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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조이린] 일진의 미학02 | 인스티즈    

     

걸그룹 ㅎㅁ팬질의 센세이션 조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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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배정이 그지같아서 짜증나고 아침에 먹은 샌드위치가 부대껴서 짜증나는 입학첫날 짝꿍이 불러도 대답을 안해서 팔을 부러트릴까 잠시 고민하다가 첫날부터 그런 사고를 칠수없다는 생각에 책상을 내리쳤다.     

     

     

     

     

     

     

     

     

그제야 고개를 들어 눈물이 가득한 눈으로 나를 쳐다보는 짝꿍이........존나 예쁘다.......진짜 신의경지인 미모다. 아프로디테가 실존했다면 이런 느낌일까? 너의 눈 코 입 샤프를 만지던 그 손길 작은 손톱까지 다아아 예쁘다. 내 작은방에 옮거두고 싶을정도로 예뻐서 무장적 손을 내밀고 친하게 지내자는 병맛넘치는 대사를 쳐버렸다....ㅅㅂ 내 이미지는 한떨기 꽃같은 너를 가지는것과 바꾸겠어...음하하!!!     

     

     

     

     

     

한송이 장미같은 나의 사랑스럽고 섹시하니까 내 색시를 해야하는 배주현과의 동침을 위해 제일먼저 한일은 밥을 먹는것이다.     

     

     

     

     

자고로 사람이 친해지려면 밥같이먹고 술같이마시고 잠....을같이자면 된다고했다!      

     

     

     

     

     

사실 입에 밥을 쑤셔넣고 술을 먹인다음 내 손가락도 쑤셔넣고싶지만-물론 토하려고 내 입속에^^- 나의 작은 피앙새에게 감히 그런 치욕을 줄수없었다. 그래서 급식실로 데려간건데 ㅅㅂ!!!!!!!!!이럴줄알았으면 급식실에 오지 않았을거다. 모든 미천한것들의 눈이 나의여신님을 향하는것이아닌가! 내가 목청껏 소리를 꽥꽥 지르며 다니자 조금 수그러든것같아서 빵셔틀 90329호를 시켜 미리 준비해놓은 급식을 먹으려고 했다.     

     

     

     

     

     

     

     

     

그런데 나의 한떨기 꽃한송이가 그 가녀린 손목으로 젓가락질을 하기에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 내가 해주기로 결심했다! 히힛 난 너를 이유로 젓가락질을 하는 빛의 기사가 되겠어! 자기 나의달링 나의 허니 나의 빠떼리 너를 얻기위해 나는 무엇이든 하겠어!     

     

     

     

     

     

     

     

     

     

     

     

**     

체할것같은 점심식사를 마치자 체육시간이 찾아왔다체육선생님은 책임감 없게 첫시간이니 피구를 하라는 말만 남기고 요즘 썸타는 사이라는 국어선생님과 커피를 마시러 가버렸다.     

     

     

     

    

    

우리 홀수짝수로 나누자 라는 체육부장의 말에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가 코트안에서 대열을 이루자 박수영이 날 잡아끈다.     

     

     

     

"너도 짝수지 나도 짝수야"     

     

     

아! 하나님 부처님 천지신명님 감사합니다     

제가 박수영의 공에맞아 생을 마감하지는 않겠군요!     

     

     

     

삐익! 휘슬소리와 함께 시작한 경기에 허둥지둥 아이들을 따라 자리를 잡으려고 하는데 복부에서 느껴지는 통증에 억 하는 소리를 내고말았다.     

     

     

     

"배주현! 괜찮아? 많이아파? 죽을것같아? 너 진짜 괜찮아?"      

     

    

    

아웃사이더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빠르게 잰걸음으로 달려와 내게 물어보는 박수영에게 대충 고개를 끄덕이고 방어라인으로 나갔다.     

     

     

    

    

    

시발 다 죽여버릴거야 라고 말하며 박수영이 운동장에 놓여진 피구공을 들고 내 복부에 공을 정확히 피격했던 아이를 향해 던졌다.     

     

     

     

     

퍼억!      

아......진짜 아프겠다.....내가 맞은것보다 90329배 아플것같은 둔탄한 소리였다. 맞은 아이-아마 이름이 슬기였던것 같다.-가 울지않는게 신기할정도로 아파보였다.슬기가 팔을 부여잡고 코트밖으로 나가자 자신앞으로 굴러온 공을 들어서 상대팀에게 공격을 하려는 자세를 취하다가 갑자기 몸을 비틀어 다시 슬기에게 공을 던진다.....미친놈.....진짜 희대의 미친놈이구나 박수영은......     

     

     

     

     

     

"디져!"     

"죽어 이 개새끼야!"     

"감히.....!감히.....! 니까짓게!"     

     

     

     

     

     

     

계속해서 박수영은 공을던지고 슬기는 공을 맞고만있다. 아무도 박수영을 말릴생각을 하지않는것 같아서 내가 나서야될것만 같았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작게 박수영...하고 부르니 방긋방긋 웃으며 내게 쪼르르 달려온다.     

     

     

     

     

     

"주현아 나 잘했지 나 짱이지 빨리 칭찬해줘!"라며 뒤에 '수영이가 제일 멋져~'라고 자신의 입으로 덧붙인다.하는수없이 그래 라고 시크하게 대답하자 흡족한듯 눈웃음이 짓는다.      

     

     

     

     

     

    

    

그래 내 죄다.....에휴      

나는 꼭 자기손으로 죽이겠다는거겠지      

역시 몸을 더 사려야겠다.     

     

근데 왜 심장이 자꾸 뛰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나는     

     

     

     

     

    

    

    

    

    

    

    

    

    

    

    

     

     

     

     

     

     

     

     

     

     

     

     

     

     

     

     

     

부정맥인것 같다. 병원이나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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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4.136
아 정말 재밌어요ㅠ 작가님짱♥
9년 전
비회원113.21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재밌어요ㅋㅋㅋ
9년 전
독자1
부정맥ㅋㅋㅋㅋㅋ 진짜 재밌어요ㅠㅠ
9년 전
독자2
앜ㅋㅋㅋㅋㅋㅋ부정맥ㅋㅋㅋㅋㅋ근데 슬기가 조금 불쌍하기도하네요...ㅁ7ㅁ8그래도 꿀잼이에요ㅠㅜㅜ
9년 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정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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