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김남길 이준혁 강동원 샤이니 온앤오프 엑소
엑소구 전체글ll조회 2264l

  連理 [비익연리] 








인연






월야밀회



月夜密會










[EXO/루한찬열준면세훈] 월야밀회 (月夜密會) 01. 비익연리(상) | 인스티즈  

  


  


  


  


  


  


  


  


  


  


  


  


  


  


  


  

비익연리  


  


  


  

 

()  


  


  


  


  


  


  


  

비익조는 상상(想像)의 새 이름으로, 암컷 ·수컷의 눈과 날개가 하나씩이어서 언제나 깃을 가지런히 하여 하늘을 날아다닌다고 하며,   

연리지는 두 나무의 가지가 맞닿아서 결이 서로 통한 것이라는 뜻에서 화목한 부부나 깊은 남녀관계를 가리킨다. 




백거이(白居易)는 《장한가(長恨歌)》에서 현종(玄宗)과 양귀비(楊貴妃)의 비련을 그려   


  

“하늘에서는 비익의 새가 되고 땅에서는 연리의 가지가 되리라”  


  


  

 노래하였다.  


  


  


  


  


  


  


  

  

  

  


  

Bgm - 비익연리  


  


  


  


  


  


  


  


  


  

  


  


  


  


  


  


  


  


  


  


  


  


  


  


  


  


  


  


  


  

"전하. 이제 곧 나가셔야합니다."  


  


  

"중전은 따로가겠다 하더냐"  


  


  


  


  

금방 아침을 맞은 찬열의 침소. 여전히 중전의 흔적이 남아있지않은 침소는 뺴곡히 찬열의 향만이 자리한다. 둘러싼 흰 도포가 햇빛에 비춰져 화사하다.  


  


  

송구하옵니다. 전하. 고개를 깊숙히 숙인 신하의 목소리 끝이 살짝 떨렸다. 또 따로가겠다 하더냐. 할때의 가시가 제 귀에까지 찔려오는것 같았기때문이다. 그렇다고 찬열이 신하더러 죗값을 물을게 아니라는것을 알고있음에도 , 신하들은 찬열이 중전의 이야기를할때 단 한번도 고개를 올리지 않았다. 나가보거라. 하는 찬열의 말에 뒷걸음질치듯 침소를 나간 신하가 문지방을 넘자마자 참았던 숨을 후,하고 뱉어냈다.   


  


  

대체 중전마마는 전하께 어떤 존재이시기에,  

한 나라를 다스리는 왕께서  


  

한 여인의 지아비 노릇을 하지 못하신단말입니까.  


  


  


  


  


  


  


  


  


  


  


  


  


  


  


  


  


  


  


  


  


  


  


  

  

[EXO/루한찬열준면세훈] 월야밀회 (月夜密會) 01. 비익연리(상) | 인스티즈  

  


  


  


  


  


  


  


  

평국 24대 왕. 찬열의 아비는 폭군이었다. 밤마다 기생들을 불러 밖을 지키는 상궁들이 민망할정도로 지저분한 신음소리를 흘려대고, 말을 거스르려는 자의 목숨을 곱게 둘 줄을 몰랐다. 좋은말만,좋은말만. 이성을 잃은 왕의 비위를 맞추기위해 신하들은 갖가지 약은 수를 써 눈에 들러 애썼고, 그나마 지혜롭고 총명하여 윗대에서도 좋은 고문이라 두었던 신하들은 칼에 찔려 죽거나, 스스로 의복을 내려두고 산속에들어가 살았다. 덕분에 왕의 주변에는 충신보다는 간신이, 배부른 백성보다는 굶주린 백성이 자리했다.   


  

  


  


  


  

여자와 돈,슬에미쳐 살아가는 왕을 대신에 정사를보는것은 평국의 왕세자였던 찬열이었다. 하루에도 수십개가 들어오는 왕에대한 원망, 폐위하라는 익명의 서찰. 밤만되면 역겨운 분 내를 풍기며 궁 안을 활보하는 기생들. 아들로써, 왕세자로써 제 아비에게 무어라 말을 할 수도 없었던 것이, 왕이 이토록 정신을 읽기 시작한 것은 중전이 폐병을 앓다 죽어버린 후 였기 때문이였다  


  

혼인을 한지 스무해가 지나서도 중전을 바라보는 왕의 눈빛은 단 한치의 변화도 없었다. 너무 사랑스러워 감히 쳐다볼 수도 없는 중전. 왕은 항상 장난스레 찬열에게 그리 말했었다.   

그리고 근 석달을 시름시름 앓던 중전이 세상을 떠나버린 후, 왕이 '세상에 둘도없는 성군' 이라는 칭호를 떼어버리는데는 단 한달의 시간도 걸리지않았다.  


  


  


  

왕은, 중전이 제 세상의 전부라 했다.  


  

그래서 그 곁을 지키던 이들은  


  


  

왕의 세상이무너졌다. 라  했다.  


  


  


  


  


  

허나 현실은 달랐다. 아무리 그런다 해도 왕의 품행은 용납될 수 없는 것들이였으며, 아픔픔의 크기를 넘어선 행동들이 자꾸만 왕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었다. 사실 어느정도는 찬열이 메꾸면 되는것이었지만, 나날히 커지는 죗값들을 감당하기에는 너무 나도 벅찼다. 자신을 키워주다싶이했던 상궁은 내게 그리말했다.  '왕은 부인을 잃었지만 백성들은 국모를 잃은것이지요. 더욱더 어루어주어야할 백성을 그리도 혹독하게 다루시니 참으로 애석합니다.'  


  


  

그러나 찬열은 아비에게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찬열은 어미를닮아, 지나치게 미련하고 부드러웠다. 그것이 단점이었다.  


  


  


  


  

왕이 폐위를 하게 된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다.  이성을 놓기전에 신분의 벽을 허물겠다며 불태웠던 노비문서를 모두 다시 작성한 후, 노비였던 자들은 모두 궁으로 불러들여 가슴팍,이마,볼에 종 노(奴) 자를 새겨두고는 평생 못된 양반밑에서 일을 하게 했다. 왕의 명에따라 더 혹독하고, 고된삶을 살던 그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하며 이 정책에대한 반감을 드러냈으나 왕의 광기는 멈출줄을 몰랐다. 죄가있는 노비들의 몸에 인두를 지지고, 고문을 하는것을 구경하며 왕은 함박웃음을 지어냈다. 참으로 재미있구나. 여자노비,남자노비 거르지않고 시행되는 고문현장에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것은 노비들이아니라 왕이었다. 왕이 드디어, 미쳤구나.  


  


  

왕은 그 일이 있고 난 후, 폐위 후 귀양을 하던 차 사살당했다. 그원인을 누구도 캐려고도,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차라리 잘 된 일이리라.  


  


  

아무도 그 슬픔을 함께 슬퍼해주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은 왕의 잘못을 매년 사죄하는 추모제날이다. 흰 도포를 입고, 화려한 장식을 모두 빼어내고. 오롯이 아비의 잘못을 빌며  백성에게 왕이 무릎을 꿇는다.   


  


  


  

추모를 위한 음악이 연주되고, 저잣거리에 서성이던 이들이 하나둘씩 궁궐 안으로 들어온다. 궁의 가장 외부에 있는곳. 매년 이날이면 이곳은 백성들의 발자국이 빼곡히 남겨진다.  


  


  

왕의 옆자리에 앉은 중전이 살짝 고개를 돌려 연주하는 이들의 모습을 바라본다. 그리고, 엇갈린 찬열의 시선은 중전에게서 끝이난다. 오늘도 단 한번의 눈길도 주지 않는다. 항상 그랬듯, 온전한 중전으로써의 책무만을 다한다.   


  


  


  


  

아비가 여인하나를 잃은 슬픔에 수많은 목숨을 앗아간 죄때문에  

나는 여인하나에게 눈길하나 받지 못하는것입니까.  


  


  


  


  

찬열은, 밤마다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혹여나 신께서 내가 중전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려하시는것이라면,  


  

거두어주십시요.  


  

이미 실패한것이 아닙니까.  


  


  


  


  


  


  


  


  

음악이 모두 끝나고, 모두의 소리가 잠든 가운데 찬열이 일어선다.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인다.  


  


  


  


  


  


  


  

몇번이고 머릿속으로 되내인다.  

아비의 죄를 내가 다 받을테니, 단 한가지.  

중전의 사랑을 조금이라도 나누어달라고.  


  


  


  


  


  


  


  


  


  


  


  


  


  


  


  


  


  


  


  


  

  


  


  


  

ㅡ  


  


  


  


  


  


  


  

  

[EXO/루한찬열준면세훈] 월야밀회 (月夜密會) 01. 비익연리(상) | 인스티즈  

  


  


  


  


  


  

"중전"  


  

"예 폐하"  


  

"중전을 이 평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현명하십니다."  


  


  


  

그 현명함이, 나는 옳지않다 가르켜주는것입니까. 명월각. 찬열의 아비가 중전을 너무 사랑하여 큰 연못을 파고, 그 중앙에 정자하나를 세워둔 곳. 밤이되면 연못에 은은하게 달빛이 비치고, 그 빛이 서로를 아름답게 밝혀주는곳. 그곳에 흰 도포를 입은 찬열이 마주앉은 중전에게 돌려 말한다.  나를 보아달라고. 사랑해달라고.  


  


  


  


  

"언젠가 중전이 내가 필요할 날이 오겠지요.  

국정도, 백성도아닌 사내로써의 필요말입니다."  


  


  

"..."  


  


  

"가지지 못하였는데도 자꾸만 불안합니다.  

혹여나 가지여 손에쥐면 구름처럼 사라져버릴까 두렵습니다.  

그래도 자꾸 욕심이납니다. 중전, 중전은 내 전부입니다."  


  


  


  


  


  

사랑해, 운아. 찬열이 말끝을 살짝 흐리곤 중전의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찬열의 말에 미동도 않던 중전이 양손을 꼭 쥔다. 이마의 감촉이 사라지자마자, 찬열은 중전의 표정을 보지도않고서 뒤돌아선다. 항상 그랬다. 아무렇지도않은 중전의 표정에 또 한번 상처를받는다고. 했다.  


  


  


  


  


  


  


  


  


  


  


  


  


  

ㅡ  


  


  


  


  


  


  


  

침소에 든 찬열이 도포를 다 풀어헤쳐 바닥에 흐트러트린다. 풀썩 누운 자리가 오늘따라 더 딱딱하고 차갑게만 느껴진다. 가지지 못하였는데도 불안한사람. 내게 중전은 한없이 멀기만하다. 잡을래도, 잡을수가 없는사람. 천천히 눈을감고 그녀를 다시 떠올린다. 웃는모습을 상상해보려다 갑자기 머릿속이 새하얘져 눈을 번뜩 떴다. 또 그 찰나를 어떻게 알았는지 문밖을 그림자하나가 드리우더니 낮은 목소리로 묻는다. 전하, 주무십니까. 깨어있다는 내말에 전할것이있다며 들어도 되는지를 한번더 묻는다. 혹여나 중전에대한 것일까 표정이 잠깐 환해졌다가, 들으라는 말과동시에 표정이 한껏 일그러진 신하의 표정에 올렸던 입꼬리를 슬며시 내린다.  


  


  


  

"이 밤중에 어인일이냐"  


  


  

"명국의 황제가...내일 당장 찾아온다하옵니다.  

몇일을 묵으면서 이번엔 명국으로보낼 궁녀를 직접고른다...전하라 하셨습니다"  


  


  


  


  


  

찬열의 미간이 서서히 좁혀진다. 명국. 찬열의 아비가 모두 날려버린 국고를 채우기위헤 거금의 자본을 빌린 나라. 삼년에한번 공녀를 보내겠다는 평국의 약조 하에 전쟁까지 갈뻔했던것을 겨우 잠재웠었다. 그것도 이미 5년전 일. 다시한번 3년의 순환이 돌아오던 때라 차츰 명국으로보낼 공녀들을 걸러내고있었는데, 한 나라의 황제가 한낱 공녀를 고르겠다고 나라를 비우고 몇일을 이곳에서 묵겠다니. 그것도 당장 내일.   


  

찬열은 기가찼다. 명국은 모두 알고있다. 평국이 감히 명국의 명을 거절하지 못할것이란것을. 명국에는 중전이 없다. 수많은 첩들이 있을뿐. 그리고 명국의 황제는 성군이자, 폭군이었다. 백성들에게는 한없이 정이많고 따스한 왕이지만, 어찌 여인을 대할때에 그리도 사납게 구는지. 하룻밤을 지내고 목을 쳐낸여인을 셀 수 없을 정도이다. 찬열도 그것이 가장 껄끄러웠다. 명국으로 보낸는 공녀들은, 매일을 죽음에대한 공포에 휩쓸려 살아야한다는것이.  


  


  


  


  

"명국의 황제가 묵을곳을 준비해놓거라."  


  


  


  


  


  

그러나 평국은 힘이 없었다.  

장성한 명국의 앞에서 그저, 공녀를 갖다바치는 속국일 뿐이였으니.  


  


  


  


  


  


  


  


  


  


  


  


  


  


  

ㅡ  


  


  


  


  


  


  


  


  


  


  


  

  

[EXO/루한찬열준면세훈] 월야밀회 (月夜密會) 01. 비익연리(상) | 인스티즈  

  


  


  

  

[EXO/루한찬열준면세훈] 월야밀회 (月夜密會) 01. 비익연리(상) | 인스티즈  

  


  


  


  


  


  


  


  

"이렇게 궁을 빠져나가도 되는것입니까?"  


  

"말했지않느냐.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단말이다."


  

"그래도 어찌...궁녀는 궁밖을 함부로 나서서는 안된다고..."


  

"니 이름이 뭐라 하였느냐?"


  

"진 이옵니다."


  

"별진을 말하는것이냐?"  


  

"예"  


  

"보아라. 오늘 별이 유독 밝다"  


  


  


  


  

이제야 네 이름을 알았다. 고개를 올려 별을 바라보던 진의 어깨에 턱을 대고는 진의 어깨를 살며시 잡는다. 별이 구름에 가려 잘 보이지 않습니다. 진의 목소리에  당연하지. 하며 헛웃음을 짓던 세훈이 진을 돌려세워 시선을 맞춘다. 산속. 나무가 우거진곳 사이에 달과 별빛이 어우러져 밝은곳. 진을 바라보는 세훈의 표정이 마치 제 보필을 보듯 애틋하다.   


  

잠깐 복잡한 시선이 얽히고, 둘의 얼굴이 가까워진다. 서로의 숨소리가 느껴질만큼 가까워지자 진은 눈을 감는다.  


  


  


  

"네가 오늘 유독 곱다는 뜻이였다."  


  


  


  


  

  

[EXO/루한찬열준면세훈] 월야밀회 (月夜密會) 01. 비익연리(상) | 인스티즈  

  


  


  


  

그리고 말했다.  


  


  


  


  

너는왜, 왕의 여인인것이냐.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와 대박 분위기괘쩔어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ㅜㅠㅜㅠㅜㅠ찬열이한테 사랑다퍼주고싶네요ㅠㅠㅠㅠㅠㅜㅡㅠㅠㅠㅠㅠㅠㅡ
9년 전
독자2
진짜 찬열이도 보는 내내 안타까워요. 으, 분위기도 좋고 다 좋네요. 다음편이 기대됩니당.
9년 전
독자3
찬열이ㅠㅠㅜㅡㅜ안타깝고 슬퍼ㅠㅠ다음편도 기대할께여ㅠㅠ
9년 전
독자4
아아아아 찬열이 부쨩해ㅠㅠㅠㅠ으엉어엉어 다음펀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5
암호닉하고싶은데......지금신청은못하는거에요??ㅠㅠ저번편에도물어봤었는데답도안주시고...힝...
9년 전
엑소구
죄송해요ㅠㅠㅠ신청해주세요!
9년 전
독자6
허류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그래서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찬열이 ㅠ ㅠ ㅠ ㅠ ㅠ ㅠ ㅠ ㅠ 불쌍해서 어째요 ㅠ ㅠ ㅠ ㅠ ㅠ ㅠ 노래 정말 좋네요 :) 금손이세요 진짜 잘쓰시네요 ㅠ ㅠ ㅠ ㅠ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독자8
아 진짜 좋다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 그렇게 항상 헌신적이여즈ㅏ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아...진짜 막 드라마처럼 머릿속에서 그ㄹ려져요ㅠㅜㅜㅡㅠㅠㅠㅡ좋다 이런글 ㅠㅠ
9년 전
독자10
안타까워라ㅠㅠㅠㅠㅠㅠㅠㅠ중전너무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아찬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쌍해요ㅠㅠㅠㅠㅠㅠ얼마나불안할까ㅠㅠㅠㅠㅠㅠ진짜안타깝네요... 중전너무해!!!!!!!
9년 전
독자13
허루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시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스타일ㅠㅠㅜ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14
암호닉 타오네엄마신청이욯ㅎㅎ 아니ㅠㅠㅠㅠㅠㅠ이분위기 금손분위기ㅠㅠㅠㅠㅠㅠ왐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행요
9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암호닉받으시나요ㅠㅠㅠㅠ받으신다면 [소니]로 받아주세요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눈두덩이예여 헐 아 진짜 대박이야!!!!!!!!!!!두개를 동시에 보다니 아 진짜!!!!!!!!!!!!!!퀄리티 봐 와ㅠㅠㅠㅠㅠㅠ엉엉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 완전 아련하쟈나..왕이면 다 가졌는데 오로지 중전의 사랑만 못가지뮤ㅠㅠㅠㅠㅠ(새벽감성퍽발)찬열아 제발 내사랑을 ㅂㅏㄷ아..그리고 세훈이도 안타깝쟈나여 어쩌다가 왕의 여인을 사랑했어..전편보면 진이 평국의 후궁이라는데 프롤에서 봤던 그 후궁이 진이구나ㅠㅠㅠㅠ이건 도대체 몇각관계야 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찬욜쨔유ㅠㅠㅠㅠ안쓰러워ㅠ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김남길 [김남길] 아저씨 나야나 05.20 15:49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1 이바라기 05.20 13:38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8 세라 05.19 11:36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7 세라 05.19 11:35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6 세라 05.19 11:27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5 세라 05.17 15:16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4 세라 05.16 10:19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 05.15 08:52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2 세라 05.14 17:56
몬스타엑스 [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세라 05.14 14:46
트위터랑 포스타입에서 천사님을 모신다가 많은데 그게 뭐야?1 05.07 16:5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5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4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5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4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3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5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3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 걍다좋아 01.30 15:24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2 꽁딱 01.30 03:35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1 꽁딱 01.30 03:34
전체 인기글 l 안내
5/21 12:44 ~ 5/21 12:4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