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음악에 대한 확실한 지원.
우선 작곡 멤버들에게 따로 작업실도 만들어 줌
RM의 작업실 'Mon studio'
슈가의 작업실 'Genius lab'
제이홉의 작업실 'Hope world'
정국의 작업실 'Golden closet'
(진, 뷔, 지민 모두 작곡에 참여하나 현재 작업실은 따로 없음)
(TMI. 진은 작업실이 생기면 지니's lamp라고 이름붙일것이라 함. )
또 수입 하나 안나는 믹스테이프작업에 빅히트 작곡가들이 실제 앨범작업처럼 다 투입됨.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앨범작업과는 다르게
방시혁PD의 컨설트나 수정작업 없이 본인만의 의지로 선택한 곡들을 믹스테이프로 낼 수 있고
그 믹스테잎은 최소 2곡 이상 고퀄리티의 뮤비까지 찍어줌.
첫 타자였던 2015년 RM
2016년 슈가의 Agust D
2018년 제이홉의 Hope world
믹스테이프를 통해 본인이 하고싶은 음악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것은 분명하고 이를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을 기회도 생김.
RM의 경우 믹스테이프로 미국 음악전문매체 스핀(SPIN)에서 2015 베스트힙합앨범Top 50에 들기도 함(국내최초)
항상 무료음원으로 풀고있지만
최근 해외에서는 구매가능한 유료음원으로도 풀어줌.
해외팬들도 무료로 들을수있지만 좋은곡들을 무료로 들을수없단 팬심으로
믹스테이프 곡들이 해외차트에 오르기도 함.
2016년 공개한 슈가의 믹스테이프가 2018년 미국 아이튠즈에 풀리면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찍고
올해 제이홉의 믹테는 빌보드200차트 38위까지 찍어서(참고로 1일치 판매량만으로 63위에 올리기도 함.) 현재까지도 한국 솔로가수 중 해당차트 최고순위이며 전체로 봐도 방탄 바로 다음순위임.
슈가의 인터뷰를 통해 래퍼라인은 물론 보컬라인까지 전부 개인 믹스테이프를 작업중이라 발표한 바 있어 앞으로의 작업물이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