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닉 ~
암호닉은 받고 있지만, 신청은 마지막 썰에 부탁드립니다^ㅅ^
ㄱ ◁
끵끵 , 거북이 , 고구마 , 거지같은 영어문법 , 고기만두 , 낄낄
ㄴ ◁
노노 , 뉴늉
ㄷ ◁
돌하르방 , 도시락 , 됼됼 , 둠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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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이리오레이 , 럽드, 라임, 로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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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 마카롱 , 민트, 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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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 뿌요정 , 봉골레 , 버블 , 바이미 , 빵야빵야 , 블루레몬, 배터리, 뽀조개
ㅅ ◁
심장이큥큥 , 섹시백 , 쇼리 , 새벽반 , 시엔 , 삼겹살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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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달 , 유부초밥 , 엑수호 , 음란면 , 웅야웅야 , 예승이콩먹어콩 , 유플러스 , 이랴 , 우끼끼 , 오리곡이, 양양,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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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 , 준짱맨, 젤컹젤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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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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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팡 , 팔랑팔랑 , 팬더눈 , 피치 , 판다, 피글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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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abc
숫자 ◁
10
예쁜 미성에 폭풍 가창력이지만, 매번 형들에게 밀려서 파트는 별로 없고
프로필에는 175로 나와있지만 실제 키는 16X에
여장 한번 시켜보고 싶을 정도로 선이 곱고, 하얗고, 예쁘게 생긴 너징은
사실 남자가 아니라 여자야.
어쩌다 보니, 남장을 하고 SM의 신인 보이 그룹 엑소의 13번째 멤버이자 막내가 되었지.
물론 너징이 여자라는 사실은 SM의 고위 간부급 사람들과 너징 담당 코디 스타일리스트 말고는 아무도 몰라.
심지어 엑소 멤버들도.
이런 너징의 썰을 풀어볼게
요즘 활동 막바지라 회사에서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지 엑소 스케줄이 완전 살인적이야.
스케줄 때문에 잠도 잘 못 자는 엑소들은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카메라 보면서 억지로 웃으니까 팬들은 그냥 마음이 아프고 걱정돼.
우리 애들 그냥 쉬게 해주란 말이야ㅠㅠㅠㅠㅠ하는 팬들이 많아지는데, 회사에서는 그냥 되는 대로 스케줄 잡아버리고 그래.
다른 멤버들은 그래도 간당간당 잘 버티고는 있는데, 잠 많고 여자라서 남자인 다른 멤버들보다 체력적으로도 딸리는 너징은 말 그대로 아주 죽을 것 같아.
너징이 아무리 이동 중인 차량에서 쪽잠을 자고, 메이크업과 헤어 손질을 받을 때 꾸벅꾸벅 졸아도 자는 게 자는 것 같지도 않고 그냥 불편했지.
진짜 딱 어디론가 일탈해버리고 싶은 너징이었지만, 매번 생각만 하고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어. 그저 벤을 타고 스케줄을 소화할 뿐이었지.
이렇게 정신없이 일하고 숙소에 도착하면 씻는 멤버는 거의 없었어.
다들 씻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비척비척 좀비처럼 방으로 들어가서 꾸역꾸역 옷만 갈아입고 잠에 곯아 떨어졌지.
그래도 아침이면 매니저가 멤버들 깨우려고 숙소에 들어오는데, 진짜 너징과 멤버들은 매니저가 악마처럼 보이기도 했어.
자도 잔 것 같지가 않아서 따가운 눈만 몇 번 깜빡이다가 꾸물꾸물 침대 위에서 나왔지.
너징이 다른 멤버들보다 체력이 약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아는 민석-백현-경수 셋은 특히 너징을 더 챙겼어.
너징이 피곤해서 머리를 못 가누고 꾸벅거리면 자기들 어깨 빌려주고, 너징 자라고 토닥토닥해줬지.
" 징어야, 졸리면 내 어깨 베고 자. "
" 목베개 빌려줄까? "
" 이리 와. 여기 앉아서 기대. 졸리니까 조금만 자자. "
이런 식으로 말이야.
너징은 그런 멤버들이 그저 너무 고마웠어. 그래서 매번 고맙다고 말하면서 웃었지. 그러면 항상 너징 머리 쓰다듬어 주거나 볼 만져주다가 너징 토닥토닥 해주는 세명이야.
그런데 너징이 잠을 잘 못 자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그랬더니 면역체계가 많이 약해졌나봐.
스케줄 때문에 방송국이나 행사장 같은 곳으로 많이 가는데, 대기실이 에어컨이 아주 빵빵한 거야. 이동 중에서의 벤도 그렇고.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너징은 요즘 으슬으슬 춥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어.
가까이에 있던 루한이나 레이한테 좀 춥지 않냐고 물었는데, 둘은 전혀 아니라는 표정으로 오히려 덥다고 대답했지.
그 말에 너징은 지금 가벼운 몸살 증상인가? 이렇게 생각했어.
그래도 심한 정도는 아니라, 너징은 그냥 몸 따뜻하게 하고 그러면 곧 나을 거라 생각하고 그냥 평소처럼 행동했지.
그런데 일이 터져버린 거야.
오늘따라 너징은 머리가 너무 무겁고, 몸이 미칠듯이 으슬으슬 떨려왔어.
어제 늦은 밤에 스케줄 끝내고 겨우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이 그 날 따라 더운 밤 공기에 에어컨을 틀어놓고 잤는데, 안 그래도 몸살 기운이 있던 너징은 그대로 심해지게 된 것 같아.
그래도 너징은 오늘도 스케줄이 밀려있는데, 지금 말하면 스케줄에 문제가 생길까봐 그냥 스케줄 하나 끝내고 다음 스케줄 가기 전에 매니저에게 병원 가자고 말해야 겠다고 생각하며 담요 찾아서 덮고, 일부러 땀나게 하려고 춤 추고 별 짓을 다 했지.
그래도 계속 으슬으슬 온 몸이 떨려와. 이가 계속 딱딱 부딪히고, 멤버들은 덮다고 대기실 에어컨을 틀어놔서 화장실 갔다 온다면서 일부러 밖을 왔다갔다하고 그랬어.
중간에 백현이 괜히 돌아다니지 말고 좀 자라고 대기실 의자에 앉혀놨는데, 너징은 대기실 안이 너무 추워서 백현 몰래 또 빠져나왔지.
" 오징어, 자라고 했잖아. 힘들어 하면서 왜 그렇게 돌아다녀. 너 지금 눈 빨개졌어. "
" 아니... 그게... "
" 화장실은 아까 다녀왔잖아. 이리 와. 자자. "
그러다가 결국 백현에게 걸려서 손목 붙잡힌 채 대기실로 다시 들어오게 된 너징이야.
너징 옆에 앉힌 백현이 억지로 너징 기대게 해서 조금이라도 눈 붙이라고 말 해.
너징은 괜히 걱정 끼치기는 싫어서 오들오들 떨리는 몸을 입술 깨물며 참고는 억지로 눈을 감았지.
그러나 리허설 할 때 까지 잘 수는 없었어.
*
리허설 끝나고 메이크업 수정하면서 쉬고 있을 때도 너징이 몸을 계속 떠니까, 너징 코디가 어디 아프냐고 물어왔어.
너징은 그냥 몸살 기운이 있는 것 같다고 하면서 웃어보였지.
그런데 너징은 웃는 와중에도 머리가 너무 무겁고 스케줄이고 뭐고 그냥 다 때려 치우고 쉬고 싶은 걸 참았어.
조금 있으니, 스탠바이 하라는 스텝의 말에 너징은 멤버들이랑 같이 다시 무대에 올라갔지.
완전체 무대라 너징은 몸이 계속 덜덜 떨리는 것도 참고 라이브 하면서 겨우 무대를 끝냈어.
그리고 무대를 끝내고 팬들 함성 들으면서 계단 내려가는데, 순간 너징 머리가 너무 어지럽고 눈 앞의 물체들이 두, 세 개로 보이는 거야.
너징은 무의식적으로 손으로 머리를 짚으면서 눈을 감고 머리를 흔들었어.
속으로 ' 좀 심각하네. '하고 생각하며 다시 눈을 떴는데, 시야가 좀 더 울렁거리며 어지럽더니 그대로 훅 암전되어 버렸지.
그래. 너징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절이라는 걸 한 거야.
사전 녹화라 그 자리에 있던 엑소 팬들은 물론, 뒤에서 장난치려고 슬금슬금 다가오던 찬백이들도 깜짝 놀랐어.
라이브 잘 하고, 계단 잘 내려가던 애가 갑자기 앞으로 푹 고꾸라지니, 놀라는 게 당연했지.
다행히 옆에서 같이 내려가던 민석이 잡아준 덕분에 너징이 계단에서 구르지는 않았어.
팬들과 뒤에서 오던 멤버들이 너징이 다치지 않아서 안도하기도 잠시, 너징이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아서 의아한 생각에 민석이 너징 부축하듯 일으켜서 봤는데 너징이 기절한 거야.
안 그래도 하얗던 애가 검은 수트인 무대 의상이 아파서 질린 얼굴에 대조되어서 말 그대로 창백해졌어.
" 헐, 오징어 왜 이래?!! 야, 막내야! 징어야! "
" 미치겠다... 얘 아픈 것 같은데? 입술 퍼런 거 봐. "
" 매니저 형 어딨어? 형!!! "
너징이 기절한 와중에도 몸을 떠는 걸 본 멤버들이 다급하게 매니저 찾아서 당장 너징 병원으로 옮기라고 말했어.
매니저도 너징 기절한 거 보고 놀라서 당장 들쳐업고 벤까지 달려간 다음에 너징 눕히고 병원으로 향했지.
병원에서는 의사가 너징이 심한 여름 몸살에 걸린 것 같다고, 적어도 일주일은 입원해 있어야 한다고 했지.
그 말에 멤버들은 화났어. 이렇게 될 때까지 숨기고 있던 너징에게도 화가 나긴 났지만, 처음부터 무리하게 스케줄을 잡은 회사에게 더 화가 났지.
그래도 매니저가 남은 멤버들에게 일단 남은 스케줄 하고 오자는 말에 안 간다고 난리를 피웠어.
" 형! 애가 아픈데 어떻게 스케줄을 해!! "
" 안 해. 스케줄이고 뭐고, 나 안 할 거야. 징어 하얗게 질려서 어떡해... "
" 쬐끄만게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 것이지 왜 병 키우다가 쓰러지고 난리야, 속상하게. "
" 징어야...ㅠㅠ "
그래도 결국은 매니저에게 끌려가다시피해서 너징이 있는 병실을 나와 스케줄을 하러 가게 된 멤버들이었어.
다들 너징이 걱정 되어서 진짜 일 하기도 싫었지만, 매니저가 빨리 끝내고 징어 보러 가자고 하는 말에 걱정 돼도 참고 열심히 스케줄 소화했지.
병원에서는 너징 코디가 옷 가지러 가는 척 하면서 얼른 너징 옷 갈아입혀줘서 너징은 그냥 팔에 링거를 꽂은 채 그대로 침대에 눈 감고 있었어.
연예인이라 넓고 좋은 1인실에 누워있는 너징은 그 동안 못잔 잠을 다 몰아자기라도 하듯 꼬박 이틀을 깨어나질 않았어.
회사에서는 너징이 한 번 쓰러지니까, 스케줄 조정해서 하루에 많으면 2~3개로 줄였지.
스케줄 끝나면 피곤할텐데도 항상 꼬박꼬박 너징 병실 찾은 멤버들은, 이틀 동안 일어나지 않는 너징에 올 때마다 걱정스런 표정으로 말간 너징 얼굴만 바라보다 돌아갔어.
그리고 너징이 눈을 떴을 땐 입원한지 3일째의 저녁이었지.
너징이 눈을 뜨니 병실에 너징 혼자 누워있어서 ' 내가 왜 여기 있지? '하던 너징은, 너징이 쓰러졌다는 걸 생각해내고 몸에 긴장을 풀었어.
사전 녹화가 끝냈을 때가 오전이었다는 걸 기억해낸 너징이 벽에 걸린 시계가 9시 다 되어 가는 걸 보고 12시간 넘게 잤다고, 많이도 잤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경수와 종인에 놀라 눈만 동그랗게 떴지.
근데 너징보다 그 둘이 더 놀랐는지 그냥 멍하니 너징만 쳐다보고 있는 경수랑 종인이야.
너징이 슬슬 민망해질 무렵, 갑자기 경수가 성큼성큼 걸어와서 너징 확 끌어안았어.
그에 또 한 번 놀란 너징이 가만히 굳어있으면, 경수가 너징 등 쓸면서 이젠 괜찮냐고 물어봐.
" 응! 싹 나은 것 같아. 말끔해! "
너징이 말끔하다고 씩씩하게 대답하니까 경수가 푸스스하고 조금 웃더니, 말 없이 너징 계속 끌어안고 있다가 놔주곤 방금 일어나서 부스스한 너징 머리 쓰다듬었지.
뒤늦게 정신차린 종인도 너징에게 다가와서 너징 꽉 끌어안았어.
이젠 익숙해진 너징이 너징 끌어안는 종인을 같이 마주 안아주고 등도 토닥토닥 두드려주니까, 종인이 조금 우는 것같은 목소리로 걱정 많이 했다고 말해. 이틀 동안이나 누워있었다고.
그 말에 등 종인의 등을 토닥이던 너징 손이 멈췄어.
" ...얼마나 잤다고? "
" 이틀. "
" ...이틀? "
" 응. "
너징은 허탈하게 웃었어. 어쩐지... 너무 개운하다 했어..ㅎ...
그렇게 너징 안은 채로 조금 있다가 너징 품에서 빠져나온 종인이 너징 머리카락 쓰다듬다가 볼 안 아프게 꼬집으면서 다음부터 아프면 재깍재깍 말하라고 해. 다들 엄청 걱정했다고.
너징은 고개를 끄덕이며 알겠다고 대답했지.
그 뒤로 다른 멤버들에게 너징 깨어났다고 전화한 경수 덕에 늦은 시간까지 너징 병실이 멤버들로 북적였어.
나머지 날짜 모두 꽉꽉 채워서 일주일을 병원에서 쉰 너징이 숙소로 컴백하자마자 바로 다음 날부터 스케줄 하려고 하니까, 멤버들 모두 정색하면서 반대했어.
너징이 아무리 병실에서 남은 4일간 뒹굴거리면서 쉬었는데도, 아직 더 쉬어야 한다고 매니저에게 강력하게 항의해서 너징은 숙소에 돌아와서도 이틀 정도를 더 쉬었지.
그리고 그 뒤에 스케줄 갈 때,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너징이 반팔이라도 입으면 꼭 한 명씩 와서 자기들 남방 벗어주거나 담요 빌려와서 너징에게 덮어줘.
너징이 더워서 치워내면, 눈 무섭게 뜨면서 또 쓰러지고 싶냐고 말하면서 너징이 치워낸 남방이나 담요를 다시 주워서 너징에게 건넸지.
너징은 이제 다 나아서 괜찮은데... 하고 조용히 중얼거리지만, 결국엔 멤버들 눈치에 다시 주워서 너징 몸에 둘러.
진짜 진짜 더워서 쓰러질 것 같을 때는 멤버들 한 명씩 다가와서 너징한테 부채질 해주거나 차가운 음료수 건네주지만, 그래도 담요나 남방 벗는 건 허용해주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담요나 남방 벗게 해주지...
너징이 다음 번에 또 쓰러진다면, 그건 몸살 때문이 아니라 더위 먹어서 일 거야.
+ 걱정되어서 침울한 엓독방 |
제목 : 아니 의사양반 이게 무슨 말이오? 내용 : 막내가 쓰러졌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막내가 쓰러졌다고? 징어??? └ 응ㅠㅠㅠㅠㅠㅠㅠ 징어 쓰러졌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헐 어쩌다가?ㅠㅠㅠㅠㅠ └ 모르겠어ㅠㅠㅠㅠ근데 사녹 끝내고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갑자기 쓰러졌대ㅠㅠㅠㅠㅠ └ 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야ㅠㅠㅠㅠ
> ㅠㅠㅠㅠㅠㅠㅠ애들 스케줄 진짜 살인적이던데 이럴 줄 알았어ㅠㅠㅠ스엠 진짜 애들 좀 쉬게 해줘요ㅠㅠ └ 22222222222ㅠㅠㅠㅠㅠㅠㅠㅠ └ 33333ㅠㅠㅠㅠㅠ그래도 지금 스케줄 조정했대... └ 4444444ㅂㄷㅂㄷ.....스엠..
제목 : 방금 공홈에 떴는데 내용 : 가벼운 감기 몸살이라고 일주일동안 입원한다고 그럼. 가벼운 감기 몸살?? 가벼운??? 애가 쓰러질 정도가 가벼운??
> 나도 보고 짜증; 그게 어디가 가벼운 거임?;; └ 222 그게 가벼운 거면 심한 몸살은 대체 얼마나 심하다는 건지;
> <사진> 애가 이렇게 픽 쓰러졌는데 그게 어떻게 가벼운 감기 몸살이 되는 거야 └ 허류ㅠㅠㅠㅠ진짜 앞으로 픽 쓰러지네...ㅠ 그래도 민석이가 잡아줘서 다행이다ㅠㅠㅠ └ 내가 현장에 있었는데 진짜 막내 쓰러지는 거 보고 내 심장이 철렁함ㅠㅠㅠㅠㅠㅠ
> 화난다... └ 2222222222 (ㅂㄷㅂㄷ) └ 333333333333333 └ 444444진심...;; └ 5555
제목 : 애들 나머지 행사 뛰는 데 내용 : 징어 한 명 빠지니까 왜 이렇게 빈 거 같냐ㅠㅠㅠ 맨날 노래 할 때 쪼꼬미가 안무한다고 형들 사이로 이리저리 돌아다닐 때는 몰랐는데ㅠㅠ
> ㄴㄷ.... 특히 막내 파트를 경수가 하니까 어색함...☆★ └ 222222 징어의 목소리여야 하는데... └ 33333333ㅠㅠㅠㅠㅠㅠ └ 444 막내 미성이어야 하는데ㅠㅠㅠㅠ
> <사진> 애들 표정도 다 징어 걱정 돼 죽겠다는 표정이야ㅠㅠ 쓰러진 애 병실에 두고 스케줄 하러 왔으니ㅠㅠ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목 : 징어 아직 안 깨어났대?ㅠ 내용 : 내 새끼 아프지 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일어나야 할텐데ㅠㅠㅠㅠ
> ㅇ유ㅠㅠㅠㅠㅠㅠㅠ아직 일어났다는 말은 없다ㅠㅠㅠ
> 애기 얼른 일어나야 할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
> 여보 나를 봐서라도 얼른 일어나ㅠㅠㅠㅠㅠ └ ? 타자 곱게 쳐라 └ 여보라니; 징어 나랑 결혼했는데 무슨; └ 너도 왜 그러냐 자라 └ 밥 먹고 약 안 먹었니? └ 오늘만큼은 손으로 똥 싸지 말자
> 징어야ㅠㅠㅠㅠ 빨리 낫자ㅠㅠㅠ 애기 씩씩한 모습 보여줘야지ㅠㅠㅠ
제목 : 징어 드디어 깨어났대!!!!!! 내용 : ㅠㅠㅠㅠㅠㅠ이틀만에 드디어ㅠㅠㅠㅠㅠㅠ징어야ㅠㅠㅠㅠㅠ
> 헐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다ㅠㅠㅠㅠ
> 이제 아프지 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막내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틀 동안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다행이다ㅠㅠ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목 : 당분간 징어는 내용 : 활동 안 하고 4일 정도 더 쉰대. 근데 나는 개인적으로 더 쉬었으면 좋겠어ㅠㅠㅠㅠㅠ 몸살이 그렇게 빨리 낫는 게 아니자나요ㅠㅠㅠㅠㅠㅠ
> 222222222ㅠㅠㅠㅠㅠㅠㅠ징어 또 쓰러지면 어떡해ㅠㅠㅠㅠ
> 33333333333 막내 쫌만 더 쉬게 해주지ㅠㅠ
> 그래도 4일 쉬게 해주는 게 어디야... └ 222......그래 이렇게 생각하는 편이..... └ 333333333 └ 444..444444
제목 : 막내 공홈 글 업뎃 내용 : <사진> 모티 배려- 안녕하세요! 징어예요~ 저 많이 걱정하셨죠?ㅠ_ㅠ 저 이제 괜찮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형들이 음료수랑 많이 가져와서 그거 먹으면서 편히 쉬고 있어요~ㅋㅋㅋ 팬 여러분들도 저처럼 아프지 않게 항상 건강 챙기고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 나도 사랑해 징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징어야 나도 사랑해ㅠㅠㅠㅠㅠ
> 너도 이제 아프지 마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난 원래 건강튼튼해서 괜찮아ㅠㅠㅠㅠ 너야말로 건강 조심해ㅠㅠㅠㅠ
> 여보 나 이제 걱정 시키면 안 돼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 └ 맞을래? └ 죽빵? └ 인중? └ 팔다리? └ 자라 └ 여 보 (46/백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이 여씨고 이름이 봌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팬들 생각해주는 거 봐ㅠㅠㅠㅠㅠㅠ 마음도 예뻐ㅠㅠㅠ워더ㅠㅠㅠㅠㅠㅠ └ 오늘 왜 이러지? └ 너도 맞을래? └ ZARA └ 놉
제목 : 오랜만에 징어까지 완전채로 행사 뛰는뎈ㅋㅋㅋㅋㅋㅋㅋ 내용 : <사진> 막내 쪄죽겠닼ㅋㅋㅋㅋㅋㅋ오늘 낮 최고 기온 26도였는데 애한테 담요랑 남방 둘러주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무리 징어 아프지 말라고 해놓는 거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얘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진> 징어 표정 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싫어하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 └ 아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싫어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진> 징어가 벗으니까 변백현이 다시 둘러줌ㅠㅠㅠㅠㅠㅠㅠㅠ └ 헐!!! 백징!!!!!!!!!! └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괘쩐다ㅠㅠㅠㅠㅠㅠㅠ막내의 표정은 썩었지만 난 설렘...ㅋㅋ └ 22222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3333333333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진> 나중에 징어가 더워하니까 세훈이가 음료수 가져다주기는 하는데 담요랑 남방을 벗으려고만 하면 째려봄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워서 벗을 수나 있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러다가 막내 이번에는 더워서 쓰러지는 거 아니야? └ 헐... 아..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헐 그러겠네ㅠㅠ얘들아 그러지 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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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째 썰도 끝났습니다!ㅎ..
여름 몸살 걸리면 진짜...후.. 정말 괴로워요ㅠㅠ 한여름에 솜이불 덮어도 덜덜 떨리고 춥죠ㅠㅠㅠ
독자님들 여름 몸살&여름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댓글 달아주신 27분 감사합니다! 사랑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