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헬로
복징이 와쪄여!!!!!!!!!!!
는 미안
사실 불마크 물어본거..
늦게오려고 내가 수작부린건데
너무 많이 대답해줘서 땀땀했음 하하핳
예고된대로 키스신은 있지만
뭐여 이게 다여? 싶을거야
그럼 우리 렛츠꼬우!!!
해보자구
암호닉은 언제나 환영
묻지말고 걍 신청해
반말 환영이야
사담은 밑에 따로 적을게
볼 사람만 봐
아 참
오늘은
일주년 전 안엑컴 기념으로 두편 연재야
징어복수썰9 |
"헐 야!!"
"흐음, 그럼 내가 자리를 비켜줘야겠구나. 너무 멀리가지는 마려무나 종인아"
"고마워요 아저씨"
"아, 아빠!!!"
종인의 당돌한 말에 아빠는 능글맞게 대꾸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그리고는 의심미를 걸친채 종인에게 작게 속삭이고는 조금 멀리 떨어진 서재로 향해. 그런 아빠에게 종인은 만족스런 얼굴로 인사를 하고 너징어를 보는데 너징어는 멘붕.
무려 아빠가 자리를 비켜줬다는 사실에 정신이 혼미해지는걸 느끼지. 제 의견은 전혀 섞이지않은 두 남자의 합의에 어이도 없었고. 하지만 아빠가 던져준 기회를 놓칠 종인이 아니잖아?
울상으로 종인에게 잡힌채 종인을 올려다 보던 너징어는 곧 다가온 종인의 입술에 결국 벗어나는걸 포기하고 종인이 이끄는대로 열심히 따라가. 어디서 배워오기라도 한건지 능숙하게 리드하는 종인과는 다르게 완전 쑥맥 티를 팍팍 내는 너징어의 모습은 누가봐도 사랑스러웠어.
눈을 살며시 떠서 살짝 인상을 쓰고있는 너징어를 본 종인은 속으로 웃으며 너징어를 안아 제 다리에 앉혀. 그리고도 한참을 너징어에게서 머물다가 떨어져. 아쉬운듯 또 한번의 뽀뽀는 이젠 필수옵션이지.
"아 김종인 완전 미워"
"난 좋은데?"
"너는 어? 키스를 아빠랑 하는것도 아닌데 아빠한테만 물어보고!!"
"그럼 이제 너한테도 물어봐?"
"..아니"
"풋, 이래서 오징어가 좋아"
종인의 말에 너징어의 얼굴이 발그레해져. 하지만 너징어는 입을 열지 않았지. 그저 종인의 목에 팔을 둘러 안기듯 안을 뿐이였거든.
*
*
*
"하! 말도 안돼!"
"어,엄마.."
"약혼 깨진것도 충격인데 뭐? O그룹 후계자가 오징어?"
"..."
"이 남자 분명 허름하디 허름한 도장 관장이였는데 하 O그룹 회장?"
"..."
당연했어. 엄마가 아빠를 버린건 미래가 없어서였고, 너징어를 그렇게 내쫓듯해놓고도 가만히 있었던것도 같은 이유였거든. 거기다 너징어는 친부와 결혼해서 언징을 키울 생각만 했지 자기 배아파서 낳았지만 그조차도 후회하고있었어.
완벽하게 너징어를 자기 인생의 최고 오점, 다시 말하자면 지울수 없는 낙인같이 생각했거든.
"언징아"
"..네?"
"어차피 약혼도 깨졌는데"
"..."
"우리 언징이 O그룹 안주인이나 시켜야겠구나"
"어,엄마..!!"
"어차피 네 아빠 지금 미국 출장 중이니까 내일 당장 가렴"
"네?!"
"가서 O그룹 회장이 네게 빠지게 유혹해보렴"
그랬다간 너징어를 쫓아냈을때처럼 자신도 쫓겨날것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거든.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가 작게 대답한 언징은 조금 불안해보이는 얼굴이였어. 물론 엄마는 숙이고있는 언징의 표정을 보지 못했지.
엄마는 더러운 질투심과 추악함을 숨기지 않고 언징을 이용해 빼앗으려 했고, 그에 희생되는건 그런 여자를 엄마라고 부르는 언징이였지.
그에 희생되는건 결국 본인도 마찬가지라는건 알지 못한채로.
*
*
*
"경수오빠"
"응?"
"아빠한테 오늘 나 늦게 들어간다고 전해줘"
"알았어. 근데 무슨일로? 한번도 그런 적 없잖아"
"적을 무찌르려면 무기가 필요하지"
"..진짜 시작하는구나 이제"
"응. 종인이한테도 연락해놨으니까 아빠한테 종인이 오면 같이 가시라고해요"
"알겠어. 너무 늦지는 마. 회장님도 종인이도 나도 걱정되니까"
푹신하고 편한 의자에 몸을 묻으며 발을 굴러 의자를 빙글빙글 돌린 너징어는 보였다 안보였다를 반복하는 창 밖의 노을을 스치듯 보다가 발을 이용해 의자를 멈춰. 정확히 창가로 멈춰진 의자에 너징어는 붉디 붉은 노을을 보며 웃지.
그런 너징어의 모습은 여느 여배우들 보다 매력적이였으며 아름다웠어. 종인이 보았다면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품에 가둬 놓아주지 않을정도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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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확인하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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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졌으면 알려줘
위에서 말했다싶이 암호닉은 계속 받아
묻지말고 바로 신청 꼬우
볼 사람만봐라!!!!!!!!!!!! 복징이 사담이닷!!!!!!!!!!!!!!! |
안녕안녕
이걸 읽는 사람은 모조리 내 사랑 하트하트
안읽는 사람들이 많은거같아서 아예
볼 사람만 보라고 사담만 따로 적으려구
오늘은 무슨날이지?
징어라면 다 아는 엑소 일주년!!!!!!!! 빠밤!!!!!!!!!!
은 무슨
컴백이나 해라 찍찍
그래서 두편 연재하려고 가져오려구
오늘 점심 먹고 학원가려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너무 졸린거야
그래서 잠깐 나는 잠깐이라 생각해 진지진지
암튼 졸았어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대로 청량리갈뻔
종점 찍을뻔....
내 손이 발작일으키며 안깨워줬다면.....
오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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