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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온앤오프 김남길 샤이니
끌레르드륀 전체글ll조회 310l 3

음......그냥 갑자기 내 짝사랑 연애사 이야기 하고싶어서ㅠㅠㅠ

아까 쓴다 그랬는데....좀있으면 알바가야되섴ㅋㅋㅋㅋㅋㅋㅋ잠시 씻고왔지....

뭐.... 정확히 말하자면 그냥 짝사랑 이야기지만 ㅠㅠㅠㅋㅋㅋㅋㅋㅋ

 

 

음... 처음 시작하자면.... 알게 된건 오래됬어.

초등학교 입학할때부터 알았거든. 근데 둘이 사이는 그렇게 좋지 않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왜냐면ㅋㅋㅋㅋ 걔가 쫌... 성격이 그랬어 ㅋㅋㅋ

뭐 딱히 내성격도 그렇게 여성스럽고 그런 성격은 아니지만, 초등학교때는 쫌 그랬거든...

뭐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있잖아 같은 여자인 애들 괴롭힘당하면 내가 가서 다 처리해주고

그런 ㅋㅋㅋㅋㅋ 여자애였거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남자애는 쫌 남 고통=자기의 기쁨 쫌 이런아이라서..

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둘이 좀 앙숙이였어. 그러다가 ㅋㅋㅋ 중학교를 들어가게됬지.

중학교 1학년을... 같은반을 했어 ㅋㅋㅋ 그때까지 또 아무런 마음이 없었어 ㅋㅋㅋ 단지 그애가 키가 초등학교때보다

훌쩍 커버려서... 나를 구석에다 몰아놓고 키큰 애들불러서 위압감을 준다던가 그런 장난도 치고... 뭐 그러긴했지만..

그러던중에... 겨울방학 하기 전에 학교 가정시간이였지..... 내가 그때만 해도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그 좋아하던 남자애가 내친구랑 사귀게 된거야. 그래서 그때부터 난 마음을 접고 그냥 그 남자애랑 친구처럼 지내게 됐었어.

근데 뭐... 그 남자애도 내가 좋아하고 있었다는건 알았지만. 아무튼 가정시간에... 이제 진도도 다 나가고 그래서..

우리한테 선생님들이 십자수하라고 시켰거든 ㅋㅋㅋ 내가 이렇게 생겼어도 ㅠㅠㅠ... 생긴거랑 다르게 또...

십자수 이런걸 쫌해 ㅋㅋㅋ 그래서 남자애들이 다 나를 둘러싸고 같이 십자수를 했어 ㅋㅋㅋㅋㅋ

그때 ㅋㅋㅋㅋㅋㅋ 애들이랑 진지한 대화를 하던중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선 헷갈리니까... 내친구랑 사귀게 된 내 짝남을 A라고 할께

그리고... 내가 진짜 좋아하게 된 짝남을 B라고 할께

그리고...나는..... 뭐라고 칭하냐 ㅋㅋㅋㅋ 이게 참 애매하네 ㅋㅋ 그냥 현이라고 할께 ㅋㅋㅋ

내이름에...현이 들어가니까 -_-*

아무튼............뭐 이야기 하다가 ㅋㅋㅋㅋ

 

B가 ㅋㅋㅋ " 야, 너 근데 왜 현이 왜 안받아주고 현이 친구랑 사귀냐?"

 

이런 말을했어. 근데 ㅋㅋㅋ 어짜피 다 지나간 일이니까 하고 우리는 그 이야길 이미 쿨하게 하고 있던 도중이였거든..

ㅋㅋㅋ 그래서 내가 나도 장난으로 "맞어. 이것저것 할줄아는거 많은 나를 차다니 ...복을 발로 찼어...."

이렇게 장난을 쳤지 ㅋㅋ 그랬더니  A가 "몰라 ㅋㅋㅋ" 이러고 그냥 지나가던 찰나!

 

B가... "그럼 너 내가 현이랑 사겨도 별로 상관없겠네?" 이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처음엔 얘가 미쳤나 이랬었는데 ㅋㅋㅋㅋㅋ 집에와서 나중에 생각하니까 좀 설리설리 하더라고...

.....그래 내가 그런소리 들어본게 처음이였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하다가 중2....가되었지..... 중2가 되니 어이쿠 또 B랑 나랑 같은 반이 된거야 ㅋㅋ

처음에 둘다 " 아~ 이게 뭐냐면서... 뭐 너랑 또 같은반이냐고 ㅋㅋㅋㅋ토나온다곸ㅋㅋㅋ" 이렇게 ㅋㅋㅋㅋ 지냈지..

근데.... 중요한건...내가 중2가되고 새로운반을 배정받으니 ㅋㅋㅋㅋㅋ

 

친한 친구가 한명도 읎음 ㅋ

 

친했던 친구들은 다 지들끼리만 같은 반이 됨 ㅋ

 

난 순간적으로 ㄱ-............아놔.... 그래 까짓것 친구는 새로 사귀면 되는거니까!! 하는 마음으로

친해지려고했었지... 근데 1달동안은... 역시 그런게 있더라고 친구들 끼리는 ㅋㅋㅋㅋㅋ 개그코드라던가 그런게 맞아야되는데..

.............안맞음. 그래서 나혼자 짜져서 맨날 쉬는시간에 낙서하고 놀고있었는데... 한날은 B가....

 

내 앞자리에 의자에 앉아서는 나 쳐다보면서 "뭐하냐" 라고 하는거야

순간 고맙더라고 ㅠㅠ... 그래서 내가 " 낙서 " 이러니까..

"재밌냐" 라고 하길래..

"그저그래." 이러면서 ㅠㅠㅠㅠㅠㅠㅠ

그때이후로..... 이제 B가 매일 매일 쉬는시간이 10분이면 자기 친구들이랑 5분동안 놀고는 5분은 나랑 와서 이렇게 맨날 이야기해주고 놀아주는거야.

 

............아....... 그래 난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한테 약한거 같아.

근데 또 웃긴게 얘가 여자애랑 친한 그런 애가 아니라서....... 나한테만 이래주니까 더 그랬던거 같아.

아무튼... 이런식으로해서 내가 얘를 좋아하게 됐어. 근데................ 더 중요한건 ㅋㅋㅋㅋㅋㅋㅋㅋ 수학여행때야 ㅋㅋㅋㅋ

 

수학여행을 가게됐어 ㅋㅋㅋ 근데 ㅋㅋㅋㅋ 어찌하다보니.... 원래 내 버스자리가 거기가 아닌데... 뭐 이래저래 자리를 바꿔주다보니

B랑 같이 ㅋㅋㅋㅋㅋㅋㅋ 옆자리에 앉게 된거야 ㅋㅋㅋ 뭐 솔직히 좋았어 ㅋㅋ 근데 내가 잠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사진찍어 준거 보여줬는데 ㅋㅋㅋ 대박 ㅋㅋㅋㅋ 아니 얘가 ㅋㅋㅋ 지어깨를 나한테 빌려줬댘ㅋㅋㅋㅋ

근데 애들이 말해주기를...

 

내가 자다가 그쪽으로 고개를 올린게 아니라... 나 자고있는거 B가 보더니...

자기 손으로 내 머리 자기 어깨쪽으로 뉘우드래 그리고는 자기도 아무렇지 않게 내 머리위에다가 자기 머리 포개고는 자더래..

 

........아놔 그사진보고 얼마나 선덕거리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그리고는 중학교때 수학여행은 다 그렇듯.... 놀이공원가잖아 ㅋㅋㅋㅋ

우리도 역시 놀이공원을 갔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B 친구들이랑 내친구들이랑 사귀는 애들이 많아서...

어찌하다 만나게 됐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놀이기구도 어찌하다보니 같이 타게 됐엌ㅋㅋ

근뎈ㅋㅋㅋㅋㅋ 내가...... 유령의집을 최고로 무서워한다기보다 싫어햌ㅋㅋㅋ

왜냐면...난 어두운곳을 ...겁나 무서워하거든 ㅠㅠ 그래서 내가 싫다고 안간다고 안간다고 했는데....

 

이건 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쩔수 없이 들어가게 되었음.........

근데 들어가서 얼마안됐는데... 누가 내 손을 잡는거임..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막 소리지르고 막 주저 앉으니까.... 갑자기 막 목소리가 들려오는거야 ㅠㅠㅠㅠ

.......알고보니  B였음.

 

B가 하는말이....(참고로 경상도라서..)

"야, 내다. 일나라. 애들 다갔다. 니 어두운거 무서워한다매. 손잡는거 싫으면 내 옷잡아라."

 

그래서............ㅠㅠ 나는 또 아무말 없이 그냥 손잡고 나갔지...

근데...나오니 이건 또 뭐다?ㅋㅋㅋ 비가 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많이 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어떡하나 하고있는데 ㅋㅋ 갑자기  B가 여기 있으라고 하길래 잠자코 있었더니..

ㅋㅋㅋㅋㅋㅋㅋ놀이공원에서 나눠주는 우의를 ... 가지고 옴 ㅋㅋㅋ

근데...한사람당 한개밖에 안준다고 하나밖에 못받아왔다고 그거 나보고 입으라고 그냥 나한테줌...

그래서 내가 ... 그냥 그칠때까지 여기 있자고... 넌 어떡하냐고 그러니까 괜찮다고 빨리 입으라고 하고는

내가 우의 다입으니까 내손잡고 애들있는 식당까지 뛰어감. ( 참고로 이노무 친구들은 지들끼리 유령의집 나와서 먼저 식당으로 ㄱㄱ 했음 ㅠㅠ)

 

.....말하자니 길어지는데 ㅠㅠㅠ 아무튼 그렇게 실컷 놀다가.... 버스타려고 올라가는데...

.......밤이 되니 추워서 아..춥다.. 이러니까... 또 B가 어디론가 뛰어가길래 야! 어디가! 이러니까..

B가 먼저가고 있어라고 하길래...근데...먼저가서 버스안에서 기다리니... 이게 모다?

 

핫초코를 사옴.....그러면서 마시라며 주면서 자기 잠바도 벗어서 걸쳐줌... 그리고는 내가 고마워 하고

홀짝홀짝 마시니.... B가 하는말이.... 맛있냐? 이러면서 쳐다보길래 응 맛있어^^ 이러니까 피식하고 웃고는 자기는 잔다고 그냥 잠...

.............아놔 ㅠㅠ 근데.... 겁나........ 이게 끝이 아닌데... ......수학여행 숙소가서도 일이있었고..... 뭐 아무튼 그러한데....

한꺼번에 쓰려니까 너무 길어짐...

 

왜냐면.... 얘랑 있었던 일은... 최근에도 있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아무튼.... 그러하였다고여... 더 읽고싶으신분들 있으실려나..

ㅠㅠㅠ 진짜 달달한 일들은 숙소에서 있었고.... 최근에 있어서......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그러한데...아놔.....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곘넼ㅋㅋㅋㅋㅋㅋㅋㅋ

......더이상 궁금하신분 없겠지여...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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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궁금해여!!궁금해여ㅠㅠ짱이당..듁늗듀근
12년 전
독자2
언제오세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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