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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너징어의 인사에 종인은 아이처럼 너징어에게 달려와 다짜고짜 너징어를 끌어안아버려. 키도 너징어보다 머리하나는 더 컸고, 어깨도 남자다움이 느껴질정도로 떡 벌어졌어. 특유의 나른한 표정은 여전했고, 얼굴에 남아있는 너징어 기억 속의 종인이 보여 11년만에 만나는 종인이였지만 단번에 알아 볼 수 있었지.

 

종인이 너징어를 안으면서 한손에 들고있던 짐을 놓쳐 바닥에 떨어졌어. 몇벌의 옷이 들어있던 거라 상관은 없어서 가만히 있으면 한참을 너징어를 안고있다가 놓아주는 종인이야.

 


 

 

 

 

 

 

 

"오징어, 너, 어디있었어!!!"

 

"미안"

 

"내가, 내가 얼마나 찾았는데!"

 

"..."

 

"아저씨도 너랑 아줌마 사라지고 얼마나 울었는데..."

 

"미안해 종인아"

 

"맨날 오징어 미워했는데, 왜, 눈 앞에 오징어가 있으니까 하나도 안미울까"

 

"..."

 

"보고싶었어.."

 


 

 

 

 

 

 

 

나도.

 

작게 종인의 말에 답을 하면 종인은 울컥했는지 이를 꽉 깨물어. 어렸을때부터 종인이 가지고 있던 버릇이였는데 남자는 태어나서 딱 세번만 우는거야라는 말을 너징어의 아빠에게 듣고난 후부터 생겼던거야. 그래서 그때마다 너징어는 그렇게 하면 아프다며 그런 종인의 볼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지. 지금도 마찬가지로 옅게 웃으며 가만히 내려져있던 손을 들어 종인의 볼을 쓰다듬어줘.

 

그러면 종인은 무너져내리지. 당해낼 수 없다는 듯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는채로 웃어버려. 그 모습에 너징어도 조금 더 진하게 웃어보이지.

 


 

 

 

 

 

 

 

"내가 어떻게 지냈는지는 앞으로 천천히 풀고, 종인아"

 

"어?"

 

"너 아직도 여기 살아?"

 

"..아니"

 

"..근데 왜 여기있어?"

 

"너 사라지고 나도 여기서 이사가고 오늘처럼 혹시나 널 볼 수있지않을까하고 종종 왔거든. 오늘이 바로 그 경우고"

 

"아-"

 


 

 

 

 

 

 

 

살풋 웃으며 말하는 종인의 모습은 충분히 매력이 있었어. 하지만 그런 쪽으로는 문외한인 너징어에게는 아 웃네라는 생각 밖에 안들게 했지.

 

종인이 여기서 살고있다면 염치불구하고 몇일 신세 좀 질까했던 너징어의 생각은 가루가 되어 사라져. 또 다시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궁금한걸 물었던거지.

 

다른 한손에 들고있던 주먹밥은 아까 종인의 포옹으로 바닥으로 세굿바했어. 아까웠지만 주워먹을 순 없어 입맛만 다시며 눈을 떼지. 이젠 두 손 모두 자유로워졌지만 다시 짐을 들어야해서 너징어는 살짝 허리를 숙여. 그 모습을 놓치지않은 종인이 너징어의 짐을 먼저 낚아채지.

 


 

 

 

 

 

 

 

"뭐야"

 

"너 지낼 곳 없지?"

 

"일단은"

 

"그럼 나랑 가자"

 

"싫어"

 

"..."

 

"나 이 동네에서 살거야"

 

"아저씨 안보고싶어?"

 

"..뭐?"

 

 

 

 

 

 

 

 


짐을 낚아챈 종인을 보며 너징어는 내놔는 뜻이 가득담긴 눈빛을 쏴. 하지만 그걸 모른체 넘어간 종인은 너징어에게 지낼 곳을 물어봐. 간단하게 없다는 사실을 알린 너징어는 자신과 가자는 종인의 말을 단칼에 거절하지. 아아- 쿨내나는 여자 오징어

 

그런 성격이 종인과 함께 있을때부터 생기기 시작해서 조금은 경험해봤던 종인이였지만 지낼 곳도 없는 너징어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거절을 하니 꽤나 상처를 받은듯해. 하지만 너징어에게는 미처 닿지 못했지.

 

그대로 한마디 더 이어 너징어의 뜻을 내비치면 종인은 어쩔 수 없다는 듯 한숨을 내쉬며 너징어가 찾는 아빠를 언급해. 그에 LTE 워프와 맞먹는 속도로 반응을 보인 너징어를 보며 종인은 뭔가 씁쓸한 웃음을 짓지.

 


 

 

 

 

 

 

 

"나랑 같이가면"

 

"..."

 

"네가 보고싶어하는 아저씨 볼 수 있어"

 

"..."

 

"다시 물을게"

 

"..."

 

"나랑, 같이 갈래?"

 

 

 

 

 

 

 

 


남들이 보면 멍해보일정도로 가라앉은 눈으로 하늘만 보던 너징어는 이어 들려오는 종인의 목소리에 드디어 눈을 마주해. 그리고는 무언가를 느낀건지 씁쓸한 웃음을 걸친채 말하는 종인을 그저 응시하고 있었지. 너징어가 찾는 아빠를 놓고 너징어가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선택지를 다시 물은 종인은 아까처럼 단번에 답할 줄 알았던 너징어가 저만 쳐다보니 조금은 당황한듯해.

 

너징어는 아까는 느끼지 못했던 종인이 너징어를 향해 알아달라 표현하고 있는 씁쓸함과 그리움이 한꺼번에 몰려오는걸 느껴. 그래서 다시 묻는 말에 선뜻 답하지 못했지.

 

하지만 곧 너징어는 고개를 숙였다가 다시 들어. 환하게 웃는 얼굴로. 종인이 가장 좋아했던 너징어의 웃는 얼굴로.

 


 

 

 

 

 

 

 

"김종인"

 

"어?"

 

"한번만 말하니까 잘들어"

 

"..."

 

"아빠만큼 너도 내게 소중해, 그렇게 씁쓸해하지마 바보야"

 

 

 

 

 

 

 

 


*


 

 

*


 

 

*

 


 

 

 

 

 

 

 

"여기야?"

 

"응"

 

 

 

 

 

 

 

 


종인을 따라 어느 집 앞에 선 너징어는 확인차 종인에게 물어. 왜냐하면 너징어와 종인이 함께 서있는 집은 너징어가 나온 집과 같이 너징어 아빠가 살고있다기엔 조금 무리인듯한 집이였거든.

 

대문 너머로 보이는 마당에는 잔디가 심어져있는데 화단을 따로 만들어 놓고 직접 꾸민건지 꽃들이 방긋 웃고있었어. 마당 한켠에 묶여있는 커다란 개와 눈이 마주친 너징어는 너징어도 모르게 웃고있었어.

 

동물을 많이 접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너징어는 동물이라면 좋았거든. 사람에서 느낄 수 없는 온기와 무조건적인 사랑이 너징어를 끌었을지도 몰라. 어느새 담에 매달려 너징어를 보며 꼬리를 흔들고 있는 개에게 손을 흔들면 그 모습을 보던 종인이 위험하다며 너징어를 번쩍 들어 안아.

 

내려달라는 너징어의 말에도 또 못들은체 하며 초인종을 누르는데 누구세요하고 들려오는 목소리가 상당히 익숙했지.

 

개와 인사를 나누면서 좋았던 기분이 그 목소리를 들음과 동시에 뚝- 떨어졌어. 설마했지만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잖아? 은연중에 아닐거야라고 생각하던 너징어의 생각을 완벽하게 부시는 목소리에 너징어는 웃음을 지우고 너징어를 안아 들고있는 종인의 어깨에 얼굴을 묻어.

 


 

 

 

 

 

 

 

"아저씨 저에요"

 

>종인이구나 조금만 기다리렴

 

"네"

 

"..."

 

"징어야 왜 그래"

 

"그냥.."

 

"너 나 못 믿었지?"

 

"..응"

 

"하긴, 그 때 아저씨는 우리가 살던 동네의 허름한 합기도장 관장이셨으니까"

 

"근데 종인아"

 

"응"

 

"나 안무거워?"

 


 

 

 

 

 

 

 

뜬금없는 너징어의 질문에 종인은 당황했는지 아무말도 하지않아. 그래서 너징어는 아 내가 무겁구나 하고 한숨을 내쉬는데 갑자기 종인이 너징어를 고쳐안아. 그래서 마주한 종인의 얼굴이 웃고있어서 물음표를 달고 피하지않고 마주하고 있으면 종인은 바보야-라고 하면서 너징어에게 말해.

 


 

 

 

 

 

 

 

"바보야"

 

"..."

 

"하나도 안무거워"

 

"..."

 

"너 밥은 잘 챙겨먹은거야? 오징어 안고 날아다닐수도있을거같은데?"

 

"..그건 좀 아닌듯"

 

 


 

 

 

 

 

 

다른 여자들같았음 어머 종인아하며 하트를 남발했을 말이였지만 안타깝게도 너징어는 다른 여자들과는 달랐지. 떨떠름한 표정으로 핑쿠핑쿠한 분위기를 확 깨는 말을 하면 종인은 역시 오징어라며 행복하다는 듯 웃어.

 

그 웃음이 유쾌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행복해 보이는 종인의 모습에 너징어도 행복해지는 기분이였어.

 

그렇게 웃고있을때, 대문이 열리며 중년 남자가 나와. 편한 복장을 하고 있는 남자는 종인과 맞먹는 키를 가졌고 어딘지 모르게 카리스마가 있어보였어. 종인에게 안겨있던 너징어는 당연히 그 남자를 등지고 있었고 남자가 나온걸 본 종인이 먼저 꾸벅 인사를 해.

 

너징어를 안고있어서 목례만 했지만 남자는 상관없다는 듯이 너징어에게 시선은 줘. 남자가 아는 종인은 사춘기때도 여자를 가까이 하지않은 믿음직한 사위감이였거든.

 


 

 

 

 

 

 

 

"오랜만이구나. 근데 네가 안고 있는 아가씨는 누구냐"

 

"아저씨가 좋아할만한 아저씨 찾아온 손님이요"

 

"내 손님? 근데 종인이 네가 왜 안고있냐?"

 

"아저씨 못지 않게 나도 좋아하는 손님이니까요"

 

 

 

 

 

 

 

 


등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너징어는 뻣뻣하게 굳은 느낌이였어. 종인의 목에 감고있는 팔에 힘이 들어가니 종인도 너징어의 상태를 눈치 챘지. 그래서 장난스럽게 말하며 너징어를 내려주는데 아무 말없이 너징어를 보던 남자는 몸을 돌려 고개를 들고 저를 쳐다보는 너징어를 보고는 놀라서 말을 잇지 못해.

 

너징어도 오랜만에 보는 아빠의 모습에 입을 꾹 다물고있었어. 맞아 다들 예상했듯이 종인과 친근하게 얘기를 나눈 남자는 너징어가 찾던 아빠였어. 어렸을적 봐왔던 모습과는 다르게 깔끔하고 풍족하게 사는 듯한 아빠의 모습에 너징어는 미소가 지어졌어.

 

너징어가 기억하는 아빠는 언제나 너징어와 엄마를 위해 관장일도 하고 부족하면 막노동도 뛰었었던 너무 미안하고 고마운 존재였거든. 이제는 막노동 할 일은 없어보이는 아빠의 모습에 너징어는 행복해지는걸 느끼지.

 


 

 

 

 

 

 

 

"아빠"

 

"..."

 

"아빠 딸 오징어 왔어요"

 

"..."

 

"말도 없이 가서 미안해요"

 

"..."

 

 

 

 

 

 

 

 


너징어의 사과를 들은 아빠는 꽤나 복잡한 얼굴을 하고 있었어. 사실 아빠도 알고있었거든. 자고있던 너징어를 엄마가 몰래 데리고 나갔다는걸. 분명 너징어도 원해서 간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안하다 사과하는 너징어를 보며 아빠는 한숨을 내쉬어.

 

그리고는 웃으며 너징어에게 말하지. 그 말을 들은 너징어는 금방이라도 울듯한 얼굴로 말을 마치자마자 팔을 벌리고서 너징어가 안기길 기다리는 아빠에게로 뛰어가 안겨.

 


 

 

 

 

 

 

 

"어서와라 내 딸"

 


 

 

 

 

 

 

 


알러뷰쏘머취 암호닉 확인하고가 징어들

 

켈리 / 깐족이 / 메로나 / 아날로그 / 마싯썽 / 블루베리라떼 / 핫뚜 / 고2소녀 / 배터리 / 민트초코 / 치케 / 히융 / 별사탕 / 호떡 / 똥줄 /

 

 빅파이 / 뭐하지 / 파핑파핑바나나 / 가을옷 / 염소 / 꿀감 / 닝닝이 / 판초 / SZ / 오센 / 거품 / 여세훈 / 이씨 / 준멘션 / 로맨스B / 응가송

 

 

암호닉 없는 사람은 바로바로 알려줘

 

 

 

 

 


복징이 나타났다! 오늘은 무슨날? 불불불불불불불불불불금!!!!!!!

 

 

...미안해

 

감춤글 제목이 좀 병맛 돋지?

 

내 정신이 지금 가출을 좀해서..

 

초대번호 사서 쓰니 하나 초빙하려고했는데

 

내가 레벨이 안된대... 하....

 

호..혹시 ..아니야

 

8시가 넘기는 했지만 그래도 난 약속을 지켰지롱!!!!!!!!!!!!!!

 

우리징어들 나 보고싶었나?!

 

안보고싶었어?!

 

아.

 

새벽에도 봤구나 우리?

 

암튼 봐주는 징어들이 늘어서 복징은 행복하다네

 

다들 나와 함께 뽜이야한 불금을 보내보자구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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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퓨ㅠㅠㅠㅠㅠㅠㅠㅠ종이니 애기같기도 하고 오빠같기도 한게 좋네요ㅠㅠㅠㅠㅠㅠ 아빠ㅠㅠㅠ 만났어 두디여ㅠㅠㅠㅠㅠㅠ 다음푠 읽고싶어요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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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게 종인이의 매력이지 다음편은... 언제 데리고오지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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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허류ㅠㅠ호떡이야ㅠㅠㅠㅠㅠㅜ종이나ㅠㅠㅠㅠㅜ어휴ㅠㅠㅠ좋아ㅠㅠㅠ으헝헝ㅠㅠㅜ다음편 빨리써줭..♡♡(찡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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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하이 어휴 호떡이 울지마 엉엉 오케이 찡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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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앗....대밥..대봐악....짱이다ㅠㅠㅠㅠㅠ 슬브기도하고 좋기도하고ㅠㅜ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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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징어에게 좋으면서도 전체적으론 슬프지 마아아아않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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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민트초코야ㅠㅠ아빠만났다ㅠㅠㅠㅠㅠ아빠ㅠㅠㅠㅠㅠ진짜좋당..종인이도설레ㅠㅠ힝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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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안녕 이제 아빠도 만났으니 꼬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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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헐허류ㅠㅠㅠㅜㅠㅠ아빠만났네ㅠㅠㅠㅠㅠㅠㅠㅠㅡ대박이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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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만나서 다들 감격을 하는구나 그럼 나도 흐규흐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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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 짱 훈ㅁ훈해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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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부녀와 설렘가득 종인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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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응가송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ㅜㅜㅜㅜ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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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송 하이 나도 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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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깐족이지롱♥♥ 쩐다 진짜ㅠㅠㅠㅠㅠㅠ 아빠가 어떻게 저기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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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족이 하트하트 아빠가 어떻게 저기있지?!?!는 나중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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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똥줄이에요ㅠㅜㅠㅜ진짜쩌네요ㅠㅜㅠㅜ신알신쪽지와서기뻣어요ㅠㅜ복징님짱먹으세요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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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줄 하이 신알신 쪽지 받아본 경험자로써 그 마음 이해하지 똥줄도 짱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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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뭐하지야! 드디어 부녀 상봉의 순간이구나!!! 게다가 ㅍ... 풍족한 생활이야..ㅣ.!!! 그게 제일 걱정이였는데ㅋㅋㅋㅋ 그나저나 종인아 나 진짜 안무거워?ㅠㅠㅠㅠㅠㅠㅠㅋ큐큐ㅠㅠ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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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뭐하지 부녀 상봉은 감동이였지 우리 징어 이제부터 시작이야 종인이는 징어에 한해서만 천하장사라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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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흐어...드디어 아빠와 만났네요!! 이제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종인이와 폴인럽?? ㅠㅜ 암호닉신청된다면 수수사탕으로신청할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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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만났으니 이제 시작해야지 뭘? 다음편 연재를 씨익 암호닉 물론 받지 접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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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종인이 왜이리 다정한거에여 ㅠㅠ 좋다 좋아 ㅠㅠ 이제 징어도 아빠 만나서 행복해 지는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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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니 미치겠지? 나도그래... 쓰면서 설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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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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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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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좋아요....ㅠㅠㅠㅠㅠ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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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설렘 한바구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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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마싯썽ㅠㅠ보고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이여라ㅠㅠㅠㅠㅠㅠㅠ아빠랑 드디어 상봉이라니 이 울컥한 감정은 뭐다ㅠㅠ 어서왔슴니다 ㅏ빠아앙아ㅏㅠㅠ 하룽에 두편인이! 고맙습닏다:-) 작가님 하트를 받아줭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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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싯썽 안녕 울컥했어? 뭔가 뿌듯하다 나도 고마워 마싯썽 하트 잘 받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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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신알신걸구갈께ㅠㅠㅠㅠ 너징 스릉흔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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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알신 땡큐 나도 스릉흔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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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배터리! 아빠ㅜㅜㅜㅜㅜㅜㅜ아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궁금한게있는데 복징의 뜻은 뭘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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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안녕 복징 별 뜻 없어 제목이 징어복수썰이잖아? 그래서 복징으로 지은거야 그냥 복수징어이 줄임말이라고 보면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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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꺆씬알신! 흥흥흐ㅡ흐흐흐흫ㅎ흫ㅎ흫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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꺆 신알신 땡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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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신알신하구가긔!! 져지라구 암호닉 신청하겠긔!!!!앞으로 잘부탁한다긔!!!!!!!!잘읽겠다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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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알신 고맙긔 암호닉 접수긔 나도 잘부탁한다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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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핫뚜에요!!!! 재밌네요!!! 공부해야 하는데 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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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뚜 안녕 불금에도 공부라니.. 힘쇼 파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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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날로그야!!!일어나서 처음보는글이 이글이네!하 너무 재미있다ㅠㅠ그럼 징어는 아빠네집에서 사는건가?궁금해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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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하이 낮잠 잤어? 으음 그 궁금증은 다음편에서 해결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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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으앙ㅜㅜ 와 감동적이에요.. 빨리 담편으로 오셔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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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은 아마 내일? 데리고 올거같아 찡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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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허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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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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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암호닉 가을옷신청이요!!!복징님 너무좋아요 스토리도좋고♥♥♥복징님이 구독료걸으셔도 계속볼거임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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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암호닉 접수! 헐... 가을옷 내 사랑을 받아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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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히융이야ㅠㅠㅠ 보고싶었어ㅠㅠㅠㅠ 종인이 진짜 멋있다ㅠㅠㅠ 아빠도ㅠㅠㅠ 오늘도 내사랑받아♥ 두번받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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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융 안녕 나도 보고싶었어 끄앙 두번 다받았지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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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닝닝이에요! 어익후, 종인이가 아주 좋네요.ㅎㅎㅎ 감정이 좀 복잡 미묘하네요.
하지만 재미있어요!!!!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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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닝이 하이 종인이 매우 바람직스럽지? 으음 그런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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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으앙 이거 정주행핬어!!!!!!이런썰 완전 조으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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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정주행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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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헐ㅠㅠㅠㅠ 좋다....계속 이야기 이렇게평안하게 흘려갔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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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그랬으면 좋겠지만 제목에서도 보이다싶이... 복수... 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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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복징ㅠㅠㅠㅠㅠㅠㅠ 나 SZ야 나 기다렸지ㅠㅠㅠㅠㅠㅠ 늦어서 미안 불금이라 맛난 거 먹고 왔어 이번 편 너무 좋다ㅠㅠㅠㅠㅠ 사실 그 전에 편들도 다 좋았지만 ㅎ...ㅎㅎ 무튼 내 사랑 복징 쓰느라 수고ㅎ했어 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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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헐 드디어 왔어 SZ!!!!! 괜찮아괜찮아 불금이니 놀아야지 킁 이번편이 종인이의 사랑이 퍽발!!!하는줄 알았지?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네 내 사랑 SZ 와줘서 고마워 하트하트 찡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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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헐 시작이야 이게???? 아 종인아 현기증 난다... 오기로 했으니 와야지ㅎㅎㅎ 근데 복징아 나 한잔 했더니 좀 띵하다 ㄸㄹㄹ.. 오해 마 성인이야..☆★ 내 사랑 복징을 더 보고 싶지만 얼른 씻고 자야겠어 정말 집 오자마자 인티 들어와서 글 본거라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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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응 이게 시작이야 지금부터 그러면 아니되 역시 내사랑 SZ ㅋㅋ 그럼 얼른 씻고 자 코오 자 집에 오자마자 내 글봐줘서 이 복징 행복해 주금 으앙 잘자고 종인이랑 데이트하는 꿈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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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우리 복징이도 일찍 자..♥ 내일도 올거니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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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응 일찍 잘게 내일? SZ가 기다린다면 와야지 그럼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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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나 하나도 안바빠.... 자느라 바쁠뿐이지 아침에.... 부담 전혀 안되니까 걱정 노노
사실 SZ랑 댓글로 놀려고 지금까지 기다렸다는건 안비밀
하지만 이제 코오 자 언능 폰을 내려놓고 씻고 자는거야 오케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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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나 고2소녀ㅠㅜ신알신이 왜안울렸을까?ㅠㅠ내가 찾아들어와서다행이네ㅠㅜ너쓰니사랑해♥너무재밋자나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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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고2소녀 안녕 헐 신알신이 안울렸어? 이럴수가! 찾아와줘서 고마워 나도사랑해 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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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암호닉 새싹걸게ㅠㅠㅠ이ㅔ서야거네 아진ㅋ자ㅠㅠㅠㅠ너무좋자나ㅜ어떠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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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암호닉 접수 어떡하긴 계속 나보러와!는 농담이고 애들보러 계속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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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ㅜㅜㅜㅜㅜㅜㅠㅜㅜ아버지는어떻게부자가된건가요..이제차차나오겠죠?ㅎㅎㅜㅜ신알신하구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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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암호닉신청이요!! 뾰루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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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종인이랑 아빠랑 셋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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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나도 그랬으면 좋겠지만 방해물들은 무궁무진하다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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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오센이에요!!!!!ㅜㅜㅜㅜㅜㅟ글잡딱왔는데ㅜㅜㅠ복수썰와잇어서진짜행복햇어요ㅜㅜㅜㅜ오늘도잘읽구고가고꼭징어가복수하길바라고잇을께용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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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오센 하이 그런 말 할때마다 복징이도 행복해 주금 조금 있으면 시작할거야 아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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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오리로 암호닉을 신청한 독자입니다!!!! 드디어 아빠를 만났네요ㅠㅠ 이렇게 세명이서 살아버려랑!!!! 햄볶아야돼...오징...어...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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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오리 하이 드!!디!!어!! 만났는데 햄볶아야하는데 오징어는 아직 그럴수가 없다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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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이제 행복해지는건가요?ㅠㅠㅠ이와중에 김종인이 안는거 설레서 쥬금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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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으음 아직 복수썰이 시작되지않아서 아직 쥬그면 안돼 이제 시작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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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이씨!!!!만낫다ㅠㅜㅜㅠ마낫ㅇ어ㅠㅜㅠ엉엉우엉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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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만남만남 행복행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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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으헝헝 보는내내 미소만 난다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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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그래? 웃으면서 보면 복이오나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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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아빠만났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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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드디어 만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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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아 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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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설렘설렘 굳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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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 설레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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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종인이가 짱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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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종이인아ㅜㅠㅜ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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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왜 또 울어.... 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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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ㅇ이니큐ㅠㅠㅠ너무좋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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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ㅈ..좋은데 왜 울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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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암호닉 헬리코박터균 할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 으어ㅠㅠ종인이가저는못 들겠죠..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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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암호닉 접수 에이 들 수 있을거야 종인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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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헐ㅠㅠ아련해요ㅠㅠ종인이너무설레ㅣ고좋아요ㅠㅠ내일다시봐야겟어요ㅠㅠ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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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엄... 나 이번편 내용 기억이 안난다.. 끙.. 응응 내일? 오늘? 암튼 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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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와 눙물이ㅜㅜㅠㅜㅠㅜㅜ감동ㅠㅠㅜㅠㅜㅠㅜㅠㅠㅜㅜ종인이 설레게 멋있고 아빠는 완전 짱 멋있어bbbb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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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징
눈에서 콧물이 주르르르륵이 아니겠구나 미안.. 여기 나오는 남자들은 다 멋있어 굳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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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아 아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아빠가 보고싶다! 댓글 남기고 다음편 보러가기 전에 아빠한테 전화할꺼야! 아 나 왜 이거 오늘 봤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저 눈물만 흐른다... 최고!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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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아빠... 아빠... ㅠㅠㅠㅠㅠ 아빠 사랑해요 엄마도 여기엄마말고 울엄마 작가님도요 컴백하는 엑소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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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아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 잘챙겨주세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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