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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 한 마술사 이야기 18.(마지막 이야기) | 인스티즈

 

 



[노란 별표있는 부분부터 배경음악 바꿔서 들으시면 더 좋아요!]

 

 

 



" 오빠, 오빠는 왜 마술을 하게 된거에요?"

 

 

그냥

사람들이 웃는게 좋았어

 

근데 이젠 너만 웃어도 좋다

 

 

 

 

한 마술사 이야기 18.

 

 

 

 

 

 

 사람들이  천막으로 모여들고 있어  모두들 손에 포스터 종이 한장 씩을 들고 걸어오고 있었지

아이들은 들떠서, 좀 알던 사람들은 조금 수근거리면서 ..

 

"여보, 근데 여기 예전에 망한 곳 아니에요?"

"주인이 바뀌었나보지 뭐 이렇게 다시 공연하는 거 보면. 재미없으면 안오면 되는 거고"

 

 

천막 안을 들여다 볼까

쌓여있었던 먼지들은 다 날라가 버리고 화려한 불빛과 비추는 조명으로  무대가 가득 채워졌지

무대만 채워 진게 아니라 많지는 않지만 관객석도 차있었지

그리고

무대위 빨간 천막 뒤에는

 



한 여자와 한 남자가 다투고 있어

 

 

 

"별빛아 나 도저히 안되겠어 못하겠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미쳤어요? 지금 까지 잘 해왔잖아요 "

"근데..갑자기 손이 막 떨려 못나가겠어 진짜로"

"괜찮아요 잘할 수 있을꺼야 내가 계속 보고 있을께요"

"그래도..."

 

땅을 보고 있는 홍빈 얼굴이 모자로 가려지자  별빛은 모자를 벗겨 버렸지

그리고 볼에 입을 맞추었어

자기가 해놓고 부끄러웠는지 놀란 홍빈의 눈을 바라보지 못했지

 

"내가 계속 보고 있을께요 걱정마"

 

홍빈은 웃으면서 별빛을 안아주었어

 

 

 

그래 오빠 잘하고 올께

 

 

 

 



 

 

 

 

 

**

 

 

 



 

 

별빛은 무대 뒤에서 계속 홍빈을 바라보고있어

잘해나가는 모습에 흐뭇해 하지 홍빈도 이젠 많이 나아진 모습이야

정말 이 순간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해왔는지 머리 속에 그 순간순간이 스쳐 지나갔어

 

 

"자 여러분 보이십니까?"

 

"와아아아!!!"

 

"이번에는 이 시들어있던 장미가 다시 피어나는 기적을 보여드릴께요"

 

 

 

홍빈은 말도 더듬지 않고 잘 해나가고 있었어

그리고 장미를 피우기 위해 꽃다발을 손수건으로 덮어버렸어

 

" 자 다같이 숫자를 세어주시길 바랍니다. 하나! 둘! 셋!"

 

 

 

하지만 꽃은 기적을 피우지 못했어

이게 아닌데 왜이러지?  다시한번 해보겠습니다라고 외치면서 쓴 웃음을 지으며 해봐도 시들해진 꽃 밖에 보이지 않아

 

홍빈은 눈 앞이 캄캄해 졌어

당황한 기색이 보이자 관객들도 하나 둘 씩 수근수근 거리기 시작했어

이마에서는 땀이 흐르고 있었고 꽃다발을 든채 아무것도 하지 못했지

그때 그날 처럼되는건가

 

그걸 보고있는 별빛도 어떡해야하나 머리가 아파와 

 

 

 

 

그러나

 

 

" 엄마! 하늘에서 꽃잎이 내려와요!"

어린아이 하나가 손가락으로 위를 가르키면서 소리질렀어

 

정말로 붉은 장미잎이 하나 둘씩 떨어지고 있었지

홍빈은 정신을 차리고 자기 발 앞에 떨어지는 꽃잎을 주워들었어

꽃다발을 내려놓고 손을 모으자 그 위로 꽃잎이 쌓였지  이게 어찌된 일인지 황당해 하면서 관객석을 바라봤어

 

 

 

그리고 홍빈은 보게 되었어

아, 그랬던거야 하면서 손에 쥐고 있던 꽃잎을 위로 뿌리면서 무대 마지막 인사를 했지

그의 눈물은 꽃잎에 드리워졌갔어

 

 

 

 

 

 

 

"오빠 사람들 봤어요? 마지막에 진짜 호응 좋았던거 같아요"

"그러게 말이야 성공이였어"

"근데 그거 어떻게 한거에요?  꽃잎 비 내리게 한거? 나한텐 그런거 안가르쳐 줬잖아요"

"아 그거? 나도 몰라"

"에이 그러지 말고 가르쳐 줘요"

"별빛아 "

"네?"

"나 아까 상혁이 봤어"
"...그게 무슨.."

 

" 꽃잎 .. 그거 내가 한거 아니야 나도 그건 못해 그래서 이게 뭔가 싶어서 앞을 딱 봤는데 알겠더라

 

상혁이 맨날 앉았던 자리가 채워져 있드라

 

 

상혁이가 웃어주고 있었어 "

 

"......말도 안되..."

 

 

" 그때 ..처음 본날 처럼...... 웃고있었어  상혁이가 날 도와준거였어...그런거였어..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다시 봤는데 가버리고 없었어 조금 더 있다가 가도 되는데 .."

 

 

내 공연 계속 보고 있었구나 ...약속 지키고 있었구나 ..

 

홍빈은 꽃잎을 주워들어 하늘에 날렸어

그리고 멀리멀리 안보일때까지 날아가버렸지

 

 

 

 

고맙다 상혁아 앞으로도 계속 공연 할께 꼭 보러와

 

 

 

 

 

 

 

BGM : With you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마술사
완결입니다 ㅠㅠ 다음에 번외로 찾아올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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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끝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좋아요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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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감사해요 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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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완결이라니ㅜㅜㅜㅜ 시들한꽃만 나온다햇을때 심장 쪼렷는데 상혁아..1!!!!!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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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우이 상혁이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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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허류ㅠㅠㅠㅠㅠ마지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기다리고있을게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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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금방올께요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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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눙물 ㅠㅡㅠㅠㅡㅠㅡ다음편도 구독료 바닥날때까지 보겠습니다 늦었지만 진짜 수고많으셨어요 ㅠㅜㅜㅠ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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