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81 아침부터 왈왈
일요일. 내일 개학. 개학. 개학. 개학.
개같은 개학. 망할 개학. 미친 개학. 개학!!!!!!!!!!!!!!!!
"종인아!!!!!!!!!"
"아 뭐!!!!!!!!!!"
"내일 개학!!!!!!!!!!!"
"아 미친 그걸 왜 말해!!!!!!!!"
아침부터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는 우리를 보던 오빠가 흐뭇하게 웃었다.
"우리 징어랑 종인이는 아침부터 사이가 좋네?ㅎㅎ"
저기다 뜨개질만 가져다 놓으면 완전 할머니가 손주 보는 느낌일 것 같았다.
어이구 우리 똥강아지들 우렁차게 짖는구낳ㅎㅎㅎㅎ
"아, 오빠.. 우리 개학이야..."
"오빠는 휴가도 3일밖에 없었는데 뭐.ㅎㅎㅎ"
오빠앞에선 그냥 다물고 있어야겠다.
괜히 종인이 손 꼬물꼬물 만지면서 현실을 부정하고 있는데
김종인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사라졌다.
저새끼 사각팬티 바람으로 어딜거는거야;;;;;;;
곧 돌아온 종인이는 민석오빠와 함께였다. 미친새끼야 공부하는 오빠를 왜 데려와;;
오빠는 맑게 웃고 있었다.
"형 얼음만 얼려드리면 진짜 공짜 과외해주실 거예요?"
종인이 이새끼. 지 빙수먹고 싶다고 지금 민석오빠 구슬렸나보다.
근데 우리 오빠가 언제 민석오빠 과외를 해준다고..
"그럼 얼음 얼려줄꺼야?"
"눈 깜빡이는 것보다 쉬운 거 알잖아요."
벌써 부터 주위에 눈발이 휘날리는 민석오빠.
곧 준면오빠가 제빙기를 가져왔다. 아.. 진짜 내 주위엔 정상이 없구나.
지금 아침 10시인데 뭔 빙수야;; 라고 말하긴 하지만 민석오빠표 빙수가 짱이지!ㅎㅎ
"형 얼음 갈 수 있으세요? 경수 불러요."
민석오빠의 말에 준면오빠 말이 떨어지기 전 사라진 종인이가 경수랑 왔다.
시방 남보여주기 부끄러우니까 바지라도 입고 오라고 이 자연인새끼야..
"왜요? 뭐야? 아, 안녕하세요."
"어.ㅎㅎㅎ"
"얼음 좀 갈아주라 경수야!"
"아, 그래."
얼음이 제빙기로 들어가니 무슨 무채 썰듯 편안하게 얼음을 가는 경수.
와, 역시 남달라..
"종인아 나가서 재료사와!"
"아 잠깐만!!!"
"다른 거 뭐 필요해?"
"바지입고 나가라 개생키야!"
날라차기를 맞은 김종인은 투덜거리며 바지를 입고 사라졌다.
저게.. 투덜거릴 일이야..?
다시 나타난 종인이가 돈을 가지고 사라졌다.
"오랜만에 빙수 해 먹네. 그치?"
"맞아. 주변에 빙수집 생기고 거의 1년만인가?"
"그러게."
"너네는 자주 이렇게 먹었었어?"
"네. 빙수집 생기기 전에."
꽝꽝얼은 얼음덩어리를 주변에 띄운 민석오빠의 대답에
오빠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우리 징어랑 종인이는.. 오빠한테 먹어보란 소리도 없고...."
"오빠...?"
"내가 어떻게 너희들을 키웠는데.. 그래.. 그럴 수도 있지..."
"아니, 그게 아니구 오빠..."
"형님!!! 백현이 왔씁니다!!!"
"저도 왔어요, 형님!!!"
"소인 박찬열. 오랜만에 형님을 뵈옵니다.."
미친, 뭔 악마견을 세마리씩이나 데려왔어..
"가게에서 만났어."
대답을 한 종인이가 빙수 재료들을 하나하나 꺼내니 거실을 가득채웠다.
사람이랑 재료들로. 아주 북적북적 시끄러워졌다.
"야 박찬열이 얼음 좀 갈아봐. 나 과일썰게."
"넵! 분부대로 하옵죠 경수님!"
아주 아침부터 신랄한 아이들이 제 일에 맞춰서 자리잡고 앉았다.
"슈팅스타 같은 맛나게 안에 전류를 흘리는 거야!"
"뭐 전기오를 일 있냐?"
"내가 전기를 다스리는데 뭔 상관이야아!"
![[EXO/징어] 능력남용 맥시멈 초능력자들 18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c/1/e/c1ee8e75efd10f453a6fdee228377e0b.gif)
"너네둘 주둥이 안 닥치지?"
"네.."
경수가 없으면 아주 시끄러울 뻔했다.
그나마 경수덕에 시끄러워졌다. 아주 시끄러운거랑 시끄러운것은 천지차이..☆
Ep. 82 po철벽남wer
빙수가 거의 완성되 갈 쯔음 종인이가 타오랑 세훈이를 대려왔다.
이 새끼들이 숟가락만 얹는 것을 볼 수 없던 악마개들이 짖어댔다.
"여어, 뎨훈이랑 타오. 거 숟가락만 살포시 얹을 수 없지 않은가?"
"그럼?"
"애교나 아양이라도 부려보게."
비글들이 배째지게 웃었고 그들의 시간을 멈춘 타오가 말했다.
"또 뭐 시킬 거 이써?"
아무도 없었다..
빙수가 다 완성될 쯤에야 그들의 시간을 원상태로 만든 타오는
어느새 섬세함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진짜 완벽하게.
"아 진짜! 답답해 죽는 줄 알았네에!!"
"그러게 타오는 건들면 안된다니까 박찬열!"
"진짜 개사기캐야."
깨달음을 얻은 그들이 숟가락을 잡았고 퍼먹으려고 하니 세훈이가 바람을 불어 막았다.
준면오빠가 한숟갈을 뜨고 나서야 미친듯이 달려드는 우리들.
물론 빙수가게 빙수도 맛있지만 이렇게 직접 만드는 빙수는 더 꿀맛이었다.
"조금 더 만들어서 연구원님도 드려. 루한쌤이랑."
백현이 말에 다들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숟가락을 놓지 않았다.
분명 재료가 남아서 더 만들 수 있지만 뭔 전쟁이라도 난 것 마냥 달려들어 먹는 꼴을 보자면
집에서 다들 굶는 사람들 같았다.
그모습을 구경하고 있자니 입 앞에 온 숟가락 하나.
그것을 집고 있는 손을 따라가니 경수가 보였다.
아, 라며 숟가락을 들이미니 그냥 막무가내 입 앞으로 더 가까이 온다.
"먹어."
???협박 아닌 협박에 받아 먹으니 만족한 듯 웃음을 짓는다.
원래는 뭔가 당한거 같아서 꽁기한 기분이 들텐데, 그 웃음이 너무 예뻐서 아무 생각도 안 들었다.
"야 김징어! 수박 먹을래?!"
박찬열의 말에 박찬열을 바라보았다.
젓가락에 꽂힌 수박을 건네준다. 받아 먹었다. 그와 동시에 무수히 많은 숟가락들이 다가왔다.
내것도 먹어! 파인애플 징어야! 얼린 바나나!
물론 준면오빠가 가만있지 않았다.
"어디 내 이쁜 징어에게 니들껄 먹일려고 그래?! 안치워!?"
"형! 제꺼는 무려 코코볼이에요!"
"징어가 좋아하는 초코시럽이 뿌려진 얼린 바나나!!"
"헐! 그건 먹을래!!"
"오빠가 줄게!!"
철벽남 오빠앞에서 다들 맥을 못 추리며 떨어져 나갔다.ㅋㅋㅋㅋㅋ
아이 재미져랔ㅋㅋㅋㅋㅋ
애들이 오빠 놀리려고 꼭 오빠 앞에서는 더 챙겨주려하고,
더 이뻐해주드랔ㅋㅋㅋㅋ 난 재밌쪙ㅋㅋㅋㅋ
Ep. 83 인터뷰가 나왔다
빙수를 배부르게 먹은 우리들은 남은 재료로 조금 더 만들어서
루한쌤과 이씽오빠에게 전해주고 왔다.
그래도 남은 재료는 거실에 뒹굴뒹굴 거리면서 먹었다.
특히 코코볼은 인기가 쩔었는데 위로 던져서 받아먹는 거 때문이었다.
"야야 엉아가 한다 잘봐라!"
"세훈아!!"
"알져!"
바람을 일으킨 세훈이는 둥둥 바람을 타고 온 코코볼들을 입안에 털어넣었다.
"뭐 바싹 익은 코코볼을 먹고 싶은 건가?"
찬열이 주위로 작은 불새가 생겼고 세훈이 옆에는 작은 간지폭풍이 생겼다.
그나마 준면오빠가 민석오빠랑 같이 들어가서 공부하고 있어서 다행이지,
오빠 앞이었으면 집안 살림 다 부신다고 죽도록 때렸을 듯..
"야야! 이거봐! 우리 인터뷰 한 거 나왔나봐!"
백현이의 말에 불새며 간지폭풍이 사라지고 다들 백현이 폰 주위로 몰려들었다.
인원은 많은데 폰은 쪼그맣다. 결국 각자 폰으로 확인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오세훈ㅋㅋ하마에 취미 떨어진지 오래예욬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기자 찾아가봐야겠어여."
"ㅋㅋㅋㅋ타옼ㅋㅋㅋㅋㅋㅋ아직 조절 잘 못해 어려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잘하눈데!!!!"
"김징어. 다른 맥시멈들에게 호감 없어."
"너 솔직히 나한테는 좀 설레지?"
"나라고오!!"
경수가 읽은 인터뷰에 다시 달려드는 그들을 막은 것은 경수였다.
"루한쌤 좋아한다잖아."
"아, 그랬지.. 까먹고 있었네..."
"그, 루한쌤 싫어지면 말해라. 다시 물어볼 거야."
"누나 솔직히 저형들보다는 나지. 그치?"
"오뎨훈 뻗쳐."
"뭐여. 맞는 말인데."
다시 나타난 불새와 간지폭풍의 크기는 아까보다 조금 더 커져있었다.
후.. 내가 만약 피해를 줄 수 있는 초능력이었으면 진짜 니들...
'
Ep. 84 워터파크!
그날 오후 5시.
아직 개업을 안한 워터파크. 우리 맥시멈들을 위해 특별히 정부에서 지원을 해줘서 가게 되었다.
너무 갑작스러운 거라서 급하게 챙기긴 했는데,
"김징어 비키니냐?"
"내 눈 배려좀.."
"뭐 시발. 비키니 못입어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앜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깐족거려 개새끼!"
종대에겐 일상이 된 날라차기를 차주고
코디한 옷을 입고 안으로 들어왔다. 보호자라면서 루한쌤도 준면오빠랑 같이 불려왔는데
잘생기긴 드럽게 잘생겨서 그냥 막 입은 것 같은데 본새난다.
"와, 루한쌤 개잘생겼네요."
"못하는 말이 없어."
"에이, 쌤 가는 말이 있으면 오는 말이 있어야죠."
"어. 너도 예쁘네."
주말에 불려나오셔서 기분이 나쁘신가..?
우리의 빙수가 맛이 없었나..?
아무래도 전자 같았다.
우리 오빠는 아직도 안나오고 뭐하는지, 남자 탈의실 앞에서 죽치고 기다리는데
타오 목소리가 들렸다.
"누나!!!!!"
달려나오다가 엎어진 타오.
아이고 타오야... 아프겠다 진짜.
도도도도 달려가서 타오를 일으켜 무릎을 보았다. 다행이 까지지는 않았는데,
타오 너 무릎팡에 상처가 많구나.. 자주 넘어지나보다..ㅠㅠㅠㅠ
"괜찮아 타오야?"
"그케 중요한게 아냐! 나어때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멋져 우리타오!"
"루한쌤보다 더?!"
"글쎄다..."
먼산을 바라보며 말하니 앞에서 찡찡거리는 타오.
난 여전히 먼산을 바라보았다.
내 손목을 잡아 일으킨 타오가 말했다.
"하긴, 루한쌔미는 무리여써."
"ㅋㅋㅋㅋㅋㅋㅋ아냐 타오가 더 멋져."
"지짜?!"
신난 타오가 또 미끌했지만 잡아준 민석오빠가 말했다.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을 하지?ㅋㅋㅋ"
잔뜩 우중충해진 타오는 민석오빠 손에 이끌려 수영장 앞으로 갔다.
오빠를 따라 준비운동을 하는 타오를 보며 웃는데 어깨동무를 해 오는 누군가.
고개를 드니 오뎨훈이다.
"누나 맨살 닿으니까 느낌 좀 그렇지 않아?"
"변태같은 소리하지말고 썩 꺼져."
"에이, 같이 들어가야지. 김종인!!!"
"어!!!"
시방새끼들아 뭐 하려고 또!!
눈뜨니 미끄럼틀 위. 정신차리니 미친듯이 내려가는 중.
미친새끼들!!!!!!!!!
Ep. 85 전쟁선포
찬열이에 의해 구출된 나는 아직도 정신이 멍하다.
내가 방금 뭘 탄 것인가.. 스릴은 진짜 쩔었던 것 같다.
"김종인!!! 오세훈도 조져!!!!"
마다할리 없는 종인이가 세훈이를 자신의 옆으로 공간이동시켰고
곧 세훈이가 빠른 속도로 미끄럼틀을 내려왔다. 이야, 진짜 추하구나. 내가 저랬나..?
아, 그나저나..
"놔라 박찬열."
미끄럼틀에 정신놓고 왔던 때부터 계속 박찬열 허리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
박찬열이 씩 웃으며 놓았고 난 한 가지를 간과했다.
깊나...?
허우적 거리는 날 다시 잡아준 찬열이가 웃었다.
뭘 쪼개 니 친구가 물에 빠져 물귀신 될 뻔했는데ㅡㅡ
"바보야 여긴 얕아."
ㅎㅎㅎㅎㅎ딱 가슴까지 오드랗ㅎㅎㅎㅎ
밍기적 밍기적 헤엄쳐서 밖으로 나왔다.
낑낑대며 위로 올라오니 보이는 건 물총을 든 비글 두마리.
아 시방. 다시 물로 들어와 박찬열 뒤로 숨었다.
뒤에선 타오도 당했는지 어푸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앞엔 박찬열 등짝이랑 비글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야!! 박찬열 손들고 꼼짝마아!!!"
"아풒ㅍㅍ 손들었잖아 개새끼야!!!"
"인질을 내놔라!!!!"
"미치늎ㅍㅍㅍ새끼들아!!!"
고군분투하는 박찬열을 뒤로하고 타오 등에 매달려 밖으로 나왔다.
의자에 앉아서 우리를 구경중인 경수랑 민석오빠. 그냥 둘 수 없었다.
"종인아!!! 이분들 안 드간다!!!!"
내 눈앞에서 사라진 그들은 동그란 원형 미끄럼틀을 통해 모습을 보였다.ㅎㅎㅎ
아주 재밌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
그곳을 빠져나와 주위를 두리번 거리니 루한쌤과 오빠가 온천에 뜨듯하게 몸을 지지고 있었다.
나도 슬그머니 들어가니 오빠가 다가오며 말했다.
"재밌어 징어야?"
"응! 사람 없으니까 더 재밌어!"
"애들이 물총 잔뜩 들고 가던데, 조심해.."
"응!"
"가서 종인이 장난 들치게 해. 알았지?"
"알았어, 알았어. 심심하면 불러!"
"응!"
오빠와 쌤을 뒤로하고 애들 있는 곳으로 갔다.
경수와 오빠가 아까 그 의자에 다시 앉아 있었다.
오빠의 손엔 얼음으로 만든 잔이 들려있었다.
"그게 뭐야 오빠?"
"징어 너 줄 사약."
이라 말하며 건네주는 오빠였다.
ㅎㅎㅎㅎ뭔 사약을 또...ㅎㅎㅎㅎ
받아들여 마시니 레몬에이드였다. 시원하구만.
가까이 다가온 찬열이의 손엔 물총이 들려 있었다.
경수랑 오빠가 노려보았고 찬열이가 쫄아서 말했다.
"안할거야. 뭘 그렇게 무섭게 봐요.."
"저리 썩 꺼져서 놀아."
"네! 징어야 가자!"
난 왜 이 놈아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박찬열 손에 이끌려가고 있다.. 아이고.. 내 인생이야..
![[EXO/징어] 능력남용 맥시멈 초능력자들 18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7/b/1/7b181321dd7a582b01ae6dadd87eba57.gif)
"여기 어딘가에 있을 거야. 똥백이랑 전기구이. 조심해야되."
"이야!!!! 전쟁이다!!!!"
"받아라 김징어!!!!!!"
Q. 무기도 없이 전쟁 참여한 나는 바보 멍청이 인가요..?
다음편에 계속....
| 읽기만 해도 시원하네요!ㅎㅎ |
+ㅎㅎㅎㅎㅎㅎ그냥 더워서... 많이 더워서요..ㅎㅎㅎㅎㅎㅎ 아, 일찍오고 싶은데..ㅠㅠㅠㅠㅠㅠㅠ오늘 저녁은 그나마 일찍 오도록 노력해 볼게요! ㅎㅎㅎㅎ저번편에 댓글 많이 달려서 기분 좋아옇ㅎㅎㅎㅎㅎ
++ㅇㅏㅁㅎㅗㄴㅣㄱ!!!!!!!!! 체리/안녕/모카/매매/경수하트/엑소영/구금/정동이/뭉구/규야/바닐라라떼/세젤빛/탄비/슈웹스/죽지마/치노/ 성장통/두부/캐서린/해바라기/코끼리/강우/워너비/샘물이/스젤졸/삼지창/단해나/변맥현/햇살/깜뚱/시하/ 디스녀/젤컹젤컹/태영이/복통/골드/우리현이/보시엔 헐.. 심쿵... 짱 많다...(작은 것에 감동을 느끼는 나란 자까..) 아, 혹시라도 빠졌으면.. 바로바로..ㅎㅎㅎㅎ 언제나 암호닉은 받고 있답니다! 다가오세요! 적어도 물지는 않아요!ㅎㅎㅎㅎ |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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