4
아..잠시만...와타시너무멘붕..으아니..이게뭐야...여주가임신을했다니...야이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도못했닼ㅋㅋㅋㅋㅋㅋㅋ누나아껴주는거같이말하더니...^^그래도임신했으닌까어째예쁘게잘낳고살아야지..그쳐언니?ㅎㅅㅎ
9년 전
독자3
예헷
9년 전
독자6
와 이제 완결도 딱 한편 남았네요 콩알탄썰 완결을 봤던것도 엇그제같은데...일단 여주 임신 츄카포카~ㅋㅋㅋㅋㄱ오센ㅋㅋㅋㅋㅋㅋ 맞을짓했네요!! ㅋㅋ 예쁘게 키우길
9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이리멋있냐ㅠㅠㅠ
9년 전
독자7
지뚜입니다ㅜ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세훈아ㅠㅠㅠㅠ축하해ㅜㅠㅠㅠㅠ예쁘게잘키워ㅠㅠㅠㅠ행쇼♥
9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ㅠ세후나예브게잘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슘슘이에요ㅠㅠㅠㅠ
으아아아아ㅠㅠ 일하다가 봤는데 진짜 자꾸 소리지르고싶고 너무 좋아서 표정관리 안돼 죽는줄 알았어요ㅠㅠㅜㅜㅠㅜㅠㅠ 으아아아 왜 내가 이렇게 좋지? ㅠㅠㅠ아 대박이네요ㅠㅠㅠ 축하해 세훈아 여주야ㅠㅠㅠ 으으 민석인 무슨 얘기가 하고싶었을까여ㅠㅠㅠㅜㅜ 으아ㅠㅠㅠ 걍 아 이건 이따 집가서 또봐야겠어요ㅠㅠㅜㅠㅜㅜㅜㅜㅜ 그리고 또 댓글달거야ㅠㅠㅠㅠㅠ 으아 작가님 사랑해요 하트하트하트하트!!!!!!!!ㅠㅠㅠ

9년 전
독자11
호롤 임신이라니..!! 조타ㅠㅜㅜㅜㅠㅜ이제한편남았다니까 너무아쉽네요..ㅜ 진짜 달달하고 잘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12
어머어머어머....아가짱ㅜㅜㅠㅠㅠ애기야...애기가 생겼어!!!!!!축하해요!!!!!그리고 오세훈이놈!!진짜 상상도 못했어요..스킨쉽할때 진짜 끝까지갈줄은 몰랐어옄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 큰일 치뤘닼ㅋㅋㅋㅋㅋㅋ조만간 끝이네요..ㅠㅠㅠㅠㅠㅠ아쉬워라ㅜㅜㅠㅠㅠ
9년 전
독자13
헐러러러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나축하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그동안비회원이여서제대로된댓글도못달아보다가오늘처음댓글달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은사랑이에요♥
9년 전
독자14
세젤빛입니다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세훈이 속도위반했네요.... 세....세훈아 혼날만 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여주랑 세훈이를 저렇게 아뗘주는 아이들이 있어 예쁘네요ㅠㅠㅠㅠ진짜진짜ㅠㅠㅠㅠㅠ 오라이 짱짱입니다♥♥♥♥♥♥콩알탄님사랑해요♥
9년 전
독자16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영원히행복해라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어머.....임신?!?!?!?축하해야하는거죠? 징어 이제 코꿰였네요!어디 도망가지도 못하겠어?ㅎㅎㅎㅎ완결이 곧이라니ㅠㅠㅠ 아쉬워요ㅠㅠㅠ잘보구가요!ㅠㅠ
9년 전
독자18
우리쪼꼬미에여! 야!!!오세후니!!!! 멋지다잉?ㅋㅋㅋㅋㅋㅋ한...방인거지요????ㅋㅋㅋㅋㅋㅋ아 그나저나 오세후니 좀 맞아도 될 것 같아여 다들 사랑의 매를 선물로 줘옄ㅋㅋㅋㅋ
9년 전
독자20
알탄이에요오!!!!!!!!!세!!!!!!!!!!훈!!!!!!!!!!!!!!!!!!!!!!!!!!!!!11111너이시키......너이시키.......(흡) 진짜 상상도 못했느데 임신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 너이시키 한방에 그렇게한거냐....어우 남자다잉.......어우....어우 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진짜 생ㅇ각지도못했어서 말이안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잘봤습니당.....
9년 전
독자21
고기만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속도위반!!!!!으허허헣...둘이 이쁘게 키우길빌며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2
쇼타임환호와기대속은궐등장
9년 전
독자23
어쩜신청한번외랑잘맞을까....(흐뭇)....그래도오세훈은좀맞아겠어요ㅎㅅㅎ
9년 전
독자24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후낮 ㅠㅠㅠㅠㅠㅠ 애기라녀 ㅠㅠㅠㅠㅠ 그 밤에 무슨일이있었길래..(ㅇㅅㅁ)
9년 전
독자25
요징입니다ㅠㅠㅠㅠㅠ헐대받 뎨후나...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도못했ㄴ뎈ㅋㅋㅋㅋㅋㅋ행복해야대.....오세훈 호ㅏ이팅....!!!!
9년 전
비회원160.68
작가님 저 하얗게 불태웠어요... 정주행... 하.. 진짜 끊을 수가 없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닠ㅋㅋㅋㄱ 근데 갑자기 당황스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 임신ㅋㅋㅋㅋㅋㅋㅋ 멘붕한 채로 저는 물러갑니다ㅠㅠㅠㅠㅠㅠ 재밌어ㅛ!!!!
9년 전
독자26
어머나ㅋㄱㄱ세훈이ㅋㅋㅋㅋㅋㅋㅋㄱ워후~~~임신이라니ㅋㅋㅋㄱㄱ축하축하ㅋㄱㅂㅂㅍㅂㅂ
9년 전
독자27
과일빙수에요!!!어마낫!!!!!!오세훈!!!!!!!!!!!!너어!!!!!!!!!!!!!!!!!!!!!!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9년 전
독자28
와우 대박 헐!!!!!헐????? 웬일이야요 세훈이가 아빠래요!!!!!!으아 대박이다ㅏㅏㅏㅏㅏ진짜 하핳 집에 동생 과외쌤이 안계셨으면 소리지를뻔 했어옄ㅋㅋㅋㅋㅋㅋ
오라이는 뭔가 신기하단 말이야 어휴 이제 완결이 진짜 진짜 얼마 안남았네여 완결나면 처음부터 정주행 해야디~~~~

9년 전
독자29
오세훈 책임감 넘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혼은 역시 저런 남자랑 해야지 로망이 펼쳐지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기가 벌써 보고싶어지다니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85.229
@센시티브@로 암호닉신청해여! 왜 다끝나가는마당에 신청히냐고 물으신다면 어제 정주행끝냈거든요..ㅎ..콩알탄님은 사랑입니다..허허..몰랐는데 저랑 동갑이더라구요! 콩알탄매거진보면서 같은나이인데도 생각하는게 정말다르구나하고 느꼈어요 전 그냥 시키는대로 학교에 박혀서 공부..ㅎ..고삼은 참 힘들어요..또륵 오늘도 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해요:)
9년 전
독자30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임신이라닠ㅋㅋㅋㅋㅋㅋ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책임감멋있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라마에요! 우와ㅜㅠㅠㅠㅠㅠㅠㅠ 임신이라니ㅠㅠㅠㅠㅠ 세훈이가 아빠가 되다니!! 뭔가 신기하다 ㅋㅋㅋㅋ 둘이 결혼해서 아기랑 알콩달콩 잘살면 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아기가 보고싶다ㅠㅠㅠ 아기이쁠텐데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재밌게 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32
헐 ㅠ ㅠ오센녀싹+!!남자였어 ㅠ ㅠ ㅠ축하!!!완결이아쉽긴하지만..☆☆♡
9년 전
독자33
스젤졸!!세훈이가아빠가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이마지막회라니... ㅠㅠㅠㅠ그리고 저벊호ㅓ읽었는데 ㅜㅜㅜㅜ댓글이안달려서못달았내요 ㅠㅠ
9년 전
독자34
맨투맨이에옄ㅋㅋㅋ세훈잌ㅋㅋㅋ사고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세후낰ㅋㅋㅌ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이쯔게 잘 키우며 ㄴ됐지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5
아아아ㅏ 세훈이 질투잼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ㅛㅔ훈이2세가 나오나요???
9년 전
독자36
우럭우럭이에여!! 신알신뜨고 너무궁금해서 버스정류장에서 읽고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놀라서 헐ㄹㄹ하면서봤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훈아...너이자식...성공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둘다너무귀여워서 ㅠㅠㅠ엉ㅇ엉 ㅠㅠㅠ막제가다키워서 장가보내는것같기도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기분이남다르네요 ㅋㅋㅋㅋㅋ 이거끝나면또 허전해서 어쩌죠 ㅠㅠㅠ 아무튼오늘도 잘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37
와우ㅋㅋㅋㅋㅋ속도위반했네요ㅋㅋㅋㅋ
9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듀안됭 완결이라니....ㅠㅠㅠㅠ오ㅡㄹ너~~~~~무
달달했구 ㅛㅔ훈이 보면서 계속 웃음이나오더라구요 ㅠㅠㅠ어서오세훈 완결나지마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번외 조용히 기다리고 있을께요 ㅠㅠㅠ
사가님 사룽♥

9년 전
독자39
워후ㅋㅋㅋㅋㅋㅋㅋ오세휸남자다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0
어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랐어요ㅋㅋㅋㅋ엄마와 아빠가 되는구나ㅋㅋ 슬슬 끝이 보이는건가ㅠㅠ
9년 전
비회원196.123
예찬이에여 오세훈.....ㅂㄷㅂㄷ.......네이놈......니놈이감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끝을보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앙대여ㅠㅠㅠㅠㅠㅠ완결앙대여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판다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애기아빠? 아빠! ㅋㅋㅋㅋ액희아빠~♥♡ㅋㅋㅋㅋㅋㅋ겁나...ㅋㅋㅋㅋ애기가애기를키우는꼴인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아근데묘하게잘어울리는듯하기도하고...갸웃갸웃ㅇㅇ
9년 전
독자42
어서 이사실을 종대에게알려요우리!!!!!!!!!!! 아진짜대박이다.. 그래서 그타르트는 뮤슨맛이래요..? ㅠㅠㅠㅠ
9년 전
독자43
눈두덩이쟈나ㅜㅜㅠㅡㅠㅜㅜㅡㅜㅠㅜㅜㅜㅜㅜㅜㅜ좀 울고 시작하쟈나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엉엉ㅜㅠ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우리세훈이가 아빠가 된다뇨ㅠㅜㅠㅜㅠㅠㅜㅜㅠㅜㅜㅠㅜㅠㅜㅠ전편에 경수가 그런말하고 어떻게 됐을까했는데 도경수 울음에 가까운 투정ㅋㅋㅋ세훈이는 얼음만 씹고있고 당사자인 민호는 그저 열이랑 장난만치궁ㅋㅋㅋㅋ오세훈 화나있는데도 누나가 민호한테 컵달라니까 자기도 컵줄수있는데 이러곸ㅋㅋㅋ짠내나쟈나..나같아서 더 눙물ㅋㅜㅜ세훈이 질투하는거 귀여워서 가만히 있는데 이 바보는 술이나 마셔서 눈감고있는데 누나 임신소식ㅋㅋㅋ아 댑악이야!!!!!!!!!반응 제일 빨랐던 찬열이는 마지막에 현실부정하다가 밟으러가시고 민석이도 옆에서 암묵적으로 부추기는게 너무 귀여운ㅋㅜㅜ루한도 밟으러가고 변백현은 왜 자기가 더 충격받아?ㅋㅋㅋㅋ아진짜 총체적난국이얔ㅋㅋㅋㅋㅋ그와중에 민석이 방문잠그고 손잡고 머리쓰다듬는데 미칭ㅜㅠㅠ오빠ㅠㅜㅠㅠ많이 컸다니ㅠㅜㅠㅜ그래도 누난데 아 그냥 오빠라고 부를래ㅠㅠㅠㅜ그 뒤에 뭐라말할지 진짜 궁금하쟈나 오세훈ㅂㄷㅂㄷ더 맞아라 얍!!그래도 술마신거 애기한테 피해없어서 다행이고 누나 우니까 다 큰 남자들이 옆에서 더 안절부절ㅋㅋㅋ아 상상간닼ㅋㅋ세훈이는 또 사랑고백하고있고ㅜㅜ애기낳아서도 사랑으로 키워줄꺼라믿어ㅜㅜ진짜 행복한 크리스마스겠네!!그럼 이제 나랑 민석이랑 결혼해야지(안됨)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45
라쿤이에여! 와 결국 임ㅁ신까지 했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ㄷ대박ㄱ .... 아기라니 ㅇ애기아빠가 애길르 키우넿................. 왛ㅎ !!!!!!!!!!!!!!!!! 완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ㅜㄱ하ㅠㅠㅠ
9년 전
독자46
설렘사에요! ㅠㅠㅠㅠㅠ 드디어 결혼식이 다가오는군요ㅠㅠㅠ 아 진짜 완전 감동적이에요 세훈이가 아빠가 되고 여주가 엄마가 되는게 왜 이렇게 감동적인지.....ㅠㅠㅠㅠ 이제 결혼식 올리고 행복하게 아기랑 세훈이랑 알콩달콩하는 일만 남았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
9년 전
독자47
산딸기예요!
아악ㅠㅠㅠㅠㅠ임신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속도위반 대박이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9년 전
독자48
옼ㅋㅋㅋㅋㅋㅋㅋㅋ임신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이같은 연하가 있었음 얼마나 좋을꼬....ㅠㅠㅠ
9년 전
독자49
크림치즈에요!!ㅠㅠㅜㅜ애기라니ㅜㅠㅜㅜㅜ완전귀엽겟다ㅜㅠㅠㅠㅠㅠ세훈이도완전자ㅏㄹ해줄것같아요ㅠㅠㅠ
9년 전
독자50
여리에여!!!임신이라니...애기라니...엄마아빠가된다니...진짜 완결이다가오네여ㅠㅜㅠㅠ사실...애기는 진짜상상도 못한전개여서...ㅋㅋㅋㅋ세훈이 살아있지..??이제결혼이라니ㅠㅠㅠㅠㅜㅠㅠ그래도 세훈이가 잘한다니까뉴ㅠㅠㅠ잘해라 오세훈!!!!못하기만해봐?!!!민석이가 한말도 너무찡하고ㅠㅠㅠㅠ잘컸데ㅠㅠㅠㅠ애기낳아서도 꼭행쇼하기류ㅠㅠ
9년 전
독자51
분위기 조오~~~타ㅠㅠㅠㅠㅠㅠㅠ미노진짜잘생겨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니설레쟈냐
9년 전
비회원101.68
이번엔 또 아이디를 까먹어서 비회원 신분으로 댓글을 다는 대포홈마에여.. 하트...
민호가 저렇게나 잘 챙겨줘서 흐뭇했는데 임신.. ㅎ헿헤ㅔ헤헤헤헤ㅔ 저같았으면 저 자리에서 배 움켜잡고 진짜 펑펑 울었을거같아여.. 평소에도 애기 너무 좋아하는데, 일단 사랑하는 사람이랑 나 사이에서 쏙 빼닮은 내 아이가 나온다는게 진짜 설레고...
규유.... 콩알탄님 사랑행용...

9년 전
독자52
그린티라떼예요! 와우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렇게ㅋㅋㅋㅋㅋㅋ 갑자깈ㅋㅋㅋㅋㅋㅋㅋ 세훈이 넌 더 맞아야 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끙끙 둘이 행복하게 사는 건 좋지만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 이대로 못보내ㅠㅠㅠㅠㅠㅠㅠ 번외 두 편말고 이십 편 합시다 아니 이백 편^^?ㅠㅠㅠㅠㅠㅠㅠ 잉잉 얼른 보고싶은데 빨리보면 빨리 헤어지쟈나ㅠㅠㅠㅠㅠㅠ 어멋 근데 음악 추천이라니..(수줍) 음음 작가님 취향이라면 믿고 맡기겠슴다! 힐링힐링되는 노래들!! 되나요..?ㅎㅎㅎ 아 그리고 혹시 괜찮다면 지금까지 올리신 브금들..ㅠㅠㅠㅠㅠ 제가 원래 모티로 봐서 브금을 거의 안들어서 놓친 좋은 노래들이 많은 것 같아서요..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85.80
세상에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다니....오늘 하루만에 정주행해서 39화까지 다 봤네요ㅠㅡㅠㅠㅡㅠㅡㅠㅜㅠㅜㅠㅜ콩알탄님 스릉흡니드ㅎㅎㅎㅎㅎ애들 다 귀여워서 앓고 설레서 앓고 멋있어서 앓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얘들아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
9년 전
비회원236.208
근댕이에요!! ㅠㅠ 벌써 오라이가 끝이라니..ㅠㅠ 세후니의 숨길수 없는 웃음이 상상이 가네요 ㅋㅋㅋ 다음폄 기대할게요! 그나저나 제 본진 민호쨔응... 저런 성격이 아닐텐데 ㅋㅋㅋㅋ 참..ㅋㅋ
9년 전
독자54
후아융이에요!
ㅠㅠㅠㅠㅠㅜㅠㅜㅜ세훈이가ㅠㅠㅠㅠ드디어정말행쇼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옆에서 같이축하해주는 애들도너무이쁘고 ㅠㅠㅠ민서기ㅠㅠㅠㅠㅠㅠㅠ멋지다짜식ㅠㅠㅠㅠㅠ완결이 얼마안남았다니슬프지만ㅠㅠㅠ전작가님을 떠나지않겠숴여!!!!!!오늘도잘읽고갑니당♥

9년 전
독자55
끼악ㅜㅜㅜㅠ 빨리 결혼해아겠다ㅠㅜㅜㅜㅜㅜㅠ 어뜩해ㅜㅠ 알콩리달콩리 하겠네ㅠㅜㅠㅠㅠ
9년 전
독자56
@단언컨대@
첫편부터 지금까지 쭈욱 비회원때부터 구독해왔던만큼 완결이 더 뭔가...음...애틋하달까요??늦은 암호닉신청 죄송하구ㅠㅠㅠㅠㅠㅠ다음편에서는 결혼식을 볼수있는건가여??아니면 신혼생활???(므흣)ㅋㅋㅋㅋㅋㅋㅋㅋ항상 좋은글 감사해요!오늘도 잘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57
대박대박대박사건! 오오오 임신이라니..
ㅊㅋㅊㅋ

9년 전
독자59
속도위반이라닠ㅋㅋㄱㅋㅋㅋ축하해 세후낰
9년 전
독자60
카메라에요! 댓글이조금 늦었죠ㅠㅠㅜ휴일인데 정신없이 지내고있네요ㅜㅠ그나저나 임신이라니ㅠㅜㅜㅜ속도위반ㅋㅋㅋㅋㅋㅋ세훈이가 나쁜놈이기는했지만ㅋㅋㅋㅋㅋㅋ그래도 좋아보여요ㅋㅋㅋㅋ이제완결이코앞이네요ㅠㅠㅜㅠ오라이썰계속 진짜재밌게 봤는데 제가당첨된번외도ㅎㅎㅎㅎ기다리고있을께여!! 오늘도 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61
임신이라니.....언제그렇게진도를..........ㅎㅎㅎㅎㅎ(ㅇㅅㅁ)...ㅋㅋㅋㅋㅋㅋ세훈이성공했구나!!!!!ㅋㅋㅋㅋ왠지슬슬완결이될꺼같네요...ㅠㅠ1화부터디게재미있게봤어요...ㅠㅠ담편기다리구있겠습니다!!ㅎㅎㅎ작가님수고하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62
바수니)헐 세훈이가 사고를...헐...세훈...난 너를 그리보지않았어 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네 오세훈ㅠㅠ벌써 결혼이라니!아니 결혼도 전에 속도위반이라니!!!!!!!!!!!!으아아아ㅏ아완결이라니!!!!!!!!!!!!!!!!!!!!!
9년 전
독자63
버건디입니다!! 오세훈 드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속도위반이냐 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럼 빼박캔트구만 이제 결혼이야 워~~~~훗!!!!!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감사ㅎㅐ여 ㅠㅠㅠㅠㅠㅠ둘이 애기 낳으면 얼마나 이쁘려구 그래여..........이제 점점 완결이 왔네요ㅁㅜ.ㅜ 작가님 그동안 열심히 달려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버건디는 항상 작가님 뒷좌석에 앉아있다는걸 잊지마세야! 수고하셨어염~~~~~♥
9년 전
독자64
빽이에여ㅠㅠㅠㅠㅠ 댓글 너무 오랜만에 다는거 같아요 죄송해여ㅠㅠㅠㅠㅠ 후아 이제 드디어 결말이 다가오나요ㅠㅠㅠㅠㅠㅠ 세후니 너무 책임감있고 머싯고ㅠㅠㅠㅠㅠ 사랑할 수 밖에 없잖아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5
ㅋㅋㅋㅋㅋ세상에 임신이라뇨ㅜㅜㅜㅜ오세훈 진짜 니말대로 성공하고 결혼하고!!ㅋㅋㅋㅋ좋겠다ㅋㅋㅋㅋ근데 민석이 뭔가 아련...★저한테만 모ㅓㄴ가 아련하게느껴지네요☞☜ 애기도 세훈이랑 여주닮아서 예쁘겠죠?ㅇㅎㅎㅎㅎ
9년 전
독자66
야자에요! 와..... 아주 그냥 워~~~~~~~~~후~~~~~~~~!!!!!!!!!!!!!!!!!! 데후니 반응 귀여워죽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감개무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작가님!!
9년 전
독자67
오데훈.... 부들부들... 우리 언니를... 우..우리 언니를!!!!!!!!!!!! 책임뎌ㅠㅠㅠㅠㅠㅠㅠㅠ 책임지란 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다들 너무 설레쟈나여♡☆♡ 데훈이 못 들어오게 막는거 너무 설레쟈나여~ 흐흐.. 그래도ㅠㅠㅠㅠ 술 마셨는데 아가한테 영향이 가지 않능다고 해서 다행이예요ㅠㅠㅠㅠ 진짜 읽으면서 헉!!! 했는디ㅠㅠㅠ 다행이고 또 다행이네요ㅠㅠㅠㅠ 그리고 언니가 데훈이를 좋아하능게 느껴져서 너무 좋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려먹는 것도 좋아여!!!!!! 잘 읽고 가요♡♡♡ 아!!!! 저 사이다예용♡
9년 전
독자68
어유ㅠㅠㅠㅠㅠ 진짜 아기도 가지고 세훈이 진짜 어쩔거야 지금 살쪘다는데
9년 전
독자69
아 대박인 거겉애ㅠㅠㅠㅠㅠ으엉어어어어어웅ㅇ 엄마 차됴르
9년 전
독자70
프라다예요!!!엄마와아빠가된다니....세훈아....큰일을쳤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조금만 맞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 완결이라니 너무 아쉬워요....하...오늘도 제 사랑받으셔야죠♥♥♥♥♥♥♥♥♥♥♥♥♥♥♥♥♥♥♥♥♥♥♥♥♥♥♥♥♥♥♥♥♥♥♥♥♥♥♥♥♥♥♥♥♥♥♥♥♥♥♥♥♥♥♥♥♥♥♥보너스로♥♥♥♥♥♥♥♥♥♥♥♥♥♥♥♥♥♥♥♥♥♥♥♥♥♥♥♥♥♥♥♥♥♥♥
9년 전
독자72
와 벌써...아직도 오세훈이 고딩으로보이는데...어구...
9년 전
독자73
북흐북흐오모오모
9년 전
독자74
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이 사

고를 치네

9년 전
독자75
잇치입니다 정말 잘보구 가요 오랜만에 댓글을 쓰는거 같아 콩알탄님꼐 죄송할 따름이네요ㅠ ㅠㅠ 즐거운 크리스마스날 임신 소식이라니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ㅎㅎ
그와중에 민석이가 여주한테 한말 정말 ㅠㅠㅠㅠㅠㅠ 많이 컸다고 한거 ㅠㅠㅠㅠㅠㅠ 기억에 남네요 ㅠㅠㅠ

9년 전
독자76
워훜ㅋㅋㅋㅋㅋㅋㅋㅋ세훈잌ㅋㅋㅋㅋㅋㅋㅋ아빠됐네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7
세훈이 아빠됐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애기한테도 엄청 사랑줄거같아요 세훈이는 그건그렇고 임신한거알았을때 다른애들 반응이 너무 웃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결혼만 남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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