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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 전체글ll조회 1859l 2

  

  

"꼬맹이, 울지마." 

  

"으..." 

  

"울기나 울고, 꼬맹이 맞잖아." 

  

  

또 한번 바보같은 생각을 하며 눈물을 쏟아내던 찰나, 강하게 내 몸을 끌어안더니 내 정수리 위로 얼굴을 파묻더니 입술을 떨어뜨린다. 

얇은 미성인듯, 아닌듯 허스키한, 그 아이의 이쁜 얼굴과 어울리는 그런 목소리가 한껏 낮아지더니 내 머리 위를 맴돈다. 그리고 내 몸을 감싼다. 

  

  

  

[EXO/민석준면찬열경수세훈] 인연(因緣) 9 | 인스티즈 

 

 

 [EXO/민석준면찬열경수세훈] 인연(因緣) 9 | 인스티즈 

  

  

김민석 (18) 

  

황국(黃國) 태위(太尉) 김민준의 막내아들  

황국(黃國)승상(丞相) 김준후의 여식의 죽마고우(竹馬古友) 

  

"그렇게 외간 남자 앞에서 울기나 울고, 울보 꼬맹이네." 

  

 

 

[EXO/민석준면찬열경수세훈] 인연(因緣) 9 

 

[명사] 1. 사람들 사이에 맺어지는 관계. 2. 어떤 사물과 관계되는 연줄 

  

-이어지는 글입니다. 1편부터 보고 와주세요 제! 발!- 

  

  

"이제 다 울었어?" 

  

"미,미안."
 

"못 본 사이에 좀 컸나 싶었는데 아직까지 꼬맹이네." 

  

"미안해, 놀랐지." 

  

"어릴 때 이후로 우리 꼬맹이 우는 건 오랜만인데. 왜 울었어." 

  

"쪽,쪽팔려서 말 못해." 

  

"쪽? 쪽을 팔아?" 

  

."아무것도 아니야." 

  

  

  

 창피한 마음에 고개를 스윽 수그리면 저도 덩달아 고개를 숙이며 내 얼굴을 빤히 바라본다. 

혀를 츳-하는 소리를 내며 내 얼굴을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또다시 혀를 두어번 츳-츳- 찬다. 

그러고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화려한 노란 빛깔의 도포자락이 가볍게 펄럭인다. 

아, 나비-나비를 닮았구나 너란 아이는. 

  

  

  

"어디가?" 

  

"잠시, 뭐 좀 가지고 올게." 

  

  

  

불만이 가득 담긴 목소리. 얇고 고운 미성인듯 하면서고 꽤나 강단있어 보이는 허스키한 음성이 방 안을 가볍게 진동시킨다. 

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그저 고개만 끄덕이면 씨익 웃으며 내 머리 위에 가볍게 손을 얹고 머리를 흐트러트린다. 

그러고는 착하다, 꼬맹이-하는 다정하기 짝이 없는 음색에 괜히 눈물이 핑 돌라치면 또 다시 울지마라, 하는 목소리에 눈물을 꾹꾹 눌러참고 슬쩍 웃어보였다. 

  

덜컹거리는 문소리를 내며 나가더니 정말 잠시, 얼마되지 않아 다시 덜컹거리는 문소리를 내며 방 안으로 들어온다. 

방으로 들어오는 민석이의 손에는 나갈때는 없었던 하얀 손수건이 앙증맞게 들려있었다. 

그러고는 성큼성큼 걸어 나에게 다가온다. 

  

  

  

"누워봐." 

  

"응?" 

  

"말로 할 때 얌전히 누워." 

  

  

  

의아한 눈빛으로 아이를 올려다보면 씨익 웃으며 협박조의 말을 덧붙인다. 

어색하게 마주 웃어보이며 등을 바닥에 대고 엉거주춤하게 눕는다. 

  

목이 불편해 베게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손을 더듬으니 이내 시야에 눈썹을 실룩거리며 나를 향해 눈을 째린다. 

그렇지 않아도 죽 째진 눈을 더더욱 흘기니 정말이지, 고양이가 따로 없다. 

  

  

  

"맨날 무릎 베고 눕더니 왠 베게야, 이리와." 

  

"어,어어.." 

  

  

  

내 손을 잡아끌더니 양반다리를 하고 앉은 제 허벅다리 위에 내 머리를 올려놓더니 손으로 손수 눈까지 감겨준다. 

그러고는 자신이 밖에 나가 가져온 수건을 내 눈 위에 올려놓는다. 

시원한 감촉에 기분이 좋아 푸흐흐 웃어보였더니 웃지마 꼬맹이, 하며 이마를 살짝 쥐어박는다. 

  

  

  

"뭐하는거야?" 

  

"눈 많이 부었어, 못생긴 꼬맹이." 

  

"지는." 

  

"또 맞으려고, 확." 

  

  

  

몸을 움찔하며 몸을 웅크리자 와하하-하고 크게 웃더니 눈 위에 올려놓은 수건 위에 제 손을 얹고 슬슬 문지른다. 

그 와중에 뭐가 그리 웃긴지 키득대는 웃음은 입가에 매달린채로 지워질줄을 모른다. 

괜히 심통이 나서 입술을 비죽이면 손가락으로 내 입술을 꼬집더니 주욱 잡아당긴다. 

  

  

  

"형님은 여전하시더라." 

  

"형님?" 

  

"준면 형님 말이야, 여전히 잘생기셨더라." 

  

"아아, 잘생겼지." 

  

"너는 매일 보니까 모르지? 얼굴도 잘나, 공부도 잘해.  

저잣거리에서 형님이 얼마나 유명한데." 

  

"알거든." 

  

  

  

오라버니를 존경하기라도 하는건가. 말간 얼굴 가득히 신남이 잔뜩 묻어있는듯한 기분에 그저 슬쩍 웃어보였다. 

그래, 오라버니는, 누구에 비해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로 정말 잘생긴 얼굴을 하고 있었다. 

  

하얗고 깨끗한 피부에, 단정하게 그 위에 자리한 뚜렷한 이목구비. 

세상의 모든 복을 타고난것만 같은 행복한 도련님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것이 오라버니에 대한 내 첫인상이었다. 

  

하지만, 그렇지만 이제는. 

그 사람을 보면 괜히 마음이 불편하고 가슴이 쿵쿵 뛰는 내 마음은. 피가 섞인 제 누이 동생을 사랑하게 된, 그 불쌍한 남자의 운명은, 누구의 탓일까. 

  

  

  

"근데 세훈이는?" 

  

"응?" 

  

"매일 나만 보면 잡아먹으려들더니, 그 자식 오늘은 안보이더라." 

  

"세훈이, 세훈이가 없다고?" 

  

"어, 원래 매일 네 방문 앞에 칼차고 있었잖아." 

  

  

  

어찌보면 대수롭지 않게, 신경쓰지 않고 그러려니 넘겨버릴 수도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어제 그 아이가 웃고 있던 그 담담한 얼굴이 떠올라서, 어제의 돌아가겠다는 그 의미심장한 말이 생각나서. 

속이 쓰려왔다. 입안이 텁텁해졌다. 

  

  

  

"꼬맹이, 표정이 또 왜그래."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긴 뭐가. 표정이 썩었구만." 

  

"아니래도." 

  

"눈 다 가라앉으면, 그때 나가서 걷자." 

  

"왜 그렇게 산책을 좋아해?" 

  

"좋잖아, 좋은 날씨에 좋은 하늘에 좋은 길에." 

  

"뭐가 그렇게 다 좋아?" 

  

  

  

불만이 가득 담긴, 내가 들어도 부루퉁한 내 목소리에 민석이는 내 눈 위에 올려놓은 수건을 걷어내더니 나와 시선을 마주한다. 

아, 위에서 내려다보면 진짜 못생겼다던데. 

시덥잖은 생각을 하기도 잠시 내 어깨를 쥔 손에 힘을 주고 내 얼굴에 제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대더니 슬쩍 웃어보인다. 

  

그 웃음에는 장난기와 함께 숨겨두고 싶은 감정이라도 있는듯 한쪽 입꼬리만이 비틀려 올라가 있다. 

아-이 아이에게도 숨기고 싶은 감정이,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 한 조각 정도는 있는거구나. 

하지만 슬퍼보이지 않아 다행이야. 

  

  

  

내가 이 세상 속에서 얽혀 있는 다른 사람들처럼, 오라버니나 세훈이처럼, 너는 불행하지도 슬프지도 않아 다행이야. 

그렇게 행복하게, 사랑받고 자란 네가 있어서 나는 너에게 감사해. 

내가 이 세상에 온 것이 마냥 이기적이기만 한 선택은 아니라고, 나 스스로 위안할 수 있게 해준 너에게 감사해 민석아. 

  

  

  

"제일 중요한건 아직 말 안했는데." 

  

"아직도 남았어? 뭔데?" 

  

"좋은 사람." 

  

"응?" 

  

"좋은 날씨에, 좋은 하늘에, 좋은 길을 좋은 사람이랑." 

  

"그게 뭐야." 

  

"그냥, 걷고싶다고-" 

  

  

  

그렇게 의미심장한 말로 우리의 대화를 마무리 지은 너는, 또 환하게 웃어보인다. 

그거 아니 민석아. 너는 네가 얼마나 고운 빛을 띠고 아름답게 웃고 있는지 아니. 

나는 그렇게 웃음지을 수 있는 네가 부럽다. 정말이지 나는 그런 웃음을 짓는 네가 너무나 부럽기만해. 

  

  

[EXO/민석준면찬열경수세훈] 인연(因緣) 9 | 인스티즈 

 

 

 

 

 [EXO/민석준면찬열경수세훈] 인연(因緣) 9 | 인스티즈 

  

  

김민석 (18) 

  

황국(黃國) 태위(太尉) 김민준의 막내아들  

황국(黃國)승상(丞相) 김준후의 여식의 죽마고우(竹馬古友) 

  

"좋은 날에, 좋은 날씨에, 좋은 하늘에, 좋은 길을, 좋은 사람이랑 같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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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카르텔꺼 허니 구금 카레맛 모찌 뚜비뚜바 모카 열찬박 메리미 

기화 이큥 모부기 까꿍이 손가락 뭉뭉 눈꽃 딸기 오열 라임 lobo12 

노트북 사탕 하루 준면맘 

  

  

암호닉은 오늘 12시까지 받을게요, 

대신 전 항상 최근글에만 댓글알림을 켜놓기 때문에 앞으로의 암호닉 신청은 이 글에서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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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뭉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민석이 너무 좋아요!!!!! 달달해 죽을 것 같아요..;ㅅ;... 뽀뽀해주고 싶네여!ㅠㅠㅠㅠㅠ진짜 말 하는 것도 너무 예뻐요. 좋은 날에 좋은 하늘에 좋은 길을 좋은 사람이랑 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말도 어쩜 저리 예쁠까요..;ㅅ;... 한 마디에 한 번씩 제 심장을 주먹으로 마구 치고 있어여.. 그래도 세훈이가 보이지 않는다니 조금 걱정되네요. 항상 붙어있었는데 어딜 간건가요ㅠㅠㅠ알려줘여! 세훈이 행방을 알려달라구여!!!!!ㅠㅠㅠ준면이도 보고싶고 찬열이도 보고 싶어요. 저는 역시 지조도 없고 욕심도 많습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 너무 좋!아!여!ㅠㅠㅠ 잘 읽었습니다! 밤에 심장ㅇ을 막 ㅇㅣ렇게...ㅠㅠㅠㅠㅠㅠ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9년 전
카르텔
뭉뭉님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일등 하셨군요! 와와와 축하드려요! 개인적으로는 민석이 대사 쓰는게 제일 재미있어요..ㅎ 제 최애가 민석이여서 그런가, 음음 아무튼 이쁜 민석이 말은 제가 썼으니까 이뻐해주세요 징징ㅠㅠㅠㅠ그래도 뽀뽀는 금!지! 다음편에서 봬요!
9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작가님 한테 뽀뽀해 드릴까여? 원한다면 해드릴께여!!!!!ㅎㅅㅎ!!!! 다음편에서 봬여!
9년 전
독자2
노트북
9년 전
독자4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 다정하면 어떻게 할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위에서 내려다 보고ㅠㅠㅠ 같이 산책가고ㅠㅠㅠㅠㅠㅠ 저런 친구가 어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세훈이는 어디간걸까요ㅠㅠ 준면이도 빨리 보고싶고 찬열이도 빨리 보고싶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주 달달해서 녹아 없어지겠어요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작가님은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 재밌게 읽고 가요!!ㅎㅎ
9년 전
카르텔
민석이랑 산책하러 가세요! 손잡고 룰루랄라 좋은 날에 좋은 날씨에 좋은 하늘에 좋은 민석이랑!
9년 전
독자3
아리찬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선댓!
9년 전
독자5
흐어 좋은사람이 너자나 꼬맹아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는 어디있을까요 걱정걱정..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랑 너무 어색하지마 속상해ㅠㅠㅠㅠㅠㅛㅛㅠㅠㅠㅠㅠㅠㅠ휴 잘읽고가요 작가님 신알신했어여!!
9년 전
카르텔
아리찬님 신알신 감사드려요! 뜬금없지만 암호닉이 되게 되게 음 이쁘신거같아요! 신기해요!
9년 전
독자6
[열찬박] 찬열이와 다르게 민석이는 연애 좀 해본거 같네요. ㅋㅋㅋ 말도 예쁘게 하고 역시 민석이.. 눈 부엇다고 저렇게까지 자상하게 해주는 남자는 민석이밖에 없을 거 같아요 세훈이는 또 어디로 사라진거에요 큰일은 아니겠..죠..? 오늘도 잘보고가요 작가님 화이팅
9년 전
카르텔
찬녀리한테 그러지 마요 흥,흥 찬열이도 착한 칭구란 말이예요, 찬열이만 다 비웃어ㅠㅠ엉엉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7
ㅡ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훙ㅇㄴ나ㅜㅠㅠㅠㅠㅠㅠㅜ세후니어디갔쟈우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카르텔
노랑 나비 밍소쿠는 팔랑팔랑 날아서 메리미 한테로 폭삭 안깁니다 하트! 메리미 원래 빙의글 안본다더니 잘 챙겨봐줘서 고마워요 하트하트!
9년 전
독자9
꺄아아아아아아핰핰핰ㅋㄱㄱㄱㄱㄱㄱㅋ아ㅠㅜㅜㅜㅠ좋은사람ㅠㅜㅜㅜㅜㅜㅡ그래그래ㅠㅜㅜㅜㅜㅠㅠㅠ나도밍석이좋아ㅠㅜㅠㅜ겉이걷자ㅠㅜㅠㅡㅠㅠㅠ긍데훈이어니간거야ㅠㅜㅠㅜㅜㅜㅜ
9년 전
독자10
라임입니다 ....심쿵....밍석아 이렇게 마음을설레게하시오면 못씁니다ㅠㅠㅠ 소녀의심장이 업앤다운 하지않습니까ㅠㅠㅠㅠ
9년 전
카르텔
심!쿵! 업앤다운 바운스 바운스!
9년 전
독자12
예!아!
9년 전
독자13
꼬맹이 설레게ㅠㅠㅠㅠㅠㅠㅠ밍서기ㅜㅠㅠ맨날맨날 산책가자ㅠㅠㅠ
9년 전
독자14
ㅠㅠㅠㅠ진짜 민석큥 너무 사랑스러움.. 그저... 제겐 love...
9년 전
독자15
자까님<이웃집여자>없쏘요ㅠㅠㅜㅜㅜ
그나저나 민석이 마지막 구절 겁나게 설레내여ㅠㅠㅠㅠ
좋은날에 좋은날씨에 좋은하늘에 좋은길에 좋은사람과....와 김민석 명대사될꺼같아여ㅠ

9년 전
카르텔
왁ㅠㅠㅠㅠㅠ죄송해요ㅜㅜㅜㅜ다음글부터 추가할게요ㅠㅠㅠ
9년 전
독자16
민석아 너 때문애 죽겠어ㅜㅜㅜㅜ설래서ㅠㅜㅜㅜㅜㅜ세후나 어디간거아니지...?ㅜㅜㅜㅜ
9년 전
독자17
우와
민석아
너무좋다
우앙
민석아힘들었던오늘하루힐ㄹ링을줘서고마워

9년 전
독자18
허니에요ㅎㅎ오늘 되게 심란하실만도 하실텐데 글올려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ㅜ민석이의 다정함에 기절할뻔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저도 이래저래 정신없는 하루였는데 이렇게 작가님글읽고 하루를마치니 기분이좋네요ㅎㅎㅎ
9년 전
카르텔
미리 써놨던 글이라서 괜!춘!해요..ㅎ 제 멘탈은..튼튼..ㅎ..ㅎ..튼튼해요..ㅎ
9년 전
독자19
안녕하세요 뚜비뚜바입니다!!!아 민석이때문에 설레서 심장이 멎을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가 노란한복입은거 상상하니까 하하ㅏㅎ 얼마나 잘 어울릴까요ㅠㅠㅠㅠㅠㅠ근데 그나저나 세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체 어딜간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아이고ㅠ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너무 달달하댜ㅠㅠㅠㅠㅠ앙ㅇ
9년 전
독자21
어어ㅓㅇ어어ㅓㅇ [가락]으로 신청해요!ㅃ!!! 우와아아아 다행이네요 세ㅐ우ㅡ프!!!!!
9년 전
독자22
으ㅓ라하ㅓ후헤 아슬아슬하게 암혹신청을 할수있게됐네요 저는 고연으로 신청부탁드릴께요!
9년 전
독자24
악!!! 앙대!! 르텔씨! 매력넘치는! 매력넘치는!
매력넘치는 글에 매력넘치는 내가 들어가야 하는데! (난리법석)
엉엉 앙대 르텔씨ㅠㅠㅠㅠㅠㅠㅠ
공연을 앞두고 연습만 주구장창 바쁜 삶을 사는 나에게 유일한 낙이란 마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눈꽃이에요! 울 애기들얘기로 싱숭생숭한 마음을 인연으로 달래네요 ㅠㅠ 밍소쿠 말하는게 완전 이뻐여. 여주가 아가들에게 사랑받는게 느껴져서 좋아요 ㅠㅠㅠ 진짜 저 여주가 될수있다면 ㅠㅠㅠㅠ 흐규규 ㅠㅠㅠ 빙의빙의빙의! 세번 외치고 봐야겠어요 ㅋㅋㅋ 여주가 될순 없지만 여주가되고싶어요 ㅠㅠ 근데 우리 세훈이 어디갓나요 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모카얌..
일단 모카 머리박아!
...ㅠㅜ 미안 또 늦어버럈어ㅠㅜ
흐ㅠㅜㅜ 우리 민석이ㅜㅜ 언제쯤이면 이 덕자 맴을 안설레게 할까ㅜㅜ 맨날 설레서ㅠㅜ 감정이 주체가 안돼ㅜㅜ

9년 전
독자28
헐 암호닉신청 못하는건가여ㅠㅠㅠㅠㅠ기다리고 있었눈뎊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ㅂ 턴 알림뜨자마자 오겠슴덩ㅠㅠㅠㅠ
9년 전
카르텔
지금 말씀해주시면 추가할게요!
9년 전
독자29
허류ㅠㅠㅠ [여리] 로 신청하겠습니다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카르텔꺼 으아 폰 뺏겼었어ㅠㅠㅠㅜㅠ이제 봤다ㅠㅠㅠㅠ민석아 왜 자꾸 내맘을 흔드니ㅠㅠㅠㅠ진짜 심장 간질간질하다ㅠㅠ진짜 자까님. 글 너무 잘쓴다ㅠㅠㅠㅠ내사랑받아ㅠㅠ쪽쪽쪽쪽쪽
9년 전
독자31
ㅠㅜㅜㅜㅜ달달하네여ㅠㅠㅜ
9년 전
독자32
아ㅠㅠㅠㅠ아쉽네요 암호닉...근데..세훈이는어디로 사라진거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언제쯤경수를만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기화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좀 늦었나요?? 시험기간이라 지금 들어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모라ㅜㅜㅜㅜ 수능끝나고 달려왓는데ㅜㅜㅜ 받아주면 안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수능도 망쳣는데ㅠㅠㅠㅠㅠㅠㅠ 으하허허하ㅓ허후ㅜㅜㅜㅜ
9년 전
카르텔
모라 안녕!♡
9년 전
독자35
안녕 잠만 오랜만에 왓더니 그동안 일이 많앗네ㅜㅜ 쿠크지금 다시 모으는둥 ㅜㅜㅜ
9년 전
카르텔
하잇♡ 수고했어 우리 모라ㅠㅠㅠ
9년 전
독자36
하ㅜㅜㅜㅜ 뭔가 슬프다 걍
9년 전
카르텔
36에게
내년엔내차례야..ㅎ 다른글들 읽고 와용♡

9년 전
독자37
카르텔에게
진짜 열심히해ㅜㅜ 난 모의고사 맨날 일이나오다 이번에 사찍엇다 ㅜㅜㅜ

9년 전
카르텔
37에게
글쓰고있었는데그런말하면어떡해ㅠㅠㅠ엉엉ㅜㅠㅠ

9년 전
독자38
카르텔에게
미안ㅜ 글쓰고 와 ㅜ

9년 전
카르텔
38에게
이미 가 써가는girl 다봤어???

9년 전
독자39
카르텔에게
마지막 빼고 쿠크가ㅜㅜㅜ

9년 전
카르텔
39에게
응?뭐강??

9년 전
독자40
카르텔에게
쿠크 깨져서 못보겟으ㅜㅜㅜㅜ

9년 전
독자41
아...민석이 왜이렇게 달달하죠ㅠㅠㅜㅜㅜㅠㅜ죽마고우..맞..죠?... 왠지모르게 아쉬운 이느낌은 뭘까...ㅋㅋㅋㅋㅋㅋㅋㅋ세후니랑 준며니는 안타까웠는데 민석이는 안그래서 다행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ㅠㅠㅠㅠ스얼마 너도 날 좋아하니ㅠㅠㅠ어머ㅜㅜㅜ ㅋㅋㅋㅋ
9년 전
독자43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민석이ㅠㅠㅠㅠㅠㅠ설렘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ㅠㅠㅠ달다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뽀뽀 이십오번 해드리고싶어요ㅠㅠㅠㅠ얼른 암호닉쓰곳ㅍ구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민석이도 그냥친구는 아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심장...(사망)
9년 전
독자45
김민석 진짜ㅠㅠ막ㅠㅠ너무 잘해줘ㅠㅠ 말하는것도 이쁘고 ㅜㅠ근데 세훈이는 어딜간거야...대체..ㅜ불안하다ㅠㅠ
9년 전
독자46
모든이들의사랑을받는여주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는=나 라고생각하고읽으니까햄볶..핳
9년 전
독자47
헐허류ㅠㅠㅠㅠㅠ세훈이는어디간거죠?무슨일있는건아니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민석이가 이렇게 또 명언을....어휴 달달해...어쩜 저리도 말을 어여삐하는지...엏어헝허ㅠㅠㅠㅠ 근데 세훈이는 어디에 있는거죠...ㅠㅠㅠ
9년 전
독자49
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좋은사람ㅠㅠㅠㅠ그래ㅠㅠㅠㅠ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아니 어떻게 저렇게 설레는 말만 딱딱하지??그런데 세후니는 어디간거게요ㅠㅠㅠㅠ세후나ㅠㅠㅠㅠㅠ그리고 준면이가 좀 많이 심각하게 잘생기긴했짛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50
그 좋은 사람이 나니 민석아?ㅜㅠㅠㅠㅠㅠ민석아 내가 그좋은ㅅ ㅏ람 할게ㅠㅠㅠ
9년 전
독자51
뜌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ㅠㅠㅠㅠㅠㅠ그 좋은사람이 누군지 알거같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53
민석아 왜 이리 다정해ㅠㅠㅠ 좋은사람은 나인거야???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믾석아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5
이야...................... 자상해....자상하다...... 다정하고.....하......민석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으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 진짜 설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아주고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7
세훈이.. ..우리 후니 어디갔나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58
아너무좋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9
어후 민석아ㅜㅜㅜㅜㅜ 완전 달달해ㅜㅜㅜㅜ 왜 이렇게 잘생겼냐ㅜㅜㅜㅜ
9년 전
독자60
아아아설렌댜ㅠㅠㅜㅠㅠ결말이궁금해요
9년 전
독자62
시우민 노란색 도포 잘어울릴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사극엔 시우민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3
좋은사람?ㅎㅎㅎㅎㅎㅎㅎㅎ여주 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64
친구같으면서 뭔가 더 아련한 건 뭐죠 후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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