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7423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재미 하나도 없는 마지막


허리가 아파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는 타오를 위해 자도는 며칠간 수발을 들어줌

"아저씨이, 나 물,"

하면 자도가 물대신 직접 딸기를 갈아 딸기주스를 만들어주고 쉬이, 하면 화장실까지 안고 들어가 변기에 앉혀주고 밤마다 씻겨주고 아픈 허리를 주물러주며 다정남의 표본을 보여줌

보스의 오른팔에겐 지독한 독감에 걸려 밖을 나갈 수가 없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타오의 육아를 하는 자도였음


요 며칠 둘이 붙어 지내다가 자도에게 '네가 데려간 저능아 애새끼때문에 쥐새끼들이 처들어왔다.' 하고 동료에게 연락이 옴

 

"곧 갈게"

'그러니까 너는 왜 일을 벌려 가서 돌려주고 대충 끝내자 귀찮다 어?'

"값이랑 지불해주고 왔어 내 건데 대체 무슨 소리야"

'너 그쪽 새끼도 하나 후려 갈겼다며 전치 8주라더라 거기에 더 꼭지 돌아서 지랄이라고 너 하나로 우리 애들에게 피해주려고?'

"알았으니까 닥치고 기다려"

 


신경질적으로 전화를 끊고 옷을 갈아입음
타오는 침대에서 바르작거리다 고개를 들어 자도를 바라봄

 

 

"아저씨, 어디 가?"

"일"

 

옷을 다 갈아입고 타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이불을 잘 덮어줌

 

"다녀올게, 코 자고있어"

"응.. 타순이랑 아저씨 기다릴게"

"타오"

"응?"

"내 이름 아저씨 노, 자도"

"자도?"

"아저씨 말고, 자도 기다려"

 


자도는 방에서 나와 문을 닫고 닫힌 문을 바라보다 밖으로 나와 아직도 싸움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으로 차를 몰음

 


한바탕 치뤄지고 있는 싸움의 한복판으로 차를 돌진한 뒤 세우고 여유롭게 담배를 꺼내 물으며 나와 자신에게 전화를 걸었던 동료를 찾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는데 그 모습에 모두들 일시정지하고 자도에게로 시선이 쏠림

 

"타오? 너 담배도 피었.. 타오가 아니잖아,"


한 남자가 자도에게로 성큼성큼 다가와 타오인 줄 알고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가 분위기에서 아닌 걸 알아차리자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실웃음을 뱉음

 


"돈냈어 뭐가 문제지?"

"타오는 어디있어,"


타오의 이름이 입에서 나오는 상대에게 화가 나 멱살을 잡고 으르렁거림

 

"뭐가, 문제야,"

 

상대는 실소하며 자도의 손을 잡음

"네 동생을 물건 취급하며 성노리개로 쓰는 건 중국의 문화인가?"

 

자도가 알아 들을 수 있는 말은 '동생' '물건' '중국' 세 단어였음 나름대로 추측을 해봐도 동생이 중국에서 물건을 들여왔냐는 소리같기도 한데 자신은 고아고 소황제의 나라라고도 하니 고아가 아니었어도 동생은 없었을거임

그저 저새끼가 뭐라 씨부리나 답답해하다 잡았던 멱살을 놓고 담배에 불을 붙임

 


"짱깨 새끼라 못 알아 먹냐?"

"병신,"

"짱깨놈이 누구보고 병신이래?! 좋아, 쉽게 설명해줄게"

무슨 말을 하든 가소롭단듯 웃으며 담배를 피고 있으니까 상대가 화가 잔뜩 났는지 소리를 지르다 진정이 되자 다시 말을 걸어옴

 

"타오 너 동생 오케이?"

"뭐?"

"말 그대로"

 

어깨를 으쓱이며 아까보다 여유로운 표정을 지은 상대를 보고 담배를 바닥에 버리고 구둣발로 짓밟음

 

"그래서,"

"그래서? 그래서라니, 네가 네 동생 따먹으니까 좋냐 새끼야?"

"닥치고 꺼져"

 


한국말을 잘 알아먹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동생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과 타오가 무엇을 했는지 생각한다면 충분히 당황하고 정신이 없을텐데 오히려 아이처럼 웃으며 상대에게 쌍욕을 날리고 선빵을 날림과 동시에 조직들의 싸움이 붙음

자신에게 지랄거리던 상대를 가볍게 제압하는데 덜 나은 팔에서 통증이 느껴져 짜증이 남
화풀이 겸 상대를 발로 몇 번 더 걷어차고 주위를 둘러봄


어차피 이길 게임이었다는 듯 승리는 자신의 조직 쪽으로 기울어 마무리 되어가고 있었음
조무래기 몇을 제거해주며 타오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보스의 오른팔이 예고 없이 싸움터로 도착해 자도에게로 옴

 

당황한 자도는 90도 인사를 하고 오른팔을 쳐다봄
오른팔은 자도의 뺨을 있는 힘껏 세개 내리침
살짝 휘청인 자도가 자세를 꼿꼿이 잡고 눈을 아래로 내리 깜

 


"쓸데없는 일을 만들었어"

"죄송합니다"

"어차피 가볍게 누를 것을 시간 낭비 인력 낭비 했어야 했나?"

"할 말이 없습니다"

"보스께서 너에게 실망하셨다 중국으로 돌아오라고 전하라 하셨다"

"하지만,"

"반항하는 것인가?"

"...아닙니다"

 


1분간의 정적이 흐르고 오른팔이 다시 자도에게 말을 검

 


"그 아이는 찾았나?"

 

 

 


*


팬더 인형에게 종알종알 이야기 하던 타오는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에 눈을 감고 자는척을 함

자도는 바로 타오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지 않고 신경질적으로 외투를 벗어 떨궈둔 뒤 컵에 물을 따라 마시다 보스의 오른팔이 한 말들이 떠오름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자도는 방으로 들어가 타오가 안고있던 팬더 인형을 뺏다시피 집어들고 인형의 옷을 벗김


인형의 배에는 지퍼가 달려있었음
부들거리는 손으로 지퍼를 열었더니 꾸깃꾸깃한 종이들이 여러 장 발견됨


타오는 인형을 뺏기자 놀라서 바로 눈을 떴지만 자도의 표정이 심상찮은걸 느끼고 멀뚱거리며 자도만 바라보고 있음

자도가 종이들을 꺼내 하나 하나 펼쳐보기 시작함


사진 속에는 같은 얼굴을 한 세살 가량의 아이 둘이 있었음
그리고 자신은 너무나도 닮아 이 둘 중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아이의 사진을 소유하고 있었음

그게 자신이 고아가 되기 전의 유일한 사진이니까

 

답답한 마음에 타오는 신경쓰지도 않고 다시 거실로 나와 물을 마시다가 히스테리컬하게 벽면으로 컵을 던져버림
혹시나하고 상상해보기도 했고 아까 타오가 자신의 동생이라는 말을 들었음에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지만 그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음
사실 보스가 한국으로 발령 보내면서 누군가를 찾아오라는 명령조의 부탁을 했었는데 그게 자신의 쌍둥이 동생인 타오일 줄은 모르고 있었고 조금의 분노감과 동생과 몸을 섞었다는 자괴감에 빠지는 자도임


유리컵이 산산조각이 나는 소리에 타오는 벌떡 일어나서 끙끙거리며 조심히 거실로 나왔는데 표정이 심각한 자도가 보임
자도에게 다가가는데 주위에는 유리 조각들이 널부러져 있었음

 

"아저씨,"

"오지마"

"자도 아저씨,"


타오가 자도의 말을 무시하고 조심히 발을 떼며 자도쪽으로 가다가 유리조각을 밟았음에도 아무 소리 내지 않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데 타오가 입술을 꼭 깨물고 있어서 이상하다 싶어서 바닥을 봤더니 타오의 발에서 피가 나오고 있었음


놀란 자도가 생각할 시간도 아깝단 듯 바로 타오에게로 다가가 의자에 앉히고 발의 유리조각을 빼냄
아플 법도 한데 움찔거리지도 않는 걸 보고 괜히 안쓰러움

타오가 눈만 끔뻑끔뻑거리다 웃으니까 다쳐놓고서도 뭐가 좋다고 웃는 건지 자도는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타오에게 화 내려는데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니 소리치려던 것도 관두고 일어나 타오의 머리를 쓰다듬음

 

"타오,"

"응?"

"아니야"


자도는 타오를 조심히 안고 들어가 침실에 다시 눕히고 옷을 갈아 입음
타오는 자도의 행동을 눈으로 쫓다가 자도가 옷을 다 갈아입고 자신을 보니까 부끄러워져서 이불 속으로 들어가 꼬물거림

자도가 침대 가장자리에 털썩 앉으니 타오가 머리만 빼꼼 내밀고 자도를 쳐다봄


"타오"

"으응,"

"쪽, 쪼옥"

"간지러어..."

 


"같이, 중국 가자"

 

 

 


안봐도 되는 나름의 번외(대화만 이루어짐 주의)

"보스"

 

"잘 지냈나?"

 

"덕분에 잘 지냈습니다"

 

"그 아이는,"

 

"제 동생이던데요"

 

"어디에 있나"

 

"제 동생을 왜 찾아 오라고 하셨습니까?"

 

"그야, 당연히 내 '이거' 삼으려고"

 

"보스, 무례를 용서하세요

 

미쳤어, 우판 씨발놈아?"

 

 

는 나름의 삼각관계랄까요 쿸.

 

 

진짜 늦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송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너무바빠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다들주무시겠져....ㅜㅜㅜㅜㅜ 브금도 급하게 찾았더니 맘에 안드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은 클찬썰 들고 오도록 할게여... 그거 끝나면 여태 써둔 조각 들고 오고 그 다음으로 카백썰 들고 오려구요.... 싫으셔도 어쩔 수 없............ 다들 조은밤 되세여.......

 

 

 

 


애낌이(=암호닉)

둥둥 홍삼 우쭈 밍슈기 초밥 러브 현숙 레몬 셜록 실삔 치킨 허니듀버블티 렌스 용마 2분독자 됴라미 레나 38 댜릉이 코파기 타투 렌지 코끼리

 

혹시라도 빼먹으신 분 있으면 말해주세여 제가 넋이 나가서 모르고 빼먹었을 수도 있어여ㅠㅠㅠㅠㅠㅠ 더 분발하는 차월이 되겠슴둥!!!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레나에요! 엉엉 진짜 좋아.. 마지막에 대화 귀엽네욬ㅋㅋㅋㅋ 크리스 의식하는 자도 ㅋㅋㅋㅋ 타오랑 타오랑(?) 귀여워요 정말 엉엉 중국가서 잘 살아.. 잘봤습니다 감사드려요!
12년 전
대표 사진
차월
원래 더 재미있게 쓰려고 했는데 급한대로 휘갈기다보니 망했네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나님 사랑해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실삔이에요. 마무리는 삼각이네요ㅋㅋ 역시 마지막은 격하게 끝내시네ㅋㅋ 타오들아 중국가서 잘사려무나ㅠㅠ 오늘도 잘보고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차월
죄...죄송함당.......... 읽어주셔서 감사해여ㅜㅜㅜ 실삔님 사랑함당 내일쯤부턴 클찬 들고 올게여...하트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코파기입니다!!!ㅠㅠㅠㅠ투타끝이라니 ㅠㅠㅠㅠ너무 재밌었어요 아 재밌당 ㅠㅠㅠㅜ결말은 제 상상대로.. 할게요.. 일단 형제끼리 행쇼하고.. ㅋㅋㅋㅋㅋㅋㅋ다음 작도 기다릴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차월
투타행쇼ㅎㅎㅎㅎ 기다리지 마세여... 재미 없을거예여..... 코파기님 좋은 밤 보내세여 하트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2분독자에요 삼각관계라....ㅎ 좋네요 잘보고갑니닷!
12년 전
대표 사진
차월
감사해여ㅜㅜㅜ사랑함당 2분독자님 하트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둥둥이에여ㅠㅠㅠㅠ잘읽고가여ㅠㅠ좀더기다렷다잘걸....두통때매일찍잣더니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안녕 댜릉이에요ㅠㅠㅠㅠ 와 드뎌끝ㅎㅎㅎㅎㅎ 삼각관계로 끝나다니 이게무슨 제취향직격이에녀 ㅠㅠㅠㅠ징짜 어디 제취향 아닌데가없네여ㅠㅠㅠㅠㅠㅠㅠ쓰니짱!!
12년 전
대표 사진
차월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댜릉님도짱!!!!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허니듀버블티에여ㅠㅜㅜㅜ헐 마지막 삼각관계에서 왜 설렜져...? 아 진짜좋다ㅠㅠㅠㅠ너무좋아여ㅠㅠㅜㅜ쩐다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차월
서..설레나여...? 이게다 허니듀버블티님 덕이져 뭐ㅜㅜㅜㅜㅜ사랑해여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안녕하세요 러브에용! 어우 정말 러브러브하네요 대바기당ㅋㅋㅋ큐ㅠㅠㅠㅠㅜㅠㅜㅠㅜ 투타행쇼.. 동생이라니! 그래도 행쇼! 재밌네요ㅠㅠ 클찬썰도 기대할께요!!
12년 전
대표 사진
차월
러브님처럼 러브러브하죠? 클찬썰은 내용 자체가 떡 ㅎㅎ....떡.....ㅎ...ㅎ..... 러브님 러브해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헤헤헤 보고왔어요 어머... 러브.. 어머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치킨이에요ㅠㅠㅜㅠㅠㅜㅜㅠㅠㅜㅜㅜ이제봤ㄷ네요ㅠㅜㅜㅠㅠㅠㅠ아허류ㅠㅠㅜㅠㅠ마지막삼각관계ㅠㅠㅠㅜㅜㅠㅠ작가님사랑해욯ㅎㅎ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차월
저도 치킨님을 사랑함당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셜록이에요!!!! 정말정말 재밌었어요! 수고하셨어요 작가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헐 용마에여ㅠㅠㅜㅜㅜ 결국 해피엔딩..뭔가황당ㅇ한해피엔ㄴ딩..됴어됴아어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렌지에용!!ㅠㅠ끝이라니!!끝이란;ㅣ1!!!ㅏ,ㅁㅇㅊ누ㅏㅣ와ㅓ모애ㅣ....다음작기대기대할꼐용!!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암호닉받으세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차월
헉...이제야 봤네여... 당연히 받슴당 ㅎ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아프리카 할게요!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중고 장터 🛒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